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총 상금 200만 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이끌며 경상원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도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 낮 12시까지이며 통큰 세일 주요 내용과 하반기 변경 사항 등을 알리는 세로형 쇼트 폼(short-form,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최소 40초부터 최대 120초 분량의 MP4 파일(1080ⅹ1920 픽셀 이상)로 제출해야 하며 생성형 AI 도구를 이용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기존 출품 작품과 중복해서도 안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인(1팀) 1작품으로 제한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3인 등을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면 발표,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3일 최종 수상작을
(포탈뉴스통신) 조용익 부천시장이 13일 오전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부서와 규정의 한계를 넘어 피해 시민과 시장 상인을 위한 신속·과감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전방위적인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부상자들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시장 상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별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소와 재난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법과 제도의 범위를 넘어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데에 지혜를 모아달라”며 “피해 상인 한 사람, 유가족 한 분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상인과 시민, 사고 목격자에게 필요한 심리상담을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26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행정도우미(전일제·시간제)와 복지일자리(주차단속·환경정화) 및 특화형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로 총 5개 분야 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중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의 경우 수행기관에서 별도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과 임금 등 세부 조건은 아래 '표1'와 같으며, 신청자는 본인의 희망 직무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2026년도 사업 기간에 근무하게 되며, 아래 기준에 따라 매월 급여를 받는다. · 화순군청 사회복지과: 행정도우미(전일제·시간제), 복지일자리(주차단속) ·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화순형복지일자리(환경정화)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화순군은 구복규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2025년 기준 4억 3,800만 원의 자체 군비를 추가 투입해 ‘환경정화’ 일자리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겨울철을 맞아 홀로 살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 주민 113가구에 땔감 113톤을 전달했다.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로 마련했다. 장성군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20년 가까이 땔감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가꾸면서 군민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닥터헬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원광대학교병원과 함께 ‘닥터헬기 지역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을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무주태권도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소방, 의료기관, 해양경찰, 군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닥터헬기 출동 및 인계 절차의 표준화를 모색하고,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닥터헬기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 공유 △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운영 활성화 간담회 △인계점 관리자 및 이용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토의 등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닥터헬기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핵심 수단이자 지역 응급의료의 최전선에 있는 구급 시스템”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이 한층 긴밀히 협력해 재난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환자이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이대역 인근 독막소공원(대흥동 814)에 황톳길과 무장애데크길을 조성하고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모두를 위한 공원’ 구현을 위한 시설개선의 하나로 진행됐다. 마포구는 공원 입구부터 80m에 달하는 무장애데크길을 설치하여 장애인과 어르신, 유아 모두 진출입이 쉽도록 했다. 이는 인근 아파트에서 독막소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경사가 심해 보행 약자가 이용하기 위험하다는 주민의 의견에서 비롯됐다. 이에 마포구는 현장구청장실을 열어 현장을 확인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독막소공원 황톳길은 마포구가 12번째로 조성한 황톳길로, 길이는 약 50m이며 맨발로 걸을 수 있어 구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독막소공원 황톳길을 마련하면서 무장애데크길도 함께 조성해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 등 주민 누구나 쉽게 오가며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더했다”라며 “황톳길을 걸으며 주민 여러분의 건강도 챙기고, 언제든지 편히 들러 쉬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장성군 설이환 소목장이 전라남도 무형유산에 지정됐다. 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설이환 소목장이 부친인 고(故) 설석철 선생으로부터 사사받아 소목장 기술을 갖추고 있고, 이를 전남지역에서 체계적으로 보존·전승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소목장’은 나무로 된 가구나 목기, 건물의 창호 등을 만드는 목수를 말한다. 1968년 장성읍 영천리에서 태어나 장성읍에서 ‘동은 소목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설이환 보유자는 설규수-설석철 선생으로 이어지는 전라남도 소목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2015년에는 목칠공예 분야 대한민국 명장으로도 선정됐는데, 설석철 선생과 함께 부자(父子)가 명장이 된 국내 최초 사례로 꼽힌다. 광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사와 같은 학교 경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 소목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는 무형유산 보유자가 장성에서 발굴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소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13일 청년뜰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개최, 시정의 미래를 이끌 청년세대의 정책 제안과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청년회의소(JC), 군산시 청년협의체 등 다양한 청년단체와 시민이 참석했으며, 청년정책·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오갔다. 군산시는 ▲ 청년 주거 및 자립 지원 확대 ▲ 청년 취업·창업 지원 ▲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업 유치 등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이를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타운홀미팅에 참여한 한 청년은 “행정은 지자체가 이끄는 정책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와 공감으로 완성되는 것.”이라며 “이번 타운홀미팅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청년 세대의 진솔한 제안과 고민이 군산시 정책의 원동력이자 미래의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현장 소통을 통해 군산이 더 살기 좋고, 청년이 정착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번 타운홀미팅을 기점으로 지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지난 13일 남부권 주민들의 복지·문화·여가서비스를 아우르는 새로운 생활복합 거점인 제천남부사회복지관 & 생활SOC복합화시설 개관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시‧도의회 의원, 복지·교육·문화 관계자, 남부권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SOC 확충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개관한 제천남부사회복지관은 연면적 3,221㎡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제천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제천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제천복지재단이 입주했다. 