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하동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혜숙)는 지난 7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건강 뮤지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350여 명이 참여해 공연을 관람했다. 관람한 뮤지컬 ‘공룡마을 골고루 먹기 대소동’은 공룡마을의 공룡 친구들이 건강 박사님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세균별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의 인형극으로, △편식 예방 △손 씻기 △채소와 과일 섭취 등에 관한 주제로 구성됐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노래와 율동, 퀴즈 등 관객 참여형으로 공연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뮤지컬 관람 전 공연 주제와 관련 있는 플립차트, 팝업북 등 영양 및 위생 교구도 함께 전시하여 어린이들의 뮤지컬 공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공연 전·후 기관별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해 관람 만족도를 높였다. 박혜숙 센터장은 “어린이 건강 뮤지컬 행사는 하동군 지역 특성상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우리 하동군 어린이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읍 창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및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전·보행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창군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과 횡단보도 주변에서 ▲보행시 운전시 스마트폰 사용 금지 ▲전동킥보드·오토바이 탈 때 안전모 착용은 필수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방향지시등 켜기 등의 내용으로 피켓, 어깨띠, 현수막을 사용하여 등교하는 학생과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에서의 안전문화 정착은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선진 교통문화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3일에 시행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10일부터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시험 관리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10일 오후 1시부터 도교육청 강당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도내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도 지구별 상황실을 마련해 시험장 설치, 원활한 교통 관리 대책 마련 등 전반적인 시험 운영을 총괄한다. 도교육청 종합상황실 연락처는 ☎ 268-1381, 1382, 1384이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수능 당일 수험생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관공서와 공공기관, 50인 이상 사업체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진·폭설·정전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지원팀을 구성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교육청은 경남경찰청과 도내 105개 시험장이 설치된 전 시군 경찰서와 협조하여 원활한 교통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수능 당일에는 비상 수송 차량을 지원하고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및 소음 최소화 조치 등 실시해 수험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n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감성을 담은 관광 홍보용 감성 뮤직필름 'Golden in Geoje'를 공식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가수 박다혜가 HUNTR/X의 곡 ‘Golden’을 새롭게 해석해, 거제의 하늘·바다·숲을 배경으로 ‘빛’, ‘자유’, ‘도전’을 주제로 한 예술적 영상미를 담았다. 촬영은 거제의 대표 관광명소인 ▲매미성 ▲거제정글돔 ▲지세포 방파제 등대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등 4곳에서 진행됐으며, 거제의 바다·숲·하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황금빛 여행 코스’를 영상 속에 담았다. 특히 석양이 물드는 케이블카 전경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매미성 장면은 영상미가 뛰어나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박다혜는 유튜브·틱톡·아프리카TV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2023년 아프리카TV BJ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신예 보컬리스트다. 허스키하면서도 맑은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숨지 않고 빛나는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거제의 자연 속에서 표현해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힐링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였다. 거제시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실)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를 맞아 지난 11월 4일 거제식물원 식물문화센터와 광장에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람객 체험프로그램을 따뜻한 분위기 속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꽃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어우러지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거제가족센터 소속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 38명이 참여했다. ‘세계로 한걸음, 식물 치유 여행’을 주제로 국화·가자니아·천일홍 등으로 꾸미는 ‘섬꽃 힐링 화분 만들기’와 실뜨기·공기놀이·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화분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으며 서로의 문화와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고, 체험 후에는 거제식물원 무료 관람으로 자연 속 힐링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거제가족센터와 거제시 글로벌 관광 홍보단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적 공감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꽃과 식물은 언어와 문화를 넘어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며, “
(포탈뉴스통신) 2024년 3월 4일 폐업한 웅상중앙병원의 자리를 잇는 가칭양산성모병원이 본격적인 개원 준비에 들어갔다. 장기간 이어진 병원 공백으로 응급의료 사각지대에 놓였던 동부양산 지역이 내년부터 다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중앙병원은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으나, 폐업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됐다. 이후 병원은 2025년 6월 공매 절차를 통해 새로운 낙찰자가 확정됐으며, 11월 5일 금융기관과 대출계약이 체결됐고 소유권 이전 등기 이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이로써 병원 인수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고, 개원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다. 병원은 총 225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응급실과 중환자실, 내과·외과 등 필수 진료과를 포함해 지역민이 신속하고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병원 개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4개과 5개팀 규모의 ‘가칭양산성모병원 개설 지원 TF팀’을 운영 중이다. TF팀은 ▲응급실 전담의 인건비 지원 ▲주변 도로 개설 ▲건설폐기물 처리 등 병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이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시대의 영어학습 방향을 모색하는 영어교육특강 'AI×English'를 오는 11월 30일과 12월 7일, 총 2차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매년 진행해 온 영어교육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식기관인 대학과 공공도서관이 협력하여 지역민에게 전문적인 영어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영어독서 진흥을 통해 시민들의 언어역량 및 평생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1차시는 11월 30일 14:00~16:00에 열리며, 부산외국어대학교 김민회 교수가 'AI, 영어학습에 효과적인가?'