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마을공동체 주도로 운영되는 ‘우리동네 천원한끼’가 고독사를 예방하고, 나눔 선순환을 실천하는 ‘공동체 돌봄 활동’의 모형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천원한끼’는 광산구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를 비롯한 사회단체 등 공동체가 주축이 돼 취약계층에 단돈 1,000원에 따스한 한 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정1동 ‘천원밥상’, 송정2동 ‘송2송2 밥상친구’, 첨단1동 ‘선한식당’, 첨단2동 ‘진짜밥상’, 신가동 ‘안녕하신가 천원밥상’, 수완동 ‘반가운 찬’ 등 지난해 6개 동으로 확대된 데 이어 올해는 어룡동 ‘천원한끼 나만의 밥상’, 우산동 ‘나눔식당’, 신창동 ‘천원밥상’ 3개 동이 합세하며, 총 9개 동에서 ‘우리동네 천원한끼’를 열고 있다. 지역 기관‧단체 후원, 27개 골목식당의 자발적 동참을 기반으로 마을마다 특색 있는 공동체 식당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동안 고립 위험 가구 등 3,016명에게 이웃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 주민의 관계 회복, 고독사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특히, ‘우리동네 천원한끼’를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일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워케이션(Work+Vacation) 수요를 지역 관광자원과 결합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양을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원격근무 확산과 함께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조례 제정을 통해 광주가 체류형 관광산업을 제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일‧휴양연계관광산업의 정의 신설 ▲시장의 책무 및 종합 시책 마련 ▲업무공간·체류비용 등 지원사업 근거 ▲사무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골자다. 임미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광주가 일과 휴양을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첫걸음이다”며 “자연휴양형 관광지와 달리 광주는 문화·예술·MICE, 디지털 인프라를 결합해 차별화된 도시형 워케이션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기업
(포탈뉴스통신)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군 공항 인근 학교의 학생, 교직원이 겪는 소음피해 대응에 나선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이성철 교육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공항 소음피해 학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 공항 소음으로 인해 인근 학교의 학습권·건강권 침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서부교육지원청과 광산구, 광산구의회는 ▲피해 학교 대상 정기 소음 실태조사와 정보공유 체계 강화 ▲방음시설 설치 등 실질적 환경개선 사업 추진 ▲학습결손 방지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확대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공동 대응 ▲실무협의체를 통한 현장 중심의 협력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각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소음피해 학교 지원을 위한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협약을 계기로 군 공항 인근 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 교직원 건강보호, 학교 환경개선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업무협약이 군 공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학적관리의 공정·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화 자료를 보급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5일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2025 초등학교 학적업무 도움자료’를 3~4부씩 배부한다. 또 시교육청 누리집과 교원 공유 사이트 ‘다모다’에 탑재해 교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자료는 초등학교 교원의 학생 학적 처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2학년도까지 활용되던 자료를 기반으로, 현장 요구를 반영해 3년 만에 새롭게 개정했다. 특히 ▲입학 및 취학 ▲전입학 및 전출 ▲유예와 면제 ▲재취학과 편입학 ▲교육과정 일수의 3분의 1 이상의 장기 결석에 따른 정원 외 학적 관리 등 주요 학적 변동 상황별 처리 방안을 담았다. 또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교원들의 학적업무 작성을 돕는다. 시교육청은 이번 도움 자료 보급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공정성과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학적 관리는 곧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는 첫걸음이다”며 “교사들이 안심하고 학생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행정
(포탈뉴스통신) 세계 105개국 양궁 대표단이 광주로 집결, 문화·스포츠가 한데 어우러진 국제 외교무대가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계양궁연맹 총회’ 본회의가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세계양궁연맹 우르 에르데네르 회장, 요르그 브로캄프 수석부회장, 톰 딜런 사무총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국제 양궁선수 및 팀원 자격 규정 ▲임원단 선출 ▲심판 조직 절차 ▲윤리 및 행동 강령 법률안 발의 등 양궁계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총회는 지난 1일 이사회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3일까지 이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차기 세계양궁연맹 회장단이 선출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세계양궁연맹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숙박·수송·문화공연·자원봉사 등 5대 분야에 걸쳐 철저히 준비했다. 8월 29일 우르 에르데네르 세계양궁연맹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입국하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 특히 광주시는 이번 세계양궁연맹총회를 통해 스포츠 외교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콘텐츠 홍보에도 주력한다. &nb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원국시’ 시니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52명을 대상으로 체력 및 건강 측정을 진행,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구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일자리 활동의 지속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5일까지 2주간 매주 월·수·금, 총 6회에 걸쳐 서구체력인증센터(보건소 4층)에서 체력·건강 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력 측정은 ▲근기능(상·하지)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 ▲협응력 등 6개 항목이며 건강 측정은 ▲혈압 ▲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 ▲LDL ▲골밀도 ▲체성분 등 8개 항목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서구는 측정 결과를 개인별로 제공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 운동법과 건강관리법을 안내한다. 