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단양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단양 지역 내 위클래스 미설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위(Wee)산타”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한자리에 모여 각자 마음에 드는 장식을 고른 뒤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꾸미는 활동에 참여했다.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대화를 나누며 완성된 트리는 교실에 환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학생들은 “같이 만드니까 더 예쁘고 재미있었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어 진행된 ‘마음온도 +3° 감사카드 쓰기’ 활동에서는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차분히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친구와 가족, 선생님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카드에 담았고, 교실 안에는 자연스럽게 따뜻한 정서와 공감의 분위기가 퍼졌다. 마지막으로 ‘빛나는 나’를 주제로 무드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자의 색과 생각을 담아 나만의 무드등을 완성하며 조용히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과정을 통해 스스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종합청렴도 1등급을 2년 연속】달성했다. 이는 군의회의 투명한 운영과 윤리의식, 군민과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으로 자리 매김한 성과이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총 709개의 행정기관·공직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 중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곳은 단 7곳에 불과하며, 지방의회 243개 대상 기관 중에서는 3곳만 1등급을 받았다. 진천군의회는【충청권역에서 유일한 1등급】이며, 【2021년, 2024년에 이은 3회 연속 1등급】 달성이다. 이로써, 군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 했다. 진천군의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 기반 마련을 바탕으로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을 강화하고 갑질예방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여 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의 윤리의식을 높였다. 또한,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자체조사를 꾸준히 시행하여 의원겸직사항과 지자체와의 수의계약 체결
(포탈뉴스통신) 영동소방서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 캠핑을 즐기는 야영객이 늘어남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겨울철 캠핑은 추위를 피해 차박(차량 숙박)이나 텐트 안에 숯이나 가스버너 등 난방기구를 켜놓는 경우가 많아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의 농도에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강한 독성의 기체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특히 화롯대 등에서 사용한 목재·석탄류는 다량의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므로 차량·텐트 내부에서 사용은 절대 금지해야 하며, 버너를 이용한 조리, LPG난로 등도 장시간 사용 시 반드시 주기적으로 환기시켜 줘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을 위해서는 캠핑 전 야외 최저온도를 확인 후 안전한 난방용품을 준비하며, 취침 전 가스 유입 여부를 확인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텐트 내 상단(천장)에 설치해야 한다. 또한 밀폐된 공간에서 두통·어지러움증·메스꺼움 등의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증상이 일어나면 즉시 텐트 외부로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인 동몽선습 만화책 영문판 출판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괴산예총 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했으며 함양박씨 애한정 종중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함양박씨 괴산 애한정공파는 2021년 어린이용 영문판 발간, 2023년 동몽선습 만화책 발간에 이어 올해 만화책 영문판을 추가로 출간했다. 발간 부수는 총 2,400부로 한글판과 영문판을 각각 1,200부씩 제작했다. 군은 관내 초·중·고에 학급당 2세트(한글 2부, 영문 2부)를 배부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9월에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우관문)이 운영한 지역특화 인재 양성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국외 프로그램)에서 독일·네덜란드 방문 시 만화책 120권을 배부해 현지에서 관심을 얻은 바 있다. 군은 내년 국외 프로그램(호주·뉴질랜드)에서도 보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몽선습은 지역이 품은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교육 자산”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직자 14명이 이달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치고 이·퇴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퇴임자는 △안종규 농업건설국장 △연충흠 축수산과장 △조농주 통신관제팀장 △이득화 탄소기후팀장 △김영근 문화유산팀장 △곽충열 주무관 △노진경 청원경찰 △이병호 청원경찰 △이난경 공무직원 △나까무라노리꼬 공무직원 △권혁기 공무직원 △강명덕 공무직원 등이다. 군은 공직을 떠나는 선배 직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군청에서 이·퇴임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이·퇴임자들의 뜻을 반영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군은 조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퇴임자들은 오랜 기간 함께한 동료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공직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괴산군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이 새해를 앞두고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새해 인사 문구 포함) 집중 정비에 나선다. 괴산군은 '옥외 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수막이 불법으로 판단될 경우 사전 계고 없이 즉시 철거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가로수·가로등·교차로·횡단보도 주변에 무단 설치된 현수막과 정당·단체·개인의 새해 인사 목적 현수막, 도로 교통 안전을 저해하는 위치에 게시된 현수막 등이다. 군은 주요 도로와 상습 설치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인력을 투입해 불법 게시물을 집중 철거할 방침이다. 특히 ‘새해 인사’ 형식을 띠더라도 공익 목적을 벗어난 개인·단체의 홍보성 문구는 불법 옥외광고물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무단 설치가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번 정비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요 도로와 상습 설치 구간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 단속 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반복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은 도시 경관을 훼손할 뿐 아니라 강풍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는 23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충주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기타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72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공존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소통형 평화 통일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가 새로 출범한 만큼, 그 동력을 가지고 자문위원님들께서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평화 통일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수렴,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청년창업농 실습 교육생 출신으로 구성된‘사계절 딸기’팀이 제3기 청년농업CEO과정 성과공유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년농업CEO과정은 충북농업마스터대학에서 운영하는 과정으로 △현장 중심의 실습 △기술·경영교육 △품목기술 교육 △선도농 멘토링 △학습조직활동 △성과공유대회 등 단계별 교육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과정은 청년농업인의 실질적인 농업 문제 해결과 경영 능력 강화를 주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청년농업인과 미래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실습 비중을 높이고 맞춤형 지도와 현장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은 이런 실습 중심 교육이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센터 관계자는 “대상 수상은 실습생 개인의 성실한 노력과 함께, 현장 중심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이혈활동가들이 대소원면 배후마을에서 이혈테라피 활동을 진행하며 올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돌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이혈활동가들은 올해는 대소원면 현장을 중심으로 찾아가 주민들의 신체 상태와 생활 습관을 살펴 맞춤형 이혈테라피 활동을 제공했다. 