(포탈뉴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은 5월 25일 농협 중앙본부에서 방과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상황에서, NH농협과 협력하여 저금리 대출을 통한 강사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방과후학교 강사는 모바일앱(올원뱅크)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장 확인을 거쳐 교육청에서 추천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대출은 고정금리 3.3%를 적용하여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10만 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3년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마음으로 협력해주신 NH농협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방과후학교 강사분들의 생계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방산업체를 조기에 지원하기 위해 4백억 원 규모의 ‘방위산업 유휴시설 유지를 위한 융자 지원’을 한다. ‘방위산업 유휴시설’이란 방산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전시 동원 품목 및 방산물자를 생산하는 시설 중 가동이 중단되거나, 가동률이 40% 이하인 시설을 말한다. 방위사업청은 전년도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융자지원 여부를 결정했던 기존의 규정을 개정하여 매출 감소를 증빙 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최근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신청기업의 상황에 맞게 즉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원대상은 방산업체의 방산 전용 유휴시설이며, 방산업체가 필요한 자금을 방위사업청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으면 방위사업청이 최장 7년간 이자의 최대 87.5%(중소기업 대상, 2분기 금리 기준)를 부담한다. 유휴시설 유지에 필요한 융자 신청은 5월 25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방위사업청 누리집 공지사항(www.da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협약 금융기관으로 선정된 NH농협은행의 전국 지점에서도 사전 대출 상담이 가능하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최근 코로나1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방산분야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온라인 전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전시 지원사업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해외 방산전시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어 수출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분야 업체의 상시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방산분야 중소, 중견기업이고, 선정된 기업은 수출제품 홍보를 위한 3D 영상, 브로슈어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비를 최대 7백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업체가 제작한 홍보용 콘텐츠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www.defense-korea.com)에 게재된다. 온라인 전시관은 해외 인터넷 환경 등을 고려하여 해외 구매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해외 구매자와 국내 기업 간 온라인으로 수출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온라인 전시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최근 대내외 환경변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분야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에 계속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방위사업청]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5월 25일부터 도시 구직자들을 위한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www.agriwork.kr)을 구축·운영한다.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늘어나고 있는 도시의 구직자와 농업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를 온라인으로 중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동안 전국 농촌인력중개센터(217개소)는 주로 지역내 홍보 등을 통해 인근 지역 구직자를 모집하여 희망농가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최근 농업 일자리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반면에, 농촌은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구축하여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농업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하게 된 것이다. 농식품부는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이용하여 농업 단기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농가가 지급하는 임금과 별도로 교통·숙박·보험(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부담) 을 지원한다. 5월부터 도시 근로자를 위해 거주지에서 해당 인력중개센터까지 이동하는 교통비(KTX, 고속버스, 2인이상 이동시 승용차유류비), 숙박비(2일이상 근로시 1박당 최대 5만 원)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농작업 경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성장이 기대되는 해외 기능성식품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기능성식품 수출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인삼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기능성 농산물과 식품이 일본·미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보조사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5월 22일 수출지원단 회의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과학적 근거 마련, 해외 제도정보의 신속한 현행화와 전문적인 자문, 건강기능식품 전문 박람회 참가 지원 확대 등을 건의하였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식품 시장이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식품업계의 기능성식품 수출에 대한 수요도 높은 상황이다. 식품수출·제조업체 1,400개사를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한 결과, 기능성식품 수출 의향이 있다고 밝힌 업체는 80%, 관련 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업체 수는 90%에 달했다. 이러한 기회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능성 식품업계는 과학적인 근거자료 부족과 해외 제도 등록에 필요한 정보 부족 등으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입이 필요한 정책 수요조사에서도 ’해외 기능성 검