또한 추가 관리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관련 부서와 연계해 지원하고 전·후 체력 변화 데이터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일자리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시길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복합재난 시대에 대응할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광주시는 전남대·호남대·광주대 등 지역 3개 대학과 함께 ‘제6기 방재대학원’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방재대학원은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를 맞이했으며,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3개 대학별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대학 지원을 통해 지금까지 128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관련 분야 취업 및 자격증 취득을 비롯해 재난안전 분야 위원회 활동과 자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전남대에서는 공과대학 일반대학원 도시방재안전협동과정을 중심으로 스마트 도시 교통, 인공지능(AI) 기반 방재 시뮬레이션, 스마트방재 시스템 등 미래형 재난안전에 대비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교과목 추가 신설했다. 2026년에는 글로컬 미래전략대학원에 스마트방재안전공학 과정을 신설해 도시안전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남대 사회융합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에서는 건축·소방·토목환경·응급 등 산업체 현장 수요를 반영한 재난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국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이끄는 모범 기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광주광역시 우수중소기업인’ 후보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광주광역시에 본사와 공장(주사무소)을 두고, 상시고용 10인 이상 제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대표자다. 평가는 ▲기업 업력 ▲재정 건실도 ▲경영성과 ▲고용창출 ▲기술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이에스지(ESG) 경영 준비 실적 등을 종합 반영한다. 또 근로자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활동 등 정성적 요소도 심사한다. 선정 규모는 5명 이내이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열릴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중소기업인 기업은 지정 후 2년간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 확대(3억→5억원) ▲이자차액 보전 확대(추가 1%p) ▲구조고도화 및 수출진흥자금 융자액 10% 이내 추가 지원 ▲신용보증료 인하(1.2%→1.0%)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부여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광주시 창업진흥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국가AI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시민위원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1일 출범한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위원회’에 이어 전국적으로 유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위원단은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경로는 광주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산업·경제→광주의 산업 →국가AI컴퓨팅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위원단으로 참여한 시민은 ▲가족·이웃·지인 등 일상적 네트워크를 통한 유치 필요성 알리기 ▲온라인·오프라인 지지 서명 참여 및 확산 ▲대외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시는 특히 범시민 온라인 서명운동을 함께 펼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결집하고, 참여자 간 공유를 통해 공감대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시민이 앞장서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위원단과 온라인 서명운동 공간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광주의 의지와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달 23일과 30일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 일원에서 개최한 ‘라온 페스타–8월의 크리스마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두 차례에 걸쳐 펼쳐진 ‘눈 내리는 날’ 프로그램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충장로 거리가 인파로 가득 찼다. 눈발이 흩날리자 관람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휴대폰으로 인증 사진과 영상을 남겼고,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행사장에 뒤늦게 도착한 한 가족은 눈 내리는 장면이 끝나자 “너무 아쉽다”며 연신 발길을 떼지 못하는 모습도 보여, 이번 행사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에 충장로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충장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도심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라온 페스타–8월의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충장로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야간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계절·테마별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경제와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생애전환기에 