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평창 농촌 체험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은하수 Book的 평창,별빛 치유 여행’을 주제로, 전형적인 농촌 체험에서 벗어나 은하수·별빛·쉼이라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치유·힐링형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2024~2025)되어 농촌관광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대표 상품인 ‘평창feel무렵’은 관광객이 직접 체험 마을과 관광지를 선택해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관광택시 상품으로 현재까지 662명이 이용했으며, 이외에도 19개 평창만의 특별한 여행 상품을 구성해 총 1,670명,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은 브랜드 마케팅과 농촌 여행 홍보 강화를 위해 ▲Y-FARM 귀농․귀촌 박람회 ▲계촌클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1월 7일, 세계유산 종묘를 찾아 최근 서울시의 세운상가 재개발계획에 따른 입장과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30일 서울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를 통해 건축물 최고 높이를 70m에서 145m로 변경했고, 11월 6일 대법원 1부는 문체부의 ‘서울특별시문화재보호조례중 개정조례안 의결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했다. 이에 따라 종묘 가치 훼손에 대한 문화계 및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고, 세계유산 목록 삭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함께 종묘를 찾아, “종묘는 조선 왕실의 위패가 모셔진 신성한 유산이며, 우리나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1호의 상징적 가치를 가진 곳으로, 문화강국 자부심의 원천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가치가 훼손될 수 있는 현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세계유산의 보존ㆍ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필요할 경우 새 법령 제정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허
(포탈뉴스통신)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1950 풍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공연과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오후 13:00~17:00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메인 공연으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일상과 애환을 그린 마당극이 29일 오후 14:00와 16:00시 두 차례 펼쳐진다. 생생한 연기와 서민들의 정이 묻어나는 이야기로 구성된 이번 마당극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출연진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 코스튬 퍼레이드가 약 20~30분간 진행된다. 배우와 시민이 어우러져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거리 곳곳을 행진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공연 중간 시간에는 지역 가수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이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무대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상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ES
(포탈뉴스통신)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11월 29일 열리는 심용환 소장의 특강 ‘현재를 사는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 이야기’ 참가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달성군립도서관이 주관하는 ‘달성인문대학 : 명사초청특강’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단순한 역사 지식 전달을 넘어, 현대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역사를 통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참여와 소통 중심의 강연 형식으로, 역사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초빙강사는 ‘단박에 시리즈’ 작가이자 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장 겸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인 심용환 소장이다. 특강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특강이 역사 속 지혜를 통해 현재를 성찰하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삶의 깊이를 더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이스포츠의 수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7일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미디어 데이에서‘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유치 도시로 대전을 확정 발표했다. MSI는 세계 최대의 이용자를 보유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종목으로 치뤄지는 이스포츠 대회로, 다양한 국가의 지역별 MSI 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우수 팀들이 출전해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공식 국제대회다.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이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전 세계 이스포츠 시청률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MSI는 지난해 결승전(중국 청두)에서 분당 온라인 시청자 수(AMA)가 29% 상승하고, 최고 동시 시청자수(PCU)가 중국을 제외하고도 3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최상위 수준의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번 대회 유치로‘대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회 기간 선수단을 포함한 500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1월 7일 오후 2시에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진천 이월면 소재)에서 '제2회 전국 K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창작자들의 스토리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지역의 역사·명소·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참신한 스토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작을 모집한 결과, 총 63개 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 1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작(충청북도지사상)에는 임승민(필명 임사린) 작가의 '이성계의 마사지사가 됐다'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충북 충주의 수안보를 배경으로, 현대 직장인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해 이성계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역사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심사위원단은 “완성도와 대중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지역 소재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상업성과 재미를 모두 살렸다”며 “대상 수상작으로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창작자 권리 보호와 비즈매칭 설명회도 함께 열려 ▲IP·비즈매칭 설명회(신용선 대표)와 ▲콘텐츠 법률 특강(전세준 변호사)을 통해 ‘콘텐츠의 법, 작가의 권리’ 등 창작자를 위한 전문 프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곡교천 일원에 억새와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짧은 가을의 정취를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곡교천은 아산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대표 하천이다. 데크길과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억새 사이를 걷거나 조깅을 즐기기 좋고, 벤치에 앉아 강 건너 모래톱을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한결 평온해진다. 이곳 풍광의 백미는 가을이다.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밭이 강가를 따라 끝없이 펼쳐지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경치에 따뜻한 색을 더한다. 이른 아침엔 노란 은행잎과 물안개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해 질 녘이면 석양을 받아 반짝이는 억새가 장관이다.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떼를 바라보며 ‘물멍’을 즐기기에도 좋다. 억새밭 사이를 걷던 최민·최한나 씨 부부는 “천안에 살지만 이 길을 좋아해 거의 매일 곡교천을 찾는다”며 “사계절 내내 좋지만 단풍과 억새가 어우러지는 요즘이 가장 아름답다. 전국을 다녀봐도 이만한 곳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곡교천에는 주말은 물론 평일 낮에도 카메라를 든 시민, 산책을 즐기는 가족, 반려견과 함께 나온 이들로 활기가 넘친다. 곡교천변을 따라
