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숲가꾸기 사업 후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사업지 주변 지역 취약계층에게 목재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 산림사업을 대행 중인 산림조합은 지난 29일 ‘지역 마을과 함께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고 숲가꾸기 사업지 주변 지역 취약계층 10가구에 50㎥의 목재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국산 목재의 자원순환과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산주의 허락을 받아 숲가꾸기 사업의 부산물인 나뭇가지, 원목 등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최근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목재를 지원해 난방비 부담 감소에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사업지 주변 지역주민에게 목재를 바로 공급해 운반거리를 단축시켜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순환형 산림자원의 활용체계를 구축한다. 산림 내 연소 물질을 신속히 제거해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는 자원 순환형 산림 정책이기도 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푸른 산림을 가꾸고, 사업 부산물을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도서관이 12월 한 달 동안 ‘영화로 물드는 따뜻한 연말’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수요영화를 상영한다. 잔잔한 감성과 따뜻한 휴식,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섯 편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한 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2월 상영 일정으로 먼저 ▲12월 3일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12월 10일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 사랑(Maudie)'이 진행된다. 이어 ▲12월 17일에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2월 24일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라라와 크리스마스 요정'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상영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이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좌석은 총 50석(장애인석 2석 포함)으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며, 12월 수요영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연말이 따뜻하고 여유롭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이나 자료
(포탈뉴스통신)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소비가 늘어나는 생식용 굴과 배달회 제품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7일까지 미생물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섭취량이 급증하는 굴과 생선회는 노로바이러스와 식중독균 감염 가능성이 높아 집중 관리가 필요한 품목으로 꼽힌다. 이에 연구원은 굴과 배달회 등 생식 수산물을 대상으로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균 등 부적합 우려 항목을 중심으로 집중 검사한다. 검사 결과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즉시 판매 금지와 회수 조치가 이뤄지며, 식약처와 유관 기관에도 즉각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생식용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시 생식용 판매를 중단하고 폐기 또는 가열 조리용 전환 조치가 이뤄진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겨울철 생식 수산물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 중심의 선제적 관리가 필수”라며 “계절별 소비 유형(패턴)을 반영한 검사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부실설계 예방을 위해 건축구조 설계도서 검토(모니터링) 사례집을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집은 설계도서의 주요 부적정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실무 관계자가 유사 사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수행한 설계도서 71건(92개 동)의 검토 결과 분석을 토대로 제작됐다. 사례집은 부적정 사례와 변경 사례, 관련 기준 및 설명을 통해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실무 관계자가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주요 부정적 사례로는 설계도면과 구조계산서의 주요 구조부재 단면크기 및 배근 불일치, 누락 등이 있다. 또한,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확인서(5층 이하의 건축물 등) 적정성 검토 방법을 추가해 적정성 여부를 쉽게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는 울산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축구조 검토 사례집이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실무 관계자의 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역량을 높여 설계 오류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에너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에너지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울산시가 '울산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와 원전 전력과 연계한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울산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제시된 전문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소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청정수소 생산‧개발에 주력하고, 지역의 수소 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기반(인프라) 확충 및 공급 안전성 확보에 힘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에너지위원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중구 태화동 343 일원 태화강 생태관광 상설체험장에서‘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겨울철 태화강을 찾는 떼까마귀의 장관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연환경 해설사가 떼까마귀의 생태적 특성과 군무 현상에 대한 해설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운영 시간을 확대해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체험장을 운영한다. 떼까마귀 원형 배지 만들기, 꽤꼬리·박새·호반새 새소리 듣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는 참가자들이 일광욕 의자에 누워 떼까마귀의 화려한 군무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자연환경 해설사로부터 떼까마귀의 생태적 특성과 태화강 삼호대숲을 찾는 이유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겨울철 태화강을 찾는 떼까마귀는 울산만이 가진 특별한 생태관광 자원”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철새가 찾아오는 생태환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해 실시되는 방문 면접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임업·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의 구조 변화와 농림어업의 산업 경쟁력, 농산어촌의 삶의 질 등을 파악해 지속 가능한 정책과 지역균형발전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조사로,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울산에서는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4만 3,000여 가구와, 행정리 384개가 조사 대상이다. 이번 조사에는 조사인력 329명이 투입된다. 지난 11월 24일에는 조사관리요원 49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이어 25일과 26일 에는 현장 조사원 280명에 대한 교육을 구군별로 진행했다. 조사는 먼저 우편 안내문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1차로 인터넷 조사를 진행했다. 2차 인터넷 조사는 12월 10일까지 가능하다. 