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화순군은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 치료를 마친 뒤 가정으로 복귀하는 환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지속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재활요양병원, 전남제일요양병원, 화순무지개요양병원, 화순현대요양병원 등 총 4개 의료기관 대표와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구복규 화순군수가 회의에 참석해 협력 의사를 확인했다.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서비스’는 의료기관과 지자체가 연계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돌봄‧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단계에서부터 가정 복귀까지 연속적인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협약은 병원 치료 이후에도 군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지역 내 법정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흡연 행위 근절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주·야간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2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점검은 보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8개 조의 합동 점검반이 주·야간으로 주요 금연 구역에 대한 순회 점검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공청사, 의료기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음식점, 게임제공업소 등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 30m 이내 구역 등이다. 점검반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단속으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공중이용시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13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백운면 치매 환자 및 인지 저하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자원 연계 치유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치유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악화 예방, 사회적 교류 증진, 인지 자극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 및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원예 활동 등 인지 자극을 비롯해 홍삼 족욕을 통한 심신 치유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활력을 되찾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백운면의 한 참여 어르신은 “이렇게 밖에 나와 체험도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니 즐겁고 재미있다”며,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민수 치매안심센터장(진안군 보건소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어르신 분들께 힘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보다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13일 충청북도 청남대 제1영빈관에서 ‘2025년 충청권 지역보건사업 우수사례 콘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충남, 세종, 대전 및 전국의 질병대응센터를 포함한 보건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만성질환예방과 지역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협력과 성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 콘퍼런스에서는 충청권의 만성질환 주요건강지표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보건정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찬오 도 보건정책과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의료비후불제 융자지원 사업’을 주제로 의료비 후불제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발표해 충북도가 주도하는 의료복지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음을 널리 알렸다. 또한, 만성질환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주시청원보건소와 옥천군보건소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지역보건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충주시보건소에서는 성과공유 발표를 진행했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대한민국의 역사가 담긴 청남대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한 미래를 함께 그리는 뜻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북구보건소 대강당에서 포항북부소방서 흥해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란 사회 붕괴를 목적으로 바이러스·세균 등을 사용해 사람 또는 동물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로, 대규모 인명피해와 사회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초동 대응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실제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및 초동 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 ▲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등 대응 절차에 따른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여자의 숙련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감염병 초동대응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질병관리청이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환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개인위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 층에서 발생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는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소아·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 군의 신속한 예방접종을 강조했다.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군민들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13일 2025년 제1차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 운영규정', '담배 제품별 검사대상 유해성분 및 유해성분별 시험법'을 심의했다. 또한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 운영계획'을 함께 보고했다. 오늘 위원회에서는 먼저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담배 유해성분에 대한 검사 및 정보공개 절차,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 등 담배유해성 관리 제도와 향후 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위원회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조에 따라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을 담은 운영규정을 의결했다. 운영규정에는 ①분석, 독성, 의·약학, 공중보건, 소통 등 민간 위원의 전문 분야를 구체적으로 열거했고, ②심의의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 등 위원의 제척·기피·회피 사유를 규정했으며, ③위원회의 안건 의결 절차를 구체적으로 정했다. 위원회는 검사의 대상이 되는 담배 유해성분 목록과 유해성분별 시험법도 의결했다. 