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했으며,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근로자 복지와 지역상생을 위한 새로운 산업지원 거점을 마련했다. 26일 금능농공단지에서 문을 연 복합문화센터는 입주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 인구 유입을 동시에 겨냥한 상생형 공간이다. 제주도는 이날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26억 원, 도비 29억 원 등 총 55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399㎡, 지상 3층 건물로 완공됐다. 센터는 기숙사, 다목적 문화공간, 체력단련실, 음식점 등 복지·주거·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형 시설로, 근로자 주거 안정과 문화생활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거점으로 설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지역 주민,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공간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금능농공단지는 지난해 750억 원의 매출과 10개국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제주 제조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번 복합문화센터 개소는 성장세를 뒷받침할 근로환경 개선의 핵심 인프라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용노동부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광역단위 1위를 차지했다. 제주도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17개 시·도 광역 및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추진된 실적을 평가했다.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 17개 세부 지표를 살펴본 결과, 제주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민·관 협력 거버넌스 확립,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측정 체계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도입해 정책에 반영하며, 사회성과보상(SPC) 사업과 사회적가치 실현대상 추진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확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 지정 문화유산 주변 건축행위 허용기준을 약 10년 만에 조정할 계획이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종석)는 도 지정 문화유산 존자암지를 포함한 150개소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건축행위 허용기준 조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 문화유산 주변의 자연경관·역사·문화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구역 경계에서 300m까지 설정한 구역이다. 이곳에서는 건축물 높이 등에 제한을 받는다. 이번 조정은 2016년 이후 문화유산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해 문화유산 보호와 주민 불편 해소를 동시에 도모하려는 목적이다. 대상 150개소 중 99개소는 건축행위 허용기준이 완화될 예정이다. 1구역에서 2구역으로, 2구역에서 3구역으로 일부 조정되는 방식이며, 나머지 51개소는 현행 기준을 유지한다. 행정예고 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이며, 조정(안) 전문은 제주도 누리집(고시·공고)과 도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은 공고문에 첨부된 서식 작성 후 방문·우편·팩스·이메일을 통해 세계유산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는 26일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소 시설 안전 확보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는 매년 사회공헌사업 재원 약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지원한다. 기탁된 기부금은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 화재 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화재안전용품을 보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발전소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 합동훈련 ▲실무 협의회 운영 ▲소방대원 대상 발전소 시설 및 전기 분야 전문 교육 시행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아울러 발전소 직원 대상 화재·구조·구급 교육 지원 등 전문 분야 기술 교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양 공공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효율적으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위원장(행정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일도이동선거구)은 제444회 제2차 정례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교육위원회는 11월 26일 오전에 열린 제3차 회의에서 본 조례안을 심의하여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박호형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소속의 장애학생들의 학교체육활동에 대한 지원 방안을 새롭게 규정하고자 현행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의 책무(안 제3조)를 새롭게 규정하고, 학교체육 진흥계획(안 제4조)을 새롭게 규정하고 있다. 박호형 위원장은 그 동안 관련 조례가 시행되어 학교체육진흥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으나 장애학생이 참여하여 운영 또는 지원하는 체육프로그램이 학생의 성별, 장애의 유형 및 정도, 특성 등을 고려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당한 편의 제공이 필요하고, 장애학생이 장애를 이유로 제한ㆍ배제ㆍ분리ㆍ거부 등에 대해 좀 더 세심한 배려를 기울일 필요성이 있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25일 열린 제444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학생 통학버스 지원 사업을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으로 전환한 결과, 교육행정과 도청 예산 모두 실익을 보게 됐다”고 평가하며 정책 전환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강조했다. 강경문 의원은 작년 도의회에서 당시 학생통학비 사업예산 146억 6천만 원 가운데 임차통학버스 지원비 41억 6천만 원을 제외한 105억 원(도청 전입금 18억 5천만 원 포함)을 활용해, 동지역 1.5km 제한뿐만 아니라 읍면지역을 포함한 제주 전역에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 정책을 제안 및 시행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정책의 시행 결과 올해 도교육청이 편성한 2026년 예산안에서는 교통비 관련 예산으로 80억 7천만 원이 반영됐는데, 이는 올해 반영된 86억 4천만 원 대비 약 6억 원이 줄어든 수치이다. 한편, 도청 소속 공영버스의 청소년 승객 수입은 과거 한해 약 74억 원이었지만,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 협의 이후 약 20억 원의 수입 증가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도의 재정부담 완화 효과가 나타난 것으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고영권)는 11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도민 권익 보호와 4·3 관련 법률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4·3 문제 해결을 비롯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적 법률자문을 강화하고 도민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는 공공 법률서비스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4·3 관련 법률 분야 지원체계 구축 및 법률자문 강화 ○ 도의회 의정활동 관련 법률 검토 및 전문적 지원 제공 ○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적·법률적 협력 추진 ○ 도민 생활과 밀접한 법률 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교류 이상봉 의장은“4·3의 역사적·법적 과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법률지원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영권 회장도 “제주 사회의 현안 해결과 도민 권리 보호를 위해 변호사회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의회는 이번 협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가 우도 천진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후속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시는 피해자 지원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는 한편,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한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총 14명(사망 3명, 중상 2명, 경상 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 3명은 고향에서 장례 절차를 치르기 위해 이동했으며, 중상자 2명은 병원에서 수술 및 치료 중이다. 