(포탈뉴스) 최근 모바일 환경의 변화와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Media Contents Creator)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어린이.육아, 게임, 먹방 등 제공되는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고소득을 올리는 크리에이터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 고소득 크리에이터 중 일부는, 구글(Google) 등 해외 플랫폼 사업자로부터 고액의 광고대가를 받으면서 차명계좌를 동원하거나 소액으로 송금액을 쪼개어 받는 방법으로 소득을 분산․은닉하여 과세당국의 감시를 회피하고 탈세를 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실제 세무조사 과정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가 일부 확인되기도 하였다. 사례1 차명계좌로 분산 수취- 구독자 10만명의 유명 유튜버가 해외광고대가를 딸 명의 차명계좌로 송금 받고 소득세 탈세 사례2 소액송금 광고대가 탈루-2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SNS 유명인이 1만달러 이하로 소액 송금되는 해외광고대가 신고누락 국세청은 1인 미디어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1인 크리에이터들이 해외 플랫폼 사업자로부터 받는 소득에 대해서도 성실히 신고해 주
(포탈뉴스) 춘천시 우두동 주민들의 애환이 깃든 ‘50호 마을’ 새롭게 변신한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우두동 ‘50호 마을’이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격자형 골목을 따라 50채의 집이 들어서 50호 마을로 불리는 이 마을은 6.25전쟁 후인 1960년 미국의 원조를 받아 지은 구호 주택이다. 시정부는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을워크숍,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참여도를 높여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전국 138곳 기초지자체 중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를 거쳐 75곳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은 우두동에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2017년과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유형: 우리동네살리기)을 신청했지만 아쉽게 연속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이후 재생사업 추진 동력을 잃을뻔했지만,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불씨를 되살리게 됐다. 시정부는 소규모 재생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국비 2억 원, 시비 2억원 등 총 4억 원이 투입되는 우두동 소규모 재생사업의 사업 기간은 1년이다. 동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뉴딜재생사업과는 달리 작은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민 주도로 마을커뮤니티 거점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0일(월)부터 지난 5월 22일(금)까지 33일간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을 접수한 결과 총 12만9811세대가 지원금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 가운데 신청 기준을 충족한 12만3283세대에 대해 401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여 95%의 처리율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거주 8만6184세대에 283억 원이, 서귀포시 거주 3만7099세대에 118억 원이 각각 지급결정 됐다. 나머지 5419세대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서류미비 등에 따른 보완심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원액수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1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의 재원으로 사용된 재난・재해 구호기금 중 남아있는 잔액은 여름철 태풍, 가을철 가뭄 등 앞으로의 자연 재해 피해 복구를 위한 사용 방안 등이 검토된다. 제주도는 일반신청‧심사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이의신청 처리속도를 높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의신청 기간은 5월 29일(금)까지이며, 주민등록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그동안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포탈뉴스) 울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2020년 2차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공모) 지원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1차는 지난 1월 20일 ~ 2월 5일까지 모집하여 2월에 심사를 통해 29개사에 4억 원을 지원했다. 2차 공모는 ▷신청 접수 5월 21일(목) ∼ 6월 1일(월) ▷서류 검토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지원기업 선정 및 지원 금액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표를 정량화하고, 심사 항목에 기업 운영 및 제품 혁신성 등 사회적 가치 평가지표(SVI)가 포함되어 있다. 공모 지원 자격은 울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2020년 4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자체 고용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기업이면 된다.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연간 지원 한도는 사회적기업은 1억 원 이내, 그 외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및 자활기업(법인)은 5,0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개발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을 위한 ▷브랜드(로고), 기술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는 스타트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1500여개의 유망 스타트업에 1000억원 규모의 연계 투자 계획을 공고하고,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1차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민간 벤처투자 시장에 초기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의 유동성을 공급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벤처투자가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투자대상은 중기부 대표 창업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에 사업성과 성장성 등을 인정받고 기존 투자유치 실적이 없는 업력 3년 이내의 기업으로 투자금액은 기존에 지원받은 창업지원금과 동일한 규모이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고려해 신속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자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진행하던 기업가치 산정을 단순화하는 등 선정절차를 간소화해 신청접수 1개월 이내인 7월초까지 투자금을 집행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5·10·15억원 중 하나를 기업가치로 선택해 신청하면, 한국벤처투자 선정회의에서 신청기업의 투자 여부와 적정한 투자기업 가치를 심의해 확정하고 최대 1억원, 투자 후 지분율 1
