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과 관련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는 7월 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광주시민의 의견을 듣습니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사업 추진 현황 발표 및 호남고속도로 확장 관련 자유토론이 펼쳐진다. 약 8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둘러싸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시민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약 8000억원을 투입, 동광주IC~광산IC 구간 11.2㎞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2015년 광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50대 50 비율로 공사비를 분담하기로 협약, 광주시가 절반 가량인 4000억원 가량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광주시는 예산 부담에 따른 재정 건전성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 체증 해소 및 지역 발전 필요성 등의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토론회에는 강기정 시장, 지역 국회의원, 광주시의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SRF시설 운영사인 청정빛고을과 운영비용 분쟁 해결을 위해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활용하여 고형연료(SRF)를 생산하는 ‘광주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13년 6월 투자공모 공고를 시행,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이 대표사로 구성한 청정빛고을을 사업자로 선정, 사업의 설계, 시공, 관리, 운영 등의 권한과 의무를 명시한 사업협약(2024년 6월)을 체결, 본격적 광주SRF제조시설 설치사업에 착수, 현재에 이르고 있다. SRF제조시설은 2016년 12월 준공돼 약 1년간 정상가동됐으나, 나주시에서 나주시민의 민원 등을 사유로 한국난방공사 소유 SRF발전시설의 사용승인, 고형연료제품 사용신고, 사업개시신고 등을 수리거부하며 고의적으로 지연함으로써 SRF제조시설은 2018년 1월부터 약 4년여간 가동중지됐다. 이후 한국난방공사가 나주시 상대 행정심판 승소함으로써 SRF발전시설이 가동 가능해짐에 따라 청정빛고을은 2021~2022년 SRF제조시설 재가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재정위기 등 사유로 운영비용
(포탈뉴스통신) 역사적으로 풍부한 문화·예술적 기반을 가진 ‘문화수도 광주’에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계 5대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 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 등 세계적 예술도시인 광주의 위상에 걸맞은 국가 미술관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을 유치해 ‘예향 광주’를 대한민국 예술의 도시로 확실히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시립미술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포럼’을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 주관한 포럼은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 특화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미술계 인사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유치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류재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의 ‘왜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기조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박광구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 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 김허경 광주미디어아트창의도시플랫폼(G.MAP, 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30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및 시교육청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규칙안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조례안으로는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4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6건,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광주광역시장·광주광역시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광주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대안 등 2건,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재의요구 건을 처리했다. 신수정 의장은 “시의회는 광주시의 원칙 없는 지방채 발행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표명
(포탈뉴스통신)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은 오는 7월 5일 오후 3시, 13회차 토요 상설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신선민 대금 연주자의 ‘서용석류 대금산조’ 연주로 시작된다. 서용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금 연주자로, 전통 산조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감각을 더해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창시했다. 이 산조는 판소리적 선율과 섬세한 장단 변화, 강한 호흡 조절을 통해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짧고 강한 농현과 급격한 음정 변화를 통해 감성적인 깊이를 더한다. 서용석류 대금산조는 긴 호흡과 세밀한 운지 변화, 텅잉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음색 구사 등 고난도의 연주 기법이 특징으로, 연주자의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남도 음악의 정서와 대금 음악의 섬세함, 전통 음악의 예술적 깊이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대금 연주자 신선민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로, 국악 교육 및 창작 활동에 힘쓰고 있다. (사)내벗소리민족예술단 단장, 창작국악그룹 ‘그루’ 멤버로 활동하며 전통과 창작을 잇는 무대를 통해 관객과 공감해 오고 있다. 두 번째
(포탈뉴스통신)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 '전시공간지원사업’ 네 번째 전시로, 서홍석 작가의 개인전 『쇠뇌 찾아가는 박물관 : 사라진 역사의 조각, 되살아나는 지혜』를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공간지원사업’은 광주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4회차 전시는 창작 활동의 무대를 넓히는 동시에 시민에게도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서홍석 작가는 잊혀진 무기 ‘쇠뇌’를 단순한 전쟁 도구가 아닌, 우리 민족의 뛰어난 과학적 사고와 독창적인 기술력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 바라본다. ‘찾아가는 박물관’이라는 콘셉트 아래, 실제 쇠뇌 실물과 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물관의 벽을 넘어, 일상 속 전시로 역사와 기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라진 역사의 지혜와 기술력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
(포탈뉴스통신) 광산구 지역 교육 현안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광산교육지원센터가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광역시 단위에서 교육행정지원센터가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 서부교육지원청은 30일 하남 3지구에서 광산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광주광역시의회 명진 교육문화위원장,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 광산구청 김석웅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지원센터 구축 추진 경과보고 ▲광산교육지원센터 업무 소개 ▲광산교육지원센터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광산구지역 교육행정은 지난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산교육청을 흡수·통합했다. 이후 다문화 학생이 많아지면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 센터 설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평생교육지원팀, 국제교육지원팀, 유치원지원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운영되며, 교육국제화 특구, 유보통합, 다문화 등 광산구 지역 교육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또 광산구 맞춤 교육정책을 발굴·지
