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 4-H 연합회(회장 성기빈)는 생거진천 치유의숲에서 청년 농업인과 학생 4-H 회를 대상으로 과제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청년 농업인의 리더십을 배양하고, 청소년들의 농업과 자연 친화적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4-H 회원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이끼 테라리움 제작과 과일청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농 4-H 회원과 학생 4-H 회원, 지도교사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교육은 선 후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성기빈 회장은 “과제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리더십을 배양하고 학생들에게 농촌과 자연 친화적 태도를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4-H 이념에 맞는 다양하고 즐거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
(포탈뉴스통신) 청주시가 2023년 우호 협약을 맺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며 미래 동반자 관계를 강화했다. 시는 1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이 야첵 수트릭(Jacek Sutryk) 브로츠와프시 시장과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3년 4월 두 도시 간 체결된 우호 협약 이후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의 첫 공식 방문이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수트릭 시장은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수트릭 시장은 “브로츠와프에는 LG에너지솔루션, ㈜유진테크놀로지 등 청주 기업들이 진출해 도시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는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야첵 수트릭 시장님을 청주에서 만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도시가 공동의 이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은 이 시장 접견에 앞서 청주고인쇄박물관과 2025 청주공예비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17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AI 허브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차원의 AI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우석대학교, 진천상공회의소가 참여했으며 정부 핵심 정책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대응해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기업, 관련 전문가,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AI 관련 정부 정책 공동 대응, 전문가 양성, 정보 취약계층 지원,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관․학․산․연 협력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통해 인재와 기술, 기업 지원을 집적함으로써, 중부권 AI 생태계에 혁신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교육․문화․행정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군을 넘어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혁신 거점 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7월 8일 AI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다문화 청소년의 이해와 상담 전략’을 주제로 상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초·중·고 Wee 클래스 상담 교사와 전문상담사, 관계 기관 종사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문화 청소년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상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평택대학교 아동 청소년 교육 상담학과 전경숙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다문화 청소년의 현황과 욕구, 그리고 효과적인 다문화 상담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상담 사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 상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배이정 센터장은 “다문화 청소년은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학교 적응과 또래 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29조에 근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9~2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7일 오후 2시,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창업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가 초청 연사로 나서, “꿈과 열정을 현실로 –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 대표는 창업과 도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와 미래 전략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실적이면서도 도전적인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의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상훈 대표는 1991년생 청년기업가로, 2014년 ㈜럭스로보를 창업해 AI·로봇 교육 플랫폼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킨 인물로,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 박사(2019)를 취득했으며,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2020)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포브스 30 Under 30 아시아’(2018) ▲‘Time Magazine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2024) 등에 선정되는 등 국내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7일 청주오스코에서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대와 직급을 아우르는 참여형 교육으로, 5급 이상과 6급 이하 직원이 고르게 배정되어 선후배 공무원 간 조화로운 소통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조별로 편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며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적극행정 방안을 모색하고, 동료 간 유대감 형성, 성향 이해, 조직문화 통찰을 경험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전 1부에서는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는 공직자의 자세를 모색했으며, 오후 2부에서는 조별 과제를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도출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상생의 공직문화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과 혁신은 거창한 제도보다 작은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의 적극행정 및 혁신 감수성을 높이고, 선후배가 함께 배우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매년 직원 혁신 역량강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7일 도청 어울마루에서 '도정 현안 정책지원 빅데이터 분석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빅데이터 분석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빅데이터 분석 용역에서는 도청 각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남성 육아휴직 현황 분석 ▲주요 교통거점 유동인구 분석의 2개 과제를 추진한다. ‘남성 육아휴직 현황 분석’은 육아기 근로자와 육아휴직자의 소득, 맞벌이 여부 및 남성 육아휴직에 대한 근로자 인식 등을 분석하여 도내 근로자들이 더욱 쉽게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며, ‘주요 교통거점 유동인구 분석’은 오송역, 청주공항 등 주요 교통거점의 유동인구와 목적지 등을 분석하여 분석결과를 현재 운행중인 자율주행버스의 노선을 개선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혜란 충청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 용역을 통해 도정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분석 결과가 정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행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작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언제나 청렴! 어디서나 청렴!'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일상에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4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시(詩) ▲포스터 ▲숏폼영상 등 3개 분야 총 17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가 2차에 걸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0편, 우수 11편, 장려 9편 총 3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 수상작으로는 시 분야 ▲초등부 솔강초등학교 5학년 김채윤 학생의 '청렴은 조화로운 오케스트라' ▲중등부 영신중학교 2학년 손수민 학생의 'K-청렴으로 날아오르다' ▲고등부 한림디자인고등학교 2학년 신소연 학생의 '청렴의 빛'이 선정됐다. 