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난 12월 24일 발표한 국·과장급 인사에 이어 새해 시정 운영이 본격적인 추진 국면으로 돌입하는 시점에 맞춰, 2026년 1월 1일자로 5급 이하 정기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새로운 변화의 토대를 다지는 책임 있는 인사 운영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됐다. 간부급 인사를 통해 구축된 시정 운영 체계에 실무 조직을 보강해 추진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불요불급한 이동보다는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여 필요한 분야에 한해 선별적인 조정을 병행함으로써 ‘안정 속의 변화’라는 인사 운영 기조를 반영했다. 먼저, 승진인사는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통해 실적과 성과를 축적해 온 직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피직위나 근무지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시정 운영에 기여해 온 직원들이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보인사는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동일 부서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 대해서는 순환전보 원칙을 적용하되 의무 전보대상 외 이동은 최소화하고,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성군이 추진한 ‘신산업 기술이전 및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진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달성군은 2023년부터 대구테크노파크와 협력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우수 기술을 관내 기업에 이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기술을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 사업의 핵심은 기술이전 후에도 기업들이 현장에서 기술을 실제로 적용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미래차·스마트농업·AI 등 신산업 분야로 성과 확산 2025년 사업에는 총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각기 다른 신산업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이뤄냈다. ▲㈜일성도금은 친환경 공정을 적용한 수소연료전지 차량 부품을 개발했고, ▲㈜황소농기계는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축사 관리 로봇을 선보였다. ▲㈜시수머신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자동화 철근절곡기를, ▲㈜케이와이는 AI 예지·진단 기반 무선 에너지 관리 시스템(CEMS)을 개발했다. ▲㈜경성화인켐은 이차전지
(포탈뉴스통신) 지난 29일 달성군청에서 달성군과 담양군 지체장애인협회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우승윤 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 지회장, 여운복 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 지회장, 그리고 양 지역 협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22일 달성군 지체장애인협회가 담양군에 3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담양군 지체장애인협회가 달성군에 300만 원을 기부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두 협회는 이번 기탁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달성군과 담양군은 1984년 국내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오랜 기간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40년이 넘는 교류 속에서 2013년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에서도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여운복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장은 “달성군과 담양군의 깊은 우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기부가 양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가 ‘정형·재활 의료기기 사업화 인증 및 실증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해외규제대응 패키지 ▲해외시장 진출 ▲실증 및 사용성 평가 분야의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먼저 해외규제대응 패키지 분야는 국제 공인시험과 운송 밸리데이션, 해외 인허가 획득, 위험관리 및 소프트웨어 적합성 문서작성 등 총 14건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의 해외 인증 준비 단계를 진전시켰다. 해외시장 진출 분야는 ▲MEDICA(메디카) ▲REHA HOMECARE(레하 홈케어) ▲KOADMAX(코아디멕스) 등 국내외 5개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기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586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총 1,065만 달러(약 13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원금액 대비 102배에 달하는 성과로, 참여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가능성 확대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센터는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증 및 사용성 평가를 지원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24일, 경상감영공원 내 ‘행운의 동전 모금함’을 통해 1년간 모인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행운의 동전 모금함’은 시민들이 공원 연못에 던진 동전을 모아 기부로 이어지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운영되던 모금함은 2024년 공원 리뉴얼에 맞춰 경상감영공원 생태연못으로 이전해 운영되고 있다. 1년간 시민들의 참여로 모인 약 100만 원의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지역 취약계층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작은 정성과 선의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원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가 2025년 한 해 동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안전분야 평가에서 주요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국가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갖춘 공공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사는 올해 재난안전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 2점(재난관리평가, 국가핵심기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4점(재해경감, 안전한국훈련, 비상대응훈련, 민방위 유공) 등 총 6개 부분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가장 큰 성과는 대통령 표창 2관왕 달성이다. 공사는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서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도시철도 기능 연속성을 평가하는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A등급)를 달성하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는 단일 공공기관이 한 해에 달성하기 힘든 성과로, 공사의 안전관리 역량이 최상위 수준임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공사는 안전관리 현장 대응력과 제도적 기반 모두에서 균형 잡힌 역량을 보여줬다. 실전 상황을 가정한 ‘안
(포탈뉴스통신)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2월 23일,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초고령 입주민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겨울 온정’ 지원물품 배부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혹한기 이전 입주민의 생활 안정과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산5단지와 상인비둘기아파트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초고령 입주민이 포함된 313세대(지산5단지 77세대, 상인비둘기아파트 236세대)로, 방한용품과 곰탕 세트, 미숫가루 등 겨울철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세대는 겨울철 난방 취약 가능성이 높고 한파로 인한 건강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점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공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악화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행사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자원봉사자와 공사 직원들이 현장에 참여해 물품 배부를 지원하고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서적 교류도 함께 진행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한파에 취약한 초고령 입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2월 17일, 국내 최초로 거점국립대학인 경북대학교와 출연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기술을 기반으로 ‘지분참여형 공동연구소기업’ ㈜아이테르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학연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R·D) 성과와 기술사업화 인프라를 상호 활용해 지역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설립된 공동연구소기업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자본을 출자하고 지분을 보유하는 ‘산학연 공동기술사업화 모델’이다. 