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일 열린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2025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수립 과정과 2024년 추진 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 그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동두천시는 시 부문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영양 식생활 개선을 위해 건강식단 및 영양정보 제공, 영양 식생활 홍보 등 거리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새싹건강교실 ▲영양플러스 사업 ▲청년 1인 가구 영양관리 프로그램 ▲저염·저당 식단 요리교실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를 제정해 지역 영양관리 사업의 지속성과 체계적 운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의왕시 보건소는 12월 2일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에게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소 2층 건강교육실에서 운영한 ‘건강한 모유수유 교실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실은 지난 10월부터 운영된‘맘편한 출산준비교실 2기’와 ‘행복한 아기건강교실 2기’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관내 산모들에게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올바른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수유 자세 △유방 마사지법 △젖몸살 예방 등의 전문적인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앞서 진행된 출산준비교실과 아기건강교실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환경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즉석에서 질문하고, 이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 의견을 들으며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를 습득했다. 의왕시 보건소는 이번 모유수유교실의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내년도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
(포탈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3기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2월 3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단계별·표준화된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가족 교육 프로그램 ▲원예활동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보건소와 연계한 구강·한방 보건교육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별별다방’등으로 구성하여 가족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비슷한 경험을 가진 가족들과 함께하며 정보를 나누고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평가를 실시해 우울감과 부양 부담이 높은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은 2025년에 실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12월 4일에 발표했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2005년부터 전국 800개 표본학교의 중·고등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생산된 자료는 청소년 건강증진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아울러, 청소년의 건강행태를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영역별 3년 주기로 심층문항을 조사하고 있다. 2025년에는 기존 14개 영역 조사와 함께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식생활, 구강건강, 개인위생 영역의 18개 문항을 추가 조사했다. 이에 심층조사 문항 결과를 포함한 주요결과를 발표하여 정책적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2025년 남학생 5.4%, 여학생 2.8%로 2024년 결과(남 5.8%, 여 3.2%)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지표가 처음 도입된 2019년 이후 지속 감소하는 추세이다. 학교급별 남학생의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고등학생(8.3%)이 중학생(2.7%)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종류별 현재사용률은 일반담배(궐
(포탈뉴스통신) 범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스마일재단의 ‘2025년 장애인 구강관리교육 및 구강관리용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2월 2일 구강관리용품과 교육 자료를 지원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구강석션기, 구강세정기, 칫솔, 치약, 치실 등 구강관리용품과 구강교육 책자, 치아모형 등 교육용품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지원받은 교육 자료를 활용해 12월 3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치아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실 등의 구강용품 사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센터는 지적 장애인 이용자들의 일상 속 구강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에도 정기적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범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기희 센터장은 “스마일재단의 지원으로 이용자들이 구강관리 방법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3일과 4일 관내 유아돌봄시설(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계절성 감염병의 지속적 발생과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돌봄시설 교직원의 예방 및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경상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안수라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집단에서 자주 발생하는 유아 감염병 관리 방법 ▲ 동절기 식중독·수인성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전략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독법, 구토물 처리 등 구체적인 감염병 대응방법과 사례를 공유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화미 서부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은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 감염병은 특정 계절에 한정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영유아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구래역 일대에서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라는 주제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과 에이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에이즈 감염 경로, 예방법, 익명‧무료 HIV 검사를 통한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후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발병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모든 HIV 감염인이 에이즈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검사를 통해 HIV 감염 사실을 확인하더라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약을 복용하고 관리하면 일반인과 같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타인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는다. 