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4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상·하반기 나누어 운영한 ‘죽전공원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 죽전공원 맨발걷기길을 활용하여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에 대하여 교육하고, 꾸준한 참여 유도해 프로그램 전·후 건강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해당기간 41회 72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하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100%가 만족했으며, 프로그램 전·후 참여자 평균 공복혈당이 94.4mg/dl에서 92.2mg/dl로 2.2mg/dl 낮아지는 등 긍정적인 신체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은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건강역량 강화와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맨발걷기 실천 등 신체활동 참여를 위해 지속해서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기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6년 농촌자원복합화(생산유통·급식센터) 분야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합천군 공공전처리시설 건립 지원사업’은 기존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전처리장과 피킹장, 저온저장고 등 농산물 손질과 저장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시설이 마련되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씻고 손질하며, 품질을 맞춰 포장하고 신선하게 보관하는 기능을 수행해 학교급식과 공공급식, 복지급식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김윤철 군수의 핵심 공약인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능을 확대·보완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군은 지난해 10월 사업계획을 수립해 올해 4월 경상남도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심사를 통과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윤철 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1월 25일 초계2지구를 시작으로 합천22, 권빈2, 누하, 함지지구를 거쳐 11월 28일 동리2지구까지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난 10월에 수립한 실시계획의 주요 내용과 지적재조사의 취지, 목적, 사업 완료 후 기대효과 등을 안내한다. 아울러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징구와 의견 수렴,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을 위한 회의도 함께 추진하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하여 건강관리상담 등을 실시하여 군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 해소와 토지의 가치 향상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우리군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많은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14일 서상면과 서하면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도의원, 이명섭 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장,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농협장, 수매 관계자,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산물벼 863톤을 매입 완료했으며,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41개소에서 건조벼 3,465톤(일반벼 2,633톤, 가루쌀 832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총매입 물량은 4,329톤으로 대상 품종은 조영, 삼광, 가루쌀 등 3개 품종이다. 매입 대금은 매입 즉시 우선지급금 4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하여 오는 12월 중 최종 가격을 확정한 후 정산 지급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에 대해서는 품종 검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 비축미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라며 “매입 품종 외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수확 시 주의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3개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집 연합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오전 10시 입장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돕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에어봉 릴레이, 아빠랑 기차 달리기, 추억의 선물낚시 등 총 20가지의 프로그램이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부모와 자녀, 보육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내면서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기존 어린이집 운동회보다 여러 어린이집이 한곳에 모여 처음 보는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행사가 훨씬 풍성해져서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해맑게 웃으며, 뛰는 모습
(포탈뉴스통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군지회는 11월 13일 오후 2시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사무실에서 지회 회장단과 지도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지회 회장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상호간의 협력과 폭넓은 교류활동을 통하여 양단체가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에 대한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 활용하여 봉사를 통한 지역에 필요한 문화나눔 활동에 협력하고 홍보 및 기타 참여활동을 통한 공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철 지회장은 “새마을문고의 문화활동과 대중음악인연합회의 재능기부 활동이 함께 어우러져 군민을 위해 좀 더 나은 문화 나눔 봉사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했으며, 조경삼 지회장은 “합천을 홍보하고 봉사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지역의 문화 나눔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결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에서는 11월 13일 오후 1시 합천댐 노인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대병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지회회장단 및 읍면 문고회장 ,문고회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군지회 회장 및 회원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문고에서 문화 소외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적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합천군민의 문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이날, 전통무용, 정가, 민요, 색소폰 연주, 가요공연 순의 다양한 공연 봉사 실시로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드렸으며, 준비한 다과를 대접했다. 