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 천안시 아우내은빛복지관이 지난 6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환경의식·태도 변화 프로그램 ‘환경사랑行(행)’을 진행했다. 공예 프로그램 ‘환경사랑行(행)’은 아우내은빛복지관 2023년 동계 실습생 7명이 계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환경보호 실천을 증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환경을 주제로 한 교육을 받은 뒤, 양말목으로 키링과 원형 티코스터를 만들었다. 양말목은 양말의 제조 과정 중에 생겨나는 산업 폐기물로, 새활용(업사이틀링)의 대표적인 예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완성한 공예품 중 일부는 7일 지역 내 어린이집에 기부했다. 어르신들이 환경실천을 직접 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와 함께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1세대 어르신들이 3세대 아이들에게 환경보호 실천을 몸소 보인다는 점에서 뜻깊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황ㅇㅇ 실습생은 “어르신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 실천에 몸소 앞장설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들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경 관장은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다음 세대를 위해 환경과 관련된 부분의 교육과 함께 고민을 할
(포탈뉴스) 금산경찰서는 지난 8일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등을 위해 지역전문가가 참여한 통합 솔루션팀을 구성하여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 솔루션팀이란, 경찰·지자체·상담소·변호사·의사·지역 봉사단체·기업대표 등 지역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가정폭력, 스토킹, 아동학대 피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근본적 원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민‧관‧경 협력체를 말한다. 이날 솔루션팀에 참여한 인사들에게는 사례 회의의 지속력 확보를 위해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한편, 가정폭력, 스토킹, 아동학대 등 4건의 사례 회의에 대하여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전문위원은 우울증 등 진단을 받고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가정폭력이 발생한 사례를 지적하며 “솔루션팀의 경제적 지원, 일자리 지원, 치료비 지원 등으로 더 이상 고통받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금산경찰서장은 "피해 가정에 대한 징벌적 범죄 대응에 그치지 않고 통합 솔루션팀과 협력체계를 강화, 가‧피해자에 대한 원인 분석, 피해자에 대한 지원, 가해자에 대한 교정 등 피해자 보호에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
(포탈뉴스)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예산군 충의사에 ‘윤봉길 역사공원’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방 의원은 “윤봉길 의사는 야학당 개설, 월진회 조직, 농민독본 저술 등을 통해 문맹퇴치운동 등 다양한 농촌부흥운동을 전개했으며, 세상을 움직이려거든 내 몸부터 움직이라며 일본군 전승기념 행사에서 폭탄을 던져 꺼져가는 독립운동의 횃불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은 장개석 총통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존재를 감화하는 계기가 됐고, 카이로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을 이끈 단초가 됐다”고 설명했다. 방 의원은 “올해는 4·29 상해 의거 91주년으로, 윤봉길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이어가기 위해 윤봉길 의사의 고장인 예산군 충의사에 윤봉길 역사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2년 4월 윤 대통령은 충의사 내 4·29 홍커우공원 재현, 회중시계 광장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계획’ 보고를 받고 크게 공감했다”며 “오늘 발언이 충남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 의원은 이와 함께 역사공원 내 ‘충
(포탈뉴스) 서해안이 전국을 대표하는 수산·해양업의 중심지로 부상함에 따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도립대학교에 수산·해양 관련학과 신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충남도립대학교 수산·해양 관련학과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 의원은 “충남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보유하고 있고, 15개 시·군 중 태안군을 포함한 7개 시·군이 연안에 위치하고 있다”며 “우리 도의 어업인구는 2021년 기준 1만3689명으로 전국 9만7062명 대비 14.15%로 전국 순위 3위이나, 고령화 비율도 45%로 전국 최대”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민선 8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신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지역의 수산해양 전문인재 양성 사업은 미미한 상황으로, 충남의 해양신산업을 이끌어갈 인재가 부족하다는 점에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수산·해양산업을 이끌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충남도립대학교 하향 학과
(포탈뉴스) 초고령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가 가중되는 가운데 공교육 혁신과 해외 조기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핵심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유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의 성공은 온 국민의 교육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충남이 지금처럼 학교별로 예산만 배정·지출하는 것만으로는 혁신교육을 이룰 수 없다”며 “창의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충남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을 가진 참교육자 양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비전제시와 학교 분위기 조성 ▲폐교를 활용한 조기 유학생 유치 등의 정책들이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유 의원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의 교육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조기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자동차와 반도체 뿐만 