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무허가 불법건축물에서 생활해 온 한 가족이 전주시의 도움을 받아 온전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 교동 승암마을에 거주하는 박광연 씨 가족 4명은 3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민원 해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우 시장은 올 한 해 35개 동 주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왔으며, 박 씨는 지난 8월 22일 완판본문화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풍남동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승암새뜰마을 사업 관련 양성화를 건의한 바 있다. 질의 요지는 지난 2015년 새뜰마을사업 당시 마을이 무허가 상태였고, 지난 2020년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무허가로 돼 있어 이를 양성화할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찾아 달라는 것. 실제로 박 씨는 지난 2020년 폭우로 인해 기존에 거주하던 주택이 파손돼 신축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사 중 해당 주택이 여전히 무허가 주택임을 확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승암마을 주택 필지의 상당수가 사실상의 도로가 법률상 도로로 지정되지 않은 관계로 ‘맹지’ 상태여서 건축행위가 불가하기 때문이다. &nb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2026년도부터 ‘노인 일자리 및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운영을 (사)나눔세상(대표 임용호)에 위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나눔세상과 운영 사무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무주군은 2030년 12월 31일까지 △운영체계 구축과 △사업계획·예산·지침 안내, △담당자 실무협의체 구성, △분기별 현장점검 및 사업비 집행관리 강화 등 체계적인 관리·지원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사)나눔세상은 앞으로 무주시니어클럽을 통해 무주군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전담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게 된다. (사)나눔세상은 2015년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무주군에서는 2015년부터 무주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며 무주지역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전,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완식 무주군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 일자리 등 어르신 관련 사업을 보다 전문적,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무주군의 관련 정책과 전담 기관의 운영 노하우가 상생 효과를 발휘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3일 군청 강당에서 환경미화원, 청소차 운전원, 재활용품 선별 근로자 등 생활폐기물 종사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특성상 반복 작업, 장시간 근로, 위험 요인 노출이 잦은 현장의 근로자들이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수거 차량 후진·협착 사고 △미끄러짐 및 추락 사고 △유해·위험 물질 노출 등 각종 산업재해 유형을 소개하며, 사고 발생 원인과 예방을 위한 현장 행동 요령을 세부적으로 안내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최근 생활폐기물 종사원 사이에서 발병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뇌출혈 등 뇌‧심혈관계 질환과 어깨·허리·손목 등 근골격계 질환의 주요 원인을 설명하고, 신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작업 자세·휴식법,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겨울철 안전관리 요령’, ‘교통사고 예방 수칙’, ‘야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3일 완주군 봉동읍 소재 ㈜정석케미칼에서 ‘제14차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기업 현장과 함께 저출생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윤정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족친화 운영제도를 비롯한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정석케미칼은 도료·화학제품 제조기업으로. 가족친화기업(여성가족부), 청년친화강소기업(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인증을 보유한 지역 대표 기업이다. 특히 ▲가족사랑의 날(금요일 정시퇴근 독려) ▲가족돌봄 휴가·휴직 ▲자녀 학비 지원 등 폭넓은 복지제도를 통해 일·가정 양립 문화를 적극 확산하고 있다. 김용현 대표는 “직원이 안심하고 일·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은 기업 지속성장의 핵심기반”이라며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 저출생 대응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정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정석케미칼처럼 현장에서 실천하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건축물관리제도 이행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공동 개최했으며, 지자체와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운영·기술 향상 등 두 개 부문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전북자치도는 지자체 제도 운영 부문에 참여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건축물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내 68개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전국 최초로 전수 점검해 부적합 기관 25곳의 자진 취소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최근 5년간 정기점검 대상 1,000건을 전수 조사해 미보고 사례를 조속히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이끌어 2025년 4월 기준 정기점검 보고율을 62%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기점검 미처리 자동 알림 도입 △점검 계획 사전 제출 의무화 △점검기관 책임성 강화 등 실효성 높은 제도개선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 2회 정례 간담회를 운영하며 시군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했다. 아울러, 2023년 전
(포탈뉴스통신)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12월 3일(수)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시·군 자원봉사센터 수상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김관영 도지사, 백경태 대외국제소통국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자리해 자원봉사자들의 공헌을 함께 축하했다.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김관영 도지사의 격려사와 자원봉사자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으며, 호원대학교 항공관광전공 및 뮤지컬전공 대학생의 의전봉사와 갈라쇼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노래패가 특별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자 무대에서 해바라기의 명곡 ‘사랑으로’를 기타 연주와 함께 감미롭게 노래를 선사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지, 전주11)는 3일 ‘2026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5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복지여성보건국, 환경산림국, 건설교통국, 2036하계올림픽유치단, 특별자치교육협력국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김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6)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과 관련해 이미 24시간 응급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별도의 뇌혈관질환센터 설치가 필요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결핵관리지원사업의 신규 광고·홍보 예산에 대해, 버스광고 등 홍보비 편성이 실제 효과성과 필요성 측면에서 타당한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은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사업의 신규 편성과 관련해 보육 공백을 해소하려는 취지는 이해하나, 지자체가 아닌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하며 세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또한 선배시민 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기존 자원봉사센터가 운영 중인 상황에도 별도 신규 지원을 편성한 것은 중복과 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비상계엄 1년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 2024년 12월 3일, 현직 대통령이 감행한 불법 비상계엄 선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습니다. 