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늘사랑교회가 지난 7일 대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11명을 초청해 음식을 나누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교회 성도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참기름세트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김웅년 담임목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점심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늘사랑교회는 2022년부터 매해 대평동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성금 등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대평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밥상을 마련해주신 세종늘사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7일 31개 마을 이장과 함께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달부터 이어오고 있는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이장단은 가을걷이 후 각 마을에 모아 둔 폐비닐, 농약용기 등을 부강면 영농폐기물집하장으로 옮기고 폐기물 분리 작업도 진행했다. 허용무 부강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은 농촌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중요한 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부강면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참여해 주신 이장단과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도 깨끗한 부강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립도서관이 지난 7일 공공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7가족을 선정하고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열었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은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공공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시민들의 높은 참여율을 반영해 5가족에서 7가족으로 선정가족수를 늘렸다. 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가족에 참여한 총 128가족 중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가족이 함께 세종시 공공도서관을 이용한 결과를 토대로 ▲도서대출 ▲가족참여도 ▲대출도서 주제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가장 많은 도서를 대출한 조은재 가족(3명)의 경우 1년 동안 2,848권을 대출해 가족 1명당 평균 900권을 읽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7가족이 1년 동안 대출한 도서의 수는 총 15,811권으로, 가족 1명당 평균 570권을 읽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가족에게는 상장과 인증패, 2025년 1년 동안 대출 가능 권수를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2배 늘려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n
(포탈뉴스통신) ‘제6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이 지난 7일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해단식을 가졌다. 100인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이 함께 육아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아빠들의 육아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그동안 100인의 아빠단 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동건 씨가 세종시장상(1명)을 받았다. 또 제6기 활동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온 가족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가 열려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제6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생존수영, 도자기 체험, 자연 속 농장 캠크닉 등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이 아빠와 자녀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부부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육아 실천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내년에도 아빠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일부터 주말·공휴일 시민을 위한 여가 노선 274번 버스를 운행 개시했다. 이 노선은 세종 빛축제 등 지역 행사와 세종시의 첫 동계 체육시설인 반다비 빙상장과 같은 세종시 주요 여가 명소들을 연결한다. 주요 운행 구간은 정부청사(옥상정원), 세종예술고등학교, 국립박물관단지, 이응다리(세종빛축제), 국립수목원, 중앙공원(낙화축제·세종축제·반다비빙상장) 등이다. 시는 274번 버스가 주말·공휴일 나들이에 특화된 노선인 만큼 시 주요 행사 계획과 운영시간에 맞춰 탄력적·효율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버스는 총 2대가 배차되며 배차간격은 평균 30분, 하루에 편도 기준 34회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20분까지며 운행 거리는 약 12㎞, 소요 시간은 약 30분 정도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274번 버스는 세종시 주요 명소 곳곳을 갈 수 있는 주말 나들이 특화 노선”이라며 “특히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세종빛축제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반다비 빙상장 개장에 맞춰 개시·운행해 노선 운영 효과가 더 클것으로 기대된다”고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6일, ‘25년 교육청 본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그 동안 관행적으로 편성되어 온 사업추진 업무추진비의 과다한 편성을 지양하고, 관련 규정에 맞게 사용 내역을 공개할 것을 주문했다. 유인호 의원은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 ’25년도 세종시교육청 본예산안‘ 심의를 통해 그동안 집행된 업무추진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집행내역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거나 부적정하게 예산을 수립한 사례가 다수 있다고 밝히고 업무추진비 집행 투명성·공정성 강화를 촉구했다. 이에 따라, 교육안전위원회는 교육청 ’25년 본예산안 계수 조정을 통해 예산 과다 편성을 사유로 사업추진 업무추진비 총 1억 4,682만원을 감액(요구액 9억 8,997만원, 수정예산액 8억 4,315만원) 했으며,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차 회의를 통해 교육안전위원회의 사업추진 업무추진비 감액 조정안을 확정 의결했다. 유 의원은 “사업추진 업무추진비는 사업부서에서 시책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경비로 외부 관계자에게 집행되는 비용”이라면서 “부서원만 사용하는 부서 운영경비와 달리 사실상 접대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12월 5일 세종시 꿈드림 악기 동아리 “Ripples” 성과발표회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꿈드림 악기 동아리 “Ripples”는 2024년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15주 동안 기타, 키보드, 베이스, 드럼 등 각자 담당 악기를 정하여 악기 연주법에 대해 배우고, 합주를 진행하는 동아리이다. 동아리 성과발표회 “작은 음악회”는 15주간의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 여정을 응원하고 독려해주신 센터 선생님들과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며, 동아리 “Ripples”는 밴드 연주 영상도 제작하여, 유튜브 및 SNS에 게시하여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활동을 홍보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시 꿈드림 악기 동아리 “Ripples”의 동아리원이었던 김00청소년은 “좋은 친구들,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좋았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6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유치원 교원, 학부모, 어린이집 교원 등 총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아교육공동체 나눔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년 유아교육공동체 나눔의 날’은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의 다양한 사례를 함께 나누고, 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교육청교육원 3층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세종시 유치원의 교육계획과 다채로운 홍보자료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유치원별 교육계획과 운영 사례를 접하며 아이다움교육과정의 특색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교원들은 유치원별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여러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유아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활발히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교원 등 총 11명을 강사로 초빙했다. 