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축산농협(조합장 윤주보)이 26일 울주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총 5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5개입 250박스)을 기부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윤주보 울산축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웃사랑 한우곰탕 나눔행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울산축산농협이 연말을 맞아 마련한 기부 행사로 마련됐다. 기부된 곰탕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주보 울산축산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한우곰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울산축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지역 청년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에 나서며, 청년 주도의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울산 남구는 26일 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울산 청년들의 모임’이 (재)울산남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1990년대생 청년들로 구성된‘울산 청년들의 모임’ 임원진 6명이 참석해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장학기금은 2026년 남구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이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이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전반에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울산남구장학재단은 2026년 3월 우듬지 인재 장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해외어학연수생 선발, 희망 저소득 자녀 장학생,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등 총 245명에게 6억 5,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2월 26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동구 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 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4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실용음악, 기체조 등의 교육과정을 마친 어르신 44명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로, 해피코러스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유공자 표창, 졸업장 수여, 격려사 및 송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천두식 (사)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 동구지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들이 더욱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도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열심히 교육을 이수하신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하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2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퇴임자와 김종훈 동구청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오랜 공직 생활을 마치고 떠나는 퇴직 공무원의 마지막 길을 축하했으며, 참석자들은 그간 공직자로서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퇴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박주홍 경제정책국장(34년 5개월 근무), 안정순 교육복지국장(34년 11개월 근무), 조황제 남목1동장(31년 5개월 근무), 김난희 건강관리과장(32년 1개월 근무), 김갑수 환경관리팀장(36년 5개월 근무) 등 5명은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 준비 교육 연수 실시 후 정년 퇴직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퇴임자에게 공로패 및 퇴임 기념품을 수여하고, 그동안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열어갈 인생의 제2막을 응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 ‘읍면 시설공사 실무지원단’의 1년간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 평가를 완료하고 26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실무지원단 12명에게 포상금을 차등 지급했다고 밝혔다. 실무지원단은 읍면 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사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업무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6~7급 토목직 공무원 12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각 읍면과 1:1로 매칭해 시설공사 설계 협조와 공사감독, 준공 확인 등 현장 중심의 실무를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실무지원단 운영이 실제 현장에 가져온 변화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원의 전문성, 대응의 적시성, 운영의 지속가능성, 예산절감 비율 등 총 6개 지표를 중심으로 종합부석을 실시했다. 평가 결과, 응답자 대부분이 실무지원단 운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설계도서 검토, 현장 확인 동행, 기술 자문 등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또 실무지원단 제도에 대해 ‘지속 운영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울산광역시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38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변외식 강남학교운영위위원장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 남구와 울주군 지역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되며, 초등학교 9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6곳 등 총 16개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기부 활동을 지속해 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변외식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회원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제도 개선 및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중구는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발굴해 △효과성 △주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한 뒤,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최우수 등급에는 ‘재난 앞에서 먼저 움직이다’ 사례를 추진한 건설과 김하성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 등급에는 ‘공간 재배치로 안전과 편의, 예산 절감 모두 잡은 유곡저류지 주차장 조성’ 사례를 만든 교통과 김애라 주무관과 ‘고립을 연결로, 함께라서 든든한 중구’ 사례를 추진한 복지지원과 이현정 주무관이 뽑혔다. 장려 등급에는 ‘마! 우리가 남이가! 자매도시 광주 동구와의 협업으로 홍보 콘텐츠 발굴’ 사례를 선보인 홍보실 최보영 주무관과 ‘울산 중구 억(億) 소리 나는 자금 운용’ 사례를 추진한 회계과 박재선 경리계장이 선정됐다. 건설과 김하성 주무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태화 배수펌프장
