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1월 5일, 19일 관내 초등학교 4개교(강천초, 능서초, 천남초, 세종초) 학생 1,20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교실을 운영했다. 학교구강보건사업 '찾아가는 구강교실'은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와 연계하여 치아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알려주고, 충치예방처치를 통해 구강건강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 및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강교실은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저학년, 고학년 뿐 아니라 유치원생 아이들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학교 관계자 역시 “이번 구강교실 덕분에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위생습관을 익히고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아동기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강보건사업에 연계·협력 해 주시는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포탈뉴스통신)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나만의 향수만들기) 주제로 하여 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30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 아로마 테라피의 이해와 효능 ▲ 나만의 향기 블렌딩 체험 ▲ 향기 명상과 심신 이완 체험 ▲ 가족 간 돌봄 경험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다소비 식품 6개 유형의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썹(HACCP) 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올바른 HACCP 관리 가이드라인 6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각 식품유형별 식품안전사고 사례, 관리 미흡 사항 등을 조사하여 중점 관리방안을 해썹 업계에 안내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다. (즉석섭취식품) 급식이나 도시락 등은 소비자가 가열하지 않고 바로 섭취하는 제품으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공정별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냉동된 원료는 가열 시 열이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10℃ 이하 냉장고나 21℃ 이하의 물에서 위생적으로 충분히 해동하고, 가열 이후에는 미생물이 증식하기 쉬운 온도(5~60℃)에 오래 머물지 않도록 신속히 냉각한다. 이후 조리 완료된 제품은 섭취 시까지의 소요 시간을 고려하여 적정 운반 시간을 설정하고, 냉장(10℃ 이하), 온장(60℃ 이상) 온도 기준을 준수하여 운반한다. 가열공정 모니터링 시 중심부 온도 측정이 어려운 멸치볶음, 데친 나물 등 반찬류는 국자 등
(포탈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자살 예방 분야에 산림치유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14일 경희의료원, 19일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들과 논의를 진행했다. 산림치유는 숲의 경관과 피톤치드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해 신체와 정신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우울증 외래 환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적용 결과, 우울증상(BDI척도, 0~63점 범위에서 24점 이상 중증, 16~23점 중등도)이 31.5점에서 17.6점으로 감소하여 중증에서 중등도 수준으로 개선됐고, 스트레스(SRI-MF척도) 수준은 35.9%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산림치유 프로그램 적용 후,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도가 8.1% 향상됐고, 요보호 아동의 우울수준(SCL-90-R척도)은 경도 수준에서 평균 2.3점 감소하는 등 숲 환경이 청소년의 정신건강 회복에 기여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또한 산림환경의 정신 건강 효과와 관련한 국내·외 연구를 보면, 거주지 주변에 산림이 많은 지역이 적은 지역보다 우울증 환자의 총 자살 시도 위험이 8년 간 21% 감소하고, 일본의 경우 중·노
(포탈뉴스통신)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에 대한 하반기 정기 소득조사를 11월 2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중위 소득기준 120% 이하의 치매 환자에게 약제비와 진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본인부담금에 한해 월 최대 3만 원, 연간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된다. 정기 소득조사는 연 2회(반기별) 실시하며, 지원 대상자에 대해서는 2년마다 자격 유지를 위한 소득조사가 이뤄진다. 이번 하반기 소득조사는 지난 11월 3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고 있는 치매 환자 1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점검 결과, 소득초과·중복지원·조사거부·서류 미제출·사망 등이 확인될 경우 자격상실로 지급이 정지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2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득조사에서는 자격유지 175명, 소득초과 등 자격상실 29명으로 확인된 바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정기적인 소득조사를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이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특별방역기간(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 동안 철새도래지 주변에 대한 가축방역 소독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7일 전북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처음 검출된 이후 현재까지 야생조류에서 총 9건이 추가로 확인되는 등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철새도래지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녕축협 공동방제단 5개 반과 협력해 우포늪 등 철새도래지 4개소와 가금사육 농장 진출입로 도로에 매일 소독액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 제거와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에 중점을 두고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18일과 1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가금사육 농가 45호에 소독약품 4,490통을 일제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농장주는 농장 4단계 소독(농장 진입로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내부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매일 소독)을 철저히 이행해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최근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돼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5주차(11.2.~11.8.)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50.7명으로, 전주(22.8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는 지난 9월부터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발열ˑ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 ▲실내 자주 환기하기 등 일상에서 호흡기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중증 진행 위험을 낮추고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9일 희망시니어통합센터(북방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이레꽃화원(남면)과 실링베리(남면)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신청서를 제출한 관내 기관·단체·기업·가맹점 중에서 지정된다. 