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구미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 노력의 일환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우뚝2025'를 지난 12월 2일 성공적으로 이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습례2리 행사에 이어 선산읍 생곡리 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도시공사가 운영 및 관리하는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 지역소멸 극복에 대한 지역사회 공동의 노력에 동참하고 지역민과의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이른 오전, 생곡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한 어르신들은 활기찬 여정을 시작했다. 먼저 ▲구미시승마장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견학과 체험으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이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지역 업체에서 연잎밥 만들기 및 연자방공예 체험을 통해 전통의 멋과 맛을 오감으로 만끽했다. 오후에는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신라불교초전지기념관 및 전시가옥을 견학하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났으며, ▲화려한 신라 의복 체험과 향긋한 향낭 만들기까지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을 위한 ‘온라인 중입 배정 포털시스템’을 도입하고, 오는 12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교사가 학생들의 원서를 일일이 수기로 입력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직접 원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학부모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본 접수 기간을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넉넉히 확보하여 진행 중이다. 시스템 도입에 따른 주요 개선 사항과 운영 절차는 다음과 같다. ① 원서 수정 및 재제출 절차 간소화 학부모가 제출한 원서에 수정이 필요한 경우, 교사가 나이스(NEIS) 시스템상에서 즉시 수정하여 제출할 수 있다. 이때 수정 사항 확인을 위해 종이 원서를 다시 수합할지 여부는 학교가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율 사항이다. 또한, 원서는 교육지원청 나이스로, 전자적으로 제출되므로 수정 후 재송신이 필요할 때도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할 필요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4일,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학습지원·직업 멘토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마음 힐링(소진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해 동안 청소년들과 함께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점심 식사와 함께 목공 체험(도마 만들기)을 진행하며 한 해의 소감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 멘토는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성장과 변화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해 가는 과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 곁에서 지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마음을 돌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지원·직업 멘토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포탈뉴스통신) 김천부곡사회복지관(관장 차호영)은 지난 5일, 김천 야고버의 집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2025년 자원봉사·후원자 감사제’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제에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봉사 현장을 공유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성실한 참여와 꾸준한 나눔으로 복지관에 힘을 보탠 모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소개됐다. 이들은 지역 환경 개선, 급식 봉사, 꾸준한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히 임해 왔으며, 이에 지역복지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감사제에서 참여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대학교에서 열린 ‘2025 삼색요리사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아랫장터 상권 활성화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을 호텔 조성 등 숙박·위락 중심의 상권 재구축을 추진 중인 아랫장터 삼색이수상권상인협동조합(이사장 이성미)에서 김천만의 대표 맛과 인재를 발굴해 경북 1호 자율상권인 삼색이수 상권의 핵심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32개 팀이 지원하여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팀이 선발됐고, 김천 자두·스포츠웰빙·건어물의 삼색 콘셉트를 반영한 예선·결승 경연을 통해 창업부·상인부 각 3팀이 선정됐다. 결승에서는 ‘김천구미의 자랑’팀이 창업부 대상, ‘감호향’팀이 최우수상, ‘3인3식’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상인부에서는 ‘황제숯불’팀이 대상, ‘수련손만두’팀이 최우수상, ‘천재’팀이 우수상에 올랐다. 선발팀은 향후 컨설팅과 레시피 고도화, 인테리어·브랜딩·홍보 등 창업 지원 사업의 직접적 지원을 받아 상권 내 실제 창업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이성미 이사장은 “쇠퇴해 가는 감호동 삼색이수 자율상권이 이번 삼색요리
(포탈뉴스통신) '2025 성주군수배 주니어로컬테니스대회'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성주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9개 시‧도에서 50개 팀, 200여 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실내·야외 클레이코트와 인조잔디코트 등 총 9면의 코트를 활용하여 열렸다. 대회 현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주니어 선수들의 열정과 가족, 친구, 지도자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각 코트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우승의 기쁨과 도전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테니스 꿈나무 발굴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생활체육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성주군체육회, 성주군테니스협회, (사)별고을테니스스포츠클럽, (사)한국주니어테니스협회 등 관계 단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주니어 테니스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
(포탈뉴스통신) 지난 12월 5일 열린‘전국자원봉사자대회’기념식에서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정영미 칠곡군 자원봉사자가‘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각종 재난·재해 대응 활동 등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정영미 봉사자는 지난 24년 동안 칠곡군 북삼읍적십자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재난·재해 급식 봉사, 복구 작업, 심리상담 지원,‘대한민국 온기나눔 자원봉사’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소외계층·다문화가정·장애인을 위한 반찬 나눔과 무료급식, 장애인 나들이 동행, 목욕 봉사 등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집수리 활동과 지역행사 지원에도 앞장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속적인 헌신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공동체 의식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공무원과 건축, 토목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지킴이를 편성하여 12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43개소의 화재취약 주요 건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저하와 강풍 등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공사현장 화재예방 및 안전한 공사장 환경 조성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건축안전지킴이 점검반은 공사장 작업 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 화재 발생위험 위험물 적정 보관 여부, 공사장 폐기물 무단 방치 등을 집중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즉시 조 가능한 현장 비상연락망 체계를 점검하는 등 공사장 안전을 한층 더 견고히 강화했다. 