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 대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에 나섰다. 전북교육인권센터는 28일 민원상담실이 구축된 전주서곡중학교와 전주은화학교를 방문해 운영사항 점검 및 민원 응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서거석 교육감이 함께했다. 교권 회복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서 교육감은 전주서곡중과 전주은화학교 민원상담실 구축 현장을 방문해 민원상담실 운영 방법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직원 의견을 청취하며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두 학교 교원들은 민원상담실 구축으로 교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민원에 대응할 수 있게 됐고, 민원처리 학교장 책임제 시행으로 학생지도를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는 의견을 전했다. 아울러 교원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 교육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민원상담실 구축은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중 하나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민원상담실에는 교육활동 침해 상황
(포탈뉴스) 전국한우협회 전북지회는 28일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을 지원 받는 전주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전주시에 1900만 원 상당의 한우(구이용 등심 등 346kg 정도)를 기부했다. 전국한우협회 전북지회는 최근 국내에서 발병한 럼프스킨병으로 한우 도축량이 줄고 도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정윤섭 전국한우협회 전북지회장은 “협회는 최근 한우로 인한 물가 불안 해소와 안전한 먹거리 산업을 위해 한우 산업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북 각 지역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날씨가 쌀쌀해져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 수 있는 요즘 소외 계층을 생각하는 좋은 분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낀다”면서 “우리 전주지역 아동·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전국한우협회 전북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탈뉴스) 전라북도 수산정책과 백승용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전문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11월에는 농업·수산 등 특정 분야에 정통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성 증진에 기여한 직원 대상 ‘이달의 전문가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달의 전문가 주인공으로 선정된 백승용 주무관은 지난 60년간 어업활동이 제한됐던 곰소만·금강하구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구역 해제를 위해 노력한 전북도의 숨은 일꾼으로, 그간 곰소만·금강하구 지역은 전국 유일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매년 4~10월 모든 어업활동이 불가했으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 11월 7일 금지구역 해제가 시행됐다. 또한, 백 주무관은 군산 어청도 주변 참홍어 생산량이 매년 급증함에 따라 전북 참홍어 어획할당량 확대 관련 부처건의 등을 통해 총허용어획량 전국 최다인 1,351톤(전체 3,668톤의 36.8%) 확보에도 기여했으며, 현재 백주무관은 도 해양 여건에 맞는 새우류 포획용 새로운
(포탈뉴스) 완주군이 글로벌 수소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수소 관련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참가해 완주군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기업설명회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주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자리로 신규 국가산업단지 6개 후보지 지자체와 10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완주군은 수소 산업 육성 의지와 성과를 설명하고, ‘우리의 꿈, 세계 1등 수소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초격차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해 큰 주목을 받았다. 완주군은 국내 유일 수소 상용차와 수소 저장용기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이미 조성된 약 320만 평의 상용차 중심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산업간 연계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및 국도‧지방도 등이 연접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고 있어 교통‧물류 수송이 원활한 것도 큰 강점
(포탈뉴스) 전북도는 대통령 공약인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미래 수요에 부합하는 자산운용, 디지털 금융모델을 비롯해 전북의 신산업인 이차전지, 재생에너지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북 금융허브 종합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본격 착수했다. 전북도는 28일 도청에서 천세창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한 금융 유관기관 및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금융허브 발전전략 및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용역의 수행기관은 2021년 금융위원회의 ’대한민국 지역특화 금융산업 발전방안 연구’을 수행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으며, 2024년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과업은 ▲글로벌 금융환경 여건 분석,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의 타당성 검토, ▲전북 금융허브의 주력부문 설정 및 발전전략 도출, ▲전북 금융허브의 종합개발계획 수립, ▲기대효과 등이며, 연구용역 수행 과정에서 국책연구기관, 학계, 금융기관, 지역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금융포럼을 별도로 구성・운영(
