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8월 한달 동안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및 리사이클링 주제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시소센터는 새활용(up-cycling), 재활용(re-cycling)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환경·자연보호,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으며 폐동화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여, 총 5개의 인증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진행된 ‘3(쓰리)사이클링’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 유리병을 활용하여 새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3D펜으로 오너먼트를 만들고 나만의 여름을 표현한 조명을 만들었다. 두 번째로 진행된 ‘폐현수막 리사이클링하기’는 사용 후 버려지는 현수막을 모아 재단하고 손바느질하고 슈링클스 키링을 만들어 달아주며 파우치를 완성했다. 세 번째로 진행된 ‘폐신발화분만들기’는 오래되서 닳아지거나 손이 잘 가지 않아 신지 않고 보관만하고 있던 신발을 기부받아 나만의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의 ‘2024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평가에서 시 단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추진한 각종 성과를 평가한다. 광주소방은 봄철 화재 피해 특성을 반영해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2대 전략, 7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화재취약시설 안전확보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대국민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 각종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건설현장에 대해 현장 행정지도, 관계기관 합동조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고시원·주거용 비닐하우스·물류창고 등 화재안전조사로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형 판매시설 지하주차장 옥내소화전 위치 표지판(LED 패널) 설치로 현장 소방대원과 관계인의 활용을 높이고 소방시설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특수시책을 펼쳤다. 이와 함께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기술인재들의 리옹에서의 귀한 결실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광주시 선수단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 선수단에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셨다. 리옹에서의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7개 직종 16명(선수 9명, 지도교사 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냈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인 김겸온‧김용현 선수가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에서 금메달을, 정현문 선수가 클라우드컴퓨팅 직종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인 장원형 선수는 산업제어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출신의 신준호‧김지한 선수는 메카트로닉스 직종에서 은메달을, 이예찬 선수는 IT네트워크시스템 직종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의상디자인 직종
(포탈뉴스통신)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24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한 모바일로보틱스 직종 김겸온·김용현 선수(삼성전자)와 클라우드컴퓨팅 직종 정현문(삼성중공업) 선수는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수상하며 대한민국이 종합순위 2위를 차지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김겸온·김용현 선수와 정현문 선수는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3기 졸업생들이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금메달 6천720만원, 은메달 5천600만원 등의 상금과 ▲연금(계속종사장려금) : 매년 505만 부터 1천200만원(연차별 상향제)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우수업체 특별채용 ▲병역특례(동메달 이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지난 8월 열린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광주소마고 재학생들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장려상 4개를 획득하며 은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들 학생은 ‘2026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모바일
(포탈뉴스통신)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9 부터 20일 광주수창초와 광주서산초, 양지초, 한울초 등 학교장이 신규 임용된 4개 학교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정성숙 교육장은 현장을 찾아 학교교육과정의 자율적 운영 지원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사항을 수렴하고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수창초는 신관동 방화셔터 및 방화문 설치 공사와 중정과 교무실 건물 사이 출입구 설치 등을 요청했다. 광주서산초는 보도블록 평탄화, 교내 가로등 설치공사, 운동장 배수로 보수공사 등을, 양지초는 교내 외부 계단과 유치원 본관 사이 우천로 설치 등을 건의했다. 한울초는 내부도장공사와 학교 전체 아스콘 공사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다양한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2024 학교폭력 담당자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과 위기학생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대응,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는 교원 컨설팅 위원과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학교 생활부장 200여 명이 17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담조사관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학교에서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사안처리가 신속하고 명확하게 이뤄지도록 학교와 전담조사관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은 학교폭력 신고 접수부터 사후 조치까지 과정을 정리한 안내자료를 제공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교폭력 담당자들이 사례 등을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지역 고등학생 6명이 오는 22 부터 28일 6박7일 일정으로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한일 고교생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일 고교생 교류’ 프로그램은 한·일 양국 간 교육 교류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속적 우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고등학생 88명이 참여해 일본 도쿄, 나가노현, 기후현, 아이치현 등을 탐방한다. 특히 기후현 현지 가정을 체험하는 홈스테이를 비롯해 문화체험, 학교 방문 등을 진행한다. 또 나가노현 하쿠바 고등학교에서 기후변화 대응 활동 ‘하쿠바 SDGs Lab’ 워크숍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이 국제사회에서의 양국의 역할, 과제 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일본 현지 시찰 및 교류 등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 일대를 역량 있는 청년들의 경제 활동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곳 주변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공개 모집한다. 특히 청년층 인구 유입과 백운광장 주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창업가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수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남구는 20일 “백운광장 일대 공실 및 폐건물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 창업을 뒷받침하는 백운광장 청년 MEET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며 “해당 사업에 함께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운광장 청년 MEET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가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 구역 내에서 진행된다. 