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존 창업자들을 위해 ‘2020년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사업은 예비 창업자,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창업 특별 자금을 지원해 창업 초기 자금난을 해소하면서, 창업 이후에도 경영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창업 특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5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수시로 할 수 있으며, 6월 중순에 첫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와 경남도 내 사업자등록을 한 ‘기존 창업자’ 2개 과정으로 대상별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비창업자‘ 과정에 정부지원 제도와 기본 세무, 법률 교육 및 ’창업 아이템별 멘토링‘을 추가하여 업종에 상관없이 3일간 교육을 이수하면 수익성 검토 등 사업계획 수립까지도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기존 창업자’는 세무, 노무, 법률, SNS 마케팅 등의 과목을 기본/심화/실습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필요에 따라 수요자가 선택하여 수강 가
(포탈뉴스)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의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의 적정성’ 검증이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부산시가 동남권 관문공항의 당위성과 시민들의 염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5월 12일과 14일, 부‧울‧경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부산지역 상공인들이 차례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총리실의 조속한 결정을 요청한 데 이어 부산시가 전국을 상대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시는 5월 22일 오후 5시, 부산시청에서 변성환 시장 권한대행과 박성훈 경제부시장이 수도권 중진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구을, 5선)을 직접 만나 제대로 된 관문공항의 필요성과 부산시민의 염원을 전달함으로써, 중앙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김해신공항 적정성 검증이 막바지인 지금이 김해신공항의 문제점과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하기 최적기라고 생각하고, 송영길 의원으로 하여금 중앙정부와 여당 의원들의 설득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송영길 의원의 이번 방문은 부산의 한 시민단체(가덕도신공항건설국민행동본부)가 5월 22일 오후 6시 30분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포탈뉴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내 소상공인 매출이 그동안 계속되는 매출 하락에서 벗어나 조금씩 회복되어 5월에는 전년동기 수준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소상공인 카드 결제 정보관리 기업) 분석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 카드매출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4월 셋째 주(20~26일)부터 전년동기 대비 90%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5월 둘째 주(11~17일)에는 전년동기 대비 106%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시기 매출을 뛰어넘었다. 지역별로는 창녕군과 산청군을 제외한 16개 시군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남해군(123%), 밀양시(120%), 사천시(119%) 순이다. 신한카드사 코로나19 관련 소비동향분석 결과에서도 4월 셋째 주 매출은 전주 대비 10.4% 증가했으며,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가 발생한 5월 첫째 주(4~10일)에 잠시 주춤했으나 5월 둘째 주는 전주 대비 7% 상승했다. 이와 같은 도내 소상공인 카드매출 및 소비 회복은 4월 23일부터 지급된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과 5월 13일부터 지급된 정부재난지원금,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영향으로 보인다.
(포탈뉴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9곳이 최종 선정되어 16억 1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참여경험을 축적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초를 준비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75곳의 사업 선정지 중 경남도가 9곳으로 ‘18년 7건, ’19년 6건에 이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지역향수가 깃든 갈대샘을 중심으로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천시 ‘삼천포의 역사 숨터, 갈대새미 공유마당 회복’(4억), 원예 주민조직 육성 및 마을교육 특화형 문화마을을 조성하는 △김해시 ‘내외 땅심 살리기, 함께 배우는 문화마을’(2.6억), 이웃간 자녀 돌봄 품앗이 구성과 육아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밀양시 ‘마을과 더불어 살다’(3.94억), 할머니 중심의 경제공동체를 조성하는 △거제시 ‘재생 up, 할매들의 소확행’(4억), 대학과 마을이 협동하여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양산시 ‘청춘과 함께, 동행해 주남’(4억), 빈집을 활용해 방앗간을 만들고 지역고용을 창출하는 △의령군 ‘청춘마실 방앗간’(3.6억),
(포탈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28일까지 7일간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서 ‘중소기업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특별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부산시와 신세계백화점의 협업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코덱스(밀폐용기), 벗드림(막걸리), 릴요거트(요거트) 등 15개 부산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식품, 잡화, 생활용품 및 아이디어 제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판매대를 운영하며 시식코너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산시는 대형 유통사와 지역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대․중소기업 특별전을 2016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4년간 8번의 판매전으로 182개사가 6억3천만 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행사는 대형 유통사 입점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에 7일간의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홍보 및 매출 신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대형 유통사들 역시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을 위한 반짝매장(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반성장에 참여할 뜻을 전했다. 부산
