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에 대해 시의회의 감시·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대구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의 출연금은 해당 기관의 독립성을 존중해 비교적 자율적으로 운영됐으나, 시민의 세금이 투입됨에도 감시가 느슨하고, 기관의 책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황순자 의원은 “그간 부족했던 출자·출연 기관에 대한 시의회의 감시·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의 책임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무거운 책임 아래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출자·출연 기관의 예산이 성립되거나 변경될 경우 시의회에 사업계획서와 예·결산서 제출 의무화 ▲출연금 등이 부적정하게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 경우 해당 기관에 대한 시장의 감사 실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10월 15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친 본 조례안은 오는 21일(월) 제3차 본회의에서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이 곤충을 미래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12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의 안건 심사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권기훈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곤충은 미래의 지속 가능한 생물자원으로 식품을 비롯한 사료, 화장품,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 이후 농업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더욱 증가했고, 곤충을 사육하는 농업경영체(농업인과 농업법인)도 대폭 늘어나 곤충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곤충산업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실천 계획 수립 ▲전문인력의 양성 ▲곤충산업 관련 단체의 육성 ▲연구개발 및 산업화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권 의원은 “이번 조례는'곤충산업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비롯해 곤충산업 육성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대구는 특·광역시 중 농업경영체가 가장 많은 만큼 농업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곤충산업이 지역 농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1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5일(화),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해 테마파크 내에 조성 중인 ‘아이누리 키즈공원’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군위의 우수한 관광자원인 ‘삼국유사테마파크’(군위군 의흥면 소재)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대적인 관광 콘텐츠 접목, 대구와의 접근성 개선 등 군위 지역 문화재와 관광자원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삼국유사 속 신화, 설화, 향가 등을 주제로 ‘교육과 놀이, 휴식’ 등 3가지 주제로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2020년 7월에 개관한 이후,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이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둘러보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특히,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아이누리 키즈공원’,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공사 현장을 점검한 뒤 지속적
(포탈뉴스통신) (재)달성문화재단은 국내 최초 공립 화석 전문 박물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시 ‘그래도, 낭만’을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달성화석박물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특별전시 ‘그래도, 낭만’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청년 작가 5인 김재욱, 문관우, 양수연, 오제성, 전가빈이 참여한다. 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맞이하며 개최된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문화·예술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그 가치를 달성화석박물관의 설립 이념과 연계하여 진행한다고 전했다. 강효연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주제를 계승하는 청년 작가들이 전시 공간의 의미와 특성을 반영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들은 이를 통해 지역민에게 새로운 문화·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고 다시 한번 동시대 미술의 경계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 달성화석박물관 개관 기념 특별전시 '그래도, 낭만'은 달성화석박물관 내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이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두 번째로 공인구장 인증을 획득하게 됨으로써 대구시 최초로 공인구장 인증 파크골프장 2개소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7월부터 현장심사와 함께 파크골프장의 시설 및 설치물 기준에 대한 40여 개 항목을 점검하고 보완절차를 거친 끝에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을 공인구장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은 금호강변에 위치한 전체 36홀 규모(부지면적 52,000㎡) 시설로 휴게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주변엔 농구장, 축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자전거도로, 산책로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파크골프 외에도 즐길거리가 한가득이다. 또, 지하철 2호선 다사역에서 도보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도 용이하다. 금호강과 궁산을 끼고 있는 이곳은 자연경관까지 아름다워 찾아오는 이용객들이 많다. 편리함부터 아름다움까지 갖춘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은 연간 이용객이 약 11만 명, 하루 최대 이용객이 500여 명에 달하며, 이번 공인구장 인증 획득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20분을 모시고 “사랑나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관문교회 1층 식당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대명11동 주민화합행사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대명11동 모든 조직단체 회원 및 주민들의 동참과 따뜻한 후원을 모아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지역 가수의 공연과 선물을 증정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했다. 2011년부터 시작한 경로잔치는 코로나 시기 3년간을 제외하고 매년 이어져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했으며, 대명11동의 “앞산 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와 더불어 동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조직단체 회원들이 쇠고기뭇국, 도토리묵, 떡, 고기, 과일 등을 준비해서 대접했고, 공연에 맞춰 흥겨운 시간도 가졌으며, 조재구 남구청장이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의 의미를 더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장신주 주민화합행사 추진위원장은 “온 동네 주민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이웃의 정이 넘치는 동네 만들기에 노력하겠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8일 이천동 독거노인세대 3가구에 대하여 재래식 화장실 개·보수 및 수세식 화장실 설치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봉사 대상 가구는 화장실이 낡고 악취가 심한데다 쪼그려 앉아야 해서 사용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사정을 전해들은 지사협 회원들은 자체 회비로 화장실 개선사업에 필요한 재료비를 구입하고 설비업을 하는 회원을 중심으로 며칠에 걸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들은 “평소 화장실 사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시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낡은 화장실 구조로 사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어르신들에게 지사협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혜숙 이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해 주신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달 공공재활용선별장 시설 및 외부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남구 공공재활용선별장은 북구 서변동에 2007년 신축하여 현재까지 남구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캔, 유리병, 종이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하여 자원의 선순환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러나 선별시설이 2007년 구매 이후 내용연수 경과로 부식 및 훼손 부위가 발견되고 잦은 고장이 발생하여 재활용품의 선별률이 저하되고, 선별장 내부 바닥 및 판넬이 부식되고 휘어지는 등 근로자의 근무환경도 열악해졌다. 