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10개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남부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 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학교 1·2학년 1,679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교내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각 직업의 역할과 필요 역량, 진입 경로, 미래 전망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로봇공학자, ▲웹툰작가, ▲방송댄서, ▲법과학자, ▲특수분장사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42개 직업군이 포함됐다. 각 체험 활동은 단순한 직무 소개를 넘어 해당 직업의 특성과 전망을 폭넓게 다루도록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류호 교육장은 “구체적인 정보와 실질적인 체험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부터 11월 12일까지 8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존감 함양 및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상담전문가 5명이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실‘위(Wee)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위(Wee) 캠프’는 '성장 한 컷, 나를 담다'라는 부제로, 학생 자신의 강점과 특성을 이해하여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자존감을 향상하고, 열린 마음으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9월 30일 한울안중을 시작으로, ▲10월 1일 강북중, ▲2일 조암중, ▲13일 계성중, ▲11월 5일 사수중, ▲6일 새본리중, ▲11일 논공중, ▲12일 율원중에서 각각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진단검사, 학습전략검사, 학습유형검사 중 희망하는 한 가지 학습성향검사에 참여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전문가와 자신의 학습성향에 대해 1:1 상담을 받는다. 상담 이후에는 친구와 함께 인생네컷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위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자신의 학습 태도 및 습관에 대해 되돌아보고, 친구와 즐거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추진 방안들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에서 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관들의 지역업체 구매율을 회계 프로그램인 에듀파인(edufine) 시스템 자료로 자체 조사한 결과, 2025년 6월말 기준 76.2%로 나타났고, 이는 2022년 10월‘지역경제 활성화’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한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수치다. ※ 최근 5년간 지역업체 구매 비율: (2021년) 73.5%, (2022년) 72.5%, (2023년) 74.6%, (2024년) 75.0%, (2025년 상반기) 76.2% 특히, 학교의 지역업체 물품 구매율이 78.8%로 나타나 전년 대비 8.4% 상승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입찰이 많은 교육비특별회계와 달리 학교 구성원의 의지에 따라 지역업체 구매가 가능한 계약이 대부분인 학교회계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교직원 인식 변화가 드러난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 최근 5년간 학교회계(물품) 지역업체 구매 비율: (2021년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와 대구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1일 서문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당신을 응원합니다’ 마음돌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현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서문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마음건강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 배부 ▲일상 속 마음 돌봄 방법 안내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 이용 홍보 등이 이뤄졌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구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신건강 상담은 정신건강 상담 전화,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또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 산하 도심재생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해외 판로 개척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5 홍콩 주얼리&젬 월드’ 박람회에 지역 소공인 4개 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그 결과, 1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1억 원 상당의 샘플 판매, 해외 바이어 208개 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성사하며 대구 주얼리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2014년 개소한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시제품 제작, 1:1 맞춤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금까지 누적 매출 950억 원, 수출액 35억 원, 신규 고용 38명, 창업 71건의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얼리 소공인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지난달 25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윤협상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급식 이용자에게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 급식소 종사자의 위생·안전 역량을 강화해 전반적인 급식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 ▲영양 상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영양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중구청은 위탁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노인·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급식의 안전성과 영양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급식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협상 단장은 “이번 협약은 급식 품질 향상과 위생 관리 수준 제고에 중요한 계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인구 10만 회복을 기념해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과 상부 공원에서 ‘김광석길 어린이 문화공연–동심가득, 가을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를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세대 간 소통과 가족 친화적 문화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저글링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버블&마술쇼 ▲풍선의 환상적인 매력을 펼치는 빅벌룬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이 준비돼 있다. 또한 ▲스크래치 그리기 ▲버블&매직벌룬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부스도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문화공연이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함께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문화환경을 확산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활력 있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 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지산에덴테마어린이공원에서 관내 청소년과 추진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이 GREEN 줍깅’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만족도가 높아 매년 추진되고 있다. 