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지역주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시행한 것이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등 주민들은 환경피해 최소화 대책, 보상, 지역개발 및 지원계획 등에 대한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한울3,4호기는 140만kW급 신형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부지정지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기간 동안 건설인력 수급 등으로 고용 창출과 지역 지원사업 등이 예상되어 원전산업계는 물론, 울진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최종 평가서 작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 공람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되며,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또는 울진군(울진군청 원전에너지실, 북면사무소, 죽변면사무소 3개소)과 삼척시(원덕읍행정복지센터 1개소) 등 총 4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한울원자력본부]
(포탈뉴스) 지난 8일 대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한국와인에서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천아트, 무릉밴드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과 수강생 작품전시회, 가을음악회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갖고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영자 위원장은 “영천의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다양한 꿈을 펼치고 이룰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는 위원들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금호읍에 소재한 ㈜한국와인은 40여 년간 오로지 와인만 연구해 얻은 기술과 노하우로 차별화된 맛과 향의 와인을 생산하는 한편, 와인 만들기, 코르크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영천의 대표 와이너리이다. 또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1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지희 대표는 “지역의 인재들이 장학금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기탁취지를 밝혔다. 최기문 이
(포탈뉴스) 영천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2023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에 동참해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 왔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이진훈 사무처장, 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 경월성 회장 등 9명이 참석해, 적십자회비 납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저조해지는 가운데 모금운동을 홍보하고 시민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빛이 될 수 있도록 영천시도 봉사 및 구호 활동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사와 영천시는 작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납부용지 전달 및 주민홍보를 통해 모금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해‧재난 시 구호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포탈뉴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8일 관내 착한가게 2개소를 방문하여“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으로 착한가게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영양읍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전액 사용되고 있다. 이번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된 정다방 이경민 대표는“계속되는 불경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으며 명가 윤영애 대표는“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우규 공공위원장은“모두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착한가게 기부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착한가게는 사정상 폐업한 업소 제외 현재 26개소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포탈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월 8일(수)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31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의성교육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학년도 경북교육 계획을 근거로 의성의 특색에 맞게 수립한 2023학년도 의성교육 계획을 안내하여 학교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일 행사는 교육장 인사말씀, 2023학년도 의성교육 계획 설명,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2023학년도 의성교육은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행복 의성교육’을 비전으로 세우고, ‘배움이 있는 교실, 행복이 넘치는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지표로 설정했다. 비전과 지표 실현을 위해 ‘삶이 담긴교육과정’, ‘힘을 키우는’미래교육‘, ‘따뜻함을 실현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 지원’ 순으로 4대 정책방향을 설명했고, 행복의성교육의 강화를 위한 학교와 교육지원청간의 소통의 장이 됐다. 김성완 교육장은 “우리 의성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에 매진하여 행복의성교육을 활짝 꽃피우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계묘년 새해에도 의성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센터를 중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은 후계ㆍ청년 농어업인 등의 관련 단체 운영과 시설설치 등을 규정한 '경상북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ㆍ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후계농어업인등의 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제8조)’과 ‘후계농어업인등의 관련 시설 설치ㆍ운영(제9조)’에 관한 조항을 각각 신설하여, 농어업인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 등 공익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일 열린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후계ㆍ청년농어업인 등의 단체에 대한 지원이 이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 역량강화 촉진에 기여한다고 판단해 해당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철식 의원은 “후계농어업인과 청년농업인은 농업ㆍ농촌과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핵심인력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개정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포탈뉴스) 울릉군은 7일 대구 박언휘 원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울릉 도동 출신인 박언휘 종합내과 원장이 유년 시절을 보낸 울릉군에 각별한 애정으로 7일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대 한도액을 기부하며, “항상 고향 울릉을 생각하며, 울릉이 발전하는 데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그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로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대구에서 여고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경북대 의대에 진학했으며, 현재 대구 만촌동에서 명의로 널리 알려진 박언휘 종합내과를 운영하고 있다. 휴일과 공휴일에도 내과의 문을 열며 스스로를 위한 시간 없이 환자를 돌보는 박 원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슈바이처의 길을 걷겠다는 초심을 이어오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소멸 위기 지역을 지키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출향인을 비롯해 외지인의 기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알려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울릉군을 도울 수 있는 제도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광역비자 관련 법률개정 건의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등 지방시대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하고자 7일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외국인 비자 제도개선을 통해 경북의 지역주도형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국회 경북지역 의원실 및 법제사법위원, 행정안전위원 의원실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항의 필요성과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방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청년유출로 기업 인력난, 대학위기, 농촌 마비 등 3중고를 겪고 있어 이를 타개할 혁신적인 인구정책과 균형발전 차원의 지방주도형 비자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지방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 드린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73가구 98명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영양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영양평가는 신체 계측, 혈액검사(빈혈-Hb), 식사 섭취 조사와 영양 지식 및 태도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대상자의 영양 문제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대상자별로 처방된 패키지에 따라 보충 식품을 월 1~2회 가정으로 배송하고 영양개선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3일 포항 여성아이병원에서 병원을 이용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병원을 이용하는 임산부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문과 홍보지를 비치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불균형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맞춤형 영양교육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포항시립미술관은 9일부터 시민들의 전시 이해를 돕는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슨트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전시작품과 작가 등에 대해 설명하는 ‘전시 안내자’를 뜻한다.