(포탈뉴스통신) 고성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고성군 간성읍 일원에서 진행된 ‘마을 곳곳 예술 탐사단 2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강원특별자치도·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강원문화재단·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탐사단에는 고성중·고등학교 학생 22명과 1기 참여자였던 동광중학교 학생 3명 등 총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들은 예술가 4명과 함께 마을을 걸으며 ∆사진으로 기억하는 '찬란한 오늘을 기억해', ∆마을의 소리와 단어를 수집하는 '동네에서 줍다', ∆무늬와 질감으로 마을을 기록하는 '도장으로 떠나는 감성 마을 여행', ∆동네를 그리며 내면을 들여다보는 '나를 담는 스케치북' 등 4개 주제의 예술활동을 펼쳤다. ∆사진모둠은 “오늘이 가장 찬란한 하루였음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주제로 거울을 반사판 삼아 바닷가에서 서로의 모습을 촬영하며 하루의 기억과 감정을 사진과 영상, 편지로 남겼다. ∆음악모둠은 시장과 골목을 걸으며 들은 소리와 보이는 단어들을 수집해 랩 가사로 엮고
(포탈뉴스통신)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11월 11일(화) ‘제30회 고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고성군은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농업으로 힘쓴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업기술 정보교환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고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는 11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성종합체육관 및 주변에서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는 예술단의 공연,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되며, 전시·홍보 행사로는 농산물(사과, 키위, 곤달비), 홍보, 시식, 가래떡 나눔, 다시마장 전시, 풍년기원 타로점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호박, 무, 고구마를 대상으로 농산물 최고 무게를 뽑는 슈퍼농산물 선발 행사를 비롯하여, 사과, 키위 우수농산물 경매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민연 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군의 농산물을 알리고,농업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긍지과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 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구청 8층 시청각실에서 ‘전략적 재테크의 모든 것’을 주제로 ‘2025년 동구 평생학숲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민연금공단 박소희 과장을 초청해 ETF, ISA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합리적인 저축·소비·투자 전략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자산설계 컨설팅 실시해, 절세형 금융상품을 통한 효율적인 자산 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 중심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자산 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구민들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합리적인 자산 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
(포탈뉴스통신)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철현)은 지난 6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는 등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제4회 어르신 한마당 축제 ‘사랑합니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하는 소상공인 단체 ‘참고마운가게’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마당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듬북‘일타고수’팀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춤 공연과 꽃다비 예술단 공연, 색소폰 및 통기타 연주 등 10여 개의 공연팀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참여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또한 지하 1층 로비에서는 어르신의 삶이 담긴 추억의 물품들을 사전 접수받아 ‘시간을 잇는 기억전’이라는 추억 물품 전시전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이후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식당, 강당, 나눔실 등에서 점심도 무료로 제공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금의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통영에서 걱정없이 잘 살고있는 것 같아 항상 감사드린다”며 “늘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탈뉴스통신) 태안군이 10월 31일부터 진행 중인 태안 국화축제의 운영기간을 3일 연장한다. 군은 당초 11월 9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태안 국화축제를 11월 12일까지 3일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관람객 및 군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군은 국화꽃으로 연출한 국화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다 오래 선보이고자 축제 기간 연장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연장 운영 기간인 11월 10~12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기존(오후 9시까지) 대비 1시간 줄어든다. 먹거리·체험·판매 부스는 9일까지만 운영되며, 호수정원을 비롯한 축제장과 조형물, 화장실 등 편의시설 등은 연장 기간 중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태안 국화축제는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의 대표 가을 축제로, 올해 ‘꽃과 바다,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 아래 형형색색의 국화 작품 전시와 아름다운 연못, 연꽃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원북면 옥파로 199-7)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제5회 무안 YD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무안 YD페스티벌’을 기념해 마련된 기획전으로 ‘맛뜰무안몰’에 입점된 전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프로모션은 11월 10일부터 시작되며 회원 1인당 2매,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품목별 할인율은 △쌀·잡곡류 10%, △그 외 품목 20%가 적용된다. 또한 무안 YD페스티벌 현장에서 ‘맛뜰무안몰’ 신규가입자와 기존 회원 중 구매이력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황토랑쌀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운영해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더 높일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 YD페스티벌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대표 축제인 만큼, 맛뜰무안몰 이벤트를 통해 무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청년연합회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접읍 내각리 일대에서 조선시대 4대 이궁 중 하나였던 ‘풍양궁’을 주제로 한 융복합 문화관광축제 ‘다시! 풍양궁 – 풍양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잊혀졌던 풍양궁의 역사와 문화를 지역 주민과 함께 재조명하고, 역사·생태·문화가 어우러진 남양주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풍양별궁 템핑(템플스테이+캠핑) △풍양마실 미션투어 △풍양장터 △창작뮤지컬 ‘풍양별곡’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봉영사와 내각리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풍양별곡’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로, 방문객에게 색다른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풍양별궁 템핑’은 봉영사 숲속에서 진행되는 힐링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템플스테이와 캠핑이 결합된 형태다. 참가자들은 봉영사 주지스님의 마음정화 설법, 천겸산 약수로 즐기는 꽃차담회, 별자리 관찰 등을 통해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시간을 경험하게
(포탈뉴스통신) 2025년 11월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까지 정확히 300일이 남았다. 1년의 4분의 3을 지나 이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하는 이 시점, 여수는 전 세계 최초 ‘섬 박람회’를 향한 카운트다운을 본격화하고 있다. D-300. 숫자가 주는 긴박감만큼이나 준비는 구체화되고 있다. 주행사장 돌산 진모지구에는 8개 전시관의 공사가 이뤄지고 있고, 부행사장 금오도와 개도에는 섬 체험 프로그램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300일 뒤, 여수는 365개의 섬과 바다를 무대로 세계인을 맞이한다.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왜 특별한가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 세계 최초로 '섬'을 전면에 내세운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는 육지와 단절된 섬을 경제적, 환경적,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으로 재조명한다. 기후위기 시대,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이 화두가 되면서 섬은 더 이상 고립된 공간이 아닌 미래를 설계하는 실험실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