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제326회 제5차 본회의에서 대규모 수송 가능한 또 다른 도심항공교통(UAM) 체계로 비행선을 활용하자고 주장하여 화제가 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홍제동 통일로를 예로 들어, 통일로를 넓히는 방법은 재개발 시 기부체납을 통해 도로를 넓히는 방법 외에는 대안이 없다. 지하도를 파자니 이미 지하철 3호선이 지나가고 있어 이 역시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역발상으로 접근하여 지상은 힘들고 지하도 힘들면? 하늘로 날아오르면 되지 않는가?”며 발언을 시작했다. 문성호 의원은 “마침 서울시 교통실은 UAM을 활용하여 새로운 교통체계를 활성화하려는 연구와 정책을 기획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UAM의 주 기술은 드론을 활용한 일종의 소형항공기로, 대규모 인원 수송은 불가능하다. 여기서 다시 역발상은 가해, UAM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하늘을 나는데 대규모 인원을 수송할 수 있는 수단이 있을까? 재미있게도 존재했다. 바로 비행선이다.”라 이어갔다. 이어 문 의원은 “비행선은 헬륨을 사용하는데, 자고로 헬륨은 일반 공기의 1/7밖에 되지 않는
(포탈뉴스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독일 수도 베를린과 네덜란드 행정수도 헤이그 등을 방문해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의회는 9월 21일~29일 6박 9일 일정으로 베를린과 암스테르담, 헤이그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과 베를린주의회 공식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게르하르트 발러스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부총재와 연방의회 론야 케머 의원 등을 면담하고 서울시의회와 독일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와 콘라드 아데나워재단은 지난해 바덴뷰르뎀베르그주의회 방문 행사를 시작으로 긴밀히 협력해왔다. 올해 4월과 7월에는 독일연방 디지털인프라부 대표단과 연방의회 대표단이 각각 재단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베를린주의회를 방문해 코넬리아 세이벨드 의장 및 데니스 부흐너 부의장을 만나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정책 및 전일제 교육 등 정책교류와 의회 간 인적교류를 정례화시킬 수 있도록 양해각서 체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nb
(포탈뉴스통신) 광진구 ‘생활 쓰레기 주 6일 수거제’ 사업이 서울시가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에서 자치구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자치구는 광진구가 유일하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자 매년 시‧본청 사업소, 자치구, 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평가는 ▲ 시민 체감도 ▲ 적극성 ▲ 중요도 및 난이도 ▲ 확산, 지속 가능성 ▲ 창의성 및 전문성 등 5개 지표에 대한 서면 심사와 시민 투표 등을 거쳐 대상별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4건(공사, 공단 3건)을 선발했다. 광진구는 기존 주 3회 수거로 인한 구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 1월부터 생활 쓰레기 주 6일 수거제를 도입했다. 또한 직영(6개동), 대행업체(9개동)로 나뉘어 있던 재활용 수거 체계를 일원화하고 수거 노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그 결과, 동마다 배출 요일이 달라 발생했던 주민 혼동이 크게 감소했으며, 혁신적인 수거 체계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
(포탈뉴스통신) 지난 23년간 서울 고유의 역사성과 전통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문화자산인 한옥 정책을 지속해온 서울시가 K-주거문화로 진화와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한옥’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장을 펼친다. 서울시는 9월 27일~10월 6일까지 열흘 간 북촌과 서촌 일대에서 제2회 ‘2024 서울한옥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한옥위크’는 서울의 대표 한옥 축제로, 한옥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주민 등과 함께 서울한옥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전시, 투어, 체험, 공연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01년 한옥1.0으로 불린 ‘북촌가꾸기’를 시작으로 한옥2.0 ‘서울한옥선언(2008)’, 한옥3.0 ‘서울한옥자산선언(2015)’에 이어 ‘서울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2023)’을 발표하며 서울의 역사경관을 이루는 오래된 도시풍경이자 일상 터전으로서 서울한옥의 보전과 진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세훈 시장 재임 중 발표한 한옥2.0에 이은 한옥4.0은 그간 보존 위주 한옥정책에 확산 전략을 더해 한옥규제, 가이드라인 완화 등 현대생활을 고려한 보다 쾌적하고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단 내 다양한 시설에서 매력적인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주말 저녁 6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9월 21일 ‘라라랜드’, 22일에는 ‘씽(SING)’ 이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상영되며, 28일 ‘사운드 오브 뮤직’, 29일 ‘오페라 마술피리’ 는 포시즌 가든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공원에서는 10월부터 다양한 시민체험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10일에는 대공원 야외 중앙로 잔디밭에서 100명의 어린이들이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 탐험대’ 가 진행되는 것을 비롯해 10월 한 달간 다양한 생태체험 및 동물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배추, 무 쪽파 등 가을 텃밭 채소를 가꾸고 직접 수확한 작물로 요리도 해보는 ‘텃밭 체험교실’, 동물원 동물들의 생태특징을 배우고 관련 물품을 제작해보는 ‘열대동물관 탐험대’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가능하다. &n
