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회장 성상경)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오광대 탈놀이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24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를 14일 오후 6시 합천읍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합천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 행사로, 무대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수주탈춤패의 ‘봉산탈춤’ 길놀이가 열고, 이어 합천밤마리오광대탈춤, 꼭두광대 탈굿, 진도북춤, 남도소고무 등 총 4개 공연팀이 다채로운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성상경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 회장은 “밤마리오광대 탈춤은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해학을 담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대장경식품 손창모 대표가 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을 방문하여 관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율피떡 30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떡은 합천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창모 대표는 “매년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온 노력에 큰 응원을 보내며, 올해도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긴장 속에서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도록 기탁한 떡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윤철 이사장은 "대표님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탁은 수험생들에게 큰 격려이자 긴장감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장경 식품 손창모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수험생을을 격려하기 위하여 수능 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6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2026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윤철 합천군수,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김기종․노상도 합천군체육회부회장, 송재천 경남축구협회부회장, 안진호 합천군축구협회부회장, 문정욱 합천군스포츠클럽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2026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의 개최 시기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합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회는 내년 4월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지난 8월 여자축구연맹과 2025~2028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개최되면 내년에는 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는 3개 전국대회가 합천에서 열리게 된다. 내년 합천에서 열리는 전국 여자축구대회는 4월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6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11월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관계를 넘어 상생
(포탈뉴스통신) 통영의 가을을 뜨겁게 물들일 ‘2025 통영 그란폰도(자전거 마라톤)’가 오는 8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500여 명 이상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하며, 매년 커져가는 통영 그란폰도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통영 그란폰도는 97Km의 장거리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트라이애슬론광장을 출발해 통영대교~광도면 용호리~도산일주로~평인일주로~산양일주로를 거쳐 다시 트라이애슬론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완주한다. 이 코스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통영의 바다와 산, 마을을 누비는 자연 속 여행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해양 절경과 주요 관광명소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그란폰도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란폰도는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자전거 마라톤인 만큼, 일부 구간에서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기에 통영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하태철 한국4-H중앙본부 부회장이 지난 6일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린‘제51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정부 포상인 대통령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하태철 부회장은 농업·청년·체육·복지 전반에서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창녕군 4-H 조직 기반 강화와 지역 농업 혁신을 이끌었다. 그는 창녕군 4-H본부 회장(6년)과 도임원(3년), 중앙임원(2년)을 맡아 조직 통합과 연계를 주도했고, 청년농업인대학 개설을 이끌어 다방면으로 후계 인력 양성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전개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한 18년간의 꾸준한 사회활동이 높은 평가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하태철 부회장은 “과분한 상을 군민과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상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창녕 농업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는“이번 수훈은 현장 중심 리더십이 지역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준 값진 결실”이라며 “농업발전에 헌신해 주신 하태철 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이 창녕군의 농업인에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성평등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12월 5일까지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과 남성이 지역 정책 과정에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밀양시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학교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많거나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 자원봉사 활동 및 여성친화도시 관련 활발한 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을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활동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 신청서는 밀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의 주요 역할은 △도시기반시설·공공이용시설·주거단지 등 현장 모니터링 △정책 제안 및 생활 불편 개선 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사업 홍보 등이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수도권 기업인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밀양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 조문수 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 주보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주요 산업별 조합 이사장, 재경경남도민회 지역별 회장 등 각계 인사가 함께했다. 