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소속의 전문경력관들이 뜻을 모아 필리핀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옷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300kg의 의류와 생필품을 모아 필리핀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의 권성기 전문경력관, 화랑교육원의 정현수·박민규·유상범 전문경력관이 중심이 되어 추진했다. 이들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필리핀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버려지는 많은 옷과 생필품들이 필리핀 현지에서는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의류와 생필품을 기부해 주신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은 단순한 기부 활동을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수중 정화 활동을 비롯해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 김새롬(북후·서후ㆍ송하) 의원은 19일 열린 제25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3대 문화권 선도사업과 안동시립공연단 운영 방향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3대 문화권 선도사업 운영 방식 전환과 관련하여 "약 3,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운영 성과 평가 체계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성과 목표를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설정하고,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민간에서 공기관으로의 운영 전환은 단순한 운영 주체 변경이 아니라, 민간위탁 당시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공기관 운영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어 위탁 운영 전환 과정에서의 고용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고용노동부의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수탁기관 변경 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기존 노동자들의 고용승계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번 3대 문화권 선도사업 위탁 전환 과정에서 해당 사항이 충분히 고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5년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특별과정 코딩로봇반’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언플러그드 코딩’ 방식을 통해 컴퓨터 없이도 코딩 개념을 익히고, 블록을 활용한 로봇 조립 및 코딩 실습을 통해 로봇의 동작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특히, 코딩 보드게임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챗GPT 음성 대화를 활용하여 AI와의 소통을 경험했으며, 안내 로봇 조작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실생활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수업에 참여한 엄○○ 교사는 “언플러그드 코딩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명령을 입력하고 로봇을 조작하면서 제어 원리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실습 중심의 수업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특별과정이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9일 APEC준비지원단 회의실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의료분야 자문위원 위촉식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실행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정주호 동국대 병원장을 비롯해 최대해 대한재난의학회 이사장, 박찬용 서울대병원 외상외과 과장 등 총 7명이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응급의료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의료대책 마련에 큰 힘을 보태 줄 걸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자문위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경주를 찾는 세계 정상들과 각국 대표단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위촉식 행사 뒤 이어진 응급의료체계 구축 실행계획 연구용역 보고회에서는 APEC 준비기획단의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현장 투입 의료진, 시설 장비, 증상별 응급환자 이송 매뉴얼 및 협력병원 지정 등 촘촘한 의료지원 방안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외부 자문단은 의료체계와 행정체계의 유기적 연결 방안, 행사에 따른 현장 의료인력 수급 방안 등
(포탈뉴스통신) 2월 19일, 울진군 가족센터에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진소방서와 울진군 가족센터 간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울진소방서장(서창범), 울진군 가족센터 센터장(김진숙) 외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울진소방서는 ▲울진군 가족센터 직원 및 시설 이용자 자율 소방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교육 ▲다문화가정 대상 소방안전용품 보급 등을 약속했고 울진군 가족센터는 ▲소방 활동 및 행사 수행을 위한 통역 인력풀 구성 및 운영 ▲다문화가정 소방홍보 대사 운영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러한 협약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소방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숙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가족지원 서비스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19일 풍기읍 삼가야영장 인근에 조성될 ‘삼가리 여우 휴게 마당 조성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훈 부시장, 시의원, 부서장,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설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삼가리 여우 휴게 마당 조성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0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풍기읍 삼가야영장 인근에 자연 친화적인 야영 시설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장기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여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설계 방향을 정립하고,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적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설계가 완료 후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훈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포탈뉴스통신)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19일 해양재난구조대 간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 해양재난구조대장으로 한명효, 부대장으로 박명숙 등 4명, 부장으로 김화섭 등 7명이 위촉 됐다. 구조대장·부대장 임기는 3년(대장은 1회 연임가능)이며, 부장은 해촉 의사가 없으면 계속 연임 가능하다. 대장은 지역 해양재난구조대 업무 총괄 및 지휘 감독, 부대장은 대장을 보좌하여 각종 업무 수행, 부장은 해양재난구조대원 관리 및 수난구호 임무 시 특기별(선박, 수중, 수상, 드론, 봉사) 대원을 동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해양재난구조대장 이하 간부들이 더욱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기 바라며, 해양재난 지원 및 수난구호 활동 시 해양경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이주 배경 학생들의 원활한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알림장 자동번역 앱 서비스’와 ‘다문화 가정 상담 통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알림장 자동번역 앱 서비스’는 교사가 작성한 알림장과 게시글을 베트남어를 포함한 16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 제공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쉽게 파악하고, 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사 역시 학부모와의 소통 부담을 덜 수 있다. ‘다문화 가정 상담 통역 서비스’는 초․중․고 이주 배경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되며, 담임교사와의 상담 시 언어 장벽을 해소해 학교 적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전문 통역 인력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이주여성들이 사전 연수를 통한 통역 역량 강화로 정확하고 친절하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학교 담당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다문화 교육지원 관련 공문과 학사일정 안내문 등을 번역해 제공하여 한국어에 서툰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이와
