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다양한 시대상이 공존하는 정릉과 정릉인을 주제로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에 대한 소속감과 애향심을 갖게 하고자 2024년 성북구 동단위 주민자치 특화사업 '정릉인, 인문학으로 남다'를 추진하기로 하고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27일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릉 탐방’을 진행했다. 전문해설사의 진행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탐방은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정릉동’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정릉(조선 태조 이성계의 정비 신덕왕후의 무덤, 사적 제208호)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재적 가치를 되새기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릉 탐방을 시작으로 총 3회의 탐방이 예정된 '정릉인, 인문학으로 남다' 는 마을공동체 탐방, 문화명소 탐방을 주제로 다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언 정릉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정릉인, 인문학으로 남다'를 통해 마을과 가까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동시에 지역 주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
(포탈뉴스)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핵심상권이자 국내 최대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강남역 사거리에서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제주사랑 실천을 독려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강남스퀘어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유치 기원 등 제주 브랜드 홍보의 장인 ‘제주야! 이제 내 고향하자♥ - 제주의 하루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펼쳤다. 지난 1년간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대다수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50대라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2025 APEC 제주 유치 기원뿐만 아니라 제주어 보전, 워케이션, 레드·그린·바이오산업 등 제주의 주요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지난 4월 5일 제주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개그맨 오정태 씨가 사회를 맡아 퀴즈 맞추기 및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제주 고향사랑 기부를 인증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제주지역 투자환경을 활성화하고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제주 혁신기업 기업공개(IPO) 및 스케일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주도와 기술보증기금, 제주테크노파크(JTP)가 공동 주최한이번 세미나는 지난 2022년 10월 체결된 상장지원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실행 사례로, 제주지역 성장유망기업의 상장을 적극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기술보증기금 투자기업 IPO 성공사례 발표, 투자유치 및 IPO 준비 전략 모색, 국내 기업공개 제도 소개 제주도 및 기보의 기업 지원제도 소개 순으로 이뤄졌다. 기술보증기금이 투자시장에서 소외되는 지방기업 투자에 집중(지방투자 비중 60% 이상)하고 있는만큼 기술보증기금과 제주도의 상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전략에 주된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에는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기업공개(IPO)에 관심이 있는 도내 성장유망기업과 지원기관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포탈뉴스) 제주도립 현대미술관과 김창열미술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오전 11시부터 야외조각공원에서 이경식 마임이스트의 마임 퍼포먼스와 음악극 배우들의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지는 ‘신나는 버블버블 마임데이’를 개최한다. 또한 제주현대미술관 1평 미술관 근처에서는 바람개비 올레길 만들기, 투명벽화 그리기, 색칠공부 체험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이뤄진다. 김창열미술관에서는 오후 1시와 3시 30분 2회로 카카오 박소이 강사가 진행하는 ‘어린이 크리에이터데이: 김창열 작품으로 떠나는 AI 아트탐험’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생성툴로 나만의 이미지를 창작해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이며 사전참여 접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접수는 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현대미술관과 김창열미술관 누리집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현대미술관은 보호자 동반한 7~10세(초3) 어린이 100명, 김창열미술관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30명과 함께 프로그램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성불평등 개선을 위한 성평등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의 성차별, 성역할 고정관념 등 성평등과 관련된 공감사례를 담은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성평등 인식개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성불평등에 관한 내용이나 자신이 생각하는 성평등이나 바꾸고 싶은 성불평등에 대한 현실, 개선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콘텐츠 규격은 광고·애니매이션 등 자유 형식으로 상영시간은 30초~1분 30초정도다. 해상도는 풀 에이치디(FHD(1920×1080 Pixel)화질 이상으로 극장 또는 온라인 매체에서 상영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심사는 기획완성도, 독창성 및 참신성, 제작완성도, 활용성을 기준으로 5인 내외의 관련 전문가를 구성해 8월 9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구분해
(포탈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30일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와 함께 스타트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캠프는 전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 지원기관으로 프로그램 운영 2,400회 이상, 누적 출연금 8,450억원, 펀드 출자 파급효과 16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디캠프는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일하면서 교류한다’라는 컨셉의'워크넥트(WorkNect)'라는 이름으로 스타트업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다. 4월 30일 김해시 관동로 소재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워크넥트(WorkNect)' 경남편이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참가자 30초 자기소개, 테마별 소그룹 세션, 성공 및 성장 사례 공유회, 저녁 네트워킹 등이다. 구체적인 내용 확인과 행사 참여 신청은 디캠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흥원은 금번 행사가 김해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주도했으며 특히 투자 담당팀이 참여하여 김해시 유망기업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수도권 소재 투자사로부터 실제 투자가 연결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창업지원기관과 이렇게 함께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
