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연구원은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재정사업 관리 강화를 위한 투자심사 사후평가 수행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재정투자사업 중에서 조건부 추진으로 의결된 사업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제시한 조건을 이행하는 것을 전제로 사업을 추진해도 된다는 뜻이다. 최근 3년간 투자심사에 의뢰된 사업을 보았을 때 조건부 추진으로 의결되는 사업이 70%에 달해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따라서 조건부 추진으로 의결된 사업이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제시한 조건들을 원만히 이행한 후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체계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1년에 한 번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재정투자사업 사후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조건부 의견에 대해 키워드 분석을 통해서 주요하게 제시되는 의견과 이행 방안을 제안했으며, 재정투자심사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 및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서 주요하게 살펴봐야 하는 의견들이 어떠한 것인지도 정리했다. 이 연구에서는 투자심사사업 사후평가 수행 방안으로, 정량적으로 단기간에 확인이 가능한 지표(예산반영
(포탈뉴스통신) (재)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12월 20일, 21일 이틀간 클래식 음악 축제와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올해 트라이보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025년을 마무리하며, 따뜻하고 설레는 시간을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클래식 페스티벌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일부, 르로이 앤더슨의 ‘썰매 타기’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들이 다양한 구성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20일 낮 12시, ‘송현민의 에디터스 노트(Editor’s Note)’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음악평론가이자 공연예술 전문지 ‘월간객석’ 편집장 송현민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한국을 대표하는 목관오중주단 뷔에르 앙상블의 연주로 음악과 인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 6시에는 현악사중주 ’앙상블스 인 트라이보울(Ensembles in Tribowl)‘ 공연이 이어진다. 바이올린 윤은솔·신동찬, 비올라 신경식, 첼로 박유신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도 제1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전문인재양성 과정, 실용창업역량 과정, 문화건강인문 과정, 단기특강 등 91개 강좌에서 총 1,669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전문자격 취득 과정을 함께 구성해 다양한 시민의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수강생의 교육 수요와 여성복지관의 특화 분야를 반영한 신규 강좌를 선보인다. 재봉틀 마스터(왕초보), 브런치(샐러드,파스타), 우리 민화(기초), 라이브 캐리커처, 초급 일본어 회화 등 실습과 취미, 외국어 학습을 아우르는 강좌가 새롭게 개설된다. 또한 기존에 운영하던 일부 강좌는 새롭게 개편한다. ▲한식디저트와 수제청 ▲전통떡과 퓨전떡 ▲GTQ포토샵과 인공지능(AI)디자인 ▲우리민화(심화) 등은 시민 수요와 최근 경향을 반영해 과정 구성을 조정해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18세 이상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격요건에 따라 ‘우선 모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는 지난 12일 ‘2025년 연구업무협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연구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맑은물연구소는 정수처리 과정 전반의 과학적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연구를 추진해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의 유해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소독부산물 저감방안 연구, 정수공정 내 미세플라스틱과 소형생물 제어 기준 마련, 인공 지능을 활용한 누수 감시 모델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해 정수장의 운영 안정성과 수질 예측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현장 수질변화에 대한 정밀 분석을 강화해 문제 발생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수장과 배수지 등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확대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한 단계 진전된 수돗물 안전성 강화 연구가 추진될 전망이다. 과불화 화합물 등 신종 오염물질에 대한 정수 실태조사, 색도 유발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필터 변색 연구 등 선제적 대응 연구를 본격화한다. 아울러 주거·사업 형태와 공간·환경 특성에 따른 수돗물 사용패턴을 분석해, 수요 예측과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25년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설치 및 보수공사를 마무리하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의 보행 신호 상태를 소리로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장치다. 주로 신호등 기둥 중간(지상 약 1.0m~1.2m 높이)에 설치된 수동식 버튼을 누르거나, 시각장애인이 소지한 무선 리모컨을 통해 원격으로 작동됩니다. 인천시는 시각장애인 관련 협회 및 생활 근거지인 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개개인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설치 장소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전화 및 국민신문고 등 다양한 시민 민원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음향신호기를 꾸준히 확충해 왔다. 이러한 사용자 중심의 접근 방식은 실질적인 보행 환경 개선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인천시는 최근 2023년 222대, 2024년 218대에 이어 2025년에도 신규 180대 설치, 노후 장치 78대 교체, 그리고 부품 보수 95대를 추진하며 현재 총 7,443대의 음향신호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시각장애인의 독립적인 이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로 총 72만여 건, 1,21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약 1억 원)하여 사실상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시는 연납 신청 감소로 인해 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발생하는 세수 감소 요인이 이를 상쇄하여 전체 부과액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는 세금이다. 이번 12월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등록된 자동차뿐만 아니라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하반기 중에 자동차를 새로 등록했거나 명의를 이전(매도) 한 경우에는 실제 차량을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세금이 부과되며, 연간 세액을 이미 한 번에 납부한 차량은 이번 12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비롯해 온라인 계좌이체, 스마트폰 앱(스마
(포탈뉴스통신)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1일에 개최한 ‘안전보건 활동 우수사례 및 안전 콘텐츠 발표대회’에서 ‘근로자 주도 위험성 평가 체계’ 등 가족공원사업단이 출품한 2개 부문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가족공원사업단은 소속 직원이 KCI 등재 학술지에 발표한 연구 모델을 적용해 불특정 다수 이용·비정형 작업 등 시설관리업 특성을 반영한 ‘근로자 주도형 위험성 평가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23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총 966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구글 스프레드시트 ‘스마트 공유 시스템’을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및 조치했다. 특히 ▲정화조 산소 농도 현황판 설치 ▲물탱크 안전난간 보강 등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대폭 강화했다. 