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이 2025년 12월 출범 1년을 맞았다. 재단은 출범 이후 조직의 조기 안정과 효율적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제규정·규칙 등 30건을 제정하고, 통합업무시스템 구축과 신규 직원 8명 채용 등 사업 추진 기반과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도시재생·농촌활성화·상권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시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했으며, 청주시와 연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지역특화재생사업과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청주시가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 유관기관 MOU 체결…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강화 재단은 Auri(건축공간연구원), 충북대학교 지역재생연구소,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수원도시재단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도시재생 거점대학 협의체(경북대·경성대·고려대·광주대·인하대·충북대), 도시재생협치포럼,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과도 협약을 맺고 연구·정책 개발, 전문인력 양성, 학술행사 개최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 주민이 스스로 만든 변화, 도시재생사업 성과 확산 도시재생 분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일회용품 없는 청주 만들기’ 실천 평가를 통해 본청·사업소, 구청, 읍면동별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단순 홍보나 캠페인이 아닌, 업무·행사·시설 운영 과정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구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실효성과 확산 가능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청·사업소 부문 최우수 부서로는 회계과가 선정됐다. 회계과는 공유 다회용기 비치와 민간 매장 연계 챌린지를 통해 포장·배달 과정의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는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 우수부서로는 업사이클링 체험·교육 공간을 조성한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선정됐다. 구청 부문에서는 청원구 민원지적과가 최우수 부서로 뽑혔다. 청원구 민원지적과는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와 연계한 리유저블컵 순환체계를 구축해 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흥덕구 주민복지과는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실천 등으로 우수부서에 선정됐다. 읍면동 부문에서는 주민 참여와 실천 확산 가능성이 돋보인 용암1동과 운천신봉동이 최우수 읍면동으로 공동 선정됐다.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6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직원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언론 홍보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청주시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박종국 충청매일 대표이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언론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보도자료 작성 시 유의사항과 취재 대응 요령, 언론의 시선에서 바라본 공공 홍보의 방향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박종국 대표이사는 오랜 언론 현장 경험을 토대로 취재·보도 과정 전반을 설명하고, 행정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상황별 언론 대응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언론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언론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6일 동부창고 이벤트홀에서 가족친화 UCC 네트워크 협약기관 워크숍 ‘회사 밖 사람친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UCC 네트워크는 대학(University), 청주시(City), 기업·단체(Company)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체계로, 가족친화 문화의 형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는 협력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협약기관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심텍 △㈜네패스 △㈜메쎄이상 오스코사업단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시체육회 등 5개 기관이 새롭게 협약에 참여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로써 청주시 UCC 네트워크 협약기관은 대학 9개, 단체 7개, 기업 83개 등 총 99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협약식 이후에는 UCC 네트워크 협약기관 직원들이 참여한 프로그램 ‘회사 밖 사람 친구 만들기’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기업문화와 가족친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공로연수 이임식에서 유영호 행정복지국장과 연규덕 축산산림과장이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각각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임식은 오랜 기간 군정을 이끌어온 두 간부 공무원의 공직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이들은 퇴임을 앞두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환경직 공무원으로 35여 년간 재직한 유영호 국장은 환경·복지·행정 전반을 두루 거치며 증평군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군수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군정 전반의 조정과 소통 창구 역할을 맡아 군정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영호 국장은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증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이 장학금이 지역 교육 발전과 밝은 미래를 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임한 연규덕 축산산림과장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연 과장은 지난 34년간 축산·산림 분야를 중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연말을 맞아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소리와 마음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특별한 송년회를 마련했다. 군은 2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취묵당 카페에서 ‘소리로 잇는 작은 송년회’를 열고, 음악과 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회장 고하동)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형식보다는 교감에 초점을 맞춘 송년회로 진행됐다. 행사의 문을 연 고하동 증평군지회장의 기타 연주는 한 해의 수고를 위로하고 새해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이어 회원 민병숙 씨와 김정숙 씨의 시 낭송이 차례로 이어지며 눈으로 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소리의 울림과 시의 언어가 공간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날 송년회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참석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열린 마이크’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감사와 응원의 말, 새해에 대한 바람을 자유롭게 전했고, 이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하며 진솔하게 소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송년회는 크고 화려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영상자서전 우수콘텐츠 상영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의 성과를 공유했다. 김영환 지사와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을 비롯해 촬영서포터, 영상자서전 주인공, 일반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더 많은 도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상자서전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청년 촬영서포터와 시니어 유튜버가 함께 행사 진행을 맡았으며, 학생‧청년‧시니어 대표 3인의 사업 참여에 대한 진솔한 소감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자서전 AI생성 주제곡을 바탕으로 그간의 활동 사항을 담은 스케치 영상이 상영되며,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땀 흘려 소통한 결실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도는 영상자서전 사업 확산에 기여한 청년서포터, 시니어유튜버 등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각 지역에서 활동하며 사업 성공을 이끈 주역들이다. 이 밖에도 영상자서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강과 함께 괴산 연풍면 마을영상자서전과 시군을 비롯한 각 수행기관 대표
