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밀양시는 반디어린이집 원아 부모이자 직원 대상으로 ‘좋은 부모가 먼저다’라는 주제로 8일 강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시에서 실시한 직원 심리상담지원 프로그램에서 가장 높은 상담비율을 차지한 분야가 ‘가정자녀‘(40%)로 이는 ’직무관련‘(20%) 상담 이용률 보다 20% 높게 나타났다. 이에 발달진단평가 전문가로도 활동 중인 밀양시청 반디어린이집 강정아 원장을 초청해 이번 특강을 실시하게 됐다.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아이의 기질 및 시기별 발달에 따른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기질의 대표적인 3가지 유형 기질에 따른 양육방법, 건강한 발달을 위한 부모 역할, 발달에 적합한 상호작용 등 다양한 사례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강호 행정과장은 “이번 강의로 아이의 성장과제를 이해하고 부모 자신을 돌아보며 양육 스트레스와 가정 내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과 가정양립 지원을 위한 특강 및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집무실에서 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 임원진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신년을 맞이하여 시정운영에 대한 종교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특례시 미래 50년의 기반을 다지고 혁신성장의 기틀 마련을 위한 시정운영 방향과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한다”며 종교지도자들은 당면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사)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는 8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쌀(10kg) 20포와 후원금 5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품은 (사)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 임원들의 회비로 모아진 500,000원과 쌀을 위기 상황에 놓여진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기 위해 마련했다. (사)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 양희동 회장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의미가 깊고,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단체에서도 청소년 보호·육성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결연을 맺어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감사한 단체”라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정한 위기 청소년에게 지원이 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대통령실을 방문해 경남도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8일 오후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과 이진복 정무수석비서관을 만나 정부-NASA 간 협력사업의 경남 참여를 비롯한 수출형 SMR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 사업 등 9개 도정현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을 만난 자리에서 “경남은 올해 예정된 우주항공청 출범과 함께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기술 고도화와 기업 지원 등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본격 조성할 계획”이라며 “위성 제조・활용과 도심항공교통의 미래 우주항공 분야와 우주인 양성센터 설립을 비롯한 정부와 나사 간 협력사업 추진에 경남도가 적극 참여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제조업뿐 아니라 농・어업 분야까지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 현장의 현실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과 함께 산업인력지원청 신설과 출입국・이민관리청의 신속한 설치를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의 시장 규모가 2035년에 6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포탈뉴스)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오후 자치경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 1차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자치경찰 거버넌스,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 빅데이터 분석, 교통안전 등 분야별 전문성과 풍부한 사회활동 경력을 갖춘 기관‧단체 등의 관계자로 구성되며, 자치경찰 정책추진 과정 전반에 다양한 의견제시와 정책연구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한 생활안전 확보,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자치경찰위원회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위원회 공동체 치안 대표사업으로 우리동네파수꾼 사업의 확대 추진, 스토킹 등 고위험 피해자 민간경호서비스 지원 사업의 추진상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태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장은 “분야별 전문적인 정책연구 활동으로 경남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경찰 정책발굴과 주민의 정책 만족도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경남도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교육분야 주요 신규시책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와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지방대학은 신입생 미충원 위기에 직면하고 있고, 지역 기업도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청년층의 탈 경남 원인은 교육과 일자리로, 경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우수인재양성과 지방대학의 혁신을 통한 역량강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교육부는 지난 1월 5일과 2월 1일 지역맞춤 교육개혁을 위해 지방대 지원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과 글로컬 대학을 육성하여 지자체 주도로 지역주력산업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경남도는 지역인재가 도내에서 교육받고 도내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도내 산업 연계 지역인재 양성, 지역인재 도내 기업 취업강화, 의대 및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교육자유특구 시범지역 선정추진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육부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 추진으로 도내 산업 연계 지역인재 양성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8일 2023년 도시주택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허정도 총괄건축가,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정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간 분야별로 현안에 따른 업무협의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도내 도시주택 관련 4개 기관이 동시에 모인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도에서는 2023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복지 시책뿐 아니라 주력산업을 뒷받침할 산업용지 공급방안, 개발제한구역 해제 제도개선 등 현안을 풀어나가는데 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시주택 관련 정부 정책 동향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과제를 검토‧논의하는 한편, 소통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허동식 도시주택국장은 “도시주택정책은 도민이 삶을 영위하는 모든 공간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도민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소통으로 각 기관의 개별사업들이…