홍이선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지구를 지키는 뜻깊은 경험을 한 것이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하반기에도 마을 축제, 나눔 활동, 진로·직업 체험 등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며,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 해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해안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청년회 등 8개 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둔산동 바리고개 일원 도로변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청소하여 100여 마대 분량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경순 해안동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각급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해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 대상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서울시립대학교 배영미 교수, 인하대학교 황순찬 교수,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전문가 등이 참여해 달서구의 통합사례관리사업 운영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통합사례관리의 고유성과 공공영역의 역할을 점검하며 향후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참여자들은 현장 중심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 해결 방안 도출에 큰 만족을 보였다. 달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현재 6명의 통합사례관리사를 거점 동에 배치해 고난도 사례관리, 수시 모니터링, 방문 상담, 행정업무 지원 등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에 참여해 내·외부 슈퍼비전, 우수사례 연구, 솔루션 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컨설팅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은 통합사례관리 운영을 되돌아보고 개선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10월에도 전통공예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15일 오후 2시에는 대구시립합창단 공연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목가구와 목공예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며, 10월 25일에는 가족체험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대구 방짜유기박물관에서 만나는 역사과 공예문화’를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전통 공예와 함께 팔공산국립공원의 역사문화 등을 알리고 있다. ‘가을, 노래와 함께하는 전통공예’는 10월 15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1부는 대구시립합창단의 공연, 2부는 온양민속박물관 신탁근 상임고문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전통 목가구와 나무공예’를 주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옛 선인들의 지혜와 미감이 깃든 목가구와 나무공예를 통해 전통공예의 깊은 의미와 아름다움을 눈여겨보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현대적 의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립국악단 제218회 정기연주회 ‘시와 함께하는 풍류마당’이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안도현, 하응백, 김승국 등 작가의 시를 가사로 하여 한명순, 박수관 등 명창이 시립국악단과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저항시인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와 1977년 개봉작 ‘한네의 승천’의 주제가이며 가수 이선희가 불러 유명했던 ‘한네의 이별’ 등 익숙한 가사의 작품과 제설타령(간장타령), 봄꽃타령(금드렁 타령), 상사가(상주모심기 소리), 공한가(치이야 칭칭나네) 등 우리 전통 가락에 시인의 노랫말을 새롭게 입혀 작업한 곡들도 선보인다. 특히 발가락 시인이라고도 불리는 대구의 뇌성마비 시인 이흥렬의 시 ‘앉은뱅이 꽃’과 ‘무제’를 이번에 새롭게 노래 곡으로 만들어 부른다. 작곡가 조원행, 김정욱 등이 이번 무대를 위하여 곡 작업을 맡았다. 이렇게 노래가 된 시들을 여러 가수와 명창들이 들려준다.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놀량사거리 예능보유자인 한명순 명창이 ‘제설타령’과 ‘봄꽃타령’을 들려주며, 델픽세계무형문화재 동부민요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의 2024년 대상 수상팀 ‘트리거(TRIGGER)’가 지난 9월 8일부터 22일까지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벨기에 겐트, 폴란드 비드고슈치, 카토비체 등 유럽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트리거(TRIGGER)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한국 전통 현악기를 중심으로 고전과 현대의 음악적 감각을 융합하는 창작 국악단체로, 참신한 음악 실험과 무대 연출을 통해 대구의 문화예술 역량을 대표할 수 있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유럽 투어에서 트리거는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음악학교에서의 미니 콘서트와 바라주딘 국립극장(National Theatre of Croatia)에서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벨기에 겐트 플란더스 페스티벌(Flanders Festival)의 개막 공연 Odegand에 공식 초청되어 3회의 공연을 펼쳤다. 이어 폴란드 비드고슈치 시립문화회관(Miejskie Centrum Kultury w Bydgoszczy)과 카토비체 문화센터(Katowice Miasto Ogrodów)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총 7회의
(포탈뉴스통신) 지난 9월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구문화예술교육주간’이 약 3천 명의 시민과 문화예술교육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주간은 ‘다가치 레벨업!’을 주제로, 교육 현장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예술교육이 확장될 수 있는 미래의 지평을 보여줬다. 나아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시민의 삶과 지역의 문화자원 속에서 살아 숨 쉬며, 에너지가 넘치는 경험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문화예술교육가 역량강화 연수는 ‘확장하는 예술교육’을 주제로 8개 강연과 워크숍으로 이루어져 총 172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기술, 사회적 실천, 도시와 미래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했다. 인공지능과 예술의 융합, 저작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장애예술교육 등 예술교육 현장에서 마주하는 핵심 의제들이 깊이 있게 다뤄졌다. 26일 개최된 ‘2025 대구문화예술교육포럼’은 ‘지역 문화자원의 콘텐츠화 전략과 예술교육 연계 가능성’을 주제로 국내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57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저출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0월 11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5년 제12회 유아차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유아차 걷기 한마당’은 0~4세 영유아와 임산부 가족이 유아차에 아이를 태우고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대구시 대표 출산장려 캠페인이다. 9월 한 달간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400가족, 1,200명을 모집했다. 사전 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에도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영유아와 임산부가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체조를 한 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테니스장 앞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이 외에도 ▲마술 버블쇼 ▲구름 놀이터 ▲물풍선 놀이 및 사연 이벤트 ▲레크레이션 및 행운권 추첨 ▲각종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달서소방서의 소아 응급대처 교육과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의 심리검사 및 상담 등 초보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