(포탈뉴스통신)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19일 ㈜현대조경공사(대표 강춘구)가 영주시 인재육성을 위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조경공사는 주민편의 증대를 위한 녹지조경 사업을 비롯해 재해 위험 해소 및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강춘구 대표는 “영주시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힘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연초부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강춘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영주시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포탈뉴스통신) 영천시가 지난 18일부터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차 파쇄 작업은 80ha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복숭아·자두·사과 3개 과수의 전정 가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콩·고춧대 등 밭작물을 포함해 2차 파쇄가 예정되어 있다. 시는 특히 고령농과 여성 농업인 등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산불 예방 및 퇴비 활용을 목표로 파쇄 작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천시4-H연합회 회원 16명으로 구성되어, 농한기 청년 농업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파쇄 작업을 지켜본 한 고령의 농업인은 “매년 영농부산물 처리가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파쇄해주니 정말 편하고 좋다”며, “산불 걱정도 덜고 퇴비로 활용할 수도 있어 일석이조”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있는 사업들을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농업인의 농기계 활용을 지원하고 농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트랙터, 관리기, 농용굴착기 등에 대한 현장실무교육을 19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추진했다. 쌀쌀한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실습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교육생들은 실습교육에 앞서 희망찬 영천의 미래를 후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한 목소리로 ‘대구 군부대 유치’를 외쳐, 그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영천은 과수와 마늘‧양파 주산지역으로써 과수와 마늘‧양파 재배농가가 1만호 이상에 달하며 임대농기계 활용 비중이 매년 확대되고 있다. 귀농인, 청년, 여성 등 신규진입 농업인의 경우, 농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 주요 농기계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겸한 현장실무교육을 연간 12회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오는 3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화된 고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며, 피부발진, 신경통 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해 노년기 건강에 위협이 되는 질환이다. 이에 영천시는 6개월 이상 영천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시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일반시민에게는 대상포진 백신비를, 차상위계층에는 백신비와 접종비를 전액 지원한다. 보건소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접종 가능하며, 일반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예방접종 지원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돕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상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청소년들이 현재의 삶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청소년의 우울, 불안, 자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중점사업으로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정서 행동문제 예방 및 안정을 지원하는 ‘마음보듬학교’,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방어자’ 프로그램,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1:1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마음을 건강하게 키워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시현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금의 청소년들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서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립도서관은 지난 18일 포은흥해도서관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11년 출범한 포항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는 각 분야별 전문가인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시립도서관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포항독서대전 추진계획과 심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 1월 22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포은흥해도서관 운영 관련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후속으로 2034년까지 의무 개최하는 ‘포항독서대전’ 추진 관련 사항 등을 심의했다. 포항시 자체 독서대전은 ‘책을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인 원 북 원 포항은 포항시민의 추천을 받아 원 북이 최종 선정되면 내달 포항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원 북 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등 관련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렉쳐콘서트, 인문학 in 포항, 별찌인문교실 등 인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 18일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상북도 포항 노인전문 요양병원을 비롯한 지역 노인복지시설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관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및 연계·협력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올해 1월 기준 포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10,873명으로 전체 인구의 22.1%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당면해 전문화된 치매 관리와 돌봄 대응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의 치매 관리사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연계·협력 사업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전문성을 갖춰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치매 예방·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 치매 안심 도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