(포탈뉴스)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다난작은도서관이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에는 지역 주민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봄·여름 느낌의 상쾌하고 싱그러운 향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향수를 만들었다. 다난작은도서관은 수강생들에게 직접 만든 향수와 어울리는 책을 추천하고, 역사 속 향수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강의에 재미를 더했다. 다난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나만의 향기를 찾고 나아가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난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서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분과장 유소연)는 3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영유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룡애니멀쇼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영유아에게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연합회 가정분과 임원들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의 준비부터 진행 상황 확인, 안전요원 활동까지 직접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공룡애니멀쇼’공연은 레이저쇼·공룡·마술을 접목하여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40분 공연으로 총 2회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소연 분과장은 “오늘 아이들이 액정이 아닌 감각을 통해 공연을 접하고 즐길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문화 체험은 전인적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시가 아이들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남양주시]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영월군 소재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4회 정순왕후선발대회에서 남양주시 참가자 윤지원씨와 한지형씨가 각각 권빈(2등)과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18명의 기혼 여성이 참가하여 자기소개, 인터뷰, 장기자랑 등을 통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앞서 남양주시는 지난 4월 1일 면접을 통해 윤지원(남양주시 별내동, 40)씨, 한지형(남양주시 다산동, 40)씨를 대표 참가자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각자 준비해온 자기소개와 수어안무, 부채춤 등을 통해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한지형씨는 인기상을 수상하여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윤지원씨는 2등인 권빈을 수상하여 상금 200만원과 상패를 수여 받고 다음날 거행된 단종제향에 참석했다. 또한 수상자 전원은 2024년도 영월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한지형씨는 “이번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권빈을 수상한 윤지원씨는 “정순왕후선발대회라는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봄을 맞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좇아 떠나는 정약용 유적 인문토크 프로그램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는 상·하반기 총 30회를 운영한다.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는 정약용 시민 해설사와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 마재마을을 걸으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정약용 선생의 흔적을 찾아보는 도보 관광 프로그램이다. 시민 해설사는 시가 실시한 양성 교육을 이수했으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철학을 연구하는 등 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역량을 개발해 왔다. 투어는 △정약용유적지 △마재성지 △능내역 △연꽃마을 △다산생태공원을 거쳐 정약용유적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며, 총 거리는 약 4km로 2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무료로 운영되며, 남양주시청 블로그를 참고해 원하는 날짜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일정은 추후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재마을은 정약용 선생이 형제들과 함께, 때로는 홀로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30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및 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영복 시새마을회장과 새마을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회장 이·취임식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지역 봉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을 주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 3년간 대전광역시새마을회를 이끌었던 양용모 이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신임 박영복 회장 취임과 함께 대전시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박영복 신임 새마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언제나 뜨거운 마음과 겸허한 자세, 책임감 있는 태도로 대전새마을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이어가는데 목표를 두고, 15만 대전새마을가족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일류경제도시 대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은 “54년 전 새마을
(포탈뉴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사를 개최하는 정원박람회 지역 연계 축제로 13일 우수 자치구 정원을 선정하는 심사를 통해 7개 구를 선정, 정원박람회 개막식에서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Seoul, Green Vibe(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작가정원부터 학생·시민·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조성한 정원작품과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은 정원박람회 기간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매력적인 정원을 접하고 정원문화를 깊숙이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5개 자치구는 지난 2월부터 대상지를 선정하고, 서울시의 슬로건인 ‘동행·매력’을 담아낸 정원을 조성해 왔다. 정원박람회 개막일 이전
(포탈뉴스) 부산 동구 수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30일 동구사랑방과 함께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정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졌으며, 동구사랑방에서는 짜장면 재료를 후원하고, 배식 봉사하는 등 적극적인 실천 봉사에 나섰다. 10년 넘게 짜장면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구사랑방은 “관내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동구 사랑방 회원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어르신 공경과 섬김 행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포탈뉴스) 아산시는 30일 아산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제2회 해외파병용사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아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참전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등 보훈 가족 15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묵념, 표창 수여 및 축사, 부대별 군가,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은 회원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보훈가족과 결혼이주여성에게 전달됐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해외파병용사들의 자유를 향한 애국의 정신이 있었기에 현재에도 자유수호와 평화유지를 위한 헌신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문화가 미래세대에 이어지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우리시는 보훈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자유 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보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보훈 문화를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남산에 있는 안보공원을 시민이 함께하는 공간인 신정호로
(포탈뉴스) 이순신 장군의 탄신 479주년을 맞아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산시에 따르면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열린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온양온천역광장·현충사·곡교천 등에서 진행된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관람한 방문객 수는 약 42만 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 시작돼 큰 호응을 얻은 ‘거북선 노젓기 대회’를 비롯해,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마라톤대회,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백일장 등 축제 기간 열린 각종 대회 참석 인원만 2만 명이 넘는다. 주 공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만 3일간 약 2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아산시립합창단의 뮤지컬 ‘필사즉생’, 포레스텔라·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원밀리언·진조크루의 특별공연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멋진 볼거리가 쉴 새 없이 이어진 덕분이다. 축제 첫날인 24일부터 25일까지, 곡교천 은행나무길 쉼터 LED 광장에서 진행된 ‘빛으로 듣는 이순신’ 미디어아트쇼를 시작으로, 5일간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