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28일까지 7일간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서 ‘중소기업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특별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부산시와 신세계백화점의 협업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코덱스(밀폐용기), 벗드림(막걸리), 릴요거트(요거트) 등 15개 부산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식품, 잡화, 생활용품 및 아이디어 제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판매대를 운영하며 시식코너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산시는 대형 유통사와 지역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대․중소기업 특별전을 2016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4년간 8번의 판매전으로 182개사가 6억3천만 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행사는 대형 유통사 입점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에 7일간의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홍보 및 매출 신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대형 유통사들 역시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을 위한 반짝매장(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반성장에 참여할 뜻을 전했다. 부
(포탈뉴스) 부산시는 5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5개의 기업 대표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인증 사업’은 지난 3년간 과감하게 투자를 확대하고 고용이 현저히 증가한 기업을 시가 직접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민간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3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조사를 거쳐, 5월 13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에서 최종 15곳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15개 기업 중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선박의 엔진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2020년도 매출 목표가 1.2조 원이며, 2016년 법인 설립 이래로 매년 2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설립 당시 직원 191명에서 2019년 378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출산·육아 관련 각종 시책과 가족돌봄휴직 등 일․가정양립에도 힘쓰고 있다. 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277명의 직원 중 부산소재 학교 출신이 약 70%에 이를 정도로 지역출신 인재 고용
(포탈뉴스) 익산시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중 하나인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이하 일자리센터)”구축 및 운영을 본격화 하기 위해 (사)전북창업공유지원단과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전북창업공유지원단(이사장 이효선)은 현재 중앙부처, 전북도, 익산시의 각종 일자리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 분야에 최적화 된 전문기관이다. 일자리센터는 익산상공회의소 1층에 자리잡고 오는 6월 중에 개소식을 한 후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 일자리정책과장이 센터장을 겸임하며, 총 19명의 인원으로 ▲기업지원팀, ▲취업연계팀으로 구성 운영되며 구인구직 상담, 동행 면접, 기업 컨설팅 등 일자리 관련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토대로 고용서비스를 한 곳에 집적시킨 종합일자리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5년간 2,000개 이상의 일자리 발굴 및 제공을 목표로 구직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를 위해 ▲일자리발굴단(5명)과 ▲이동상담 인력(5명)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용현장 모니터링과 산업동향 현지조사를 통해
(포탈뉴스) 강원도는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뉴딜정책과 연계하여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로 향후 뉴딜사업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 춘천시 등 도내 9시군 10곳이 선정되어 국비 14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국토부에서는 전국 17시도에서 응모된 138곳 중 5월초 서면평가를 통과한 103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75곳을 선정하였으며, 강원도는 경기도(11곳)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곳이 선정되었다. 도에서는 공모 최대 선정을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전문가 그룹과 함께 사업계획서의 적정성․타당성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였고, 특히 금년도는 뉴딜 미추진 시군의 사업발굴과 역사자원 활용 등 지역특성을 반영, 뉴딜사업의 확대를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이로써 강원도는 2018년 6곳, 2019년 9곳을 포함, 총 25곳에 78억원을 투입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소규모 단위사업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편, 소규모 재생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사전단계 사업이며,
(포탈뉴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 오는 6월 개최되는 중국 최대 무역 박람회인 중국수출입상품박람회(캔톤 페어)에 도내 수출기업 10개사가 참가하도록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27회를 맞는 캔톤 페어는 전 세계 바이어와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종합 소비재 박람회다. 다음달 15~24일에 열리며 올해는 코로나19로 개최 이래 처음 온라인 전시회로 변경됐다. 도는 중국 GBC(경기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해 도내 우수 수출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했고 건강기능식품, 유아용품, 화장품 등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홍보 판매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바이어와 24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GBC에서 통역을 지원하도록 했다. 온라인 상담 후에 진행되는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화상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이 어려워진 수출기업을 위한 비대면 마케팅 방식으로 도는 이달 중 디지털무역상담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기업은 6월부터 새로운 방식으로 해외 각국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 등 거래를
