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7일 월요일부터 11월 23일 일요일까지 달홀문화센터 2층 달홀영화관에서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한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굿모닝 피스’와 ‘우리 동네 청년썰’에 이어 청소년 인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전시 : 우리의 기록, 고성의 오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주제로 사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 : 우리의 미래, 내일의 고성’은 정인경 과학저술가와 조희봉 배우가 ‘꿈과 내일, 앞선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주는 응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은 고성의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한 사업”이라며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국제형사경찰기구와 함께 세계 콘텐츠 저작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1월 17일과 18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에서 ‘2025 저작권 보호 집행 국제포럼 및 인터폴 디지털 불법복제에 관한 글로벌 회의(GMDP)’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은 ‘케이-콘텐츠’를 비롯한 전 세계 콘텐츠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폴 온라인 저작권 침해대응[Interpol-Stop Online Piracy, 이하 아이솝(I-SOP)]’ 프로젝트의 ‘디지털 불법복제에 관한 글로벌 회의’와 연계한 행사이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유럽연합지식재산청(EUIPO), 미국·베트남·불가리아·스페인·이라크·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 등 해외 17개국 법집행기관을 비롯해 해외 콘텐츠 저작권 협회·단체 관계자, 민간 권리자 등 1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 세계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해 해외 법집행기관과의 국제공조 강화 문체부는 경찰청-인터폴과 함께 2021년부터 아이솝(I-SOP)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누누티비’, ‘오케이툰’, ‘아지툰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은 아름답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지역 경승지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과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각각 지정한다.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등 여러 지리지와 문집에 오봉산의 위치와 함께 이 일원이 예로부터 경승지였음을 알 수 있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풍혈지(風穴地), 칼바위 등의 기암 경관, 정상에서 조망되는 남해안 득량만의 해안 풍광, 용추동 계곡의 용추폭포와 울창한 숲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오봉산 일대에는 칼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상과 개흥사지 등 불교 신앙 유적이 전해지며, 여제 봉행 기록이 남아있는 등 종교적·민속적 가치가 있다. 이외에도, 이 일대는 우리나라 온돌문화의 핵심 재료인 구들장을 채취하던 곳으로, 채석지와 구들장을 운반했던 우마차길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자연과 문화적 요소 이외에도 산업적 가치가 어우러진 복합유산이다.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은 목넘이를 지나 거문도 등대로 이어지는 탐방로에 동백나무숲이 울창하여 개화시기에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며,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1월 2일에 막을 내린 ‘루카 코믹스 앤 어워즈’에서 웹툰 작품 '수평선'으로 ‘옐로우 키드 올해의 책’ 부문 상을 수상한 정지훈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 장관은 “'수평선'은 웹툰의 표현력을 십분 활용하여 상실과 가족, 폭력과 우정의 순환적 본질을 섬세히 그려내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라며, “이번 수상은 웹툰 종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쾌거이다. 뛰어난 표현력과 연출력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은 향후 ‘케이-웹툰’의 해외진출에 훌륭한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축하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멋진 작품을 만들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오래 사랑받는 작가가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수평선'은 2016년에 국내에서 연재된 정지훈 작가의 초기작으로, 세상이 멸망하고 부모님을 잃은 소년과 소녀가 우연히 만나 함께 앞을 향해 걸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다. ‘루카 코믹스 앤 게임즈’는 유럽지역 최대의 만화·게임 행사로서, 1966년부터 이탈리아 루카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행사 시상식에서 수여하는 ‘옐로우 키드 올해
(포탈뉴스통신) 서연이화 노사와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17일 CGV울산 북구 진장점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관람 행사 '고마운 손길, 영화로 전하는 마음'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신규사업인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하여 영화 ‘나우 유 씨 미 3’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서연이화 노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천동 북구청장, 신상운 서연이화 공장장, 이영석 금속노조 서연이화지회 지회장, 염선용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영석 지회장은 "우리 서연이화 노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봉사자 여러분께 작은 휴식
