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남도는 28일 사천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사천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후 9월 관계기관 현장실사, 10월 운영계획서 보완 및 서면평가, 11월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번에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으며, 2025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2개 노선으로, 1구간은 사천공항~항공우주박물관 노선(4.3km) 구간이다. 사천공항 운항 항공편과 대중교통을 연계하여 공항 이용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연계형으로 자율주행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2구간은 사천바다케이블카~삼천포항 방파제 노선(3km) 구간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박서진 길 및 삼천포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형 자율주행셔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천시는 주력산업인 우주항공산업과의 연계로 우주항공청 연계 행정복합타운 및 사천시 지역관광개발사업 등과의 연계를 통한 자율주행…
(포탈뉴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27일 교내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LINC3.0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구 총장, 최중주 대학발전위원회원원장, 표현우 총동문회장, 신양건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 이태용 거창농협군지부장과 교내 학과장 및 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LINC3.0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그간 지원해온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수업을 통해 공학계열 5개 학부 22개 작품, 자연계열 3개 학과 14개 작품과 LINC3.0사업 드론ICC센터에서 실시한 드론 활용기술 전시작품 6개를 포함하여 총 42개 작품을 선보였다. 출품된 작품은 특화분야인 드론 및 항노화 산업체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대상은 소방전기학부 고구마짱팀(제스처 조종 드론) 임지훈 학생 외 5명이 수상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산업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산업체와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작품 기회, 설계,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8일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창원 방위, 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홍보와 투자협약(MOU)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차 기업설명회로, 국토교통부 1차관(김오진)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 6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자체(5개 광역, 6개 기초)와 24개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도와 창원시는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창원 방위, 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추진계획과, 입지여건, 기업지원방안 등 투자를 유인하기 위한 홍보를 펼쳤다. 특히,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창원 방위, 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에 63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약속하는 기업과 협약(MOU)을 체결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창원 방위, 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기업수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이 원하고 투자하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경남도 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6년 신규 국가산단 조성 공
(포탈뉴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8일 오후 양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도내 경남행복지킴이단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박 도지사는 겨울철 일상활동이 쉽지 않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위해 4종류의 밑반찬을 직접 요리하며, 생필품과 즉석식품이 담긴 푸드박스를 60가구에 함께 전달했다. 이어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단열재 설치와 노후전등 교체 등 집수리를 실시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기도 했다. 이날 박 도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도 만들고 배달도 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특히 양산이 더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경남의 사회복지망을 더 두텁게 하고 촘촘하게 만들어서 도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경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분야 판로개척을 위해 28일 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가 올해 신규로 추진한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입점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했으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입점지원 기업과 전자입찰에 관심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석했다. 교육은 입찰공고 및 입찰용어의 이해, 경쟁업체 및 사정률 분석, 입찰 하한금액 산정방법 등 전자입찰 관련 실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기업의 공공기관 전자입찰 참여도와 낙찰률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중소기업 제품의 민간판로 개척을 위해서도 대기업 구매전문가 초청 구매상담회(32개사, 9월), 국내전시회 참가지원사업(25개사, 5월~12월), 우수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20개사, 9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경남도 우명희 기업정책과장은 “도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도,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미래자동차 기술세미나 및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자동차 산업 동향과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도와 도내 5개 시군(진주, 김해, 밀양, 양산, 함안), 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담당자,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미래자동차 및 수소산업 기술 동향 및 연구사례’ 세미나 발표를 시작으로, 경남도가 지원한 2개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의 성과발표로 이어졌다. 이날 성과 발표한 지원사업은 ‘자동차 부품 제조혁신 제품공정개선 지원사업’과 ‘수소전기차 부품 내구성 전주기 지원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제품공정개선 지원사업’은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제품 생산성, 품질 향상을 위해 제조 공정 애로사항 등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소전기차 지원 인프라 구축사업’은 지난 2021년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수소전기차 부품 전주기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기반 구축,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과발표회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60억 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펀드인 ‘가이아K콘텐츠IP투자조합(펀드)’ 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주력 제조산업 중심 성장을 넘어 문화콘텐츠 등 비제조 산업으로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다변화하기 위해, 지난 10월'경남 비제조 창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으며, 문화콘텐츠 펀드 조성은 그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 'K-콘텐츠 수출전략('23.2. 관계부처 합동)'에 따르면 2021년도 콘텐츠 수출액은 124.5억 달러로, 가전제품(86.7억 달러) 및 전기차(69.9억 달러) 등을 추월하고 새로운 대표 수출품목으로 떠올라 콘텐츠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2022년 지역콘텐츠기업 현황 및 창작자 실태조사('23.2.24.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도내 콘텐츠 기업의 ‘경남 내 지원사업 및 투자 관련 만족도’는 평균 4.55점(5점 만점)으로 높은 편이며, 필요한 지원 분야는 ‘금융기관을 통한 투·융자 지원’이 3위(36.9%)로 조사되어 문화콘텐츠 펀드의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다. 《경남 문화콘텐
