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사)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에서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남원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 불고깃감 80㎏(환가액 304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우협회 남원시지부는 매년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한우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한우는 남원 지역 한우 농가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농가들의 뜻이 담겨 있다. 전달식은 11월 3일 남원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신춘호 지부장을 비롯해 이덕수·강성철 부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춘호 남원시지부장은 “한우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의 산물이자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식재료”라며, “남원 한우 농가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온기를 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우농가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은 “매년 한우 먹는 날
(포탈뉴스통신) 지난 10월 31일 진안오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제6회 오천초 꼬마작가 출판기념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천초 학생들이 직접 쓴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선보이는 자리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성취를 기념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시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지역주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요즘처럼 책보다 스마트폰이 익숙한 시대에서 스스로 글을 쓰고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것은 어른들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아이들의 열정과 창의력, 그리고 그 과정을 함께 해주신 신연숙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한 아이도 소중한 진안에서 아이들의 잠재력은 군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천초등학교는 1950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2,77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작은 학교로 꼬마작가 프로젝트, 펜싱, 태권도,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임)은 지난 1일, 학생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기능보강 사업 진행 후 수련관을 개방하고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전춘성 진안군수, 전용태 전라북도의원, 이루라 진안군의회 부의장 등이 방문하여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행사는 진안군청소년관 야외농구장 및 무대에서 열렸으며 청소년 농구대회와 청소년버스킹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청소년농구대회는 8개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예선과 본선을 거쳐 승부를 겨뤄 진안중학교 '건강체육교실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청소년버스킹은 지역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밴드동아리 '전설의 밴드' 등 4팀, 댄스동아리 '틴에이블', 랩, 보컬 등 총 9팀이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끼를 뽐내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청소년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
(포탈뉴스통신) 진안문화원(원장 우덕희)은 지난 10월 31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진안 지역문화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존하고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제3회 진안문화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진안문화원의 설립 취지를 되새기고 지역문화 발전의 의미를 공유하며, 군민과 함께 문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진안 지역의 예술인과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 원예, 건강음료, 한지공예 등의 체험을 운영했다. 진안문화원 우덕희 원장은 “우리 문화원은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자신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진안문화원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신과 지역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문화원은 지난 세월 동안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서 군민과 함게 웃고 울며 우리고장의 전통을 지켜내고 동시에 새로운 문화의 길을 열어 왔다”며 “우리 모두가 문화로 하다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하며, 지역민의 자랑이 되는 문화원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 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 보건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대화로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한 ‘초감정과 대화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 부부가족상담센터 센터장인 김여진 교수가 초감정 이해하기, 감정조절 방법, 공감 및 경청 대화기법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직원들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다루는 한편, 상대방의 감정과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대화 능력을 배우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육 후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지소·진료소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보건 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문민수 진안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보건 직원의 소통 및 공감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안군 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난 1일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 ‘청정진안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운영했다. 호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호성동 상가 일대에서 열린 ‘2025 전북 청소년 문화페스티벌’과 연계 진행되면서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은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시의 유휴 인력을 농가에 연결해주는 중요한 사업이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농가에는 다양한 판매 채널을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진안의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장터에서는 진안의 특산품인 인삼과 생강, 대파, 배추, 고구마, 호두, 마늘, 두부 등 사업에 참여한 진안 관내의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도시지역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진안 농가와 도시 소비자 간의 소통을 넓히고, 진안의 청정 이미지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11월 1일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개최한 ‘비밀의 마이랜드 – 피터팬과 떠나는 환상의 모험’ 행사가 35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할로윈을 테마로 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진 가족 친화형 문화축제로,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전주·대전 등 외지 관광객이 다수 방문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행사로는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 △마술광대극 ‘퍼펫박스’ △비보이 서커스 ‘브레이커스’ △할로윈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요정의 숲, 해적선, 인디언 마을 등 테마형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먹거리존 등이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할로윈 퍼레이드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둥글게 모여 ‘둥글레둥글레’ 춤을 추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현장을 찾은 어린이 관광객들은 “행복했어요.”, “오늘이 최고의 날이었어요.”, “내년에 또 했으면 좋겠어요.”, “직원들이 준비를 잘해줘서 좋았어요.” 