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문화재 보존 지원 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완료보고회는 문화재 주변 지역의 개발·보존 간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객관적·과학적 행정서비스 모형 및 시스템 구축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문가,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완료 보고, 시연,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 모형으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예측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위치기반 플랫폼이다. 이날 용역사는 디지털 트윈 기반 문화재 보존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중간보고회 등 사업 추진 경과와 기반 데이터 구축, 시스템 분석 및 설계, 시스템 구현 등 시스템 구축 과정을 보고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한 것으로, 도는 지난달까지 국·도비 총 14억 원을 투입해 도 지정 문화재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한 3차원 가상세계를 구축하고 이를…
(포탈뉴스)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11월 28일 제246회 정례회 상임위에서'아산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일부조례개정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육아휴직 장려금 수령 시 지급 횟수 제한을 삭제하고, 지원대상 거주 조건을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했다. 천철호 의원은 “현재 육아휴직 장려금은 6개월간 지원되고 있지만, 지급 횟수를 1회로 제한하고 있어 육아휴직을 나누어 사용하는 경우 장려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며 “본 조례의 목적인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장려를 통해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와 상반되는 것”이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지원대상자의 거주 조건을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적기에 장려금을 받도록 하여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하고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 조례 일부개정안은 오는 12월 4일 개최되는 아산시의회 제24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포탈뉴스)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이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문화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8조의2(인공구조물로 인한 야생동물의 피해방지) 개정규정이 2023년 6월 11일부터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조류충돌을 예방하기위해 ▲조류충돌 예방관련 예산 확보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등의 예방 대책 실시▲시민 대상 교육 및 홍보 실시 등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아산시에서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등 시설물에 충돌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생태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2월 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포탈뉴스)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 11월 28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관리위탁의 자격을 보다 포괄적으로 문구를 수정하여 문화센터의 유연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기 위하여 운영 및 관리위탁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 신미진 의원은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현 상황을 반영하고, 문화예술 분야 등 전문성을 가진 단체들의 위탁운영을 통해 다양성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더욱 다양하고 활기찬 문화행사의 중심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2월 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포탈뉴스)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11월 28일 제246회 정례회 상임위에서'아산시 산후관리비 지원 조례'전부조례개정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지원대상 거주 조건을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지원 대상과 지원절차를 명확히 정립했다. 박효진 의원은 “통상적인 산후조리 기간을 짧게는 2~3개월 길게는 6개월이나 지원대상이 되려면 1년의 거주기간이 필요하다”며 “본 조례의 목적인 산모 및 영아의 건강관리 증진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취지와는 상반되는 것”이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관내 여러 출생 지원사업이 있는데 지원대상 기준이 다르다”며 “지원기준을 통일하고 신청서 한 장으로 출생 관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대상자들의 행정 편의와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 조례 전부개정안은 오는 12월 4일 개최되는 아산시의회 제24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포탈뉴스)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11월 28일 제246회 정례회 상임위에서'아산시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전부조례개정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 출산장려금을'출생축하금'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가정의 정의와 다자녀 지원기준을 규정했다. 박효진 의원은 “출산이라는 용어는 인구 감소 문제의 책임이 여성에게 있는 것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어 기존 조례의 출산장려금을 출생축하금으로 변경하여 양성평등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출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며 발의 취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가정의 정의를 부 또는 모로 확대를 통해 한부모 가정을 포함했고, 다자녀의 지원 순위를 규정하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양육하고 있는 가정으로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 조례 전부개정안은 오는 12월 4일 개최되는 아산시의회 제24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포탈뉴스)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11월 28일, 제246회 정례회 기획행정 상임위원회에서 ‘아산맑은쌀 상표 및 디자인 사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기획행정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제246회 정례회에서 통과한 '아산맑은쌀 상표 및 디자인 사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은 아산맑은쌀 상표 및 디자인 사용에 관한 시행규칙 사항을 폐지하고 조례를 정비하여 “아산시 공동브랜드쌀 품질관리 지원 조례”로 일원화하여 공동브랜쌀의 품질관리와 상표 사용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심의위원회의 기능에 관한 사항을 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로 대행하는 사항과, 공동브랜드쌀 상표 사용권 인증에 관한 사항, 공동브랜드 쌀 품질관리 및 육성에 관한 사항, 브랜드 사용권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여 아산맑은 쌀 상표 사용에 필요한 사항과 품질관리 기준을 재정비했다 명노봉 의원은 전부개정 조례안 발의 ”아산시 공동브랜드쌀 품질관리 지원 조례“에 따라 아산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쌀을 균일한 품질로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하여 품질인증 브랜드쌀의 품질향상과 상표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최선을…
(포탈뉴스)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대표 발의한‘아산시 재난 예보 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11월 28일, 제246회 정례회 기획행정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제246회 정례회에서 통과한 '아산시 예보 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산시 관내 대규모 시설에서 발생하는 긴급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 전파로 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에 대하여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거나 줄이기 위하여 재난 예보 경보시설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했다. 주요 내용은 아산시 관내 대규모 시설에서 발생하는 긴급재난 상황에 대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시장의 책무와 시민의 협조에 관한 사항, 재난 예보 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긴급재난상황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함이다. 