있는 신중년 세대(50세 이상~65세 이하)를 대상으로 노년기의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신중년 인생3모작’ 지원 사업 운영, 9월 1일부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은퇴를 앞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중년 세대들이 은퇴 후 인생을 미리 설계해 보며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파크골프전문가, 영어그림책스토리텔링지도사, 영상·숏폼만들기 등 총 12개 과정으로 전 프로그램이 자격과정으로 편성되어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구 관내 재직자와 사업자, 주민 순으로 우선 선발하며, 총 18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이달 11일까지 동구 두드림앱, 팩스,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평생학습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은퇴가 두려움이 아닌 새로운 인생 전환의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신중년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동구 지역 곳곳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오는 4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30년간 지방자치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동구의 새로운 30년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구발전혁신위원과 주민,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동구 정책 자문기구인 동구발전혁신위원회(위원장 서순복) 주관으로 5개 분과 위원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각 분과의 전문성과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동구의 미래 발전방안을 다룰 계획이다. 1부에서는 임택 구청장이 ‘지방자치 30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지방자치 30년, 문화자치로 성장한 동구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나주몽 전남대학교 교수는 ‘동구의 주거정책의 발전 및 개선 방향’에 대한 주제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서순복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박시훈 센터장, 나주몽 교수, 윤봉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이사장, 오승용 메타보이스 전무이사, 박형철 대한산업보건협회 광주전남산업보건센터장 등이 참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사람 중심의 가로경관 동구를 만들기 위해 9월 한 달간 ‘제3기 동구 경관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마다 미로센터 라운지에서 총 6차례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도시경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동구만의 경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경관특화사업 실행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 제3기 경관아카데미 강좌는 예술의거리 일원 상인, 주민들이 가로경관 기획부터 경관협정체결까지 직접 해봄으로써 스스로 거리 경관을 개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의 주요 내용은 ▲2일 경관협정의 이해 및 체결 과정, 사례분석 ▲9일 현장답사, 운영위원회 구성 및 설립 ▲11일 선진지 견학 ▲16·23일 경관협정서 작성 및 인가신청 ▲30일 경관위원회 심의, 수료식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에 걸맞는 도시경관은 주민들의 행복지수와 도시의 경쟁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주민들도 많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을·골목경관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반복되는 감사 지적을 줄이고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 사전 예방 인공지능(AI) 챗봇(GPTs) ‘행정복지센터 업무 멘토(감사+)’를 구축하고, 9월 한달동안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 멘토(감사+)는 웹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행정업무 관련 법령·지침·매뉴얼을 학습해 직원 질문에 즉시 답변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현장에서 자주 묻는 규정과 해석 쟁점을 한곳에 모아 즉시 답변하도록 구성됐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챗봇을 전 직원에게 배포하고 접속·권한 안내, 핵심 기능 시연을 진행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구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과 콘텐츠를 지속 보완하고, 챗봇의 실효성을 꾸준히 강화할 방침이며 이를 바탕으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AI 기반 사전 예방으로 반복 지적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주민을 위한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뒷받침하겠다”면서 “현장 중심의 행정 신뢰를 디지털 역량으로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광주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비대면으로 미성년자 계좌 및 체크카드 개설 시 용돈을 지급하는 ‘아이Wa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Wa나 이벤트’는 광주와뱅크(APP)에서 제공하는 ‘아이Wa계좌 개설’ 및 ‘아이Wa 체크카드 발급’ 서비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모가 만 19세 미만 자녀의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자녀 계좌에 현금 5천 원, 만 12세 이상 자녀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1만 원 이상 사용하면 5천 원을 받을 수 있어 자녀 1인당 최대 1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 2,000좌 한정으로 진행되며,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은 지급일 기준 자녀 정상 계좌 유지 및 휴대폰 메시지 마케팅 동의 고객에 한하여 매월 10일 자녀 계좌로 입금된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미성년자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 절차를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부모가 복잡한 서류를 준비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현재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계좌와 카드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