이외에도‘안전콘텐츠’ 부문에서 현장 ‘아차 사고’ 사례를 1분 숏폼영상으로 제작, 직원들의 흥미와 안전 경각심을 동시에 이끌어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전문적인 연구 노력이 현장의 안전 혁신으로 이어진 결실”이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지난 15일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00여 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8월 6일부터 29일까지 예선 자료 취합 및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본선은 9월 15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려 선정 기관들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공단은 ‘탄소 없는 내일, 사고 없는 오늘, 지속가능한 우리’를 주제로 ▲관내 공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재활용을 통한 탄소 절감, ▲사회적 안전사고 발생 원인 분석을 기반으로 한 기술혁신 개발,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 ▲공기업 최초 연내 기술 특허 2종 획득 등의 성과를 발표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이번 수상은 환경·안전·기술혁신을 연계한 공단의 지속적인 노력과 현장 중심 경영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기반 경영과 기술혁신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협의회장 김무용)는 지난 13일 오후 1시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2025 청소년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평화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일 관련 퀴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김무용 협의회장, 김정헌 구청장, 김광호 구의원, 공항중 이진 교장, 용유중 박소현 운영위원장, 하늘중 이지현 운영위원장, 공항중 김정선 운영위원장,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민주평통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특히 별빛초, 운남초, 영종초, 운서초, 중산초, 영종초, 영종초금산분교 학생들과 하늘중, 중산중, 공항중, 운서중, 영종중, 인성여중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교류를 펼쳤다. 대회 결과, 하늘중 소운재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운서중 박성연 학생과 별빛초 조정윤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하늘중 김주환 학생, 운남초 권해솔 학생, 영종초 박서우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행사에 앞서 하늘찬 태권도 소속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청은 15일 오후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남단 신규지구 지정 요청안’을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구역 지정을 위한 중요한 절차로, 향후 관계부처 협의와 평가단 검토를 거쳐 2026년 상반기 내 최종 지정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화남단은 인천국제공항과의 인접성을 기반으로 대규모 산업공간과 글로벌 물류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거점으로 평가된다. 공항경제권의 이점은 하이테크바이오, 피지컬AI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조건으로 꼽힌다. 이러한 특성은 지역개발을 넘어 국가 차원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산업 기반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는 요소로 분석된다. 인천시의 강화남단 개발구상은 국가 기간 인프라인 공항과 IFEZ 연계를 통해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성장 효과의 지방 확대를 꾀한다. 강화남단을 ▲미래첨단전략산업 글로벌 허브 ▲탄소중립형 AI 도시 ▲역사‧자연‧문화가 결합된 복합정주·관광 공간으로 조성하는 계획은 국가 산업구조 전환 흐름에 맞춰 설계됐다
(포탈뉴스통신)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5일, 지역사회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활동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토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건강검진 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한국건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서울시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 보전과 반려해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협력 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에서 주최한 이번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는 ‘함께 만드는 깨끗한 바다’,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해변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협력지자체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반려해변’ 제도는 2020년 도입된 사업으로,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애정과 책임을 가지고 가꾸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인천시는 제도 도입 후 7개 해변에 12개 단체가 참여해 반려해변을 입양·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장비 제공 ▲정화활동 행정지원 ▲참여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지속적인 민·관 협업 체계를 이어왔다. 인천시는 이러한 꾸준한 지원과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깨끗한 연안 조성과 해양환경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반려해변 입양기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정무 기능 강화를 위해 특보단장 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행숙, 황효진 전 정부무시장과 백석두 전 시의원을 특보단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특보단장 인사는 시정 운영의 발전적 방향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정 운영의 전문성, 효율성, 시민소통의 정무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행숙 특보단장은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며 얻은 행정과 문화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복지 분야 자문역할과 현장 소통 강화에 비중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황효진 특보단장은 인천시 도시공사사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하여 공공기관의 운영과 조직관리, 중앙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및 정책 조율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석두 전 인천광역시의회의원은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시민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특보단장 위촉을 통해 시정
(포탈뉴스통신)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5일 본서 3층 강당에서 '계양소방서 경인여자대학교 대학생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인천광역시 대학생의용소방대로서는 다섯 번째로, 계양소방서에서는 처음으로 발대되는 대학생의용소방대다. 젊고 역동적인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의용소방대의 인적 구조를 개선하고 대학생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시민 안전 봉사활동의 다각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태철 계양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경인여자대학교 육동인 총장 등 학교 관계자, 김종득 시의원, 이정희 의용소방대 자문의원을 포함한 자문의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해 대학생의용소방대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지도교수 위촉장 및 대원 임명장 수여식 ▲기념사 및 환영사 ▲축사 ▲의용소방대 기 전달식 ▲댄스공연 등 본식 행사로 진행됐으며, 폐식 후에는 소방서 청사 견학을 통해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에 임명된 경인여자대학교 대학생의용소방대는 한성민 지도교수와 대원 총 19명으로, 향후 화재예방 캠페인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 각종 재난 예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의회가 연수구 원도심의 소방력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연수소방서 신설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15일 ‘제305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대표 발의한 ‘연수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안’를 의결한 후 본회의장에서 연수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연수구 원도심(청학·연수·선학·옥련동)은 18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지역이지만, 독립된 소방서가 없어 남동구 공단소방서가 산업단지와 함께 관할을 맡고 있다. 그만큼 출동 거리와 시간 부담이 커지고 대형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원도심은 노후 공동주택,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이 밀집해 있고 골목길과 협소 도로가 다수 분포해 소방차 진입도 쉽지 않은 지역이다. 여기에 상업시설과 교통량 증가로 구조·구급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사고 증가–대응 부담–안전 공백’이 반복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것이 인천시의회의 진단이다. 인천시는 청학동 466-1번지에 총 329억 원을 투입하는 연수소방서 건립 계획을 추진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