인터넷조사 미참여 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표는 ▲농가·임가 ▲해수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겨울철 국외 유입과 대기 정체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축소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르면 공공분야, 산업·수송·생활분야 등에서 다양한 미세먼지 감축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 소각시설의 배출량 감축, 관급 공사장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권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운행제한, 대기배출사업장·공사장 등에 대한 특별점검,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단속 등이다. 5등급 경유차 운행 제한은 수도권과 6개 특·광역시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울산은 12개 지점에 설치된 18대 단속카메라를 통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속하며, 위반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기배출사업장과 특별관리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관리도 실시된다. 석유화학 등 자발적 감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그냥드림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울산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생계가 어려운 시민에게 기본 먹거리를 지원하는 ‘먹거리 기본보장 구역(코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울산나눔푸드마켓과 중구푸드뱅크 2개소가 참여한다.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시민이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2만 원 상당(3~5개 품목)의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2회 이상 이용 시에는 상담을 통해 위기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과 연계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울산나눔푸드마켓이 월~목요일 오후 1시~오후 4시, 중구푸드뱅크는 화·목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다. 울산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 시간과 이용한도 등 운영체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복잡한 서류 절차나 사회적 편견 때문에 복지서비스 이용을 주저하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지원 이후에도 복지서비스와
(포탈뉴스통신) 지난여름 15만 명이 찾으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의 열기가 이번엔 ‘크리스마스 시장(마켓)’으로 이어진다. 울산시는 겨울 축제 ‘울산의 밤, 크리스마스 시장(마켓)’을 12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울산대공원 정문 풍차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며, 크리스마스 당일(24~25일)에는 특별 개장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장(마켓)은 ‘크리스마스를 맞은 풍차마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꾸며진다. 대공원 풍차 주변을 겨울 동화마을처럼 꾸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연말연시 감성을 선사한다. 대형 풍차트리, 산타와 루돌프 썰매 등 다양한 사진촬영 구역(포토존)이 설치된다. 눈꽃 조명과 엘이디(LED) 장식이 더해져 야간에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행사장에는 수공예 창작자의 크리스마스 소품과 감성 공예품을 판매하는 34개 판매·체험공간(부스), 겨울철 간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6개 먹거리 (푸드)트럭이 참여한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산타 선물 전달 행사, 어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울산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형 통합돌봄 정책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복합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울산형 모형(모델) 확산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울산시간호사회 등 의료 및 복지 기관·단체장, 구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조발표, 주제발제, 참석자(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되며, 통합돌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다학제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조발표는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울산형 돌봄체계 구축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박상미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이 '울산시 통합돌봄 추진 현황 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소상공인들이 체감한 경기동향지수(BSI)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10월 지역별 체감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BSI)에서 울산은 81.3으로 전월 대비 전국 평균 상승 폭(2.5p)의 6배가 넘는 15.2p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11월 지역별 전망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BSI) 역시 93.8으로 전월 대비 19.8p 최고 상승폭을 보이며 소상공인들의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BSI)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제 경기 체감을 지표화해 발표하는 수치다. 이러한 실적은 울산시가 추진한 지역사랑상품권(울산페이) 정책 확대, 안정적 금융 지원, 맞춤형 경영 지원 등 '3박자 정책'이 정부 소비 쿠폰 정책과 결합해 동반 상승(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먼저 울산시는 울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소상공인 살리기 ‘지역상품권 구매 홍보(캠페인)’를 실시하여 기업, 근로자, 공공기관이 함께해 18개사가 91억 원의 지역상품권 구매에 동참하며 지역 소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2월 1일 오전 11시 울산박물관 2층 로비에서 ‘2025년 울산 명장 선정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명장 선정자,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명장 증서 수여에 이어 명장의 전당 명패 등재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매년 지역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숙련 기술인을 ‘울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미용 분야 조순남 조희미용실 대표 ▲제과·제빵 분야 박영태 ㈜뺑드깜빠뉴 대표 등 2명이 울산 명장에 올랐다. 조순남 명장은 48년간 미용업계에 종사하며 지역 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각종 미용대회 선수 지도,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기술 강사 등으로 활동하는 등 후진 양성에도 앞장서 왔다. 박영태 명장도 48년간 제과·제빵 분야에 종사하며 천연 발효종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빵 생산에 앞장섰고 쌀과 누룩을 활용해 신규 균주를 개발하는 등 기술 혁신을 주도해 왔다. 울산시는 이날 기념식에서 이들 명장에게 명장패와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남부청소년수련관이 1년간 운영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이 다양한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주산암산반’수강생들은 주산암산 울산대회에서 유치부 은상 2명, 동상 2명,초등 1학년 금상 2명, 동상 1명, 초등 4학년 은상 1명을 수상했고, ‘한문성독 및 한자급수자격반’수강생들은 한자 4급 및 준5급 자격을 6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했으며, 중학교 2학년 1명은 한자 4급 우수상도 수상했다. 또한 ‘나의생각글쓰기’강좌 수강생 1명은 국민독서경진 울주군대회에서 편지글쓰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수련관 관계자는 “문화강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매우 의미 있었다”며 “이번 1년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은 11월 29일 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울주문화재단과 연계하여 환경 특성화 프로그램'울주그린지구 FESTA'를 지역 청소년 및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주문화재단과의 연계로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일상 속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공시설을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환경과 문화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울주그린지구 FESTA'의 체험 부스는 “폐자원”과 “자연 생태”를 주제로 구성되어 높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지역의 고산천의 생물을 복원해 보는 고산천 생태 복원 체험 ▲버려지는 과일 껍질을 활용하여 레시피를 개발한 청소년이 운영하는 음료 부스 ▲폐품악기 만들기 체험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뮤지션인터플레이의 환경테마 공연, 국내1호 ESG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