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한국예총 보령지회 음악지부가 주관하는 ‘제8회 프렌들리 음악회’가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어 보령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프렌들리 음악회는 지역 클래식 음악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보령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8회 음악회는 프렌들리 음악회 역사상 최초로 클래식 음악에 보령예총 국악협회와 무용협회가 함께하는 협연 무대로 구성되어 큰 의미를 갖는다. 국악, 사물놀이, 무용 등 우리 전통예술과 서양 고전음악의 만남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령예총 음악지부 관계자는 “프렌들리 음악회가 단순한 클래식 연주회를 넘어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종합 예술 무대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협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보령시는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2025년 하반기 건축물 일제점검 결과, 위반건축물 비율이 전년 대비 7.7%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문화 질서 확립과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상가밀집 지역과 다가구주택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위반건축물 81개소(위반비율 48%)가 적발됐으며, 전년 대비 점검 대상은 늘었지만 위반 비율은 오히려 감소했다. 주요 위반 유형은 무단증축(71건)이 가장 많았으며, 가설건축물 무단축조(7건), 용도변경(3건) 등의 사례가 확인됐다. 시는 위반 건축물에 대해 현지시정과 계도를 병행하고, 미이행 건축물에는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엄정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보령시는 이번 위반율 감소가 사전예방 중심의 점검 확대와 건축주 대상 안내활동 강화 등 지속적인 현장행정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점검 시 즉시 시정 유도, 재발방지를 위한 안내문 배포, 건축법 주요 내용 설명 및 현장 상담 병행 등 ‘예방 중심의 건축물 관리체계’가 정착된 점이 주효했다. 보령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다비치안경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 세종충남지부가 지난 19일 명천실버복지관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5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함께 맞춤형 안경(15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경제적 여건으로 적절한 시력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안경사가 직접 참여해 정밀검사부터 안경 제작까지 전 과정을 책임졌다. 현장에서 진행된 시력검사는 대상자의 눈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개인별 시력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경을 제작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삶의 불편을 덜어주는 실질적 복지 지원으로 평가받았다. 다비치안경 보령점 박태민 대표는 “이번 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이 더 나은 시력과 편안한 일상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가족지원과장은 “전문적인 검사와 맞춤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포탈뉴스통신) 보령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9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기업인과 근로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령시 기업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보령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상호 간 교류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이 이어졌다. 우수기업인상에는 ㈜에이치케이씨 채희관 대표 등 3명, 모범근로자상에는 ㈜이건 최광규 사원 등 10명이 선정됐다. 또한 보령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우성 주식회사 신원찬 대리 등 3명, 장동혁 국회의원 표창에는 ㈜에이치케이씨 이충열 본부장 등 3명이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난타그룹과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노사가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시의 지역발전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뜨거운 열정과 주인의식에서 시작된다”며 “기업인과 근로자가 함께 정착시킨 건전한 노사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지난 19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문임업인, 임업종사자, 산림법인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남도지회 보령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임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산림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임업 발전에 헌신해 온 임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산림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임업인 명랑운동회, 경품 추첨 등 친목 행사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보령시 특산품인 표고버섯튀김, 산나물, 감, 대추 등 임산물 시식과 오가피인절미 떡메치기, 밤 굽기 등 체험 프로그램, 목공품 및 임업기계·장비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화합 행사 후 직접 산림 현장으로 이동해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여, 산림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임업은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주재로 부서장 및 직속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분기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4분기 특성을 반영해 신규 사업 발굴보다는 기존 9개 부문, 78개 사업(부서 59개, 읍·면·동 19개)에 대한 성과 점검 및 공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보고회에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며 선도도시 기본계획 방향과 부서 간 탄소중립 사업의 연관성을 점검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4분기를 맞아 기존 사업들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며 “내년부터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부서 간 유기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백세·지천생태공원 내 주요 시설물과 산책로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강 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겨울철 대비를 위해 ▲수경시설·음수대 등 상·하수도 시설 동파 방지 점검 및 보온 처리 ▲공원 야간 조명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등 안전 비품 점검 ▲산책로 탄성 재포장 등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동절기 낙상사고 우려가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확인을 강화해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진행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겨울철에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한 예방 조치를 완료하고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등, 겨울철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19일 청양군청 접견실에서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앙–지방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의 하나로, 중앙기관과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인적·물적 자원을 폭넓게 교류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매결연 지역 농·특산물 우선 구매 및 직원 대상 홍보 ▲각종 기관 행사 개최 시 자매결연 지역 우선 고려 및 지역 관광지 소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중앙기관과 지방정부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협약은 국가기관과 지방정부가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매우 뜻깊은 약속”이라며 “청양의 관광·체험 프로그램과 특산품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청양’