경상자 9명 가운데 5명은 귀가했고, 나머지 4명은 입원 치료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시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6개 부서 52명의 전담 공무원을 피해자별로 1:1 배치하여 ▲병원 치료 지원 ▲귀가 현황 ▲유가족 소통 등 개별 맞춤형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을 통해 사망자 장례비 및 중·경상자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필요시 제주경찰청 지정 임시숙소 제공과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심리상담 연계도 가능하다. 특히 제주시는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26일 오전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우도 천진항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관리체
(포탈뉴스통신)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강철웅)은 2025 RISE 교육혁신 융합교육과정(지식재산 비즈니스 트랙)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 The Scent of IP PBL 프로그램을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주대학교 RISE 사업단(지식재산 비즈니스 융합트랙)이 지식재산교육센터와 제주도 조향 기업인 제주향료연구소(대표 이가희), 프랑스의 세계적인 조향학교 ISIPCA(Institut Supérieur International du Parfum, de la Cosmétique et de l’Aromatique Alimentaire)가 손잡고 추진한 Global 산학 연계 교육모델이다. 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향료 산업과 지식재산(IP)을 융합적으로 이해하고, 글로벌 및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 △ 제주향료연구소에서 조향 이론에 대한 사전교육, △프랑스 ISIPCA 학교에서 글로벌 교육연수, △ 프랑스 향수 기업방문(CREED 등) 으로 구성됐다. 지식재산 비즈니스 융합트랙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향 교육기관인 I
(포탈뉴스통신)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차별화된 제주 관광·문화 기반의 신규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송종화), 파라마운트(대표 안병기)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과 송종화 대표이사, 안병기 파라마운트 대표 등 기업 대표 및 임직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가 가진 자연·문화 자원과 민간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및 콘텐츠 개발 역량을 결합,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 관광지·생활문화·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한 관광콘텐츠의 공동 기획,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 등을 단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ESG 기반 프로그램도 함께 발굴해 제주형 관광 가치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각국 정상과 미디어 관계자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시행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S)을 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활동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올해 제주개발공사는 환경·추진체계·네트워크·성과 영향·투명경영 등 전 영역에서 최고 수준인 ‘5단계(확산)’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제주개발공사가 해양환경 보호·문화예술 후원·사회적책임경영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모델을 제시해 온 공로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올해 제주개발공사는 ‘플라스틱 없는 제주 바다’를 목표로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협업해 플로깅 모바일 앱을 개발·운영하며 도민·관광객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켰다. 또한 제주해양경찰청과 도내 수협, 어민 등과 협력한 투명 페트병 수거 프로젝트는 제주 해양환경 보전의 대표 협업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활동 성과로 공사는 올해 ‘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이하 JDC)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에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은 도내 농·임·축·수산업 및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다른 산업과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를 위하여 운용되는 기금이다. 해당 기금은 제주도 재원, JDC 출연금 및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등으로 운용되며 매년 융자 지원사업, 토양·해양 생태보전 사업, 기타 보조사업을 통하여 도내 농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되고 있다. JDC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265.5억 원에 이르는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을 출연했으며, 지속적인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출연을 통하여 도내 1차 산업 분야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제주도 기반에 대표 공공기관이자 제주국제자유도시 전담기관으로서 1차 산업 및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JDC는 기금 출연 외에도 제주도와 연계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26일 제주 에코랜드 호텔에서 ‘2025년 JDC 이음일자리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사발전재단,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 제주시니어클럽, 서귀포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 참여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6년 노인일자리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참여자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이어갔다. 오찬 이후에는 이음일자리 나눔배움지원단의 걷기지도사와 함께 자연 속에서 사색과 휴식을 나누는 ‘곶자왈 힐링워크’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제주를 지키는 일이 곧 나를 지키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되새기며, 올해 활동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하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올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그 성과와 모범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참여자 한분 한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기관 활동의 지속성, 지역사회 기여도, 협력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며, 이 중 S등급은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관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이다. JDC는 그동안 도민지원사업, 복지시설 특장차 지원사업, 이음일자리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 복지향상, 지역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상생 기반을 강화해 왔다. 기관 사회공헌 사업 외에도 임직원으로 구성된 JDC 드림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에 직접 손을 보태며 JDC의 실천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JDC는 이러한 지역사회 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11월 25일(화)에 개최된‘2025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