지정된 기관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게 된다. 홍천군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개 기관·단체가 치매극복선도단체 또는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지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3-430-4346)로 문의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신체적‧심리적‧사회적‧환경적 요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사례 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치매 환자를‘긴급’,‘중점’,‘일반’사례로 분류해 총 110명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 중이다. 치매 진단 후 사례 관리 심의를 거쳐 가정방문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투약 관리를 진행한다. 이후 외부 자원을 연계해 환자가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지 활동 교구를 제공해 스스로 일상에서 인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방문 과정에서는 대상자의 문제와 욕구를 면밀히 파악한 뒤, 기존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돌봄서비스, 장기요양등급 신청, 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
(포탈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스마트경로당 8곳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흡연의 위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담배 속 유해성분 알아보기 ▲흡연·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 설명 ▲폐활량 측정 체험 ▲금연 캐릭터 ‘금연좋아 하마니’ 모자 만들기 등을 포함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하마니 모자를 쓰고 금연 선서를 하며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금연 실천은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금연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보건소는 19일 오후 미조 등대공원 앞에서 ‘위생에 친절을 더하다’ 캠페인 및 ‘따숨(따뜻한 웃음)식당 신청 접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한 서비스로 모두가 다시 찾는 남해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미조면 주민자치회 건강 걷기대회 및 가을 음악회와 연계하여 펼쳐졌으며, 보건소, 남해군외식업지부, 일반음식점 영업주, 미조면민 등 남해군민 300여명이 참여해 위생과 친절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위생·친절 다짐판 서명 운동, 위생·친절 결의문 낭독, 가두캠페인, 따숨식당 신청서 접수가 진행됐다. 행사기간 동안 총 52곳의 음식점이 따숨식당 신청서를 제출하여, 따숨식당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었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용 스티커를 비롯해 ‘추울 때는 따뜻한 물을 더울 때는 시원한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온보냉병을 배부할 예정이다. 박봉숙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음식점 및 군민들의 위생·친절 수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남해, 모두가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보건소 내소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익명 검사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보 기간 동안 보건소 1층과 임상병리실에는 성매개감염병 예방 홍보물 3종을 부착하고, 간이 홍보 공간을 마련해 홍보책자와 에이즈 예방 물품(콘돔 등)을 제공한다. 또한 임상병리실을 방문하는 내소자에게는 에이즈 익명 검사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에이즈 익명 검사는 별도의 의사 진료나 예약 없이 보건소 운영시간 중 임상병리실에 방문하면 바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신속 검사일 경우 1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검사비는 전액 무료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에이즈 익명 검사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17일(월), 19일, 김해분성고등학교 및 김해삼방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민·관·학 합동 등굣길 금연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해시보건소를 중심으로 학교운영위원장 김해지역협의회, 경상남도김해교육지원청 및 김해분성고·삼방고등학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 예방과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액상형 전자담배 암 발생의 지름길’등 건강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활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체결된 청소년 흡연예방 금연사업 업무협약(MOU)의 후속 활동으로, 김해시보건소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김해교육지원청이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 건강증진 연계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세 기관은 ▲2024년 상반기 임호중학교 및 가야중학교, 가야고등학교에서 민·관·학 합동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2024년 하반기에는 학부모 명예 금연강사 양성 교육과 분성중학교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학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0일 오전 11시 30분 남구보건소에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직접 나섰다. 이번 2025-2026절기 예방접종은 지난 9월 22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해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백신으로 1년에 한 번 절기 접종으로 실시되고 있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2025-2026절기 예방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4주가 소요되므로 오는 11월 말까지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방문건강관리, 치매관리, 맞춤형 진료 지원,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AI·IoT 기반 디지털 건강관리 등 전 세대·전 지역을 아우르는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고령층·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확대하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건강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취약계층·만성질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강화 태백시는 내과·한방·물리치료 등 진료지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중증질환자 재활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혈압계·혈당기 대여와 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의 건강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조기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치아홈메우기, 불소양치, 스케일링 등 전 연령대 구강건강사업을 통해 구강질환을 적극 예방하고,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임플란트(1인 2개) 지원을 제공해 구강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