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분야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실적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광산구는 1차 지급률 99.4%, 2차 지급률 98.4%로 전국 자치단체 평균(1차 98.9%, 2차 97.5%)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광산구는 민원인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마다 추가 인력을 파견하고 기간제 노동자를 확충·배치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송정1동·월곡1동 등에서 추진된 주민주도형 소비촉진 운동, 하남동의 상가 골목활력충전 대축제 등 지역 골목상권 중심의 다채로운 축제·캠페인도 소비쿠폰 사용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위해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하는 등 취약계층의 신청·지급 편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이 15일 제322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동구형 청년 외식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제안하며, 방치된 관내 빈집의 생산적 활용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동구에 방치된 빈집은 670채에 달하지만, 단순 철거 중심의 접근법은 재산세 부담 증가로 인해 한계에 직면했다”고 지적하며 ‘철거보다는 청년 유입을 통한 공간 재활용으로 도시재생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경남 창녕군의 ‘산토끼밥상’(빈집을 청년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한 프로젝트)을 모범 사례로 언급하며, 동구 실정에 맞게 재해석할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관광객 유치 역량 ▲문화관광재단의 기획력 ▲빈집마켓 플랫폼을 결합한 ‘민·관 협력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①용도변경 및 주차 시설 연계가 가능한 우선 대상지 선별 ②실패 확률을 낮추는 ‘팝업 스토어(시험 공간)’ 운영으로 리스크 최소화 ③기존 상권과 청년 창업자 간 ‘상생 협약’ 체결 ④‘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국·시비 확보 방안 마련을 요청하며 집행부에 구체적인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북구(광주)체력인증센터(이하 “센터”)가 2025년 국민체력100 성과평가에서 체력측정 부문 전국 2위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체력인증센터 73개소를 대상으로 정량 및 정성 지표를 종합해 실시됐다. 센터는 높은 이용률과 체계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에서 10위, 체력측정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센터의 2025년 실적은 체력측정 6,389건(달성률 134%), 체력증진교실 16,758건(달성률 107%)으로 핵심 지표 모두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학교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무료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건강지원 활동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직원들의 전문적인 서비스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광주)체력인증센터는 북구종합체육관 1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북구평생학습관에서 ‘ESG 행정 실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을 지방행정에 접목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발표자로 나선 김세훈 지방공기업평가원 경영기획실장은 “지방정부의 ESG 실천은 단순한 책임 이행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략 목표 설정과 핵심성과지표(KPI) 도입, 표준 매뉴얼 구축 등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영임 의원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하에서 ESG 경영은 시대적 요구로, 지방정부가 ESG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며 “기후 위기 대응과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거버넌스 구축을 골자로 하는 ESG 행정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ESG 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주순일)가 지난 16일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청문회는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도덕적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는 주순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형수, 기대서, 전미용, 임종국, 강성훈, 손혜진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이날 청문회는 후보자의 선서와 직무수행계획 발표로 시작됐으며, 위원들은 공단의 주요 현안과 경영 비전, 조직 관리 방안, 노동 환경 개선 대책 등 이사장으로서의 전문성과 업무수행 능력을 꼼꼼히 따져 물었다. 특히 위원들은 ▴제8대 북구의원 재임 시절 지방계약법 위반에 따른 징계 전력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북구문화원 이사 재직 중 정당 활동 등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하며 구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했다. 주순일 위원장은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구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후보자의 전문성과 업무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전국 도시철도 운영 기관 중 최초로 ‘소비자 중심 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이 고객의 관점에서 설계, 운영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로, 공사는 동종 기관 및 광주시 산하 공기업 중 최초로 획득에 성공하며 새로 취임한 문석환 사장의 첫 경영 행보에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올해를 ‘고객 중심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 3월 새로운 고객 서비스 (CS) 미션 선포와 소비자 중심 경영 선언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을 본격화 한 결과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 인적자원 운영, 소비자 불만 예방 등 심사 분야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고객 중심 경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공사 문석환 사장은 “이번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 획득은 도시철도 운영 전반에 고객의 관점을 최우선 가치로 반영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교통서비스로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의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광주교육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광주교육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 이정선 교육감과 시민들이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광주교육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정책 개선 방안’을 주제로 광주교육 정책 중 잘하고 있는 것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이정선 교육감이 인성교육, 기초학력 신장 등 참석자의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우진 학부모는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 창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주체와 얼굴을 맞대고 광주교육 발전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7~18일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교육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용두2초(참미르초등학교), 선운2초(운수초등학교), AI교육원, 평동초 그린스마트 스쿨 등 시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대형 공사현장 4곳이다. 점검에는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안전진단 사무관과 민간 구조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공사장 구조물 안전성, 작업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구조물 지지 상태 ▲가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조치 ▲비상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한다. 시교육청은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구조적 위험이 의심되거나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고 필요시 공사 중지 조치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신축공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재단법인 록수장학회가 주관하는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26명과 유가족 자녀 5명 등 총 31명에게 장학금 7090만원이 전달됐다. 