이현옥 회장은 “바쁜 일상 속 어르신들께서 잠시라도 전문적인 공연은 아니지만 문고회원들의 정성어린 공연을 보시며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신동복 의원은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며, "산청군은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중장년층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특화형 일자리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경험을 지역 산업에 재투입하고 세대 간 협업을 촉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천원 의원은 산청의 대표 먹거리 발굴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산업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국 의원은 수해 복구 과정에서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구가 필요하다"고 하며, 피해 누락 방지와 복구 인력 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복구가 군민의 고통을 기준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호림 의원은 재난 복구 시 지역 건설업체의 우선 활용을 주장했다. "관내 업체를 우선 활용하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다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의회는 2025년 11월14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9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호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개선 및 확대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고, 이영국 의원이 발의한 ▲산청군 귀향인 지원 조례안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도 진행됐다. 의원들은 각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도 군정 추진 방향과 핵심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수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군정 추진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회기였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가 군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성과 감성을 재충전하기 위한 시민 맞춤형 교육 브랜드 ‘거제시민자치대학’명사 초청 강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과학, 부모, 경제, 범죄, 역사, 미술’의 여섯 가지 주제에 걸맞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총 6회의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이창용 도슨트가 ‘미술관에 가지 않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미술사의 흐름 속에서 화가들의 화풍을 재치 있고 흥미롭게 풀어내 청소년수련관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세영 평생교육과장은 “항상 거제시민자치대학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강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올해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동형 체험 성교육 아이성큼 버스 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이동형 체험 성교육 버스를 유치해 거제 지역 아동의 성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이성큼’ 버스는 기존의 주입식 성교육에서 벗어나 아동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체험·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총 17회기에 걸쳐 약1,000여 명의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생명의 소중함, △내 몸 이해하기, △존중과 배려 등 핵심 주제를 몸소 경험하며 스스로를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올바른 성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시대 변화에 맞는 다양하고 건강한 성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13일 저녁, 아주동 가정행복지원센터에서 두 번째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공감 스케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 스케치는 장평동에 이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두 번째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아주동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은 각 지역의 특성과 현실에 맞는 구체적인 건의 사항들을 제시했다. 특히, 공동주택 내 시설물 유지 관리, 주민 안전 문제,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해결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오늘처럼 시장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면서, “시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13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관련 농업인과 지역활동가 등 70명이 참석해 유기농복합단지 생산자 조직화 시행계획수립 용역 기초자료 조사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재배가 까다로워 생산이 힘든 소규모재배 친환경농가, 토종농가를 대상으로 용역사인 ㈜그린농산업연구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친환경농업협회, 거창토종살림을 비롯한 지역활동가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은 향후 추가 일정들을 통해 얻은 농가별 재배면적과 시기별 생산량, 판로 기본현황과 기획생산 가능 여부를 바탕으로 유기농복합단지에 친환경·토종농산물을 공급할 생산자를 단계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거창창포원에 조성될 유기농복합단지는 지역 친환경농업의 생산·유통·체험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친환경로컬매장, 유기농 레스토랑과 카페, 가공실, 체험장, 씨앗도서관, 창업활성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유기농복합단지는 거창의 친환경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소비자와 미래세대에게 전달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유기농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거창시니어클럽 사계절농장 중촌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무와 배추를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무와 배추는 어르신들이 지난 가을 동안 구슬땀 흘려 일군 수확물로, 추운 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계절농장 중촌마을은 매년 어르신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정성으로 키운 무와 배추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가 되어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중촌마을 관계자들은 “정성껏 기른 작물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현복, 정기석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거창읍에서도 지역이 함께 돌보고 나누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13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추기 및 2026년 춘기 산불감시원 채용에 따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감시원들의 현장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 시작 전 실시하는 것으로, 신규 선발된 산불감시원과 지역진화대 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산불감시 근무 시 안전수칙,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산불 현장 내 유해·위험요인 파악과 사고예방 대책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올해 새롭게 산불감시원 반장 임명식도 가졌는데, 현장 지휘를 맡을 1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반장은 향후 산불조심기간 산불감시원들의 안전과 신속한 현장 대응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신동범 가북면장은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인력이며, 자신의 위치에서 안전에 유의하면서 산불 제로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북면은 내년 5월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매월 산불감시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산불 예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