아니라 핵심인재를 키워내는 교육강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충남도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책임과 협조를 주문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충남도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 내 설치된 15개 시·군 테마광장 상징 조형물을 통합관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5개 시·군 상징 조형물은 내포신도시 개발계획 및 지구단위 계획 시행지침에 따라 서해안권, 금강권, 내륙권, 북부권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내포신도시 내 간선도로변 주요 교차로 부지에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15개 시·군의 상징성을 전달하고 정체성을 부각하기 위해 설치된 조형물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조형물이 내포신도시 곳곳에 위치해 있어 내포신도시를 처음 찾는 사람들은 조형물을 보고 이곳이 내포신도시인지 다른 지역인지 당황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형물이 설치된 공간을 테마광장으로 조성한다고는 했지만 일부 조형물은 표지판 하나 없이 횡단보도 앞에 덩그러니 설치되어 있어 지역 대표 상징물이라기 보다는 도시 시설물로 착각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부 조형물은 일부러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인적이 드문 장소에 설치되어 있어 예산낭비 논란도 있는가 하면, 각 지자체에서 설치하다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농어촌지역 난방비 지원 및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최근 난방비 폭탄으로 정부가 대응책을 내놓았지만, 지역 특성상 도시가스가 아닌 등유를 난방유로 사용하는 농어촌 주민들은 지역 현실과는 괴리가 큰 도시 중심의 정부 정책에 분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정부는 지난 1월과 2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최대 168만 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 대책을 발표했으나, 이는 도시민들이 사용하는 도시가스 할인 위주의 정책이어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농어촌 주민에게는 그림에 떡에 불과하다”고 부연했다. 전 의원은 “농어촌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난방비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긴급 에너지 생활 안정지원금 지급 ▲등유 유류세 한시적 추가 인하 ▲농어촌 지역 도시가스 연결망 확대 ▲LPG 소형저장탱크를 활용한 배관망 구축 등을 촉구했다. 이어 “도내 인구소멸 지역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려면 농어촌 주민들이 살기 좋아야 한다”며 “충남도에서는 효율적인 난방비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농어촌 지역의…
(포탈뉴스) 공주지역의 학교 균형 재배치 논의와 관련해 교육당국의 책임 회피로 인해 시민들 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주시 강남권과 강북권 간의 초·중·고교 균형 재배치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공주시 원도심 지역인 강남에는 일제강점기인 1900년대 초부터 총 15개의 초·중·고가 개교하여 배치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1980년대 중반 신관동을 중심으로 개발된 지역은 5개의 학교밖에 없고, 도심과 떨어져 도보 통학이 쉽지 않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원도심 지역과 신도심 지역의 중·고등학생은 각각 1,110명, 1,945명으로 신도심 지역의 학생수가 훨씬 많아 학교 신설을 꾸준히 요구해 왔지만, 공주시는 주무관청이 아니라는 이유로, 교육청은 강건너 불구경 식으로 논의를 미뤄왔다”며 “최근 송선·동현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시설 재배치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며 시민들 간 갈등 기류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의원은 “강남 학교의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홍성군과 예산군의 행정통합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저출생·고령화와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해있는 충남의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감사원이 한국고용정보원에 의뢰해 전국 229개 시·군·구의 소멸위험정도를 분석한 결과 ‘소멸 고위험단계’에 진입하는 기초자치단체는 2017년 12곳에서 2047년 157곳, 2067년 216곳, 2117년에는 221곳으로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거의 모든 곳이 소멸될 것으로 추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충남의 경우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지역은 금산, 부여, 태안, 서천, 청양이며, 소멸 위험지역은 홍성, 예산, 보령, 논산, 공주, 서산, 당진 등 천안, 아산, 계룡을 제외한 모든 시·군이 지역 소멸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멸지수 0.2 이하면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데, 홍성의 소멸지수는 0.37, 예산은 0.22로 홍성과 예산도 소멸 위험지역에서 소멸고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8일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폐쇄된 발전소의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과 전기요금의 지역별 차등 요금제 전환을 주장했다. 편 의원은 “보령화력 1·2호기는 30년 이상 불을 밝히며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 발전을 뒷받침해온 주역에서 미세먼지 주범으로 오명을 뒤집어쓴 채 역사속으로 사라진지 벌써 3년이 지나가고 있다”며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으로 충남은 14기의 석탄발전소가 추가로 폐쇄될 예정이어서 지역민의 실직 및 인구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편 의원은 보령화력 1·2호기의 활용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우수 활용 사례로 서울의 ‘문화창작발전소’와 영국의 ‘테이트모던 미술관’을 소개했다. 