(포탈뉴스통신) 송파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1일 석촌호수 일대에서 청년예술인축제 ‘야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야호 페스티벌(YAHO, Young Artists’ HOsu festival)’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축제이다. 3회째인 올해는 ‘Rest:Art’라는 부제를 달았다. ‘쉼(Rest’)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예술(Art)’로 세상과 소통하며 ‘새로운 시작(Restart)’을 준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축제는 석촌호수 곳곳에서 ▲전시 ▲영화 상영 ▲공연 ▲부대행사 영역으로 구분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석촌호수 동호 잔디계단에서는 일러스트, 동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회화 작품 35점을 전시한다. 작품 사이사이에는 휴게 공간을 조성하여 관람객이 지친 일상을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도 회화, 사진, 영상 등 작품 20점을 만날 수 있다. 오후 2시에는 잔디계단이 이색 북토크 무대로 변신한다. 배우 안현진 진행으로 그림책 작가 한연진, 동화작가 김기린
(포탈뉴스통신)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공동생활가정의 시설장의 정년(65세)도달을 이유로 아픔이 있는 아이들이 그동안 지내던 안식처에서 쫓겨나게 되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최근, 공동생활가정의 엄마 역할을 하는 시설장이 단순히 65세가 됐다는 이유만으로 정부지원이 끊기게 되어 그곳에서 보호를 받던 아동들이 더이상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 안타까운 사연이 보도된 바 있다. 이는,『사회복지사업법』제34조 및 보건복지부 지침『2024 사회복지시설관리안내』에 의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보조금 지급 연령 상한 기준”에 따라 지급 상한이 시설장의 경우 65세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다만, 상한기준에 대해서 각 지자체별로 사회통념 및 지자체 재정여건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상향조정 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개별 특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정년연장의 여지는 열려 있는 셈이다. 한편, 서울시의 관내 공동생활가정은 전체 65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고, 302명의 아동들이 돌봄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김경위원장은 서울시의 아동생활가정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부정부패와 직장 내 갑질로부터 투명한 ‘청정 강서’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구는 19일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재직 기간이 5년 미만인 20~30대 MZ 세대부터 간부공무원까지 총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진 구청장을 비롯해 청렴 전문 강사, 중간관리자 격인 6급 팀장, 20대 직원 등 총 4명이 패널로 나섰다. 토크콘서트는 직장 내 갑질, 조직문화 등 6가지 문항에 대해 직원들이 실시간 전자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패널들이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진 구청장은 토크콘서트 기획 취지를 묻는 강사의 질문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급·세대별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진 구청장은 ‘직장 내 갑질’에 대해 “갑질 행위자에 대한 엄중한 징계 조치가 이뤄져야 하지만 가장 바람직한 것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서로 이해하고 먼저 다가가 대화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제12회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를 이달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관내 14개 중학교 학생 1,850명과 직업인 멘토 350명이 참여하며 81개의 진로직업 체험부스를 비롯해 이벤트 부스와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이 박람회는 많은 지자체와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벤치마킹하는 행사로 올해는 ‘미래진로의 문의 열다’란 주제 아래 열린다. 이날 청소년들을 위해 ▲혁신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직업 체험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VR 의류 디자인, 스마트 레포츠, 자율주행 코딩, 생태 복원, 반려견 훈련 등 다양한 직업에 관한 정보를 접하며 미래진로를 탐색한다. 또한 청년 창업인과의 만남을 갖고 학습역량 진단검사도 받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미래 직업을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진로
(포탈뉴스통신) 1인 가구를 위한 공유 수납공간, 스마트팜, 청년 창업공간, 찻집, 생활정원 등 지난해 서울시가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했던 시민 공모에서 20여 가지 아이디어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작품이 공모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7~8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진행한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에 84건의 작품(아이디어 50건·디자인 34건)이 접수된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2개 부문, 총 22건(아이디어 10건·디자인 12건)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빈집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현가능성(활용성)과 ▴창의성 ▴공공성 ▴완성도, 4개 기준을 중심으로 1차 심사에서 수상작의 2배수(부문별 24작품)를 선정하고 2차 심사위원회에서는 건축·도시계획·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수상작과 순위를 결정했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에는 골목길에 있는 빈집 필지를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 생산된 채소를 판매하는 스마트스토어와 빗물 활용한 스마트포레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계획한 '빈집 비우고 그린인프라 채우기'가 선정됐다. &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15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서울시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되는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공개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지자체·시민단체·협회 등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고령자 면허제도 개선 방안을 비롯해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한다. 