(포탈뉴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8일 양산 롯데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점검을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를 주재했다. 경남은 181개소의 물류창고 중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건수는 62건으로, 2020년 윤활유를 보관하던 물류창고 화재로 22억 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물류창고에서 대량의 적재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박 도지사는 먼저 현장 관계자로부터 롯데물류센터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저온센터와 냉장창고, 상온센터 등 물류센터 현장을 살폈다. 이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하며 대형물류센터에 대한 관리‧감독과 대형화재 예방에 책임과 의무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현장에 계신 소방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에 달려있다”며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지침들이 평소에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과 화재 발생 시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할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와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재난대응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고, 지역의 안전을 종합 관리할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를 올해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경남도는 안전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 속에 기존 재난대응체계는 실효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도민의 눈높이에도 부응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태풍과 같은 큰 자연재난은 사전 예방과 대비가 중요함에도 대응체계가 사후 복구 위주로 되어 있었고, 재난신고는 부서별로 제각각 접수되고 있으며, 도의 역할도 사고 접수 및 전파에 한정되는 등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했다. 따라서, 매년 태풍의 위협에 있는 지리적 특성상 시급히 자연재난 대응 체계를 재정립하고, 재난대응에 있어 도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체계적으로 재난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등 발빠른 조치를 취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재정립 경남도는 올여름 전국 평균 강수량보다 많은 비가 왔다. 1시간 강수량이 30mm 이상인 날도 1973년 이후 최대(3.6일)를 기록한 데 이어 태풍 ‘카눈’이 관통했음에도 인명피해가 없었다. &n
(포탈뉴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3년 12월 씨네마루 영화 '아줌마'를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상영한다. 영화 '아줌마'는 한국-싱가포르 첫 합작 영화로 한류스타 여진구를 만나러 한국으로 패키지여행을 온 싱가포르 아줌마가 낙오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드무비다. 싱가포르의 허슈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싱가포르 국민배우 홍휘팡이 주인공 림메이화 역을 맡고, 한국배우 정동환, 강형석이 출연한다. 배우 여진구는 한류스타역으로 특별출연한다. 3년 전 남편을 잃고 아들과 사는 싱가포르 아줌마 림메이화는 매일 동네 아줌마들과 함께 케이팝에 맞춰 운동하고 K-드라마에 푹 빠져 지낸다. 아들과 함께 패키지여행으로 한국에 가기로 했는데, 아들의 갑작스러운 일정으로 림메이화는 혼자 한국에 도착한다. 그러다 여행사 가이드가 인솔하던 중 사고가 터져 림메이화는 여행 첫날 밤 서울 한복판에서 낙오된다. 개봉을 앞두고 지난 16일 내한한 허슈밍 감독은 “동시에 여러 개의 한국드라마를 챙겨보고, 항상 한국드라마에 대해 얘기하던 열정적인 어머니를 생각하며 대본을 썼다”고 말하며 “중년 여성
(포탈뉴스) 지난 28일 양산시 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강서동 지역사회협의체에 기탁 했다. 김교민 위원장은 노조에서 운영비를 절약해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서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 주신 성금은 강서동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9세대를 위하여 “어르신 안부 묻고 방문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민성 위원장은 “겨울철을 맞아 겨울이불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드리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수정 중앙동장은“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만의 특성을 살린 마을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이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 양산시는 양산사랑카드 앱을 전면 리뉴얼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 목요일 9시부터 업데이트를 통해 개편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앱 리뉴얼은 그간 양산사랑카드 결제 기능을 제공하면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던 양산사랑상품권 플랫폼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핵심으로 하며 편리한 사용성과 다양한 시책 홍보 등에 중점을 두었다. 세부메뉴는 홈, 내지갑, 지역생활+, 소식, 메뉴의 5개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화면의 하단에 탭으로 구성하여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홈’에서는 캐시백 비율과 최대한도를 바로 확인하고, ‘내지갑’을 별도의 탭으로 분리하여 사용자가 확인하기 편하게 개선했다. 부가서비스는 ‘지역생활+’, 시정소식은 ‘소식’ 탭에서 조회하고, 메뉴 탭에서는 앱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찾기 쉽도록 개선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사랑카드 앱 리뉴얼로 사용자의 편의와 혜택을 위해 다양한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지난 27일 오후 전북 고창군 14개의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우수 주민자치회 및 행정복지센터 견학을 위해 양주동을 방문했다. 양주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11월 8일 출범해 2023년 7월 1일 제1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주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여 양주동만의 특색 있는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소통과 참여를 이루게 한 결과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고창군 주민자치연합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양주동의 주민자치회 전환과정의 내용과 주민총회, 주민자치박람회 관련 내용을 안내받기 위해 양주동을 찾았다. 양주동은 고창군 주민자치위원들이 사업 내용, 운영 노하우 등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 등을 공유했다. 우종국 양주동 주민자치회장은 “고창군 주민자치연합회 방문을 환영하며 고창군 14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도울 것이며 상호 상생 발전의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 밀양시는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올해 성황리에 종료된 제14회 밀양대추축제를 주관한 밀양대추축제추진위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올해 집중호우 등으로 대추 작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밀양대추축제추진위원회에서 ‘제14회 밀양대추축제’를 개최해 밀양을 대추 시배지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린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경관 위원장은 “올해 대추축제를 개최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될 줄 몰랐다”며 “계속해서 밀양 대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임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밀양 임산물 대표 축제인 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 임업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은 대추 주산지로 4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밀양대추축제는 지난 2008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는 14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돼 이틀간 약 1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