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7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19)에서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 및 임원과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현황·분석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인천항 마케팅 주요활동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해운시장 동향과 컨테이너 운임 추이 등을 공유하며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선사-협회-공사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합동 포트세일즈 ▲항만 서비스 개선 및 운영 효율화 ▲국적선사 운항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방문 면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넥스트차이나(Next China)’ 지역을 타깃으로 컨테이너 선사·터미널 등과 합동 포트세일즈를 펼치며 신흥 시장 개척을 추진하여, 인천항 최초로 인도네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7일, 세종지역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세종 산업별 기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들에게 지역 대표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9월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 부대행사로 첫 회차를 시작했다. 이후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4회차를 추가로 운영해 총 5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달 진행된 설명회는 산업군별로 주제를 세분화해 전공과 연계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약·자동차·IT·융복합 등 세종의 주요 산업군 기업들이 대학을 직접 찾아가 산업 트렌드와 채용 정보를 전하는 ‘캠퍼스 현장형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바이브컴퍼니, 서림정보통신, 에이텍모빌리티, 위븐, 제뉴원사이언스, 코아비스, 한국유나이트제약 등 7개 기업의 임원진과 실무진이 직접 참여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기업별 1:1 직무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
(포탈뉴스통신) 방위사업청은 현지기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하여 정부 관계자 면담, 국방·안보 정책 연구기관 방문, 한-캐 국방·방산협력 컨퍼런스 참석, 방산기업 로드쇼 주관 등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이 그동안 논의해 온 방산협력 의제들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보로, 협력의 연속성과 실행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11월 5일에는 연아 마틴(Yonah Martin) 캐나다 상원의원과의 면담 및 맥도널드-로리에 연구소(MLI) 방문을 통해 양국 방산협력에 대한 관심과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11월 6일에는 오타와에서 개최된 '한-캐나다 국방·방산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양국 간 방산협력의 방향성과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국방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양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방산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협력 기반과 공감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캐나다는 자유와민주주의, 법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동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경남도 제1호 특화거리인 양산시 젊음의 거리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2025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경남 소상공인의 날(11.5)’을 맞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소상공인 상품 홍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7일부터 △소상공인 정책홍보관 △제품 홍보부스 △맥주 시음회 △K-POP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8일에는 △아시아 턱걸이 챔피언이자 세계 턱걸이 기네스 보유자인 ‘유튜버 리샘’이 진행하는 길거리 스포츠 트레이닝과 △‘경남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열려 경남 소상공인 경영대상과 유공자 도지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으로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앙양했다. 경남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시상하며,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9개 업체가 수상했고, 올해는 5개 부문 7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 △(도·소매업) 창원시 이랑비랑 강충식 대표 △(제조업
(포탈뉴스통신)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지난 10월 1일, 세계 최고의 도시 문제 해결 연구 기관인 MIT 센서블시티랩(Senseable City Lab)과 연구 협약(MOA, Memorandum of Agreement)을 체결하고, 서울을 거점으로 하는 ‘센서블 시티 서울 랩(Senseable City Seoul Lab)’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AI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MIT의 도시 데이터 기반 연구 경험과 서울의 첨단 도시데이터·AI 기술 역량을 결합해 ‘AI로 도시를 이해하고, AI로 도시를 해결하는 Urban AI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센서블 시티 서울 랩’은 MIT가 전 세계 주요 도시와 함께 운영 중인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부로, 서울은 암스테르담·두바이·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세계 네 번째 글로벌 센서블 시티 랩 유치 도시가 됐다. 양 기관은 ▲AI 기반 도시문제 연구 협력 ▲국제 학술행사 및 기술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환경, 안전 등 서울시가 직면한 현안을 중심으로, AI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G-SPEC 반도체 실무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2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반도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에게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G-SPEC(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에 설치한 반도체 인력양성 전담 센터다. 클린룸과 반도체 8대 공정 실습 장비 등 반도체 실습교육에 필요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고가의 사설교육기관 없이도 체계적인 실습 교육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생은 반도체 기초 이론과 공정, 분석, 실습과 팀 프로젝트 발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강의는 융기원 소속 연구원과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맡는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가운데 반도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자로, 신청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선발은 지원 동기, 기초 이해도, 교육 이후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환급 지원행사’를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7주간 진행한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이 행사는 침체된 내수경기를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소비환원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다. 행사기간 광주지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누적 결제금액 1만원 이상을 사용한 소비자는 사용금액의 10%를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회차별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은 기존 10% 기본 할인에, 광주시의 10% 환급 지원이 더해져 최대 2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환급은 결제금액 1만원 이상부터 1000원 단위로 적용(1000원 미만 절사)되며, 각 회차 종료 후 약 10일 뒤부터 디지털온누리 앱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 지급된다. 