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간호대학 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는 11월 14일 오후 2시 칠암캠퍼스 간호대학 지니어스(GENIUS)센터에서 ‘재난간호 도상훈련 개발 및 실습–강사양성과정’이라는 주제로 인근 대학 교원역량 강화사업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2021년 보건복지부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이 기관은 재난 시뮬레이션 교육에 특화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간호대학생, 현직 간호사, 교수자를 대상으로 재난간호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이번 교원역량 강화사업은 지난해 진행된 ‘재난간호 도상훈련 프로그램’을 한 단계 발전시켜, 전문 강사 양성과정으로 확대·운영됐다.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의 백원희, 강경림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실기교육원 임상실기교육센터 김민지 과장이 맡아, 도상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동의대학교를 비롯해 10개 대학의 교수 14명이 참여하여, 재난간호 교육의 전문성과 대학 간 협력 네트워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미래차 라이즈(RISE)사업단(책임교수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은 11월 14일 가좌캠퍼스 ICT융합센터에서 ‘2025년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소성가공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엠에프알씨가 후원하고,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최하여 미래차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카티아(CATIA) 기반의 3D 모델링과 에프덱스(AFDEX)에 기반한 컴퓨터 공학 설계(CAE) 해석을 활용한 실습형 경진대회로, 경남 지역 대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소성가공 부품을 주제로 설계·해석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문제 해결 역량을 겨뤘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경상국립대학교 총장상) 김동환(자동차공학과) ▲최우수상(RISE사업 단장상) 신영빈(기계공학부) ▲우수상(미래차 RISE사업 책임교수상) 김민경(디자인비즈니스학과), 유상준(기계공학부) ▲장려상(미래차 RISE사업 책임교수상) 김동훈(기계공학부), 김명섭·안병준(자동차공학과)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약학대학과 약학연구소는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 가좌캠퍼스 GNU국제관에서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을 초청해 ‘우보천리 동행만리(한국콜마의 인문경영)’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한 윤동한 회장의 경영철학과 창의적 리더십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약학대학 학생을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구성원과 진주시민에게 개방됐다. 윤동한 회장은 1947년 대구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수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연구했다. 대웅제약 부사장을 거쳐 1990년 한국콜마를 창립한 이후 30여 년간 화장품·제약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대표적 기업가다. 윤동한 회장은 ‘기술력 위에 인문학이 더해져야 진정한 기업 경쟁력이 완성된다’는 철학으로 ‘인문학 경영’을 실천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산경영상(창업경영인부문), EY 최우수기업가상(마스터상), 보건의날 국민훈장 동백장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우보천리 동행만리》, 《조선을 지켜낸 어머니》, 《80세 현역 정걸 장군》,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과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국경수)은 11월 11~12일 전주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에서 ‘GNU-JBNU 유니온 IR’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권(경상국립대학교)-호남권(전북대학교) 지역의 투자자 접근성이 낮은 문제점을 해소하고 권역별 투자 인프라 교류 및 공동 투자 유치의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와 전북대학교가 추천한 20개 창업기업과 투자전문가 및 분야별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창업기업의 기업설명회(IR) 발표 및 투자전문가의 피드백, 4개 분야(지식재산, 자금·경영, 글로벌·수출, 마케팅) 전문가와 기업과의 일대일 상담,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둘째 날에는 팁스(Tips)·립스(Lips) 설명회, 투자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로 경남권, 호남권, 수도권의 14개 투자전문회사 간의 지역투자 활성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창업지원정책(Tips/Lips)과 민간 투자 연계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기업과 투자자 간 활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글로컬대학사업단 권경용 우주항공·방산협력관은 11월 14일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Digital Innovation Award)’에서 ‘디지털 경제·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부총리 겸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권경용 우주항공·방산협력관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와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 재직 시부터 주도적으로 수행해온 국방AI·SW·ICT 업무를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권경용 협력관은 1986년 8월 기품원으로 입사하여 2022년 2월 퇴직할 때까지 35년 6개월간 국방연구개발 및 기술기획, 방위산업진흥, 군수품 품질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면서, 국방 최초 무기체계SW 제도도입(국방규정 및 지침 제정), 무기체계 SW 조직·인력·예산의 신설·확충, 국방 최초 SW 시험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기관) 지정, 국방부 지정 3개 전담기관(국방ICT R&D 부처협력사업, 국방실험사업, 국방AI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산남고등학교와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에서 2026 수시 대비 3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올해 3번째 진행된 이날 모의면접에는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8월과 10월에 진행된 1, 2차 제시문 면접에 이어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모의면접은 도내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인문)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의학계열 인적성(인성, 상황, 의료시사)으로 나누어, 청주 및 충주 권역에서 동시에 면접실을 운영했다. 