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백시는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전 1부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483명을, 오후 2부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 647명을 대상으로 한다.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2024년 태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과 문화가 융합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나의 첫걸음, 꿈을 향한 여정'이며, 청년 예술인들의 ‘댄스’를 통한 공연 및 학생 참여형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꿈을 찾는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눈과 귀로 즐기며, 진로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의 성취감 향상 및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에너지가 전달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여정에 필
(포탈뉴스) 태백시는 오는 5월 5일 365세이프타운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날아라 새들아 페스티벌(만들GO, 즐기GO, 체험하GO)’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민예총 음악협회(회장 정태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및 놀이마당 등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식전공연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념식에는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태백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어린이 동요대회, 키즈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부스 및 놀이마당에서는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경찰관 체험 및 소방안전 체험과 탄소중립 방탈출 게임, 윷놀이 환경퀴즈, 세계문화체험, 바이애슬론 체험, 시루네 상담소, 꽃씨비행기 날리기, 드론체험, 도전골든벨 등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35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스를 체험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
(포탈뉴스) 무주군은 무주읍 승격 45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제32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무주발전의 동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읍과 (사)무주읍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5백여 명이 자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무주읍민들로 구성된 ‘뷰티풀레이크 댄스팀’과 ‘빛두드림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이해양 무주군의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원, 역대 무주읍장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평촌마을 김병옥 이장을 비롯한 4명이 무주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추동마을 김일용 이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이경숙 사무국장 외 2명이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후도마을 김영순 총무 등 4명은 무주읍 지역사회 발전과 진흥에 기여해 무주읍장상을 수상했다. 무주양수발전소 조수남 소장 등 5명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무주읍발전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정미 무주읍장은 “오늘의 무주읍은 바로 9천여
(포탈뉴스) 광명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3회 민회빈강씨상’ 수상자로 (사)광명여성의전화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곽 온 씨가 선정됐다. 민회빈강씨상은 애민 정신으로 나라와 백성을 돌본 민회빈강씨를 닮은 지역의 새로운 여성상 발굴을 목적으로 수여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곽 온 씨는 지역사회에서 여성 인권 향상을 실천하고 보육전문가의 역량을 살려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곽 씨는 광명YWCA 사무총장, 시립소하어린이집 원장,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33여 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희생정신으로 시민 활동에 몸담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제3회 민회빈강씨상 표창은 오는 5월 18일 오후 5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2회 오리문화제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문화원은 지역의 역사 인물 중 한 분인 민회빈강씨의 애민 사상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밖에 지역의 향토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이 5월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1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23종 25만 마리의 나비가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군무를 선사한다. 중앙광장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직접 살아있는 나비를 날려볼 수 있는 ‘야외 나비날리기’ 체험이 이뤄진다. 다른 축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이색 체험을 제공해, 매년 나비대축제마다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 첫선을 보이며 관광객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프로그램은 바로 친환경농업관의 ‘함평에서 처음 따보는 바나나’ 체험 행사다. 4세부터 13세 어린이 및 취약계층 관광객이 바나나 나무에 직접 올라가 수확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1일 2회 오전 11시, 오후 3시에 선착순 20명이 체험할 수 있고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10분 내 신청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 만점이다. 다육식물관에는 어린왕자
(포탈뉴스) 단일 종목 대회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133팀, 1,000여 명이 참가하며 특히 대만, 일본, 중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소프트테니스 전국 최고의 대회이다. 1923년 국내 최초 여성 스포츠 대회로 창설되어 2007년(제85회)부터 경북 문경에서 대회를 유치해 18년째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개회식은 7일 10시에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스포츠 전 종목을 통틀어 가장 먼저 생긴 단일 종목 최고(最古)의 대회로 이렇게 유서 깊은 대회가 문경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자부심이 크다.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실력과 기술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주관으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4월 29일‘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매년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에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구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다자녀가정 및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과 출산용품 등을 전달하고 출산 장려 홍보도 함께 하는 사업이다. 올해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는 각 읍면동 14개 가정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3회 실시한다. 권기숙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함께 해주신 여성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매년 실시하는 다자녀 가정과 함께 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이웃을 사랑하는 여성회원들의 마음이 다자녀가정에 잘 전달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경시를 만드는 데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여행’을 주제로 5월 6일까지 이어지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화려함으로 독보적인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쇼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 함평군은 나비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나비극, 퍼레이드, 퍼포먼스 쇼, 나비날리기 등 네 가지 요소가 하나로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퍼레이드쇼를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나비의 문 광장에서 시작한 퍼레이드카는 나비여신을 태우고 주위에는 나비곤충탈 캐릭터, 나비요정 등이 흥겨운 리듬에 맞춰 춤추듯 걸으면서 관광객들과 함께 중앙광장에 도착한다. 이어서 중앙광장을 무대로 나비곤충탈 캐릭터, 나비여신, 나비요정, 미러맨&젠틀맨, 레이디스, 에너제틱맨이 순서대로 30여 분간 화려한 공연을 펼친 후 나비날리기, 어린이와 사진찍기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쇼는 축제 기간 나비의 문 광장~중앙광장까지 평일은 오후 2시, 휴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열리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저녁 7시에 쇼가 개최된다. 이상