군과 경찰을 동원한 국회 봉쇄, 언론 통제, 영장 없는 체포 시도는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주권을 짓밟으려 한 반민주적 폭거였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오늘,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이 사건의 근본적 책임을 묻고 정의로운 심판을 촉구합니다. 지난 1년, 우리 도의회와 도민은 단 한 순간도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도의회는 즉각 입장문과 성명서를 잇따라 발표하고, '계엄 원천 무효 및 헌법 수호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엄동설한의 추위 속에서 도의회 앞마당에 세워진 '비상시국 천막 농성장'에서, 우리 의원들은 단식으로 반헌법적 폭거에 온몸으로 저항했습니다. 새벽 버스를 타고 국회와 용산으로 향한 '상경 항의 투쟁'은 동학농민혁명으로부터 이어져 온 전북의 의로운 정신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무엇보다 위대한 것은 전북 도민이었습니다. 전주 풍남문 광장을 비롯해 군산, 익산, 정읍 등 도내 곳곳에서 '민주 회복 촛불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3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열고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보육환경 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담당자 58명이 참여했으며,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보육사업 유공자 11명(원장 및 보육교사)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허영순 강사가 맡아 어린이집 운영 전반, 보육사업 재무·회계 규칙, 관련 법규 등을 실무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개정된 지침과 회계처리 기준을 사례로 제시하며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육기관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은 군민 신뢰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기관의 재무·회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포탈뉴스통신)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5 군산시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자원봉사자, 관계기관 및 단체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기념식 ▲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자원봉사 유공 표창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위해 수해복구와 재난 대응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고자 ‘재난·재해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신설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연계·협력에 힘써온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평화도서관이 장애인 특화도서관답게 장애인을 위한 도서 택배 서비스인 ‘책나래 서비스’를 잘 운영한 도서관으로 평가됐다. 평화도서관은 올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실시한 평가에서 ‘2025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도서관 소장자료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올해 책나래 서비스에 참여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를 통해 6개 권역별 각 2개 관씩 총 12개 기관을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했다. 평화도서관은 전북·전남·광주·제주 권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평화도서관은 장애인 특화도서관으로서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수어영상도서 프로그램 △비장애인을 위한 수어교실과 장애인식교육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또한 지난 2016년 책나래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9년째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신속한 서비스 대응과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포탈뉴스통신) 올 한해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전주시는 3일 라한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공동체 대표, 회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주시 공동체 한마당’ 행사인 ‘공동체의 꿈’을 개최했다. 올해 전주시 공동체 사업에는 총 46개 공동체가 참여해 각 공동체별로 △마을가꾸기 △교육 △봉사 △환경 △취미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전주시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함축한 슬로건인 ‘함께 피어나는 빛, 희망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공동체 활동 사업 성과 소개와 더불어 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구축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참석자들은 공동체 사업의 의미를 소개하는 전시물들과 올해의 공동체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우수한 활동을 한 9개 공동체와 개인 1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어진 공동체 네트워크 워크숍에서는 수상한 공동체들이 각기 지향점과 사업 성과를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3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동차 대여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동차 안전운행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전직원이 참여해 전동차 대여업체를 찾아 전동차 통행 안내지도와 교통법규 준수 홍보문을 배부하고, 전동차 대여 시 이용자 운전면허 확인 및 안전모 대여를 당부했다. 또, 전동차의 도로 및 인도 무단 점유로 인한 통행 지도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전동차 이용자를 대상으로도 △안전모 착용 △인도 주행 및 중앙선 침범 금지 △일방통행로 역주행 금지 △제한속도(20㎞) 준수 등 도로교통법상 안전 의무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에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동차 안전 운행을 위한 홍보·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평일 순찰과 휴일 근무자를 통해 전동차 안전 운행을 적극 계도하고 있으며, 한옥마을 누리집을 통해서도 전동차 운행시 지켜야 할 교통법규를 안내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완산경찰서와 협조해 한옥마을에서 전동차 안전수칙 준수 계도 홍보활동을 지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정부 평가에서 시민들의 영양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영양의 날’ 기념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영양 관련 공로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2025년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수립 및 2024년 추진 실적을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전주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시는 지난 2020년 시민 영양 관리 조례를 제정해 지역사회 영양관리 사업의 기반을 마련한 이후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대표적으로 시는 저출생 대응 차원에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철분제, 엽산제 등 영양제 지원 △보충 식품 제공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 △건강한 이유식 조리법 제공 등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영양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