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삼척시시니어클럽(관장 김성래)은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과 삼척시 관광상품 개발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시니어클럽은 2020년 노인 일자리 사업비를 확보해 준경묘‧영경묘 청명제 필수 제수품으로 올려졌던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인「약과」의 역사성을 살려내어「왕기약과」라는 브랜드를 개발했다. 「왕기약과王氣藥果」는 삼척산 아카시아꿀과 콩, 장뇌삼 등 조선왕조 태동지인 삼척의 왕기 서린 땅 청정재료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먹으면 왕의 기운을 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척시시니어클럽은 약과 제조 사업단 인력 20명을 선정해 강원도 식문화연구원(원장 고은숙)의 기술지원을 받아 개발된 왕기약과의 제조 기술 전수 교육을 지난 2월 17일과 18일 2일간 실시한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것을 재개해 오는 5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4일간 전수교육을 이어나간다. 중앙시장 A동 2층에 마련한 「왕기약과」제조 사업장 설비를 모두 완료했으며 6월부터 본격적인 제조 사업에 돌입해 생산된 상품은 삼척 관내 중요 관광지부터 먼저 판매를 시작하여 점차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제조 사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연구기관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과학기술원과 인공지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기관 설립 방안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까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것에 맞춰 올해 12월까지 인공지능 연구기관(가칭 데이터산업융합원)과 사이버보안 연구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것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설립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내년부터는 인공지능 연구기관과 사이버보안 연구 전문기관 설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산업융합원은 연구개발(R&D)사업과 비연구개발(R&D)사업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사이버보안 연구 전문기관은 집적단지에 설립될 예정인 인공지능(AI) 특화 데이터센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안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광주과학기술원이 연구 범위와 방법, 세부 내용 및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인공지능산업육성 핵심연구기관으로 인공지능분야를 새로운 미래전략산업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는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 1,031세대 및 장기전세 21세대가 서울지역에 각각 공급된다. 청약신청은 6월3일(수)부터 5일(금)까지 3일간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은평구 440세대, 양천구 190세대, 용산구 97세대 등 12개 지역에서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1,031세대 및 장기전세 21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행복주택 1,031세대 중 신혼부부에게 가장 많은 521세대가 배정되었으며, 청년계층에게 334세대를 공급한다. 또한 고령자 및 대학생 계층에도 153세대, 23세대가 각각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 21세대의 경우 모두 대형평형(85㎡초과)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예금)에 가입하여 2년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청약 예치기준 금액 이상인 1순위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공급지역별 세대수를 보면, 행복주택의 경우 녹번역 이편한세상캐슬 단지가 포함된 은평구가 440세대로 가장 많고, 양천구 190세대, 용산구 97세대, 마포구 75세대 순이다. 이번 행복주택 공급물량은 신규 공급 823세
(포탈뉴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코로나19’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화물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긴급 추경예산에 편성된 사업비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택시·화물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 씩 ‘남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긴급 생활비와는 별개로, 승객 및 물류 감소로 수입이 감소한 택시(개인, 법인), 화물(개별, 용달, 법인) 운수종사자 총 760명의 생계안정을 우선적으로 돕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장이 남원시 소재인 해당 택시(338명)·화물(422명) 운수종사자는 5월부터 6월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남원시청 교통과에 제출하면, 대상자 확인과정을 거쳐 6월 내에 지급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택시와 화물업계 운수종사자들의 생활안정과 사기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전 차량을 대상으로 화물공영차고지에서 매주 2회(월·목)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통분야의 방역체계를 견고히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주요 이슈를 정리해 지난 4월 24일부터 「스타트업 위클리 이슈(Startup Weekly Issue)」 서비스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정책담당자와 스타트업이 글로벌 생태계의 ‘핵심적인 트렌드 변화’에 대해 함께 호흡하면서 정책을 사업에 적기에 반영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춰, “카드뉴스” 형태로 시각화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적인 이슈를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중기부와 창직원 직원들은 정보 수집을 위해 개별적으로 포털을 검색하는 불편을 느끼고 있던 차에, 핵심 트랜드를 모니터링하고 정리해서 일괄 제공해 주는 “위클리 이슈”의 등장으로 크게 만족해하고 있다. 그간 제작·배포한 이슈는 다음과 같다. 4월 24일에 제공된 1회차에는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스타트업을 소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타트업이 혁신 주역!’