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음성군과 (주)잼토리는 7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민간공모로, 외지 청년이 새로운 지역에서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청년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살아보기 △일거리 실험 △청년 활동공간 구축 △지역과 관계 맺기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성군 청년기업 ㈜잼토리가 중심이 돼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창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군은 사업에 필요한 공간 및 예산 등을 적극 검토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전국 12개소를 선정하며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된다. 조병옥 군수는 “군의 지역적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청년마을 조성으로 외지 청년이 음성군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잼토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사업의 주민사업체이며, 산업관광·농촌관광 등 특색있는 여행상품 개발로 음성군의 지역관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2025년 3월 1일자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등 2,34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교육 기관 운영과 정책 추진을 지원하며,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역량과 경험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무 수행 능력과 추진력,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학교 현장 중심의 효율적 지원행정을 위해 안정과 균형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주요 인사로는 ▲ 기획국장 최동하(교육국장) ▲ 교육국장 손희순(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 단재교육연수원장 채숙희(유초등교육과장) ▲ 교육문화원장 서종덕(교원인사과장) ▲ 특수교육원장 최명옥(단재교육연수원 기획지원부장) ▲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원(기획국장) ▲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병일(용암중 교장) ▲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태영환(영동중 교장)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우관문(공보관) ▲ 기획국 정책기획과장 모지영(교육국 중등교육팀장) ▲ 교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조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체계적 관리와 보조사업 담당자의 업무수행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나라살림연구소의 김유리 팀장을 초빙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 등 최근 개정사항과 지방보조금 집행 및 관리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후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지방보조금 운용 방법을 쉽게 풀어 설명을 이어나가 호평을 받았다. 군은 교육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지방보조금 편성 및 운영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영건 군 예산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집행의 신뢰성을 높이고 보조사업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보조금 분야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보은군]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경제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현상 장기화 등 대내·외 경제위기 상황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경제기관·단체와 공유하고, 민생 안정 및 소비 진작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이유환 충북연구원 경제미래연구부장의 최근 충북경제 여건 및 전망 보고가 있었으며, 제조업 중심 양적성장의 한계에 대해 지적하고, 지식서비스산업 등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의 균형성장을 제언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충북도는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시내버스, 도시가스, 택시요금 등 도에서 관리하는 공공요금의 인상률을 최소화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와 물가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도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 계획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4,1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운영할 예정으로 영세·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영세기업 일자리 안정 특별자금
(포탈뉴스통신) 증평장뜰두레농요보존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초대 양철주(67) 회장에 이어 2대 이송근(57)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송근 회장은 장뜰두레농요보존회에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지역 농요의 보존 및 전승, 지역주민 및 외부인 교육 사업 등 지역문화 전통 계승 사업에 앞장서 왔다. 이 회장은 “증평장뜰두레농요는 증평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꼭 보존· 전승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라며, “앞으로 두레 문화에 대한 전승 활동을 늘리고 신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결성된 증평장뜰두레농요보존회는 매년 6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들노래 축제’를 시연하고 있으며, 각종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작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바우감자탕(대표 이복란)에서 2월과 3월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 다섯 분을 모시고 ‘사랑의 생신밥상’을 진행했다. 사랑의 생신밥상은 생일날 생신상을 차려줄 자녀가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해 드리는 특화사업으로 온전히 협의체와 지역사회 후원으로만 운영된다.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생신 선물과 함께 이날 밥상은 2018년 9월부터 협약을 체결한 고바우감자탕 이복란 대표가 준비해 주셨으며 ㈜대도식품 김종훈 대표는 육개장을, 문화광고마을 정민우 대표는 떡케이크를 후원해 주었다. 생신밥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여러분들이 없었다면 따뜻한 밥상도 환영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며“가족같은 마음으로 진심으로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송유정 민간위원장은“오늘 생신밥상을 위해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올해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가족센터에서‘가족센터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현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더불어 여성보육팀 및 센터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가족센터 운영과 관련된 안건을 논의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시대에 맞춰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특성화된 가족 서비스 개발을 발굴하는 등 대체적으로 가족유형과 관련된 안건들이 논의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돌봄서비스, 교육, 상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족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군민에게 사랑받는 가족센터가 될 수 있도록 군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7일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급경사지 및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설 예보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염화칼슘과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여 도로 결빙을 예방하고, 적설량에 따라 제설 차량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충주시 2월 7일 11시 기준 적설량은 앙성면 13.0cm, 칠금동 8.6cm, 수안보 10.6cm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한파 재난대책본부, 대설대응 재난대책본부, 지진 재난대책본부 등을 운영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도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제설단이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였으며, 덤프 제설 차량 33대. 