이에 남구는 작년 5월부터 특별교부금 17억원, 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자하여 재활용품 압축기 3대 교체, 컨베이어를 신설하는 등 선별시설을 개선하고, 선별장 조명기구 및 외벽 판넬, 창호를 전면 교체하는 등 외부 환경 공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근로자의 피로도 감소 및 근로 능률이 향상되어 재활용선별장의 일일 처리용량을 17톤에서 25톤으로 증가됐으며 재활용품 선별률이 공사 전 대비 20%이상 향상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30년 전국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발맞추어 재활용선별장 현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남구청 네거리에서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전문기관 등과 합동으로 ‘추락사고 예방 및 소규모 사업장 4대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0∼12월을 ‘건설공사 추락재해 예방 특별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하고 남구청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재해예방전문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구 착용 및 작업안전수칙 준수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이날 거리 캠페인에서는 ‘안전장치 임의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중인 기계 정비 금지’'4대 금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성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은 “올 상반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 사망자수는 감소했으나, 여전히 건설업 전체 사고사망자 중 60% 이상을 차지하므로 하반기 추락위험사업장에 대한 특별집중단속기간을 설정하여 산업재해를 감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홍 부구청장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장려하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1차 심사로 선정된 상위 5건에 대하여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결정했다. 선정된 사례로 최우수'50년의 기다림! 덴마크 입양인, 가족을 만나다' 우수'44년 무단 점유 구유지, 3개월 만에 되찾기' 장려 '나는 미군부대로 영어캠프 떠난다! 글로벌 앞산캠프''건강 더하기, 지방 빼기 프로젝트! 야간운동교실 운영''SMS 문자로 알려주는 재산세 납기 마감'이 있다. 선발된 우수사례 공무원들에게는 포상금 및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끊임없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타 기관과의 협업·민간과의 협업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
(포탈뉴스통신)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10월 26일 10시부터 사단법인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와 연계하여 특별 과학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가족,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서관에서는 마술종이 슈링클의 특성을 이용하여 쉽고 흥미로운 과학 주제를 알려주는 ▲슈링클 키링 만들기와 해초·해조류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해초주먹밥도 만들어 보는 ▲바다 속 영양을 찾아라! 등 2가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희규 관장은 “문화의 달을 맞아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의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과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도서관에 와서 가족과 과학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0월 1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예담학교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을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1회의 강연과, 신청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과 진로 관련 4회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10월 20일 오후 2시, 도서관 2.28홀에서는 『훌훌』 문경민 작가가 ‘가족과 나’를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강연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7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0월 15일 예담학교에서 박성호 여행작가의 ‘책과 여행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계’, ▲11월 5일 범일중에서 추정경 작가의 ‘사계절의 인생 속 사춘기의 의미’, ▲11월 22일 심인중에서 김가람 KBS PD의 ‘걸어갑니다, 세계 속으로’, ▲11월 27일 논공중에서 황영미 작가의‘내 운명의 주인은 나’ 등 학교로 찾아가는 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칠구 관장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립도서관에서 10월 15일부터 10월 31까지 각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4년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5년도서관 운영의 기초 자료 작성과 도서관 자료 확충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도서관 서비스 개선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 항목으로는 ▲도서관 이용경험, ▲자료, ▲시설, ▲프로그램, ▲누리집 등 5개 분야로 구성해, 도서관 이용 전반에 대한 만족도 및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10개 시립도서관 내 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칠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자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아람아트홀(대구예아람학교)에서 ‘2024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수료식 및 창의·융합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6학년 수료학생 71명과 학부모, 그리고 수업교사 18명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 달성아카데미아는 대구광역시 내 군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달성교육지원청 고유의 특색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3개의 거점학교(대실초, 화남초, 포산초)에서 운영되며, ▲인문사회, ▲과학기술, ▲영어예술 영역 창의․융합 프로젝트, ▲진로체험 및 학습 코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권역별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3개 권역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화원권역 학생들은 ‘디자인 씽킹으로 풀어가는 행복의 비밀’이란 주제로 행복의 의미를 탐구하고, 직접 제작한 행복매뉴얼 앱을 선보였다. ▲현풍권역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로봇, 투석기 등을 보여주며 제작과정에서 알게 된 원리를 설명하고, ▲다사권역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영
(포탈뉴스통신)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내 41개 중학교 교장 및 교감 82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 학교관리자 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희롱 등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유의 사항, ▲2차 피해 예방,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 예방,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다루었다. 또한, 강동중 박재원 교사가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통한 생활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학교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대응 역량을 높였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새로운 생활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관리자의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대응 능력과 생활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