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랜 기간 운동을 못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홈 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하여 게시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스포츠센터 강사들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수영, 헬스, 요가 등 다양한 ‘홈 트레이닝’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계획으로 해당 영상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유튜브 공식 채널인 ‘오시공TV’에서 볼 수 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운동도 마음껏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언제든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했다.”며 “홈 트레이닝 영상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내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오산시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14일까지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오산시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20여개소를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점검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는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취역지역을 위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악성폐수 배출업체, 대형공사장,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우려업체 및 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해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하천 감시활동과 수질모니터링을 위해 환경순찰을 병행할 예정이다. 심흥선 오산시 환경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안전하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단속에 만전을 기하여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오산시]
(포탈뉴스) 창원시는 ‘창원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이는 2021년 1월부터 시행되며 경남에서는 창녕, 진주에 이어 세 번째로 참관조사비를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는 매장 유적 존재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 행해지는 소규모 건설공사 때 시민이 부담해야 하는 참관조사비를 지원해 주려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이에 따라 창원시 지역 내 거주하는 개인은 건설공사 시 매장문화재 참관조사를 실시할 경우 참관조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관조시비는 매장문화재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자 관련 전문가가 공사 굴착 시점에 참관해 매장문화재 출토 여부를 살펴보는 것으로 입회 수당과 결과보고서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말한다. 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50만원 범위에서 실제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한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매장문화재로 인한 시민의 부담을 적극적으로 해소함으로써 문화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 및 역사 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유적 존재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건축행위를 할 때 사업시행자가 경비를 부담해야 하는 시민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는 수질관리 강화와 쾌적한 하수환경 조성을 위해 31건의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에서 발주 할 용역 규모는 ▲ 기술용역 17건, 114억 82백만 원 ▲ 학술 1건, 1억 20백만 원 ▲ 기술·학술 1건 3억 원 ▲ 정보화 7건 122억 85백만 원 ▲ 일반용역 5건 4억 93백만 원으로 총 사업비는 246억 8천만 원으로, 1월~2월 중으로 모든 입찰 공고 의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3개 자치구씩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하수 보조관측망 관리개선’ 용역도 추진한다. 금년도에는 종로, 은평, 서대문구를 대상으로 지하수 관측지점을 균형 배치하고, 전용관측지점을 확충하는 등 지하수 관측 기반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규모 굴착공사장을 중심으로 지하공간 개발 증가에 따른 지하수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도 매년 시행하는 ‘토양오염 실태조사’가 발주한다. 우려지역 340개소를 선정하여 토양 시료채취 및 오염도 검사를 실시 할 방침이다. 하수관로 부문에서는 하천수질관리 분야로 사업범위를 확장하여 비올 때 빗물에 하수가 섞여 하천으로 넘쳐나는 CSOs를 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는 신규 건축실무자와 일반 시민이 건축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을 책자로 발간하고, 온라인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게재하였다.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은 원래 건축법을 이해하기 쉬운 도면으로 설명한 포털사이트 지식백과로 현재까지 약 537만 건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웹사이트를 바탕으로 했다. 금번 서울시는 명지대학교 이재인 교수와 공동으로 최근 개정된 법령을 반영하고, 건축행정 실무자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사례를 새롭게 추가하여 414쪽의 책자로 발간하였다. 서울시는 책자 300부를 서울시 관련부서 및 자치구 건축부서에 배포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들을 위하여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에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도록 게재하였다. 서울시 건축사징계위원회 위원 및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 건축문화 정책에 참여하고 있는 이재인 교수는 ‘이 책은 건축법 안에서 복잡하게 얽혀있는 규정들의 본래 의미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건축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서울시의 노력에 동의하여 방학기간중 참여하게 되었다’고 귀뜸
(포탈뉴스) 예천군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활력 넘치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각종 경제정책 사업을 추진하며 경북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전통시장ㆍ지역 상권 활성화 앞장 2억4천만 원의 사업비로 예천상설시장 쉼터 조성, 노후 전선 교체 등 시장 미관을 개선하고 4억1천만 원을 들여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장을 볼 수 있도록 중앙시장 지붕 아케이드와 우수배관을 교체해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만든다. 공용화장실 신축을 위해 4억5천만 원을 투입하고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예천사랑상품권 150억 원을 발행한다.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된 모바일 예천사랑상품권도 동시 발행해 사용자와 가맹점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특례보증 지원 사업으로 총 3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서를 발급해 대출 이자 3%를 2년간 군에서 보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3억 원의 사업비로 사업장 인테리어, 비품 구입에 필요한 비용 50%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한다. -다양한 일자리…
