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익산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가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예산 집행 현황에 대한 내실있는 검사활동을 펼쳤다. 시는 16일 결산검사위원회에서 세계유산보존관리사업이 한참 진행 중인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백제왕궁 역사관, 가상체험관 등을 방문해 점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사업별 예산 투입 현황과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으로 현장감 있는 검사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면서 관련 법령에 의거한 사업의 적정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 낭비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앞서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2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오는 21일까지 총 20일에 걸쳐 지난해의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확인, 성과보고서 검토, 결산서 첨부서류 검토, 금고결산 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타당성을 살펴 종합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김태열 대표위원은 “많은 사업비가 투자된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예산 집행의 타당성과 결과를 확인했다”며 “남은 결산검사…
(포탈뉴스)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6일 익산 예술의전당에서 오택림 부시장을 주재로 지역 500만 관광도시 조성과 내년도 ‘익산 방문의 해’대비 관광 활성화에 관한 첫 번째 전문가포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형훈 문화관광산업과장의 지역 내 추진되고 있는 지역 관광산업의 현주소에 대한 설명을 토대로 전문가들 간의 장단점 분석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의제 제안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참여위원은 학계는 물론 (사)전북 MICE발전 협의회 회장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전라북도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팀장,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광전문가 및 관련 부서로 구성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지역 관광을 선도할 수 있는 신 관광산업 개발방안 ▲‘익산 방문의 해’대비 성공적 관광객 유치 방안·붐 업(boom-up) 조성을 위한 주요 기관·단체·시민 릴레이 협약 ▲SNS 챌린지를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방안 등이다. 또한 지역 내 주요 관광자원과 그 외 자원과
(포탈뉴스) 익산시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6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소·단장 등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각 부처 반응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현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인원으로 각 부처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진행했으며 정헌율 시장은 기재부 간부들과의 면담을 통하여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방문 후에는 지방자치회관 대강당에서 부처별 입장을 정리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갖기 위한 토론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시는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통해 선정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50대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으로 중앙부처 방문과 지역 연고 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김수흥·한병도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추진상황 공유 및 전략 논의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내년도 국가예산 목표액을 8천500억원으로 정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가예산사업 발굴 T/F팀을 주축으로 활동을 본격화한다. 시에서 추진할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포탈뉴스)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에 들어설 ‘청년 근로자 복합문화센터’의 윤곽이 드러났다. 전주시는 16일 제1산단 청년 근로자 복합문화센터(팔복청년예술놀이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건축사사무소 건축무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청년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준공된 지 50년이 넘은 노후화된 전주 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재편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건축무한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주변 환경과 연계성이 뛰어나고 산업단지의 역사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설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기존 공장건물의 활용을 통해 역사의 흔적과 현재와의 공존을 잘 연계했다. 또한 철거되는 기존구조체의 흔적을 파빌리온으로 살린 부분과 인접대지 경계선에 위치한 기존공장 벽면을 담장으로 제안한 부분에서 높이 평가됐다. 시는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다음 달 설계용역에 들어가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올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제1산단 청년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
(포탈뉴스) 전라북도가 공직사회부터 ‘배려풀 전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우수기관과 사례를 선정하였다. ‘배려풀 전북’은 아이(baby)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배려문화를 통해 아이 가득(full)한 더 좋은(better) 전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전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직장문화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전개하는 캠페인(운동)이다. 도내 전 시군과 공기업ᆞ출연기관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환경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부안군을 비롯한 5개 시군과 전북테크노파크 등 7개 공기업ᆞ출연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군에서는 부안군이 최우수상을, 김제시와 완주군이 우수상, 익산시와 무주군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부안군은 ‘육라밸 직장문화 만들기’사업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다자녀 복지포인트(첫째아 25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75만원) 및 출산 시 인센티브 추가 지급, 월1회 부서장 없는 날 운영, 사계절 휴가 주간 운영(3개월 이내 단기휴가) 등 청내 직장환경 정책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였다. 아울러 민간기관 등으로 확산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부안교육지원청, 부안
