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13일 저녁 수원역환승센터 일원에서 청소년의 흡연·음주 등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권선경찰서 ▲범죄예방위원회 ▲학부모폴리스 ▲수원교육지원청 ▲권선구보건소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자주 찾는 지역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역 인근 피시(PC)방, 호프집 등 청소년 취약 시설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점검을 병행했다. 또 흡연금지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들을 계도하고,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수능 시험 이후 청소년들이 흡연·음주 등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관계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고창군이 군민들에게 예방접종 참여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분석 결과, 올해 43주차(10월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일부 지역은 유행 시점이 평년보다 약 두 달 이상 앞당겨졌으며, 이에 따라 지난달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고창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창군은 국가 무료접종 대상 외에도 군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60~64세 군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직계가족 ▲18세 이하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가금류 사육 농가 종사자 등이며, 14~59세 군민은 유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예방접종뿐 아니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일상 속 기본 예방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특히 고위험군은 감염 시 중증으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 속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절주 홍보와 시민 참여 캠페인을 펼친다. ‘음주폐해 예방의 달’은 음주로 인한 각종 질병과 사고 등 사회적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1월에 지정돼 운영된다. 대구시는 이번 한 달간 버스 내부 광고, 도시철도 행선 안내 모니터, 도심 전광판 등 생활밀착형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절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9개 구·군 보건소는 맞춤형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절주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지난 11일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연계한 음주위험 체질 검사 및 상담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 26일에는 절주 서포터즈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열어 절주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절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음주로 인한 사회적·경
(포탈뉴스통신) 옥천군보건소가 군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025년 11월 12일과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 다목적회관 5층에서 진행됐으며 법정의무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전문 인력의 지도 아래 응급상황 시 기본 대응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마네킹 및 장비를 활용해 응급처치 기술을 익힘으로써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성희 옥천군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금연구역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국민건강증진법'과'부산시 및 금정구 금연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과 담배자동판매기 설치기준 준수여부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지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건수가 빈번한 곳 △금연을 위한 조치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유치원·어린이집 △국민건강증진법 개정(25. 10. 2.)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신설된 대안교육기관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 경계선으로 부터 30미터 이내의 구역이다. 점검은 주간과 야간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특히 기간 내 금정경찰서와 금정구 금연거리에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이 흡연의 유해성을 인식하여 스스로 금연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엄지안 금정구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 점검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인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4주간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공공청사·학교·어린이집·유치원·음식점·도시공원·버스 정류소·택시 승강장 등 총 8,934곳이며, 이 중 공중이용시설 및 민원 다수 발생 구역을 중심으로 10% 이상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전자담배 포함) 단속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조사는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4개 반(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역별 집중 점검을 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하거나 과태료를 부과 처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조사를 통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을 방지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성숙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보건소는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부모 역할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하반기에 각각 5주간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기 서로 알기 △이유식 및 영양 교육△응급처치 및 구강관리 교육 △음악과 책을 통한 아기와의 소통 △베이비 마사지 및 지역사화 자원 안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의 부모가 “아기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 “엄마로서의 역할을 알게 됐다”, “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응답했다. 또한 또래 부모와의 교류가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사회적 지지망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급처치 교육 확대와 오감 놀이·공예 등 실습형 프로그램 추가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명우 보건행정과장은 “엄마모임을 통해 부모들이 함께 성장하고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며 지역사회 자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의 정서적 건강과 자녀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13일 청남대에서 열린 충청권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콘퍼런스에서 ‘2025년 충청권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학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포상 및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산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만성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적극 참여해 공신력 있는 건강통계 자료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 사업 기획과 지역 건강정책 발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건강조사 사업 수행에 힘쓰고, 이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를 적극 활용해 지역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가족센터가 추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아이부터 학부모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간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보드 상상연구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됐다.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보드게임이라는 새로운 놀이 문화를 제시하며, 창의력·논리적 사고력·사회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매회 다른 게임을 익히고 전략을 세우며 협력과 경쟁을 동시에 경험한 참가 학생들은 “머리를 쓰는 게 재밌었다”,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인기 프로그램 ‘엄마와 노는 토요일’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됐다. 초등 저학년 자녀와 엄마가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심리테스트·도시락 만들기·업사이클링 체험·샌드아트·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를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0월 17일 작년보다 약 2개월 앞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의원급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25년 44주차(10.26.~11.1.)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2.8명으로 전주 대비 67.6%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3.9명) 대비 5.8배 이상 높은 수치로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르게 확산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인플루엔자는 겨울철에 유행하는 대표적인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특징적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만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폐렴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다. 특히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일상에서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중요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2025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12일 이틀간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해 △대규모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재난안전무선통신망 운용 등 실전 술기훈련까지 3개 분야에서 재난의료 대응역량을 겨뤘다. 도는 이번 대회를 위해 서산시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순천향대 천안병원 DMAT 4명, 충남소방본부 구급대원 2명 등 총 10명으로 대표팀을 구성하고,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관리자의 기술지원 하에 철저한 사전훈련을 거쳐 대회에 참여했다. 유호열 도 보건정책과장은 “전국 시도가 모인 대회에서 우리 도 대표팀이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충남 실정에 맞는 재난응급의료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전남 화순군은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 치료를 마친 뒤 가정으로 복귀하는 환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지속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재활요양병원, 전남제일요양병원, 화순무지개요양병원, 화순현대요양병원 등 총 4개 의료기관 대표와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구복규 화순군수가 회의에 참석해 협력 의사를 확인했다.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서비스’는 의료기관과 지자체가 연계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돌봄‧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단계에서부터 가정 복귀까지 연속적인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협약은 병원 치료 이후에도 군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지역 내 법정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흡연 행위 근절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주·야간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2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점검은 보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8개 조의 합동 점검반이 주·야간으로 주요 금연 구역에 대한 순회 점검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공청사, 의료기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음식점, 게임제공업소 등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 30m 이내 구역 등이다. 점검반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단속으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공중이용시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13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백운면 치매 환자 및 인지 저하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자원 연계 치유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치유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악화 예방, 사회적 교류 증진, 인지 자극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 및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원예 활동 등 인지 자극을 비롯해 홍삼 족욕을 통한 심신 치유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활력을 되찾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백운면의 한 참여 어르신은 “이렇게 밖에 나와 체험도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니 즐겁고 재미있다”며,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민수 치매안심센터장(진안군 보건소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어르신 분들께 힘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보다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13일 충청북도 청남대 제1영빈관에서 ‘2025년 충청권 지역보건사업 우수사례 콘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충남, 세종, 대전 및 전국의 질병대응센터를 포함한 보건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만성질환예방과 지역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협력과 성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 콘퍼런스에서는 충청권의 만성질환 주요건강지표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보건정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찬오 도 보건정책과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의료비후불제 융자지원 사업’을 주제로 의료비 후불제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발표해 충북도가 주도하는 의료복지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음을 널리 알렸다. 또한, 만성질환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주시청원보건소와 옥천군보건소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지역보건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충주시보건소에서는 성과공유 발표를 진행했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대한민국의 역사가 담긴 청남대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한 미래를 함께 그리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