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창립 61주년을 맞이하여 11월 7일 오전 11시에 협회 본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61년간 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해 온 협회의 역사와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건강 관리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협회 홍보영상 상영, 내빈 소개,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 및 지부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시상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장관 표창, 서울시의회 의장상 등 정부 포상을 포함하여 총 19명에게 수여됐다. 아울러, 장기 근속자 총 187명과 우수 의사 및 직원 총 58명에 대한 격려와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부 경영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6개 지부와 QI경진대회 우수 지부 7개, 품질관리평가 우수 지부 5개,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지부 3개에 대한 시상과 격려가 함께 이루어졌다. 더불어, 기념식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어, 국민 건강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치매안심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자문, 유관기관과의 연계 사업 운영, 다양한 자원 발굴 및 협력을 위해 지역사회 치매 관련 보건·복지 실무자와 민간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9개 기관이 참석하여 2025년 거제시 치매관리사업 추진 현황과 2026년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별 협력․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내실있는 치매관리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6일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소방서, 육군 5870부대 3대대, 관내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명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간 초기 대응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생물테러 감염병의 이해와 대응체계 이론교육 ▲초동대응기관별 역할 숙지 ▲개인보호구 Level A·C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검체 채취 및 이송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 병원성 물질을 이용해 사람에게 질병이나 피해를 유발하는 행위로, 소량의 감염성 물질만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초동대응요원의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생물테러 의심 상황에서는 보건·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김해시의 생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보건소는 제2회 건강도시 김해의료박람회를 맞아 지난 7일 롯데호텔앤리조트김해 및 롯데가든파크 일대에서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불법 마약류 폐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김해시약사회와 바르게살기운동김해시협의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불법 마약류 퇴치 어깨띠 착용 ▲‘마약 없는 건강사회’ 리플렛 배부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안내 ▲각종 마약 범죄 예방 방법 안내 등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를 했다. 또 면 소재지에 마약용 양귀비 재배가 불법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약용 양귀비의 특징을 알리는 캠페인을 이어갔으며,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불법 마약류를 오남용할 때 신체적·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따른다는 점을 각인시켰다. 허목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김해시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김해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금연지도·단속을 실시해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확대·신설된 금연구역의 정착을 위한 것으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 30m 이내 구역(觜. 8. 시행) 및 대안교육기관 전 구역(觝. 10. 시행)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보건소 금연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3개 단속반은 주간·야간·휴일을 포함해 합동 단속을 벌이며, 경찰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 원, 파주시 조례 금연구역에서는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구역 지정 의무를 위반한 시설은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금연구역 단속은 단순한 제재가 아닌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내 건강위원회가 마을별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절친(절주와 친구되기)과 함께 파도타기’ 캠페인을 군 전역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로 인한 개인과 사회의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이 스스로 건강한 음주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일 임계면 사통팔달시장을 시작으로 8일 남면 구보건지소에서 이어졌으며, 11일 정선읍 5일장터, 15일 고한초등학교·신동대박장터·사북읍 복지회관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남면, 임계면 건강위원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번영회·적십자봉사회·이장협의회·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문화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술은 1급 발암물질, 음주운전은 살인행위’ 등의 절주 메시지를 담은 손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펼치고, 군민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온라인(QR코드)과 오프라인 절주 서약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음주폐해예방 리플릿을 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병원체 진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으로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 분야에서 3년 연속(2023년~2025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수인성 감염병 대응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을 일으키는 세균·바이러스·독소형 등을 조사하는 사업이다. 병원체·지역·연령·계절적 특성을 분석해 감염병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8개 협력 병·의원으로부터 연간 2천여 건의 검체를 협조받아 매주 원인 병원체를 검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해당 병원과 질병관리청에 공유해 지역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계기로 도내 협력 병·의원과 더욱 촘촘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원인 병원체 연구로 도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7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가을 힐링나들이’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중증장애인들에게 박물관 체험을 통한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해 전시 관람과 함께 ‘모두 같이 즐겨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맞춤 문화 체험활동으로, 전시 해설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웅진백제실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 관람을 통해 충청남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진묘수가 사는 