(포탈뉴스) 전북도가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제도 마련에 나선다. 전북도는 16일 지자체 주도하에 효율적으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고자 ‘신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는 환경친화적 신ᆞ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단으로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 제8조(신ㆍ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 제27조(보급사업)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지정⋅공고하는 구역을 말한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받으면 전북도가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계획 수립을 총괄한다. 또, 도는 집적화단지를 개발하는 발전사업자도 민관협의회, 산업부와 협의해 선정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전라북도가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인정받아 해상풍력 발전량에 따른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0.1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자체 세입으로 들어온다. 지자체 주도형 사업수익, 해상풍력 발전단지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쓰인다. 지자체 세입으로 들어온 지자체 주도형 사업수익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쓰이게 됨으로써 해상풍력 발
(포탈뉴스) 전북도가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정읍시·고창군, 우수 시군으로 김제시·순창군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시군 간 우수사례를 공유해 일자리가 늘어나는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16일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을 갖고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에 기관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정읍시와 고창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7,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었으며, 포상금은 일자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 고용위기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친 우수 시군을 선정‧포상하여 시군 직원 사기 진작과 함께 일자리 사업추진의 동기를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인센티브 제공으로 시·군간 선의의 경쟁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평가는 인구수·제조업체수·고용환경 등을 고려해 2개 그룹으로 구분해 이뤄졌으며, 고용률·취업지원실적·일자리창출…
(포탈뉴스) 전라북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도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평년보다 높은 저수율을 보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16일 현재 도내 저수지 저수율은 88.5%인 6억1,700만 톤으로 평년 저수율 82.3%인 5억7,400만 톤의 107.5% 수준을 보인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통상 영농철 모내기가 완료되는 6월 10일까지 4억3백만 톤 정도의 농업용수가 필요하지만, 현재 보유 저수량이 6억1,700만 톤으로 농업용수 공급에는 무리가 없다는 분석이다. 도내에는 시군에서 관리하는 1,770개소,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415개소 등 총 2,185개소의 저수지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다만, 전북도는 지난해 집중 호우피해로 복구 중인 저수지의 물 손실과 5~6월 강수량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 변수로 판단하고 있다. 모내기 철 사용량 증가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영농기 기간에 대비해 선제적 용수 관리 필요한 이유다. 실제로 전북도는 시군,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도내 양
(포탈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넘게 10~20명 안팎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가 도내 시장ᆞ군수와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송 지사는 확산의 고리를 끊고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방역 추진체계를 보다 과감하고 신속하게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도민은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공직자와 방역당국을 믿고 생업에 종사하는 만큼 장기화한 코로나19로 힘들겠지만 모든 공직자가 진정성과 성실성을 다시 한번 다잡고 도민의 건강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19 방역 전선에 임하자고 독려했다. 송하진 지사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참석에 이어 도내 시장‧군수와 전라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상황이 전국적으로 3차 유행을 넘어 4차 유행에 진입하는 양상이다”며 “전북지역도 4월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소규모 집단 발생하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지금의 상황을 진단했다. 올해 2월 이전에는 하루 평균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3월 하루 평균은 12명, 4월에는 20명을 웃도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데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0 이상을 보
