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주시 보건소가 지난 12일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꾸준한 예방교육, 지역 맞춤형 사업 운영, 시민 참여 확대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은현초등학교 보건교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보건교육 실천과 학생 건강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방관리사업이 학교·지역사회와 함께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양주시보건소는 올해 추진한 지역 우수사례를 성과대회에서 발표하여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기반 강화, 취약계층 건강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운동으로 분비되는 근육호르몬 바이글리칸(Biglycan)이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과 지방간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온라인 게재 됐다. 국내 메타분석 연구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3.1%가 근감소증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70~84세 노인 대상 연구에서는 남성 21.3%, 여성 13.8%가 근감소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이다. 이는 활동장애 및 노인성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예후를 악화시키는 위험인자로 사망 위험을 약 3배 이상 높여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협한다. 국립보건연구원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 연구진은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 전사체 오픈 데이터셋 및 혈장 단백체 분석을 통해, 노화로 인해 감소하는 근육 호르몬인 마이오카인(myokine)에 초점을 맞춰 근감소증 개선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이용업 125개소, 미용업 1,995개소 총 2,12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이중 상위 105개소를 ‘베스트 업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제주시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9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과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휴·폐업 중이거나 영업이 이뤄지지 않는 업소는 평가에서 제외됐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녹색등급)업소 954개소, 우수(황색등급) 1,039개소, 일반(백색등급) 127개소로 지정했으며, 평가 결과는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표했다. 특히, 최우수 업소 중 상위 105개소를‘베스트 업소’로 선정하고, 해당 업소에 인증물품(종량제 봉투)과 우수업소 표지판을 지원했다. 또한 제주시는 내년부터 등급별 맞춤형 지도와 위생관리 자율점검을 병행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정희 위생관리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시민들에게 우수업소 정보를 제공하여 안심하고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겨울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무신고 영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눈썰매장 등 겨울 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썰매장 주변 음식점과 무신고 영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의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상태,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및 개인위생 수칙(위생모·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노상에서의 붕어빵·어묵류 등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무신고 영업 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은 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조치하고,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시기별 다수 이용 음식점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봄·하절기·가을철을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 111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 김철영 식품안전과장은 “동절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포탈뉴스통신) 익산 지역 의료진의 따뜻한 나눔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에 힘을 보탰다. 익산시보건소는 16일 익산시여의사회(회장 김은아)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온열찜질팩과 파스, 혈당검사지 등으로 보건소를 통해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겨울철 건강 관리와 일상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여의사회는 그동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을 보듬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김은아 회장은 "이번 나눔이 겨울철 건강 취약계층에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의료진이 직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의료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과 함께 포상금 1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경기도와 보건소 담당자, 안심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아토피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해 올해 ▲새싹건강교실 ▲유아숲 체험교실 ▲안심학교 대상 보습제 배부 ▲‘보들보들 특별한 하루 만들기’ 챌린지 등을 운영해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토피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돼, 예방 중심의 지역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은 일상 속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최근 해외에서 발생한 신종 감염병과 관련해 외국인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한 결과, 해외 유입 및 신종 감염병 발생 ‘제로’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신종 감염병은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보건소는 국내외 감염병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해외 유입 가능성을 포함한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및 방문객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강화 ▲외국인 감염병 전담요원 추가 지정 ▲외국인 대상 예방접종 및 정기 건강검진 실시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및 검진 현장에서는 신종 감염병 대응 요령과 식중독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와 방문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제11회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과 이주노동자 무료 건강검진 등과 연계한 감염병 예방 교육과 방역 조치를 적극 시행했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년에도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생활 속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11월부터 다음 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 오염된 환경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감염 후 12~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며, 특히 영유아와 고령자처럼 면역력이 약한 계층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 가정과 공공시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굴·조개류 등 식재료는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조리 및 식사 전후 조리도구 위생 관리 등이 중요하다. 