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는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꽃임 위원장(제천1)은 “청주오스코는 도민의 시설이며, 수탁기관에 문제가 있다면 도는 보다 강력한 관리·감독에 나서야 한다”며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명심해 위탁비용이 오산정된 부분이 있다면 재산정해 조정하고, 필요하다면 위탁운영이 아닌 도와 청주시의 직영 전환까지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충남은 공공기관유치과를 따로 두고 20명 가까운 전담인력을 두는데, 충북은 위원회도 없이 6급 직원 1명이 사실상 전담하는 구조”라며 “이대로 가면 실패 책임은 실무자에게만 돌아간다. 조직·인력 재배치와 유치위원회 조기 구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대한민국 SNS대상 수상과 관련해 “참가비와 심사비를 내고 신청하는 민간 유료 시상식을 과도하게 홍보했다”며 “접수비·투표 독려 이벤트 등을 어떤 예산으로 집행했는지 공개하고, 유료 시상행사 참여에 대한 도
(포탈뉴스통신)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는 7일 증평군새마을회관에서 ‘대통령기 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과 편지글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선희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강미영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독후감 개인 부문 최우수상(군수상)은 △이주혁(삼보초 3학년) △이경훈(도안초 4학년) △윤소율(증평여중 3학년) △이현정(형석고 3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독후감 단체 부문 최우수상(교육장)은 △삼보초 이민기, 김이음, 이다예(1~3학년) △증평여중 변서은, 김나현, 김지우(1~3학년) △형석고 유재율, 정석현, 김우영(1~3학년) 팀이 선정됐다.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군의장상)은 △최정우(형석중 1학년) △강수연(충북비즈니스고 3학년) 학생이 자치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27명과 지도교사 3명, 일반부 1명에도 상장이 수여됐다. &nbs
(포탈뉴스통신) (재)음성군장학회는 7일 음성군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 68명이 우수대학 탐방 사업으로 서울대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수대학 탐방 사업은 학생들에게 국내 우수한 대학교를 직접 탐방하며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주요 일정으로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도서관, 로스쿨 등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그룹별로 멘토에게 직접 과목별 공부법 및 동기부여 등의 조언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우수대학교 탐방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세울 수 있었으며, 서울대학교를 목표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학생들이 이번 서울대 탐방을 통해 대학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 동기를 높이고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이 7일 ‘증평군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각종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기능 중복, 실적 미비 등 비효율적인 사례를 개선하고, 위원회 관리체계를 정비해 운영 절차의 합리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군수 소속 위원회 전반에 본 조례가 적용되도록 적용 범위를 명확히 하고 ▲ 위원회 설치 시 총괄부서와의 사전 협의 의무 및 유사·중복 위원회 통합·폐지 권고 근거, 위원회 현황 통보 의무 등을 신설했으며 ▲ 특정 성별이 전체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위원 구성의 성별 균형 확보 조항을 새로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이동령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각종 위원회가 보다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군정 발전의 실질적인 동반자로 기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월 3일 제21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증평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임병곤)는 지역주민 권진수 대표(마루 광고 디자인)로부터 예술작품 1점을 기증받아 행정복지센터 내에 전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2025년 대한민국 옥외 광고 대상에 입선 당선작으로 ‘세상을 물들이다’란 이름의 작품이다. 권 대표는 평소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이 많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권진수 대표는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주민분들이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문화·예술의 재미를 느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품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병곤 읍장은 “진천읍은 행정복지센터에 많은 주민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번 예술작품 기증으로 행정복지센터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고 주민들도 좋아하신다”며 “앞으로 진천읍도 주민들의 예술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5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30여개 참여 기초지자체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70개의 지방정부가 가입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최한 정책대회 행사로 지방정부의 우수정책과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행정을 확산하고자 열리고 있다. 이날 진천군이 발표한 정책은 살던 곳에서 모두가 누리는 ‘진천형 통합돌봄’으로,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일상생활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간 △의료-돌봄 통합지원 운영체계 구축 △복지‧보건의료 인력 배치 전담팀(통합돌봄팀) 설치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2023년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통합돌봄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대한민국 복지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정책대회 현장에서 직접 진천형 통합돌봄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오는 10일부터 도로변 등에 게시되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의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신고나 허가를 받지 않고 게시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하여 도와 권역별 시군 점검반이 함께 단속할 예정이다. 도내 4개 권역(청주권, 남부권, 중부권, 북부권)에서 편성될 불법 옥외광고물 합동점검반은 11월 10일부터 4주간 표시 방법 위반 및 기간 경과 정당 현수막 및 분양 현수막 등 대량게시 불법 유동광고물과 음란·퇴폐적 내용의 문구가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 무허가 미신고 광고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유광재 충북도 건축문화과장은 “충북 관광객이 지난해 3,800만 명을 넘어서며 충북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도의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들을 지속 정비하여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영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12월 7일까지 시군별 점검을 마무리하고 시군에 점검 결과를 통보해 보수․보강 및 철거 등 조치를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7일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해 충북연구원, 충북여성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직 결원이 10명에 달한다”며 “주요 부서의 인력 부족이 업무 