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11월 25일 중소기업 DMC 타워 컨벤션홀(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모든 일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그간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미디어산업 종사자, 정보기술(IT) 기업 종사자, 플랫폼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노동자들과 현장 소통을 진행해 왔으며,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은 이러한 릴레이 현장 방문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제조, 정보기술(IT), 택배, 웹툰,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150여 명의 노동자들이 참석했으며, 종사 형태도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종사자, 프리랜서, 정규·비정규직, 기간제·시간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기회가 됐다. 행사는 그간 진행됐던 권리 밖 릴레이 현장 방문의 성과를 공유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장관과의 정책 소통과 근로감독관 명칭 변경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메인 세션인 장관과의 정책 소통은 장관뿐 아니라 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노동자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에 대해
(포탈뉴스통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이사장 김현중)은 11월 25일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수상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안전관리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노동자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이를 개선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산재예방 수단으로, 위험성평가를 내실 있게 실시하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발표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에는 총 674개 사업장(제조·기타 415개소, 건설 259개소)이 참여하여 지역 발표대회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16개 기업이 본선 발표 무대에 올랐다. 심사에는 노동자와 안전관리자 등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 효과성과 중소기업의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기업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상장과 상금이 각 300만원과 200만원이 수여되고, 수상기업 대표 등은 동종업계 위험성평가 사례 교육의 우수기업 강사로 활약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오늘 발표 사례들은 사례집으로 만들어 다른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발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은 11월 25일 오후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신속추진을 위해 인천계양·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계양·부천대장지구는 인천광역시・부천시에 걸쳐 약 678만㎡(여의도 2.3배)에 달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로, 약 3.6만호의 주택을 공급하며, 첨단산업과 쾌적한 주거, 풍부한 녹지를 갖춘 융복합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권 광역 이동성 확보를 위해 간선도로 확장(벌말로, 오정로, 소사로), 대장지구 북측 우회도로(벌말로와 대장로 연결), IC 신설(인천공항고속도로, 광명-서울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시행할 예정으로, 김 위원장은 인천계양 2공구 현장을 찾아 광역교통인프라 사업의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부딪히는 실제 어려움과 애로사항, 지연요소 등을 파악하고 리스크 해소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인천계양과 부천대장지구는 각각 ‘26.12월과 ‘27.11월,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첫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벌말로·오정로 확장공사
(포탈뉴스통신) 지식재산처는 지식재산 분쟁 예방·대응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분쟁대응국을 신설하고, 2026년도 예산을 전년대비 145억원 증액한 46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분쟁대응국은 지식재산 분쟁의 사전예방, 분쟁발생 시 국가차원의 신속한 대응 등 범국가적인 지식재산 보호정책을 수립·추진하는 한편,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는 지식재산 보호업무의 총괄·조정 등을 위해 지식재산처 출범과 함께 신설(1국, 5과, 42명)됐다. 이를 위해 ▲한류편승행위 근절,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위조상품 제작차단 및 위조상품 구매자의 피해구제 지원, ▲해외 비실시기업과의 소송시 효과적인 대응지원 및 ▲기술 보호를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업비밀 관리시스템 구축·보급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류편승행위 근절 및 첨단기술을 활용한 위조상품 제작 차단·피해구제 ' K-브랜드 인기에 편승하여 한국 기업이나 제품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한류편승행위 차단을 위해 현지 실태조사 및 단속을 강화하고, 해외 현지 공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경고장 발송, 민사소송, 공동출원 등 피해 맞춤형
(포탈뉴스통신) 지식재산처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11월 27일 13시 30분 대한변리사회(서울시 서초구) 연수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특허협력조약* 국제출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특허협력조약 제도의 최신 개정 동향과 전략적 활용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WIPO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대면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특허협력조약 제도의 전략적 고려사항, e특허협력조약 활용, 우선권 회복사례 등 실무 중심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국내외 특허 환경을 이해하고, 기업별 특허전략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WIPO 담당자와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 출원절차와 최신 정책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 특허협력조약 국제출원은 2024년 기준 약 2만4천 건을 기록하며 세계 4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대기업과 주요 대학·공공연을 중심으로 국제출원이 크게 늘면서, 연구개발 성과를 조기에 권리화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n