(포탈뉴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민생·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시적으로 도로 점용료 감면 조치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에 의거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활동 위축,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목적을 뒀다. 해당 조례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재해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거나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점용료를 전액 또는 부분적으로 감면토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국토부에서도 「도로법」에 의거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극복하고자 민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3개월분의 도로 점용료 감면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상은 현재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있는 도민 중 2020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납부 대상 소상공인 등 민간 사업자들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에 대한 도로점용료를 감면한다. 해당 기간 내에 이미 납부한 도로 점용료에 대해서는 환급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며, 공기업이나 공공기관과 같은 공공부문은 이번 감면 조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포탈뉴스) 울주군은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 결과 절반 정도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일제정리 전 울주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1억 3천 1백 66만 5천 원(4,469건)이었다. 울주군은 환급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개별유선연락, 군 홈페이지 팝업창 및 현수막 게첨, 이장회의 홍보, 주소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금을 찾아주었다. 그 결과, 환급신청금액은 총 6천 3백 63만 3천원(1,460건)으로 집계됐다. 10만 원 이상 3천 3백 45만 3천원(119건),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7백 62만 3천원(112건), 1만원 이상 5만원 미만 2백 84만 2천원(930건), 1만원 미만 1백 71만 5천원(299건)이었으며 정리율은 48%를 기록했다. 군은 일제정리기간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안내문 발송 및 유선 연락 등으로 적극적으로 미환급금을 돌려줄 계획이다. 김운하 세무1과장은“군민 중심의 지방 세정의 원활한 운영과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 경기 청년공간 ‘내일 스퀘어’가 22일 경기도에서는 네 번째로 여주시에 문을 열었다. 이 날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경환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과 주민 등 40명이 참석했다. 경기 청년공간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소통, 휴식, 취·창업 준비 등을 통해 청년들의 일상생활에 충전소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 전용 복합시설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여주 한글시장 내 위치한 여주시 청년공간은 약 137㎡의 전용면적에 모임 공간, 스터디 룸, 공유오피스와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경기도는 지난 2월까지 총 12곳의 청년공간을 선정했으며 1곳당 최대 2억5천만 원까지 도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 중 고양시, 김포시, 양주시 3곳은 지난해 문을 열어 운영 중이고 이번에 문을 연 여주시 외에 안산시, 양평군은 올해 상반기 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용인시, 연천군, 화성시, 포천시는 올해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시, 광명시는
(포탈뉴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양상을 보이면서 경기도가 지난 10일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 동안 내렸던 집합금지 명령을 2주 더 연장했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는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이 추가됐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5월 23일 정오부터 6월 7일 자정까지 내린다고 23일 밝혔다. 집합금지 대상은 기존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스탠드바, 카바레, 노래클럽, 노래 바(bar) 등)5,536개소, 감성주점 133개소, 콜라텍 65개소에 신규로 단란주점 1,964개소와 코인노래연습장 665개소가 추가돼 총 8,363개소가 됐다. 이들 시설은 즉시 영업을 중지해야 하며, 위반 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도는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영업주나 시설 이용자에게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으로 허용 가능한 모든 제재 방안을 이행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구 합동 단
(포탈뉴스)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의 관리를 위해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10일 동안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의 건축·용도변경, 토지의 형질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의 벌채 등 개발행위를 시행함에 있어서 허가(신고)를 받지 않거나 허가내용을 위반한 경우와 개발제한구역에서 허용되지 않는 행위 등이다. 또한, 행위허가의 적정여부와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각종홍보실적, 개발제한구역의 주민지원사업 추진현황 등 개발제한구역 적정관리여부에 중점을 두고 다각적인 분야를 단속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도 불법행위 적발건수는 354건으로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후 가장 많은 불법행위가 발생했다”며 “심각한 상황인 만큼, 적발된 행위에 대해서는 조속히 원상 복구하도록 계도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행정대집행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22일 올해 들어 발행한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발행액이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5일 대전시 최초로 출시된 대덕e로움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2019년 하반기 동안 당초 발행 목표액 50억 원의 3배가 넘는 16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정책발행(공무원복지포인트·저소득층한시생활지원사업·긴급재난지원금 등)과 할인구매로 인한 일반발행이 증가하면서, 5개월 만에 올해 발행 목표액 500억 원의 60%(300억 원)를 넘어섰다. 