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2월 8일 오후 3시, 제3차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 관계부서의 2023년 규제혁신 관련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향후 특별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규제개혁 위원들은 신속·과감한 규제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므로 그린벨트 해제와 수소관련 사업 등 체감도 높은 규제발굴로 해결이 시급한 분야에 대해 단체·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중심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규제개혁 특위는 2022년 7월 21일 시작되어 5분 자유발언, 간담회, 현장활동, 기관방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규제사례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행보를 거쳐 왔으며, 김수종 위원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규제를 발굴함은 물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불편 규제 발굴・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울산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울산시 차원의 협조도 지속적으로 부탁한다.”고 밝혔다. 울산광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2월 8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사)한국양봉협회 울산광역시지회 관계자, 시 농축산과 관계 공무원 등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양봉농가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벌꿀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봉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양봉협회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하여 최근 2년간 벌꿀 생산량이 급감하고 봉군소멸 등 양봉농가들의 피해가 크다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꿀벌 면역강화제 신속지원과 보급 확대, 이상기후 등으로 소멸한 봉군 대책 마련, 양봉 관련 보조사업 대상자 지원기준을 등록소재지에서 주민등록지로의 기준 변경, 양봉농가 교육 강화, 영세한 양봉농가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시 농축산과는 “면역강화제 지원 강화는 적극 검토하고, 주민등록지 변경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공진혁 부위원장은 “양봉농가 피해에 대한 영세농가 지원 강화 및 봉군소멸 최소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는 8일, 올해 첫 전체 의원이 함께 UNIST를 방문하여 반도체분야 등 주요 연구시설 등을 견학하고 상생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니스트는 개교13년, 과학기술원 7년만에 인공지능대학원,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탄소중립대학원에 이어 내년에 의과학원을 설립할 계획을 두고 있으며 올해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T.H.E와 QS가 실시한 세계 대학평가에서 설립 50년 이내의 신흥대학 순위에서 세계 11위, 국내 1위에 올랐다. 특히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 연구자'에 국내 대학중에서 가장 많은 10명이 선정되기도 했다. 2016년부터 울산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인재 입학전형을 늘리는 등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하고 있다. UNIST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양 기관간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UNIST의 연구 및 기술지원 성과, 각종 현황을 듣고, 연구개발 및 인재육성, 원천기술의 사업화, 산학연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활발한 토론시간을 가진 뒤, 나노소자공정실 연구지원본부의 주요 시설을…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교육정책 연구회’는 지난 2월 8일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 교육정책 연구회’는 울산지역 내 학교 교육 현실을 점검하고 미래지향적 바람직한 교육정책과 방향 모색을 통해 경쟁력 있는 교육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의원연구단체이며, 강대길(회장), 백현조(간사), 홍성우, 권태호, 방인섭, 천미경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울산광역시 교육청 과밀·과대학교 실태와 지속발전가능한 학교 환경여건 개선방안 연구’에 관한 것으로 구·군별 교육시설의 과밀·과대화, 학령인구의 지역별 쏠림 등 지역교육 여건을 파악하여 지역불균형 예방, 교육환경 질적수준 제고 등을 위한 중·장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자 함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대응 방안으로 학교신설 및 이전 재배치, 통학구역조정 및 학생 재배정, 울산형 작은학교 운영, 학교총량제 개선 등을 제시했고, 중·장기 교육환경개선 로드맵 수립을 위해서 울산광역시 중·장기발전계획 내에 학교 신설, 배치 등과 관련된 기준이 반영되고 기획 단계에서 교육전문가 등과 협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연구
(포탈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2월 7일·8일 양일간 동구 화암추 및 방어진항 방파제 일원에서 해경구조대와 방어진해양파출소가 함께 해상추락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요구조자가 방파제 테트라포드(TTP) 사이 해상으로 떨어진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실제 사고 발생시 초기 현장 대응부서인 파출소 경찰관과 합동으로 삼각 지지대 형태의 다목적 인양기를 이용한 구조법 시연 등 현장에 맞는 훈련을 진행했다. 해안가 테트라포트는 평소 낚시객 및 나들이객의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한 곳으로 지난 3년간 방어진 관내 테트라포트 추락사고는 총 8건이 발생했다. 또한, 해상추락시 5~7M 깊이의 복잡한 구조물 형태로 인해 다양한 유형의 사고 상황(척추손상, 대퇴골절, 의식 없는 추락자 등)을 반복 훈련 해봄으로써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와 상황 적응력 제고가 기대된다. 해경구조대원 황선형 경장은“해상 뿐 아니라 연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구조상황을 반복 훈련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실제상황 발생시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포탈뉴스) 울산 중구푸드뱅크(뱅크장 박향)와 중구새마을협의회(회장 정수용)가 8일 오후 2시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새마을협의회는 올해 말까지 매월 4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중구푸드뱅크에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후 중구새마을협의회는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밑반찬 80개를 중구푸드뱅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중구새마을협의회는 울산원조반찬과 힘을 합쳐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총 9차례에 걸쳐 36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중구푸드뱅크에 기부한 바 있다. 정수용 중구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마음으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향 중구푸드뱅크 뱅크장은 “새해에도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중구푸드뱅크는 지속적으로 후원자와 수요처를 모집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포탈뉴스)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맞춤형 책상을 지원한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열악한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의 학업 능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예산 410만 원을 들여,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드림스타트 10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책상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맺은 학성싱크는 지원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학습 환경 등을 살펴보고, 아동의 체형에 맞는 맞춤형 책상을 설계·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공부하면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2월부터 11월까지 각 