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2월 19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노인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발표회 ‘청춘, 꽃 피우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송산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인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무대에서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난타와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 활동 영상 상영에 이어 한국무용, 라인댄스 등 총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송년발표회는 어르신들이 일 년 동안 배움의 열정으로 쌓아온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무대 위에서 청춘을 다시 피운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이 큰 울림을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노인종합복지관(용민로 99)은 2005년 개관 이후 20여 년간 지역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노인맞춤돌봄, 노인사회활동지원 등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복지관에는 7천7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노인 복지와 사회참여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열린 ‘2025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성과공유회 & 송년 감사의 날’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한 주요 도시교육 행사로 관내 시민과 평생학습 참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2·3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행사는 ‘공유(Share)·감사(Thanks)·힐링(Healing)·통합(Together)’을 핵심 키워드로,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도시교육의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성장공유존 ▲성과전시존 ▲학습체험존을 통해 한 해의 평생학습 성과를 나누고, ▲퍼즐 퍼포먼스와 감사 아카이브(포토존)를 통해 시민 학습자·강사·협력기관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감사 라운지 ▲마음쉼 라운지 ▲청소년 송년파티 등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도시학습 홍보영상 상영, 재단 성과보고, 시민학습자 특별 공연 등 통합형 콘텐츠도 운영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의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2월 20일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적십자 봉사원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도주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 및 봉사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봉사활동 영상 상영, 유공 봉사원 표창, 장기자랑 등으로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양점숙 회장은 “봉사원 한 분 한 분의 땀과 정성이 모여 의정부가 더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곁에서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의 길을 계속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자랑은 언제나 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이라며 “오늘의 대축제가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나눔의 가치가 지역 전반에 퍼져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산청 청소년 관악합주단은 지난 19일, 신안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Concerto D’Amore’를 시작으로 ‘고향’,‘Viva La Vida’, ‘Canon Brass Rock’, ‘김광석 Medley’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무대는 최상호 지휘자가 이끌며 단원들의 기량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청소년 단원들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여 그 빛을 발했다. 권순경 단장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최선을 다해 준비한 단원들, 그리고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과 지역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원들이 1년 동안 쌓아온 노력을 관객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 음악활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 청소년 관악합주단은 2017년 창단된 청소년 예술단체로, 단장 권순경 외 46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올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고려인 역사마을 1번지’를 내걸고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려인마을의 역사‧문화 체험 명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고려인 역사마을 1번지’는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지역 관광 거점으로 활성화하는 민선 8기 광산구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광산구는 ‘중앙아시아 역사테마 관광지구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고려인마을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코스 등 기반을 조성해 왔다. 지난해부턴 고려인 동포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려인마을 구석구석을 주제(테마)로 만나는 ‘고려인마을 골목 여행’은 2년 차인 올해 대표 탐방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지난해 선보인 기본 구간에 공공미술, 역사 증강현실(AR) 주제(테마) 구간을 추가한 총 4개 코스를 지난 4월부터 운영했다. 11월까지 진행된 총 68회 프로그램에 목표보다 훨씬 많은 1,3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아시아 의복 체험, 당근 김치 만들기, 공공미술 전문 안내원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하 꿈영도)에서 영어 뮤지컬 ‘Little Red Riding Hood(빨간모자)’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어린이 36명과 보호자 28명, 총 64명이 참여해 가족 단위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동화 (빨간모자)를 바탕으로 한 영어뮤지컬이다. 배우들의 대사는 영어와 한국어가 섞여 있어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며 몰입할 수 있었고, 노래는 영어로만 진행돼 영어 학습의 흥미를 돋웠다. 특히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영어로 소통하며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손에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와 함께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무대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꿈영도가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열린 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우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졸업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6학년에 해당하는 아동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에서 종결됨에 따라 열렸다. 구는 아동들이 중학교 진학 후에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번 졸업식을 마련했다. 