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6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시와 국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스킵 헨더슨 콜럼버스 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스튜어트 레이필드 콜럼버스 주립대학교 총장, 미시 켄드릭 Choose Columbus 회장, 기업인 등 두 도시의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콜럼버스시는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하며 친기업 정책으로 신규 기업투자가 활발하며 한국의 제조공장들이 다수 진출한 미국 남동부 제조업의 허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진주시와 콜럼버스시 간 친선결연 협약은 지난 6월 콜럼버스 주립대학교 대표단 방문 시 체결된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긴밀한 우호 관계 확립 △상호 공동 관심 분야의 교류 활동 △지식정보 교환 등 우호적 환경 조성 등 양 도시 간 긴밀한 우호 관계 확립을 위한 활동 및 지원 추진이 포함됐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도시 관계 수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서 쌍둥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합천군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장 내에 마련된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에서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 내용 등을 알리며 군민 공감대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고,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인구감소 및 지역경제 저성장에 대응하고자 하는 군민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2023년 12월 우선 사업자로 선정된 두무산 양수발전소(합천군 묘산면 산제리·반포리 일원, 900MW 규모) 건설사업의 추진과정을 안내하고,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로 주민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및 지역경제 저성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최대 쌍둥이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주민 수용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연간 투자유치 10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10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결실을 맺게 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소재 잠재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 국내외 투자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왜 지금, 경남에 투자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경남의 산업 경쟁력과 미래 비전, 투자 인센티브,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경남형 투자생태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 수도권 투자기업 대상 맞춤형 네트워킹의 장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투자 안내 행사를 넘어, 경남의 미래 산업 비전과 투자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행사장 로비에는 경남 투자 상담부스가 마련돼 주요 산업단지, 특화산업, 기업 지원정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며, 참석 기업들은 도내 산업단지 관계자 및 경남투자청 담당자와 함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주요 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5일 창원용지호수 잔디광장에서 ‘꿈의 그라운드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청소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 경남에서 꿈을 이룬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경남 청년 버스킹대회 대상 수상자인 박해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두 명의 지역 청년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수룡 ㈜삼백육십오 대표는 물류 회사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간식 유통과 기업의 직원 복지를 연결한 간식 복지 서비스 기업을 만든 경험을 공유했다. ㈜삼백육십오는 창업 5년 차인 2024년 130억 원의 매출을 돌파하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신효섭 인스키친 대표는 ‘꿈을 요리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요리가 단순한 음식 만들기가 아닌 열정과 창의성을 표현하는 예술임을 강조했다. 신효섭 대표는 ‘최고의 요리비결’, ‘찾아라 맛있는TV’,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 청년 요리 연구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경남도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경남에서 마음껏 꿈꾸고 행복하게 살 수 있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지난 25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제14회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도내 7개 연안 시군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수산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3월 대형 산불 발생으로 연기되어, 이날 열린 제14회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는 경남수협장협의회가 주최, 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 경상남도·거제시·수협중앙회가 후원했다.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을 주제로 식전공연, 기념행사,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백수명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손원실 경남수협장협의회장, 도내 수산인 2,000여 명이 참석해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어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어업종사자 30여 명이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인도네시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5일 거제조선해양문화관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경남과학대전’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남과학대전’은 31일 열리는 경남과학대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전 행사로, 지난 18일 진주 경상대에서 첫 번째로 열렸다. 두 번째로 개최된 찾아가는 경남과학대전에서는 과학 체험, 매직쇼와 함께 과학대전을 홍보했다. 학생, 가족 등 300여 명이 행사장에 방문해 무인 선박 보트 만들기 체험,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매직쇼를 관람했다. 특히, 로봇팔과 4족보행 로봇이 등장하는 매직쇼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경남과학대전은 ‘상상력과 과학, AI와 로봇이 함께하는 2025 경남과학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마산로봇랜드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연구기관, 학교, 기업 등 총 50개 기관이 참여해 △AI․로봇존 △융합과학존 △상상과학존 △사이언스 플레이존 △사이언스 스테이지존을 운영하며, 휴머노이드․4족보행 로봇과 과학공연․매직쇼․퍼레이드 등을 비롯해, 가족 관람객을 위한 놀이공간도 준비했다. &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5일 함안 악양생태공원에서 이도완 보건의료국장, 조근제 함안군수, 도의원, 군의원 및 도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낙동강 물결따라 건강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함안군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낙동강의 시원한 물줄기를 벗 삼아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민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낙동강을 공유하는 8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여 낙동강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 놓치기 쉬운 자신과 건강의 소중함을 자연 속에서 돌아보며 몸과 마음의 쉼을 얻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도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악양생태공원 내 약 2.5km 도보 코스를 따라 일반걷기와 노르딕걷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혈압․혈당 측정, 금연, 절주, 심뇌혈관․알레르기질환 예방 등 건강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생활 실천 방법을