충북교육청은 직접 개발한 계열별 제시문 면접 워크북과 인적성 면접 워크북을 통해 단위학교 자체 제시문 면접 대비도 가능토록 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에도 면접이나 논술, 실기 등 대학별 전형이 진행되는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학 지도를 끝까지 촘촘하게 지원하여 학생․학부모의 공교육 진학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껏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류기반 면접의 경우 충북교육청 누리집
(포탈뉴스통신) 이언주 국회의원이 전남대학교 용봉포럼에서 한미 산업동맹의 흐름 속에서 호남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과 산업적 돌파구를 모색한다. 14일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대학본부 국제회의동 2층 용봉홀에서 ‘2025 제4회 전남대학교 용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마지막 용봉포럼으로,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는 지식 교류의 장이다. 이날 초청 연사로 나서는 이언주 국회의원(제22대 국회·용인시정)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자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미 전략적 산업동맹이 한국 경제와 호남 지역 산업 구조에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또한 과거 르노삼성자동차 총괄자문과 에쓰오일(S-OIL) 상무로 활동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이 국가 전략산업의 축으로 자리 잡기 위한 구체적 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조경학과 학생들이 ‘2025 DSD삼호 조경나눔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공동주택 지하공간에서 반복되는 결로·습기 문제를 조경적 관점으로 재해석하며, 건축 하부에 머물던 지하층을 조경의 기능·환경 영역으로 확장하는 혁신적 해결책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6일 전남대에 따르면, 조경학과 박상욱 교수(조경식재설계연구실) 지도를 받은 학생팀이 ‘2025 DSD삼호 조경나눔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은 이도헌·김성곤·이경은·김수호(조경학과), 임율의(조경학과 대학원) 학생으로 구성됐다. 전남대 학생팀은 ‘공존하는 조경’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공동주택 단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 특히 지하공간의 결로 문제에 주목했다. 이를 조경적 접근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지상 조경에 한정됐던 기존 설계 범위를 지하층까지 확장한 ‘Beyond the Boundary’ 작품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익숙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하공간과 지상 연결부를 새롭게 해석한 과감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며 “조경의 경계를 넓히고 더 나은 생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가 AI·데이터 기반 문화기술(CT) 연구의 허브로 도약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이 지역 융복합 콘텐츠 제작의 국가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는 협력을 본격화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교육–창작이 순환하는 지속가능한 CT 생태계를 지역에 구축하고, 문화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및 글로벌 문화기술 연구의 새로운 기반을 열어갈 계획이다. 1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BK21 휴먼케어 지능형 문화예술콘텐츠의 디자인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단장 정정호 교수)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융합미디어사업단은 지난 11일 문화기술 융합 연구개발 및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기술·연구 인프라를 공유해 AI·데이터 기반 문화예술 시각화 연구와 융합형 교육 모델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지역 중심의 문화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앞으로 ▲문화예술 연구개발에서의 데이터 활용 및 시각화 연구 고도화 ▲
(포탈뉴스통신) 전남대 ‘리듬오브호프’ 학생들의 지원 활동이 국내외 협력을 이끌어내며 시리냐 씨가 본국으로 돌아갔다. 특히 리듬 전남대지부의 작은 정성이 알려지면서 배우 이영애 씨가 모금에 동참해 힘을 보탰다. 이러한 과정은 공동체와 연대, 책임을 중시하는 전남대의 교육 철학이 학생들의 행동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된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날인 11월 15일(토) 오전 12시 40분 광주시에서 리듬 전남대지부 학생들이 모여 시리냐 씨의 마지막 귀국길을 함께 배웅했다. 시리냐 씨는 전남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던 중 지난 7월 숙소에서 쓰러져 경막하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10월 의료진은 심각한 뇌손상으로 의식 회복이 어렵다는 소견을 전했고, 시리냐 씨의 어머니는 “딸을 더는 타국의 병실에 홀로 둘 수 없다”며 고국으로의 이송을 간절히 요청했다. 하지만 미납 치료비에 수천만 원에 달하는 해외 환자 이송비가 필요해 귀국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리듬 전남대지부 학생들은 카드뉴스·포스터·영상 등을 제작해 SNS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소속 도서관들이 15일 기관별 독서 실천 우수 가족을 선정해 ‘2025년 책 읽는 가족’을 시상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가족 독서 운동(캠페인)이다. 