(포탈뉴스) 무주군은 지난 28일 농협은행 무주군지부와 신혼부부 주거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두 기관은 주택자금 대출 및 이자 지원 등 운용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이행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기반으로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예비신혼부부 또는 혼인신고 후 6개월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매입 또는 전세 마련에 필요한 주거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농협은행 무주군지부에서는 사업대상자에 대한 대출 실행, 이자산정 및 청구, (전세의 경우)이자 납부 사항을 확인하는 등 대출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무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결혼을 통해 새 출발을 하는 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시작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상자들이 제도를 충분히 알고 활용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2월 중에는 주거자금 지원 사업을 공고하는 등 시행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년들이 정착해 살고 싶은 무주 만들기’에 주력(청년친화
(포탈뉴스) 전북도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8일 전북대 구정문앞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성폭력 및 가정폭력 추방주간을 통합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전라북도와 경찰청,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와 여성폭력 피해지원 기관이 함께 참여해 여성폭력 추방주간 슬로건 제창과 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덕진공원 및 전북대 인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과 스토킹 및 불법촬영에 대한 인식도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폭력에 대한 도민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피해자 지원시설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 배부를 통해 폭력예방의 중요성과 대처법, 피해자 지원시설에 대한 정보를 적극 홍보했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최근 가정폭력, 스토킹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1월 24일 새만금해양수산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4년 본예산심사를 실시했다. 이병철 위원장(전주7)은 전북도 재정여건의 어려움도 있지만 사업예산 축소로 인해 도내 어업인과 어가 지원이 축소됨에 따라 양식어가 등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임승식 부위원장(정읍1)은 새만금 홍보 사업 관련하여 새만금에 대한 국민적 인식 개선을 위해서는 새만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이 가장 중요하다며 매년 반복적인 홍보외에 새로운 홍보 내용 및 방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강동화 의원(전주8)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 사업 관련하여 예산 증액이 배 이상이라고 지적하고, 사업내용은 행사운영 가격할인 택배비 홍보비 등으로 전년도와 유사하다며 내년도 증액된 사업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박용근 의원(장수)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관련하여 관련 시설이 들어오려면 전기공급 기반시설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새만금구역내 전체적인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윤정훈 의
(포탈뉴스)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1월 25일 제405회 정례회 기간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에 대한 2024년 본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농생명축산식품국 소관 2024년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6,910억 4천만원보다 511억 7천만원이 증액된 억원이 편성됐고,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9,999억 6천만원보다 319억원 6천만원이 증액된 1조 319억 2천만원으로 편성됐다. 농산업경제위원회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심사과정에서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꼼꼼히 분석해 예산 낭비요인 등에 대해 질의했다. 나인권 의원(김제1)은 “악취저감 안개분무시설 지원사업, 액비저장조 고착슬러지 제거사업 등 여러 사업들 간 내용이 유사한 부분이 있는 것 같고, 안개분무시설은 노즐 고장 등의 이유로 사용이 어렵다는 농가의 민원이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오랫동안 진행된 사업으로 현재 진행율을 물으며 효과를 분석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하라”고 주문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신규사업인 전북형 귀농귀촌 사관학교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다른 사업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고 판단된다”며 “귀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에 걸쳐 전라북도교육청 행정국, 13개 직속기관의 2024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행정국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68억 4천 4백만 원이 증가한 5,574억 2천 2백만 원을, 6개 교육문화회관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38억 9천 5백만 원이 증가한 130억 9천 4백만 원을, 7개 원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30억 1천 1백만 원이 증가한 311억 2백만 원을 제출했다. 전용태 위원(진안)은“농어촌의 교육 낙후지역에 대한 교육기회 보장과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해 기숙사비 지원 등 교육복지 확대”를 주문했다. 이정린 위원(남원1)은“세수 감소로 긴축재정 편성을 하고 있는 상황에 다수의 국외연수를 신규 사업으로 예산 편성 했다”며“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삭감을 하고 있다”며“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신중한 예산 편성을 해달라”고 지적했다. 김슬지 위원(비례대표)은“일반교실과 특별교실 등 리모델링 예산 편성이 기관마다 제각각이다”며“주먹구구식 예산 편성을 했다는 생각이다”며“리모델링 표준설계 시스템 도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용근 의원(장수)은 22일 진행된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2024년 본예산 안 심사에서 아이돌봄 종사자에게 지원되는 돌봄 수당 지급 기준 완화에 관한 개선방안 추진을 촉구했다. 