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증가와 청사 방문 차량 확대로 주변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강화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수부 청사 인근과 주요 진입도로,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해수부 이전 기간에는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담당자들이 현장에 투입돼 불법주정차 정비에 힘쓰고 있다. 동구는 인력단속 외 고정형 CCTV, 주민신고제를 병행해 상시적인 단속 체계를 유지 중이며, 출퇴근 시간에는 현장 여건에 따라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집중 단속과 함께 사전 홍보와 계도를 병행하며 대중교통 이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해양수산부 및 동부경찰서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통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해양수산부 이전에 따라 교통 여건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현재 시행 중인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교통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불법주정차가 증가할 경우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12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2월 12일 용당동 일원에서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낙상 등 계절성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당동 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낙상 예방 수칙 ▲겨울철 야외 활동 및 스포츠 안전 수칙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 홍보 전단지 등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안전 수칙을 알리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겨울철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분야별 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3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기획 공연으로 선보인 가족 뮤지컬 '구공탄 눈사람'이 관객들의 따뜻한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공탄 눈사람'은 사고로 목소리를 잃은 아이와 그녀를 지켜주는 눈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서로를 따뜻하게 만드는 마음의 힘을 전하는 가족 뮤지컬이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서사와 감성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아이와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한 공연이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동골문화센터는 내년부터 남구문화재단을 통해 운영되며,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시가 실시한 ‘2025년도 구·군 청년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년정책 추진 기반 ▲청년정책 계획 수립 및 시행 ▲홍보·소통 ▲청년 참여 ▲정책 우수사례 등 5개 영역에 대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그 결과 부산진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진구는 국무조정실의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기점으로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서면·전포 일대에서 추진 중인 상권 브랜딩 지원사업인 ‘청년상권 운영단’은 전포사잇길 청년상권의 통합 브랜딩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청년 주도형 로컬브랜딩과 상권 자생력 강화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부산진구는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청년공간 운영 성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 분야의 청년마루, 복지 분야의 청춘소설, 커뮤니티 분야의 와글와글플랫폼을 중심으로 구 단위 공간이음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청년정책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15일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6일 제9대 후반기'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종철) 출범 이후 여섯 번째로 실시되는 인사청문회로, 후보자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끌 적임자인지 검증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공적금융기관이다. 특히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자영업자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도, ▲위기 대응 및 재단 경영 혁신 역량, ▲재단의 공공성·책임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검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인사청문회에는 박종철(기장군1)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2월 12일, 제332회 정례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식품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푸드테크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푸드테크는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신산업으로, 식품의 생산부터 유통·소비 전 과정에 걸쳐 혁신을 이끄는 분야다. 중앙정부 역시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내 ‘푸드테크정책과’를 신설하고, 지난 2024년 12월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부산시 차원의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본 조례안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한 시행계획 수립 ▲핵심기술 개발, 인력양성, 판로 확대, 클러스터 조성 등의 추진사업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및 사무 위탁 규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
(포탈뉴스통신) 부산 겨울 명물로 사랑받아온 ‘산타버스’가 안전 민원으로 장식을 철거하고 운행을 멈춘 가운데,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버스 운행 당사자인 대진여객 주형민 기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은 15일, 최근 민원으로 9년간 운영해 온 산타버스를 철거한 대진여객 주형민 기사에게 감사패를 부산의 청년 리더들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부산과 시민을 위해 자발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기사님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기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부산의 청년 리더들과 함께 직접 대진여객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스스로 산타를 자처해 온 주형민 기사님께, 이번만큼은 산타가 찾아가는 기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부산 산타버스는 겨울마다 도심을 달리며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해 온 지역 명물로, 9년 이상 꾸준히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승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내부 장식이 솜·비닐 등 가연성 재료로 이뤄져 화재 위험이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부산대학교와 금정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사무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학교는 향후 3년간 금정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서 금정구 학생들의 진로교육사업 전반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금정구는 지난 10월부터 민간위탁사무 공개모집을 추진했고, 11월에 심사를 통하여 부산대학교가 금정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대학교는 2026년부터 신규로 금정구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되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대학교에서는 “대학‧학교‧지역이 함께 하는 ‘G-Edu Triangle’ 모델을 제시하여 대학의 인재‧시설 등 교육 인프라를 학교 교육과 연계하고 지자체 및 지역 자원과도 연결해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끊김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금정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실제로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체험‧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家好好)의 추가 교부금 2천만 원을 확보해,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4개 장르의 추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전국 기초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까지 총 12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20가구 이상이 참여하여 가족단위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가가호호 2차 추가프로그램은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되며, ▲딩동댕! 