(포탈뉴스통신) 완주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완주무장애예술축제 ‘서로’ - 경계를 넘다'의 세부 프로그램인 '‘함께’여서 가능한, 공감토크 콘서트'가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완주문화재단과 이랑협동조합이 공동 기획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비장애 형제의 시선으로 본 삶과 사랑’을 주제로, 장애를 가진 가족이 겪는 아픔과 변화, 그리고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하며 그 마음을 헤아리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아주 특별한 예술마을 대표 권주리, 영화 감독 양준서(양준호 형제), 특수교사 김신영, 크리에이터 서은백(정은혜 남매) 등 다양한 분야의 패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 패널 공감토크 1부 ‘성장 과정에서의 경험 공유’, ▲패널 공감토크 2부 ‘연애·결혼과 가족 관계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들은 비장애 형제로서 성장 과정에서 겪은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나누며, 이를 통해 관객들은 장애를 가진 가족의 삶과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한 장을 경험했다. 쉬어가는 순서로는 영화감독 양준서의 형제인 ‘양준호가 우크렐레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지난 13일부터 1박 2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일원에서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시범 운영했다. 장성군 청렴문화 체험교육은 2011년 개강 이래 8만 6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교육 콘텐츠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됐다가 군이 최근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유물전시관·집성관 수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면서 시범 운영하게 됐다. 교육에는 장성군 공직자들로 구성된 15명의 체험단이 참여했다. 체험단은 먼저 조선시대 왕세자가 스승에게 예를 갖추며 배움을 청했던 ‘속수례’를 재현하며 ‘입학식’을 가졌다. 이어서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청백리 아곡 박수량 선생의 백비 참배와 국궁, 창극 공연 등 다양한 청렴·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는 장성산 먹거리로 만든 ‘선비 밥상’이 제공돼 이목을 끌었다. 선비들의 차 예절을 배울 수 있는 ‘다례’도 진행됐다. 숙소 역시 한옥에 마련되어 호응이 높았다. 이튿날에는 기영정과 축령산 등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미술작품 속에 투영된 청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립도서관(관장 장화자)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모두의 꿀잼’ 오픈문화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오픈문화공연은 시민과 대학 예술동아리, 재능기부 동아리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악기 연주·동화구연·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은 도서관의 독서계단, 유아자료실, 공연장 등 열린 공간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3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독서계단 공연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에는 485명이 참여했다. 클래식 앙상블·첼로·기타·해금 등 다양한 악기의 선율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왔다. 또 옹달샘 연극놀이회의 인형극 ‘소가 된 게으름뱅이’는 찾아가는 공연 5회를 포함해 총 7회 운영돼 435명이 관람했으며,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세대와 공간을 아우르는 따뜻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린 동화구연 프로그램 19회에는 295명이 참여하며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고창향교(전교 한상용) 17일 경로 효친 사상을 북돋아 높이기 위해 기로연(耆老宴)을 개최했다. 이날 고창향교 기로연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통해 선현(先賢)의 훌륭한 ‘효’ 정신을 기렸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 원로 문신에게 매년 봄 상사(上巳 : 음력 3월 3일)과 가을 중양(重陽 : 음력 9월 9일)에 베풀었던 잔치다. 오늘날에는 향촌 유생들의 교화(敎化)와 상규(相規)의 향음주례(鄕飮酒禮) 정신을 담고 있어 지방 유림이 유교 문화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장수상을 수상한 94세 조아지 어르신(고창읍)은 훌륭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아름답게 장수했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고창향교 한상용 전교는 “효를 근간으로 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윤리와 미풍양속이 점차 사라져 가는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전통 유교문화가 더욱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기로연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제19회 거제섬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본행사 기간인 1일부터 9일까지 약 23만 6천 명이 방문했으며, 자율관람기간인 10일부터 16일까지는 약 6만 5천 명이 찾았다. 총 16일 동안 축제를 찾은 인원은 약 30만명이었으며, 특히 본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 수는 작년 21만 명보다 2만 6천 명이 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거제섬꽃, 평화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와 거제식물원의 장점을 살려 △가을꽃의 향연 △거제정글돔&진틀리움 △농업기술홍보 등 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대형 조형물 전시(거제성(城), 자이언트 트리), △특별 전시관(포로수용소 협업), △포니 승마체험, △전국 통기타 경연대회, △청소년 K-POP 페스티벌, △거제현령 사또부임행차 재현 등 다양한 전시와 문화 공연, 체험 행사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매일 20시까지 이어진 야간 개방은