(포탈뉴스)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도로점용료를 한시적으로 25% 감액한다고 밝혔다. 감액 적용대상은 올해 군포 관내 도로에 대한 점용허가를 받은 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소급해 5월 13일까지 부과된 도로점용료이다. 단,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점용자는 제외된다. 감액 금액은 2억2천5백여만원에 이른다. 시는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보내고 6월 한달동안 감액 신청을 받은 후 환급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로점용료 수납을 마친 경우 감액분 25%에 한하여 환급하고, 수납하지 않은 경우 가산금을 포함한 전체 금액에서 25%를 감액한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방안의 하나”라며, “대상자들은 6월 안으로 반드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포탈뉴스) 군포시 궁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지원을 위한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나눔 캠페인’에 첫 기부자로 나섰다. 군포시는 5월 21일 시청에서 한대희시장과 이승호 궁내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종희 주민자치위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궁내동 주민자치위원 23명 전원이 동참했으며, 이들이 기부한 115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포시 전용계좌로 입금됐다. 궁내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난기본소득 기부는 관내 주민자치위원회로는 첫 기부이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궁내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선행이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승호 궁내동 주민자치위원장도 “뜻을 모아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에서 전개하고 있는 이번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 및 소상공인 피해지원, 실직청년 등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특별모금 군포시 전용계좌(농협 143-17-006323, 경기공동모금회)로
(포탈뉴스)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방문해 ‘확진자 동선’에 공개됐던 소상공인 업체 19개소에 특별 위로금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 3월 25일, 확진자 동선 공개에 포함된 업체 35개소에 각각 100만 원(총 3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은 5월 26일까지 19개소(각각 100만 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기업·단체 등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수원시에 지정 기탁한 성금을 지원금으로 활용한다. 수원시가 ‘확진자 동선’에 공개된 업체에 연락해 지원을 안내하고, 업체가 신청을 하면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원금을 배분한다. 위로금 지원은 기부금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다녀간 업소는 수원시가 철저하게 방역을 하고, 살균 소독을 해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며 “생각지도 않은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 경기도민 80%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서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했고, 이들 중 85%는 재난기본소득을 다 써도 해당 가게에 ‘재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효과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자(818명)들은 ‘평소 가던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80%),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동네가게를 이용’(33%), ‘전통시장을 방문’(34%)하는 등의 소비패턴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와 같은 소비패턴 변화 경험자(709명)의 85%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을 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동네가게나 전통시장을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주목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 기간 중 자영업자 매출증대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신규고객 유입 등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최대 사용처로는 ▲슈퍼마켓, 편의점, 농·축협 직영매장 등 유통업(49%)이 가장 많았고 ▲식당, 카페, 주점 등 일
(포탈뉴스) 경기도와 여주시가 유리제품 관련 기업을 집적시킨 남여주 물류단지를 조성 중인 가운데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한 건물에서 유리 보관부터 가공까지 처리 가능하도록 조성계획을 변경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아 여주시가 제출한 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하고 22일 경기도보를 통해 고시했다. 여주시는 유리제품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리 관련 기업을 밀집시킨 남여주 물류단지를 2021년말 준공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이곳에는 ㈜KCC와 가공 및 운송 중소기업 6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입주예정 기업들이 유리제품의 특성상 외부 운반 과정에서 온도·습도 변화 등으로 나타나는 품질 저하 최소화를 위해 단일건축물에서 보관부터 가공까지 처리 가능한 원스톱(ONE-STOP)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여주시는 승인기관인 경기도와 협의해 당초 보관창고 1동, 가공중소기업 입주 건물 1동으로 계획됐던 물류단지를 판유리 보관창고·가공중소기업 1동, 자동차유리 보관창고·가공중소기업 1동으로 조성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기업별로 나눴던 필지를 공종별로 나눠 제품 품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하게
