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제시는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5월 18일부터 농업‧수산정책자금 이자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축협 또는 수협을 통해 농업‧수산정책자금을 융자받고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자납부하는 농어업인으로 지원금액은 납부하는 이자액의 50% 이내에서 농어가당 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단,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긴급생계비 지원자, 농업‧수산정책자금 중복신청자, 그리고 국민건강보험법 제6조2항에 따른 직장가입자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자는 사업공고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 또는 어업경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신청은 5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거제시청 희망실(본관 3층)에서 가능하며 구비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639-3600(농업분야), 3800(수산분야)으로 문의하면 된다. 변광용 시장은 “경기 침체와 농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의 부담을 덜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국토교통부 주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소주동 주남마을의‘청춘과 함께, 동행해 주남’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주남마을은 인근 공단으로 둘러싸여 주민의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재생이 시급한 지역이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공동체가 추진하는 소규모 점단위 재생사업을 지원해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주남마을이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총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는 이번 사업은 1차 서면심사, 2차 국토교통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어 향후 1년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주남마을은 지난 1월 신청한 새뜰마을사업 공모에서 탈락했지만, 주민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당해 소규모 재생사업에 당선되는 결실을 보게 됐다. 시는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을 발판으로 올해 하반기 주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양산시와 주남마을은 올해 △청춘동행 마을 커뮤니티 공간조성(어울림센터 조성) △청춘동행 사회적경제 기반조성(협동조합 설립 및 바리스타&제과제빵 교육) △청춘동행
(포탈뉴스) 상주시가 구직자들의 구직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일자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에 나섰다. 상주시는 21일 상주버스터미널 안에 터치스크린 방식의 일자리정보시스템 1대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상주뿐 아니라 타 지역의 일자리도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에서 ▲직종별, 지역별 채용공고 ▲일자리 정책, 일자리 지원사업 ▲채용공고를 지도상으로 확인하는 일자리맵, ▲취업 행사 정보, 자격시험 ▲창업지원정보, 창업가이드 ▲취업가이드(이력서 가이드, 지가소개서 가이드)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 홈페이지와도 연계돼 시 공지사항, 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상주시 홍보 역할도 수행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터미널을 찾는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정보시스템과 상시 운영하고 있는 취업지원센터, 일자리뱅크를 적절하게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5월 21일, 경북도청에서 사회적경제기업협 의회를 비롯한 지원기관, 당사자조직,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 데 2020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해 대구경북 상생협력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 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구경북 경제적․사회적 여건 속에서 사회적경제 상생협력으로 공동의 이익 추구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기반 구축을 다짐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올해 경북에서 개최예정인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에 대한 구체적인 개최 시기와 장소 등에 대한 논의를 하 고,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에 대해 업종별 장단기 사업화,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교류 활성화, 판 로개척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상생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대회를 비롯하여 2019 대구경 북 사회적경제 통합 박람회, 사회적경제 국제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여 민-민, 민-관 교류협력 네트워크을 구축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금융
(포탈뉴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7월 31일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거동불편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요양병원·요양원 등 일시보호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담당공무원과 이통장, 시설장이 대리 신청 후 선불카드 20만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리 신청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과 이통장이 대행하며 요양병원·요양원·기타 사회복지시설 등 일시보호시설의 경우 시설장이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 사용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사용처는 기존 경기도·양주시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다. 이성호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시민들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신속 지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양주시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은 지난 21일 기준 96%로 집계되며 오는 7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안전건설과(☎031-8082-6742), 읍면동 행정복지
(포탈뉴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 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1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은 단기간에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인프라가 부 족한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의 정주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양천구는 목3동 도시재생 뉴딜지역을 대상으로 5개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을 응 모했으며, 최종 선정된 다섯 가지 사업은 ▲ 깨비시장 스마트 안심보행 서비스 ▲ 비대면 24시간 무인스마트 도서관 ▲ 안전한 등굣길 프로젝트 ▲ 스마트 집수리 원 스톱 플랫폼 구축 ▲ 스마트 분리수거 서비스 이다. 구는 5억 원의 국비 지원과 서울시·구 매칭비 까지 포함해 총 1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오는 6월부터 국토교통부와 유관 기관 및 부서와 추가협의를 통해 1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지자체 전문가 등과 협력해 추진하겠다.”며,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은 스마트솔루션을 접목함으 로써 지역 내 정주여건
(포탈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인천서구 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석남동 상생마을 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문화진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인천서구문화재단과 서구 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인천 서구 도시재생경관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력분야는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의 연계 및 공동협력ㆍ진행 ▲상호 보유한 전문 분야의 인적ㆍ물적(예산 포함)ㆍ프로그램ㆍ정보 등의 자원 교류, 협력, 공동 진행 ▲양 기관의 연계 및 공동사업에 대한 상호 컨설팅 및 정보교류와 대외홍보 등이다. 이종원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를 통해 지역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들이 행복해질수 있도록 양기관이 함께 협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장동민 인천광역시 서구 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총괄코디네이터는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문화적 혜택이 되는 사업을 같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석남동 상생마을의 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한 인천광역시 서구의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며, 상호 협력방안 모색과 인천 서구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는데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2020년 5월 22일(금), 세종시에서 여성농업인 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농업인단체 회장 6명이 참석하여 김 장관과 농업·농촌에서 성평등 확대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김 장관은 농업·농촌의 기능이 농산물 생산에서 융복합산업 등으로 전환·확산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추진방안을 밝혔다. 