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특별시는 수질관리 강화와 쾌적한 하수환경 조성을 위해 31건의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에서 발주 할 용역 규모는 ▲ 기술용역 17건, 114억 82백만 원 ▲ 학술 1건, 1억 20백만 원 ▲ 기술·학술 1건 3억 원 ▲ 정보화 7건 122억 85백만 원 ▲ 일반용역 5건 4억 93백만 원으로 총 사업비는 246억 8천만 원으로, 1월~2월 중으로 모든 입찰 공고 의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3개 자치구씩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하수 보조관측망 관리개선’ 용역도 추진한다. 금년도에는 종로, 은평, 서대문구를 대상으로 지하수 관측지점을 균형 배치하고, 전용관측지점을 확충하는 등 지하수 관측 기반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규모 굴착공사장을 중심으로 지하공간 개발 증가에 따른 지하수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도 매년 시행하는 ‘토양오염 실태조사’가 발주한다. 우려지역 340개소를 선정하여 토양 시료채취 및 오염도 검사를 실시 할 방침이다. 하수관로 부문에서는 하천수질관리 분야로 사업범위를 확장하여 비올 때 빗물에 하수가 섞여 하천으로 넘쳐나는 CSOs를 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는 신규 건축실무자와 일반 시민이 건축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을 책자로 발간하고, 온라인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게재하였다.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은 원래 건축법을 이해하기 쉬운 도면으로 설명한 포털사이트 지식백과로 현재까지 약 537만 건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웹사이트를 바탕으로 했다. 금번 서울시는 명지대학교 이재인 교수와 공동으로 최근 개정된 법령을 반영하고, 건축행정 실무자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사례를 새롭게 추가하여 414쪽의 책자로 발간하였다. 서울시는 책자 300부를 서울시 관련부서 및 자치구 건축부서에 배포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들을 위하여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에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도록 게재하였다. 서울시 건축사징계위원회 위원 및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 건축문화 정책에 참여하고 있는 이재인 교수는 ‘이 책은 건축법 안에서 복잡하게 얽혀있는 규정들의 본래 의미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건축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서울시의 노력에 동의하여 방학기간중 참여하게 되었다’고 귀뜸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조정됨에 따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기획전시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람할 수 있는 기획전시는 서울생활사박물관 '세대 공감-최달용의 서울살이', 청계천박물관 '미디어아트X세운상가', 한양도성박물관 '광희문, 수구문, 시구문', 공평도시유적전시관 '한양의 家, 견평방 가옥' 등 사전예약제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참석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본관을 비롯하여 서울생활사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청계천박물관, 동대문역사관·동대문운동장기념관, 경희궁, 백인제가옥 등을 비롯한 11개의 분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해방둥이 서울사람 최달용의 1950~70년대 삶을 사회학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봄으로써 산업화 세대를 공감해 볼 수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 '세대 공감-최달용의 서울살이'는 오는 3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최달용 씨는 초등학교 졸업장부터 혼수용품, 변리사 자격증에 이르는 개인 자료 뿐 아니라 기상천외한 아이디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가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안에서 수평증축을 할 때 적용되는 건폐율과 건축선 제한을 완화했다. 주택 신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리모델링을 활성화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기존에도 '리모델링활성화구역' 내에서는 최대 30%까지 건폐율과 건축선 제한이 완화되는데, 서울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구역 지정시30% 한도 규정까지 적용 항목별로 폐지하기로 했다. 개별 인허가시 계획 및 대지 현황을 충분히 검토 후 현장 여건에 맞게끔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그 비율을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다.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수를 늘리기 위해 지정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주거환경개선(관리)사업구역 내에 ‘리모델링활성화구역’을 지정하는 경우 사업 관련 법정 위원회에서 통합 논의하도록 하고, 기존 시‧구 건축위원회 자문절차는 생략하기로 했다. 길게는 수개월이 걸리는 절차인 만큼, 보다 신속한 구역 지정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지침」과 「리모델링활성화구역 건축위원회 심의지침」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제도는 도시환경의 고밀화 속에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가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3일부터 23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법규 위반사항 99건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평소 안전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공사현장과 여러 대의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현장이 대상이었으며, 특히 건설기계관리법 등 관련법 준수여부 집중점검과 제도상 미비점에 대한 개선안 발굴에 중점을 뒀다. 