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9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 시기나 지역에 따라 위기 단계를 차등해서 발령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편한다. 최근 국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은 지역간 확산 없이 농장 단위로 개별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야생멧돼지에서의 바이러스 검출은 기존에 검출이 많았던 경기·강원·충북의 검출 건수는 급감하는 반면, 경북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검출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농장 발생이나 야생멧돼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이 일부 지역에 국한되고 있지만 2019년 9월 국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처음 발생한 이후부터 전국 단위 “심각”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실제 발생 위험이 높은 기간이나 지역에 집중적으로 방역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위기 단계 발령 체계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① 평시 : 국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①최근 3년간(2022∼2024)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시·군, ②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감염에 취약한 환자들이 많은 요양원, 정신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독려했다. 보건소는 지난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감염취약시설 3개소를 찾아 시설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효과를 홍보했다.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 위험이 크다. 더욱이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더욱 필요하다. 이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시간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신규변이의 출현으로 절기에 맞춰 새로 개발된 백신을 접종을 받아야 한다. 올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다. 본인이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진단서 또는 소견서, 시설 입소 확인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접종은 보건소나 청주시가 지정한 위탁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무료접종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시민은 접종이 가
(포탈뉴스통신) 칠곡군보건소는 ‘세계에이즈의 날(12.1.)’과 ‘에이즈예방주간(12.1.~12.7.)’을 맞아, HIV/에이즈 감염 예방 및 차별․편견․인식개선을 위한 'HIV/에이즈 바로알고 예방하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지난 11월 19일 경북과학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에이즈 감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으며, 12월 6일 왜관 시장 등 일대에서 에이즈 감염 예방, 감염인 인식 개선 및 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 사업 등의 홍보를 위한 가두 행진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연말까지 왜관 사거리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에이즈 예방 포스터 및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HIV 무료 익명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에이즈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조기 발견,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으로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맞춤 체험형 구강보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약 5,0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건강버스 ‘엠버’는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유아기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가 중요한 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치아 건강 교육, 음식 오엑스(O/X) 퀴즈, 충치 잡기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치아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어린이건강별 체험관은 정왕보건지소에서 운영했으며 구강교육뿐 아니라 금연, 절주, 영양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치과의사가 돼보는 직업 체험까지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형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어린이 뿐 아니라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도 꾸준히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지난 6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을 달성했으며, 건강마을 조성사업 유공자로 포항시 북구 기북면과 송라면에서 도지사 표창 2명,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상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마을주민이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주민조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기북면, 송라면을 대상으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건강위원회 구성 ▲건강동아리 운영 ▲송라면 황금들녘 건강 걷기 ▲기북면 반딧불이 건강 걷기 ▲찾아가는 나눔의료봉사 ▲치매예방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건강동아리 회원들의 대외 활동과 재능기부로 이웃사랑과 자긍심을 키워 왔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해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마을의 성공적 정착과 지속 가능한 주민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보건소는 12월 3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공공보건의료(감염병관리 등)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2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대응, 예방접종 강화, 응급의료 대응, 감염병 관리 우수사례 등 공공의료 6개 분야 22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우리 시는 금년도 신속한 감염병 대응과 선제적 필수의료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유례없는 하절기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특별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며 수인성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며,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365일 24시간 소아응급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동병원과 협력해 응급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골든타임 확보와 시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했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예방관리를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화권역팀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대화면과 방림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화권역 3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 측정을 포함한 노쇠 건강 포괄평가와 만성질환 스크리닝을 시행하고 조사를 통해 파악된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두고 각 경로당에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건강을 관리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통신)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치매환자대상 쉼터 프로그램 ‘기억의 정원’이 졸업식까지 성황리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노인 체조교실, 미술교실, 원예활동 등 다양한 인지 활동 등 쉼터 대상자의 인지 자극을 위한 것으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부양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교류를 늘릴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며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탈뉴스통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6일 전북 김제시 소재 육용 오리농장(18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12월 6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12월 5일 전북 김제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주가 농장 내 폐사 증가로 인해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정밀검사 결과 12월 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되었다. 