모두의 하모니 ▲가족의 하모니-첼로가 있는 사랑 ▲우리 가족은 마술사 ▲온가족 아트캠프 등 4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마술, 핸드벨, 샌드아트&캐리커쳐, 첼로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나아가,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는 2026년 2월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경험한 문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안전과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관내 주요 학원 밀집 지역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원 심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원 심야교습 제한 시간 준수 여부(초·중학생 오전 5시∼오후 10시, 고등학생 오전 5시∼오후 11시), 학생 안전 귀가 지도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기 위해 교육장을 비롯한 소관 부서장, 평생교육팀이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학생 건강권과 학습권 보호, 학원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지도하고, 주요 법령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생의 안전은 언제나 최우선 가치”라며, “학원의 건전한 자정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도와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남부Wee센터는 16일 부산진구 부암동 동평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위기학급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고, ‘생명존중교육 및 자살예방교육’을 중심 주제로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고, 스트레스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살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능력을 기르고 주변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참여 학생들은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다룬 영상 자료 관람 및 토론, 위기 징후를 파악하는 기법,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 이해 및 실습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한 정서적 보호체계를 공고히 하고, 위기 상황에 처할 우려가 있는 학생들을 선제적으로 발견하여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생명존중 문화의 정착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16일 오전 남구 문현동 아바니센트럴부산 브릿지홀에서 동구 관내 유·초·중·고 교감(원감), 마을교육활동가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동구희망교육지구 성과공유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학교-마을 연계 교육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동구희망교육지구의 세부사업 및 신규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성초의 ‘마을과 함께하는 수업’ 발표를 시작으로, 부산컴퓨터과학고의 ‘학생이 만들어가는 동구문화예술동아리-이노베이션LAB’, 부산동여중 학생의 ‘어린이청소년의회·축제기획단·동구학생네트워크 활동 경험’, 그리고 마을교사의 ‘마을활동가의 삶을 통해 본 마을교육공동체의 성장’ 등 다양한 교육 주체의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이어 2026년 새롭게 추진될 동구공공기관탐방 프로그램과 학생역사문화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내년도 사업 신청 절차와 운영 방향도 함께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nb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7시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준비하기’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중학교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중학생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자녀와 학부모 간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진행은 먼저‘중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을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중학교 생활의 특성, 학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기본 사항을 안내한다. 이어서 ‘사이버 상의 우리 아이 이해하기’를 주제로 중학생의 온라인 활동 특성,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사례,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2022 개정교육과정과 중학교 생활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사이버 공간에서의 자녀 행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도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포탈뉴스통신) 부산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내년 1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유아 및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수정분관과 초량이바구작은도서관, 온라인zoom을 통해 ‘도서관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겨울방학 단기 집중 프로그램으로 건전하고 유익한 겨울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은 특강을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영어 표현을 배워보는 ‘유아 영어 스토리텔링’,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위인을 통해 한국사를 배우는 ‘신화로 보는 한국사 첫걸음’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보드게임 속 수학 탐험대’, 초등 고학년(3~6학년)을 대상으로 ▲유명 브랜드에 얽힌 사건과 역사적 인물을 만나보는 ‘브랜드와 인물로 쓰는 세계사’를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특강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방학을 의미있게 보내 새학년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배화학교 교사개축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등하굣길 학생 안전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통학로 안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배화학교 개축공사는 지난달부터 시작해 2028년 7월 완료 예정으로 공사 기간 중 덤프트럭 이동과 좁은 길목 등으로 학생 통학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배화학교 인근 수미초등학교까지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공사에 나섰다. 공사는 부산배화학교와 수미초 학교관계자, 학부모대표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거쳐 지난 10일 기존 통학로에 대한 보완과 구조물 설치 등에 최종 합의함으로써 본격 추진하게 됐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신속하게 수영구청, 수영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마치고 이번달 중으로 통학로 공사를 위한 설계에 들어가 2026년 2월말까지는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 통학로 안전을 위한 조치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배화학교 개축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 등을 제외한 본격적인 공사도 미룰 예정이다.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터널식 안전통학로 확보 ▲차량용 방호 울타리 설치 ▲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