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 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 관내 권역별 취수원을 갖추는 등의 조치를 국가 차원에서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곽 부의장의 주장이다. 한편 원주시는 일일취수량이 14만톤을 넘어서고 있는데, 현재 각각 절반씩 공급받고 있는 횡성댐과 원주취수장의 양이 지속된다고 해도 ‘국가수도 기본계획'에 의하면 2040년에는 도시성장 등의 사유로 원주는 물이 부족할 것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국가수도기본계획은 10년마다 새롭게 정비하는 계획으로 수도정비 각종 사업의 기준이 되므로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관리 체계를 상시 가동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거리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각종 행사와 정치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게시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해 온 팔호광장과 중앙로터리 일대는 최근 집중 정비를 통해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리 곳곳을 가득 메우던 현수막이 대부분 사라지며 보다 쾌적하고 정돈된 보행 환경이 조성됐다. 시는 불법 현수막 문제를 단속에만 의존하지 않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지정게시대를 활용한 합법적인 게시 유도와 함께 카카오톡 민원신고를 통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신고 체계를 운영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앞서 지난 18일 중앙로터리 일원에서 정당, 의회,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불법 현수막 근절 캠페인을 실시해 올바른 광고 문화 확산과 불법 현수막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도 했다. 시는 ‘현수막 없는 거리 조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캠페인과 합동단속을 강화해 불법 현수막 발생 자체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정당과
(포탈뉴스통신) 화천군 공공 도서관이 12월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또 올해 독서 포인트제 우수회원 시상도 진행한다. 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5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 - 산타의 SOS 편지’라는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 행사는 산타의 SOS 편지를 읽고, 도서관 곳곳에 숨겨진 힌트를 풀어 선물이 숨겨진 책을 대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같은 기간, 산타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카드에 적어 제출하고, 캔디를 받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1월의 산타를 기다리며,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만들기’행사는 지난 13일 사내 도서관에서 개최됐으며, 오는 27일 오후 2시에는 화천 어린이 도서관에서 이어진다. 이 행사에서는 도서 10권 대출 완료 시 크리스마스 쿠키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권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 13일 사내 도서관에서는 ‘군수님의 책 읽기’행사와 독서활동 우수자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다독 가족과 독서 기록장 최다 작성자, 1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시설관리공단과 태백JC는 지난 23일 태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지역 사랑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행정 역량과 청년단체의 자발적인 봉사·기부 활동을 연계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나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동절기 시영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 완화를 위해 ‘꼼꼼 산타! 따뜻함 선물’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역 사랑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은 태백JC 월례회의에서 방한용품 지원사업에 직접 참여한 이석형 태백JC 역대 회장(제51대)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됐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 공감한 태백JC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진이 결정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정훈 태백JC 회장을 비롯해 강동호 상임부회장, 고상현 외무부회장과 태백시시설관리공단 남궁증 이사장, 정운섭 경영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정훈 태백JC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이 모인 만큼,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태백시자율방재단이 단원들과 태백시 예비군 지휘관들이 함께 참여해 관내 에너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르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연탄을 운반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재난 대응과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태백시자율방재단과 예비군 지휘관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형주 태백시자율방재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함께해 주신 방재단 단원들과 예비군 지휘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백시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대응은 물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 하일호 회장은 “연탄은 에너지 취약가구에 단순한 난방 수단을 넘어 겨울을 버틸 수 있는 큰 힘이자 희망”이라며, “여러 기관과 단체가 뜻을 모아 주셔서 매우 뜻깊고, 이번 활동이 지역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지난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미래인재 역량강화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황지고·장성여고·철암고를 대상으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황지정보고·한국항공고를 대상으로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대학·산업 현장·군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진로·진학 생태계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서울시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들로부터 개인별 학습 진단과 입시 전략 컨설팅을 받았으며, 희망 대학 캠퍼스 투어와 전공 체험·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정동 역사문화 탐방과 대학로 문화체험을 통해 입시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 동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강원형 마이스터고인 한국항공고 학생들은 항공 미래 첨단산업 분야 체험과 해군항공사령부 직무 현장 견학을 통해 전공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혔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생활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전공 체험과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12월 23일 개최된 '2026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행사에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고, 고령친화도시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 선언했다. 태백시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과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9일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Global Network of Age- friendly Cities & Communities)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주거환경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자원봉사 및 경제활동 참여 △의사소통 및 정보 제공 △지역돌봄 및 보건의료서비스 8대 고령친화 핵심 영역에서 국제 기준을 충족한 도시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태백시는 주거·교통·돌봄·사회참여 전반에 걸쳐 어르신을 위한 정책과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명품 어르신 친화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그동안 추진해 온 어르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오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이틀간, 태백산과 탄광사택 누리큐브 일원에서 ‘2025 태백 in 일출 백패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광사택 누리큐브를 출발점으로 당골광장, 문수봉, 천제단까지 이어지는 트레킹과 더불어, 탄광사택 누리큐브 내 캠핑과 예술 공연 등이 어우러진 체류형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새해 첫날 태백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테마 트레킹은 이번 행사의 핵심 콘텐츠로, 참가자들은 겨울 태백산의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맞이할 수 있다. 