강사들은 ▲생태교육과 유아의 삶 ▲마을연계교육과정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각 1개의 주제를 선정해 세종시교육청교육원 3층과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헌관·정종길)가 6일 부강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길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강면 지사협은 민관협력 사업 등 지역복지 활동을 알리는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 등 기부 동참을 적극 권장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모인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사업으로 사용된다. 정종길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추운 겨울에는 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더욱 많아진다”며 “앞으로 62일간 이어지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른 세족장 동파 방지와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세종중앙공원 맨발 산책길 세족장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 운영 중단 기간은 2024년 12월 초부터 2025년 3월 중순까지로, 날씨 상황에 따라 재개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시설물 보호와 이용객 안전을 위한 사전 대책”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공단은 겨울철 맨발 산책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 일부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기온 하강으로 인한 산책로의 결빙과 차가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비닐하우스가 바람을 막아 보온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이번 조치를 통해 동절기 시설물 보호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내년 봄에는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세족장을 재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동호회를 비롯한 일반 관광객들과 인플루언서 등 전국에서 600명 이상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은 자전거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핵심상품, 일반 관광객 대상 연계상품, 인플루언서(외국인, 유튜버 등) 대상 이벤트 상품 등 총 3가지로 운영됐다. 핵심상품은 부강역, 조치원역, 전의역을 주요 거점으로 세종시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연결했으며, 특히 부강역은 금강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출발지로 활용되어 자전거 여행객에게 접근성과 편리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거점인 기차역 인근과 대평시장 등에서 중식·석식을 즐기며, 세종의 풍미를 경험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연계 및 이벤트 상품 참가자들은 세종시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머물며 이응다리부터 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여행을 즐기고, 금강 주변과 다양한 관광 명소를 방문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온빛초등학교 김현우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사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에게 주어지며, 지난 2003년에 처음으로 시행됐다.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 재직 중인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이후 심사와 공적 공개검증, 종합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30명의 과학 교사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올해 수상자인 온빛초등학교 김현우 교사는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와 디지털·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목적에 맞는 수업 사례를 개발하고, 이를 동료 교사들과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또한, 과학대회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과학‧발명‧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을 융합한 창의융합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현우 교사는 수상 소감에서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
(포탈뉴스통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종전에 자체적으로 운영해오던 “교통사관학교”를 전국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운수종사자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아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정부에서 국민들의 워라벨이 있는 삶을 위해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4천여명의 버스 승무사원이 부족하다. 그러나 많은 인원을 수송하는 버스의 특수성 때문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는 버스 승무사원 진입기준을 ‘해당 사업용자동차 운전경력 1년 이상 또는 국토교통부장관과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버스운전자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로 제한하고 있어 운수사에서는 승무사원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공사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상주와 화성의 양성기관에 위탁하여 244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승무사원을 수급해 왔다. 그러나 이번 관련법에 따라 세종시로부터 양성기관으로 지정을 받음으로서 공단에 위탁하여 교육을 받지 않아도 공사 양성교육을 받으면 법적으로 버스 운수종사자 자격이 주어진다. 이로서 교통공사가 버스 승무사원 공급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5일 2박 3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2024 장애인 가족 스키캠프’를 열었다. 이번 스키캠프는 참가자들에게 신체적 재활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 스키 종목 등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프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50명, 운영진 10명 등 총 6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스키 강습과 공동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겨울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마음껏 즐기고 화합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계 스포츠 캠프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현수막·온라인 등을 통해 홍보 중인 조치원읍 죽림리 49층 민간임대아파트의 과장 광고에 대한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시는 지난달 해당 조치원읍 민간임대아파트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과 ‘주택법’에 따른 조합원 모집신고,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지 않아 회원(투자자)가입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었다. 주택건설사업은 사업부지의 토지 사용권원과 소유권이 확보돼야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 특히 건축심의, 사업계획승인, 각종 신고 등 행정절차 이행 중 사업시행자가 홍보한 계획·안내와 달리 상당 부분 변경될 수 있고 장기화 될 수 있어 계획 전반에 대한 충분한 정보 수집과 검토가 필요하다. 또 임의 단체 회원, 출자자, 투자자 형태의 회원가입 계약은 관련 법령상 행정적 규제가 없어 피해발생 시 피해 구제가 매우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조치원읍에 게시된 관련 현수막을 제거하고 사업시행자에게 ‘조치원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관련 유의사항 안내’ 공문 발송하는 등 시민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