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2일 경기 평택 소재 산란계 농장(13만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7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산란계 농장은 경기 평택 소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11.14, 산란계)의 방역지역(10km 내)에 위치하여 정기적인 예찰과 검사를 실시했으며, 12월 1일 농장 내 산란계 폐사 증가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최종 확인됐다. 이는 ‘25/’26 동절기 산란계 농장에서 세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며, 시즌 7번째 발생이다. 겨울철새가 본격 도래하면서 과거 발생 상황을 보면 12월~1월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농장 단위에서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및 평택시와 인접한 천안·아산시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을 도입하기로 하고, 12월 2일 오후 2시 30분, T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 은 옴부즈만 위원이 의료분쟁 감정·조정 절차 전반의 모니터링,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및 개선 권고를 통해 조정제도의 투명성, 공정성을 증진하고 의료분쟁 당사자들의 조정 참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다. 정부는 의료사고 발생으로 인한 피해의 신속·충분한 회복과 필수의료 기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사고 안전망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 16일 의료분쟁 조정제도를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법적·의학적 조력을 제공하는 '환자대변인 제도' 도입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불가항력적 분만사고의 공적 보상 한도를 최대 3억 원까지 상향하는 한편, 11월 26일에는 필수의료 분야 의료사고 피해의 신속한 회복과 의료진의 배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 또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의 주요 과제로, 조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송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추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뚜렷한 성과를 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제공기관별 심리검사와 심리상담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주요 심리 지표에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우울감 지표(PHQ-9)는 사전 평균 12.5점에서 사후 7.2점으로 낮아졌고, 불안감 지표(GAD-7)는 10.2점에서 5.6점으로 감소했다. 주관적 불안·스트레스 지표(SUDS)도 6.5점에서 3.5점으로 줄어드는 등 전반적인 심리 상태가 향상됐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점으로 조사됐다. 성북구는 전액 구비로 운영되는 심리지원센터를 통해 전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과 연계해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심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상시 상담과 심리검사를 제공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장위석관보건지소 내 성북구심리지원센터에서는 상담과 함께 문장완성검사(SCT), 다면적 인성검사(MMPI), 기질 및 성격검사(TCI)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성북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증가하고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 ‘주의’ 단계를 발령 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4주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캠페인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플루엔자 주의보는 두 달 빠른 시기인 지난 10월 17일 발령됐으며 전국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은 46주 차(11. 9. ~ 11. 15.) 외래환자 1천 명당 66.3명으로 전주보다 31% 늘었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의 공식 슬로건을 ”독감 예방에는 백신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필수!“로 정하고 시민들의 예방 수칙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안내, 어린이집, 학교 등 소아‧청소년 마스크 착용 권고 ▲ 다중이용시설 등 유동 인구 많은 곳에서 마스크 착용 등이 중점 추진된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전파력이 강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백신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실천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지난 12월 2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2025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대구ㆍ경북 관내 혈액 재고가 적정 보유량(5일분)에 미달하는 ‘관심’단계로 접어들면서 지역 의료기관에 공급해야할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고령군은 혈액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으며, 공직자 및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고령군보건소장은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혈액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5년 대구광역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우수기관'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12일 성과공유회 자리에서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5개 구·군에서 실시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북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훈련은 11월 12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북구보건소와 북부소방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소방, 군·경찰 등 30여 기관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발·화재·탄저균 생물테러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하여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전 과정을 망라한 대규모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우려되는 새로운 위협인 드론을 이용한 공중에서 백색가루 살포 상황도 포함됐으며,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환경에서 피해가 확산될 위험성을 고려해 실전 형태로 진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가 생물테러 대응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과 협업을 강화하여 안전한 대구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년 대구광역시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평가에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구시는 9개 구·군 보건소 중 감염병 대응 업무 수행에 있어 신속하고 전문적인 감염병대응 역량 강화 및 감염병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노력을 한 우수기관 3곳을 선정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 평가 등 감염병 대응 역량 분야 △감염병 사전예보제 사업 수행의 적극적인 감염병 홍보 분야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염병 대비·대응의 활발한 활동으로 감염병 확산 최소화 및 구민 건강 보호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2년 연속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북구가 추진해 온 감염병 대응 역량의 우수성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북구는 감염병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양주시 보건행정과(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센터는 ‘2025년 중장년 근감소 예방 근력운동 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운동교실은 중장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근육감소와 근력 저하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5주 동안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운동이 진행됐다. 