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구례군의회는 지난 12월 1일 본회의장에서 제32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17일간 열리며,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6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3건으로, 이창호 의원이 대표발의한'구례군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구례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수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례군 문화예술회관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됐다. 장길선 의장은 “내년도 본예산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재원인 만큼, 경제 여건과 지방 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일수록 한정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야 한다”며 “미래 성장과 군민 복지에 필수적인 분야에 재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심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과 안건 검토를 위해 휴회하며, 오는 12월 9일(화)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를 이어갈 예정이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 도시계획 기준을 대폭 완화한 ‘여수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18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송하진 여수시의원(무소속·미평‧만덕‧삼일‧묘도 지역구)이 “이번 개정은 규제 합리화가 아니라 개발업자들에게 면허장을 발급해준 것”이라며 강력한 우려를 제기했다. 송 의원은 1일 열린 제252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 조례는 앞으로 10년, 20년 동안 여수의 경관과 안전, 도시 구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사안임에도 시민 의견 수렴도, 외부 전문가의 검토도 없었다”며 “집행부는 ‘상위법 개정 사항’이라는 이유만 반복하며 책임 있는 검토를 회피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집행부가 시민과 의회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최소한의 성의와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특히 특화경관지구 규제 완화가 가져올 변화를 우려했다. 그동안 공동주택을 제한해 온 특화경관지구에 연립·다세대 주택과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시민 모두가 공유해 온 해안 경관이 특정 소유주에게 넘어가는 경관 사유화가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여수가 유지해 온 도시계획 철학과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미평‧만덕‧삼일‧묘도 지역구)이 1일 열린 제25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상포지구 장기 방치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시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민선 6기에서 8기까지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다”며 “비공개와 소송 뒤에 숨어온 관행을 중단하고 백서를 발간해 전 과정을 시민 앞에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지난 수년간 조사특위, 시민 토론회, 시정질문, 5분 발언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포지구 문제 해결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시정부는 개선의 조짐조차 보이지 않았다”며 “행정의 무기력과 책임 회피가 문제를 지금의 난맥으로 몰아넣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상포지구는 30년 넘게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채 행정적 관리가 사실상 중단된 지역이다. 토지 소유자들은 8년째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묶여 매매·건축·활용 등이 제한된 상태로 재산권 침해가 지속되고 있다. 송 의원은 “도시계획의 실패는 종이 위의 실패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파괴하는 실패”라고 강조했다. 삼부토건 회생절차와 관련해서도 시정부의 대응 부재
(포탈뉴스통신) 장성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9일 가족행복센터에서 ‘장성 드림가족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의원,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춤·합창 공연으로 시작해 △드림스타트 유공·가족·어린이 표창 △‘우리들의 발자취’ 영상 시청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장성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운동회’가 마련돼 다채로운 체육 활동과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아이들이 맑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아동 대상 통합 서비스다.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맞춤 지원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는 12월 1일 제2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민덕희 여수시의원이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민덕희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이번 개정안은 농어촌 주민 편의를 명분으로 읍·면 단위 대형마트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을 일괄 허용하려는 내용이지만, 지역 상권 구조와 소상공인 생태계를 고려하지 않은 단편적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여수 죽림지구는 행정상 농어촌으로 분류되지만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된 도심형 지역이며, 경기도 동탄2 신도시 일부 면 지역·순천 신대지구·부산 명지지구 일부 지역도 같은 상황”이라며 “행정구역이 ‘면’이라는 이유만으로 대형 유통매장을 가맹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은 소상공인 생존권을 위협하는 명백한 정책 오류”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운영기준은 시행령·시행규칙·행정지침 개정만으로도 조정이 가능한 사안”이라며 “정부도 이미 가맹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면 지역에 한해 하나로마트 예외 가맹 기준을 마련한 만큼, 법률 개정은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천연물)산업 육성 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육성 지구는‘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허브’로 장흥읍 삼산리의 장흥군바이오식품 산업단지 내에 위치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기존 천연물 자원과 연구 기반의 활용도, 사업화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재)전남바이오진흥원과 연계하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지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육성 지구 지정으로 장흥군은 ▲국비 기반 인프라 공모사업 참여 자격부여▲각종 기업 지원사업 평가 가점▲지자체 소유 시설 및 부지에 대한 특례 적용 등의 행정적·재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핵심 거점으로 선정된 장흥‘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허브’는 기존 자산을 전략적으로 고도화하고 시제품 개발에서 실증, 사업화, 기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산업화 전 과정을 수행하는 종합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외부 시설에 의존하던 연구, 개발, 평가 절차를 장흥군 내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산업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흥군은 이러한 기반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우리 사회가 헌정질서를 회복한 지 1년이 되는 날을 맞아 12월 중 2주간을 ‘민주적 가치 질서 회복 기념 교육주간’으로 운영하고, 도내 모든 학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주간은 지난 ‘12.3 비상계엄’의 국가적 위기 상황을 학생의 눈높이에서 성찰하고,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의 원리와 법·절차의 의미를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급 학교에서는 지난 3월 전남교육청에서 개발한 초·중등용 ‘민주적 가치 수호를 위한 헌법·계엄 역사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했다. 자료에는 기본권, 권력분립과 견제, 법치주의, 비상 상황의 헌법적 통제, 역사적 계엄 사례의 교훈 등 학생들이 민주적 시민성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핵심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선고와 관련하여 해당 장면을 학생들이 실제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적 차원의 시청 안내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헌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민주주의가 위기 속에서 스스로를 회복하는 절차가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배울