전라북도는 아이돌봄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월 100시간 이상 영아를 돌보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월 5만 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을 도입했고 2024년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그러나 박용근 의원은 아이돌봄 종사자 대다수가 60대 이상의 고 연령층으로, 월 100시간을 채우기가 사실상 쉽지 않은 부분을 지적하며, “100시간에서 60시간으로 기준을 완화하는 수정예산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라북도에 요청했다. 박 의원은 “아이돌봄에 대한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이돌봄 종사자에 대한 열악한 처우로 인해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라며, “도 재정 여건이 열악하지만 큰 예산을 들이지 않아도 아이돌봄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지원이 가능한 부분에서는 전라북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더불어민주당)이 24일 농생명축산식품국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전라북도가 내년 본예산에 농가단위로 공익수당 예산을 편성한 것”을 지적하며 “지원 대상을 농민단위로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2020년부터 농가당 연 1회, 60만 원의 공익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내년 본예산에 11만7,700 농가를 대상으로 총 706억 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최근 인건비와 모든 농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농업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농민들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업ㆍ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 농가단위 공익수당을 농민단위로 확대해야 한다”는 게 권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권 의원은 “충남이 올해부터 농어업인 1인 가구당 연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 원을 지원하고, 경기도는 농업인 대상으로 농민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며, “전북 또한 내년 추경을 통해 농민단위 공익수당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권 의원은 “최근 농촌의 인구감소ㆍ고령화, 농지감소, 기상이변에 따른 각종…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24일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 임실군에 위치한 전라북도 종합사격장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은 2003년 준공되어 약20년 동안 스포츠 사격 뿐 아니라 레저 사격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종합사격 공간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종합사격장 내에는 10m, 25m, 50m, 클레이 사격장이 구축되어 있다. 이날 문건위 의원들은 종합사격장 시설현황을 돌아보며, 운영현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병도 위원장(전주1)은“코로나가 끝나가면서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이 활성화가 되어가는 지금, 노후화된 편의시설 등을 개선하여 색다른 스포츠 공간이자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달라”며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에 많은 이용객들이 올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1월 27일 제405회 정례회 기간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 대한 2024년 본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원 소관 2024년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248억 1천만원보다 23억 6천만원이 증액된 271억 8천만원이 편성됐고,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606억보다 5억 1천만원이 증액된 656억 2천만원으로 편성됐다. 농산업경제위원회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심사과정에서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꼼꼼히 분석해 예산 낭비요인 등에 대해 질의했다. 나인권 의원(김제1)은 “천마 스마트팜 안정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 관련하여 이미 농업기술원에서 개발이 완료되고 1차검증이 된 사업임에도 자부담 없이 100%지원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농업기술원의 연구개발국에서 7건, 농촌지원국 2건의 신규사업의 산출내역을 보면 세부적인 내용이 없다”고 지적하며 “용역비, 철거비용 등 세부 내역이 제외되어있다“며 ”정확한 산출근거를 통해 예산편성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권요안 의원(완주2)은 “농업기술원과 1
(포탈뉴스) 도내 14개 시·군지역 지역화 교과서 개발·보급이 요식행위로 보여져서는 안된다는 질책이 나왔다. 전북도의회 이정린(남원1·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도내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 대한 예산심의에서 “관내 학교 교원들이 지역화 교과서를 개발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면서 “개발해야 하니까 개발하는 교과서가 아닌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민·관·학 개발이 이뤄져야만 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14개 시·군교육지원청의 사회과 지역화 교재 발간 사업 예산을 살펴보면, 모두 관내 교원들이 참여해 협의회 수당과 검토 수당을 편성했다. 협의회 수당은 1인당 1만5천원, 검토 수당은 1인당 4만원으로 편성했다. 하지만, 이들 모두가 교원이라는 점을 이정린 의원은 지적했다. 이정린 의원은 “지역화 교과서는 지역민들과 학생들이 더 잘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때가 되면 자리를 이동하는 교원들이 지역화 교과서를 만든다는 발상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협의회 수당을 지급하는 횟수는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많게는 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