작업현장에서의 안전수칙 및 구조부(전기·안전장치) 상태와 함께 현장안전(신호수 배치, 교통통제 등)에 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여전히 관련법규 미숙지로 안전관리 부실현장이 있었으며 법규 지적사항 99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항은 기초부 배수상태 미흡 ·마스트 일련번호 식별불가 ▴전기장치 불량 ·그물망 및 방호울 미비 ·신호수 배치 불량 ·조종사 면허 미확인 등 99건을 적발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건설기계관리법,「산업안전보건기준에관한규칙」등 법령개정안을 마련하고 각 소관부처(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에 관련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적발된 지적사항에 대해선 1차적으로 시정권고를 거친 후 이행되지 않을 경우 소관부서와 기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강서구는 21일 이에이치건설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탁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인다. 노현송 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에이치건설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01년 설립한 (재)강서구장학회는 현재까지 1,104명의 학생들에게 총 14억3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0년 9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56만 8,45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인식 등을 조사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실태조사는 초·중·고·각종·특수학교(초4~고2) 학생을 대상으로 9월 14일(월)부터 10월 23일(금)까지 실시하였으며, 서울은 조사대상 학생의 83.1%인 47만 2,281명이 참여하였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1.1%(5,069명)로, 전년 대비 2.0%(12,192명)보다 0.9%p(7,123명) 감소하였다. 2020년 서울시교육청의 학교폭력 실태조사 주요 응답 결과는 참여 학생 중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1%(5,069명)로, 전년 대비 2.0%(12,192명)보다 0.9%p(7,123명) 감소하였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등학교 2.1%(3,620명), 중학교 0.6%(1,130명), 고등학교 0.3%(307명)로, 전년 대비 초등학생은 2.5%p로 크게 감소, 중학생은 0.5%p 감소, 고등학생은 0.1%p 감소하였다. 피해유형별로 학생 천 명당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가 20일 성북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진태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회장은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성북구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같은 시기 구의 지원이 많은 힘이 됐다”며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연합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마음을 모았다”라고 기부 뜻을 밝혔다.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의 나눔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도에 처음 시작돼 매년 열리는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해왔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개최가 어려워 이를 통한 성금을 마련하지 못했으나,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회원들이 별도로 모금해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전통시장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선뜻 기부를 해주셨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1곳을 추가 운영한다. 구로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신도림역·오류동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신속한 검사를 위해 구로리어린이공원(구로중앙로 13)에도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로리어린이공원 임시 선별진료소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6회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검사가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는 방식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한편 구로구는 신도림역·오류동역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내달 14일까지 연장한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4시, 주말은 오전 9시~오후 1시다. 평일은 2곳 모두, 토요일은 신도림역, 일요일은 오류동역 임시 선별진료소가 문을 연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남구로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 사업을 완료했다. 구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남구로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로동 741-44번지에 위치한 남구로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었다. 지하층과 지상 1층은 화장실, 관리실 등으로, 지상 2층은 상인회 사무실로 활용돼 왔다. 구로구는 이번 증축 공사를 통해 기존 고객지원센터에 1개 층을 올려 지상 3층 건물로 확대했다. 늘어난 면적은 60.87㎡로, 주민들을 위한 편의공간과 상인들을 위한 다목적실이 새로 들어선다. 공사에는 총 1억3,000만원(국․시․구비 포함)의 예산이 투입됐다. 고객지원센터는 남구로시장 상인회가 맡아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문을 열 계획이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해 구로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와 아케이드 연장, 고척근린시장 전통저잣거리 조성과 온라인 판매 서비스 개시 등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상인과 이용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포탈뉴스) 서대문구가 지역사회 내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홍제3동에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간호대로 35-12)을 조성하고 이달 25일 개원한다. 지난해 6월 북가좌1동 1호점, 11월 연희동 2호점에 이어 서대문구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이곳은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에게 생활근거리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작년 9월 문을 닫은 홍제3동 방과후교실 4층 건물(총면적 283㎡)을 리모델링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구조물과 무대 ▲동작 인식 센서를 이용한 혼합현실 체험관 ▲어린이 요리교실 등을 설치했다. 