졸업식은 지난 1년 간의 드림스타트 활동을 추억하는 활동 보고 영상으로 시작하여, 졸업장 수여 및 김찬진 동구청장 축사, 가족 소감문 발표, 드림스타트 가족 영상편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참석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산타 목도리와 머리띠 등 연말 분위기를 살린 소품을 제공하여 즐거운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 졸업생 가족 대표는 소감문에서“드림스타트를 알게 된 것은 우리 가족에게 선물과도 같은 일이었다”며,“드림스타트가 경험하게 해준 모든 것들이 앞으로 가족의 삶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드림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금요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2025년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화합의 자리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약 4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채워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공연은 동구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희망찬 합창을 시작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 마술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인 YJ클래식, 그리고 국민가수 김연자의 열정적인 무대까지 이어지며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송년음악회가 올 한 해를 즐겁게 추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음악과 공연을 통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적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는 미추홀구에 소재한 인천구치소와 연계해 지난 20일 수형자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시간인 ‘가족사랑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사랑캠프에는 수형자와 가족 등 총 29명이 참여했으며, 장단기 수용 생활로 인해 단절될 수 있는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 구성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회복을 통해 수형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가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어린 자녀부터 배우자, 부모에 이르기까지 3세대가 함께하며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말로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수형자 가족은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해 걱정이 많았지만, 아이가 편안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안심할 수 있었다.”라며, “가족이 함께 웃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수형자는 “오늘 이 시간을 마음에 깊이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에서 ‘2025 크리스마스 송년 문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하대학교 댄스동아리 ‘트리키’의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생활문화예술가 양성 과정 제이미 난타 공연반의 난타 공연, 전자해금 연주자 남영주의 이색적인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수 최정규·박진·나래의 트로트 공연, 마술사 한영훈의 마술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포토존과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람객들이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체험과 추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누며 아트애비뉴27의 문화공간으로서의 매력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송년 문화 공연은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아트애비뉴
(포탈뉴스통신)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 국보급 문화재가 삼성그룹 창업회장 이병철 고향 의령에서 전시된다.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6 국보 순회전 공모사업’ 전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공립박물관 25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18개관이 후보로 선정된 뒤 최종 평가를 통해 6개관이 전시 개최 기관으로 확정됐다. 의병박물관은 경쟁 심사를 통과하며 전시 기획 역량과 지역 문화 인프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의병박물관은 이번 국보 순회전을 통해 ‘도자에 핀 꽃, 상감청자’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2026년 상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고려 상감청자의 조형미와 섬세한 문양을 중심으로, 도자에 담긴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리 도자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전시에는 국보 ‘청자상감 모란무늬 항아리’를 비롯해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국보급 도자가 주요 전시 유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건희 컬렉션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문화유산으로,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선
(포탈뉴스통신)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동해중부선 개통 1주년을 앞두고, 지난 18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찾아가는 삼척관광’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동해안 철도 접근성이 개선된 데 이어, 오는 12월 30일부터 동해선 구간에 KTX-이음이 첫 투입되는 가운데, 증가가 예상되는 남부권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삼척의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당일 부산역을 찾은 시민과 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삼척의 대표 관광지와 겨울철 여행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역 인근 주요 관광지 소개 홍보물 배부와 함께 현장 관광 상담을 병행하며, 향후 KTX-이음 운행에 따른 부산·경남권의 삼척 여행 편의성 향상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삼척 OX 퀴즈, 룰렛 이벤트 등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 철도 이용객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재단 관계자는 “동해중부선 개통에 이어 K
(포탈뉴스통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25일, 세종국악당에서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를 토대로 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마리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과자 나라를 여행한다는 내용으로 화려한 발레에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더해져 크리스마스에는 꼭 봐야할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기획한 이번 '호두까기 인형'은 와이즈발레단의 전막 발레로 대극장용 작품이지만 세종국악당의 무대 사이즈에 맞춰 세트와 출연진을 개편,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와이즈발레단은 원작의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연출을 입혀 차별화된 무대로 세종국악당 개관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막 발레 '호두까기 인형'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서울 대극장부터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에서는 이르면 11월부터 고전발레인 '호두까기 인형'을 올린다. 매년 만나는 작품임에도 매년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달성한다는 통계를 보며, 우리 여주시
(포탈뉴스통신)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6일 오후 6시부터 에스컨벤션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소상공인 한마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관내 소상공인과 상인회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연말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축사, 2025년 사업 성과 및 2026년 사업 계획 보고, 만찬,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상권을 지켜주신 소상공인 어려분께 감사드리며, 여주시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 함께 화합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표창 수여을 통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수 참여자와 모범 소상공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자 간 정보 교류와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송년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성탄절 전야를 맞아 군민들에게 문화적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국립합창단 부지휘자 출신 김대광의 지휘로 국내 정상급 합창단과 아티스트 등 총 55명이 출연해 약 90분간 웅장하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국내 정상급 하모니를 자랑하는 광명시립합창단을 비롯해 맑고 순수한 음색의 어린이 중창단 ‘라임트리 프렌즈’, 감각적인 연주로 사랑받는 재즈밴드 ‘리스트리오’가 참여해 클래식과 캐럴, 대중적인 명곡을 다채롭게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의 합리적인 관람료와 전체 관람가 등급으로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품격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