오 시장은 개회에 앞서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며 고령자 교통사고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실제 운전 능력에 따른 맞춤형 운전면허, 자동차 안전장치 개발·보급 등 제도·기술적 보완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또한 중앙정부와의 협력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선도적 교통환경 조성을 약속한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상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초고령 사회의 교통안전 정책과 기술’을 주제로, 운전면허 반납·조건부 면허 제도 등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고위험자 면허제도 개선과 에너지 흡수 도로 시설·보행자 안전시설 등 안전시설의 개선·강화를 설명한다. 이어서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정부 관계자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탈뉴스통신) 서울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샤로수길 거리에서 포즈를 취해보고, 강남역의 힙한 카페에서 인생샷을 찍어보자.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서울 거주 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할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9월 20일부터 관악구 샤로수길과 서초구 강남역 케미스트릿 상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로컬브랜드 상권 스냅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은 서울시 내 잠재력 있는 상권을 선정해 지역 특성을 살린 로컬콘텐츠를 발굴하고,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상권 브랜딩, SNS 마케팅, 환경 개선, 창조적 소상공인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로컬브랜드 상권은 총 9곳이다. 2022년 선정된 ▴중구 장충단길 ▴마포구 하늘길 ▴영등포구 선유로운 ▴구로구 오류버들 ▴서초구 양재천길, 2023년 ▴노원구 경춘선공릉숲길 ▴용산구 용마루길에 이어 2024년에는 ▴관악구 샤로수길 ▴서초구 강남역 케미스트릿 상권이 선정됐다. 이번 이벤트는 가이드의 풍부한 설명과 함께 상권 내 다양한 포토스팟과 매력있는 로컬 점포를 둘러보고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하는 스냅
(포탈뉴스통신) 가을을 맞아 한국 가곡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9월 28일 T2 야외무대에서 가을 음악회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 노래'를 저녁 7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을밤의 정취와 풀벌레 소리를 배경으로 우리말과 우리 노래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음악회에서는 한국 가곡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1980년대의 가곡들을 비롯한 명곡들과 함께, 최근 사랑받고 있는 창작 가곡 ‘첫사랑’(김효근 시, 곡)과 ‘서툰 고백’(최진 시, 곡) 등을 선보인다. 또한 ‘청산에 살리라’와 같은 대표적인 가곡뿐만 아니라, ‘오빠생각’, ‘고향의 봄’, ‘섬집아기’ 등 어린 시절 기억에 남는 동요도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김신혜, 테너 정제윤, 바리톤 김성결이 참여하며, 피아니스트 최영민, 첼리스트 조재형, 하모니스트 이윤석이 함께 연주한다. 이정민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감동을 제공할 것이다. 공연장소인 T2 야외무대는 자연과 건축물이 조화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노후되거나 승차대가 없는 마을버스 정류소에 동작구형 승차대를 시범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기존 승차대가 일률적인 디자인으로 노후되거나 파손된 부분이 많아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교체를 추진했다. 동작구형 마을버스 승차대는 가림막과 벤치만 설치됐던 획일적 형태를 벗어나 보도폭, 설치시설물 등 정류소 현지 사정에 맞게 디자인된다. 이번에 시범 설치한 곳은 상도1동, 흑석동, 사당3동, 대방동에 위치한 4개 정류소로 ▲넓은 보도형, ▲보도 후퇴형, ▲역상형, ▲벤치형 등 4가지 모델이다. BIT는 물론 온열의자, 냉온풍기 등 편의시설을 장착해 이용에 편리함과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19일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직접 마을버스 모니터단과 동행해 승차대와 부속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마을버스 모니터단은 지역주민 27명으로 구성돼 불시 암행 점검과 시설물 점검 등의 활동을 하며 마을버스 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한 운행을 도모하고 있다. 구는 이번 시범설치에 대한 점검내용을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39개소에
(포탈뉴스통신) 동작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및 마음 챙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신대방1동을 시작으로 의료급여 관리사가 15개 동에 순차적으로 찾아가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급자의 권리·의무를 설명한다. 교육 세부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 절차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및 선택병의원제도 ▲동일 성분 의약품 중복 투약 관리 및 산정특례제도 ▲임플란트·요양비 등 지원 ▲변동 사항 미신고에 따른 부정수급 발생 및 과다 의료 이용 사전 예방 등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권자의 건강 수준 향상은 물론, 의료급여 재정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수급자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음 챙김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마음 챙김 교육은 ‘압화를 이용한 드림캐처 만들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증가시켜 병원과 약물 등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