행사는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밀양의 우수한 산업 입지와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나노·수소·K-푸드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밀양시, 밀양시의회, 국회의원, 기존 입주기업 등이 중심이 되어 실질적인 기업 유치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수개월간 수도권 주요 기업들과의 만남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별 맞춤형 투자 전략을 세밀하게 다듬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노력에 공감하며 밀양의 산업 잠재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산업도시로의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 마산회원도서관에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2025년 우수 우수독서프로그램 ‘같이 걷는 책길 도서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프로그램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시니어층의 독서 저변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같이 걷는 책길 도서관’ 프로그램은 ▲시니어 독서클럽 ‘같이 읽기’ ▲창원의 책 필사 릴레이 ‘같이 쓰기’ ▲시니어 아카데미 ‘같이 듣기’ ▲시니어 힐링 체험 ‘같이 만들기’ 등 다양한 시니어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같이 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니어 이용자는 “같이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이와 같은 시니어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회원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시니어 세대의 평생학습 및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세대별·주제별 맞춤형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6일 NH농협 창원시지부와 함께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제1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의 농심천심 운동과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결합하여 이루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및 홍보물에 더해 쌀 가공식품 시식 코너를 마련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축제기간 창원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국화차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누리집 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농협·국민·신한·기업·하나은행 앱에서 편리하게 기부하거나 전국 NH농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어 타지에서 오는 방문객에 대한 홍보가 중요하다”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6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학산 김성률 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와 창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원이 낳은 씨름 영웅 고(故) 학산 김성률 장사의 업적과 투혼을 기리기 위해 2004년 창설된 이래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학산 김성률(1948~2004) 장사는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8연패, KBS배 전국장사씨름대회 4연패 등 1970년대 씨름계를 평정한 전설적인 장사로, 창원(구 마산) 출신으로서 씨름 본고장의 상징적 인물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87개 팀 788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중·고·대학부 및 여자부 개인전·단체전으로 나뉘어 열전을 펼친다. 학산 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씨름의 가치와 전통을 계승하고, 차세대 씨름 유망주들의 기량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로 평가된다. 또한, 대회 기간 선수단과 씨름 관계자,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창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숙박·음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행정 확립과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사천시 직원 19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교육은 30년 이상 경력의 회계 분야 전문가인 조양제 공공계약연구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조 원장은 공무원들에게 널리 알려진 '예산회계실무카페(네이버 카페)'의 부매니저로도 활동하며,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겪는 복잡하고 어려운 회계 문제를 쉽게 해결해 주는 멘토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교육은 ▲공사, 용역 및 물품 구입 계약 관련 사항 ▲입찰 및 공고 절차의 주요 법령 이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실무 사례를 접목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업무 적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계약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며 업무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탈뉴스통신) 한국 바둑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설이자 사제지간인 조현훈 9단과 이창호 9단이 사천에서 세월을 넘어선 특별대국을 벌인다. 사천시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해 한국 바둑계의 전설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스페셜 매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국은 (재)한국기원이 주관하고, 바둑TV와 바둑TV 유튜브가 방송을 맡는다. 조현훈 9단과 이창호 9단의 스페셜 매치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인 16일 오후 4시에는 사천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미디어데이와 팬사인회를 마련, 두 기사의 인터뷰, 질의응답, 사인 및 사진 촬영 등 바둑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17일에는 항공우주체험관에서 단판 승부 형식의 스페셜 매치가 비공개로 촬영되며, 바둑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매치의 제한시간은 각자 30분, 초읽기 40초 5회로 한국바둑 규칙 및 대회 규정을 적용한다. 시는 이번 특별대국이 스승과 제자의 세월을 넘어선 명승부로 많은 바둑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오는 10일(월)부터 30일(일)까지 3주간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체감하는 건강문제와 요구를 파악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방향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통영시민 전체로, 온라인 및 보건소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병행해 진행된다. 설문 항목은 총 18개로 구성되, △보건소 이용현황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참여도 △중점 추진해야 할 건강문제 및 필요한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지난 2024년 11월 실시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요구도 조사 결과 확대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금연사업과 신체활동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이 가장 많은 수요를 보였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장인 대상 야간 금연클리닉을 지속 추진했으며, 해맞이달맞이 교실을 주3회에서 주4회로 확대했다. 또한 당뇨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당당케어’프로그램을 최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6일 도산면 도선마을에서 행복도선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축하공연과 초청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도선마을 추진위원회, 도산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도선마을 주민들의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5월부터 준비해 온 브레인 음악 신체놀이 공연 등이 이어지며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석한 주민은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라 더욱 즐거웠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즐거움을 찾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축제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 특히 주민이 다함께 부르는 도선마을 노래를 들으며 마을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전해져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우리시도 도선마을 주민들의 삶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일 죽림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청년 가족 바다 할로윈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공모사업인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청년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청년과 청년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보트 체험 ▲어쿠스틱 아일랜드팀 버스킹 공연 ▲잭오랜턴 및 호박 바구니 만들기 ▲게릴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진 포토존과 통영 바다의 야경은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가을 밤의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아이와 함께 바다에서 할로윈을 보내는 경험은 흔치 않은데, 통영에서 감성 있는 야간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365 핫플레이스(청년문화거리)조성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청년과 청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