(포탈뉴스통신) 관세청은 11월 25일 베트남 호치민 롯데호텔에서 호치민 세관국 담당자, 호치민 무역관(정준규 관장) 및 현지 진출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진출기업의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관세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추진된 첫 해외 협력사업으로, 해외통관 애로가 빈번히 발생하는 국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관세청과 호치민 무역관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방안, △품목분류 국제분쟁 대응, △해외통관애로 해소 사례 등 현지 진출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호치민 세관국 담당자를 초청하여 △베트남 수출입통관제도, △ 현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사례를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세청 소속 전문가들은 상담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품목분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통관절차 등에 관해 1:1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했다. 설명회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25년 물류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 의원, 물류업계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물류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물류정책 콘퍼런스와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물류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물류 혁신과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주로 다뤘다. 1부 콘퍼런스는 ▲도시형 교통물류운영 체제와 스마트시티의 비전 ▲물류 혁신을 위한 지능형 물류 자동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스테이블코인이 물류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형 물류 서비스 ▲공급망 관리(SCM)의 중요성 ▲미래 물류업계가 직면할 주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산업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인천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을 격려하는 ‘물류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역대포럼’에서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이순신의 바다’ 남해안 비전과 경남 산업구조 개혁을 축으로 한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해외에서 ‘K-푸드·K-팝·K-드라마’로 대표되는 K-열풍을 보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실감한다”면서도 “국내 정치·사회에서는 여전히 공익보다 사익이 앞서는 모습이 있다.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정신은 바로 공직자의 책임과 본분,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이순신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KNN, 동남권발전협의회, 부산경남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부산·울산광역시장, 방송사 대표,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포럼에서 ‘지방자치 30년, 경남의 과제와 미래비전’을 주제로 발표하며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을 “갈등보다 통합, 이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는 K-정신(Spirit)”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서 박 지사는 ‘이순신의 바다, 남해안의 비전’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남해안은 이순
(포탈뉴스통신)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은 25일 국립창원대학교에서 ‘2025년 제2차 경남 민생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관세, 환경규제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경남 지역 기업들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공급망 재편과 한국 산업 및 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산업연구원 이원복 연구위원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경남 기업에 미치는 위협요인을 설명했다. 이 위원은 보호무역주의와 무역분쟁을 더 이상 불확실성이 아닌 상수로 바라보고 유연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경훈 교수가 ‘글로벌 탄소세 도입에 따른 경남 경제산업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경남의 높은 탄소 의존도를 지적했다. 김 교수는 향후 기업 경쟁력은 탄소 대응능력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기업의 대응 방안과 정책 지원 방향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은 경남대학교 노상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기환(창원대학교), 권승하(창원대학교), 권기현(경남중소기업청), 이경찬(경남테크노파크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25일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대응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경남도 핵심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시군·연구기관과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 공무원, 12개 시군 담당자, 경남연구원 연구진 등 총 30여 명이 모여,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남도의 철도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신 정부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실무회의는 국토부 철도망 정책 동향 설명, 시군별 건의 사업과 쟁점 발표, 경남연구원의 분석을 통한 정책·기술 지원, 추가 대응 전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시군은 경남도가 제출한 11개 철도망 사업의 논리와 지역 쟁점·해결 과제를 공유하며,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남도는 도–시군–연구원이 함께 움직이는 상시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시군이 제출한 자료를 기반으로 사업별 논리를 보완해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협의 시 경남 전체의 공동 