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 가정과 시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전기화재는 멀티탭 과부하, 전선 피복 손상, 난방용품 장시간 사용, 누전 차단기 미점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난방기구 사용이 집중되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서산소방서는 이러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관내 취약시설과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안전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법으로는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차단기능이 있는 멀티탭 사용하기 ▲콘센트와 플러그 접촉 불량 확인하기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전선 피복 상태 확인하기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등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전기화재는 일상생활 속 점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가정과 사업장에서 전기설비를 한 번 더 확인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에 대해 보존상태 진단 및 감정평가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감정은 지난 9월 계룡시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체결한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및 군사문화유산 보존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것이다. 평가 대상은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룩셈부르크 병사 故 길버트 하우펠스(1932~2023)의 참전 기록이 수록된 사진앨범(총 120장)으로, 소장 가치 및 보존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계룡시가 대전과기대 문화유산보존기술연구소에 정밀진단을 의뢰했다. 감정 결과, 사진앨범은 경미한 보수가 필요한 수준의 양호한 상태(B등급)로 확인됐으며, 유물의 가치는 약 850만원으로 평가됐다. 특히, 원본 사진 및 앨범 구조, 기록성·희소성 측면에서 역사적 가치가 확인됐다고 평가위원회는 설명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감정평가는 단순한 유물 평가를 넘어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추진의 실질적 첫걸음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다”며, “룩셈부르크와 대한민국, 그리고 국방수도 계룡시가 공유하는 평화와 연대의 정신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오는 31일까지 농촌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주택의 안전성을 개선하고 농촌 주민들의 주거 여건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먼저, 농촌주택개량사업이 있다. 농촌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단독주택 신축․증축 또는 대수선 비용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한다. 두 번째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노후 슬레이트 지붕의 철거와 개량을 지원하며, 주택의 경우 철거 비용 최대 352만원, 비주택(200㎡ 이하)의 경우 지정 한도 내 금액을 지급한다. 다만, 지붕개량 시 최대 300만원의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철거비를 지원하며, 각 사업은 농촌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마련을 돕는다. 사업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주소지의 면‧동 사무소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관련 개선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주민 모두가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2일 엄사면 화요장터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HIV/AIDS, 성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 및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아 에이즈 바로 알기 및 무료 익명 검사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리플릿 배부 및 SNS, 전광판을 이용한 캠페인을 병행 전개하며 관내 중·고등학교에 홍보영상을 배부하고, 성에 대한 호기심이 증가하는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성개념을 확립하도록 보건교육 시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이즈는 악수, 포옹 등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주로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만큼 올바른 콘돔 사용 및 감염에 대한 불안감 해소는 빠른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감염인은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HIV 감염인도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하면 관리가 가능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며, 올바른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조선버스(대표 조선)는 3일 계룡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계룡시 지역인재 육성 등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재)계룡시애향장학회 이응우 이사장과 조선 대표, 리보 조선버스 공동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조선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계룡시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응우 이사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미래 계룡을 이끌 인재 육성에 큰 원동력이 된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장학사업에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조선버스는 계룡제1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중고 대형버스, 승합차 등을 위주로 전문 매매와 수출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2025 계룡시를 빛낸 10대 성과'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우수 시정 사업 중 시민이 체감하는 올해의 대표 성과를 직접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시민 설문은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시정 성과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부서 간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앞서 진행된 1차 심사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된 총 25개 사업 중 ▲부서장(40%) ▲정책자문단(30%) ▲직원(30%) 평가를 거쳐 20개의 후보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2차 시민 설문은 전체 평가점수의 50%를 차지하는 핵심 단계로, 시민의 선택이 최종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후보 사업에는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SA) 선정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2025 시민소통대상 ▲도로침수 제로화 ▲두계자연재해위험교통안전지수(72억원 확보) ▲국민체육센터 개관 ▲도로침하․침수 NO ▲오감정원․엄사족욕장 조성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일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과 2025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 위원들은 ▲답습에 그치는 예산편성 개선 ▲무인단속장치 과태료 징수 구조 개선 ▲중구난방식 무인단속장치 설치 지양 ▲시민경찰과 재향경우회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감사위원회 예산이 전년도 대비 380만 원 증가한 7억 원에 그쳐 사실상 기존 사업을 반복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반영해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4급 이상 내부 직원 135명과 외부 민원인 1,148명 등 조사 대상 규모가 거의 10배 차이가 나는데, 동일한 금액을 편성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용역 방식, 단가 기준, 세부 산출 내역 등 예산 편성의 근거를 보다 명확히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무인단속장비의 설치·운영 비용을 도에서 부담하고 있음에도 운영에 따른 과태료 수입이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일 충남도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총 4조 6,607억 원을 심사한 결과, 전년도 본예산 대비 약 7억 원 증가한 수준으로 큰 변동이 없다고 판단해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는 심사 과정에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현장 요구를 반영한 사업 운영과 예산 집행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수학여행 운영 시 교사의 업무 부담으로 참여 기피 현상이 나타나며 일부 예산이 감액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교사 보호 장치 마련과 학생 체험학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활용도가 낮은 기존 시설을 증축하는 것은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기존 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참여 확대 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학생참여예산제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학생 의견 수렴 절차와 운영 방식을 내실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예산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학부모회장의 연임 제한을 없애 학교별 실정에 맞는 자율적 학부모회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현행 조례는 과도한 임원 경쟁을 막고 학부모회 구성을 원활히 하기 위해 회장의 임기를 1년, 연임은 1회로 제한하고 있다. 