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시작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25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에너지 효율 혁신 동반관계(파트너십)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이 주관하고 울산교육청을 비롯해 울산과학대학교, 울산대학교병원이 참여하는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친환경 기반 시설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탄소중립도시 울산 실현에 공동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한국동서발전, 울산과학대학교, 울산대학교병원 각 기관의 대표와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에너지 효율화 투자와 친환경 시설(인프라) 지원, 학교와 청사의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 운영, 캠퍼스 내 에너지 절약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 캠퍼스 운영과 연구 협력, 병원의 스마트 에너지 관리 도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교육기관, 산업계가
(포탈뉴스통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협의회 및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위(Wee) 센터 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위(Wee) 센터 프로그램 운영 안내, 청렴 교육, 협의체 구축 및 운영, 역량강화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나우인사이드심리상담센터 방미나 대표를 초빙하여 '시네마테라피: 영화로 배우는 교우관계 상담'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연수는 학생상담업무 담당자가 개인 상담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우관계 관련한 영화 목록을 추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는 영화로 교우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상담 및 동아리 활동 시간에 오늘 배운 내용을 적절히 활용해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상담 기법을 익히
(포탈뉴스통신)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초·중등 교장 60명을 대상으로 학교장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학교장으로서의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초등은 3월 25일부터 26일, 중등은 3월 27일부터 28일 각각 이틀에 걸쳐 12시간씩 진행된다. 연수의 내용은 학교장으로서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소통의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고,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어 구성했다. 이를 위해 학교조직 혁신을 일으키는 성장 마인드셋, 소통하는 학교 공동체를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 생성형 AI시대에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 등의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들이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학교 구성원과 소통하며 혁신을 주도하는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운영과 교육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고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동시 진행하는 것으로, 울산에서는 46개 고등학교에서 26,952명이 응시한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사설 모의고사를 치르는 부담을 줄이고자 2002년도부터 서울·경기·인천·부산 교육청이 주관해 학년별 연 4회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방식으로 시행하는 모의평가다. 3학년 학력평가는 수능시험과 동일한 출제 방향을 따르며, 시험 시간 운영, 감독 방식, 채점 절차, 성적 통지까지 실제 수능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6월 학력평가부터 1학년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4교시 탐구영역은 통합사회·통합과학 영역을 각각 25문항으로 치르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평가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평가 결과를 분석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진학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본청 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속기관장이 참여하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교육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감사관에서는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계획을 통해 교육 부문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유보통합추진단에서는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서비스 통합) 관리 체계 일원화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다. 이에 중등교육과에서는 학교와 학생의 여건에 맞게 고교학점제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학점 이수 인정 기준의 적용과 과목별 최소 성취 수준 보장을 위한 보충 지도를 안내했다. 이 밖에 통합교육 활성화 연수, 4월 개원하는 진로교육원 안내 등 교육 체험 31건, 안전 5건, 학사 9건, 기타 6건 등 총 51건을 안내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원정신건강지원팀 현장 안착 방안과 새 학
(포탈뉴스통신)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5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 안동시 길안면까지 확산함에 따라 이재민 대피시설이 있는 안동 길안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기준 이번 산불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학생 78명이 임시 대피했다. 의성군 지역에서 73명, 안동시 지역에서 5명의 학생이 임시 대피시설이나 친인척 집으로 대피한 상태고, 의성군과 안동시 지역 내 4개 학교가 원격수업 또는 재량휴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산불이 추가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 대응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산불 대응 비상대책반은 부교육감을 반장으로, 본청 국․과장 20명을 반원으로 구성했고, 각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재난 상황을 관리하고, 학교 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복구하는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함에 따라 교육청 차원의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사 일정 조정 및 피해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하겠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오후 3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및 제천 지역 5개 초등학교(내토초, 명지초, 신백초, 장락초, 제천중앙초)와 함께 늘봄학교 범정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2년째 추진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그리기 ▲체험 ▲놀이 활동 등을 결합한 ‘환경 이야기’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ESG(사회공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자전거 20대를 초·중·고 학생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천의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받은 자전거는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공립유치원 전임원장 28명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청렴한 전남교육, 지켜요! 실천해요! 만들어 나가요!’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 이번 연찬회는 청렴한 전남교육 실현 및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찬회에서는 ▲ 교육공동체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안 ▲ 실제 사례 중심 현장 적용 방안 ▲ 청렴 다짐 등 다양한 주제로 협의가 이뤄졌다. 