복지·돌봄·가족지원 기능을 통합한 남부권 대표 복지거점시설로서, 그간 북부권에 집중되어 있던 복지 인프라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조성됐다. 함께 준공된 생활SOC복합화시설은 연면적 4,00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남부도서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남부청소년문화의집 ∆화산동출장민원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주민들이 독서·문화·건강·행정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남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함양군수를 비롯한 함양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함양·마천·지곡 농협조합장, 청년단체 대표, 공무원 등 16명이 일본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정을 방문해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히가시카와정은 산업 구조와 자연환경이 함양군과 비슷함에도 지난 25년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은 함양군이 새로운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방문단은 히가시카와정 청사를 찾아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해당 지역의 핵심 정책을 살펴보았다. 특히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는 ‘고향주주제도’를 주목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창의적 정책 운영 방식을 면밀히 들여다봤다. 또한 ‘인생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함양군이 가진 환경 안에서 외부 지역민을 유치할 수 있는 청년 창업 지원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구조를 확인하며, 교육·창업·지역사회 협력이 긴밀하게 연결된 모델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아사히다케 비지터센터와 쿠루루노모리 등 현장을 찾은 방문단은 자연 자원을 관광 산업과
(포탈뉴스통신) 민선 8기 힘쎈충남 공약 사업인 ‘안서동 대학로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충남 천안시 안서동 대학로가 청년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도시 공간으로 새단장한다. 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 정비 사업’ 공모에 천안 안서동 대학로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천안시는 대학가 중심의 지역 특성과 사회적 실험 기법, 시민 참여 등 혁신적 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천안시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안서동 대학로 청년 안심 탄소중립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시 안서동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 대학(재학생 4만 6000명)이 도보권 내 밀집한 지역으로, 청년층 유동 인구가 많은 데 비해 보행 환경과 생활 기반이 낙후돼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천안시는 보행로 확충, 스마트 조명, 친환경 교통 기반 등 ‘청년 안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11월 13일 홍천문화센터에서 ‘2025년 홍천군 군(軍)장병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 박세호 제20기갑여단장, 정진웅 제3기갑여단장, 이현식 제1수송교육연대장을 비롯한 군 지휘관과 군 장병, 홍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군 장병 아이디어 성과발표회는 지역에 주둔한 군 장병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이바지하며 민·관·군 상생 협력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94개 팀 361명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 중 7개 팀은 지역경제·관광문화·생활인구 유입 방안을, 2개 팀은 민·관·군 상생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홍천군 공공디자인 혁신을 통한 브렌딩 추진 전략 1평 쉼터 조성 아이디어를 제시한 제11사단 수색 왔는가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메타 꽁꽁 축제를 제안한 제20기갑여단 우리 아이가 먼저 다녀온 홍천팀이, 우수상은 제11기동사단 우리가 그린 홍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내년부터 결식아동의 급식지원체계를 아동이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급식지원체계’로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결식아동 급식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학기 중 주말, 공휴일, 방학 때 최소 한 끼를 거르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84억 원을 투입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3,150명을 대상으로 한 끼 9,500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천안시는 급식유형별 만족도와 선호도를 반영한 효율적인 급식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내년부터 급식지원 방법과 급식카드사를 변경한다. 시는 기존 단체급식, 평일 도시락 배달, 주말·공휴일 급식카드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결식아동이 희망하는 급식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아동급식카드도 기존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에서 급식전문업체 카드사로 변경한다. 가맹점 수, 이용시간 제약, 구매품목 제한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편의성과 관리 효율 강화를 위해 전문급식카드를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 또 내년부터 급식 지원비를 한 끼 9,5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
(포탈뉴스통신) 과천시는 수돗물 유충 발생 이후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11월 10일부터 행정안전국장 주재의 종합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며, 유충 발생 재발 방지를 위한 전방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회의를 통해 정수시설 공정 개선, 미세여과시설 설치, 병입수돗물 공급 현황 등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과천시는 정·배수지 미세여과시설 설치 작업을 12일부터 추진 중이며, 우선 설치 대상 3곳 중 2곳이 완료됐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나머지 구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15일에는 미세여과시설 설치 배수지 세척 작업을 완료하여, 정수처리 전 과정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한다. 시는 미세여과시설 설치와 배수지 세척이 완료된 이후에는 수용가에서의 유충 불검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수용가에서 10일 연속 불검출이 확인되면 관계기관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적으로 상황이 종료된다. 14일 오전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종합대책회의가 열리며, 회의에서는 역학조사 진행상황, 미세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3일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겨울철 재난 안전 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겨울철 재난 예방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폭설·한파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는 오는 2026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 대비 제설 자재·장비 사전점검 △한파 취약계층 보호 활동 △현장 대응 태세 강화 △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관내 제설 취약 구간에 염화칼슘 살포 장비 배치, 지역자율방재단 운용, 스마트 제설기 전문 운영 등을 추진해 초기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독거노인·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 및 방문 점검도 병행한다. 서철모 청장은 “겨울철 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와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사고 없는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