이는 대학과 출연연이 공동책임 하에 신기술 개발부터 기술검증, 가치평가, 사업화 및 투자, 기업 설립까지 이어지는 ‘학연협력플랫폼 전주기 기술사업화 모델’을 실제 기업 설립으로 구현한 중요한 성과다. ㈜아이테르온은 경북대의 ‘다파장 광센서 기반 정밀측정 기술’과 ETRI의 ‘AI 기반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결합해, AI 기반 수질 분석과 물 수요 예측, 스마트 관개 및 정밀농업 등 스마트 환경 산업 전반에 기술을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도 누수·노후관로 위험 감지 △지역 단위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외지 시공사의 지역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하도급 관리체계 고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 10월 열린 ‘외지시공사 상생협력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대구 지역 민간 주택건설공사의 87%를 외지 시공사가 수주하고 있으나 지역 하도급률은 54.3%에 그쳐, 체계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대구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사 3색 신호등제’를 도입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500억 원 이상의 공사를 수행 중인 외지 시공사 24개사(45개 현장)를 대상으로 매월 하도급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색, 녹색, 황색의 신호를 부여한다. ▲ 녹색(70% 이상): 상·하반기 실태점검 면제 및 시 홈페이지 ‘우수 건설사’ 명단 게재 등 ▲ 황색(70~40%): 하도급률 제고 독려 및 관리 ▲ 적색(40% 미만): 실태점검 대상 우선 선정 및 도시주택국장 주재 본사 임원 면담을 통한 강력한 시정 요구 특히, 지역 하도급
(포탈뉴스통신)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2월 29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확립과 시민안전 확보를 철저히 하고, 내년도 업무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올 한해를 돌아보는 소회에서, “올 상반기 함지산 산불과 서대구공단 화재, 대통령선거와 권한대행체제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거점 AX혁신기술개발 예타면제, 제2국가산단 및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예타통과 등 산업적 측면에서는 큰 성과가 있었다”며, “2027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유치하고 대구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도 직원들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다만, “취수원 이전과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 돌파구가 마련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대구의 GRDP는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내년에는 민생경제 회복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체감형 경제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 권한대행은 연말연시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특히 강하게 주문했다. 이와 관련하여 “각종 문자나 SNS을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물가관리 역량과 물가안정 추진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수성구는 전국 243개 물가관리 책임기관 가운데 우수 등급을 받아 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 물가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해 실시됐다. 수성구는 전 지표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물가와 환율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 대책 실무회의 개최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인상 최소화 유도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과 홍보·운영 지원 ▴소비자물가 조사 및 물가정보 공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등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지수 부문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다. 객관적인 통계 지표를 활용해 종합적인 생산성지수를 산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2개 영역, 7개 분야, 18개 지표를 분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종합 생산성지수를 산출했으며, 평가 분야는 △인구 관리 역량 △지역경제 역량 △행정·재정 역량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문화 △환경 등이다. 수성구는 이 가운데 전반적인 생산성 지표가 전년 대비 크게 향상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성구는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아 도시의 차별성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인구 증가와 출산 여건 개선, 청년 고용 확대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가 지난 24일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사업’ 사업자와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 조성사업의 핵심 앵커사업으로,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칼라스퀘어 유휴공간을 대형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로 탈바꿈시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폭넓은 관광 수요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 19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24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자로 선정된 ㈜닷밀은 실감미디어 기반의 독자적인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워터월드, 글로우사파리, 루나폴, OPCI 등 다수의 미디어 테마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과 라스베이거스(Las Vegas)의 초대형 공연장 ‘스피어(Sphere)’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등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실감 콘텐츠 기업으로, ㈜닷밀의 축적된 제작·운영 역량은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2026년 2월 2일부터 ‘남구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 3월 대구 남구가 발표한 인구정책 특별계획인 무지개 프로젝트 중 청년·일자리분야 사업의 하나로 시작된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18세~39세(1986~2007년생)의 미취업 또는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는 청년으로, 지원 금액은 자격증 종류에 따라 다르며, 최대 10만원(1인당 지원횟수 제한 없음)까지 지원된다. 1인 1회 1종 지원 제한을 폐지하고 10만원 한도 내에서 여러 번 지원할 수 있게 개선됐다. 대상 시험은 2025년 11월 1일부터 응시한 어학 시험 22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247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종 등이다. 지원 신청은 ‘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 포상금 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공공·지자체 총 338개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 업무, 재난 유형별 관리 활동 등 3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청은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실적, 감염병재난 저감활동 실적,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구는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 3천만원과 포상금 4백만원 등 재정적 혜택을 받을 예정으로 특별교부세는 재난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안전하고 활기찬 행복도시 명품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