등 즐겁고 따뜻한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진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과태료 등 체납 차량 단속 및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경찰과 연계한 이번 번호판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과 차량 관련 과태료(자동차 검사, 의무보험 미가입, 주정차위반 등) 30만원 이상(60일 경과)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청 재무과,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현장에서 스마트폰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단속 차량들의 체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또한 자동차세 2건 이상,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와 독촉을 실시했으며, 영치 요건을 충족하지 않거나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영치 예고와 납부 독촉을 통보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치활동을 통해 상습·고질체납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체납 차량에 대한 상시 번호판 영치로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해 진안군에 성실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스마트기기 활용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 결과 참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늘건강’앱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혈압 및 혈당 측정, 걷기, 물 마시기 등 건강 미션을 부여하고 실천을 도와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10월까지 추진했으며 사업 참여 후 6개월이 경과한 후 실시한 사후 건강평가에는 신체활동, 식생활 실천, 만성질환 이환 및 관리 상태, 허약도 측정 등을 포함했다.. 사후평가 결과 참여 어르신들의 걷기 활동량, 수분 섭취량, 혈압·혈당 등 주요 건강지표 자가측정 횟수 및 허약도(근력·보행능력 등)가 사업 전보다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사업 참여 만족도 조사 결과, 183명 중 180명(98%)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178명(97.3%)이 재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 종료
(포탈뉴스통신) 무주군 숟가락 난타 동호회 ‘현대판 어우동’팀 회원들이 지난 3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정명임 회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라며 “장차 무주군을 이끌고 나갈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고 자라는 데 꼭 필요한 버팀목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숟가락 난타 동호회 현대판 어우동팀원 11명은 모두 무주읍 주민들로, 2024년부터는 ‘행복 밥차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3일 무주군민의집 대강강에서 ‘2025년 청소년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숏폼 영상 공모전’ 우수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무주중학교 이지혜 등 2명의 학생이 출품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담배 이야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설천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들이 출품한 ‘담배? 어울리지 않아요.’가 수상했다. 이외 우수상은 무주중학교 최사라 등 3명의 학생이 출품한 ‘담배 도시’와 최지우 등 4명의 학생이 참여한 ‘순간의 즐거움이 평생의 고통이 되기 전에’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 학생들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재미있었고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도 됐다”라며 “우리가 만든 작품들이 금연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자료로 쓰인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입을 모았다. ‘청소년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숏폼 영상 공모전’은 무주군이 청소년 흡연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총 14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무주군은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작품 완성도, 교육 및 홍보
(포탈뉴스통신)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가 지난 3일 시장 원형광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상인 등 1백여 명이 김장 버무리기와 포장 등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마련된 김치 120박스는 6개 읍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됐다. 박용식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장은 “1일부터 배추를 다듬어 절이고, 씻어 물기를 빼는 것은 물론, 양념을 준비하고 버무리는 것까지 모두 상인들이 직접 했다”라며 “전통시장을 애용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김장 나누기로 환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전달되는 김장 상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밖의 기쁨이자 든든한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생업으로 바쁠 텐데도 불구하고 해마다 이웃과 지역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무주반딧불시장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함께 힘 모아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주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
(포탈뉴스통신)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무주군은 그동안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며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국회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의 공감대를 넓히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으로 영‧호남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의 전기가 마련됐다”라며 “예비타당성조사에 이어 건설사업 추진까지 원활하게 진행이 돼서 무주와 성주, 대구를 잇는 새로운 광역경제권 형성, 새만금~포항 동서 3축이 완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영호남 북부를 동서로 연결해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고, 국가간선도로망 동서 3축(새만금~포항)의 단절 구간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추진 적합성·필요성 등을 충족했다. 조사기관 선정 등 관련 절차 진행 후 조사가 착수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지난달 31일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 회원 30명과 함께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 힐링노하우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구곡순담 힐링노하우 문화체험’은 구례군, 곡성군, 순창군, 담양군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 간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순번제로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참가자들은 순창 쉴랜드에서 ▲원예테라피 체험 ▲건강운동 및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강천힐링스파에서 ▲강천힐링스파 족욕·도반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구곡순담 힐링노하우 문화체험이 어르신들께서 서로 소통하고 웃음으로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순창군은 어르신 복지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가족센터(센터장 문정현)는 지난 1일 장애인체육관에서 ‘2025년 순창군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다문화가정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다문화가정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들의 미래를 응원했고, 2부에서는 장기자랑을 통해 참가자들이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가족컵 만들기 체험과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는) 장터가 운영돼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아시아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다양한 문화의 맛과 즐거움을 더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여러분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