포스터 분야 ▲초등부 솔밭초등학교 6학년 조해서 학생의 '청렴의 씨앗 숲이 되다' ▲중등부 솔밭중학교 2학년 최승은 학생의 '청렴으로 단단히 쌓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1일, 17일과 24일, 총 3회동안 진로교육원에서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 93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성장‧발달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교사의 영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의 선제적인 개입‧지원 등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발달을 위해 필요한 주도성과 창의‧인성,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특별한 영유아의 문제행동에 적절한 교육적 대응을 통해 긍정적 행동지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11일에는 아이생각연구소 권문정 소장이 '질문이 있는 그림책 놀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17일(수)에는 나은행동중재센터 나은정 센터장이 '특별한 영유아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해 진행했다. 오는 24일에는 오치국 양육코칭센터장이 '영유아의 자발적 놀이기술 확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총 3일간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의 실천 내용을 다룬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교사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세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는 17일 옥천여자중학교와 청주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을 선출하고, 의안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 옥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교복착용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과 ‘학교숲 쓰레기통 배치 건의안’, ‘학급회의로 시간표 짜기 건의안’을, 오후에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자율배식제 도입 규정 조례안’과 ‘산책로 쓰레기통 배치 건의안’, ‘교내 분리수거 문제 건의안’ 등 6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학생들은 또 ‘계단에서 장난을 치치 맙시다’, ‘학교 쓰레기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학교에서 급식 시간을 균형있게 정합시다’와 ‘청소년 정신 건강 지원의 필요성’, ‘학교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야 합니다’, ‘무단투기를 하지 맙시다’ 등 자유발언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펼쳤다. 이 자리에 함께한 박용규 의원(옥천2)과 최정훈 의원(청주2)은 “충북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과 지방의원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면서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3회에 걸쳐 도내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문수답'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업나눔 콘서트는 9월 17일에 제천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 20일에는 진로교육원, 10월 15일에는 충주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수업의 문제는 수석교사에게 답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수석교사가 주도해 일반교사가 동참하는 수업나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이 되며 도내에 학생 참여 중심의 미래형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석교사 21명은 ▲AI 융합 설계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제작 ▲쉽고 안전한 AI기반 온도 변화 실험 수업 ▲IB와 개념기반수업, 교실에 스며들다 ▲노트북LM으로 뚝딱! 캔바로 완성하는 학습 영상 ▲생태적 감성을 깨우는 교실 속 스마트 텃밭 만들기 등 최근 학교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로 자율적으로 수업 나눔을 진행한다. 수업전문가인 수석교사는 직접 수업 사례를 발표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참여 교사들은 수석교사들로부터 자신의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7일 충북대학교병원 직지홀에서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방향, 최신 다제내성균 주요 흐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관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협의체’는 총 22개 기관으로 도, 8개 시군 보건소(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괴산군), 13개 병원(한국병원, 효성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오송베스티안병원, 하나병원, 청주성모병원, 충주의료원, 건국대 충주병원, 제천명지병원, 제천서울병원, 진천 중앙제일병원, 괴산성모병원)이다. 의료관련감염은 의료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새롭게 발생하여 의료기관 내에서 전파되는 감염으로, 의료행위뿐 아니라 의료기관 방문이나 간병 등을 통해서도 전파되므로 환자, 의료인, 방문객 등 모두가 감염예방 수칙을 인지하고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관련감염병은 항생제내성균 감염증이라도 하는데, 항생제내성균이란 특정 항생제에 저항하여 그 항생제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세균을 의미한다. 항생제내성균에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청북도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내 외국인 주민 증가와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연구용역의 결과보고와 함께, 앞으로 5개년간 추진할 외국인 정책의 방향과 전략이 공유됐다. 이날 최종보고에서는 도내 유학생 및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한 정책 설문조사와 외국인지원 전문기관들의 그룹인터뷰 결과를 발표하며 현장 의견을 들었다. 또한, 지역여건 분석을 통해 ▴광역별 특화 지원체계 및 광역 거버넌스 구축 ▴체류자격별.정착단계별 맞춤형 지원 강화 ▴지역 경제‧산업과 연계한 유입․정착 촉진 ▴지역사회 상호문화 공존 환경 조성 등 4대 전략, 12개 추진과제, 32개 세부사업 등 충청북도 외국인 정책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외국인주민지원위원회 위원 및 전문가들은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의 실효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도내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체류 지원 강화와 고려인 동포의 언어·주거·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대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사)한국관광학회와 공동으로 17일 청주오스코에서 ‘2025 충청권 연합 관광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청권(세종·대전·충남·충북) 4개 시·도의 관광 관계자, 학계, 관광업계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충청권이 국내외 관광거점 권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광익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정부 관광정책 방향과 충청권 대응 전략’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이인재 가천대학교 교수의 ‘충청권 지역축제의 진단과 처방’, 허준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의 ‘국내외 MICE 동향과 충청권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고계성 전 한국관광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이재민 세종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경배 성결대학교 교수, 박종진 여가공간연구소장, 김병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사무처장, 장인수 충청북도 관광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충청권 관광 현안과 미래 전략을 중심으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은 충청권이 함께 연대하고 협
(포탈뉴스통신) 충북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이달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도와 11개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 함께 단속반을 꾸려, 농산물 판매 도·소매업체,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명절 성수품 수요 급증에 따라, 유통량이 많고 원산지 표시 위반이 우려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지역농특산물 등에 대하여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거짓 표시 등이 중점 점검 사항이다. 충북도는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유통 환경 조성, 농가 신뢰도 제고 및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추석 명절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선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가와 유통업체가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