(포탈뉴스통신) 울주군 청량읍이 가용용지 부족으로 공공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덕하역 폐선부지 매입·개발 방안이 현안 해결책으로 제시됐다. 2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걸 의원(사진·경제건설위원장)은 최근 울주군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덕하역 폐선부지 매입을 통한 청량읍 숙원사업 해결’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청량읍은 전체 면적의 82%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고, 변전소, 송전탑, 정수장, 군부대, 구치소 등 주민 수용성이 낮은 각종 공공기반시설을 감내해왔다”며 “이로 인해 문화·생활 인프라 확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행정적으로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량읍 상남리 일원 덕하역 폐선부지(약 4만1,586㎡)를 ▲문화체육센터 ▲덕하시장 이전 ▲주민자치센터 ▲공영주차장 등 청량읍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공공개발 거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그는 “사유지 매입이 불가피한 주민자치센터 신축의 경우 토지보상비만 50~6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폐선부지를 활용하면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도 높일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7천 원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7천 원 기부 릴레이는 울산시민 110만 명이 한 사람당 7,000원씩 기부해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인 72억 5,000만 원을 달성하자는 취지의 소액 기부 문화 활성화 운동(캠페인)이다. 중구는 12월 26일 오전 1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7천 원 기부 릴레이 참여식을 열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각 부서의 직원들은 오는 1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7천 원 기부 릴레이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7천 원 기부 릴레이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는 스마트폰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지정 나눔 계좌를 통해 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많은 사람이 함께하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와 (사)울산장애인부모회가 12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해경 (사)울산장애인부모회 대표, 김경연 (사)울산장애인부모회 부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은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직접 경험한 중증장애인이 동료 상담가로 활동하며 다른 장애인에게 맞춤형 상담과 정서적 지지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장애인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수행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울산장애인부모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울산장애인부모회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료 상담가 선발 △참여 장애인 발굴 △동료 상담 활동 △사례관리 및 사회자원 연계 △대상자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은 장애인을 도움이 필요한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변화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주민들이 겨울에도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와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 중구는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약자 이용 비율이 높은 지역 내 버스승강장 129곳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바람막이는 앞쪽 출입 통로 부분이 열려있어 승객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고, 투명한 비닐 소재로 되어있어 버스승강장 내부에서 버스가 오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이와 함께 자동 발열 기능을 갖춘 온열 의자도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중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버스승강장 113곳에 온열 의자 139대를 설치했다. 이어서 오는 12월 말까지 향교 앞, 최제우유허지 입구 등 버스승강장 24곳에 온열 의자 28대를 추가로 놓을 예정이다. 온열 의자는 버스 운행 시간 동안 기온이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켜지며 온도가 35~40도까지 올라간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지난 4일, 울산 남구 남산초등학교 시청각실은 학생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40여 석의 자리가 모자라 바닥에 옹기종기 앉았다. 주인공은 장편 소설 ‘아웃렛’을 쓴 송광용 작가다. 사실 그는 이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18년 차 교사이기도 하다. 교실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 변화는 교실 안 작은 수업에서 시작됐다. 6학년 한 학급이 송 교사의 저서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을 진행했다. 우리 선생님이 진짜 작가라는 사실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결국 학급 행사로 기획됐던 작가와의 만남은 5~6학년 희망자 전체가 참여하는 큰 행사로 커졌다. 학생들의 질문은 날카롭고도 진지했다. “그렇게 긴 글을 쓰면 힘들진 않나요?”, “소설로 무엇을 말하고 싶었나요?” 송 교사는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답했다. “길고양이가 된 주인공처럼, 삶의 울타리 밖으로 밀려나도 끝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곳에도 새로운 배움과 또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요” 송 교사는 독자가 된 제자들과 이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국민 생활공간을 개선하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관계 부처, 지자체,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모두가 함께하는 전국 단위의 환경 정비 운동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도 △환경 정화 활동 추진 성과 △홍보·교육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중구에서는 중구청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자생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1,032명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성남동 원도심과 태화강국가정원, 전통시장, 주요 도로 등 지역 내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운동(캠페인)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
(포탈뉴스통신) ㈜푸른이엔텍이 26일 울주군에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박상훈 ㈜푸른이엔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내 저소득층에게 쓰일 계획이다. 박상훈 대표는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서 올해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온양일동미라주아파트와 부녀회가 26일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아파트 경로당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정열 입주자 대표와 김윤경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천 온양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온양일동미라주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후원 취지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적절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