(포탈뉴스통신) 지역과 예술이 만나는 교육형 콘텐츠, ‘SOS! 갯벌 생태계 구조대’ 경기문화재단은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어린이를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인 ‘SOS! 갯벌 생태계 구조대’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갯벌놀이터’ 개관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환경 구조대원이 되어 해양 생태를 주제로 한 놀이와 미션을 수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생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생활동 2층에서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 총 6일간 진행된다. 놀이로 배우는 해양 생태와 협동의 가치 ‘SOS! 갯벌 생태계 구조대’는 경기도 서해바다 생태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신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콘텐츠로, 총 4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어린이들은 놀이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생태 감수성,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첫 번째 미션 ‘대부기 구조작전’에서는 등껍질 쿠션을 착용하고 장애물을 통과하며 협동심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두 번째 ‘초원 정
(포탈뉴스통신) 아름다운강천 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붕 없는 박물관’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강천섬에 짚으로 만든 황소 조형물 두 건을 설치했다. 이번 작품은 소싸움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구도로 제작되어, 자연 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예술적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설치작품은 2023년에 선보였던 ‘짚 황소’ 조형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짚아트 프로젝트로, 지역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주민참여형 예술활동’으로 완성됐다. 제작 과정에는 전문 작가가 참여하여 소 싸움의 역동성과 예술적 표현을 동시에 살렸으며, 여주시민, 청소년, 마을주민이 함께 협력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주를 대표하는 농산물 쌀을 수확하고 남은 부산물 짚이라는 전통 재료를 활용한 이번 작품은 농촌의 삶과 공동체 정신을 예술로 표현하고, 강천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또한 ‘지붕 없는 박물관’ 사업은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강천섬을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아름다운강천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짚아트 황소 조
(포탈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1~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와 체험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에 찾아온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 속의 따뜻한 메시지를 나누고, 이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미니 트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트리를 꾸미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직접 만든 트리를 집으로 가져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직접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주제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양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4일 박서희·송영옥 휴먼북이 함께하는 협업강좌 ‘시와 선율로 만나는 정약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정약용의 삶과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인문학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박서희 문화교육이음 대표와 통기타 가수 송영옥이 휴먼북으로 참여해 협업 강연을 펼쳤다. 박서희 휴먼북은 다산 정약용의 대표적인 업적과 사상, 그리고 유배 시절 가족에 대한 사랑이 담긴 ‘하피첩’이야기를 비롯해 정약용의 시를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시 낭송을 진행했다. 이어 송영옥 휴먼북은 시낭송에 어울리는 잔잔한 기타 연주와 노래를 통해 감성을 더했다. 특히 정약용의 시에 맞춰 구성된 기타 연주는 시민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책에서만 보던 정약용의 시를 음악과 함께 들으니 마음 깊이 와닿았다”며“지식이 아닌 감정으로 정약용을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휴먼북들의 재능과 열정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에게 감동을 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독서모임 분야 전문가인 김민영 작가를 초청해 ‘김민영 작가와의 만남: 내 삶을 위한 독서 모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5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독서동아리 구성원과 독서모임에 관심 있는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랫동안 독서 모임을 연구하고 운영해 온 김민영 작가가 독서 모임의 의미, 지속 가능한 독서 모임, 책을 중심으로 한 관계 맺기 방법 등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 모임의 비결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영 작가는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 이사로 활동하며, 유튜브 ‘김민영의 글쓰기 수업’과 블로그 ‘글 쓰는 도넛’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 '온라인 책 모임 잘하는 법'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독서 모임의 확산과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프로그램 운영 대상은 성인 50명이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