(포탈뉴스통신)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퇴직금 기산일 산정과 관련한 퇴직자 소송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법률 자문과 함께 노동자의 권익보호, 조직 내 갈등 최소화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해당 사건은 2024년 7월 퇴직한 공단 환경직 직원 A씨가 제기한 퇴직금 차액 청구 소송에서 비롯됐다. A씨는 2001년 9월 1일 B미화사에 입사해 사업장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하다가, 2005년 1월 1일부터 광산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로 전환됐고, 2015년 7월 1일 공단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퇴직 시까지 근무했다. 공단은 대행계약서 및 단체협약 기준에 따라 2005년 이후 근무 기간만 퇴직금 산정에 포함시켰고, 이에 A씨는 전체 근무 기간을 포함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5월 21일 광주지방법원 1심 재판부는 A씨가 B미화사로부터 퇴직금을 받은 증거가 없고, 근로관계의 단절이 없었다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포괄승계를 인정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공단은 1심에서 제출되지 않은 경력증명서, 인사기록카드 등을 바탕으로 지난 6월 5일 항소했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골목경제 회복과 공동체 상생경제 실현에 본격 나섰다. 서구는 30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착한도시 서구,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 선포식’을 개최하고 18개 동 119개 골목형상점가 100% 지정 완료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119명의 상인회장단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종찬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박진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선포식은 미디어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서구 골목상권 변화와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홍보영상, ‘골목경제119 프로젝트’ 추진경과를 미니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극단 깍지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119명의 상인회장들과 함께한 퍼포먼스, 주요 내빈과 상인 대표들의 ‘착한도시 서구,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 선포 점등식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를 통해 약 100일 동안 추진됐다. 서구는 지난 3월부터 상권 실태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용봉·매곡·일곡·삼각동/진보당)이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광산IC 구간 확장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중대한 위기에 처했다고 밝히며, 광주시의 소극적이고 무책임한 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손혜진 의원은 “정부가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면서, 확장사업 예산 367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며, “이는 광주시가 이미 확보한 시비 67억 원조차 집행하지 않고, 정부와의 협의에도 불참하는 등 사업 추진 의지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사업은 2024년 5월 사업자 선정까지 완료됐지만, 광주시는 총사업비 증가를 이유로 기존의 50:50 분담 약속을 일방적으로 철회하고 전액 국비 부담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정부와의 협조 체계가 단절됐고, 주민들의 기대와 행정에 대한 신뢰도 무너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이 수년간 요구해 온 용봉IC 진입로 개설 역시 이번 확장사업과 밀접히 연계된 핵심 현안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운암1․2․3동, 동림동/더불어민주당)이 30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화폐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견제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임종국 의원은 “북구가 오는 9월 1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부끄머니’를 1인당 50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명절 민생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회성 지원에 그칠 경우 단기 소비만 유도하고 실질적 경제 체질 개선에는 기여하지 못할 수 있다”며 “지역화폐의 공공성과 경제성을 모두 확보하려면 집행부의 적극성과 함께 의회의 균형 잡힌 견제와 제도 설계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화폐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견제장치로 ▴조례 개정을 통한 지역화폐 운영 사전 절차 강화 ▴사후 평가제도 도입 ▴사용 시기 및 내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주민참여형 예산심의 또는 공청회 제도 도입 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부끄머니’가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더불어민주당)이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조례발안이 진행 중인 ‘마을자치 기본 조례’를 통해 마을주권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달성 의원은 “2022년부터 1년 6개월간 운영된 자치분권2.0특별위원회를 통해 북구에 꼭 필요한 과제로 ‘마을자치 기본조례 제정’을 도출했다”며, “특위가 진행한 주민 간담회와 숙의 과정을 거쳐 주민들이 직접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주민조례발안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을자치 기본조례’는 기존 주민자치 관련 조례를 통합하고, 주민자치회 예산특별위원장 신설, 주민총회 위상 정립, 동 주민협의체 신설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조례 제정을 넘어서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주민자치를 선도해 온 광주 북구에서 국민주권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북구청에서도 주민들의 염원을 세심히 살피고 조례 실현과 체계 정비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광주레드핀볼링장에서 개최된 제17회 광주서구청장배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한 대회로 3인조전과 개인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조인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이강 서구청장, 전승일 서구의회의장, 정천규 서구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지역 볼링 동호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2025년부터 광주서구볼링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 윤대성 회장은 “볼링을 통해 동호인 간의 화합과 경쟁을 통해 한 핀의 짜릿함을 즐기고 기억이 남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승일 서구의회의장 등 서구청과 서구의회의 많은 도움이 있어서 성공 개최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SSG(정민경, 박종필, 김세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탑클래스(김정수, 김준하, 이지민), 3위는 호소인(정승우, 위성호, 이찬영)이 차지했다. 개인전은 우승 이찬영(호소인), 준우승 송상준(광원도), 3위는 조명준(어셈블)이 차지했다. 서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평동 주민들의 40년 숙원사업인 평동호수(저수지) 누리길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산구는 30일 광산구 명화동에 있는 평동호수에서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사업은 평동 주민들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으로, 주민총회에서 마을 의제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하고, 추가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억 원을 지원받았다. 광산구는 평동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3.7㎞ 규모의 누리길을 조성하고, 허브원과 놀이 쉼터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여가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누리길 조성을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거듭할 예정이다. 또한 누리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환경 개선 등을
(포탈뉴스통신) 한국전력 감사실은 대학생들의 신선하고 새로운 시각으로‘청렴한전’구현을 위하여 제3기 'KEPCO 청(년)청(렴) Auditor(이하 청청 Auditor)'를 선발하고 6월 30일 한전 본사에서 발대식을 시행했다. 청청 Auditor는 전국 대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으로 2023년부터 선발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5개팀 12명의 Auditor들은 한전의 불합리한 제도나 부패 취약분야 등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우수한 청렴정책을 대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Auditor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청렴시민감사관에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 감사위원은 “젊고 신선한 시각으로 적극적이고 확장된 청렴의 개념으로 접근해서 한전의 불합리한 제도나 개선점을 가감 없이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Auditor 팀별 소개, 앞으로의 운영계획과 활동을 위한 가이드라인 공유가 이어졌으며, 한전 홍보관 관람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