남구는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만 19~39세 사이의 예비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 뒤 30명(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남구 알림 코너에서 ‘청년 MEET’ 배너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과한 청년 창업가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먼저 공모전에서 가장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한 청년 5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제봉 고경명 선생과 호남의병을 다룬 창작극을 무대에 올린다. 서울 대학로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최치언씨가 연출에 참여한 작품으로, 임진왜란 발발부터 고경명 선생의 순국에 이르는 과정을 연극적 상상력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1592 임진-고경명과 호남의병’ 창작극이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창작극은 올해 구청에서 연극을 통해 의병장 고경명 선생의 애국 및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무대로 만나는 인문학 사업의 일환에서 제작한 작품이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호남을 중심으로 최대 규모의 의병전을 이끈 고경명 선생의 활약상을 무대에 담기 위해 흥겨운 북장단과 해설, 음악과 강연이 어우러진 렉처 퍼포먼스를 도입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 예술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1592 임진-고경명과 호남의병’ 창작극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4시와 27일 오후 3시 및 6시에 각각 열린다.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 개최하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동구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축제 현장 시설물 등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위원회에서는 축제 안전관리계획과 문제점 개선 대책을 수립했다. 동구 주민안전과(동구안전관리자문단), 동부소방서·경찰서와 민관 합동으로 축제 현장을 사전 점검키로 했다. 또한 충장축제가 열리는 10월 2일부터 6일 5·18민주광장에서 민관 합동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인파 관리를 통한 안전 총괄반(동구청) ▲화재·응급조치 구조반(동부소방서) ▲범죄·교통 안전반(동부경찰서) ▲분야별 민간전문가 (동구안전관리자문단) ▲응급 의료반(동구보건소) 등을 운영, 축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파(밀집)에 따른 사건·사고를 방지하고자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시로 합동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최근 실시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에서 발굴한 위험군을 대상으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종교단체 및 공인중개사협회와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19일 맺었다고 밝혔다. 동구는 민선 8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촘촘한 복지 수립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만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1만 6,08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고위험군 522명과 중위험군 1,427명을 발굴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4대 종단(가톨릭, 기독교, 불교, 원불교)의 임원 21명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가입된 관내 397개 사업장을 대표하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공공부조 및 사회서비스를 연계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의 공동 사례관리에 적극 협조하며,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복지 활동가 양성과 고독사 예방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협약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발굴된 고립 1인 가구의 체계적인 발굴 및 관리를 위하여 민·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최근 동구청년센터 아지트와 전일빌딩 245에서 중독전문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년 정신건강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 정신건강 혁신 프로젝트는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활동 확대 및 청년 정신건강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중독 예방 관련 체험 프로그램은 ‘방 탈출’ 콘텐츠를 주제로 4대 중독(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과 관련된 작품을 감상하며 중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2부 토크콘서트는 마약·알코올 중독 회복자들의 경험담과 윤형준 교수(조선대학교병원 정신의학과 전문의)의 ‘청년 정신건강’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4대 중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중독자들을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청년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에게 중독과 정신건강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 청년 정신건강 커뮤니티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동구보건소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장려상)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구는 구강 보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구강 보건 사업을 추진, 구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함에 따라 151개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상위 15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사례명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취약계층 ▲(구)강 건강 지키는 따뜻한 행복 동 · (구)’로 ▲아동·성인·노인 생애주기별 시행 ▲생활터를 중심으로 ▲치료보다는 예방 중심 서비스 위주 ▲지속적인 구강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 형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의 특성과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가 역점 추진 중인 ‘사람 중심의 가로경관 계획 수립안’에 관한 최종보고회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역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도시 가로경관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2023 동구 도시경관 디자인 컨퍼런스’, ‘경관아카데미’, ‘주민공청회’ 등을 추진, 주민·전문가·유관기관(광주건축사회·한국경관학회 등)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과정들을 바탕으로 가로경관 계획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다. 이날 구청 관련 부서가 참석해 관내 17개 시가지경관지구를 도로 규모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가로경관계획 가이드라인 및 경관심의 체크 리스트’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보도와 자전거 도로의 명확한 구분 ▲건물 전면공간(2m 건축후퇴선)의 보행 공간 전용화 ▲공개공지의 보행 편익 시설 활용 ▲건축물 배치·옥외광고물·색채 및 야간조명 등 법규 준수 ▲골목길 재생을 위한 경관협정 내용 등이다. 동구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동
(포탈뉴스통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문재인 전 대통령 등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및 평화회의’ 참석자들이 19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다”며 ‘2024 광주 평화선언’을 발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등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한반도 평화는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일이자, 남북의 화해·협력·평화공존으로 향하는 길”이라며 그러기에 “한반도의 평화는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이다”고 선언했다. 강 시장 등은 “한반도 평화가 위태롭다”며 “남과 북은 전쟁 없는 한반도를 천명했던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북전단과 오물풍선이 군사분계선을 넘는 악순환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 등은 “범국민적 의지를 모아 70년 넘게 지속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남과 북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힌 뒤 “한반도의 운명은 남북이 주도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강 시장 등 참석자들은 이를 위해 “안으로는 민주주의를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