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사람과 동물이 동행하는 도시, 춘천’을 구현하기 위한 마스터 플랜이 수립됐다. 시정부는 반려가족 증가와 반려동물 산업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춘천시 반려동물 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수립,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시 반려동물 산업육성 종합계획’은 인프라 구축과 산업육성, 연결플랫폼, 새로운 융합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6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먼저 반려동물 플랫폼 센터와 펫팸타운 조성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초에 산·학·관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반려동물산업 정책 방향에 대한 1차 자문을 구했다. 특히 시정부는 현재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정부는 춘천시에 맞는 바이오, 문화, ICT, 라이프, 금융 등 반려동물산업 전반에 대한 사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 이달에 동물바이오 산업 육성 인프라 조성을 위한 플랫폼센터 구축 공모를 신청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산업 고도화를 위해 반려동물 산업과 다른 산업과 융합하고 미래지속성장 발전전략을 수집할 계획이다. 특히 7월에는 비전 선포식을 통하여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려동
(포탈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를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 지원에 나선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주는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지난 18일 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5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재산세 감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인 임차인에게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이전에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해 주기로 약정한 건물주가 감면 대상이며 올해 부과되는 7월 건축물분 재산세와 9월 토지분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대 50%까지 감면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착한 임대인 감면은 2020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고급 오락장, 유흥업 및 도박·사행성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신청은 ▲지방세감면신청서 ▲임차인의 소상공인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인하한 임대료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임대차변경(약정)계약서, 세금계산서, 통장거래내역 등)를 구비해 평택시청 세정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 외에도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속한 세대주 및
(포탈뉴스)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춘천시정부는 6월 23, 24일 이틀간 시청 광장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제품 특설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매행사를 위해 시정부는 다음 달 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 선정할 방침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참가 신청서와 참가 계획서 등을 시청 기업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jagak74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유통판매업체는 판매행사에 참여할 수 없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취소하거나 성과 제출 등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시정부 지원사업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판매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설맞이 행사로 열린 중소기업제품 특설 판매행사에서는 2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매출액은 1,700만 원, 만족도는 95%로 높았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 평택시는 지난 20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를 경영 지원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들이 모여 창업한 자활기업 ‘카페 샌드리아’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시의원, 도의원,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안종용 ㈜훌랄라 본부장,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맘앤맘협동조합 ‘카페 샌드리아’는 평택시 용죽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자활기업으로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하여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한부모가정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2013년 외식사업을 판매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해 2018년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전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통해 2020년 상반기에 평택시로부터 자활기업을 인정받았다. 한부모 자활여성들은 창업을 위해 선진지 견학 및 대기업 연계 사업아이템 개발을 위해 다수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참관 등 자활기업 설립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간의 영업 노하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매일 신선한 야채와 수제로 만든 베이커리(샌드위치)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포탈뉴스) 5.20일 국회 본회의에서 ①‘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시행을 위한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 ②예술인의 고용보험 당연가입을 규정하는「고용보험법」일부개정안 및 ③헌법재판소 위헌결정 조항을 정비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일부개정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9개 법률안이 의결되었다.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산업안전보건법,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에 대한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법률 총 9건이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포탈뉴스)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21일 유성호텔 회의실에서 지역화폐 대덕e로움 사용자 확산과 유통활성화를 위해 유성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부터 대덕e로움 사용처가 대전시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덕구 외 지역에서의 첫 유통활성화 업무협약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유성호텔은 대덕e로움으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대온천탕 이용료를 1000원 할인해 제공하고, 객실과 연회장, 사우나 및 식당 사용료에 대해서 10~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구는 유성호텔을 대덕e로움 특별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적극적으로 가맹점 홍보를 하게 된다. 유성호텔은 1915년 개장 이래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대전 최고의 호텔로서,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대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종두 호텔 총지배인은“대전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덕e로움이 더 활발히 유통돼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대덕e로움 사용자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보양하도록 금번 협약을 맺었
(포탈뉴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구암동 소규모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2019년 하반기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 대전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이 제안하고 추진하는 소규모 마을단위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역량강화도 꾀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구는 1회 추경으로 국비 5천 240만원을 포함 총 1억 48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역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새마을동네 공동체’를 통해 ▲목공예 교실 ▲집수리 교실 ▲골목길 수선 ▲주민협의체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사업 신청단계에서 ‘새마을동네 공동체’의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 대전도시공사(사장 유영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공동체 활동 공간조성을 위한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한다. 구는 하반기에 새마을동네를 포함한 110,000㎡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을 신청해 노후된 기반시설 정비와 공동체 어울림센터 조성, 마을기업 육성사업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 등을 위해 당초 예산 대비 696억 원이 증액된 5212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편성 내역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484억 원 ▲긴급복지 지원 3억 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1억6000만 원 ▲신탄진권역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58억 원 ▲회덕권역푸드건강문화센터 18억 원 ▲육아복합마더센터 10억 원 등이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집행을 위해 지난 4일 사전사용 절차를 마치고 집행 중에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취소된 동춘당문화제 행사비 8000만 원, 공무원 해외연수 지원 7000만 원 등은 사업예산을 삭감해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e로움 활성화 사업 예산으로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추가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추경 재원을 마련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䄚회 추경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반영, 지역경제 활성화, 구에서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투자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의회 통과 후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제25