이라는 주제로 제작했고,이어서 2회차(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멜론에 수경재배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2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현장 평가회를 통해 관련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수출업체 관계자, 농업인들은 수경재배에 알맞은 멜론 품종과 심는 간격, 아주심기 방법을 공유하고, 재배기술 보급 전략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농촌진흥청은 전체 멜론 재배면적(약 1,500ha)의 0.9%에 불과한 수경재배 면적(13.1ha)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코이어 배지(코코넛 껍질 가공)를 활용한 수경재배 기술을 연구해 왔다. 수경재배는 이어짓기 장해(연작장해)를 막을 수 있고, 양·수분 정밀 관리로 과일 품질의 균일도를 높이며,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코이어 배지는 폐기물 처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코이어 배지에 멜론을 재배한 결과, 크기는 수출 규격인 1.5~2.0kg으로 조절이 가능했고, 당도도 12브릭스(°Bx) 이상으로 양호했다. 배지 규격은 100cm, 심는 간격은 배지당 모종 3포기로 조절하는 것이 품질 면에서 유리했다. 아주심기 시 흙을 파지 않고 모종을 얹어두는 방식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5월 21일 ‘제12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도급법과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한 ㈜한샘, 대림산업㈜, 대보건설㈜, ㈜크리스에프앤씨 등 4개 기업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고발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고발 요청하는 4개 기업은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자신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중소기업에게 전가하거나, 하도급 미지급 등과 같은 위법행위로 중소기업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 기업별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① ㈜한샘은 ‘15년 1월부터 ’17년 10월까지 부엌가구 전시매장의 판매촉진행사를 시행하면서 매장 입점 대리점들과 판촉행사의 방법·규모·비용 등을 사전협의 없이 실시하고 약 120여개 입점 대리점에 34억원의 판촉비용을 일방적으로 부과해 공정위로부터 재발방지 명령과 법 위반사실 통지명령 및 과징금 11억5,600만원을 처분 받았다. 중기부는 ㈜한샘이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입점 대리점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힌 점, 법 위반기간이 장기간 지속된 점, ㈜한샘이 부엌가구 시장점유율 1위인 업체로서 사회적 파급효과도 적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고발 요청을 결정했다. ② 대림산업㈜은
(포탈뉴스) 『수소경제홍보 T/F』와 대전시는 신대버스공영차고지(대전시 대덕구 소재)에 구축 예정인 수소버스 충전소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민, 수소전기차 이용자, 수소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신대버스공영차고지 관리동에서 진행됐다. 『수소경제홍보 T/F』는 청정 수소에너지의 필요성 및 수소충전소 안전관리현황과 더불어, 구축 예정인 수소버스 충전소 설치운영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였다. 금번 구축예정인 대덕구 수소버스충전소는 19년 5월에 개장한 학하 수소충전소에 이어 대전 최고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지역의 수소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년 하반기 내 충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수소승용차 293대와 수소버스 1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며, 수소차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충전소 4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수소충전소가 주민 편의시설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면서, 안전한 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면서 ‘함께하는 대전 수소사회’
(포탈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계·금속 제조업 분야에 편중된 지역 산업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동구로 사업장을 옮기거나 신설한 신성장산업 분야 및 유망 중소기업에게 시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4차 산업혁명 기반 산업, 첨단산업, 벤처기업, 녹색성장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 구의 유치대상기업으로서 2020년 1월 1일 이후 동구로 이전하거나 신설한 중소기업이다. 구는 올 연말까지 상시 신청을 받고, 현장실사를 거쳐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건축비, 장비구입비, 근로자 복지증진시설 조성비용 등 시설투자비(토지매입비 등은 제외)를 업체당 최대 2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2-770-6401~6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발병으로 AI음성로봇이 질병관리자를 모니터링하고 로봇이 식당과 호텔에서 음식을 나르고 손님을 안내하는 등 소위 언택트(untact)라고 하는 비대면 산업이 성장하고
(포탈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역화폐인 사용 편의를 위해 관내 업태별 가맹점 상호명 및 연락처 등을 안내하는 홍보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제작한 리플릿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는 한편 가맹점 현황을 지도에 표시하여 구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구에 따르면 동구사랑상품권은 5월 하순 현재 구 관내 전통시장(현대시장, 송현시장) 2곳 전체(561개소)와 식당, 제과점과 같은 음식점(328개소)은 물론, 슈퍼마켓 및 편의점(68개소), 의료ㆍ교육ㆍ미용 등 서비스업(165개소), 도ㆍ소매업(157개소), 주유소(3개소), 자동차정비소(5개소) 등에 걸쳐 동구 내 1,300여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난해 4월 25일 처음으로 발행된 동구사랑상품권은 첫해 15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는 현재까지 1,300억 원이 발행되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카드 형식의 지역화폐와는 달리 카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실효성이 크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상품권 출범 1주년을 맞아 가맹점 집중 모집 활동을 통해 올해 초까지 900여 곳이었던 가맹점을 현재 1,