편 의원은 “서울화력발전소는 수도권 전력 보급과 근대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발전소로 2013년 서울미래 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문화창작발전소’로 탈바꿈해 서울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며 또한 “영국의 버려진 뱅크사이드 화력발전소도 ‘문화발전소’로 재탄생해 런던의 랜드마크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령화력 1·2호기의 경우는 국가보안시설로 다른 발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8일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한우산업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구체화할 「한우산업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2년 기준 한우산업 종사자 수는 35만 7000명으로, 가족까지 포함하면 한우산업에 관련된 인구는 약 88만 명, 연관된 산업 예산은 약 13조 1500억 원 정도이며, 생산액은 5조 7000억 원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 2019년부터 한우농가들은 한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급조절 및 소비촉진 캠페인 등 농가 단위에서 자구노력을 지속해 왔다. 그럼에도 한우산업은 FTA 등 시장개방 이후 자급률 저하 및 농가호수 급감 등으로 생산기반이 계속 약화되고 있으며, 2026년 관세 제로화가 시행될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우는 생산에서 소비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여러 변수가 관련되어 있어 한우농가는 오랜 기간 가격 불안정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도축·출하장려금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원 규모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중앙정부 차원의 한
(포탈뉴스) 충남도는 8일 도청에서 ‘제1회 내포신도시 퍼블릭 골프장 조성 관계기관 합동 전담(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포신도시 퍼블릭 골프장 조성 관련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논의의 장으로 마련했다. 도와 예산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내포사업단, 시행사 사계절, 신탁사 신영부동산신탁, 시공사 KD건설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 현황 및 계획 공유, 추진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포신도시 퍼블릭 골프장 조성 관련 합동 전담팀은 도와 예산군, LH, 시행사, 시공사, 신탁사 관계자로 구성한 협의체로, 주요 기능은 △조속한 완공 방안 모색 △현황·정보 공유 △문제 해결 논의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골프장 실시계획 변경 인가 등 행정 사항과 사업 진행 현황 및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공유했으며, 골프장 인접 주변 도로와 공원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논의했다. 또 골프장 조성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을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현재 멈춰있는 공사는 실시계획 인가 변경으로 신영부동산신탁이 사계절로부터 토지소유권의 지위를 받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8일 신규 정책지원관 13명을 임용했다. 지난 1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공개경력경쟁 채용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된 신규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으로 6개 상임위원회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5년까지 근무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정책지원관의 주요업무는 ▲조례 제·개정 및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의원의 도정‧교육행정 질문서 작성 및 관련자료 취합·분석 등에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의회는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김현진 입법정책담당관과 한태식 예산정책담당관의 강의로 조례 제‧개정 심의, 예‧결산안 심사 등 정책지원관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우리 도의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과 기존의 정책지원관 등 24명의 정책지원관을 배치하여 충남도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도민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충남도의회가…
(포탈뉴스) 논산소방서는 화재 시 큰 인명피해를 초래하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해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필로티 건축물은 지상층에 면한 부분에 기둥, 내력벽 등으로 건물의 하중을 지지하는 개방된 구조로, 1층에서 불이 나면 짧은 시간 내에 건물 전체가 다량의 열기와 연기로 휩싸여 지상 출입구를 통한 신속한 대피가 어렵다. 또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가능해 방화·담배꽁초 등에 의한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가연성 외장재 등의 사용으로 화재 발생 시 벽을 타고 불길이 빠르게 확산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건축물 옥상 출입문 개방, 1층 주차장 내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폐지, 쓰레기 등 가연물 적치 금지, 화재 시 연기 건물내부 유입 방지를 위한 방화문 설치 등을 홍보하고 나섰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필로티 건축물은 구조 특성상 화재 시 빠른 연소 확대로 인해 대형 화재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포탈뉴스) 논산시가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여성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시로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논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김동백 회장과 김입순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기탁식 참석자들은 “여성회에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입 모아 기부 배경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변의 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헌신하며 ‘시민행복’ 논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여성회 장님과 관계자 모두에게 깊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여러분의 뜻이 온전히 전파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는 안전하고 활기찬 시민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성회 역시 물심양면의 나눔 실천을 통해 논산시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