(포탈뉴스통신) 충북도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제5차(’26~’35년) 산업입지 수급계획’이 2025년 12월 26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됐다. 이번 계획 확정으로 전국 산업입지의 연평균 수요면적은 18,721천㎡(567만 평)로, 종전 계획 대비 5.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충북도의 산업입지 연평균 수요면적은 2,568천㎡(78만 평)로 종전 대비 12.2% 상향 조정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규모다. 산업입지 수급계획은 시·도지사가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산업입지정책의 기본 방향과 산업입지 공급 규모 등을 담은 10년 단위 계획이다. 확정된 연평균 산업입지 수요면적은 시·도별 산업시설용지 신규 지정면적을 제한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도지사는 신규 산업단지를 지정할 경우 연평균 수요면적의 10배 이내 범위(이하 ‘총량’이라 함)에서 연도별 지정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이번 수요면적 확정에 따라 충북도가 확보할 수 있는 산업단지 지정 총량은 25,680천㎡(778만 평)로, 종전 대비 2,800천㎡(85만 평) 확대됐다. 그간 충북도는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지난 24일 중부내륙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거점 역할 강화를 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발전계획안’을 수립했다. 충북발전계획안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에 따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수립하는 발전종합계획의 기초가 된다. 이번에 수립한 충북발전계획안은 ▲경계를 넘어 ▲생태와 함께 ▲지속가능한 중부내륙이라는 3대 전략 아래 총 6개의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했으며 71개, 총 27조 원(이 중 사회기반시설을 제외한 사업비는 약 5.5조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아울러 발전전략별 핵심 추진사업을 비롯해 시도 간 연계협력사업,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 운영계획, 자연환경계획 및 산림관리대책 등 중부내륙 지역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내용을 폭넓게 담았다. 충북도는 2024년 3월부터 충북연구원과 함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그간 중부내륙지역 공무원 및 지방연구원 실무회의, 시군 부단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12월 26일, 도정혁신 연구모임 “끌어올림”회원들과 함께 1년 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도정 혁신 방향과 충청북도 주요 혁신 사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형식과 위계를 최소화한 소통의 장으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도정에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팀 연구성과 발표 ▲도정혁신 과제 및 충청북도 주요 정책에 대한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성과 발표에서는 올해 “끌어올림” 최우수팀인 △‘올림Pick!팀’의 ‘서무업무 매뉴얼화 및 플랫폼 구축 연구과제’와 우수팀인 △‘안전ON다’팀의‘AI·AR 등 신기술을 이용한 안전체험 고도화’연구과제가 실제 도정에 적용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자유토의 시간에는 “끌어올림” 회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행정의 고민과 혁신 아이디어를 격의 없이 공유하며, 도정혁신의 방향을 논의했다. “끌어올림” 연구모임은 MZ세대 공무원과 중간관리자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26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청주공업고등학교, 충북에너지고등학교,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함께 '전기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진근 청주공업고등학교장, 김진권 충북에너지고등학교장, 오광해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산업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지역 인력양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는 전기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총괄하고, 청주공업고등학교와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과정평가형 전기분야 산업기사 운영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실습장비와 교육시설 공동 활용, 현장 멘토링 및 기술지도를 지원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고교 연계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특히 학생들은 현장실습과 멘토링, 자격 취득 지원 등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포탈뉴스통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2월 26일,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문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함께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동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으며, “연말을 맞아 소외받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노인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한 충북도를 만들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어르신 한파쉼터 운영, 독거노인 안부확인, 노인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며 건강한 충청북도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재단은 24일 재단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모인 기부물품 200여 점을 충주시반려동물보호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지난 21일 지역예술인이 참여한 ‘유기동물과 따듯한 겨울나기 송년음악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관객들은 입장료 대신 담요, 간식 등 유기동물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달된 기부물품이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문화관광재단]
(포탈뉴스통신)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충북지부 충주지회는 26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과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을 대비해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교육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를 대비해 평가 기준과 주요 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A+합천재가복지센터 시설장이자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인 심정원 교수를 초빙해 수준 높으며 종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을 통해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은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이용자에게 더욱 질 높은 재가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연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시민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기관 평가에도 대비하면서 수준 높은 운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에 설립된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충북지부 충주지회는 장기요양인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2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한수덕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과 재난안전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 속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를 통해 단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습이 이뤄지며, 단원 등 참석자들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며, “지역 현장에서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이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 지역의 순찰 및 예찰 활동을 비롯해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재 활동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