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11월 26일 14시(대전 한국연구재단 R&D 평가센터 컨벤션홀), 27일 14시 30분(서울 이화여대 이삼봉홀) 양일간 제1차 양자 종합계획 및 양자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1차 양자 종합계획 및 양자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 기본계획은 '양자 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5조(양자 종합계획의 수립), 제24조(양자 산학 협력 지구'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의 수립 등)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우리나라 양자 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의 중·장기 정책목표 및 방향을 설정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 4월부터 50여 명의 양자 과학기술·산업 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계획 수립위원회와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본계획 수립 위를 구성하여 총 40여 차례의 회의를 통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으며,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과기정통부의 종합계획(안) 및 기본계획(안) 설명에 이어 산‧학‧연 대표 전문가가 참여하는 참가자(패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아세안 간 과학 기술 협력 및 인재 교류 강화를 위해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제7회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과 '제5회 한-아세안 과학 기술 혁신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은 아세안 지역의 뛰어난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고, 한국과 아세안 간 지속적인 공동연구 동반관계(파트너십)를 위한 대표적인 협력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아세안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개척자 상과 혁신자 상 2개 부문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총 94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결과로 개척자 상(Pioneer)에는 태국 치앙마이 대학교의 사린팁 타나카사라니 박사(Sarinthip Thanakkasaranee), 혁신자상(Innovator)에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의 테드릭 토마스 살림 류 교수(Tedrick Thomas Salim Lew)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상과 상금 미화 1만 2천 달러가 수여될 예정이다. 개척자 상의 사린팁 타나카사라니 박사는 식품 안전성을 개선하고
(포탈뉴스통신) 국방부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YBM 연수원 (경기 화성시)에서 '제4회 국방 AI 경진대회' 본선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AI 경진대회에는 장병, 일반인 등 총 773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예선을 거쳐 장병 및 군무원, 사관생도, 일반인까지 총 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앞서 대회 예선은 온라인 플랫폼 개발환경에서 개인별 문제 해결 능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본선은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이뤄, 전장 환경을 모사한 경기장에서 팀간 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에서 각 팀은 제공된 정찰 로봇에 AI 프로그래밍을 하여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이번 본선에서는 ‘민군혼합팀제’를 처음으로 적용해 군과 일반인이 한 팀을 구성하게 했다. 또한, 과제는 정찰 로봇과 드론의 협업을 통해 도심 작전지역 비정상 화재 지점 및 피아 상황을 실시간 지휘본부에 보고하는 내용으로, AI 기술 수준 면에서 예년 대비 난이도가 크게 향상됐다. 본선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최종평가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은 국방부, 각 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후원기업 등 주요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산업안전보건연구원과 함께 11월 25일 ‘재난‧산업안전 분야 AI 기술 협력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으로 재난·산업안전 분야에서도 이를 활용한 역량 강화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기후 및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재난·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 간 AI 기술을 교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금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이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및 박승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기관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AI 기술 활용 리스크 관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잠재재난 발굴과 재난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HPC/AI 기반 도심침수 대응 플랫폼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 기반의 재난대응 체계 중요성을 설명한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산업재해예방 연구 현황과 한계’를 주제로, AI 기술이 기존 모니터링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K-방산 수출 확대,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4일 ‘제2회 우주항공‧방산 국제 융합 컨퍼런스’를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컨퍼런스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위상을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국내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유럽 우주청(ESA), 미국 해군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이 참여해 국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했다. 인공지능(AI), 자율비행, 첨단 융합 기술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세션도 열려 우주항공산업 논의의 폭도 넓혔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참여하면서 중앙정부‧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적 연계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또, 경상대와 프랑스대학원 복수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국내 최초 교육과정 ’CSA-그랑제꼴‘ 모델과 연계해 유럽우주청, 프랑스 조셉 루이에 대학 등과 국제 연구 교류, 인재 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CSA- 그랑제꼴’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KAI형 계약정원제‘를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우주항공 분야를 이끄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벌 우주항공·방산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24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2회 우주항공·방산 국제 융합 콘퍼런스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상남도,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우주항공·반도체 신뢰성 분야의 세계적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인 ‘세레사(SERESSA) 2025’와 연계하여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 경상국립대학교의 독보적인 역량을 내외에 과시하고 글로벌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지·산·학·연·관·군을 아우르는 핵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차재병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윤종석 한국세라믹기술원장 ▲황영민 공군교육사령부 학교장 등 각계 리더들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박동식 사천시장은 축전과 영상을 보
(포탈뉴스통신)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11월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하여 인공 지능관 및 어린이 과학관 체험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키즈 카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주말 프로그램이다. 