대덕e로움은 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소비창출 효과를 가져와 경제활력 회복에 불쏘시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으며 경제위기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대덕e로움 사용현황을 보면, 연령대별로는 ▲50대 32% ▲40대 30% ▲60대 이상 17% ▲30대 14% 등 주로 소비 주도층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음식업 40% ▲유통업 28% ▲의료업 13% ▲주유소 9% ▲학원·레저 6%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최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 최대 숙원사업인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24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축지구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완료돼 향후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할 계획으로, 남·북부로 양분된 도시의 지역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된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은 그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 지난해 10월 대전시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연축지구를 관통하는 동북부 연결도로 개설을 지원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올해 3월 도시관리계획 도로로 결정되면서 막힌 물꼬가 틔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전협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무리하고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최종 이끌어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향후 개발계획 수립 및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보상을 마치고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4년 준
(포탈뉴스)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출시 1주일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은 출시 1주일이 지난 20일 24시 기준으로 가입자 수 5만 5,000명, 발행액 62억 원을 돌파했다. 온통대전은 출시 당일 1만 3,000 명이 가입해 출시효과를 톡톡히 보았고, 지난주에는 1일 평균 가입자 수와 충전액이 각각 8,000명과 16억 원을 웃돌면서 매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인구 340만 명의 부산시가 출시 9일 만에 가입자 수 1만 명, 충전액 9억 5,000만 원을 거둔 것과 비교해 놀라운 수치다. 대전시는 그 이유로 1인 월 구매한도 100만원, 출시기념 최대 15%의 높은 캐시백, 체크형과 선불형 카드 2종 발급, 삼성페이ㆍLG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간편결제 기능, 교통카드 겸용 등 소비자의 사용편의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대전시는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용처와 신청방법, 사용혜택에 대해 더 많은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도록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온통대전 앱의 가맹점 찾기 기능을 강화한다. 현재의 유사어 검색에 더해 위치동의 서비스 기반의 가맹
(포탈뉴스) ‘잔디의 메카’ 장성군이 명품 잔디 생산기반 조성을 강화한다. 장성군은 14일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잔디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잔디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은 잔디 연작으로 약화된 지력을 개선시켜 품질 좋은 잔디를 생산할 수 있도록 비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잔디 비료는 유효 미생물의 서식을 도와 잔디의 생육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토양을 중화시킨다. 군은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1100여 잔디농가에 맞춤형 비료 10만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비료는 농가의 잔디재배 규모에 따라 비례 지원하며, 비료공급 대행업체로는 장성군산림조합 등이 선정됐다. 군은 이달까지 잔디농가에 비료 공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고품질 잔디재배 기반 마련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명품 장성잔디’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전국 잔디의 62%를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잔디 생산지다. 현재 지역 내 1339농가에서 1352헥타르(ha) 규모로 잔디를 재배하고 있다. 그간 장성군은 체계적인 잔디 유통 시스템 마련을 위해 ‘잔디임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했으며 ‘잔디 톤백 지원사업’과
(포탈뉴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해양수산부에서 올해 신규 공모한 ‘유통단계 위생안전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산물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 사업은 수산물이 생산되는 산지에서부터 대량으로 거래되는 장소인 위판장까지 수산물 유통과정 전반의 위생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신규사업이다. 올해 4월 영광군에서 응모한 이번 공모사업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자선정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평가를 진행하여 사업계획의 타당성, 부지의 입지여건, 건축규모의 적정성 등을 종합평가하였고 그 결과 영광군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0년~2021년까지(2년간) 군은 영광군수협에 저온경매장 1개소와 자동선별기 9대, 저온차량 2대 등 총 43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영광군수협은 온도조절시스템과 정화해수시스템, 조류(鳥類) 방지시설 등을 갖춘 저온경매장, 대량의 물고기를 빠른 시간 안에 크기별로 나눠 경매할 수 있는 자동선별기, 경매된 수산물이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저온차량을 지원받아 산지위판장이 더욱 위생적이고 신선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산물이 거래되는 첫 장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