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은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임업인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임업 헌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듣고, 산림 분야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의견 청취로, 임업정책자금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역 산림 조합에서만 가능했으나 연집시 군 또는 직선거리 30만 이내 지역 산림 조합으로 접수지역이 확대됐다. 또한 국립수목원 완충지역에서 건축면적 500㎡ 미만 농림수산물 창고만 허용했으나 건축면적 500㎡ 미만 농림수산을 판매시설도 허용하는 등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산림 분야의 규제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했으며,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근로자 복지와 지역상생을 위한 새로운 산업지원 거점을 마련했다. 26일 금능농공단지에서 문을 연 복합문화센터는 입주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 인구 유입을 동시에 겨냥한 상생형 공간이다. 제주도는 이날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26억 원, 도비 29억 원 등 총 55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399㎡, 지상 3층 건물로 완공됐다. 센터는 기숙사, 다목적 문화공간, 체력단련실, 음식점 등 복지·주거·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형 시설로, 근로자 주거 안정과 문화생활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거점으로 설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지역 주민,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공간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금능농공단지는 지난해 750억 원의 매출과 10개국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제주 제조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번 복합문화센터 개소는 성장세를 뒷받침할 근로환경 개선의 핵심 인프라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용노동부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광역단위 1위를 차지했다. 제주도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17개 시·도 광역 및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추진된 실적을 평가했다.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 17개 세부 지표를 살펴본 결과, 제주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민·관 협력 거버넌스 확립,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측정 체계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도입해 정책에 반영하며, 사회성과보상(SPC) 사업과 사회적가치 실현대상 추진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확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는 26일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소 시설 안전 확보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는 매년 사회공헌사업 재원 약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지원한다. 기탁된 기부금은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 화재 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화재안전용품을 보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발전소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 합동훈련 ▲실무 협의회 운영 ▲소방대원 대상 발전소 시설 및 전기 분야 전문 교육 시행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아울러 발전소 직원 대상 화재·구조·구급 교육 지원 등 전문 분야 기술 교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양 공공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효율적으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26일 서구 가좌동에서 ‘가좌 근로자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유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시의원, 노동조합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 앞서 인천 청년 성악가 팝페라 공연팀 ‘퍼포맨즈’가 식전 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으며,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에 이어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 센터는 1984년부터 2021년까지 운영되던 기존 근로자문화센터를 대체하여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한 시설이다. 총사업비 18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131.23㎡,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내부 공간은 ▲(지상 1층) 댄스실, 명상실, 휴게시설 ▲(지상 2층) 헬스장, 탁구장, 소체육관, 작은 도서관 ▲(지상 3층) 음악실, 바리스타실, 어학실 ▲(지상 4층) 컴퓨터실, 공방, 화방 ▲(지상 5층) 교육 강의실, 피아노실, 회의실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의회는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중국 장시성 간강신구 방문단을 영접하고, 양 기관의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의회를 찾은 장시성 방문단은 양 지역 간 산업 교류 및 협력 강화와 더불어 남양주시의 산업 육성 경험 및 정책 운영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공식 방문했으며, 이날 접견에는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한송연 의원과 장시성 간강신구 관리위원회 위원, 장시성 강서간강상무유한회사 방문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의회와 장시성 방문단은 양 지역의 산업 배치 전략, 연구개발 방향, 산업 발전 모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의료‧관광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애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귀한 걸음 해주신 장시성 간강신구 관리위원회 왕완전 주임님과 강서 간강 상무 유한회사 쑨즈원 회장님을 비롯한 방문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난해 11월 장시성 대표단께서 우리 의회를 방문해 주신 이후 양 지역은 산업·문화·관광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문은 그 연대와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대구시는 2018년 경진대회 원년 수상 이후, 올해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는 지자체의 신산업 육성 사례와 소상공인 애로 해소를 통한 소비 진작 사례를 적극 발굴해 민생성장 붐(Boom)을 일으키고, 우수사례를 각 지자체에 공유·확산코자 2018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제출된 106건의 규제혁신 사례 중 행안부와 전국 지자체의 교차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7건이 선정됐다. 그중 장려상 7건을 제외한 상위 10건에 대해 국민참여 및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1건), 최우수상(2건), 우수상(7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대구시가 발표한 규제혁신 사례는 ‘이동식 협동로봇 안전기준(KS) 마련’으로, 제조·물류·서비스 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사람과 동일 공간에서 협업하는 로봇)을 생산 공정에 가동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이끌어 낸 것이다. 그동안 이동식 협동로봇에 대한 안전기준