(포탈뉴스) 부천시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6~27일 1박 2일 동안 전남 신안군 해안 자전거길(34㎞)에서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천시 자전거연합회 회원 7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송공항 선착장, 천사섬 분재공원, 죽도 노도길 등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동호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통해 부천시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등록제 등 부천시 자전거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5대 안전 수칙,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주차법, 도로교통법을 적용한 범칙금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형래 부천시자전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회원 간 배려하여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임에도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해 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빨간맛페스티벌의 성공 기원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하며, 10만원 이상 괴산군에 기부 후 답례품 신청 시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빨간맛페스티벌과 관련된 3만원 상당의 빨간색 답례품(괴산고추닭발, 괴산청결고춧가루, 김치 중 택1)을 추가 증정한다. 결과는 27일부터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개인이 10만원을 납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괴산군은 5월부터 답례품을 기존 9개 품목에서 40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한편,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동진천변 일원 등에서 열리며, 붉은색과 빨간맛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부천시가 오는 5월 20일까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천시 도시재생대학 소규모주택정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기존의 보존·관리 중심에서 개발·정비를 포괄한 사업 지원이라는 도시재생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관계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정비사업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계획 수립부터 청산에 이르기까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단계별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내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방법은 부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환식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사업추진 단계별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키우고, 신속한 사업추진과 분쟁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을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포탈뉴스) 제94회 춘향제에 앞서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소리꾼의 향연 명인명창 국악공연이 2024년 5월 3일 19시 30분에 열린다. 판소리와 국악의 멋과 흥을 보존하고 전승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명인명창들이 출연하여 5월 밤하늘에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또 하나의 멋진 공연으로 한편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기고자 한다. 명인명창 공연은 △타무팀의 풍물놀이를 서막으로 △판소리 송재영, 임현빈이 우리의 소리를 들려주고 △대금산조 이원왕 △거문고산조 최영훈 △아쟁산조 박희정 △무용 계현순 △작은창극(어사상봉) 대목을 서정금, 최용석, 박성우가 우리의 소리와 춤으로 춘향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판소리 춘향가 ‘국가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 받은 안숙선명창은 국악계 선·후배님들의 멋진 무대를 응원하고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판소리의 본 고장 남원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우리의 흥과 멋을 한자리에서 맘껏 즐기며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탈뉴스) 남원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94회 춘향제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승월교 및 사랑의 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춘향제는 가족부터 연인까지 모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춘향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춘향난장'이다. 백종원의 막걸리 푸드와 남원 향토 음식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지는 이 공간에서는 정찰제 도입 및 원산지 및 중량 표기, 현장 감독을 통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투명한 가격 정책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패밀리존'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 매직벌룬쇼, 드론체험, 로봇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커피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커피크닉존', 도심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피크닉을 경험할 수 있는 '피크닉존', 춘향제의 시작점이 되는 게임형 미션 '스탬프투어', 그리고 남원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남원홍보관'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존이 준비되어 있다.
(포탈뉴스) 제45주년 괴산읍민의날을 기념해 괴산행정문화타운 개청식과 경로행사가 1일 괴산행정문화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괴산읍민의날 기념 개청행사 및 경로잔치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과 읍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읍민의 날은 1979년 5월 1일 괴산면이 괴산읍으로 승격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5월 1일을 읍민의 날로 정하고 1996년도부터 기념식 및 주민화합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괴산읍민의날에는 괴산행정문화타운 개청식과 경로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농악, 색소폰, 민속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괴산읍민의 날 및 개청 기념식이 열렸다. ‘괴산행정문화타운’은 총사업비 196억 원을 투입해 괴산행정문화센터(지하1층, 지상4층)와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지상 3층)로 건립됐으며, 주민 동아리실,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회의실, 행복상담소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 복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적인 공간으로 활용된다. 기념식에서는 괴산행정문화타운 개청 유공 공로로 신동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1대
(포탈뉴스) 제주아트센터는 5월 31일 오후 7시 30분에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부터 매년 제주포럼에서 평화도시 간 연대 추진을 논의해 왔으며, 2021년에는 평화도시‘독일 오스나브뤼크’, ‘프랑스 베르됭’과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에 합의했다. 특히, 독일 오스나브뤼크는 전쟁문학의 거장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고향이며, 2005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될 당시 제주가 모델로 삼은 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제주포럼에 참가하는 독일의 성악가와 제주의 예술인들이 함께 진행하게 된다. 독일의 성악가로는 ▲테너 리카르도 타무라(이탈리아 타란토 토스카니니 협회 예술감독), ▲테너 부종배(오프나브뤼크 극장 종신 단원), ▲베이스 리스 젠킨스(영국 BBC 오페라 주역)가 참여한다. 제주 예술인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바이올리니스트 김민희, ▲첼리스트 박소현, ▲클럽자자 어린이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무대에서는 ‘느영나영’, ‘오돌또기’, ‘이어도사나’ 등의 제주민요와 유명 오페라 아리아, 가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