세상’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분들이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따뜻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및 태교 엽서’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관내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차시별 10명 내외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의 ‘행사 및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월평도서관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임신부들이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 속에 책과 문화가 스며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간호관리자들과 함께 ‘사람 중심, 건강 제주’ 실현을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8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2025년 간호관리자 정책 아카데미’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특강을 통해 ‘사람 중심, 건강 제주’를 주제로 보건의료정책 비전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간호사회(회장 황순자)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간호관리자 100여 명과 간호학과 차세대 리더 2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현장과 행정의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빛나는 ‘사람 중심의 의료’를 지향한다”며 “간호관리자들은 도민의 건강을 지켜내는 핵심 주체이자 행정과 현장을 잇는 중요한 리더”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가 추진 중인 주요 의료 및 복지 정책의 성과와 방향을 공유했다. 오 지사는 “제주는 원격협진사업을 서귀포시에서 시범 운영한 뒤 단 6개월 만에 전 도내 48개 보건진료소로 확대했다”며 “이는 간호인력의 현장 역량과 적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설명했다. &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유행 기준치의 두 배를 넘어섰다며 조속한 예방접종을 재차 권고하고 나섰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25년 44주(10.26.~11.1.) 기준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000명당 22.0명으로, 이는 질병관리청이 정한 유행 기준(9.1명)을 두 배 이상 초과한 수치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재채기에 의한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특히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서 집단생활이 많은 영유아와 학생들에게 빠르게 확산된다. 도내 7~12세 환자 비율은 81.1명, 1~6세는 49.5명, 13~18세는 31.5명으로 확인돼 어린 연령대에서 높은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9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 접종 대상은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12.1.1.~’25.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60.12.31. 이전 출생자)이다. 특히 65세 이상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맞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을 줄이고 중증화 위험을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7일 기흥구보건소에서 ‘2025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합동훈련’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흥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용인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병원성 물질을 이용해 인명 피해나 사회적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테러 행위로, 적은 양으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초동 대응 인력의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선 ▲생물테러 감염병 개요 및 대응체계 이해 ▲초동대응 절차 숙지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시연 ▲감염성 물질 수송 및 검사 의뢰 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개인보호장비 관리 등 이론을 겸한 실습 위주의 훈련이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생물테러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정신건강복지 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2012년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15년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하고, 9개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구시는 정신건강 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보건복지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매뉴얼 제작 ▲근로자 온라인 마음검진 ▲청년 정신질환 조기인지 및 개입강화를 위한 통합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생활터 기반 마음을 잇는 따뜻한 카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참여 마음건강주치의 사업 등이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정신·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증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포탈뉴스통신) 울릉군보건의료원이 운영하는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7일,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울릉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험생 마음건강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을 앞둔 청소년의 불안과 긴장 완화, 정서적 안정을 돕는 심리지원 활동으로,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행하는 전환기 시기의 정신건강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원키트에는 스트레스 볼, 필기구, 간식, 우산, 정신건강 안내 리플릿 등이 포함됐다. 시험 전후에 누적될 수 있는 심리적 긴장과 피로를 완화하고 자기 돌봄(Self-care)의 중요성을 일깨우도록 구성했다. 또한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SNS, 마음검진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제공해 수험생이 필요할 때 손쉽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수능은 청소년이 청년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첫 번째 도전이자 전환점”이라며, “이번 응원키트가 수험생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어 불안 대신 자신감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겨울철 다소비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배달음식점과 공유주방운영업 등 130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계절별 다소비 배달음식 안전관리 강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올해 1분기 햄버거, 2분기 빙수‧커피류, 3분기 삼계탕‧냉면에 이어 4분기에는 찜·탕·찌개류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5개 점검반 20명을 투입,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배달 및 포장 전문 음식점과 공유주방 운영업체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벌인다. 주요 점검항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시설 청결 유지 여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깨지거나 오염된 달걀 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공유주방운영업은 ▲출입 및 시설 사용 기록 보관(6개월) ▲위생관리 책임자 및 종업원 위생교육 이수 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김치찜, 해물탕, 된장찌개 등 조리식품을 수거해 미생물 검사를 병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