록수장학회는 1976년 설립 이후 49년간 광주시 소방가족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현재까지 1244명에게 총 8억6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대표 장학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양진석 록수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자 한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그 뜻을 이어 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장학금은 ㈜호원, 광주순환㈜, ㈜DH글로벌, ㈜광주신세계, 코비코㈜, 서광병원, ㈜해양에너지, 기아㈜ 등 지역 지업들의 기탁으로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장학기금은 총 11억8000만원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립수목원이 광주지역 첫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됐다. 광주광역시 수목원·정원사업소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립수목원이 광주시 제1호이자 국내 38번째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됐다고 17일 밝혔다. 공립수목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수목원으로 ▲10㏊ 이상의 부지 확보 ▲1000종 이상 수목유전자원 보유 ▲전문인력 배치 ▲재배·관리·전시시설 확보 등 요건을 충족해야 등록할 수 있다. 시립수목원은 시민들이 혐오시설로 인식해 외면받던 광역위생 쓰레기 매립장 주변 훼손지에 수목을 식재해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시민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돼 의미가 크다. 광주시는 이번 공립수목원 등록을 계기로 시민이 자연환경을 향유할 수 있는 녹색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수목유전자원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와 전시·연구·학습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민이 자연과 수목유전자원에 대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회를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남구 양과동에 자리한 광주시립수목원은 24만㎡(24㏊) 규모로
(포탈뉴스통신) (재)빛고을장학재단은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5년 하반기 빛고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표로 참석한 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대학교, 교육청, 관련기관·부서 등의 추천을 받아 올해 하반기 빛고을장학생 223명(중학생 15명·고등학생 42명·대학생 166명)을 선발, 총 3억7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이 없도록 학업장려(대학생), 지정장학생(대학생), 예·체능특기생, 이주배경청소년, 자립준비청년, 학교밖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 지급액은 올 상반기부터 평균 45% 인상해 대학생은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 고등학생은 기존 50만원에서 80만원, 중학생은 기존 35만원에서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오비맥주㈜ 이윤섭 호남권역 본부장과 양우천 광주공장장, 김태호 광주지점장이 참석해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이사와 조명근 본부장이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오비맥주㈜와 해양에너지는 꾸준한 빛고을 장
(포탈뉴스통신) 광주시-전남도-무안군이 18년간 표류해온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에 전격 합의했다. 이들 기관이 ▲주민지원사업 1조원 자금 조성방안 신속 제시 ▲무안 국가산업단지 신속 지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광주공항 국내선 무안공항 조속 이전 등에 뜻을 함께 하면서다. 광주광역시는 17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에서 열린 대통령실 주관 ‘광주 군공항 이전 전담팀(TF) 6자 협의체’에서 광주·전남·무안이 상생하는 새로운 통합공항 추진 방안을 논의, 18년간 표류해온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을 추진하는 데 성공적인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6자 협의체’는 대통령실에서는 김용범 정책실장이, 지자체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가, 중앙부처에서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강희업 국토부 2차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1월19일 대통령실 주관 4자 사전협의에서 형성된 큰 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재부·국방부·국토부가 참여한 가운데 구체적 실행 방안까지 협의·조율하고 합의를 이룬 자리라는 점에서 한층 진전됐다는 평가다. 이날 회의에서 광주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17일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회재 박광옥 선생 유집(회재집) 개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회재 박광옥 선생 탄신 500주년을 앞두고, 선생의 학문과 실천정신을 재조명하고 지역 기록문화의 보존·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와 한국학호남진흥원, 광주광역시 서구청, 벽진서원 보존회가 공동 주최하여, 회재 박광옥 선생의 유집(회재집) 개역 성과와 향후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학술적·정책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명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안동교 한국학호남진흥원 자료교육부장이 ‘박광옥 문집 『회재유집』의 확장 가능성 모색’을 주제로 발제했다. 안 부장은 기존 국역본의 한계를 보완해 누락된 자료를 발굴·정리한 ‘회재유집 습유’ 편찬 성과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개역·증보 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명희 전남대학교 교수는 ‘『회재유집』 속 한시의 체재와 내용 전망’을 발표하며, 회재 박광옥 선생의 한시가 지닌 문학사적 가치와 생애사적 의미를 분석했다. 박 교수는 회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북구가 ‘2025년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화폐 부끄머니 발행 사례가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은 국민의 삶 개선에 기여한 우수 법안과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뉴스토마토가 주최하고 K-정책금융연구소의 주관으로 열리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지자체 관계자, 개인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시상식, 만찬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 분야는 ▲대한민국 대전환 대상 ▲올해의 좋은법 대상 ▲올해의 국정감사 대상 ▲올해의 정책금융기관법 대상 ▲올해의 벤처스타트업살리기 대상 ▲올해의 정책금융기관 대상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 ▲특별상 등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공적이 있는 국회의원 및 지자체에 상을 수여했다. 각 분야 수상자는 K-정책금융연구소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정책 및 법안의 ▲효과성 ▲혁신성 ▲사회적 기여도를 주요 기준으로 두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북구가 옛 일곡동 우체국 부지를 활용해 주민 문화생활과 아이 돌봄이 어우러지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선보인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4시 ‘일곡생활문화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북구 설죽로 523)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들어간다. ‘일곡생활문화센터 및 다함꼐 돌봄센터’는 신용·우산·운암동에 이어 북구에서 4번째로 조성된 생활 문화 거점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과거 일곡동 우체국이 위치했던 곳으로, 우체국이 지난 2020년 6월 업무를 종료한 이후 유휴 공간을 주민 편익 시설로 조성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북구는 2022년 9월 주민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 등 시설 조성을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총 30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옛 우체국 부지를 지상 2층, 연면적 757.57㎡ 규모의 주민 문화·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시설 1층에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주민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마주침 공간’이 마련됐다. 2층은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