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비치크리스마스’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20일 함덕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치크리스마스’는 제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해변 축제로, 기존에 여름 관광에 집중됐던 해변 공간을 사계절 활용 가능한 감성 명소로 재해석한 첫 시도다.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방문객들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멍멍 비치레이스, △멍멍 트레저헌트(보물찾기), △산타 세컷, △멍멍&집사 트리 포토존, △비치크리스마스&멍멍셀카 등이 진행된다. 멍멍 비치레이스는 반려견이 보호자와 함께 짧은 거리의 가벼운 레이스 형태로 모래 위를 걷고 달리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 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7시까지며, 신청은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접수처에서 티켓 교환 후 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비치크리스마스는
(포탈뉴스통신) 제주에너지공사는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함께 공사 휴게공간인 ‘휴락’에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연말 맞이 나눔 행사 ‘에너지산타가 간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봉사단인 온새미들 봉사단이 산타로 나서 아동들의 희망을 담은 선물을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해 건넸다. 이어지는 감사 편지 낭독과 웃음꽃 피는 대화시간은 아이들과 임직원 간 진심 어린 공감과 유대를 쌓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선물을 받는 것도 좋았지만 오늘을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설렜다”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오래 기억될 것 같고, 저도 다른 사람을 돕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익 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오늘 함께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제주 발전을 이끄는 밝은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에너지산타가 간다’, ‘학교 숲 조성사업’ 등 공사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포탈뉴스통신)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삼다수의 공식 ‘생성 연령’을 31년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가 국제 수자원 분야 최고 학술지 'Journal of Hydrology' 2025년 11월 호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01년 제주도 ‘수문지질 및 지하수자원 종합조사’를 통해 약 18년으로 추정됐던 제주 지하수 생성연령을 최신 모니터링 자료와 과학기법으로 정밀하게 재산정한 것이다. 생수 업계에서 생성연령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사례는 드물며, 이는 제주삼다수의 품질 경쟁력과 수원지 관리의 투명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제주개발공사는 고려대학교 윤성택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연구팀과 함께 2016~2020년, 2022~2023년 총 7년에 걸쳐 수집한 강수·지하수의 안정동위원소(δ¹⁸O, δD), 환경추적자(CFCs, 삼중수소) 및 수화학 자료를 통합 분석해 지하수의 함양고도, 이동 경로, 체류시간을 산정했다. 안정동위원소는 빗물이 유입된 고도를 파악하는 데 활용되며, 환경추적자는 지하수 속 미량 물질을 분석해 물의 이동 특성과 경로를 추정하는 지표다. 연구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2월 중 관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사회적기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추진되며, 사회적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제주시 내 사회적기업 93개소(예비 71, 인증 22) 중에서 점검 필요성이 있는 기업을 선정하여 서면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추천한 기업 또는 재정지원 이력이 있는 기업 가운데 운영·회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업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등에 따른 인증·지정 요건 준수 여부 ▲회계 관리 및 보조금 예산 집행 적정성 ▲최저임금 등 노동 관련 법규 준수 여부 ▲재정지원 사업 중복 참여 여부 등이다. 제주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의견 청취 및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합동점검에서는 점검 대상 6개소 중 2개 기업에 대해 현지
(포탈뉴스통신)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월 17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을 찾아 무료 급식 현장을 살피고,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를 비롯한 4개 단체가 오랜 기간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30여 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불교사회봉사회(회장 한경순)’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불교사회봉사회는 1992년 최초 설립되어 1997년부터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와 함께 급식봉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책임져 왔다. 그러나 회원 대부분이 고령화되면서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급식봉사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그동안 묵묵히 봉사의 자리를 지켜온 불교사회봉사회의 오랜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3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봉사의 자리를 지켜오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아오신 사랑과 나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2월 18일 오후 4시에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주시 여성대학 제25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고자 여성들의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인중)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활동, 리더십 함양, 여성친화적 가치 실현 등을 중점으로 하여 여성리더로서의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25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30차시 운영됐으며 리더십·법률·경제·젠더역량·소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의와 워크숍이 병행됐다. 이수율 70% 이상을 달성한 수강생 56명이 수료한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1999년 처음 개설된 이후, 올해까지 1,7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함께 제주시장, 제주대총장, 평생교육원장 표창이 16명에게 시상될 예정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수료생 여러분의 노고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2월 17일 15시부터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복지가족국을 비롯한 읍면동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담당자 등 관련 부서 및 읍면동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추진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진행 순서는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현장 돌아보기 ▲개회식 및 시장님 인사말씀 ▲우수 읍면동 및 공무원 시상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마무리 및 소통의 장 순으로 이어졌다. 먼저 우수 읍면동 및 공무원 시상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소에 대한 포상금이 지급됐다. 대상을 수상한 오라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지원계획 수립, 민관협력 시스템 구축,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우수사례 공모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 7명에게도 시상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일도2동 우진영 주무관은 목표 달성도 및 성과 부문에서