(포탈뉴스) (사)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지난 7일 농업인전용회관 회의실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환경 정화 활동, 일손돕기, 떡국떡 나눔행사 등 한 해 운영계획을 세우고 당면사항을 협의했다. 또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해 회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인녀 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개선회 활동이 장기간 침체됐지만 이번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를 계기로 연중사업 수립과 회원간 정보공유 등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과학영농실천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서 현재 8개회 2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역량강화 교육과 지역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 거제시는 13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오션플라자에서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 구축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거제시와 방재시험연구원이 함께 추진 중인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 구축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선박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자 추진됐다. 설명회에는 거제시의회 한은진, 정명희 의원과 아주동, 옥포1ㆍ2동 주민대표, 거제시 조선지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은 방재시험연구원의 사업설명과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했고, 로터세일 작동 현장에서 소음, 진동, 먼지, 교통방해 등 주변 생활에 피해가 없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오션플라자를 오가면서 보이는 흰 기둥이 뭔지 늘 궁금했는데 오늘에서야 궁금증이 해소됐다.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에서 친환경선박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니 반갑다. 이 사업이 앞으로 우리시 조선산업 부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는 2022년 11월 거제시의회, 방재시험연구원, 대우조선해양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적인 탄소중립 움직임에 발맞춰 연
(포탈뉴스) 사천시는 현 정부의 도로명주소 6대 정책목표 및 38대 핵심 추진과제를 위해 ‘2023년 사천시 주소시책 종합 업무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주소정보로 미래사회 변화대응 주도, 사회전반에 지능정보기술 활용 가속화, 전 국토의 이동경로 및 접점을 촘촘히 주소정보로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는 기본계획에 따라 ‘시민 불편사항 개선, 자율형 건물번호판 거리조성,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 상세주소 부여, 사물주소 부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박동식 시장은 “정부의 주소체계 고도화에 발맞춰 시대변화에 걸맞는 다양한 주소정보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 거창군은 8일 거창광고물협동조합, 마리면 주민자치회, 수진스텐과 SM조명, 주얼리순에서 아림1004 후원금으로 각각 100만 4000원씩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거창광고물협동조합은 관내 대영사, ㈜원디자인, 제일종합광고, 라임광고, 덕성현수막, 새한그래픽광고사, 나래현수막, T.G.I, 일신광고 등 관내 9개 광고업체가 모여 2021년 10월 창립했다. 거창광고물협동조합은 정보교류와 시설장비의 규모화를 실현하고 공동사업을 수행하며 불법광고물 철거,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건전한 광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13년부터 올해로 8번째 아림1004운동에 동참한 마리면 주민자치회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지역아동센터 간식 전달 등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면서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 정착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수진스텐은 가로등·공원등·태양광등주, 경관조명 등 금속구조물 등을 제조하는 대구소재 업체로 에스엠(SM)조명 자회사를 거창에 설립하고, 창출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대동로타리에 위치한 주얼리순은 금속류를 전문 판매하며 다양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정부의 에너지정책 전환 등으로 원자력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8일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이 원전생태계 현장간담회를 위해 창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원전생태계 복원 성과를 점검하고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지원 설명회와 기업간담회로 구성됐다. 먼저, 기업지원 설명회에서 2023년 일감·금융·R&D·인력 등 원전생태계 지원정책 설명 및 상담이 이뤄졌고, 기업간담회에서는 한수원, 원자력산업협회, 금융기관 등이 지원계획을 발표하며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원자력특보가 참석하여 관내 원전기업에 적용 가능한 지원정책을 적극 수집하고, 기업의 건의사항을 함께 청취하는 등 창원 원자력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양희창 방위산업, 원자력특보는 “현재 시는 기업에 대한 통합 지원을 위해 원자력 관련 정부기관, 은행, 연구기관들과 협약을 맺어 경남테크노파크에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원전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시행 중이다”며 “서서히 활기를 되찾고 있는 창원 원자력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지속
(포탈뉴스) 거창군장학회는 지난달2일 83세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귀순 어르신의 자녀 6남매가 어머니의 유지를 받들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귀순 어르신은 김영애, 김영옥(중앙고), 김영숙(대동약국), 김영희(광보한의원), 김종복(중앙치과의원), 김종욱(영대가정의학과의원) 6남매(2남 4녀)를 훌륭히 키워냈다. 자녀들은 살아생전 평소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써야 한다고 가르쳐 온 어머니의 뜻에 따라 매년 아림1004운동 참여와 장학금지원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장남 김종복 중앙치과의원 원장은 가족을 대표해 “어머님이 남기신 고귀한 뜻이 오래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장학금을 받는 후학들이 받은 것을 후배들에게 돌려 줄 수 있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고인의 귀한 뜻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아름다운 마음이 거창군에 길이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장학금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뜻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장학회는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장학기금 200억 원 확대 조성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아이북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60개교를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학교 무선망(와이파이)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새학년을 맞이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상시 점검과 현장 점검을 병행한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다. 18개 교육지원청과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 무선망 속도 등을정밀 진단하고 장애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수업을 활성화하고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는 차원이다. 또한, 3월 학기 초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터넷 서비스 장애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김윤희 교육정보과장은 “장소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동수업이 가능하며 다양한 수업 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다”라며,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포탈뉴스) 거제시는 언어장벽으로 인한 민원불편을 해결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민원 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조선소가 소재하고 있어 평소 외국인 방문이 잦을 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 해외유학 등 장기체류 외국인의 증가로 민원 소요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거제시에서는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통역관으로 지정하고 거제시 다문화센터와 협력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민원 방문 시 전화 또는 방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언어가 지원되며 외국어 번역본 책자도 비치하여 외국인들의 민원 신청 처리를 돕고 있다. 백운성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외국인 민원 통역서비스를 시작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