요구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 향후 정례 협의체를 열어 국토부의 검토 방향과 보완 요구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5일(10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의 국가 전략산업 육성과 경남의 글로벌 SMR 제조거점 도약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원전기업이 집적한 창원, 김해, 진주, 함안 4개 시군과,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연구기관, 두산에너빌리티, 효성굿스프링스 등 원전기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글로벌 제조거점 구축을 위한 추진전략,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신규사업이 제안됐고, 기타 원전기업의 지자체·정부 협조 요청사항과 해결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대형원전에서 SMR 제조로 기술 전환을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과 시설투자를 지원하는 SMR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SMR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거론됐다. 원전기업들은 전 세계적 원전 시장 활황에도 정부 원자력산업 육성 방향에 대한 불안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현실을 토로하며, 보유한 원전 제조 기술격차 유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과 원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25일 경상국립대학교를 방문해 라이즈 사업과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대학·기업 관계자와 함께 지역전략산업 기반 인재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창원대·인제대·경남대에 이은 네 번째 현장 행보다. 경남도가 라이즈 참여대학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혁신 성과를 도정과 긴밀히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명균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황세운 라이즈사업단장, 김정식 글로컬사업단장과 문형우 세일공업 대표, 강민철 ㈜자연애바이오랩 농업회사법인 대표 등 대학·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보고에서는 △미래차 창의인재 양성 △농수산 분야 단계별 취업캠프 운영 등 대학의 대표 라이즈 사업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미래차 창의인재 양성은 세일공업(대표 문형우), 원강산업(대표 김재현) 등 지역 기업이 총 1억 5천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채용 연계 협약을 체결한 우수 산학협력 모델이다. 지난 10월 교육부 주관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지역혁신 분야 대상을 받았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창업지원을 도정 핵심과제로 삼고 역량을 집중해 왔다. 창업전담부서 신설 등 지원체계를 정비했다. 2023년에는 동부권 창업거점과 수도권 투자거점을 개소해 창업 기반을 확충했으며, 지난 7월에는 서부권 그린스타트업 타운을 착공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 기술창업기업 수는 5,730곳으로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는 ‘글로벌 창업거점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창업컨트롤타워 강화부터 창업인센티브 확대까지 통합창업지원체계 완성과 창업-투자-글로벌 진출의 선순환 혁신 창업생태계를 위한 중장기 창업 로드맵을 확정했다. 도는 25일 '경남 창업 성과와 비전 및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2028년까지 1조 4천억 원 이상의 투자펀드 조성, 3천억 원 규모 창업‧벤처 투자, 연간 기술창업기업 1만 4천 개 신규 창출 등을 목표로 6대 전략, 25개 세부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비수도권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 전략을 통해 총 9,35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면 약 1조 7,00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6,815억 원의 부가가치, 5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뿌리산업협의회, (재)충북테크노파크, (사)한국산업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충북뿌리산업의 날' 행사가 2025년 11월 25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충청북도 의회, 청주시, 도내 뿌리기업인, 유관기관,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충북 뿌리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뿌리산업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재조명하고, 디지털 전환·친환경 공정 등 미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뿌리산업 디지털 전환·고도화 정책’기조 강연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의‘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사업’ 소개가 있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뿌리산업진흥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충북 뿌리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스마일테크, ㈜퓨리켐, 라온(주), ㈜디에스에프, ㈜태정기공, ㈜본시스, ㈜티에스이엔지, 성산하이텍(주), ㈜대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5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5’ 개막식에 앞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충북 AX(AI 전환)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SW 공급기업과 지역 수요기업 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충북 산업현장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기관들은 ▲지역 소부장 산업의 AX 촉진 ▲KOSA 소속 공급기업과 충북 수요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AI·SW 전문인력양성 협력 등 산업 전반의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 상호 지원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업무협약 직후 열린 ‘AI 페스타 2025’ 개막식에서는 3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유망기술 기업, 전문가, 도민이 함께 AI 기반 산업 전환 전략과 글로벌 혁신 동향을 공유하며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KOSA, 한양대학교, 중국 산동성 대학, 핀란드 IQM, 미국 블레이즈 등 국내외 주요 연사들이 참여한 글로벌 포럼에 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