굴삭기 16, 노면청소차 4대 등을 투입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보도 진입로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도 중점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기온이 낮아 제설제 살포 효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6~7일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설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7일 군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대설 주의보가 발효되고 같은 날 오후 10시 해제됐지만 7일 오전 5시에 다시 대설 주의보가 발효되며 11cm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군은 6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제설차량 5대 등 제설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군도10호선(영탄~용산), 군도1호선(종암~문방), 군도7호선(화성~신통) 등 주요 간선도로는 새벽 4시부터 3차에 걸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7일 오전 7시에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제설·제빙 용역반을 가동하고, 읍·면별로 트랙터 제설기를 동원해 보다 촘촘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해 도로 제설 상황, 근무 체계,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 빙판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 중심 집중 제설작업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이 군수는 직접 현장
(포탈뉴스통신) 임정숙 주무관은 7일 본인의 퇴임식에서 보은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며느리의 이름으로 기탁했다. 임 주무관은 38년 동안 보은군을 위해 공직에서 업무를 추진했고 특히 25년 동안 비서실에서 부군수 전담 비서로 일하며 상냥하고 꼼꼼하게 일 처리하는 등 주위의 칭찬이 자자했다. 임정숙 주무관은 “38년 동안 몸담았던 공직에서 떠나게 되어 아쉬움이 매우 크다”며 “보은군민으로써 보은군이 계속해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그동안 보은군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고 퇴직하면서도 보은군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보은군]
(포탈뉴스통신) 영동소방서는 6일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주방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용유화재에 적응성이 높은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소화기는 A급(일반화재), B급(유류화재), C급(전기화재)에 사용 가능한 범용 소화기이며, 주방을 의미하는 키친(Kitchen)의 앞 글자를 딴 소화기를 주방용 K급 소화기라 한다. 보통 주방은 식용유, 동식물유 등을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화재발생 시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며, 일반 분말 소화기는 기름의 온도를 낮추기 어렵고 압력에 의해 화재가 더욱 확산될 우려가 높다. 하지만 K급 소화기는 30도 이상 온도를 낮추는 냉각 효과와 더불어 비누 거품을 형성하여 기름 표면의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한편 지난 2017년 개정된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기숙사, 의료시설, 노유자 시설, 공장, 장례식장 등 25㎡ 미만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 1대, 25㎡이상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분말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2024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다’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대민접점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따라 종합점수를 매겨 상위 10%인 가등급에서 하위 10%인 마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보은군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 제도와 시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통신)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다소비 농․수산물, 가공식품 및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총 897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가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능 안전성 조사는 지난 2023년 8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상시 감시 체계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응하여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분석 장비를 보강하고 검사량 및 검사 주기 등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상시 감시 체계로 전환하여 관리했다. 또한,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대폭 강화하여 검사량을 3배 이상 늘리고 원산지 및 구입처, 품종에 대한 다양성을 확보해 진행했다. 검사 결과 농산물 269건, 수산물 495건, 가공식품 133건을 포함한 총 897건의 식재료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모두 허용 기준(100Bq/kg) 이내로 적합한 결과를 보였다. 조사 결과는 연구원 누리집를 통해 주간으로 공개돼 도민 소통도 강화했다. 한편, 연구원은 올해부터 삼중수소 검사 장비를 설치하여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2월 7일 7시, 같은 날 새벽 2시 35분 34초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석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센터장, 지진방재정책과 연구원, 시청 국과장 및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진은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산47번지 일원(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단순히 지진을 체감했다는 신고만 접수됐다. 지진 대응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지원 △안전 점검 강화 △시민 안전 행동 요령 전파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향후 여진에 대비한 지속적인 대비책 마련 등이 포함됐다. 또한, 여진에 대비해 마을 인근 대피장소를 사전에 준비하고, 각 학교와 협조하여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김진석 부시장은 “다행히 지진 피해는 없지만, 지진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참가자 모집이 관내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인원 200명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앱‘오늘건강’을 핸드폰에 깔아주고 이와 연동가능한 활동량계, 혈압·혈당 측정기, 체중계 등의 건강 보조 기구들을 제공하여 월별 건강 미션을 수행하도록 하고, 보건소에서는 이를 모니터링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의 선발은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기본적으로 손목 활동량계와 체중계가 지급되고 기저질환 보유 여부에 따라 혈압계와 혈당계가 추가 지급된다. 박성희 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며“많은분들이 참여해 주신 만큼 보건소도 적극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