또한, 실명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진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에이즈 및 HIV 감염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익명·무료 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겨울철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4일 양대동 일원에서 가축방역 추진 사항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인근 지역인 충남 당진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도 경기 남부에서 충남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시는 당진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직후 긴급방역 조치에 돌입했으며, 관내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추진하고 48시간의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역학 관련 농가 21호의 돼지에 대해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모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내 도축장과 양돈농장 진입로 등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주 3회 이상 방역을 추진 중이며, 양돈농가의 자체 방역 강화를 위해 소독약품 850㎏, 생석회 45톤을 긴급 공급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활동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치매안심마을(진위면 가곡7리, 중앙동 24~26통)에서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치매 예방 체조 운영 및 혈압 혈당 측정 등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치매 안심마을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오해와 두려움을 줄이고,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치매 안심마을은 주민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 안심마을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안전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보건소는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지역사회 내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구역 합동 점검 및 집중 단속과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포천파출소, 군내파출소,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포천일고등학교 학생회, 소흘지구대, 소흘읍자율방범대, 가산면행정복지센터, 가산면행복마을관리소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포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중 공공청사, 의료시설, 유치원·어린이집 및 학교 경계 30m이내 구역, 도시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로, 흡연 민원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금연구역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시민의 음주 인식 개선을 위해 음주폐해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 절주 실천 필요성,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1일부터 실시한 건강생활실천사업 ‘2025년 의정부시 걷기왕’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걷기왕’ 사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운동 챌린지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으며, 보건소는 올해 챌린지 주제 및 종류를 다양화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참여 인원은 2만850명으로, 지난해 5천477명 대비 약 3.8배 증가했다. 걷기 실천율 또한 지난해 65.36%에서 올해 79.53%로 크게 상승해,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이 시민 건강 증진에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줬다. 사후 설문조사에서도 “건강관리 지속을 위한 좋은 자극제가 돼 너무 좋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였으며, 향후 ‘재참여 의향’은 98%에 달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퇴근 후 운동교실, ‘슬기로운 영양생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비만 예방 캠페인도 함께 운영하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이 2014년부터 추진해온 노쇠예방관리사업이 세계적 의학 학술지 JAMA Network Open 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 건강관리 사업이 건강 수명 연장 및 의료비 절감 효과를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2014년 평창군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1.7%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며 노쇠 예방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하안미·개수보건진료소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해,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등과 협력하며 군 전역으로 확대했다. 만성질환, 근감소증, 인지 기능 등 노인 건강지표를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허약 노인 대상 맞춤형 복합 중재를 운영해 왔다. 이번 연구는 평창군 노쇠 코호트(ASPRA) 노인 383명을 5년 6개월간 추적한 결과로, 중재군은 사망 또는 장기 요양 의존 위험이 평균 6.5개월 늦춰졌으며, 1인당 약 1,000만 원의 건강보험·요양급여 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성과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꾸준히 이어온 노력의 결과”라며 “사업이 국정과제로 확대되는 시기에 발표돼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창중학교 1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했던 생명 사랑 또래 지킴이 1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생명 사랑 또래 지킴이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청소년의 또래 상호작용을 통해 생명 존중 의식을 증진하고 정서적 위기 조기 개입의 목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평창중학교 1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5회기에 걸쳐 회마다 다른 주제(감정 인식·공감 표현·관계 이해·생명 존중 태도·실천적 지지)로 약 50분 동안 이야기 나누기, 역할극, 협동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살 예방, 생명 존중 태도 함양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소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정신건강 상담 전화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울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3일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J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정신건강 사업 성과대회에서 진행됐으며,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 동구보건소는 ▲고위험군인 중장년 대상 정신건강 상담 강화 ▲관련 기관 협약을 통한 자살 위기 대응체계 구축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정신건강 야간 상담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지역 주민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동구보건소 박수환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 동구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은 최근 클럽·파티 문화, 디지털 환경 변화 등에 따라 대학생이 마약을 접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대학교 내 학생상담센터에서도 마약 예방 교육·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약예방 교육·상담 표준매뉴얼’을 12월 4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대학·학과 등에서 신청할 경우 전문 예방 교육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제공하고, 식약처는 대학생 마약 예방활동단 B.B.서포터즈를 모집·선정하여 교내 캠페인·특강과 온라인 콘텐츠 홍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식약처는 마약류 관련 고민이나 문제로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 교내 학생상담센터에서도 쉽고 빠르게 마약예방 교육과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매뉴얼을 개발했다. ‘마약예방 교육·상담 표준매뉴얼’에는 마약류 관련 기본정보와 법적 처벌 내용 등 대학생 눈높이에 맞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마약류 사용 인식 등 사전 검사를 통해 내담자를 대학생, 유학생, 마약 사용 위험군, 비의도적 마약 사용군, 의도적 마약 사용군인 5가지 대상군으로 분류하여 대상군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