이혈테라피 교육과정은 이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료 받은 주민은 다시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건강 돌봄 활동으로 이어가며 농촌형 건강 돌봄 인력 양성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이혈활동가들은 어르신들과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신체적 건강 관리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대소원면 활동을 통해 이혈활동가들의 역할과 현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내년에는 충주시 거점 배후마을로 확대해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내년 충주시 거점의 배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우당탕탕 해방육아–세 번째 이야기’의 최종평가회를 열었다. ‘우당탕탕 해방육아’ 사업은 2023년부터 3년간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의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조부모의 돌봄 역할이 확대되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3년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기쁨을 서로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형성했고, 이를 통해 양육 부담 경감과 삶의 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이번 최종평가회는 기존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으며, 참여 노인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감동과 변화 및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며 지난 3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노인은 “손자녀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라며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나 자신을 돌볼 수 있었던 해방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국가통계조사 업무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2025년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포상은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주관해 사업체조사, 사회조사,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실히 수행한 지자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충청북도 내에서는 충주시가 유일하게 기관 표창 대상에 선정되며, 국가 통계조사 행정 전반에 걸친 우수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시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의 안정적·체계적 수행 ▲조사관리자·조사원에 대한 철저한 사전교육과 현장관리 ▲적극적인 주민 홍보와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한 조사 응답률 제고 ▲조사자료 점검 강화를 통한 통계 품질 향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개인 부문에서는 충주시 조사요원 이선남 씨가 국가데이터처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현장 조사 인력의 전문성과 노고도 함께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통계조사에 성실히 응답한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와 한국택견협회가 올 한 해 추진해 온 택견 세계화 사업의 성과가 2026년도에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와 협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택견 국제교류를 중심으로 택견 보급 기반을 넓히며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 멕시코에는 22개 택견전수관을 개관했으며, 53명의 멕시코 현지 지도자를 양성했다. 또한 필리핀에서는 마닐라 소재 아테네오 대학교에 택견 전공과목을 개설했으며, 3개의 전수관과 12명의 현지 지도자를 배출했다. 택견 세계화 노력이 시작됐던 유럽 지역에서는 지난 6월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2회째의 유럽 택견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으며, 스페인과 영국의 무예인 네트워크를 통해 택견 현지 지도자 배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택견의 세계화를 상징하는 세계택견대회는 올해 21개국 20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의 개최 규모를 자랑했다. 세계택현대회는 세계 택견인 화합의 장이자 충주 시민들의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충주의 국제적인 스포츠 축제 이벤트로 성장할 기반을 닦았다. 이 같은 세계화를 위한 노력은 2026년의 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2026년을 맞아 시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보건 분야 주요 지원제도를 개선하고 확대 시행한다. 치매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해 고령층의 의료 부담 완화에 나선다. 우선 치매검사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의 소득 산정 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했으나, 2026년부터는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소득인정액’ 기준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라는 지원 요건은 유지하면서도 실제 가구의 소득 수준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치매 조기검진 결과 치매로 가진단돼 협력병원 감별검사 의뢰를 받은 대상자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환자다.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소득·재산 조사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치매치료관리비는 본인 계좌로 지급되고, 치매검사비는 협력병원에 일괄 지급된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기존 건강보험료 기준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원의 형평성과 신
(포탈뉴스통신) 조길형 충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 공약평가위원회는 지난 12월 12일과 15일, 22일 등 세차례에 걸쳐 민선 8기 충주시장의 2025년 하반기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난 12일과 15일에는 △문화․관광․농업, △건강․복지․청년, △산업․발전․환경 3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총 54개 공약사업을 대상으로 평가자료를 검토하고 사업 담당자 면담을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22일에는 전체회의를 개최해 각 분과위원회에서 점검했던 공약 이행사항을 토대로 공약 이행의 내실화를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회 평가 결과 민선8기 공약사업 54개 가운데 ‘완료’ 8건, ‘이행 후 계속 추진’이 10건, ‘우수’ 19건, ‘정상 추진’이 17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공약 가운데 53건이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중 계명산 전망대 조성 사업은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에 맞춰 사업계획을 조정하는 것이 타당하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영농 편의 증진과 노동력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농기계 임대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고가 농기계 구매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8천여 대의 임대 농기계가 활용됐으며, 임대 기간 농기계 사용 요령과 안전 수칙, 비상 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 등에 관한 현장 중심의 지도와 사용자 교육도 진행했다. 남기순 소장은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으로 영농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