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천군과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는 22일까지 ‘가족 미션 트레킹’ 참가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족 미션 트레킹’은 오는 26일 금당실 전통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통놀이마당 △자연속 색깔 찾기 △추억의 뽑기 △느린우체통 엽서 쓰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가을 정취가 가득한 금당실 전통마을을 가족이 함께 걷고 누비며 즐길 수 있으며, 버블쇼와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돼 참가 가족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예천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 50세대를 선착순 모집하며 22일 오후 6시까지 예천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는 가을 금당실 전통마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이 함께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일정은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세 이상은 10월 20일, △65세 이상은 10월 22일이다. 접종장소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챙기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과 접종기간이 동일하게 운영되어 대상자들은 두 백신을 같은 날 동시 접종할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접종을 함으로써 편의성과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니 대상자분들께서는 꼭 접종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지속가능한 경북 지역발전모델 연구회'(대표 노성환 의원)는 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북형 압축도시 모델 등 개발 및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발표를 맡은 권대한 연구원은 중간보고에서 ▲압축도시의 국내·외 사례 및 동향 ▲경북 농촌지역의 현황 분석 ▲압축도시 도입을 통한 농촌지역 변화 전망 등을 발표하며 경북형 모델 개발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회 대표 노성환 의원은 “경북은 지방 중소도시의 쇠퇴와 인구 감소로 도시 기능 축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과 도민의 요구를 반영한 ‘경북형 압축도시 모델’ 개발이 필수적이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경북 지역발전모델 연구회'는 노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창욱, 백순창, 서석영, 신효광, 윤철남, 이철식, 이충원, 정근수, 최덕규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2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사직단에서 유림연합회(회장 김상도) 주관으로 지역유림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직제를 봉행했다. 사직제는 매년 경산시민의 날을 앞두고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로 조현일 경산시장이 초헌관, 이철식 도의원이 아헌관, 김석재 하양향교 유도회 부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예법에 따라 제례를 거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유림의 부재는 한 마을의 역사와 도덕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지역 유림분들의 전통문화를 지키려는 노력은 지역의 크나큰 버팀목이다. 특히 올해는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은 더욱 경사스런 때를 맞아 시민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제가 어느 때보다 뜻깊고 감사할 따름이다”며, “올해도 정성으로 사직제를 준비해 주신 유림연합회 김상도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지역 유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직제는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농작의 풍년을 관장하는 직신(稷神)에게 지방관이 왕을 대신해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로 매년 경산시민의 날을 앞두고 경산유림연합회에서 봉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지난 11일 약목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약목면 한마음 체육대회 및 주민화합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목면 체육회, 청년협의회, 약목면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약목면 이장협의회가 후원했다. 체육대회는 면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과 전통놀이 중심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가야금 연주와 풍물놀이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어진 투호·고무신 던지기, 줄다리기 등 경기에서는 마을별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 오후에는 지역가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체육대회가 약목면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목면은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기술훈련과 직장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사업장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을 통한 기술 습득부터 현장 경험까지 연계되는 실질적 진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인 큐피트제과제빵학원과 임춘복과자점은 전문 기술 교육과 함께 제과·제빵 분야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취업 자신감과 직업의식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유성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일자리 정보가 아니라, 스스로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단체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만 9세 이상~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직업체험·자립지원·문화체험·건강검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꿈드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최근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ESG 그린 가족 세대통합 프로그램 – 삼대랑’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부모–자녀 3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환경과 공존, 세대 간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압화 액자 만들기와 반려식물 테라리움 제작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가족이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며 정을 나누고, 세대 간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프로그램 말미에는 만족도 조사 및 가족 소감 나눔 시간으로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가족 간 협력과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 부모, 조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이 흔치 않은데,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형 구룡포청소년수련원장은 “삼대랑 프로그램은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가족문화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E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임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전달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청렴 서한문에는 “추석은 감사와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지만, 동시에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야 하는 시기”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명절 분위기 속에서도 공직자로서의 책무와 윤리를 잊지 말자는 뜻을 전하며, 청렴이 조직의 신뢰와 시민 존중의 기본임을 강조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서한문에서 “청렴은 단지 규범이 아니라 청소년과 시민에 대한 신뢰의 약속이자 존중의 표현”이라며, “이번 명절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부패 예방 활동을 지속 강화해 청소년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추석 연휴 장기화로 인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 우려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추석 급식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센터 급식 지원이 중단되고, 음식점 휴업과 식자재 확보의 어려움으로 식사 공백과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컵밥, 즉석 카레, 통조림 햄 등 조리 부담이 적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추석 인사 카드도 담겼다. 