(포탈뉴스)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군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가 이달 18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사전 온라인 접수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이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본청 및 읍면별 합동 근무자를 요일별로 편성해 현장근무에 나서고 있다. 현장신청은 7월말까지 이뤄지며 공적마스크 5부제 운영방식과 동일하게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번인 사람이 방문하면 된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세대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10만원이 충전되어 있는 기프트카드가 주어지며, 올해 9월말까지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관외·온라인결재·유통·사행성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군 재난기본소득 현장 접수와 더불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이달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함께 신청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부터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도 이뤄지고 있다. 가평군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각각 10만원씩 주어지며, 정
(포탈뉴스)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전 군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속한 지급을 위하여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64억원을 21일, 영양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4일 제1회 추경 3,310억원 대비 1.93% 증가한 수치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에 1회 추경 3,044억 1천만원 보다 64억원(1.93%) 증가한 3,108억 1천만원으로 최종 3,374억원을 편성하였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적극적 후속방안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코로나19 긴급재난 지원금 지원사업 51억원,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사업 6억원, 영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억원, 고용지원방안인 코로나 19 지역고용대응 등 일자리 특별지원사업 1억원 외에 지역정주 환경개선을 위한 농어촌취약지역개조사업(기포리, 산해2리 새뜰마을사업) 8억원을 편성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포인트 긴급추경으로 확정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가계 운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포탈뉴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5월 2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의 소재·화학·에너지·바이오 분과포럼에 참석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포럼은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국내 외국기업인들이 모여 관련 산업의 동향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이다. 이날은 유세근 한국외국기업협회장, 서영훈 분과위원장(솔베이코리아 대표), 허삼용 분과위원장(한국유미코아상사 대표이사), 이우헌 OCI 부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로 인한 경제 및 투자 동향,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새만금개발청은 참석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투자혜택(인센티브), 세계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사업, 미래형자동차 클러스터(협력지구), 중앙정부의 행정지원 등 새만금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기업인들은 산업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법인세 감면(5년)과 투자촉진보조금(설비 투자금액의 최대 44%),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투자 시 새만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K-방역에 힘입어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
(포탈뉴스)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21일 14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디지털 조달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 조달혁신 포럼'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따른 조달업무혁신을 위해 지난해 말('19.11.19.) 구성하였으며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이 본격화되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의 일상화, 디지털경제 가속화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디지털조달 전략 논의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확대·개편하여 이번에 `20년도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차세대 나라장터 추진방향1)과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지능정보 신기술 도입방안2)을 논의했다. 1) ①사용자중심 기반기술 재설계, ②디지털 신기술 도입, ③자체전자조달시스템 통합 2) 맞춤형 입찰정보 분석, 계약위험조기경보, 클라우드기반 자원할당,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등 특히, 포스트 코로나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비대면화·디지털화에 대응하여 나라장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디지털 조달혁신 포럼'은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이 완료되는 2
(포탈뉴스) 화성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소규모사업장 방지 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가 모집한다. 올해 초 10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총 120개소를 지원한 시는 이번에 국도비 10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2차 모집에 나섰다. 이번 2차 지원은 대기배출시설 4~5종에 국한됐던 대상을 보다 확대해 1~3종 사업장도 지원가능하며, 방지시설 지원 수량도 2개 이상으로 늘렸다. 대기오염방지시설 용량에 따라 최대 2억7천만 원까지 보조금으로 지원되며, 자부담 비율은 10%로 하향됐다. 단, 열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산화·연소시키는 RTO(축열식 연소 산화장치) 또는 RCO(촉매산화시설)로 설치할 경우 최대 4억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접수는 경기환경보전협회로 오는 29일까지 우편접수 또는 방문하면 된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올해 최대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최대한 많은 사업장에 지원할 방침”이라며,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방지시설 교체를 고민하던 사업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http://www.epa.or.kr) 또는 화성시 홈페이지(www.
(포탈뉴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1인당 50만 원씩 긴급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앞서 전라남도 지원 사업으로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코로나19 긴급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으나 영세한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도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군비를 통한 자체적 지원을 결정하였다. 지원대상은 4월 말 기준으로 화물자동차 또는 전세버스 영업장 소재지, 차량등록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모두 영광군에 있는 운수종사자이며 오는 6월 1일까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준비해 군청 안전관리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 후 지원대상자가 확정되면 영광군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식의 영광사랑카드를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송물량이 급감하여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운수종사자분들에게 다소나마 힘이 되기 위해 긴급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5월 21일 오후 2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2층 대연회장에서 창업기업인 등 100여 명과 함께 ‘2020년 제12기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3.8대 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된 92명의 예비(초기)창업자가 함께하며, 우수창업기업 ㈜소셜빈 김학수 대표의 창업 특강과 앞으로 진행될 창업지원사업 프로그램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2010년 시작되어 10년간 꾸준하게 추진되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1,800여 개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했으며, 4,000여 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한 부산의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의 참여자들은 최대 2년간 창업공간 무상제공,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1:1 전담컨설팅 등을 지원받으며, 수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이 확보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 지원을 받게 된다.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10기 업체인 ‘말랑하니’는 2018년 3월 창업하여 누적매출액 13억 원과 고용창출 19명의 성과를 통해 올해의 우수 창업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