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2021년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권경원이 김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김천상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지난 4일부터 울산으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나 2021 시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국내에서 동계 훈련을 진행한다. 권경원은 “지금 상황에서는 국외 훈련 못지않게 국내 훈련도 정말 소중하다. 국외 훈련은 외국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국내에서 선수들끼리 실전같이 훈련에 임하면서 서로 발전하려고 더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경원은 지난해 상주상무 주장을 맡아 K리그1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며 K리그1 시상식서 베스트11을 수상한 바 있다. 선임들의 전역으로 올 시즌 최고참이 된 권경원은 선수들을 이끌며 동계 전지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권경원은 “김태완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원하시는 목표와 방향성을 잘 이해해서 선수들이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제가 먼저 감독님을 잘 따르겠다. 코칭스태프와 함께 원 팀이 돼 강한 김천상무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21 시즌 상무는 상주에서 김천으로 연고지를 옮겨 새롭게
(포탈뉴스) 파주시는 운정지역 주민들의 운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해 7월 착공한 운정 하수처리장 내 실내배드민턴장 증축공사가 21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기존 실내배드민턴장에 연면적 628.24㎡을 연결, 증축했다. 이로써 총 연면적은 1,483.16㎡며 배드민턴 코트는 3면을 증설, 보강해 총 8면이 운영된다. 특히, 시설 개선과정에서 이용자와 시설운영 관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명과 방송장비를 교체하거나 증설하고 진입로를 포장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운정3지구 개발에 따라 유입인구가 증가하면서, 실내배드민턴장의 협소한 공간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증축을 통해 이용자 대기시간을 줄여나가는 등 불편사항을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운정 배드민턴장 증축과 더불어 시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 통영시에서 유치한 「바다의 땅 통영 KBS N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1.21일부터 16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됨으로써 올해 국내에서 전국대회를 여는 첫 신호탄을 울렸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1․2학년 대학선수단 42개팀 1,8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 외 2개구장에서 열리게 되는데 전경기 무관중으로 진행되어 대회진행자 및 대회관계자 외에는 대회장 출입이 금지되며 전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코로나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대학축구팀들의 진로와 통영시의 코로나로 인한 장기적인 지역경기 침체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통영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의 고심 끝에 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한 것이다. 통영시에서는 시민의 불안감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하여 이 대회의 모든 촛점을 방역대책에 맞추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단들은 통영 방문전 코로나 검사결과 음성 결과지를 들고 참가토록 의무화하고 아울러 대회 2주전부터의 선수 개인별 발열체크 상황 기록지를 갖고 통영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 선수단들은 통영에 도착함과 동시에 평림구장을 찾아 코로나 검사결
(포탈뉴스) “(지)소연이랑 올림픽은 나가보고 은퇴하자고 얘기해요.” 중앙수비수 임선주(인천현대제철)가 올림픽을 향한 뜨거운 열망을 내비쳤다. 임선주가 포함된 여자 국가대표팀은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라남도 강진,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대비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는 홈앤드어웨이로 열리며 1차전은 2월 19일 저녁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은 2월 24일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면 한국여자축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임선주는 20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올림픽 본선에 한 번도 나가지 못했기 때문에 집중하겠다. 중국을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이번 소집훈련에서 살아남아 경기를 뛰는 것이 먼저”라고 밝혔다. 베테랑 임선주에게 이번 도쿄올림픽 예선 플레이오프는 간절하다. 2012 런던올림픽 예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예선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 진출 기
(포탈뉴스) “감독님의 고강도 훈련, 이제는 적응했어요.” 김상은(세종스포츠토토)이 올림픽 플레이오프를 앞둔 팀 분위기를 전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라남도 강진,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대비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는 홈앤드어웨이로 열리며 1차전은 2월 19일 저녁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은 2월 24일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면 한국여자축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김상은은 지난해 말 부산에서 열린 소집훈련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다. 20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몸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소집훈련을 통해 끌어올리려고 노력 중이다. 이번 소집훈련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마지막 훈련이라 다들 긴장하고 있다. 긴장 속에서도 더 열심히 집중하려는 분위기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콜린 벨 감독은 소집훈련 때마다 고강도의 훈련으로 팀 전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한다. 김상은은 “콜린 벨 감독님