(포탈뉴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대중교통 이용 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이용 지원대상을 기존 75세 이상 어르신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서천군 수혜 대상은 기존 대상인 75세 이상 어르신 9839명과 함께 75세 이하 장애인 3383명, 국가유공자 및 유족 636명까지 4019명이 포함돼 총 1만 3858명으로 증가한다. 충남형 교통카드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에 무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군 기준 올해 4월까지 10개월 동안 이용 건수는 총 43만 7278건이다. 충남형 교통카드 발급 희망자는 신분증과 장애인복지카드 등의 자격증명서,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7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교통 요금의 100%를, 국가유공자 유족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군은 5월 25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를 시작하여 사업 시행일 이전까지 지원 대상자 모두가 발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
(포탈뉴스) 울진군(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카드수수료 및 경제회복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2019년 매출액이 1억 5천만원이하이며, 사업자등록증상의 사업장 소재지가 울진군 관내인 소상공인이다. 6월 5일까지 온라인 접수(http://www.행복카드.kr 또는 www.uljin.go.kr)와 현장접수(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가 가능하다. 5월 22일까지 소상공인 2,429명이 신청했다. 온라인 접수 신청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이 필요하며, 현장접수에는 울진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대표자 개인 명의 또는 사업자 명의), 신청인(대표자) 신분증이 필요하다. 현장 접수는 신청인의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5.25일부터는 5부제가 해제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지난해 카드매출액의 0.8%(최대 50만원)와 경제회복비로 업체당 50만원 정액이 지급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포탈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엄태영)와 안동마6차산업화사업단(단장 김후자)은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로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동참마 요리 강습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됐으나, 해당 교육 장소 방역은 물론 참여 인원에 대해 사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의 철저한 관리하에 진행할 계획이다. 손호용 안동대학교 교수와 박정남 안동종가음식 교육원장 등이 이론 강의와 실습 진행을 맡은 이번 강습회는 안동 대성요리학원에서 일주일 동안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진행된다. 이론교육 및 요리 시연과 함께 참가자가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참마들깨탕, 참마튀김, 참마볶음밥, 참마제육볶음, 참마백김치 등 일반가정에서는 물론 음식점에서도 접목 가능한 메뉴를 선택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요리기법으로 교육을 하게 된다. 안동 대표특산품인 안동마는 그 효능과 우수성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주로 생마를 갈아 마시거나 분말, 진액 등 가공제품들로만 주로 접할 수 있어 마 소비의 한계가 있었으며, 손질이 번거롭고 조리 방법을 잘 몰라 식당에서 마 요리를 할 기회가 적었다. 안동시농업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중소기업인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2020년 중국 수출기업 맞춤형 실무 교육을 가졌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이후 중국시장의 무역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인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국 수출기업 맞춤형 실무 교육’에 나섰다. 이날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열린 교육은 중국 통상무역 전문가를 초빙해 통관 등 수출 기본상식 교육을 비롯 ‘코로나19’ 이후 중국수출 시장 변화에 대한 대비책, 사례분석을 통한 현장실무 중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업들의 중국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중국 수출 관련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도 공유했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기업들이 급변한 무역환경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국 수출기업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개척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등 대면 마케팅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수출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화상 수출상담회와 온ㆍ오프라
(포탈뉴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9곳이 최종 선정되어 16억 1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참여경험을 축적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초를 준비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75곳의 사업 선정지 중 경남도가 9곳으로 ‘18년 7건, ’19년 6건에 이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지역향수가 깃든 갈대샘을 중심으로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천시 ‘삼천포의 역사 숨터, 갈대새미 공유마당 회복’(4억), 원예 주민조직 육성 및 마을교육 특화형 문화마을을 조성하는 △김해시 ‘내외 땅심 살리기, 함께 배우는 문화마을’(2.6억), 이웃간 자녀 돌봄 품앗이 구성과 육아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밀양시 ‘마을과 더불어 살다’(3.94억), 할머니 중심의 경제공동체를 조성하는 △거제시 ‘재생 up, 할매들의 소확행’(4억), 대학과 마을이 협동하여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양산시 ‘청춘과 함께, 동행해 주남’(4억), 빈집을 활용해 방앗간을 만들고 지역고용을 창출하는 △의령군 ‘청춘마실 방앗간’(3.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