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남구 용당동 김 할머니(87세)는 2년 전 공적지원 받은 틀니를 잃어버려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한 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정부지원 틀니 시술은 5년이나 더 기다려야하고, 비용을 부담하기에는 형편이 어려운 처지였다. 이 같은 상황을 알게 된 용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성미, 안효정)는 남구 대연동 소재「참좋은치과」(원장 박주희)에 김 할머니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문의했다. 박 원장은 흔쾌히 수락하고 곧바로 김 할머니의 검진과 진료, 틀니 시술까지 지원하였다. 시술 후 김 할머니는 “죽기 전엔 음식을 씹어볼 수 없을 줄 알았다. 이제는 잇몸으로 먹지 않아도 돼서 좋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박 원장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참좋은치과」는 지난 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남구와 체결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저소득 주민 4명에게도 틀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는 15일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위원회(T/F)’5차 회의를 개최하여, 시의회‘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위원회’운영 강화 계획을 확정지으며, 한층 강화된 전략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기로 했다. 작년 9.1 구성된 이후, 의회로서는 이례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1년 예산안 심사 방향’을 선제적으로 발표하여 큰 반향을 불러 모은바 있는 ‘부산시의회 코로나 19 비대위’는 민생분야 부담 경감, 공공의료체계 개선, 학력 격차 해소 등을 핵심추진과제로 선정하여 시,교육청과 합동회의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로 드러난 고질적인 문제 개선과 근본대책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 금번 수립된 운영강화 계획의 내용을 살펴보면, 각 분야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과제발굴토론회’를 상임위별 확대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과제 발굴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코로나19 시민고충센터’를 시의회 홈페이지에 개설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제안된 내용은 위원회별로 추진과제로 선정하거나, 시와 교육청 등 관계 기관에 즉시 통보하는 등 실질적인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포탈뉴스)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주간 선정과 서훈상향 노력 등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백운찬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시의원 22명이 전원 발의한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주간 지정 선포 촉구 건의안’은 △박상진 의사 녥년 울산시 호국인물’선정 △8월 9일~8월 15일 순국 100주년 기념주간 지정 △동상 재건립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노력 △기념사업회 발족 및 추진단 구성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운찬 의원은 “올해는 울산의 독립운동가이자 무장 항일투쟁을 이끌었던 광복회총사령 고헌 박상진 의사가 순국하신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박상진 의사의 겨레사랑과 민족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건의안을 제출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 “박상진 의사에 대한 인식 부족과 잘못된 역사의식에 대해 반성하고 제대로 된 역사관을 정립해야 한다”며 “그의 용맹함과 의열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코로나로 상처받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울산 시민의 자긍심과 공동체의식을 일깨우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제출된 건의안은 오는 1월 21일부터 열리는 제219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포탈뉴스) 교육부와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15일 오전 서울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진행 중인 경남교육청 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의 ‘방과후학교 전담인력 배치’와 관련한 논의를 하였다. 오늘 간담회는 경남교육청이 당초 계획한 1월 19일 역량평가 면접시험을 잠정적으로 유보하겠다는 발표(14일)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교육부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경남교육청이 교원행정업무 경감과 방과후학교 안정화를 추진하고자 했던 정책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히면서, 다만,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고용안정 원칙과 공정한 채용 원칙의 두 가지 정책목표를 조화시켜야 하는 매우 어려운 과제인 만큼,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충분한 노사협의와 이해관계자 의견청취를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남교육청의 당초 정책목표가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학교의 교육력 제고였던 만큼, 향후 교무행정실무사 등 신규채용 확대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교사들의 업무를 경감하고 비정규직을 더 이상 양산하지 않기 위한 오랜 고민이 담긴 방안이었지만, 다양한 의견이
(포탈뉴스)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울산관광재단 함경준 대표이사,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허영란 교수, 서울관광재단 나효우 이사, 부산 동래구의회 주순희 의장, 경상일보 디지털미디어국 임규동 국장, 울산착한여행 강선행 대표 및 임원, 울산문화산업연구소 강귀일 소장 등이 참석해 공정관광의 육성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공정관광의 개념과 공정여행 사례, 타 지역 현황과 울산의 준비전략 등에 대해 토론하고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공정관광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했다. 또 사회복지적인 측면과 접목할 수 있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공정관광 콘텐츠 개발을 제안하고 공정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주문했다. 이미영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공정관광은 필수가 될 것”이라며 공정관광이라는 근본취지에 맞게 지역주민과 관광사업자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공정하며 친환경적인 관광을 추구함으로써 결국 울산의 역사・
(포탈뉴스) 해양경찰청 일반직공무원 서기관(4급) 정기 인사발령(안) 본청 방제기획과장 기술서기관 신영수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방제과장) 본청 해양오염예방과장 기술서기관 김한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방제계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과장 기술서기관 염규설 (본청 해양오염예방과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과장 기술서기관 표광모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방제계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과장 기술서기관 송영구 (본청 방제기획계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방제계장 기술서기관(승) 박세진 (본청 대외협력계장) 착임 : 2021. 1. 18(월) 예정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포탈뉴스) 이천시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2021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를 1월25일(월)까지 진행한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여 ‘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선정된 마을은 5년간 총 9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천시 평생학습마을은 2020년에 선정된 백사면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가 있으며, 올해 관내 평생학습마을 1~2개 마을을 선정하여 경기도 공모에 지원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가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선두주자로서 주민 중심 평생학습 문화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학습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많은 마을이 지원하여 신규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 올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청탁금지법 상 공직자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가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5일 의결했다. 이날 전원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축수산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적극 개정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 법적 안정성 및 정책 신뢰성 훼손을 우려하며 시행령 개정보다 유통구조 개선 등 제도개선으로 해결할 문제라는 의견 등으로 격론이 벌어졌다. 그 결과, 청렴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농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이번 설 명절에 한해 농수산 선물 가액범위 상향이 필요하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국민권익위는 설 명절 선물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이번 달 19일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조해 국무회의 등 입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농수산업계의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 장관들과 농어민·소상공인 단