이번 지원은 청소년들의 식탁을 지키는 일과 함께 지역 마트와 소상공인 업체에 물품을 구매·발주해 지역 상권에도 온기를 더하고자 했다. 유성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추석 연휴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청소년들의 일상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지난달 12일부터 문화예술팩토리 아트갤러리에서 세이버스코리아,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전시 활성화 사업’인 ‘K-헤리티지 아트전: 이음의 변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철과 불의 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통공예와 현대미술이 만나는 새로운 예술의 지평을 탐색한다. 장인정신이 깃든 금속의 울림과 불꽃의 흔적, 다양한 빛의 표현은 과거와 현재, 장인과 현대 작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예술적 변주로 재탄생한다. 전시장에는 공예, 회화, 설치, 조각 등 약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무형유산 장인들의 전통 기법과 현대 작가들의 창의적 해석이 어우러져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적 교류의 장을 펼친다. 특히, 이달 10일부터 전시와 연계한 어린이 민화체험 프로그램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민화 문양을 그리고 색을 입히며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배우는 교육형 체험으로, 전시 기간 중 지정일에 하루 세 차례(11시, 13시, 15시) 진행된다. 회차당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참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11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일월문화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일월문화제는 ‘우리는 이곳에서 살며, 놀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포항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개막 퍼포먼스 ‘춤이 되고, 노래가 되고, 빛이 되어’는 10여 개의 예술단체와 시민그룹 300여 명이 함께한 대규모 합동공연으로, 포항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서사를 장대한 스케일로 구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일몰과 함께 시작된 개막식은 동해안별신굿의 신명나는 가락과 대북의 장엄한 울림으로 문을 열었다. 곧이어 등장한 300여 명의 대형 행렬이 무대 위를 가득 메우자 관람객들은 숨을 죽이며 장면에 몰입했다. 100여 명의 풍물패와 취타대가 힘찬 선율을 더했고, 무용수들은 영일만의 파도를 형상화하며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공연이 깊어질수록 무용수와 시민참여자들은 ‘해’와 ‘달’을 상징하는 소리와 몸짓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공동체의 이야기를 만들어갔으며, 피날레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남구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56차 경북지구JC 회원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북포항청년회의소가 주관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 기관단체장과 전국 JC 회원 및 시민이 함께했다. 첫날인 3일에는 폭우와 강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모든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빗속에서도 행사장 운영을 이어가며, 청년회의소의 단결력과 추진력을 보여줬다. 이튿날인 4일에는 송도 해변 일대가 다채로운 청년 프로그램으로 활기를 띠었다. 청년행복 팝업스토어, 송도포차 CHEERS, 플리마켓, 공연무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으며, 임창정·이보람 축하공연과 DJ 로빈의 EDM 파티가 이어져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사에서 “청년이 살아야 도시가 살고, 청년이 모여야 지역이 발전한다”며, “청년의 연대와 교류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도준 북포항JC 회장은 “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이 11일 개최한 ‘솔로엔딩 버저비터’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일상과 바쁜 생활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원하는 청춘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청춘남녀 총 30명(남녀 각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프로농구 단체관람, 런치·디너토크, 커플매칭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포츠 관람을 통해 금세 친밀해질 수 있었고, 대화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단순한 만남을 넘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인연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춘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소중한 인연을 맺을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7월 개최한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에 이어 이번 ‘솔로엔딩 버저비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제12회 영천대마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성운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승마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전통 있는 행사다. 대회에는 국내에서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 200여 명과 마필 150여 필이 참가해, ▲장애물 경기(40‧60‧80‧90‧100‧120cm) ▲마장마술(D-Class) ▲권승경기 ▲KHIS-7 ▲릴레이 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겨루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출전 선수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승부를 넘어 선수 간 우정과 승마인들의 교류를 넓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전통을 이어온 영천대마기 승마대회는 말산업과 승마인의 저력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축제 공동 추진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별 행사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각 축제추진위원회와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원활한 축제 진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기문 시장과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각 축제추진위원장 및 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변공원에서 ▲제23회 한약축제 ▲제51회 문화예술제 ▲제13회 와인페스타 with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등 영천시 주요 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영천예술상 시상식과 추억사랑희망 콘서트 등 공연은 시민회관에서, 수석전·민화전 등 전시회는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17일 읍면동 민속경기를 시작으로 18일에는 공동 개막식과 축하공연, 19일에는 제29회 왕평가요제가 이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태교음악회·전국 품바 페스티벌·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문화예술제, 한약재와 한방제품, 특산품을 전시·판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