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와 영어교육의 현재, 그리고 AI를 활용한 영어학습의 장단점과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2차시는 12월 7일 14:00~16:00에 'AI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영문학 작품의 활용'을 주제로, AI 도구를 활용해 영어 스토리텔링을 시도해 보고 영문학 작품을 보다 흥미롭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은 양산시립영어도서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되며, 양산시민 누구나 회차별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대표 농산물인 원동매실의 가공 상품화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제1회 원동매실 특산품 개발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산원동매실은 토종매실로 개량종에 비해 알은 작지만 과육이 단단하고 향이 진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저장성이 낮아 원물의 유통기간이 약1달 뿐이라 가공은 필수인 농산물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양산의 특산품을 개발하고자 양산시는 제1회 원동매실 특산품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베이커리·떡류 제조 업체 8개소가 경진대회에 참가했으며, 빵, 떡, 모나카, 오란다, 만쥬 등 다양한 형태의 매실 가공제품이 선보여졌다. ▲대상(1위)은 매실만쥬(동실동실 원동매실빵)를 개발한'까페 궁리'이며, ▲최우수상(2위)은 매화빵(매화꽃브레드)을 내놓은'키달 베이킹 스튜디오', ▲우수상(3위)은'소석200℃'가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 출품작을 통해 신맛이 강한 매실은 가공이 힘들다는 편견을 깨고 다양한 가공 상품화가 가능하다는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양산시는“2026년 양산방문의해를 맞아 수상작이 상품화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진의 역량 증대 및 작은도서관 간의 상호협력을 위해 ‘2025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 및 문화탐방’을 개최했다.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진 69명이 참가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대 암각화 및 암각화 박물관 등을 찾아 역사적․문화적 가치에 대해 배워보고, 지관서가(울산대공원점)를 견학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운영자들을 만나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견도 교류하고, 문화탐방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32km), 거북선코스(3.7km) 등 다양한 코스에서, ORCⅠ, ORCⅡ, J/24, J/70 등 4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ORC는 국제외양요트연맹에서 인증한 요트 분류로, ORCⅠ이 상위 종목이다. 세계 각국의 선수들은 통영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 신선한 수산물 등을 호평하며, 통영이 세계적인 해양관광 도시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내년 3월 예정된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무료 요트승선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청소년댄스버스킹 등 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1월 22일 이순신 승전길(사천해전) 일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관광 프로그램 'Walk the sea, Remember the Victory: Sache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 활성화와 글로벌 홍보를 통해 ‘세계인이 걷고싶은 K-승전길’을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부·울·경 지역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11월 12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SNS 운영 여부, 한국어 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며,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샤오홍슈 등)에 활동후기를 게시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거북선이 최초로 출전한 이순신 승전길(사천해전)을 따라 걸으며 조선 수군의 역사와 이순신 장군의 해전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선진수변공원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 ▲조선 수군 의복 및 국궁체험 ▲전통놀이 체험 ▲거북선 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순신 관련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김재출 경남도 남해안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단순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의 대표 해양레저 종합 전시회인 ‘2025 경남국제해양레저 및 낚시박람회(GoMarine 2025)’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남관광재단과 I.T.E(아이티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원컨벤션센터 2, 3 전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해양레저산업과 낚시산업을 중심으로 블루푸드, 캠핑·아웃도어, 지자체 해양관광 홍보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미래 해양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막 첫날인 7일 CECO 특설무대에서는 ‘2025 경남해양포럼’이 열린다. 국내 전문가, 기업인, 연구자 50여 명이 참여해 ‘경남어항의 재발견: 서호주 낚시보트 산업 중심으로’와 ‘해양관광 활성화 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오픈세미나 및 낚시시연회’에서는 유명 낚시 프로와 인기 유튜버들이 나서 실전 낚시 기술과 장비 활용법을 아낌없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제8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2022년 시공한 산림유역관리사업이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친환경 사방시설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식생 복원과 구조물 설치를 통해 토양과 지반을 안정화시켜 산사태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 수상지는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 다솔사 인근으로, 집중호우 시 토사유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지역이다. 사업 시행 시 일부 지장목만 제거하고 대부분의 수목을 존치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했으며, 기존 계류의 자연스러운 선형을 최대한 살려 친수공간을 확보했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및 생활권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은 올해 사방댐 122개소를 포함한 총 137개소의 사방사업을 우기 전인 6월까지 완료했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고려해 내년에는 올해 대비 70억 원이 증액된 450억 원의 예산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25년 일자리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250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은정공(주)를 비롯한 5개 기업체에게 2025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우수한 고용 실적을 달성하고 근로자 복지 증진에 힘쓴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일자리 성장성 및 안정성 △기업경영 건전성 △직원 복지 수준 △사회공헌 활동이며, 올해까지 총 69개사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증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 수여 △근로환경개선금(1,000만원)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0.5%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최대 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 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 7월 공고를 시작으로 신청 기업을 접수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심사위원회 의결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쳐 △동은정공(주) △에이치엘비오션테크(주) △(주)유주케어 △제이엘팩 △케이피항공산업(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7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축·산업·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 전문 제조업체인 ㈜벽산인슈로의 지영란 대표에게 ‘11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김해 CEO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영 능력, 기술 혁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2000년에 설립한 ㈜벽산인슈로는 선박용 단열재 엔지니어링 및 가공 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미국 ABS, 영국 LR, 노르웨이 DNV, 프랑스 BV 등 주요 해외 선급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 삼성중공업(주), 한화오션(주) 등 세계적인 조선업체와의 비즈니스 협력으로 기술 중심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또 2010년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증을 획득한 이후 독자적인 기술개발 체계를 확립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Inno-Biz),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Main-Biz), 벤처기업 인증, 뿌리기업 인증 등 다수의 기술 및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