(포탈뉴스통신) 예산군 대흥면은 지난 19일 예산농협 대흥지점 주차장에서 대흥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과 대흥면이장협의회 후원으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흥면은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 자원순환과 기후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깨끗한 대흥면을 위한 약속’ 슬로건 아래,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에서는 논·밭 등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과 농약용기류를 비롯해 재활용이 가능한 고철, 폐지, 플라스틱류, 우유팩, 페트병, 폐전지 등 수거되지 않을 경우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숨은 자원 20여톤을 집중 수거했다. 소문영 대흥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올해 마지막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께 도움이 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지역의 여러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지역단체 회원분들 덕분에 대흥면은 더 깨끗하고 밝은 지역으로 변화해 왔다”며 “대흥면 발전을 위해 애써
(포탈뉴스통신) 예산군 삽교읍은 지역 농업인 단체인 쌀 전업농 삽교지회가 범국민 쌀 소비촉진을 위한 떡 나눔 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쌀 640㎏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박진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삽교농협에서 진행됐으며, 삽교지회는 쌀 농사를 전업으로 하는 지역 농업인 단체로 현재 48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가운데 지역 농업 발전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 현장에는 박주완 삽교읍장이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박진수 회장은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쌀 소비 촉진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군 출신 김봉섭(28) 작곡가가 세계 3대 영화음악상으로 꼽히는 ‘제25회 월드 사운드트랙 어워즈(World Soundtrack Awards)’에서 ‘젊은 작곡가 부문 최우수 오리지널 작곡상(Best Original Composition by a Young Composer)’을 수상하며 한국인 최초의 본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김봉섭 작곡가는 지난달 15일 벨기에 헨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영화 ‘엘리펀트 맨’(1980)의 한 장면을 새롭게 작곡해 전통적 관현악법과 현대음악적 색채를 균형 있게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작곡가는 예산초등학교 관악부를 거쳐 예산중·예산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음악학과 박사과정에서 영화음악과 현대음악의 융합을 주제로 창작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지역 출신 젊은 음악인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예산군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응원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충남 최대 규모의 축산 경진대회인 ‘2025년 충남 좋은가축 선발 경진대회’가 지난 19일 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예산군이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군 소재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됐으며, 축산농가와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해 활기를 띠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 지역 우수 가축을 선발하고 축산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특히 올해는 예산에서 개최돼 지역 축산업의 위상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본 행사에는 한우·젖소 6개 분야 90두가 출품돼 심사를 통해 우수 가축 18점이 선정됐으며, 한우·돼지 고급육 경진대회는 지난 8월 대전충남양돈농협축산물공판장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한우 암송아지 부문에서는 △공주 유기택 씨가 최우수 △아산이 우수 △금산이 장려로 선정됐으며, 미경산우 부문에서는 △서천 장건용 씨가 최우수 △보령이 우수 △당진이 장려상을 받았다. 경산우 1부에서는 △아산 강경신 씨가 최우수 △태안이 우수 △천안이 장려로 이름을 올렸으며, 경산우 2부에서는 △홍성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고덕면 은성농원에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아이디어 논의 및 우수사업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대 실무분과 분과장 및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을 위해 기존 추진 중인 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복지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우수사례로 △예산군 학생 전용 통학버스 ‘예스 버스(YES-BUS) 운영’ 사업 △실무협의체 부위원장의 ‘출산여성 택시비 감면’ 제안이 선정, 소개됐다. 또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우수사업 추천도 함께 진행됐으며, 회의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의 소통과 힐링을 위한 사과따기 치유농업 프로그램도 실시돼 호응을 얻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군에 주사무소를 둔 농업회사법인 180개, 영농조합법인 398개 등 총 578개 법인이 조사 대상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농업법인 설립요건 충족 여부 △사업범위 준수 여부 △경영 및 운영 현황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미운영 여부 등이다. 군은 각 법인 소재지 읍·면을 중심으로 행정자료 검토를 통한 서면조사와 필요 시 현장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 결과 법인이 설립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목적 외 사업을 영위하는 등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부실·휴면 법인을 정비하고 건전한 농업법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농업의 신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2026년 상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통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민간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매년 약 48명의 청년에게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예산청년온담 지원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24개 사업에 참여할 청년 24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군청, 보건소 등에서 1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최저임금 1만320원과 일 5000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참여 희망자는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에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향후 민간 취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 많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