또 ▲ 전남유아교육의 주요 정책 ▲ 유치원 평가 ▲ 유보통합 사업 등 전남유아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유치원 현장에서 느끼는 전남유아교육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원장으로서의 고충을 나누고, 이에 대한 전남교육청의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연찬회에 이어 26일에는 공립유치원 전임 원감 51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청렴한 전남교육을 위해 관리자가 솔선수범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성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포탈뉴스통신) 영동교육지원청은 25일 학교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영동 관내 교(원)장 및 행정실장, 신규교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및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부패방지 교육은 관내 학교 교(원)장 및 행정실장, 신규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면서 공직자로서의 윤리 의식 강화를 목표로 진행 했다. 태영환교육장은 “부패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 더 청렴한 영동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 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미래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학령인구 감소 대응 정책 의제’를 연구한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25일 박상진홀에서 ‘2025년 제1회 교육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교육전문직원, 교직원 등 관계기관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양승훈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울산의 변화하는 위상과 이에 대한 교육의 대응’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양 교수는 산업도시인 울산의 과거와 현재의 발전된 모습과 앞으로 닥칠 위기 상황을 실증적 자료와 사례를 들어 전달했다. 양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를 산업 위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울산교육청이 지자체, 산업체 등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제시했다. 2부는 정책 토론으로 진행됐다. 교육정책연구소의 신윤범 박사가 인구통계학적 자료와 문헌 분석을 바탕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 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들을 제시했다. 이어 이호중 소장이
(포탈뉴스통신)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마음 건강 교육을 강화한다.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5일 문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초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소중한 생명 지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25일 문수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상담인력 미배치 학교와 지난해 생명 존중 교육 미운영 학교를 우선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위센터 임상심리사와 전문 상담교사, 전문 상담사 4인이 팀을 꾸려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학급별로 생명 존중 의식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교육은 맥스 루케이도의 동화책 ‘너는 특별하단다’를 활용해‘너는 소중하단다’라는 반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정과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중학생 교육은 ‘토닥토닥’ 프로그램으로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방송실에서 실시간 방송 형식으로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트레스 관리와 우
(포탈뉴스통신) 음성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충북교육청 정책기획과 관계자와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학교급별 지역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채민자 교육장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고도화 지원계획을 반영한 2025년 음성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사업을 보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올찬 기초학력안전망 운영으로 학생 개별 학습 지원 강화, 디지털 기반 학습을 위한 다채움 플랫폼 학교 안착 방안, 학교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현장지원 중심 교육행정, 지역 연계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체육활동,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교육, 음성군과 연계한 교육 협력 사업 등 이다. 특히, 올해 음성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삶의 힘을 키우는 체력·덕력·지력, 다올찬 실력다짐'과 교육의 품 확대를 위한 위기 학생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도서관 및 지역 연계형 늘봄 교육 운영, 다문화 교육 확대 등 '성장 지원을 위한 더
(포탈뉴스통신)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5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신나는 유․초이음 에어바운스 데이를 실시했다. 유아들은 3월 입학 후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는 기대감을 나타냈고 초등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에 반가움을 표현했다. 교사들은 사전 협의회를 통해 일정을 공유하고 교육계획을 재구성하며 행사를 기획했다. 유아들과 에어바운스 데이 놀이를 하기전 안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안전한 비행기 탈출”“안전놀이 바운스”“화재 미로탈출”“자동차 놀이”로 구성됐다. 안전을 고려해 연령별로 공간을 분리하여 놀이를 진행했다. 만5세 유아들은 초등학교 학생들과의 놀이에 반가움과 즐거움을 표현했다. 학교 강당에서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를 하며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습으로 놀이를 즐겼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공OO은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의 심리적 긴장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준비된 공간에서 함께 놀이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며 유․초이음 활동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농소유치원 유아들은 3월 24일 ~ 26일 (3일간)유아들의 신체건강검진을 위해 체격검사를 1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각 반별로 실시한 이번 체격검사는 키와 몸무게등 인바디기계를 활용하여 체격검사를 진행했다. 보건실에 이동하기 전 안전규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보건선생님 안내에 따라 인바디 기계에 올라가서 측정을 했다. 꽃잎반 김ㅇㅇ은 “선생님~ 저번에 이거 해봤어요. 너무 재미 있어요”라고 했고, 열매반 박ㅇㅇ은 “보건선생님~ 저 키 많이 컸어요? 몸무게는 조금 높아요 왜냐하면 제가 많이 먹었거든요”라고 했다. 아직 인바디 기계가 익숙하지 않은 새싹반 김ㅇㅇ은 “선생님 우리 연습해봤지요? 그래서 하나도 안 무서웠어요. 씩씩하게 잘했어요”라고 했다. 교실에서는 친구와 키재기 놀이를 하며 “키가 어제보다 2나 커졌어요”라며 단위는 다소 어려웠지만 자연스럽게 숫자놀이도 하고 “키가 클 수 있게 우유를 더 먹도록 하세요”라며 병원놀이를 하며 오늘 체격검사를 경험을 놀이로 이어 나갔다. 나의 몸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김천부곡초등학교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파견된 22명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전통 인성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전통 가치인 선비정신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유교 문화와 예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인성과 예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활동은 도산서원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는 강의로 시작되어, 전통 유교 문화와 예절 교육을 배우는 지혜공부, 정심 투호 놀이 등의 실습 체험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선비의 일상과 태도를 몸소 실천해보며 인내심, 겸손함, 타인에 대한 존중의 가치를 깊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선비들이 예절을 지키며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게 됐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배려하고 협동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을 직접 지도한 이예걸 전 봉화교육청 교육장은 “이와 같은 전통 인성 교육이 다양한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