행사는 총 7회차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진행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창원 주력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3개국 12개사 바이어와 창원지역 45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산업부 부국장과 자카르타 남부상공회의소 회장이 직접 참석해 창원시와 산업 협력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행사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행사는 첫날인 5일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 방문 및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6일에는 창원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공장을 방문해 기술과 제품을 직접 살펴보는 현장 비즈니스 교류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7일 열린 1:1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61건의 상담이 이뤄져 수출상담액 5392만불(약 781억원), 계약추진액 1,610만불(약 233억원) 그리고 MOU 체결 8건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창원시글로벌비즈센터 관계자들은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을 제공해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오는 연말까지 춘천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기간은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이번 지원은 전국 3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추가 인센티브 사업이다. 캐시백은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가 자동 적립되며 춘천 지역 내 1만 4,000여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최대 1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연말연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내 소비 촉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춘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3%로 상향하고 발행 규모도 월 100억 원으로 확대했다. 경창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캐시백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2억 7천만 원을 교부받는다. 이에 따라 11월 10일부터 속초사랑상품권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적립하는 추가 행사를 진행한다. 적립 한도는 1인당 최대 5만 원이며,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시행 중인 추가 환급행사의 연장선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 ‘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협, 우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에서 즉시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속초시 내 4,202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구매 후 전액 미사용 시 7일 이내 환불이 가능하고, 충전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부분 환불도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캐시백 행사는 전국적으로 우수한 판매실적을 인정받아 확보한 인센티브를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상권 회복에 큰 힘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025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기간 중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1480만 달러(약 216억 원)의 수출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우수 농식품 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수출유망 기업과 초청된 바이어들이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수출 확대 및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신선농산물 생산업체, 가공식품업체, 건강기능식품업체, 농산물 무역회사 등 경남지역 52개 수출기업이 참가했으며, 16개국 40명의 해외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신선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분야 등에서 9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139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총 1480만 달러 상당의 성과를 거두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로 맺어진 우리 기업과 해외 바이어들의 파트너십은 상호 간 이익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진주시는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
(포탈뉴스통신)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컨설팅'3차 과정을 마치고 3주간의 교육을 마무리 했다. 김천시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진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알엠케이 비즈컨설팅 최원석 대표를 초빙하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교육이다. 이번 3차 교육은 데이터를 활용한 시장조사, 스마트워크를 위한 구글활용법, 구글애널리틱스 GA4이해 활용, B2G 비즈니스 이해, 나라장터 쇼핑몰 입점을 위한 MAS계약의 개요와 절차, 맞춤형 컨설팅 등을 총 5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실습을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3차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공공조달이나 나라장터 쇼핑몰,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조달과 나라장터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어려운 부분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학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기초 내용부터 심화 내용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상공회의
(포탈뉴스통신)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7일(금)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직업훈련교·강사 및 직업교육훈련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기술·첨단산업분야 인재양성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산업·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신기술 분야의 교육훈련 혁신과 인재양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이 주최했다. 신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마련하고, 직업훈련교·강사 및 직업교육훈련 관계자의 역량강화와 관련 직업훈련과정의 도입, 확산을 지원하고자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오전에는 인공지능과 사회 변화 흐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2개 세션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인공지능(AI), 인공지능(AI) 융합(활용), 첨단산업(기술) 등 3개 트랙에서 산업계 및 교육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12개 세션 강연이 이어졌다. 기조강연에서는 송길영 마인드마이너(전 바이브컴퍼니 부사장)가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을 주제로 기술과 공동체가 결합해 새로운 문명을 만
(포탈뉴스통신) 방위사업청은 11월 6일 경북 구미 LIG넥스원 연수실에서 조선 및 항공 분야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 · 항공분야 방산 협력업체 원가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울산에서 열린 ‘주요 조선 · 항공업체 원가업무 간담회’의 연계 행사로, 방위산업에 참여하는 협력업체들이 현장에서 겪는 원가 산정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부와 방위사업 참여업체 간 소통을 통한 원가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산업체와 협력업체 간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투명한 원가 관리 문화 정착, 하도급계약 원가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사항과 현장 애로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항공분야 협력업체 관계자는 “방사청이 직접 협력업체의 현장 의견을 듣고 정책 반영 검토를 약속한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협력업체의 현실이 제도에 더 많이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조선분야 관계자 역
(포탈뉴스통신)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테이팩스와 ㈜주왕산업의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해 11월 7일 개발행위 준공인가했다. 개발행위 준공이 승인됨에 따라 두 기업의 태양광 발전설비는 ㈜테이팩스는 182.4kW, ㈜주왕산업은 709.9kW 규모로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주왕산업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생산·납품하는 업체로 2024년 조달청 우수조달물품(태양광 발전설비 부문)에 지정된 유망기업으로, 이번에 설치한 상업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잉여전력을 판매할 계획이다. ㈜테이팩스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사용되는 특수테이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RE100 실현을 위해 자가소비 방식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했다. 새만금개발청 홍지광 산업진흥과장은 “앞으로 새만금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RE100을 실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개발행위 인허가 등 관련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