그 결과 참여자들의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며, 규칙적인 운동 실천에 대한 동기 또한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재활운동센터 관계자는 “12종 순환운동 장비는 근육의 저항과 수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특정부위 노화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며 “규칙적인 운동은 참여자의 동기부여와 사회적 활동성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센터는 2026년에도 근력운동교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료안전망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진료소의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내 보건진료소장 및 운영협의회장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건진료소장 및 운영협의회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질환별 약물이해 교육 △암관리·퇴원환자 연계 교육 △운영협의회 발전토론 △건강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흠 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보건진료소장을 격려하고,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더 촘촘한 지역 의료체계를 구축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공자로는 △김현미(서산 강당) △하정아(논산 등리) △김선경( 당진 궁리) △윤신혜(부여 신리) △정미영(예산 몽곡) 보건진료소장과 정완재(보령 학성) △이완구(아산 덕지) △김현만(금산 남일)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사례는 하정아 논산 등리 보건진료소장이 ‘안전 건강박사 과정’, 정미영 예산 몽곡 보건진료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관내 18개소 경로당과 복지관에서 운영한‘낙상예방 집중! 운동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낙상예방 집중! 운동 프로그램’을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는데 올해부터 더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위해 운영 범위를 복지관까지 확대한 결과 36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근육과 근력 강화 운동 ▲통증 부위별 맞춤 운동법 교육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 체조 ▲보행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사전·사후 낙상 위험도 분석 결과, 한발 서기 시간은 평균 4.6초 증가하고 보행 능력(속도) 검사는 평균 1.3초 단축돼 균형 감각과 근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이 효과적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생활 속에서 낙상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용 운동 물품과 낙상 위험 환경 개선 용품도 제공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2일 밀양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등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감염이 의심될 경우 신속한 검사를 받도록 독려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에이즈 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를 주제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의 주요 감염 경로와 개인 예방 수칙 등을 알리고, 감염 의심 시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검사 절차 안내, 감염 확인 시 신속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밀양시보건소는 12월 한 달간 보건소 2층 임상병리실에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밀양 시민 누구나 에이즈·성병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에이즈 검사는 희망 시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유흥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진단 사전 알림서비스’를 함께 홍보해 정기 검진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더 이상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소장 박수환)는 12월 2일 울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통합 건강 증진 사업 성과 대회’에서 통합 건강증진 사업 및 건강증진 지원 공모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동구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사업 기획과 수요자 맞춤형 전략을 기반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7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건강 증진 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데 이어 울산광역시 건강 증진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취약 노동자와 외국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화 건강 증진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건강 증진 사업 공모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는 의미 있는 결실을 이루었다. 동구보건소장 박수환은 “2025년 통합 건강증진 사업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 건강 문제 해결과 건강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다 함께 건강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일까지 이틀간 신안 라마다호텔&씨원리조트에서 ‘2025년 전남도 공공보건의료 발전 워크숍&성과대회’를 개최, 지역 보건의료 현안과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 공공보건의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1일차 워크숍과 2일차 성과대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시군 관계자와 책임의료기관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남도 진료권 현황 분석 ▲전라남도 필수의료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필수·응급의료 관련 정부 정책 방향 등 지역 의료정책의 핵심 의제가 집중 논의됐다. 성과대회에선 공공보건의료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했다. 최우수상에 곡성군 보건소의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우수상은 장성군 보건소의 ‘달마다 주민 곁으로, 건강을 잇다’, 장려상은 고흥군 보건소의 ‘고흥군 보건진료소 신설 기능 확대’, 장흥통합의료병원의 ‘진료도 배달됩니다 농촌 왕진버스’가 선정돼 도지사상을 받았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일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다양한 체험이 있는 힐링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3회기로 진행됐으며, 총 11명의 치매환자 가족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컵디자인 만들기(11월 24일) △라떼아트 체험과 원두블랜딩, 힐링자조모임(11월 26일) △실 공예·가죽공예(12월 1일)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생학습센터 바리스타실에서 진행된 라떼아트 체험은 전문 바리스타의 지도 아래 직접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라떼를 만드는 경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원두를 블랜딩하고, 자신이 꾸민 컵으로 커피를 즐기는 시간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위안을 제공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돌봄에서 벗어나 심리적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일 동부권역 산후조리원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점검은 동부 관할 산후조리원은 1개소로, 1개조 2명으로 구성된 화성시동부보건소 점검반이 산후조리원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산후조리원 인력 기준 및 시설 기준 ▲임산부·영유아 건강기록부 관리 실태 ▲응급상황 대응체계 ▲감염 예방 관리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관련 법령의 위반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감염 예방과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수시 점검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