(포탈뉴스) 이천시 노동자 종합 복지관은 이천시가 노동자 및 노동자 가족들에게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노동자 와 노동자 가족을 위해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응단계에 따라 대부분의 사업에 차질이 있었지만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학습으로 퀄리티 높은 쌍방향 학습 방법을 도입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1년도 1분기에 실시할 교육은 홈베이킹, 생활요리, 홈바리스타, 셀프헤어미용, 셀프네일아트, 셀프메이크업, 오토캐드, 오피스(엑셀2급), 스케치업 과정으로 노동자 및 노동자가족의 니즈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확정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각 과정별 스튜디오를 만들어 진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환경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가장 특색 있는 과정은 생활요리로서 주 1회 월요일마다 수강자에게 신선한 재료를 배송하여 실습을 진행 할 수 있게 하였고, 홈바리스타 과정은 가정에 없는 바리스타 도구를 수강자에게 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 한파에 따른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의 잇따른 단수사태와 관련하여 같은 정수장으로부터 광역상수도를 공급받고 있는 이천시는 수도사용량 급증과 충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사태에 직면 부분적인 단수상황에 봉착하였다. 이에 따라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4일 오후3시 45분경 물부족 우려에 따라 상황 악화시 부분단수도 할 수 있으므로 물사용량을 줄여달라는 절수홍보 안내문자를 발송하였으며, 광역상수도 공급지역중 일부 지역을 지방상수도로 전환하여 공급하는 등의 긴급조치를 통해 수돗물 부족으로 인한 단수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다. 이번 물부족 사태는 한파로 인한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수돗물을 틀어두어 물사용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날씨가 풀리면서 물사용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동절기 물부족 사태에 대비하여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취·정수장 운영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물부족 해결을 위해 절수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15분까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준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오늘 보고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박주경 육군 참모차장, 송민헌 경찰청 차장도 참석했다. 정 청장은 범정부적으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설치하고, 각 부처에서 인력 지원을 받아 접종단계별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보고했다. 백신 접종단계는 5단계로 구분되어 협업이 진행된다. 첫 번째, 백신의 허가이다. 백신 허가는 식약처 백신전담심사팀이 주축이 된다. 두 번째, 백신 수송은 국토교통부 항공수송 지원 T/F가, 세 번째, 백신 보관 유통은 국방부 수송지원본부가 주축이 된다. 네 번째, 접종 준비, 다섯 번째 접종 시행은 예방접종지원단이 맡는데, 각각의 단계별로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진행된다. 정 청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기반한 백신 접종을 위해 명확히 지침을 만들고, 도상훈련 등을 걸쳐 철저히 사전 준비를 하겠다”고 보고 했다. 문 대통령은 보고 후 “백신 예방
(포탈뉴스) 여주시는 2020년 농업생산기반 시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매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30억,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10억, 농업용수개발사업 35억,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 15억 등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생산기반 시설물 확충 및 유지 관리에 주력해 왔다. 또한, 여주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저수지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정밀안전점검에서 D등급을 받은 저수지를 재해 위험 저수지로 지정하고 재해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전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여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평가에서 수리시설 인프라 구축과 관리, 재난대비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의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긴밀한 업무협업 또한 좋은 평가를 받는데 큰 몫을 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수렴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 추진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용·배수시설
(포탈뉴스) 여주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아동학대사건이 발생에 따라 관내 피해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신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추진하고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의 관내 아동학대사건에 대한 조사결과, 지난 한해 아동학대신고는 총 66건이었으며, 그동안은 경기용인아동보호전담기관에서 조사를 추진했으나, 지자체중심으로 아동보호체계가 개편되는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2020.10.1.이후 신고 건에 대해서는 여주시에서 직접 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여주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이 함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 선도지역”으로 작년 10. 14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행복지원국 여성가족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배치해 선제적으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조사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신속하게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주변에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 발견 시에 즉시 신고하여 주실 것을 시민여러분께 부탁드
(포탈뉴스) 예산군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예산군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활성화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관내 중소기업 인턴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국비 보조사업으로 청년 고용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청년에게는 교육 및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신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3개 기업을 모집하고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중 청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기업은 군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200인 이하의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이며, 청년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기업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되며, 참여 청년은 2월 중으로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젊은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의 구 청사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올해 11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현재 공정률 47%를 보이며 골조공사가 마무리 되고 내부공사가 진행 중으로, 10월 준공 및 11월 입주가 계획돼 있다. 지난해 군은 입주자 신청을 받아 100여세대의 계약을 마쳤으며, 올해 상반기 중 2차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주택은 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4999㎡, 연면적 9061㎡에 2개동 9층, 150세대 규모로 건립 중이며, 전용면적은 21∼44㎡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급된다. 행복주택 건립이 완료되면 구도심의 인구증가와 함께 젊은 층의 유입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지난 2019년 선정된 예산3리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내에 위치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구 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행복주택 건설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도심 활성화와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