(포탈뉴스통신)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11월 27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2025년 제21회 영월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뛰는 자원봉사, 자원봉사로 달달영월’이라는 주제로 내외빈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우수봉사자 시상, 선언문 낭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캐릭터가 인쇄된 무료 사진 부스와 촬영 장소도 준비되어 있어 봉사자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시상식에는 2007년부터 올해 9월까지의 1365자원봉사포털 누적 시간에 따라 부여되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칭호 부여자가 작년 대비 3배가 늘어나 55명이 선정됐으며, 도지사, 군수, 군의회 표창 등 총 23명의 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한반도면 쌍용리의 김성순 님이 영월의 두 번째 으뜸 왕(5,000시간 이상)으로 선정되어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봉사왕(2,000시간)에도 김동숙, 석말랑, 이명선, 정기자, 홍석기, 홍지우 6
(포탈뉴스통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1월 25일, 배다리도서관에서 관내 3개 기관의 장애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장애당사자 제4차 권익옹호교육'을 실시하며, 금년도 계획된 권익옹호교육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권익옹호교육에는 관내 장애인시설 총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장애인의 인권 인식 향상과 자기옹호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했다. 본 교육은 장애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차별과 학대를 예방하며, 스스로의 의사를 표현하고 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다. 연간 4회기의 교육 동안 ‘차별과 학대받지 않을 권리’, ‘자기결정권의 의미’, ‘의사표현과 지원 요청 방법’ 등 장애인 인권 보호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교육이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인 인권교육은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인식하고, 필요한 경우 보호를 요청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자 중심의 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
(포탈뉴스통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26일 유진빌딩(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탈탄소 성장전략을 주제로 금융업계와 ‘정책토론회(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탈탄소 신성장 전략인 ‘대한민국 녹색전환(K-GX)’ 수립 방향을 금융권과 공유하고, 탈탄소 전환과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금융부문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날 토론회를 주재하며,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우리나라가 2035년까지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국제사회에 발표한 내용을 소개하고 탈탄소 전환과 신산업 육성 촉진을 주제로 금융계 전문가와 논의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정책금융기관,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주요 투자기관과 재생에너지·전기차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을 비롯해 전기차 보급 가속 및 산업의 탈탄소 촉진 등에 있어 금융 부문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범정부 추
(포탈뉴스통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26일 오후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에너지공기업과 함께 안전관리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에너지공기업의 책임있는 역할 수행과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에 깊은 책임감을 공유하며 모든 사업장을 안전 중심 구조로 재설계하기로 뜻을 모은다. 안전관리체계는 물론 현장의 경고표지판 하나까지도 철저히 점검하고 30년 이상 노후발전기에 대해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 모든 현장에는 최고 수준의 안전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발주 공사라 하더라도 ‘내가 책임자’라는 자세로 수급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월 에너지공기업 사장단 안전점검 회의를 정례화하여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높인다. 특히, 석탄발전 폐지 등 정의로운 전환 과정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발전 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주도로 현장
(포탈뉴스통신) 원자력안전위원회 26일 제226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신청한 폐기물종합관리시설 건설·운영 허가(안)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승인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원 내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노후 폐기물관리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신규 폐기물종합관리시설의 건설·운영 허가를 신청했다. 해당 시설은 방사성폐기물의 저장과 처리 기능을 갖춘 통합 관리시설로, 저장용량은 총 6,256드럼, 처리용량은 연간 2,300드럼 규모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시설이 들어설 부지의 안전성, 지진·홍수·화재 등에 대비한 구조물의 안전성, 오염 차단을 위한 환기·배기 시스템 등이 위치·구조·설비 및 성능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고 해당 시설을 포함한 연구원 시설로 인한 부지 주변의 피폭선량이 기준치를 만족하고 있음도 확인했다. 또한, 필요한 장비 및 인력이 확보되어 있고 설계·구매 관리 등 건설․운영에 관한 품질보증계획서도 법령상 기준을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n
(포탈뉴스통신) 서산시 원스톱허가과는 건축물의 안전성과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겨울철을 앞두고 부실공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월 27일부터 건축 관련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온난화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이어지며 일부 사업장에서 착공이 지연되거나 복구 과정에서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발생해 부실 시공 우려가 커진 상황으로 시는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대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개발행위(농지·산지) 허가 면적이 4천㎡ 이상이거나 구조물 높이가 5m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으로, 시는 자체 점검반을 운영해 허가조건 이행 여부, 시방서 및 각종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이행이 미흡한 곳에 대해서는 사업주에게 개선을 권고하는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의 지속적인 관리와 현장 지도를 이어가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작업 현장의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26일 오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주최하는 ‘2025 경상북도 찾아가는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이 예천군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과 나눔 및 선행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나눔봉사단의 공로를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나눔·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에 학가산 전통메주마을 박상지 대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공로로 경북도지사표창에 해인종합상사 황지훈 대표, 최우수 봉사단에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선정됐다. 아울러 봉사단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준 김종순 사무국장과 박승용 단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약 5억 8천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으며, 착한가게 영입, 나눔리더 발굴 등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한해 동안 열심히 활동 해 주신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