한편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명노봉 의원은“최근 11명에 사상자가 발생한 군포아파트 화재, 한남노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등 수동적 대처로 인한 피해 규모를 알수 있도록 아산시 관내 대규모 시설에서 발생하는 긴급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포탈뉴스)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이 11월 28일, 제24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아산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부산에서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으로 여성 피해자가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같은 지역에서 또 처음 보는 남성한테 여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도 벌어졌다. 이에 김 의원은 “전국적으로 여성폭력에 관한 사건들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른 여성폭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근거로서 관련 조례가 미비하여,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에 필요한 근거 마련을 통해 여성의 존엄과 인권증진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해당 조례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정책, 실태조사, 피해자 보호·지원사업 및 교육·홍보,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설치 등 여성폭력 발생에 따른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조례안은 다음 달인 12월 4일 개최되는 제24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28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화력발전소 송전선로 환경역학조사 중단 사유와 대책 마련에 대해 질의했다. 이연희 의원은 “충남 서해안 4개 지역 화력발전소와 송전선로 선하지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역학조사가 당초 2025년까지 계획됐으나, 1차년도 서천지역 조사 이후 중단됐다”며 “도민의 건강 및 안전 우려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했던 환경역학조사가 반드시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전자파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연구소의 발암등급 2B로, ‘사람에게 발암성이 있을지도 모르는 그룹’을 뜻한다”며 “송전선로 환경역학조사 1차년도 조사 결과, 발전소와 선하지 주변 자기값이 타 지역에 비해 최소 2배 이상 높게 측정됐음에도 사업이 조기 중단됐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천에서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도출되지 않았더라도 나머지 보령, 태안, 당진지역의 연구를 중단하는 것은 도민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우려를 더욱 부추기는 것이라며 환경역학조사 지속 추진을 주장했다. 한편 이 의원은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에 관해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28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유보통합에 따른 유아교육과 신설’과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통한 지역브랜드 향상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홍 의원은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에서도 출산율이 가장 낮은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아이를 국가의 소중한 재산으로 인식하고 생애 초기부터 고품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분리‧운영되고 있어 이를 통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해결하고자 현재 교육부가 지난 1월 ‘유아교육 통합추진 방안’을 발표했다”며 “충남교육청 또한 10월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통합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유보통합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 발표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유아교육과를 신설해 3팀에 23명의 유아교육인력을 배치했으며, 경기도교육청 또한 유아교육과 5팀에 27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반면 충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2팀(유아교육팀‧유보통합TF팀)에 총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nbs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28일 제348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교육 행정질문을 통해 ‘충남과학고 미래형 과학고 재구조화’에 대한 이전 강력 반대 입장을 전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도내 유일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특수목적고인 ‘충남과학고 재구조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논란이 뜨겁다”며 “충남 전체로 여론을 수렴해 부지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고 했는데, 이는 인구가 많은 지역이 선정에 유리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용역 결과에 따르면, 과학고 교육가족(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과학고 이전 지역 1순위가 천안‧아산으로 제시됐다”며 “조사 대상자 대부분이 천안‧아산 거주자였고, 공주 거주자는 6%에 불과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한 “현재 구성원 중 6%만이 공주시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31%가 공주시 내 재구조화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이전 부지를 공주시로 해야 한다는 뜻으로 여겨지는 데, 현 위치에 대한 재구조화 노력은 해봤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충남과학고는 30여 년간 교육도시
(포탈뉴스) 지방소멸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홍성과 예산의 행정구역 통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28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맞서 ‘부울경’을 메가시티로 육성하기 위해 2023년 7월 12일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이 출범했고, 경기도 김포의 서울 편입을 시작으로 서울 메가시티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충청권도 2020년 11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메가시티 추진에 합의하며 행정수도 완성 등 광역정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충청권 메가시티 성공을 위해 충청권 내 산업과 고용, 도시개발, 광역교통, 광역환경시설의 입지와 비용 부담 등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강력한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한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광역거버넌스 논의와 관련해 장기적으로 홍성과 예산의 통합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홍성군의 전체 인구는 2020년 10월 말 기준 99,844명에서 2
(포탈뉴스) 충남도는 28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보건진료소장 및 운영협의회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보건진료소장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보건진료소 사업 성과·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안을 모색해 도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15개 시군 보건진료소장, 운영협의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1부 강의·토론, 2부 유공자 표창, 3부 우수사례 발표 및 소통의 장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가 변화된 보건의료 환경에서의 보건진료소 역할 강화를 위한 응급·재난 체계 교육과 신규 보건진료소장 증가에 따른 응급처치 등 임상 실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보건진료소 운영 발전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2부에선 올해 자연재해 발생 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보건진료소 운영 발전에 공헌한 공무원·민간인 8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끝으로 3부에선 원격의료를 통한 만성질환 관리 사례, 산불·폭우 피해 발생 시 지역 건강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직원들 간 소통
(포탈뉴스) 충남도는 28일 도청 6층 소회의실에서 ‘충남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실가스 통계 및 데이터를 수집해 배출량 추이를 분석하고,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에 분석 결과를 시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내 산업구조는 석탄화력, 철강, 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업종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한 보령, 태안, 당진은 2020년 지역내총생산(GRDP) 기준 전기가스증기업이 지역 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9%, 36.7%, 13.8%에 달한다. 도는 국내외 기후경제 이슈가 도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시의성 있는 온실가스 지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온실가스 국가통계는 작성기준 연도의 2년 뒤에 확정·발표되는 만큼 아직 확정치가 나오지 않은 최근 2년간의 추이는 도내 온실가스 배출비중이 높은 주요 배출원을 중심으로 추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석탄·액화천연가스(LNG)·신재생 등 에너지원별 발전량, 판매전력량, 석유·가스 사용량, 친환경자동차 등록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