정원은 매일 이용하는 ‘상시 돌봄 아동’40명, 필요시에만 이용하는 ‘일시 돌봄 아동’8명으로 앞선 2곳 센터에 비해 2배 규모다. 비용은 상시 돌봄 이용 시 월 5만 원, 일시 돌봄 이용 시에는 하루 2천5백 원이다. ○ 센터장, 부센터장을 포함한 5명의 돌봄교사와 조리사 1명이 상주해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저녁 8시,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8시∼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주말에 일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2021년 1월 20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교육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및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 및 향후 서울시교육청의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먼저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박영란 공동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립유치원도 원격수업을 실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사립유치원의 원격수업은 원아들의 퇴원으로 이어져 원아수에 따라 지원되는 유아학비 역시 감소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 사립유치원의 운영은 교직원의 인건비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처해 있다”며 현재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 및 이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재정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최기찬 교육위원장은“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재정적으로 사립유치원 운영이 매우 힘든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사립유치원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을 표하면서, “사립유치원은 공립유치원과 더불어 유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교육기관으
(포탈뉴스) 동작구가 법정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도를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도는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정식으로 갖춰 제출하기 전에 약식구비서류를 행정기관에 제출, 사전심사를 통해 인허가 등 가능 여부를 미리 알려 주는 제도로, 민원인이 정식민원 심사를 청구해 불허가를 받을 경우 시간과 비용 등 경제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건설업 등록신고의 경우 민원처리 기간이 20일이지만 사전심사를 통해 13일 내에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대상사무는 ▲대규모‧준대규모 점포 개설(변경) 등록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신고 ▲액화석유가스의 충전사업 ▲건설업 등록신고 ▲석유판매업(주유소) 등록 ▲옥외광고물 등의 표시허가 ▲건설기계 정비업 신고 ▲자동차관리사업(부분정비사업) 신규등록 등 총 21종의 법정 민원사무이다. 사전심사청구는 구청 민원여권과 유기한 민원창구 또는 해당 업무처리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 및 수수료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원인은 해당 민원접수 시 신청서와 소정의 약식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접수된 서류는 해당부서에서 서류검토와 실무심의를 거쳐…
(포탈뉴스) 동작구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으로 살기 좋은 주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아파트 등 166개 공동주택이며, 모집분야는 ▲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 등 2개 분야이다. 먼저, 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친환경 실천·체험 ▲주민 소통·화합 ▲취미·창업 ▲공동보육 ▲생활공구 공유사업 등 단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 공모 가능하며, 150세대 이상 20개소, 150세대 미만 3개소 내외를 선정해, 각각 1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까지(비의무 단지는 300만원)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폐업위기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가죽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에 7개 단지 185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공동체 공간조성사업은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강좌 교실 ▲주민공동 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데 필요한 리모델링 시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 단지를 선정해 500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 다만, 사업비의 40% 이상은 자부담이
(포탈뉴스) 서울 성동구는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차단을 위한 선제조치로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설 연휴특별대책에 맞춰 이달 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임시선별검사소 두 곳 모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성동구청 검사소만 운영된다. 구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4주간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 결과, 15,385명(일 평균 466명) 검사를 시행했고, 45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는 성과가 있었다.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성동구청 임시선별 검사소는 누구나 쉽게 찾아 갈 수 있고 최근 지식산업센터 등 많은 기업이 유치된 성수구두테마공원 임시선별 검사소는 주변 많은 회사원들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고 있어 두 곳 모두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임시선별검사소가 누구나 손쉽게 검사할 수 있어,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는 성과를 냈다”며 “4주간 임시선별검사를 연장하면서, 더 많은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