(포탈뉴스통신) 오는 2026년 1월부터 의료급여 제도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제주시가 제도 변화에 맞춘 촘촘한 의료안전망 구축에 본격 나선다. 의료급여는 중위소득 40% 이하 저소득 가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 치료를 못 받는 일이 없도록 국가가 의료비를 책임지는 제도다. 이번 개편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6년 만에 부양비* 제도를 완전 폐지하여 가족의 소득 때문에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에서 제외됐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여 제도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본인 부담 차등제를 도입하여 의료급여 외래진료 과다 이용을 예방하고 재정 누수를 방지한다. 이와함께 의료급여 수가를 개선하여 정신과 상담, 입원료 및 식대 등 수가 인상을 추진 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 같은 제도 개편에 맞춰 의료급여 관리사 6명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고, 각 읍․면․동 및 의료기관 홍보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제주시는 1만 5,979명(1만 2,258가구)이 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해 의료비 지원 이외에 희귀·중증교통비지원, 장애인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지난 15일‘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를 선정했다.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자신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자립생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해당 사업을 2023년부터 3년간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에 민간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위탁을 위한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추진했다. 이후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신청 법인의 공신력, 재정 부담 능력, 위탁사무 운영계획,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현 수탁기관인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가 재선정됐다. 해당 법인은 2026년부터 3년간 제주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단기 자립생활 체험,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1인 가구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자립지원 시범사업 등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운영한‘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몽)’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 초 제주시는 오현고등학교 등 관내 중·고등학교 8개교와 협약을 맺고 학교 내 동아리 활동 지원과 진로 체험 등 총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약 5,300명의 청소년이 진로 탐색과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받았다.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몽)’은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시에서 강사비와 재료비를 제공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폭넓은 동아리 활동을 경험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또한‘청소년 꿈마당’은 여러 직업군 전문가와 기관이 참여한 진로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몽)’을 통해 제주시는 학교 및 지역사회 간 협업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청소년과 학부모의 관심도
(포탈뉴스통신) 지역이 스스로 문화 성장 기반을 설계하는 ‘문화자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지역문화정책의 미래를 논의하는 ‘지역문화 대전환 순회토론회’가 17일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이 주체가 되는 ‘문화자치’의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고, 케이(K)-컬처 확산에 따른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의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에서 열린 네 번째 순회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회의원 조계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강국네트워크위원회가 주관했다. 앞서 1차 전남 고흥에서는 ‘지역문화 생태계, 현장을 진단하다’, 2차 전북 전주에서 ‘문화자치, 지역이 만든다’, 3차 경남 거제에서는 ‘창작자가 머무는 지역, 콘텐츠가 순환하는 국가’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 바 있다. 제주 토론회에서는 이원재 문화연대 집행위원장이 ‘대전환의 시대, 지역문화 진흥의 주요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정책과 콘텐츠 산업, 로컬 커뮤니티 활성화에 관심 있는 예술인과 기획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전 도내 외국인환자 유치 기관 16곳을 초청해 올해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주도의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의료기관별 사례 발표, 의료관광 활성화 전문가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역대 최다 외국인환자를 유치한 성과를 바탕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 강화사업에 총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먼저 의료통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현장에서 의료관광 통역 인력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이를 반영한 사업으로, 13명이 참여해 외국인환자와 의료진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외국인환자 유치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등록 기관이나 담당자 변경 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법·지침 이해를 돕는 교육을 실시했다. 총 16명이 참여해 유치 활동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비즈니스 페어에 참여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2곳이 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참여예산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시상식에서 주민참여예산 분야 ‘최우수상'을 받고 인센티브로 5,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 책임성,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종합상과 특별상으로 나눠 평가가 실시됐으며, 종합상은 책임성, 투명성, 민주성, 발전 가능성, 우수사례 발굴 등 7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각 항목의 평가 결과를 합산해 상위 지자체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제주도는 사회적 약자 대상 사업과 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적극 선정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환류기능을 내실화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모집 시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해 다양한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 43개소 가운데 민간사업장 33개소를 대상으로 투자이행 실적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도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6월 30일 기준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관광개발사업장 20개소와 유원지개발사업장 13개소 등 총 33개소를 대상으로 △투자금액 이행 현황 △고용 창출 실적 △도내 건설업체 공사 참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전체 투자실적은 전기 대비 전반적으로 증가한 반면,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 여건 악화로 고용 실적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 다만 도민 고용률은 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투자실적) 전체 투자계획 17조 8,024억 원 가운데 9조 6,078억 원이 투자돼 투자율은 54%를 기록했다. 중문관광단지 내 마이스(MICE) 다목적센터 건립공사 추진과 노후 개별 사업장의 리뉴얼 공사를 중심으로 투자 실적이 증가했으며, 승인 이후 장기간 투자 실적이 미진한 사업장은 개발사업심의위원과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고용실적) 전체 고용 인원 7,620명 가운데 도민 고용 인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시 지역 화재 취약가구에 주택화재 예방용품을 전달해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시 관내 소방관서 원거리 마을인 황사평마을 고령자 가구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주택화재 예방용품인 소화기 100개와 화재감지기 100개를 전달했다. JDC와 제주소방서, 황사평마을 관계자를 포함하여 15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화재취약 계층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화재 예방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