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내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동들의 건강한 급식 지원을 위해 7월 9일 오후 1시 30분 책 놀이터 북적북적 내 채움놀이터에서 ㈜커뮤니티행복(대표 권태숙)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기존에는 다함께돌봄센터가 방학 동안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급식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방학 급식을 운영해 왔다. 이로 인해 이용 아동 수가 적은 기관에서는 업체와 급식 단가를 조율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며, 급식 품질 및 요구사항 조율에 있어서도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이에, 울산 동구의 아동돌봄기관을 위한 거점통합사업이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본격 운영됨에 따라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사업통합팀(센터장 이안나)의 주도로 그동안 진행된 급식사업을 평가하는 연합회의를 2차례 실시했다. 이후 4개 돌봄센터가 연합하여 아동전문 급식업체인 ㈜커뮤니티행복과 공동 협약을 맺게 됐으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 참여 센터는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큰골다함께돌봄센터 △전하다함께돌봄센터 △서부다함께돌봄센터 총 4개소이다. 각 센터와 업체 간의 협의는 거점통합사업
(포탈뉴스통신) 김종훈 동구청장은 7월 9일 오전 9시 30분 육군 7765부대 2대대의 ‘2025년 유격훈련’이 실시되는 일산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훈련에 참여하는 장병 170여 명을 격려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7765부대 2대대 유격훈련장을 방문하여 “국토 수호와 지역방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유격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장병들 덕분에 우리나라와 우리 지역이 더욱 안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강하고 보람있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유격 훈련’은 7765부대 2대대 주관으로 7월 8일~10일 3일간 실시되며 △ 1일차 목진지 전투 훈련 △ 2일차 해상 전투 훈련, 심폐소생술훈련 △ 3일차 전술 행군, 도시지역 작전 훈련 등을 2대대 주둔지 및 작전지역, 일산해수욕장 등에서 실시 중이며, 장병들의 정신력 강화 및 극한 상황 속에서 극복 능력 배양과 전시 상황 시 임무 수행 능력 향상, 그리고 전우애를 향상시키는 단결력 및 팀워크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9일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실전 대응훈련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과 소방공무원, 관계기관 안전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종자 수색과 구조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드론 정찰, 보트 접안, 수중 구조 등 다양한 상황 대응훈련이 전개됐다. 특히 구조대원들은 드론과 수중 탐색 장비를 활용한 구조 활동을 실전처럼 훈련하며,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재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공조 대응을 점검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서 지난 7월 4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주요 계곡·하천·해수욕장 등 12개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배치 지역은 군산 선유도, 고창 동호, 남원 뱀사골 등이다. 소방본부는 이 기간 동안 총 2,597명의 인력과 14대의 소방차를 배치하고, 1일 평균 73명의 구조 인력을 위험지역에 집중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의회사무국, 달성복지재단 등 산하기관 회계담당자, 신규 임용자 등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계실무 특별교육’은 회계업무에 전문성을 더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회계연구원 회계교육 전문 강사인 김재곤 강사를 초청했다. 교육은 ‘사례와 질문으로 풀어보는 진짜 회계실무’를 주제로 지방재정법, 지방계약법, 예산회계실무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실무적인 법령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재곤 강사는 회계담당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신규 공무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회계 교육은 공무원의 기본이 되는 만큼 오늘 강의를 통해 전 직원이 올바른 회계지식을 가지고 회계질서 확립에 시작점이 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올바른 회계업무 수행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
(포탈뉴스통신) 9일 오후 3시를 기해 경기도가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폭염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비상단계 격상은 폭염이 재난으로 규정된 2018년에 일일 온열질환자가 61명 발생한 이후 일일 기준 가장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9일 질병관리청 통계 기준(8일 발생 집계) 경기도내 온열질환자는 89명으로 집계됐다. 비상 2단계 격상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내용의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 세부적으로 ▲도민 온열질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에서는 부단체장 중심으로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보호 활동 강화 ▲재난안전문자·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해 낮시간 농어업인, 야외근로자 작업자제 등 행동 요령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인명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군에서는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혁·박찬양)가 9일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착한일터와 착한가정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차담회를 열었다. 이번 차담회는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금 사용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성나눔상품권사업’ 등 7개 민관협력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나성동에는 착한일터 7곳, 착한가정 10가정이 참여 중이며 각각 매월 2만 5,000원 이상, 월 2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백원기 나성동지사협 부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소중하게 쓰이도록 더욱 투명하고 따뜻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 등으로 인한 단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급수용 생수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기상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단수 발생 시 신속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밀양지사)를 직접 방문해 병입수돗물(1.8L) 600개를 확보했으며, 이와 별도로 일반 생수(500mL) 2,000개도 추가로 비축했다. 총 2,600개의 생수는 단수 발생 시 취약계층, 노약자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번 비상급수용 생수 확보 외에도, 여름철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사전에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9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로컬 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과 협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5 경북 로컬 체인지업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2024년 지원 기업들은 총 20억 7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고, 지식재산권 37건(출원·등록)과 신규 고용 9명 창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선정된 경북 로컬 체인지업 참여 기업 25개사 등 총 27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조 강연, 로컬 우수사례 발표, 로컬 브랜드 전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도의원, 시군 관계자,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기조 강연에서는 박창용 한양대학교 박사가 ‘지방 소멸 시대, 지역 활성화 가능성’을 주제로, 로컬 크리에이터의 활동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술과 음식 문화를 콘텐츠로 재해석해 지역을 알리고 있는 ㈜트라이앵글십(박설희 대표, 의성), ▲대한민국 최초 여성 서핑대회를 통해 지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9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행정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자치구·군 중 가장 많은 국민신문고 민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국민신문고 접수 현황에 따르면 남구는 총 109,668건의 민원을 접수하여, 중구(46,839건)의 약 2.3배, 동구(21,495건)의 약 5.1배에 달한다. 