또한 학생 수 100명 미만 소규모 학교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연임을 허용해 왔다.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는 학부모회 참여율이 낮아 회장 지원자가 부족해 조직 구성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면서, 학교별 상황을 반영한 자율적 운영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연임을 1회로 제한한 ‘한 차례만’이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소규모 학교에만 적용되던 단서 조항을 폐지해 모든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연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근 의원은 “학교마다 학부모 참여도가 달라 일률적인 연임 제한 규정이 오히려 운영 부담이 된다는 현장의 의견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염소산업을 새로운 축산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김복만(금산2·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염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62회 정례회 제2차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은 염소 사육 농가 수와 사육두수가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나, 소득 기반과 유통망 부족, 가공·브랜드화 미흡 등으로 산업 발전이 제한된 상황이다. 또한 개 식용 종식 흐름에 따라 염소산업이 대체 축종으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질병관리‧위생‧품질관리‧품종개량 등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산업 현실을 개선하고 염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5년마다 ‘염소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시행 ▲정기적인 실태조사 및 필요시 전문기관 위탁 ▲사육시설 현대화 및 위생·환경 개선 지원 ▲질병 예방과 품질‧안전성 관리 강화 ▲사료·가공·유통·판로 확대 지원 ▲종축관리·품종개량·우수혈통 보전·보급 ▲전문인력양성·교육·컨설팅 등 산업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는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62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충남 사회적경제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의 성장 속도에 맞춰 기금의 규모와 운용 방식을 한 단계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사회적경제기금의 재원을 기존 일반회계 전입금 중심에서 투자조합 출자 회수금과 기초자치단체 부담금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다각화하여, 기금 조성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강화했다. 또한 개인투자조합, 벤처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농림수산식품투자모태조합 등 다양한 투자수단을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에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새로 마련함으로써, 그동안 융자 중심이었던 기금 운용 패턴을 투자 생태계까지 확장한 점이 핵심이다. 아울러 기금을 융자계정과 투자계정으로 구분해 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조직별 성장 단계와 사업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안장헌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을 살리고 도민 삶의 질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농촌 주민의 필수생활서비스 확충을 위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공동체 지원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공동체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362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교통·돌봄·복지·의료·교육·문화 등 필수생활서비스가 부족해지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스스로 구성한 ‘농촌 서비스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전담 센터 설치·운영 근거를 명확히 한 점이 핵심이다. 조례안에는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공동체 지원센터 설치 근거 마련 ▲교육훈련·조사연구·정책개발·시·군 지원 등 센터 기능 규정 ▲교육 및 연구 공간 등 필수시설 확보 기준 제시 ▲전문성을 갖춘 기관‧단체에 대한 위탁운영 및 인건비·운영비·사업비 지원 근거 마련 ▲농촌 서비스 공동체·사회적 농장·중간지원 조직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박미옥 의원은 “농촌은 더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갯벌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갯벌 보전 및 관리 조례안’이 제362회 정례회 제3차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변화, 개발‧매립, 해수면의 상승 등으로 훼손 위험이 커지는 충남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 갯벌은 전체 갯벌의 13.7%를 차지하며, 최근 20년간 국내 갯벌 면적이 4.19% 감소하는 등 보전 필요성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 조례안에는 ▲갯벌 보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갯벌 및 주변지역 실태조사 ▲갯벌 가치·중요성 홍보 및 교육·국제협력 추진 ▲갯벌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갯벌 생태관광 및 생태마을 지원 ▲갯벌 보전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편삼범 의원은 “갯벌은 생물다양성 보전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과 식량안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하지만 개발·매립과 해수면 상승 등으로 훼손 위험이 커지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통합 브랜드 육성 및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친환경농산물 광역브랜드 육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362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도가 운영 중인 광역브랜드 ‘더이로운 충남’을 법적 기반 위에서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농산물의 품질관리·유통·홍보를 통합적으로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체계를 조성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및 ‘광역브랜드’ 개념 정의 ▲도지사의 광역브랜드 육성·관리 책무 ▲5년마다 실천 계획 수립·시행 ▲광역브랜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브랜드 개발·홍보, 판로 개척 등 지원사업 추진 ▲참여 농가와 단체 의견 수렴 절차 등이 포함됐다. 정광섭 의원은 “충남의 친환경농산물은 품질이 우수함에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의회가 12월 2일, 행정복지국 소관 업무(문화관광과, 세무과, 회계과, 교육체육과)와 산업건설국 경제과에 대한 군정질문을 이어갔다. 심완예 의원은 문화관광과에 “현재 추진 중인 관광 정책이 군민과 방문객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있는지 정확한 현황 점검이 필요하다”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강화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심 의원은 회계과장에게 공유재산 실태조사 진행 상황을 묻고, 현장에서의 오해와 갈등을 줄이기 위한 안내판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길원 의원은 교육체육과장에게 예산군 체육시설 현황과 운영 전반에 관해 질문했다. 특히 특정 단체가 체육시설을 독점하여 사용하는 문제를 거론하며 군민들이 체육시설을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상우 의원은 지방세 세수 현황을 점검하고 장기 방치된 군 유휴지 활용과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우리 군의 안정적 재정 운영을 위하여 세수 확보에 다각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사업을 위한 지원 및 교육 사업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