이는 올해 행정예고(3월 6일부터 2개월)를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서비스 강화사업’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이 가정,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한랭질환 예방수칙 교육과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유지 ▲가벼운 실내운동 ▲균형 잡힌 식사 ▲한파특보 발효 시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따뜻한 옷과 방한용품 착용 등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 구성되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한용품(목도리)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겨울철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으로 인한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함께, 독감·폐렴 등 감염병 예방법, 낙상 및 화재 예방 요령도 안내하여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겨울철에는 심뇌혈관질환과 한랭질환 위험이 높다”며 “군민들께서 배운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보건소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3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2025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 및 자살 예방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성과 공유 ▲2부 ‘고립과 자살 문제’를 주제로 한 전문가 포럼으로 진행됐으며 관계기관 관계자와 시민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자살 예방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자살 문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 광주시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5개 지역 안심마을 1단계 조성 완료 ▲참여기관 공동 캠페인 전개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활동 결과가 공유됐으며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생명 존중 공동체 조성과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사례들이 발표됐다. 이어진 2부 포럼에서는 스스로랩 송인주 대표가 ‘고립과 자살 문제’를 주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5월부터 남양주·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이 작품 전시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7개월 동안 진행된 ‘마음치유, 봄처럼’은 △그림 그리기 △작품 만들기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감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미술관 관람과 전시회 참여 등 감상에서 창작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젊은 날의 내가 꿈꾸던 가면 만들기, 행복한 만남을 표현한 타피스트리 직조하기 활동 등을 통해 감정을 풀어내고 삶의 기억을 예술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0월 24일부터는 ‘마음치유, 봄처럼’이라는 이름의 특별전시회가 보건소 2곳에서 열렸다. 남양주보건소에서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
(포탈뉴스통신) 양주시보건소가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곡2리 마을회관에서 의료취약지역 어르신을 위한 ‘한의과·치과 건강관리 연계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무료이동진료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무료이동진료팀, 양주시보건소, 연곡2리 마을회가 협력해 추진한다. 대상은 연곡2리 경로당 회원 등 의료취약지역 어르신 약 20명이다. 프로그램은 한의과 진료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혈압·혈당·빈혈 등 기초건강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에 따라 한의사의 맞춤형 건강상담과 침·뜸 치료, 한방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3일에는 이동 치과검진차량이 마을회관을 찾아 구강검진과 간단한 치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구강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확대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3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에 ‘2025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은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 확대 및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활동으로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앱(채움건강)과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분석하고, 6개월간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목표 설정, 운동 계획, 식단 제안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오는 15일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PFA)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 심리적 충격을 경험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재학생들은 향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전문가로서 재난 현장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투입될 수 있는 인력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의 의미가 더욱 깊다. 교육은 PFA의 기본 원리와 단계별 지원 방법, 현장에서의 실습과 사례 중심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위기 개입의 기초 역량을 습득하고, 재난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 지원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 상담 전문가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심리적 지원 역량을 함양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지역사회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13일 ‘2025년 하반기 은둔고립청년 자살예방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은둔 및 고립 위험군 청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은둔고립청년 자살예방 협의체’는 2022년부터 지역 내 은둔·고립 청년을 발굴하고 사회 복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공유·연계하는 협의체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은둔·고립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간 연계·의뢰 체계를 강화하고, 각 기관의 2025년도 사업성과 및 내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포항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시청 복지정책과 및 일자리청년과 ▲고용복지+센터 ▲경북스마트쉼센터 ▲신용회복위원회 포항지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항가족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북구지회 ▲포항청년마인드링크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2025년 상·하반기 협의체 운영 성과 및 논의 사항 공유,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심리상담, 사회적응훈련, 직업훈련 등) 운영 결과 보고 ▲기관 간 의뢰 활성화 사례 발표 ▲2026년 신규사업 발굴 방안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11일, 우간다 감염병 관리 주요 기관의 관리자를 초청해 연구원의 주요 역할과 생물안전연구동의 감염병 검사·연구시설을 소개하는 현장연수를 지원했다. - 이번 연수는 영남대학교의료원이 수행하는 ‘우간다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감염병 관리체계와 위기 대응 경험을 공유해 우간다의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 연구원은 연수단에게 감염병 감시 체계, 검사 기술 및 장비 운영현황, 질병관리청과의 협력체계 등을 소개했으며, 병원체를 취급하는 생물안전 2·3등급 연구시설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했다. - 신상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은 국경을 초월하는 문제이므로 국제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에서의 감염병 연수 경험이 우간다의 보건 시스템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