(포탈뉴스통신)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와 한국전력공사 본사는 지난 11월28일 한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과 초고층 건축물 화재·피난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난방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직원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 로비에 화재 예방 홍보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겨울철 안전수칙 안내와 직원들에게 전기 화재 관련 안내문을 붙인 핫팩을 배부하며 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나주소방서는 한전 본사 건물의 특성을 고려해 초고층 건축물 화재 대응 및 피난 안전관리 컨설팅도 병행했다. ▲초기대응절차 및 자위소방대 활동 점검▲화재예방을 위한 현장맞춤 지도·자문 등 한전 안전관리자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도를 진행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겨울 전 사전점검과 기본 수칙 준수가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한전 관계자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주소방서는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대형 건축물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
(포탈뉴스통신) 무안군청 검도팀(감독 이광철)이 지난 11월 29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대한검도회 주관 2025년 검도인의 밤 행사에서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올 한 해 동안 총 6개 전국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우승 4회, 3위 1회와 개인전 우승 1회, 준우승 1회, 3위 1회를 기록한 검도팀은 이러한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전국 최상위 검도 실업팀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대한검도회로부터 우수단체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무안군청 검도팀 소속 김한범 선수는 지난 11월 18일 열린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향후 3년간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게 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팀에 겹경사를 안겼다. 김산 무안군수는 “2025년은 무안군청 검도팀에 있어 매우 뜻깊은 한 해”라며 “김한범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에 이어, 대한검도회로부터 우수단체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전하며 “앞으로도 무안군을 대표하는 스포츠팀으로서 더욱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한편, 무안군청 검도팀은 현재 이광철 감독(8단)을 비롯해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의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개장 1년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난 4월 개장 1주년을 앞두고 누적 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이후 불과 7개월여 만에 두 배 성장을 이뤄낸 것으로, 짧은 기간 지속적인 판매 확대와 소비자 신뢰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누적 매출 20억 원 가운데 주요 품목별 비중을 살펴보면 쌀이 9억8,700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49.3%)을 차지했으며, 양파 4억6,600만 원(23.3%), 김·장어 등 수산물 1억7,800만 원(8.9%), 가공식품 순으로 집계됐다. 맛뜰무안몰은 개장 이후 누적 배송 횟수 6만 4,892회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고른 판매 실적을 보이며 지역별 배송 비중은 경기도가 27.08%로 가장 높았고, 서울특별시 20.99%, 전라남도 9.05%, 인천광역시 6.11%, 광주광역시 4.68% 순으로 나타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권 소비자 수요가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수도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신흥산업이 장학금 1천만 원을, 청솔수산 윤낙진 대표가 장학금 1백만 원을 각각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청계농공단지에 위치한 ㈜신흥산업은 ‘2024년 전라남도 중소기업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무안군 현경면에 위치한 청솔수산의 윤낙진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말 승달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1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올해 총 400명의 장학생에게 4억2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강종철 원장대행)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21일 전남 도내 청소년동반자 29명을 대상으로 소진 예방 워크샵과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는 만 9세에서 24세 위기청소년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리·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 연계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울, 불안 등 정신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학업과 진로, 학교 부적응, 비행 등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돕는 전문상담가이자 정서적 지지자의 역할을 한다. 상담복지센터 이윤조센터장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동반자들의 정성과 열정이야말로 우리 전남의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를 이끌 힘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전화 1388,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등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통해 전남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포탈뉴스통신)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은 ㈜삼성엘리베이터(대표 김영래)가 전남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 추진하는 인재육성 프로젝트인 ‘꿈 실현금’사업은 기존 장학금 용어를 ‘꿈 실현금’으로 바꾸고, 학생 스스로 사용계획을 세워 자기주도적으로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꿈 실현금 지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 실현 인생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 실현 과정을 직접 설계해 보는 자기주도적 성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래 삼성엘리베이터 대표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중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은 “학생 한명 한명의 어려움을 보듬어 주는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장성군 삼계면 상무평화공원 공공야영장에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2월에 접어들었음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수양저수지의 수려한 풍경을 감상하려는 인파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4월 문을 연 상무평화공원 공공야영장(삼계면 영장로 1738-16)은 5인용 카라반 11대, 텐트 데크 11곳, 세척실, 화장실, 관리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료는 10만 원 이하로 저렴한 편이며,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는다. 포털 사이트에 ‘상무평화공원 캠핑장’을 검색하면 누리집을 찾을 수 있다. 상무평화공원 공공야영장의 가장 큰 장점은 ‘환경’이다. 수양저수지와 가까워 탁 트인 수변 풍광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저수지 주변으로 데크길과 산책로가 오밀조밀하게 조성돼 걷기에도 좋다. 밤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카라반과 텐트 데크 주위에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저녁이면 낭만적인 야경이 펼쳐진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도보 5분 거리에 중심상가가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식당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1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철강산업 및 연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이차보전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산업위기 지역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철강산업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금융 지원책으로, 정부가 신규 운전자금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이자 지원)을 통해 기업의 자금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 소재 1차 금속제조업(C24) 기업 및 이와 밀접한 전·후방 연관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이며,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 원이다. 금융기관에서 기업운영 및 영업활동을 위한 신규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 계약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대출금리 중 최대 3%p의 이차보전 혜택이 제공된다. 시설자금(기계설비 구입‧공장 설립‧토지매입‧건축‧시설 확충 등 자산화되는 자금) 및 기존 대출 상환(대환) 목적의 대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희망 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