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호·이재경)는 17일 세종서비스 기아오토큐에서 쌀 300㎏과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서비스 기아오토큐(대표 정순재)은 ‘제6회 나눔으로 하나되는 조치원읍’ 기부챌린지에 동참,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기부금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순재 세종서비스 기아오토큐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작은 도움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호 읍장은 “지역사회가 연대할 때 비로소 진짜 돌봄이 완성된다”며 “전달받은 기부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빛들어린이집이 17일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호·하주안)에 이웃돕기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빛들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생들의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빛들어린이집은 지난 3월 어진마음 어진가게 3호점으로 선정됐으며, 매년 기부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선례 빛들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기부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추운 겨울 온기를 나눠주신 빛들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17일 지역 기업 ㈜세종씨이엠, ㈜세종안전기술단에서 이웃돕기 성금 각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한겨울 추위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특히 ㈜세종씨이엠은 2023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영택 ㈜세종씨이엠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재긍 민간위원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두 기업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12월 17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지하 컨벤션홀에서 시설관리원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공감의 장’과 연구동아리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자발적으로 운영된 시설관리 연구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지원본부는 2024년 7월 1일 출범 이후 처음으로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며, 시설관리원의 현장 의견을 정책과 업무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학교지원본부는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시설관리 관련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설관리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업무 편의성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수렴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될 예정이며,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과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구분해 향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지원본부는 시설관리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자발적 연구동아리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연 1회 심화 직무연수를 통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밤마실 주간’에 맞춰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야간 문화행사 ‘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반나잇-세종’은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콘셉트로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세종시 대표 야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 콘서트와 푸드마켓 구성에 크리스마스마켓 콘셉트를 더해 연말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매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린지 공연은 소프라노 고현주의 진행으로 재즈, 인디, 집시음악,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하루 한차례는 불쇼와 마술 등의 퍼포먼스 공연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푸드마켓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업체가 참여해 수제피자, 닭강정, 츄러스, 와플 등 겨울철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간편식과 뱅쇼와 코코아 등 추위를 녹여줄 음료를 판매한다. 특별히 이번 행사를 기념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8개 기업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새롭게 추진됐다. 타시도에서 본사 이전 또는 공장, 연구소를 테크밸리로 신설하는 기업에게 2년간 임차료 4,000만 원, 사무실 공사비 5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지원기업은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 첫 번째 사업 참여 모집공고 이후 매달 임대기업의 공실에 임차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 적극적인 유치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4개월간 총 14개 기업이 이 사업에 신청했다. 이 가운데 최종 임차료 지원 대상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입주업종 ▲성장가능성 ▲고용창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통과한 총 8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정보보호 등 세종시의 핵심 전략산업과 연관된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립요양원은 16일, 원내 3층 생활관에서 올해 100세를 맞이한 입소 어르신을 위한 ‘빛나는 백년, 영원한 울림’백수잔치를 개최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A 어르신(100세)은 1926년생으로, 6.25 전쟁 당시 20대의 꽃다운 나이에 징집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다. 치열한 전장에서 부상을 입고도 4년 3개월간 복무하며 나라를 지켰고, 이후 하사(전 2등 중사)로 전역했다. 전역 후에는 고향에서 농업에 종사하며 성실하게 가정을 일궈 온 A 어르신은 현재 배우자와 함께 요양원에서 노후를 보내고 있어, 부부가 함께 맞이한 이번 백수잔치가 한층 더 큰 감동을 더했다. 축하 행사에는 사회서비스원 산하 충녕어린이집 원아들이 방문해 100세를 기념하는 축하 공연을 펼쳤다. 아이들은 참전용사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롱과 노래를 선보였고,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와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어르신의 삶을 담은 일대기 영상 상영, 100송이 꽃다발 전달, 축하 공연, 케이크 커팅, 만수무강을 비는 큰절 올리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옥주·이재익)가 16일 대평동 일원에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 3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에 취약한 1인 가구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민·관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대평동 내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징후 안내문을 배포하고 위기 가구 발견 시 신고 요령, 생활 속 이웃 돌봄 실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어 대평동 소재 착한가게 신규 사업장인 세종샤브샤브, 파리바게뜨 세종대평점, 강남세종한방병원 등 3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모인 기부금은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옥주 동장은 “착한가게에 새롭게 동참해 주신