지역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세 도서관은 지난해 1년 동안 도서관을 이용한 가족 회원 중 도서 대출 권수, 연체 일수, 가족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책 읽는 가족을 선정했다. 선정된 여섯 가족에게는 인증서, 현판과 함께 시상품이 전달됐다. 울주도서관(관장 최종길)은 1,144권을 대출한 최호준 가족과 780권을 대출한 김대용 가족을 선정했다. 남부도서관(관장 최호동)은 1,277권을 대출한 정기환 가족과 1,075권을 대출한 정동환 가족을 선정했다. 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330권을 대출한 윤경돈 가족과 282권을 대출한 박인중 가족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책을 가까이하며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5일 다목적 강당에서‘대화하는 지도자(리더), 갈등 없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강북 만남·나눔·소통 학생 자치 지도력(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강북지역 초중학교 학생 자치 대표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지도력을 배우고, 민주적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북지역 초중학교 학생 대표 2명씩과 학생 자치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등 학생 16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 자치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에 이어 수상작 영상 상영과 사례 발표가 진행돼 학생들이 자치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소통과 공감의 시간’에는 각 학교 학생회 대표들이 운영 경험과 활동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보람을 서로 나누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내 안에 잠든 지도력을 깨워라!’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협력과 공감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도력 함양 임무(미션) 수행과 오락(레크리에이션) 등 활동에 참여했다. ‘강북 만·나·소’는 ‘만남과 나눔, 그리고 소통’으로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학생 자치공동체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5일 울산과학관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영재교육원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강북영재교육원 전문가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미래사회 변화를 함께 탐색하며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고, 독서 활동 간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는 영재교육원 소속 초중학생 225명이 참여했다. 우리 지역 인재가 ‘사람책’이 되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사람책 도서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람책 도서관’은 사람을 지식의 매개로 삼아 이야기를 공유하고 질문으로 사고를 확장하는 소통 중심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상호 교류형 진로 탐색의 장으로 교육적 의미가 크다. 특강은 울산대학교, 부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등 지역 대학의 인공지능과 공학 분야 교수들이 맡았다. 특히 학년별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주제를 세분화했다. 초등 5학년은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초등 6학년은 ‘인공지능 기술이 만든 변화와 학습 활용’, 중학교 1학년은 ‘미래를 설계하다, 인공지능으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10시부터 13시까지 외솔회의실에서 ‘질문이 있는 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씨앗교사와 2026년 씨앗교사 희망 교사 등 교실 수업 개선에 관심 있는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의 배움 중심 수업으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여 학교 문화를 혁신하고자 추진됐다. 연수는 ‘질문 수업 어떻게 시작할까?’를 주제로, 교사의 질문 역량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수업 변화를 이끌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창원한들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160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질문과 대화를 활용한 수업 모형을 직접 소개하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교수법을 공유했다. 특히, 인성교육 프로그램 ‘고마워 교실’과 질문 기반 수업 설계 사례로 학생 참여를 높이는 전략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원들은 현장 중심의 생생한 사례를 함께 나누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양 수석교사는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이자 옥조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5일 3~5세 장애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 유아가족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장애 유아가 포함된 55가족이 참여했다. 체험은 참가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삶의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아의 개별적인 특성과 속도에 맞춰 진행됐다. ‘장애 유아가족 놀이체험’의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예술체험 ▲음악회 관람 ▲무한상상놀이 등으로 유아들이 자연스러운 놀이 속에서 또래와 교류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음악회는 유아들에게 익숙한 곡을 중심으로 연주하여 장애 유아와 가족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몸짓, 표정, 소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가족 체험이 장애 유아와 가족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