(포탈뉴스) 진주시는 아동(만 7세 미만) 1명만 있는 4인 이상 가구가 아동양육한시지원금 40만원을 받음으로 인해 경남·진주형 긴급재난지원금 50만원을 받지 못한데 따른 불합리 부분을 개선하고자 차액분 1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아동양육한시지원금인 정부지원과 경남·진주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중복수혜방지를 위해 세대원 중 1명이라도 정부지원 대상자라면 경남·진주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제외되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경남ㆍ진주형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아동 1명만 있는 4인 이상 가구(기준 중위소득 100%이하)는 10만원을 적게 받은 결과를 초래하여 차액을 보전하키로 했다. 경남ㆍ진주형 긴급재난지원금은 5월 22일까지 신청접수 기간인 관계로 읍면동 혼선을 막기 위해 추가 차액신청은 오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간 신청 접수 받는다. 지급방식은 아동수당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입금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남ㆍ진주형 긴급재난지원금은 경남도와 진주시가 50%씩 예산을 분담해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접수 받고 있으며 아직까지 미신청 대상자는 마감일인 5월 22일까지 신청해야
(포탈뉴스) 진주시는 지난 4월 환경부에서 주관한 「폐현수막 재활용 계획」에 공모하여 장려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발생되는 폐현수막은 8,891톤에 달하나 이중 약 35%인 3,092톤만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어 이를 매립하거나 소각할 경우 다이옥신 등 각종 유해물질이 배출되어 토양이나 대기의 오염이 심각하다고 한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하였으며, 진주시와 진주시 자활센터가 협업하여 제출한 「폐현수막을 이용한 장바구니와 청소용 마대 활용방안」이 채택된 것이다. 이 사업은 게첨 기간이 만료되어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철거해 진주지역 자활센터로 보내면 자활센터에서 가로청소용 마대와 장바구니를 제작한 후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상 배부하여 재사용케 하는 방법이다. 제작 실적에 따라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로 비용을 청구하면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 청소과 관계자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부서인 주택경
(포탈뉴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노동권익센터가 21일(목) 강동외국인노동자센터(센터장 이상현)와 외국인노동자들의 노동법률상담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공동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N에서 제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이었던 지난 21일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노동자들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노동권익사업을 위해 양 기관이 손을 잡았다. 강동구 지역 내 외국인 체류자는 4천 396명으로 약 89%가 경제활동참가 연령대로 구성되어있으나, 우리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의 경우 한국어와 한국의 법·제도 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정당한 노동권 행사가 어렵다. 통계(2019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 통계청·법무부)에 따르면 1년간 교육 또는 훈련을 받은 외국인은 13.9%에 그쳤다. 특히, 부당한 권익침해 상황에도 적절한 대응이 힘들다는 점에 착안하여 양 기관은 외국인노동자들의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두 기관은 노동자역량강화프로그램 진행, 인권침해 예방과 불합리한 노동관행 개선을 위한 정보제공, 외국인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노동법률상담 등에서 협력을 하게 된다. 이상현
(포탈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더불어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산장려정책을 경기지역 최고 수준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이 셋 이상을 낳은 다자녀 가정은 각종 출산지원금과 양육비 등을 통해 아이 한 명당 5천만 원에서 최대 8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으며, 외국인 주민의 아동도 1천650만원의 보육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단순한 현금지원 외에도 임신부들의 산부인과 진료 편의를 위해 민선7기 공약 사업으로 ‘100원 행복택시’를 운행 중이며,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환경 진단사업도 펼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민선7기 들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가정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지역 최고 수준인 안산시 지원책을 살펴보면, 출생축하금과 10만원 상당의 출생축하용품 지급, 산후조리비 50만 원 지원 등을 시작으로, 아동수당이 83개월 동안 10만원씩 기본으로 지급된다. 출생축하금은 첫째 아이 1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다자녀 가정의 경우 셋째 아이부터는 만 6세 전까지 219만원의 다자녀양육비가 지급되며, 일
(포탈뉴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에게 2개월간 월 70만 원씩 현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온라인접수는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방문접수는 6월 15일부터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2019년 연매출액 2억 원 미만이며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2월말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곳(2019년 9월 1일 이전 창업)이다. 또한 사업자 소재지가 서울이면서 신청일 기준 실제로 영업 중(유흥, 향락, 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이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6월 30일까지, 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해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신청자(사업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평일에는 5부제로, 주말은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모두 신청 가능하다. 또한 ‘방문접수’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관내 우리은행 전 지점이나 강서구청 생존자금 접수처(강서구 화곡로 302, 강서구청 본관 지하 2층)에서 하면 된다. 방문접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