(포탈뉴스통신)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원·이기숙)가 16일 도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도자기 그림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아동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 물품 지원 등을 제공하는 도담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도담테레사(모두의 어머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저소득 아동, 청소년과 가족, 봉사자 등 30여 명은 색 배합, 붓 사용법, 선 표현 기법 등을 배우며 초벌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체험을 진행하는 동안 아동과 보호자, 봉사자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협력이 이뤄져 유대를 강화하고,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이 만든 도자기는 유약처리 후 가마에 구워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릇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도담동지사협은 지난 5월 가정의 달 케이크 지원을 비롯해 가정방문 물품지원, 안부확인 활동 등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안정감 증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세종시교육청에서 1층 로비에서 2025 세종 읍·면지역 우리동네 예술학교 전시회인 ’모두가 꽃이야‘를 운영한다. ‘읍·면지역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읍·면 지역 학교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스스로 삶의 방향을 가꾸어 갈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읍·면지역 초등학교 22교와 중학교가 참여했으며, 지난 11월 14일에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모두가 꽃이야’를 주제로 한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예 ▲조소·조각 ▲서예 ▲만화·영상 ▲사진·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며, 초등학교 10교와 중학교 1교, 총 11교에서 25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다채롭고 풍성한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모두가 꽃이야’라는 주제처럼, 저마다의 재능과 흥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보림사(세종시 연서면)에서 ‘지역자원연계 동지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면지역 초등학교 학생 135명,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와 마을 간 소통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협력적 교육 가치를 확산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보림사에서 진행되는 체험은 ▲동짓날 의미 알기 ▲팥죽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도덕·실과·체육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체험 중심 학습활동으로 운영됐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은 학생들의 배움을 확장하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10일 서울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봄 소통의 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캐릭터 공모전(3. 24.~5. 31.)에 참여한 김단혜 주임의 작품으로, 김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이자 이용자라는 이중의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제작해 현장의 현실과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균형있게 담아냈다. 김단혜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 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고민과 애정을 담아 작업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공백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포탈뉴스통신) 세종시가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지역 산업현장에 필요한 숙련기술인력 양성을 본격화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교육기관으로,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사무 공간과 공용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외국인 대상 기술인재 양성기관인 만큼 저출생·고령화 시대 산업현장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할 외국인 기술인재의 유치·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인공지능(AI)·자외선(UV)프린팅, 한국문화 하루체험 등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차량 11대가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됐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보람종합복지센터 중정에서 기부자를 대표하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과 충청투데이세종본부 김일순 본부장, 세종모금회 박상혁 회장 그리고 차량을 지원받는 11개소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차량 전달식에서는 시민들이 모아준 성금 3억 2천여만원으로 승합차량 5대, 경차 6대 총 11대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세종모금회는 지난 8월,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차량지원사업을 공모 신청받아, 서류・현장심사 등을 거쳐 총 11개소에 3억 2천여만원 상당의 차량을 지원했다.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을 지원받는 기관의 관계자는 “노후된 차량으로 아이들의 외부 프로그램 활동을 다닐때마다 불안하고 안타까웠는데 차량을 지원받아 안전하게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고 등하교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생활시설의 원장님은 “시설 이용인들의 안전한 출퇴근길을 책임지며 세종에서 행복을 싣고 안전하게 운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 수립과 관련해 실국 간 유기적인 사업 연계를 대폭 강화해 시민들이 주요 시정을 보도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16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실국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주요업무계획의 체계와 편제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러 실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시민의 시각에서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핵심 현안 사업을 한데 묶어 주요업무계획 책자를 편찬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실국별 관련 보고회를 실시했고, 신년 초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내년도 시정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시 입장에서도 시정 주요 업무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인지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복지국과 함께 내달 3월까지 진행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관련, 지역사회 속 소외된 이웃들이 충분한 지원과 보살핌을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