(포탈뉴스통신)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가 24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시민과 이주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주빈국 몽골의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 특명전권대사, 문화체육관광부 이정미 문화정책관,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김순택 도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외국인 주민, 학생,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맘프는 ‘20년의 동행, 다름을 잊고, 다음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20년간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상생과 연대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이 맘프 축제가 지난 20년간 이주민과 지역민을 어우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온 여정이었다”며 “맘프가 이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다양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맘프는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축제”라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이주민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함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4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 제1회 창원합창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남국제합창조직위원회가 주최, 창원시합창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했으며, ‘창원을 세계적인 합창도시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 19팀과 초청 합창단 2팀이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24일 공연에는 ▲창원은빛소리합창단 ▲벚소리합창단 ▲굿뉴스합창단 ▲라비타여성합창단 ▲함안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경남리틀싱어즈 ▲CW그린쇼콰이어 ▲창원교원합창단 ▲경남교원합창단 등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엄마가 딸에게’를 부른 경남리틀싱어즈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단이 함께 연합 합창곡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감동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둘째 날인 25일 오후 5시부터는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 ▲창원시마산여성OB합창단 ▲창원필콰이어 ▲창원근로자합창단ASSA ▲양곡교회 다윗창양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4일 오후 6시 30분, 용지문화공원 메인무대에서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2025’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MAMF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정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대사를 포함한 몽골 문화교류단, MAMF2025 추진위원회, 도·시의원 그리고 수많은 내·외국인 주민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막식은 창원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작되어 축사와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이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는 메시지와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전하고,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뮤지컬배우 강홍석, 몽골 마두금 오케스트라, 전통연희단 꼭두쇠와 이승환밴드가 다채롭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첫날 밤을 감동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맘프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다양한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열린 플랫폼이자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맘프가 화합과 공존의 가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5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드론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24개 팀(공식 경기 17팀, 초청 7팀)이 참가해 정밀한 드론 조종 실력을 겨루며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관람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드론 스포츠의 매력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사)드론축구협회 경남지회 및 (사)창원드론협회 관계자, 전국 24팀 선수단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장에는 드론 조종 체험 프로그램과 드론 전시도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드론을 만지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드론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를 높였다. 이번 대회 본경기에서는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 2팀이 선정돼 창원특례시장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전(청소년부)에서는 1~3위 3명의 선수가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받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드론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청소년의 과학·기술적 역량을 키우는 교육적 가치가 있다”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결제 시 최대 7% 캐시백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모바일 누비전’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캐시백은 200억 원 규모의 결제금액을 대상으로, 총 10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개인별 지급 한도는 없다. 또한 창원시는 이벤트 종료 후,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해 결제금액의 2%를 추가 캐시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대 7%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비전 가맹점에서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캐시백은 이벤트 종료 후 11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누비전을 결제한 어플로 지급될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시민들께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자 한도 없이 5%를 환급하고, 추첨을 통해 2%를 추가로 지원하는 ‘누비전 캐시백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가을의 정취와 풍요로움을 가득 담은 다정다감, 제24회 창원단감축제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단감축제는 단감의 시배지이자 전국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단감의 도시 창원’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창원단감의 우수한 품질과 100년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창원시 대표 농산물 축제다. 25일 식전행사로 열린 가래떡 나눔 행사는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아, 현장에서 직접 뽑은 단감가래떡을 나누며 풍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 출신 가수 진욱과 감성 발라드 그룹 순순희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한층 높였다. 둘째 날에는 매직버블쇼, 버스킹 공연, 그리고 단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또한 단감 품평회와 단감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 지리적표시제 제117호로 지정된 창원 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창원농업의 역사와 문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5일 동읍에 소재한 별별어묵이야기에서 4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끼리 행복캠프 6차 – 어묵 이야기’ 프로그램을 총 3회차(10:30, 13:00, 15:30)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가족끼리 행복캠프’ 마지막 일정인 이번 행사는 3세에서 13세 이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어묵 피자 및 핫바 만들기를 하며 협동력을 증진하고 자녀의 창의력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2025년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관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 허브로 소통하는 우리가족(3월) △ 놀이로 화합하는 우리가족(6월) △로봇랜드 가족여행(7~8월) △ 우리가족 건강한가(家)(8월) △ 빗돌배기 농촌체험(9월) △어묵 이야기(10월)로 추진했다. 총 200가족이 참여하여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친밀감을 강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 함께한 체험 활동이 즐거웠고,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우리 지역에 재미있는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다는 것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해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2025 진해 가을 군항 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 ‘진해 군항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도시재생과의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공동 추진한 통합형 축제로, 시와 해군, 지역주민, 상인, 관광객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로 큰 주목을 받았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펼쳐진 이틀간의 축제에는 도시재생의 거점공간인 진해역 광장, 진해문화플랫폼1926, 보태가, 중원로 일원과 원도심 상점가, 화천상가, 중원동로 일원 거리 전체가 축제장으로 탈바꿈하며, 진해 구석구석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화천상가 특설무대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 군악대와 함께한 ‘진해군항콘서트’에서 초청가수 딕펑스의 라이브 무대가 젊은 세대의 호응을 끌어냈고, 다음날 ‘하버콘서트’에서는 가수 마야의 열창으로 전 세대가 함께하는 무대가 완성됐다. 이와 함께 ‘다이내믹 로드 퍼레이드’, ‘어린이 해군복 체험’, ‘도란도란 가족체험’,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되어, 진해 군항의 정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