아울러 부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체류 시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철 야외 행사라는 계절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100여 명의 참가 신청이 접수되는 등,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보이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겨울 태백산의 설경과 새해 일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백패킹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포탈뉴스통신) 정선군 사회단체연합회에서는 23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창립총회 경과보고 △ 창립선언문 낭독 등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협력과 연대를 기반으로 한 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정선군 사회단체연합회은 “각 사회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주민의 뜻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연합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각 사회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아 연합회를 창립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사회단체연합회가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군정 발전과 지역 공동체 강화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선군 사회단체연합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시민주권, 연대와 협력, 공정과 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올 한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 유공자에 대한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24일 오후 2시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기여한 군정 발전 유공 민간인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세정을 비롯한 사회복지, 관광, 아리랑 전승, 의료, 농업 발전 등 총 19개 분야에 걸쳐 군정 발전에 기여한 33명에게 표창패를, 우수직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최승준 군수는 “한 해 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지난 12월 23일 정선형 청년지원사업인 청년학교 나비캠퍼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학교 나비캠퍼스는 청년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활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 사업의 하나로, 지역 청·장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기반 활동 모델 발굴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도모하는 정선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시범사업으로 출범한 나비캠퍼스는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완·확대해 왔으며, 올해 제4기 과정을 운영하며 그간의 운영 성과를 쌓아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제4기 수료생을 비롯해 1~3기 졸업생 등 총 14개 팀이 참여해 교육과정을 통해 발전시킨 기획 콘텐츠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결과물을 선보였다. 식·음료 제품부터 생활소품, 디자인 콘텐츠까지 폭넓은 분야의 작품을 전시·체험 형태로 소개했다. 주요 전시 콘텐츠로는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디자인 요소로 담은 정선 시계를 비롯해 곤드레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 고로쇠 콜드브루,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정선아리랑을 중심으로 주민·행정·전문기관·민간이 함께 만들어온 협치 기반 문화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세계적 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공연과 축제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의 일상과 공간·관광·경제로 확장한 생활문화도시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군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전문성을 중심으로 군청의 정책·행정 지원, 정선DMO의 기획·운영 역량, 민간기업의 창의적 콘텐츠, 주민의 주도적 참여가 결합된 5대 주체 협치 거버넌스를 구축해 문화정책의 실행력을 높여왔다. 특히 주민은 퍼레이드, 골목콘서트, 골목뮤지엄, 야행,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관객이 아닌 문화도시의 주체로 역할을 확장했고, 문화·관광·경제가 연결되는 지역 문화생태계가 형성됐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대표 콘텐츠인 ‘아리아라리’ 상설공연 306회, 관람객 7만 8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국립중앙박물관·국립국악원 공동기획 공연과 해외 초청공연을 통해 정선아리랑의 확산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공연 성과는 지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이 주최하고 UN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가 주관한 ‘2025 인제군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발표회’가 지난 22일 인제군 지역공동체사업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에는 인제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14개 팀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진행한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청소년들은 환경 보호, 지역사회 문제, 생활 속 실천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사례를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인제군과 UN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은 상하수도사업소 정수장 운영 인력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며, 수돗물 관리체계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제군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정수장 직원 1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38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2급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했다. 해당 직원은 올해 3월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을 취득한 데 이어 2급까지 취득하며 정수시설 운영 분야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은 수처리 공정, 수질 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 정수시설 운영‧관리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역량을 평가해 부여되는 국가자격이다. 또한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정수시설 규모에 따라 '수도법' 제21조에 근거해 배치해야 하는 법정 인력으로, 이번 합격을 통해 인제군은 2급 정수시설운영관리사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군은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정수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수질 관리와 시설 운영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종형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교대근무 등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직원이 현장 실무와 이론 학습을 병
(포탈뉴스통신) 인제군 대표 농산물인 인제사과(부사)가 올 한 해 세 차례 진행된 공영 홈쇼핑 방송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한 행정적 지원과 생산 농가와의 협의를 통한 가격 조정, 여기에 인제사과의 우수한 품질 경쟁력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3차 방송에서는 방송 시작 약 35분 만에 준비 물량 2,565세트가 모두 판매되며 완판을 기록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 22일에 편성돼 인제사과 특등급 5㎏(18~20과) 구성으로 진행했으며, 과당 250~277g 내외의 규격으로 가정 소비와 선물 수요를 모두 고려해 물량을 구성했다. 판매가는 기존 45,900원에서 6,000원 인하된 39,900원으로 책정됐다. 군은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택배비의 70%를 지원했으며, 생산 농가는 납품 단가를 조정했다. 유통 법인인 인제농특산물유통법인 또한 최소한의 마진으로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 구조를 마련했다. 인제사과는 앞선 두 차례 홈쇼핑 방송에서도 안정적인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25일 진행된 1차 방송에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