이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반복적·다량으로 접수되는 민원을 처리하는 부서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간담회 참석자를 구성했다. 주요 참여 분야는 ▲교통행정과-불법주정차 민원 ▲환경관리과-소음, 비산먼지 등 생활환경 민원 ▲노인장애인과-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민원 분야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원 현장에서의 보람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9일 의창구에 위치한 창원스마트업타워에서 ‘문화가 있는 산단 수요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제1회 방위산업의 날을 기념한 연계행사로, 방산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어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요 런치콘서트’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매주 수요일 산업단지 내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점심시간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바쁜 업무 중 잠시나마 예술과 마주하는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무대는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구성으로 꾸며졌다.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퓨전국악을 선보인 국악그룹 ‘사운드팩토리 판’의 무대와, 깊이 있는 하모니로 감동을 전한 ‘굿데이 남성중창단’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수요 런치콘서트를 통해 근로자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에서 문화가 함께하는 창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끝으로 상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9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 금지 등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취약 분야 분석 결과에 따라 갑질근절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도출되어 이를 집중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공직자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금지 ▲ 공무원 3대 비위행위인 음주운전, 성 비위, 금품수수 금지 ▲ 고충민원처리 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정승호 강사는 ‘공직자 행동강령으로 살펴본 갑질 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규정에 따라 금지된 ‘갑질행위’의 유형별 금지행위를 구체화하고, 관련 규정의 해석과 실제 사례를 연계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3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ʻ2025년 반부패 · 청렴 종합 계획ʼ을 수립하고, 매월 부서별 청렴 · 부패지수를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청렴신호등」을 운영하는 등 전 부서가 참여하여 청렴한 창원특례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센터 대강당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치유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매주 1회 8시간씩 총 100시간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2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치유농업 개론 △치유활동 이론 및 실습 △치유농장 프로그램 기획・운영 △농업과 연계된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강사와 현장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고령자,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상숙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주시 농업과 복지가 융합되는 치유농업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며,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9일 시청에서 ‘차세대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기술고도화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강임준 군산시장·한성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원장· 엄기욱 군산대학교 총장 직무대리가 참석했다. ‘차세대 CCU 기술고도화 실증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지난 4월 선정됐다. 사업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전북도, 군산시, 군산대학교는 참여기관으로 참여해 CCU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CCU 통합공정 개발의 실증 및 사업화 추진 ▲전북도와 군산시는 행 · 재정적 지원 ▲군산대는 실증 지원 · 인재 양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235억 원(국비 186억 원, 전북도 15억 원, 군산시 20억 원, 민간 14억 원)이며, 최종적으로는 산업단지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수전해 수소를 활용해 친환경 합성 원유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후 합성 원유의 정유 공정을 통해 지속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부산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구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전자 점자 생성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자 점자 생성 서비스’는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 대표 누리집 내 콘텐츠와 게시글을 점자 파일로 변환,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에 제공했던 음성서비스로는 도표, 그림으로 된 정보를 알려주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음성 정보는 문자 정보에 비해 전달에 있어 정확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누구나 홈페이지 게시글 상단에 ‘전자 점자 생성’ 아이콘을 클릭하여 전자 점자 파일을 생성한 뒤 점자 프린트로 출력하거나 점자정보 단말기를 통해 내용을 알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상대적으로 정보 소외계층에 속하던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민원 정보와 구정 소식을 더 쉽게 취득하는 등 정보 접근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우리 구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정보를 손쉽게 이용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가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수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로변 녹지에 집중 관수작업을 실시, 여름철 재난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북구는 가로수와 가로녹지 등 주요 경관 조성지와 가뭄으로 인해 잎이 마르거나 수세가 약해진 수목 등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곳을 위주로 집중 물주기 작업을 시행중이다. 특히 매곡천 벚꽃길,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진입로, 북구청사 둘레길 등 최근 2년 이내 심은 나무 850그루를 대상으로 자체 인력 10명, 관수차량 3대를 동원해 주 3회 집중 관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나무에 물주머니를 달아 나무가 극심한 갈증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날 박천동 북구청장은 매곡천 벚꽃길 등 수목 물주기 현장을 살펴보고 폭염 대응책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폭염특보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비가 내려 해갈될 때 까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지속적인 관수작업을 추진해 수목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