이는 올해 총 8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다. * ➊강원 동해 산란계(10.29), ➋충북 음성 육용오리(11.7), ➌인천 강화 육용종계(11.17), ➍전남 영암 토종닭(11.24), ➎충남 서산 육용오리(11.25), ➏전남 강진 육용오리(12.2), ➐세종시 산란계(12.2), ❽전북 김제 육용오리(12.5) 국내 가금농장(8건)과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11건) 및 최근 급격한 기온 하강, 일본의 발생 상황(가금농장 12건, 야생조류 61건) 등을 고려할 때 전국 어디서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포탈뉴스통신)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의 빠르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전문재활치료를 조기에 제공하는 우수의료기관 중심의 인증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종길 이사장은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우수의료기관 21개소를 인증하고, 그 중 제1호 급성기 우수의료기관으로 인증된 경기도 안산시 소재 두손병원에 12월 6일 방문하여 인증서를 직접 수여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산재환자가 수술 후 바로 전문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수 인증 의료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급성기 의료기관은 수술 등 치료가 끝나면 신속하게 재활인증 의료기관으로 산재환자를 보내고 재활인증의료기관은 산재환자 비용 부담 없이 신체 기능 회복을 위한 전문재활치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는, 산재보험의 역할을 치료와 현금 보상을 넘어 사회와 직장복귀 중심의 사회서비스로 전환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산재환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뇌혈관, 척추 및 관절질환 환자에게 전문재활치료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은 사회복귀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공단 관계자는 “산재환자가 하루라도 빨리 전문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2월 6일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체계 점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지영미 청장·김정희 본부장)는 질병청과 검역본부가 공동으로 인수공통감염병을 관리하기 위하여 2004년에 구성된 후 지금까지 약 20년간 인수공통감염병의 사람-동물 간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책위원회에는 공통 주제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선정하여 집중 논의했다. 공통 주제 선정에는 국내에 서식하는 참진드기가 SFTS 원인 병원체를 매개하여 한해에 약 2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야생동물에서도 감염과 원인 매개체가 확인되고 사람과 동물 간 전파가 가능한 점 등을 고려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이번 대책위원회에서는 환경생태전문가를 초빙하여 국내 SFTS 매개 진드기에 대한 생태적 특징과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변화 및 철새를 통한 국가 간 이동 등에 대하여 상세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최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5일‘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확한 정보 전달과 에이즈 감염 예방을 위해 청도역 및 관내 일원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이즈(AID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돼 면역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주요 감염 경로는 ▷감염자와의 안전하지 않은 성접촉 ▷감염된 혈액의 수혈 ▷오염된 주사기의 공동 사용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을 통한 수직감염 등이다. 현재까지 에이즈(AIDS)의 완치법은 없지만, 적절한 치료 및 지속적인 약 복용을 통해 바이러스 통제가 가능하며 전파되지 않는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라며, “이번 에이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대상 인지 강화 교실 수료식을 6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하며 강화 교실을 마무리 지었다. 인지 강화 교실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마다 총 16회기 과정으로 치매 진단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자 11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적절한 인지·신체활동, 일상생활, 공예, 원예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진행 시기를 늦추고 노년기에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의 사전 및 사후 검사 결과를 비교했을 때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우울감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치매안심센터를 멀리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법도 배우고 센터도 친근해졌다.”라며, “또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무조건 참여하겠다.”라고 참여 의지를 보였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 “관내 치매 질환자 및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를 위
(포탈뉴스통신) 화성시가 6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행복청춘 운동교실’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종강식을 개최했다. ‘행복청춘 운동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근력 및 균형 운동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운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공통 기본) ▲의자를 활용한 운동(유형 1) ▲짝을 이뤄 하는 운동(유형 2) ▲서서 하는 운동(유형 3) 등 다양한 운동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 8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난 달까지 3개월 간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청춘 운동교실을 시범 운영했다. 교육에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3년 개발한 ‘어운완(어르신 근력 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고혈압․당뇨 표준화교육 ▲구강보건교육 ▲금연교육 ▲치매예방교육 ▲영양교육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가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동구는 12월 6일 오전 9시 40분 구청장실에서 표창패 전달식을 했다. 질병관리청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평가하여 매년 포상하고 있다. 울산 동구를 비롯해 광주 광산구, 서산시, 강원 철원, 전북 군산 등 5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동구보건소는 지자체 감염병 대응 교육 이수율 등 감염병 관련 6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건강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더 잘사는 동구, 더 건강한 동구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