(포탈뉴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2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판교점)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최응천)과 함께 조선왕실문화 홍보·국외문화재보호 후원약정식을 개최하고 「문화유산 로얄 시리즈」 기념메달 시리즈의 첫 번째 메달인 ‘경복궁’을 처음 공개한다. 한국조폐공사는 문화재청과 2012년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후 ‘세계기록유산 조선의 어보 시리즈’ 등을 제작하여 문화유산 홍보와 함께 국외문화재보호 후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문화유산 로얄 시리즈」의 판매 수익금도 국외문화재 보호에 쓰이게 된다. 한국조폐공사는 앞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10월까지 총 4차례 선보인 「조선의 어보 시리즈」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1억 원도 국외문화재 보호에 기부한 바 있다. ‘문화유산 로얄 시리즈 기념메달’은 조선 제일의 법궁(法宮)인 ▲ 경복궁(景福宮), 12폭 궁중 병풍인 ▲ 해학반도도(海鶴蟠桃圖), 국보 제228호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석각 천문도(돌에 새긴 별자리)인 ▲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 궁궐 정전의 어좌 뒤편에 놓인 그림인 ▲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 총
(포탈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호길)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영진),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교선)는 이천쌀 베이커리 인적인프라 육성을 위하여 상호간에 업무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천쌀 베이커리 인적인프라 육성사업은 이천쌀을 원료로하는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3개 기관은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과정에 관한 교육생 모집, 교육 운영 및 이천쌀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관한 상호 협력으로 이천시 농특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경력단절여성, 청년농업인들의 재취업 및 창업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동호 농산가공팀장은 "각 기관이 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이천시 농특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창업과 이천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대표빵 개발등 동네빵집, 지역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클 것이다”고 말했다.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 교육과정은 5월29일부터 9월11일까지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포탈뉴스) 태백시는 오는 25일(월)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방문 접수 시 ‘요일제’ 적용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20일(수)기준으로 73.5%(15,959세대/21,693세대)가 신청해, 오늘(22일)까지 80% 이상이 신청을 완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시민 편의를 위해 다음 주 월요일인 25일부터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대회의실 방문 접수 시, 출생년도 구분 없이 신청받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도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여 빠르게 지원금을 신청·수령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의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태백시]
(포탈뉴스) 강릉시 주문진수산시장에 ‘노브랜드 주문진수산시장 상생스토어’가 21일 개점하였다. 노브랜드 주문진수산시장 상생스토어는 침체되어 가는 주문진 수산시장 활성화 차원으로 시장 상인회와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가 손잡고 만든 스토어로, 이번이 전국에서 열네 번째로 조성된 매장이다. 인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 대형 유통업체간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일부 품목인 수산, 건어물, 채소, 정육 등의 상품은 제외하고 자체 브랜드 상품인 ‘노브랜드(PB)’ 상품 위주로 상품을 구성하여 판매를 시작하였다. 또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주문진 수산시장 2층에는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키즈라이브러리’가 조성되었으며, 1층 매장 앞에는 방문객을 위한 휴게쉼터인 엔라운지와 소규모 창업몰인 청년마차가 조성되어 있다. 키즈라이브러리는 어린이 휴게 쉼터 및 도서관을 겸비한 공간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들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수유실 등의 부대시설과 아동 도서, 영상놀이방이 갖추어져 있으며 주문진 수산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하여 별도의 개장식 없이 진행되었으며, 주문진 통합 전통시장 공동
(포탈뉴스) 파주시는 제217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3,56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원포인트로 편성한 제1회 추경의 후속조치로 민생 피해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주요 골자로한다. 이번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9,602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6,030억 원, 특별회계 3,572억 원이다. 이는 2020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560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2,784억 원, 특별회계는 776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다. 주요 재원은 긴급재난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 등 국‧도비 보조금과 전년도 잉여금, 공무원 해외출장여비 및 행사‧교육비 절감 등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피해회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87억 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56억 원 ▲파주형 긴급생활안정지원금 2.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9억 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5.5억 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4억 원 등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회복 및 골목상권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