(포탈뉴스) “선수들은 지도자가 얼마나 열정을 주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나이 33살의 젊은 지도자인 서은지 감독은 지난해 10월 열린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0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충북예성여중의 우승을 이끌며 감독으로서의 첫 우승을 맛봤다. 앞서 8월 진행된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것에 이어, 감독 부임 2년차에 좋은 성과를 냈다. 서은지 감독은 2014년부터 예성여중 코치를 해오다 2019년 3월부터 감독을 맡았다. 태권도 선수를 하다 부모님의 권유로 중학생 때 종목을 전환한 서은지 감독은 그때부터 축구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 실업팀 충남일화(해체)에서 뛰다 부상으로 인해 이르게 선수 생활을 접은 그는 곧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됐다. 젊은 나이지만 벌써 지도자 생활 10년차다. 그는 “청춘을 다 바친 것 같다”며 웃었다. 서은지 감독은 그럼에도 “내 생활을 희생한 만큼 이상의 보람이 있다”고 말한다. 열악한 저변이지만 한국여자축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유망주를 길러내는 일은 서은지 감독을 쉴 수 없게 만든다. 지도자의 열정이 곧 선수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춘계연맹전에서 우승을 차
(포탈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상정, 가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일 오전 10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2021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배낙호 대표이사, 이사 및 감사가 참석했다. 이사회는 추진 경과, 사무국 구성, 조직 및 현황,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현황 등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심의·의결 사항은 임원 변경, 2020년 결산(안),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규정 제정(안), 광고수익사업 유치 대행사 선정에 관한 사항이었다.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세부 내용으로 2021년 김천상무의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K리그1 승격을 비롯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과 함께하는 프로 축구단, 김천시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스포츠 특화 도시 위상 제고, 저비용·고효율 구단 운영, 내실과 투명성 강화로 신뢰 및 재정 건전성 확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상무로 인해 김천의 새 스포츠 역사가 시작됐다. 출범까지 배낙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모두 함께 많은
(포탈뉴스) 광명시는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SK슈가글라이더즈 이배현 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SK루브리컨츠 소속의 여자 핸드볼 구단으로 2017년과 2020년 핸드볼코리아리그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여자 핸드볼 구단 유치로 광명 시민에게 핸드볼을 알리고, 이를 통해 광명시 스포츠 문화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체육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SK슈글즈의 광명시 연고 유치까지 도움을 준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임오경 국회위원은 “SK슈글즈가 광명시와 함께하게 되어서 기쁘고 핸드볼이 광명시의 대표적인 스포츠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응원 할 것”이라며, “SK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광명시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K슈글즈 이배현 구단장은 “핸드볼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과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해 30만 광명 시민에게 사랑 받는 구단으로 만들 겠다. 핸드볼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
(포탈뉴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집중하고 있어요.” 올림픽 본선행 티켓 획득을 위한 중요한 경기를 앞둔 이영주(인천현대제철)의 각오는 대단했다. 그는 19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됐음에도 선수들 모두가 올림픽 본선 진출에 대한 갈망을 갖고 있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모두가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라남도 강진,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대비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는 홈앤드어웨이로 열리며 1차전은 2월 19일 저녁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 2차전은 2월 24일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면 한국여자축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이영주는 2020년 2월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이후 약 1년 만에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발목 부상을 딛고 ‘여자축구 최초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항해에 동참하게 됐다. 그는 “큰 부상
(포탈뉴스) “비장한 마음으로 왔다.” 손화연(창녕WFC)이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손화연은 19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매번 대표팀에 오지만 마음이 새롭다. 감독님, 코칭스태프, 선수들 모두 비장한 마음이다”라면서 “누구나 꿈꿔온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기회이기에 전과는 다르게 비장하다”고 강조했다. 손화연이 포함된 여자 국가대표팀은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라남도 강진,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대비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는 홈앤드어웨이로 열리며 1차전은 2월 19일 저녁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 2차전은 2월 24일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면 한국여자축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손화연을 비롯한 여자 국가대표팀 구성원들은 이번 중국과의 플레이오프에 사활을 걸고 있다. “비장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힌 이유다. 손화연은 “WK리그가 끝난 후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지만