농촌지역의 특화 성평등 강사 육성 등 양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고, 농작업 편이장비 장기임대 등 농작업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보육시설 지원 확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여성농업인단체의 그간 노력에 감사의 말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농업·농촌분야 영향과 코로나 이후의 농업여건 변화 등을 면밀히 살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포탈뉴스) 제주시는 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정확한 과세를 위하여 4월부터 한 달간 ‘사실상 멸실차량 일제조사’결과 140대 차량을 비과세 처리한다. 이들 차량은 폐차장 입고차량 108대, 도난 등으로 인한 고질체납차량 32대다. 제주시는 폐차장을 전수 조사하여 폐차장에 입고는 되었으나, 근저당·압류 등으로 자동차 말소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 폐차장 입고일 이후부터 자동차세를 비과세 처리한다. 또한 차령11년 이상으로 최근 4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정기검사 2회 이상 미이행, 의무보험 2년 이상 미가입, 교통법규위반 사실이 있는 날부터 2년이 경과한 차량을 실제로 운행하지 않는 고질체납차량으로 판단하고 이들 차량을‘사실상 멸실차량’으로 인정하여 6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비과세 처리한다. 제주시는 매년 6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기 전에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사실상 소멸·멸실된 차량에 대하여 비과세 처리함으로써 납세자들의 고충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현재 사실상 멸실차량 7,491대(자동차세 6억6,500만원)에 대하여 비과세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서부1리 일원이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시재생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 풍기읍 서부1리 ‘人蔘人海 풍기읍 건강골목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총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직접 참여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확대·발전시킬 수 있도록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마중물 성격의 사업이다. 영주시는 2014년 선정된 영주1,2동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2017년 선정된 남산선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이어 3번째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서부1리 지역은 풍기역과 풍기인삼시장의 배후거주지로 주택 노후화와 불량 담장이 밀집되어 곳으로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길의 콘텐츠를 개발과 주민들 교육을 통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불량한 골목길에 벽화, 가로등 확충, 조명설치, 골목정원 조성, 도로정비 등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로 추진하게 된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도시재생 전략계획상 중요한 재생지역인 풍기읍 지역에 실제
(포탈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6월부터 평택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시는 22일, 제214회 임시회에서 ‘평택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 가결 및 공포됨에 따라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급기준은 2020년 5월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평택시에 외국인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로 약 5,1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체류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경기도에서도 평택시와 마찬가지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신청 즉시 경기도 지원금과 평택시 지원금을 합산해 20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1인 1매씩 받을 수 있다. 외국인정보시스템 확인이 필요한 만큼 농협 등 금융기관에서는 신청 할 수 없다. 사용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사용조건과 제한사항은 기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에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법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오영우 제1차관은 5월 22일 오후 2시, 한국벤처투자(서울 서초구)에서 모태펀드 문화·영화계정 펀드운용사 대표 등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부진 우려 속에서 콘텐츠산업 투자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투자 촉진을 위한 펀드운용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콘텐츠산업은 매출과 수출 및 고용 등 모든 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으로서, 우리 경제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다른 산업 대비 높은 위험도(High Risk)와 기업의 영세성에 따른 낮은 담보력 및 신용도 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모태펀드 등 정책 금융의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0년 1분기 문화·영화 계정의 콘텐츠 분야 신규투자는 419억 원으로 ’19년 동기 대비 19.4% 감소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영화·방송·애니메이션 등 영상콘텐츠 분야는 투자가 감소한 반면, 2019년도에 상대적으로 투자 규모가 크지 않았던 게임·공연·출판(만화) 분야는 오히려 투자가 증가했다. 특히, 게임
(포탈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국토부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등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공동체가 추진하는 ‘점 단위 재생사업’을 지원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용현3동 독정골 마을은 ‘2019년 인천시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으로 선정돼 도시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지역이다. 구는 지역 주민 19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 ‘정겨운독정골 마을사람들’과 협업을 통해 ▲마을 콘텐츠 발굴 및 마을특화모델 수립 ▲커뮤니티 활동 공간 조성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커뮤니티 활동 공간은 구가 지난해 7월 무상임대 협약한 빈집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며 디자인 워크숍 과정을 통해 마을 갤러리, 마을 정원 등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도시재생 사업에 있어 실질적 주체인 주민들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 참여로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이 성공적
(포탈뉴스)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1일 오후 3시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 안내센터에서 주전항 어촌뉴딜300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천석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주전 지역 어업인,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청은 사업 위탁을 맡은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와 함께 그동안의 사업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했고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동구청에서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100억여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항시설정비 등 공통사업과 경관개선, 해양레저체험 등 특화사업, 지역역량 강화 등 소프트웨어 사업 등이 추진된다. 주전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완료되면 어촌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다양한 해양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방문객 증가를 통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주전항 어촌뉴딜300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주전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사업발굴을 통해
(포탈뉴스) 삼척시시니어클럽(관장 김성래)은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과 삼척시 관광상품 개발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시니어클럽은 2020년 노인 일자리 사업비를 확보해 준경묘‧영경묘 청명제 필수 제수품으로 올려졌던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인「약과」의 역사성을 살려내어「왕기약과」라는 브랜드를 개발했다. 「왕기약과王氣藥果」는 삼척산 아카시아꿀과 콩, 장뇌삼 등 조선왕조 태동지인 삼척의 왕기 서린 땅 청정재료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먹으면 왕의 기운을 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척시시니어클럽은 약과 제조 사업단 인력 20명을 선정해 강원도 식문화연구원(원장 고은숙)의 기술지원을 받아 개발된 왕기약과의 제조 기술 전수 교육을 지난 2월 17일과 18일 2일간 실시한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것을 재개해 오는 5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4일간 전수교육을 이어나간다. 중앙시장 A동 2층에 마련한 「왕기약과」제조 사업장 설비를 모두 완료했으며 6월부터 본격적인 제조 사업에 돌입해 생산된 상품은 삼척 관내 중요 관광지부터 먼저 판매를 시작하여 점차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제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