공주시 보건소는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시설, 집단급식소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과 정기 소독 의무 이행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해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개인위생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025–2026년 은빛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노년층의 저조한 신체활동 실천율과 건강 인지도로 만성질환 노출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해 노인의 신체 기능을 강화하고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빛건강교실은 관내 9개 읍·면 경로당 및 복지관 21개소에서 4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은빛체조교실은 주 2회 운영되며, △영양·금연·절주·구강건강·심뇌혈관질환 예방·인지 등 건강강좌 △워크온 걷기 활성화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 스스로 건강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8명의 전문 강사가 지역별로 참여해 경로당 상황에 맞춘 탄력 운영을 실시한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의 평형성, 심폐‧근지구력 등을 사업 전후로 비교해 맞춤형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3월 운영 결과를 종합 분석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확대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겨울철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진)는 12월 12일, 하일면체육관에서 통영적십자병원(병원장 조영철)과 함께 만 60세 이상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누구나 진료센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9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영적십자병원이 맺은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서 2024년 하반기 회화면과 2025년 상반기 거류면에 이어 세 번째로 하일면에서 실시됐다. 이날 진료는 하일체육관에 임시 진료소를 꾸려 진행됐으며, 조영철 병원장이 직접 동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건강 상담과 처방, 영양제 및 상비 약품을 지원했다. 평소 병원을 찾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사소한 증상에 대한 진료를 미뤄왔던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진료를 받은 주민은 “평소 교통이 불편하고 귀찮아서 건강 문제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이번 무료 진료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받고 건강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성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11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가 주관해 보건소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시상 및 사업 관련 사례 공유를 통한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심사 결과, 동해시보건소는 ‘우수 보건소’, 부영어린이집은 ‘우수 안심어린이집’, 북평초등학교는 그림 공모전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총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동해시 보건소는 관내 중・고등학교, 초등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38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개최 ▲아토피 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아토피피부염 자조모임 운영 등 다양한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활성화와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의 교육기관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보건소는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주말을 활용한 청년 대상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2회차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해 주말 교육으로 기획됐으며, 혼자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 청년층의 식생활 특성을 고려해 영양표시 이해, 1인 섭취량 인식, 균형 잡힌 식사 실천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가공식품과 간편식 이용 빈도가 높은 청년층을 고려해 ▲영양표시 바로 알기 ▲1인 기준 적정 섭취량 이해 ▲식품 선택 시 유의사항 점검 등의 교육에 이어, 혼자서도 부담 없이 조리할 수 있는 균형 잡힌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조리실습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외식·배달음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스스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참여자들은 ““혼밥을 자주 하다 보니 영양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생각보다 쉽게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주말에 참여할 수 있어 직장 다니면서도 참여 하기 좋았고 같은 또래 청년들과 함께 배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식중독 예방 사업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 사업 효과성, 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3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김해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도시 조성을 목표로 사전 예방 중심의 위생관리를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집단급식소와 산업체 인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식중독 의심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원인 규명에 주력해 왔다. 또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에도 적극 나서는 등 전반적인 식품위생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식품안전 관리로 시민 건강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동절기를 맞아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질병방역센터와 협력해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림 거점소독시설과 농장 통제초소도 가동 중이다. 먼저 구제역 예방을 위해 관내 우제류(소·돼지·염소) 24만여 두에 대해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올해 구제역 백신과 보조제, 접종 시술비 등을 포함해 총 7억4,077만원을 지원했다. 또 구제역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소·돼지 생분뇨의 권역별 이동을 제한하는 등 외부 유입 차단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 활동도 강화했다. 시는 관내 양돈농가 65호를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해 6개 농가에서 미흡 사항을 확인하고 고발 1건, 과태료 2건, 이행계획서 제출 3건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 현재 예방백신이 없어 철저한 차단방역이 핵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12일 개최된 녩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분야에서의 지속적 성과를 입증했고,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파주시는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확대 ▲유아·초등학생 대상 과민 반응(알레르기) 예방교육 내실화 ▲취약계층 환아 대상 의료비·보습제 지원 강화 등 생활밀착형 보건 서비스를 중점 추진했다. 특히 학교·가정·지역을 연계하는 예방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 수준 향상에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찾아가는 인형극 교육, 체험형 과민 반응(알레르기) 교육 프로그램, 환아 가족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 특화사업을 운영해 주민 참여율 및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사회에 과민 반응(알레르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학교·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