(포탈뉴스) “문제없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할 거예요.” 여자 국가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이 차질 없이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라남도 강진,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플레이오프 대비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는 홈앤드어웨이로 열리며 1차전은 2월 19일 저녁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은 2월 24일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면 한국여자축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19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인터뷰를 가진 콜린 벨 감독은 유창한 한국어로 “나는 행복해요. 만족해요”라면서 “지난해 두 차례 소집훈련을 가졌는데 굉장히 강도가 높았음에도 선수들이 잘해줬다. 다음 주 초까지는 선수들의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효주, 홍혜지, 강지우가 부상으로 이번 소집에 참여하지 못해 안타깝다. 그래도 경기까지 시간이 있으니 부상 선수들의 회복 정도를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개최…
(포탈뉴스) 대한축구협회(KFA)가 최근 공석이 된 전무이사직에 박경훈 감독을 내정했다. 박경훈 신임 전무이사는 오는 27일 대의원총회 승인을 거쳐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몽규 KFA 회장은 박 신임 전무이사를 내정한 배경에 대해 “합리적인 성격과 유연한 소통 능력을 갖춰 협회 안팎의 업무를 조율해야 할 전무이사로서 필요한 자질을 두루 갖췄다. 또한 향후 KFA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전무이사는 선수, 지도자, 교수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축구를 입체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적임자다. 그는 1984년 포항제철에 입단해 1992년까지 활약했다. 또한 성인국가대표팀 멤버로서 1986년 멕시코 대회와 1990년 이탈리아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이후 1994년 전남드래곤즈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제주유나이티드(2009~2014년), 성남FC(2017년)의 사령탑을 맡았다. 제주 감독이던 2010년에는 K리그 2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제주 재임 시절,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조화시키는 ‘오케스트라 축구’를 표방하기도 했다. 박 신임 전무이사는 협회…
(포탈뉴스)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광주에서 활약한 수비수 정준연을 영입했다. 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 출신의 정준연은 지난 2008년 전남드래곤즈를 통해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전남에서 여덟 시즌 동안 K리그 82경기를 소화한 그는 2014년 광주FC로 팀을 옮겼고, 이적 첫 해 꾸준한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팀을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으로 이끌었다. 이후 상주상무에서 군 복무를 해결한 그는 다시 광주로 복귀해 2019 시즌 광주의 K리그2 우승에 기여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90경기 1골 4도움. 그는 헌신적인 플레이와 정확한 패스가 강점으로 꼽히는 수비수다. 또한 빠른 발과 판단력, 영리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투지와 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K리그 무대에서만 200경기 가까운 기록을 가진 베테랑이기 때문에 안양의 수비 조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안양에 합류한 정준연은 “FC안양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총 두 번의 승격을 한 좋은 기억이 있는데, 올해 안양에서 다시 한 번 승격의 기쁨을 맛보고 싶다”라며 “안양의 열정적인 응원문화를 잘 알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열정적인 플레이로 그 응원에 보답할 수…
(포탈뉴스) KBO(총재 정지택)는 최근 발생한 일부 선수의 스포츠토토 참여 및 불법 인터넷 도박 등 부정행위에 대해 리그의 근간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지난 15일 클린베이스볼 관련 선수단 관리 및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 구단에 발송했다. 더불어 KBO는 클린베이스볼 실천을 위해 ‘부정행위 규정 강화와 실효성 있는 교육’의 두 가지 기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KBO는 리그 내에서 부정행위와 품위손상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정지택 총재가 취임사에서 강조한 신상필벌, 일벌백계를 원칙으로 관련 규약과 규정이 정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제재 기준과 근거를 세분화하여 규약에 명시하는 등 미비한 규정을 재정비하고, KBO 조사위원회의 권한을 강화시키는 등 제재 규정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KBO는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스포츠토토 참여, 불법(스포츠) 도박, 음주운전, 승부조작, 성폭력, 도핑 등을 주제로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탓에 시즌 중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만 실시했지만, 올 시즌 전 구단이 국내에서 전지훈련
(포탈뉴스) 제주시는 겨울철 스포츠 전지훈련 장소로 제주를 선호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이용가능한 체육시설의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마을에 분포되어 있는 각종 체육시설을 활용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동계시즌(12월~2월)에는 각종 스포츠팀의 기량향상을 위한 전지훈련이 이루어지는 시기로, 제주는 이러한 전지훈련의 장소로 꾸준히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제주시 지역에는 이렇듯 전지훈련의 수요는 많은 반면 공공체육시설의 부족으로 겨울철 스포츠 전지훈련팀 유치에 한계가 있는 것은 물론, 시민 및 체육동호회 생활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겨울철 이용이 미흡한 마을운동장 및 게이트볼장 등 마을체육시설을 스포츠전지훈련 및 생활체육장소로 활용하고자 1~2월 중 제주시 관내 마을체육시설을 전수조사한다. 전수조사를 통하여 체육시설의 면적 및 이용가능 종목․편의시설 여부․관리주체 등을 파악할 계획이며, 전수조사 결과를 기초로 전지훈련 가능시설 여부 등을 파악, 관리주체와 협의하여 보수․보강 대상시설을 확정한 후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마을 체육시설 전수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