(포탈뉴스) 허전 환경녹지국장은 16일 용담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수자원공사와 공업용수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경강 등을 찾아 용수공급 및 하천수질 상태 등을 점검했다. 허전 국장은 이날 수자원공사 방문을 통해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만경강 공업용수 취수시설 및 어우보 등을 돌아보고 갈수기 용수 부족에 대비한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올해 1월 부임 이후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노력해온 허전 국장은 최근 진안군 전지역 용담댐 광역상수도 공급기반 마련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댐 건설 후 20년간 물배분 갈등을 겪고 있는 용담댐 용수의 전북 몫 활용방안 마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행정을 통해 영산강홍수통제소, 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최근 논의하고 있는 만경강 하천수 취수량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최대한 앞당겨 해가 갈수록 심화되는 만경강 하천수 부족에 대비한 항구적인 공업용수 공급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만경강은 갈수기에 경천·대아저수지에서 흘려보내는 물의 양
(포탈뉴스) 전북도가 올 한해를 생태문명시대 선도의 원년으로 표방한 가운데 도농 융합상생 프로젝트인 생생마을플러스 사업 추진과 함께 찾아가는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생생마을플러스 사업은 기존의 농업·농촌 중심의 삼락농정 정책 대상을 도시민과 도시까지 확대하는 도농 융합상생 정책이다. 또, 주민 주도의 자율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농촌의 쾌적함과 다원적 기능 중심의 사업을 발굴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꾀한다. 이에 전북도는 생생마을플러스 사업 주체인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12일 익산 송정마을, 완주 신상마을, 완주 위봉산성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송정마을 주민의 어울림 풍물패 운영을 통한 ‘생생마을 콘테스트 도전’, 신상마을 목공예 교육강사 운영시 ‘스마일 재능뱅크 활용’, 위봉산성마을 도자기 교육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타 기관 공동체 사업 참여’ 등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5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현장 컨설팅을 이어가 각종 애로사항을 전문가와 함께 풀어가는 자리를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 신임 부교육감에 류정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이 부임했다. 류 부교육감(만57세. 1963년생)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매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미국 일리노이대대학교 교육학 분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교육부 학교선진화과장, 주 미국LA영사, 교육부 공교육진흥과장,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1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냈으며 2021년 4월 16일부터 전라북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발령받았다. 류 부교육감은 “대한민국 혁신교육의 중심에 서 있는 전북에 와서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가슴이 설렌다”면서 “새로운 출발의 점이고, 터닝 포인트라는 생각으로 진정한 전북교육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굳건히 자리 잡도록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북교육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19의 위기를 함께 이기고 새롭게 빛나는 전북교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전북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교육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
(포탈뉴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용차 수요가 급감하면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생산량이 역대 최저치에 이르고, 버스·트럭 생산라인 가동률이 40%대로 추락하면서 지역 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러한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지난 3월부터 완주군의회는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본부장 김종년)와 현대차 전주공장 노조도 함께 ‘현대상용차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군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대상용차 구매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재천 의장은 “열성적으로 캠페인을 주도해주신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와 이번 캠페인을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현대상용차 위기를 미래 상용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노・사・정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완주군의회]
(포탈뉴스) 박성일 완주군수가 16일 오전 완주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박 군수는 이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박 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궁극의 방역성공 열쇠는 백신 접종”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나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1차 접종에 이어 두 달 후 2차 접종을 하게 된다. 이날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역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예방접종 참여 일환이다. 정부는 최근 각 자치단체에 지역재난안전대책 본부장의 백신 접종 참여 공문을 보냈고, 전북의 자치단체장들도 이달 중에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16일 0시 기준으로 3,032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 순창읍 방재단은 지난 16일 화재사고로 전소된 주택 쓰레기 분리작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9일 순창읍 신기마을에 거주하는 지승용씨(3남2녀, 배우자) 주택이 전소되어 현재까지 화재현장 쓰레기가 처리되지 않아 방재단 40명의 회원이 동참해 분리작업 지원에 나선 것. 당초 화재사고 발생시 방재단에서 복구작업 지원을 하고자 했으나 지승용씨 본인이 자력으로 복구하겠다며 극구 사양했다. 이후 쓰레기량이 생각보다 많고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자력복구가 어렵게되자 방재단에 도움을 요청해 이날 복구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쓰레기는 생활쓰레기 5톤과 건설폐기물 20여톤이 배출됐다. 생활쓰레기는 순창군 매립장에 버리고, 건설폐기물은 옥천환경을 통해 정리작업을 추진했다. 김석준 순창읍 방재단장은 “재난사고로 복구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방재단원이 합심해 복구활동을 추진하여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난 복구작업과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방재단은 지난 2016년도에 구성되어 현재 4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수해복구지원과 잡목제거, 제설작업, 침수지역 예방활동 등 순창읍 재난복구활동에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