김은태 건축디자인과장은 “겨울철은 건설 현장에서 화재나 붕괴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한 시기이므로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지킴이 점검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포탈뉴스통신) 경산시에서는 6일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경산실내 체육관에서 청소년과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경산시 청소년 FUN DAY! 와글와글 명랑운동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사전 청소년 설문조사를 통해 체험 부스 종류를 선정하고 청소년 참여기구가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여 ‘수요자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누어 ▲색판 뒤집기, ▲전략 풍선 터트리기, ▲큰 공 넘기기, ▲승마 릴레이, ▲단체 순간 이동 경기, ▲고무신 멀리 날리기 등 7개 경기를 통해 팀워크를 발휘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 외에도 ▲감성 포토존, 전통 놀이, 버튼 만들기, 나만의 가방 만들기, 천연 방향제 만들기, 행동 유형 검사, 터링 등 13개 체험 부스 ▲팝콘, 떡볶이 등 먹거리 부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으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경산시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대구대학교 및 영남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한
(포탈뉴스통신)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류진열)는 6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2025 경산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연대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공유하며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변화와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희망의 새바람! 대형 바람개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바람개비 퍼포먼스는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도시 전체의 행복을 움직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해 봉사에 대한 열정을 쏟아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
(포탈뉴스통신) 교육문화회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휴식을 선사하기 위한 ‘고3 수험생 문예공연’을 지난 2일과 4일,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준비하며 지친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사 등 8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흥겨운 B-BOY 퍼포먼스을 비롯한 힙합 공연, 포크락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였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공연에 참여한 순심여고 정민교 학생은 “공부로 지쳐 있었는데 힘이 생겼다”, “생각보다 재미있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웃으며 공연을 즐기니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 등 공연 후기를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수험 생활 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 칠곡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러분의
(포탈뉴스통신) 예천군프리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제3회 예천군 농산물 홍보 전국 프리테니스 대회’가 7일,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프리테니스는 테니스와 탁구의 장점이 결합된 종목으로, 연식 테니스 코트 넓이의 10분의 1 정도 공간에서 진행된다. 라켓은 탁구라켓 모양과 유사하며 7m 네트를 사이에 두고 번갈아 공을 넘기면서 승부를 겨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에는 2백여 명의 전국에서 모인 프리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골드스타부·스타부·에이스부·루키부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총 12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조별 예선을 거쳐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종목 1위~3위 선수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 상당의 예천군 농산물(사과, 쌀 등)을 함께 상품으로 지급하여 예천군 농산물의 우수성과 홍보 효과를 높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프리테니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예천군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5일, 임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 공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라는 노사 공동 목표 실현과 공단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침은 최고경영자의 의견과 전 직원 대상 의견수렴 활동을 거쳐 근로자 대표의 의견까지 더해져 근로자와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한 것이 특징이다. 공단은 이번 방침을 통해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와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목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 및 인력·예산의 적극적 지원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소 점검 및 개선 일상화 △근로자 중심의 위험성 평가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선포식을 계기로 공단 전 직원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실천함으로써 시민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단은 고용노동부에서 배포하는 중대재해 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사업장 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의회는 12월 8일 열린 제314회 정례회(2025년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과 규칙안 각 1건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원안가결 18, 수정가결 2)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제안·제출안건 20건(조례안 13, 의회규칙안 1, 동의안 1, 출자·출연안 5)을 심의하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다. 이로써 군의회는 제314회 정례회 전체의사일정의 절반 이상을 소화하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그리고 제3차 본회의만을 남겨두게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앞서 예비심사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5년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며, 해당 안건들은 오는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상승 의장은 “극복해야 할 현실의 벽은 높고, 헤쳐나가야 할 터널은 길었지만, 각 안건에 부여된 무게를 견디어 내고 많은 성과를 이루어왔다.”라며, “남은 회기 동안에도 투명하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문화시설 건립사업 선정에 따라 성 베네딕도회 한국 진출 120여 년의 역사를 담은 왜관수도원 역사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종교문화시설 건립사업은 국민 정신문화 함양과 국제교류에 기여하고 종교문화와 역사보존 및 활용을 위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사업의 총사업비는 180억원이며, 2026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왜관읍 왜관수도원 내에 들어설 역사관은 1909년 한국 진출 이후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고 1952년 왜관읍에 정착한 수도원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도원 소장품 약 160여 점과 독일 수도원으로부터 반환받은 겸재정선화첩, 식물표본, 양봉요지 등 귀중한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전시를 통해 국외 반환 문화유산의 모범적인 활용사례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과정에서 왜관수도원과 관련된 국외 문화유산 반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수도원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실성당, 구 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