공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결원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인력 충원과 인사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충주농산물검사소의 보안 취약 문제와 여성 근무자 안전대책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충청북도 급식 식재료의 방사성물질 검사에 관한 조례」가 시행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조례에서 규정한 ‘방사성물질 안전급식 지원위원회’가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며 “조례 이행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위원회 구성을 지연할 것이 아니라, 식품안전위원회와 기능 조정을 병행하되 조례의 취지를 살린 독립적 운영체계를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의 약수터 검사정보가 게시 시기별로 다르고 최신 검사 결과가 일원화되어 있지 않다”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 체계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7일 제430회 정례회 중 충북개발공사와 바이오식품의약국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황영호 의원(청주13)은 “최근 3년 연속 경영평가가 ‘다’ 등급에 머물러 경영관리 전반에 혁신이 요구된다”며 “고유사업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괴산 휴담뜰은 공익적 취지로 매입 리모델링했지만 임대 전환으로 본래 목적이 희미해졌다”며 “현 임대 만료 후에는 지방소멸 대응 등 당초 공익성 중심으로 운영전략을 재정립하라”고 요구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농소막 리모델링과 관련해 수차례 추가 공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되지 않은 부분은 문제가 있다”며 “장애인 이동권 기준을 설계단계부터 철저히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청남대 생태탐방로가 준공 및 인계 후에도 화장실 설치 계획이 남아 있다”며 “초기 인허가·설계 단계에서 편의시설을 일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의회는 7일 오후 2시, 시의회 임시청사에서 영운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서 현장 대원과 시의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 및 대피, 구조활동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고 및 초동 대피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압 ▲관할 소방서의 본격적인 화재진화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청사 내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회장 오효진)는 7일 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군산시 일원에서 전적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회원 간 단합과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들은 진포 해양테마공원 내 위봉암 676(진포대첩), 근대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참가자들은 현지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위봉암 676함대 현장에서 고려 말 진포대첩 당시의 전투 상황과 안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선열들의 헌신을 되새겼다. 청주시지회 관계자는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희생 위에 세워진 결과임을 다시금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안보의식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재)청주복지재단은 7일 청남대에서 ‘2025년 사회복지기관 최고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주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최고관리자 20명이 참석했으며, 조직 리더십 강화와 소통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영균 지엘파트너스 대표가‘탁월한 조직문화! 탁월한 리더들의 핵심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대표는 △강점 중심의 리더십 △유능한 관리자의 역할 △영감을 주는 소통법 등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리더십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청남대 가을축제와 연계한 힐링 산책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기관장은 “실무에 꼭 필요한 리더십 교육이었고, 동시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워크숍이 사회복지 현장의 리더들이 조직의 비전과 문화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기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7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 직원들이 강사로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약 200명의 청주시 직원들이 교육을 수강했다. 교육 과목은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과목 위주로 편성됐다. 행정업무에 있어 기본법이라고 할 수 있는 ‘행정절차법 해설’, 공무원의 법률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생활 속 법률 상식’ 그리고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극행정 법제 사례’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이론에 대한 설명과 동시에 생활 속 적용사례에 대한 해설을 통해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올해 9월 태안 법제교육원에서 2박 3일간 실무 중심의 심화 워크숍을 진행해 직원 법무 능력을 강화했으며, 내년부터는 인공지능(AI) 법률 서비스인 ‘슈퍼로이어’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법제업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법무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
(포탈뉴스통신) 한국농업경영인 청주시연합회는 7일 서울 노원구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열린 충북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청주 지역에서 생산한 청원생명 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였다. 청주시 농업경영인들은 주요 농특산물인 청원생명쌀, 고구마, 사과, 꿀 등 다양한 품목들을 선보였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장터는 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충북 각 시군에서 150여 농가가 참여해 총 2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우수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개장 첫날인 7일에만 1천여명이 넘는 서울시민들이 찾아오며 성황을 이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명품 농특산물을 서울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청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농가소득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 ITF)’에 참가해 대만 방한여행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ITF는 연간 28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111개국의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국제 관광 행사다. 대만은 청주공항을 통해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1위인 주요 시장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청주공항과 연계해 체류형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만 관광객이 흥미를 갖고 있는 미식, 뷰티, 체험 등의 여행 상품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지역 고유의 문화와 체험 콘텐츠, 청주 삼겹살 거리 등 K-food 상품, 지역 뷰티와 연계한 K-beauty 상품 등 청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 안내자료 및 홍보물 배포, 청주퀴즈 볼 뽑기 이벤트 등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만 여행업계와 관광상품 유통망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