동(洞)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13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돌아가며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의 종류 △긍정적인 훈육 방법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중구는 첫 일정으로 7일(화) 오후 6시 30분 약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중구는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보호·지원하기 위해 2021년 7월 아동보호계를 신설하고, △아동학대 예방 라디오 홍보 방송 실시 △아동학대 예방 홍보판 부착 △4개 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추진 △아동학대 예방 직원 교육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1년 900여 건에서 2022년 600여 건으로 한 해 사이 300건가량 줄어들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식품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중구는 식중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식약처와 울산시, 중구보건소 등 관계기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연 2회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 훈련 및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를 집중 관리업소로 지정해 관리할 방침이다. 계절별 특별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각 학교가 개학하고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봄에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와 푸드트럭, 패스트푸드 등 다중이용시설 조리·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하고, 봄철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다. 더운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에는 횟집, 일식집 등 상하기 쉬운 식재료를 주로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가을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겨울에는 노로바이러스 등에 대비해 겨울철에 많이 소비되는 수산물을 수거해 유해 미생물 검사를 시행하고, 김장철을 맞아 김치 제조·판매업체의 위생 상태를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울산 원도심의 한 도로에 ‘소방관노명래길’ 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 중구는 울산교사거리~울산시립미술관 앞 도로 약 470m 구간을 ‘소방관노명래길’로 지정할 예정이다. 고(故) 노명래 소방교는 지난 2021년 6월 29일 새벽 중구 성남동 건물 화재 현장에 투입돼 화재를 진압하다가 심한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순직했다. 중구는 지난 1월 울산소방본부로부터 명예도로명 부여 신청을 받았으며, 소방본부와 두 차례 협의를 진행한 뒤 명예도로명 부여 구간을 최종 확정했다. 중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명예도로명 부여 공고를 하고, 5월까지 안내 시설물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명예도로명은 해당 인물의 도덕성, 사회 헌신도, 공익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명예도로명 사용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5년이며, 실제 주소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소방관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가 생기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경기도 평택시는 서해대교 화재로 순직한 고(故) 이병곤 소방령을 기리기 위해 2021년 11월 평택항국제여객터미
(포탈뉴스) 일산새마을금고 주부대학원에서 2월 8일 오전 11시 방어동 꽃바위길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일산새마을금고 주부대학원 회원 40여명은 방어동 꽃바위길 일대와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을 중점으로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에 버려진 재활용품 정리, 담배꽁초 수거 등 생활쓰레기를 정비하는 골목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일산새마을금고 주부대학원 회장은 “방어동에 사는 주민으로서 내가 사는 동네는 주민 스스로가 가꿔야 하며, 우리의 작은 변화로 조금씩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깨끗한 동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울산시 동구청은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스마트 순번 안내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민원봉사실 출입구 전면에 키오스크를 배치, 해당 민원 업무를 선택하면 민원순번과 대기 인원 수가 적힌 번호표를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키오스크에 설치된 모니터에는 업무별 현재 민원 순번과 대기 인원 수가 표시되며 민원 순번과 창구 번호를 음성으로 안내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민원봉사실은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마주하는 첫 관문인만큼 민원인의 작은 불편까지도 살피고 개선해 나가는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보건소가 8일 언양 알프스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상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울주군보건소는 2018년부터 언양 알프스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장보고 건강보고 알프스 생생장터’ 사업을 통해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펼쳤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면 중단돼 장터 건강상담소만 운영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지역사회중심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울주군 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상인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 상인의 건강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상인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0일까지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아동 가족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능력, 의사소통, 적응행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아동이다. 단, 만 6세 미만의 장애가 예견된 비장애아동의 경우,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및 검사자료 제출 시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의 장애아동에 대해 소득기준에 따라 최소 17만원에서 최대 25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울주군은 기존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대상자 290명에서 추가로 30명을 모집해 총 3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등록장애인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은 오는 24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결과를 안내하며, 대상자는 다음달부터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일 휴대용 보호장비를 배부하고, 사용 안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휴대용 보호장비 배부 및 교육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 본청 민원실과 전 읍·면 행정복지센터, 교통정책과, 세무과 등 민원 응대 부서에 웨어러블캠(wearable cam) 총 25대가 보급됐으며, 이날 군청 1층 문수홀에서 사용법 안내 및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웨어러블캠은 목에 착용해 영상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기기다. 녹화버튼을 3초간 누르면 안내 음성과 함께 영상 녹화가 시작되고, 녹화 버튼을 짧게 누르면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안지연 주민소통실장은 “웨어러블캠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위법행위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제한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직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보호장비 운영을 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