인공 지능관에서는 인공 지능의 원리와 생활 속 활용 사례를 배우고, 다양한 전시물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과학관에서는 ‘빛과 색깔 실험’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과학학습이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키즈 카페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해 긴장된 마음을 풀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로봇이 내가 건네준 큐브를 맞추는걸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체험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한'청소년메시아 천체관측 행사–가족과 함께하는 천문교실'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총 82명이 참가해 2회에 걸쳐 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거창지역 가족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천문 체험을 제공하고, 예년과 달리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침반을 활용해 위치를 찾고 과제를 수행하는 ‘GPS 오리엔티어링’, 도전 의식을 높이는 ‘짚라인 체험’, 가족 간 소통을 돕는 ‘레크리에이션’, 직접 조립한 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당일형이 아닌 숙박형 프로그램이라 더욱 특별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계절별로 관찰할 수 있는 별자리가 달라지므로, 앞으로 더 많은 회차가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장은 “숙박형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수련원의 특색 있는 체험 활동을 알릴 수 있어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대구광역시ㆍ경기 안양시ㆍ경기 부천시ㆍ경기 수원시(대도시), 서울 성동구ㆍ서울 구로구ㆍ서울 강남구ㆍ전남 여수시ㆍ서울 은평구(중소도시) 등 9곳을 2025년 스마트도시로 신규 인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도시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며, 신청 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한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에서는 대구광역시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통플랫폼ㆍ대구 데이터안심구역 구축 등 데이터 생태계 조성 측면에서, 경기 안양시가 인공지능 동선추적 시스템ㆍ자율주행 버스 등 혁신서비스 운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경기 부천시는 모바일 통합플랫폼ㆍ온마음 AI 복지콜 등 시민편의 및 복지서비스 측면에서, 경기 수원시는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ㆍ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등 교통서비스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중소도시 중 서울 성동구는 주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ㆍ민관협력 도시운영 등 시민 참여 및 거버넌스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서울 구로
(포탈뉴스통신) 국방부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YBM 연수원 (경기 화성시)에서 '제4회 국방 AI 경진대회' 본선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AI 경진대회에는 장병, 일반인 등 총 773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예선을 거쳐 장병 및 군무원, 사관생도, 일반인까지 총 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앞서 대회 예선은 온라인 플랫폼 개발환경에서 개인별 문제 해결 능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본선은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이뤄, 전장 환경을 모사한 경기장에서 팀간 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에서 각 팀은 제공된 정찰 로봇에 AI 프로그래밍을 하여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이번 본선에서는 ‘민군혼합팀제’를 처음으로 적용해 군과 일반인이 한 팀을 구성하게 했다. 또한, 과제는 정찰 로봇과 드론의 협업을 통해 도심 작전지역 비정상 화재 지점 및 피아 상황을 실시간 지휘본부에 보고하는 내용으로, AI 기술 수준 면에서 예년 대비 난이도가 크게 향상됐다. 본선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최종평가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은 국방부, 각 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후원기업 등 주요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5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가 지난 11월 2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2001년에 시작되어 올해 25회째를 맞는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기반 문제해결 및 알고리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올해 예선 대회에는 50개 대학 291개 팀(873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44개 대학 76개 팀(22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정답 수와 풀이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종합한 결과, 대상(대통령상)에 서울대학교 Just use CRT팀(이동현, 조영욱, 최다니엘), 금상(국무총리상)에 서울대학교 floorsum팀(이지후, 박상훈, 강태규), 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 한국과학기술원 Fox is cute팀(송준혁, 장근영, 김세린), 서울대학교 Ssalhur팀(박종경, 김건표, 이주형), 서울대학교 ThirdHighSchool팀(장태환, 정시우, 정희우) 등 총 14개 팀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 대학별 상위 입상팀에게는 차년도 개최되는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립도서관에서 22일 개최된 ‘2025 사천스페이스 라운지’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새벽 1시경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기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주항공청이 주관했다. 이날 우주를 주제로한 토크 콘서트에는 우주항공청 정인식 중령과 한국항공우주산업 이창한 실장이 강연자로 나서 발사체와 우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진행은 과학커뮤니케이터 ‘지식인 미나니’가 맡았다. 또한, 달 탐사 로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위성·발사체 전시 등 총 7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돼 우주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였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처음으로 민간이 주관(한화에어로스페이스)하는 발사로, 부품 관리부터 단·조립 및 기체 조립까지 제작 전 과정을 민간이 총괄한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한국항공우주산업 개발) 역시 민간 주도로 제작된 위성으로, 우주항공청은 이번 발사를 통해 민간 주도 우주 산업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를 세울 계획이다. 박동식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 미래모빌리티·부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대한드론협회,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등이 후원한다.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촉진과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산업 교류의 장이 될 이번 전시회에선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드, 친환경 모빌리티 등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자율주행 세미나, 완성차 시승회, 자율주행 모빌리티 레이싱대회 등 관람객의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중국·인도·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1:1 맞춤형 수출·공급 상담회도 진행된다. 26일 첫째 날에는 해양, 농업, 우주항공, 자동차 분야 자율주행 기술개발 동향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비전포럼’이 열린다. 27일)에는 한-중 모빌리티 포럼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환에 대한 양국간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8일에는 국내 대학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1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도내 기업·대학교·연구기관 등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남 반도체 거버넌스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경남 반도체 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통해 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산∙학∙연 협의체, 반도체 신규사업 기획 연구회 운영 등 지역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남 반도체 거버넌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기술교류회에선 산·학·연·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지역산업 구조에 맞는 맞춤형 반도체 산업 연계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우주항공 등 경남도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특수반도체 분야,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기술의 동향과 육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소재 기술을, 파트너스랩(주)은 적층 제조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공정장비 부품 개발을, 그리고 ㈜플렉스컴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선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기술과 우주용 국산화 전장품 반도체 적용 현황 등을 각각 소개했다. 경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립과학관은 11월 25일부터 내년 4월 12일까지 과학관 3층 기획전시실(X전시실)에서 2025년 특별기획전, 『그 약, 알고 먹나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약의 역사·작용 원리·발전·미래를 시민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해, 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시는 사전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한 주제인 일반의약품, 부작용, 조제 과정, 약의 작용 메커니즘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입구에서는 질병의 역사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탄생한 약의 발전사를 통해 약이 점차 ‘질병 치료의 정밀한 도구’로 발전해온 과정을 소개한다. 이후 관람객은 실제 약국 공간으로 들어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일반의약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작용 원리는 어떤지 직접 체험하며 약의 작용 원리와 부작용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약국의 조제실과 병원 약제부를 재현한 공간도 엿볼 수 있다. 전시의 후반부에서는 약이 우리 몸에서 어떻게 작용되고 배출되는지, 약의 부작용 및 오남용, 그리고 미래 약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