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주중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주말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총 세 차례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립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은 현재 진행 중인 현대미술기획전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와 지역 작가 조망전 김재동 ‘멀리 새벽으로부터: 1970-1990년대 포항 기록’을 운영 시간(오전 10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 내 도슨트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으나, 20인 이상 단체관람을 예약한 경우 별도 문의를 통해 도슨트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립미술관은 10여 년 동안 도슨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양성해오고 있으며, 일정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매 기획전 관련 학습 후 현장에 투입된다. 올해 상반기 내 추가로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포항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1인 이상 지역 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 주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며,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포항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5만 8,049개소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다. 지침을 교육받은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직접 방문해 실시하며, 사업체 상황에 따라 전화나 인터넷 및 조사표 배포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포항시는 사업체 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1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방문조사원 94명 포함 조사요원 109명에 대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조현미 데이터정보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는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된다”며, “올바른 국가
(포탈뉴스) 포항시는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역 노인·장애인·아동 시설을 대상으로 1~2월 두 달간에 걸쳐 4,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비를 추가 지원했다. 시설별 지원 현황을 보면 양로시설 2개소에 월 50만 원씩 100만 원을, 장애인 거주시설 8개소에 월 30만 원씩 60만 원을 추가 지원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67개소에는 월 30만 원씩 6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에너지 한파에 시름이 깊어진 사회복지시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었다. 이와 함께 2월 중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자격을 취득 중인 수급자 2만 1,900여 가구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당 10만 원의 긴급 난방비를 수급비 수령 계좌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3월 중 경로당(한파쉼터) 618개소에 경상북도 재해구호기금으로 개소당 4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2023년 1회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명환…
(포탈뉴스) 포항시는 경북도에서 개최한 ‘2022년 계약 원가 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계약 원가 심사’는 시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발주 이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과 적법성을 심사하는 사전·예방적 감사로 포항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예산 절감, 우수사례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 원가 심사를 통해 총 990건의 사업에 대해 6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건설 현장 공사 차량과 일반통행 차량의 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 신호수 인건비’를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 관리비로 산출해 노무비로 적용, 원가계산 시 공사비가 과다계상될 것을 사전 차단한 예산 절감 우수사례가 주목받아 타 시·군에 전파되기도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정 절감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자체 계약 원가 심사 기준 및 사례집 보완으로 사업부서에 사례전파, 전달 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예산 절감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
(포탈뉴스) 포항시는 신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8일 ‘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입지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주민대표 4명, 전문가 5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입지 타당성 조사 등 관련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입지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 입지 공모 결과 설명 및 입지 타당성 조사를 위한 전문 연구기관 선정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4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 후 주민 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쳐 7월경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12월에 최종 입지를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포항에 처리시설이 없어 지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전량 외부 위탁 처리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자체 처리시설 보유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입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예비 후보지 중 최적의 시설 입지가 선
(포탈뉴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부서 간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며, 포항시 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8일 실·국장, 과장,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포항시가 추진 중인 역점 시책을 보고받고, 업무추진을 위해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포항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에 이어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산단 인프라 확충,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등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역점 추진 중인 경북 디지털 혁신거점 공모사업,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단 출범 등 미래 전략에 대한 추진계획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올해 시정 슬로건이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인 만큼 세계적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시책 사업에 관한 토의가 주를 이뤘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들이 특정 부서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부서가 연계돼 있어 협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역점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부서 간의 장벽을 허물고 적극적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