(포탈뉴스) 인천 서구 석남3동에 소재한 마가의 다락방 기도원 선교회(담임목사 조성혁)는 지난 20일 이웃돕기를 위해 극세사 이불 세트 30채를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노화영, 공동위원장 최선주)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 세트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짐에 따라, 겨울 질환을 예방하고 한파를 이겨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마가의 다락방 기도원 선교회는 지난해에도 라면 500박스 및 양곡 10포를 기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이렇게 좋은 이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이불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선주 공동위원장은 “지속적인 한파로 어려운 시기에 이불을 지원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 예천군은 20일부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고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종이류 예천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발행하고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그동안 예천사랑상품권은 종이류와 모바일 두 종류로 총 285억 원을 발행해 270억 원을 판매했으며 환전된 비율은 92%에 달하는 등 지역 경기 회복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도입한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구입할 때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사용내역, 잔액 등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등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이점으로 많은 호평을 얻었다. 구매 방법은 종이류는 판매 대행점인 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26개 금융기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모바일의 경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 검색 후 다운 받아 10% 선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100억 원 어치 예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포탈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소재 ㈜드림식자재마트와 홈마트는 지난 21일 연희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각각 이웃돕기 물품을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이)에 전달했다. ㈜드림식자재마트(대표 윤기세)는 인천사회봉사협의회(회장 김정임)와 함께 즉석식품 및 부식 등을 골고루 담은 식품 꾸러미 40세트(200만 원 상당)를 정성껏 준비해 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을 위해 전해왔다. 홈마트 서인천점(대표 문중필)은 쌀 100포(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다가올 구정 명절을 대비해 쓸쓸히 지내실 노인 세대 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 기탁자를 대표해 김정임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장은 “드림식자재마트와 함께 우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청소년가정 및 노인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 인천 서구는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서구 아라뱃길 시천나루, 시천가람터와 검단사거리역 앞 광장 총 3곳에 자살 예방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가로등에 설치해 홍보문구와 이미지를 바닥에 투영해주는 LED 홍보영상 장치다. ‘자살 예방 로고젝터’에는 자살 예방 메시지와 함께 상담 전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등의 내용을 담았다. 자살 시도 다발 지역 및 시간대에 투사함으로써 자살 예방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인아라뱃길 시천교에는 자살위험환경을 개선하고자 ‘자살 예방 안전난간’도 설치했다. 안전난간은 투신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상부의 각도를 안쪽으로 휘게 해 오르기 힘들게 만들고, 최상부에는 회전 롤러를 설치해 난간을 붙잡고 올라가더라도 손이 미끄러져 도로 쪽으로 떨어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로고젝터와 안전난간 설치를 비롯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구민의 생명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 경주시가 무주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을 안강읍과 황성동 2곳에서 올해 차례로 착공한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안강읍은 2019년 4월, 황성동은 지난해 5월 각각 선정된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되는 공공임대주택 보급 사업으로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먼저 올해 1월 첫 삽을 뜬 ‘경주시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은 안강읍 산대리 2020번지 일원에 총 172억원을 들여 영구임대아파트 103세대(전용면적 26㎡)와 사회복지시설(962.4㎡)이 들어선다. 복지시설에는 다목적 강당,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공간이 마련된다. 입주는 준공이 완료되는 내년 12월 30일부터 가능하다. 또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는 ‘경주시 황성동 고령자 복지주택’은 황성동 1068-9번지 일원에 총 198억원을 들여 영구임대아파트 137세대(전용면적 36㎡)와 사회복지시설(1517㎡)이 건립된다. 복지시설에는 취미실, 체력단련실, 노래교실 및 공동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3년 12월 3
(포탈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성산하모니복지재단(대표 최성규)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성산하모니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3년간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가정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서비스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요금은 시간당 10,040원으로 신청 가구의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새로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가정의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 올해 6월 검단신도시 첫 입주를 앞두고 지난 19일 이재현 서구청장이 구청 내 별도로 마련한 검단신도시 준비단과 함께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원활한 입주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입주 첫해인 올해에만 5개 단지에 1만 세대, 2만5천여 명의 인원이 새 둥지를 트는 것을 시작으로 계획인구만 무려 18만7천여 명에 이르는 만큼 ‘진짜 1등 신도시’로 태어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세세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검단신도시 준비단은 이런 취지 아래 서구청 주택과와 미래기획단을 필두로 관계부서가 모두 모인 TF다. 서구는 이 준비단을 구심점 삼아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와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등 관계기관을 포함해 시공사와 꾸준히 협의하며 입주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날 이재현 구청장과 검단신도시 준비단을 비롯한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시공사는 검단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입주하는 호반써밋1차 단지에 모여 가장 시급한 문제인 상하수도 기반시설 일정을 체크하는 등 관련 공사 마무리 일정을 재차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근린공원2호 사무소를 활용한 입주지원센
(포탈뉴스) 강화군 길상면 초지교회(담임목사 민충선)는 지난 20일 길상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초지교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솔선수범해 참여하고 있다. 민충선 목사는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우리의 섬김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포탈뉴스) 인천시 옹진군은 코로나19의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 기간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옹진군은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통해 명절 기간 서해5도·덕적도·자월도 등 관내 도서를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명절 기간 국민들의 이동 최소화를 당부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설 명절 기간 대규모 귀성객 방문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옹진군은 전 지역이 도서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이에 따라 옹진군에서는 모든 입도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등 자체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옹진군은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아 코로나19 확산 시 피해가 매우 클 수 밖에 없으며, 이에 코로나19의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설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의 추진을 중단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