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지난 9일, 구포축산물도매시장상인회(회장 서보성)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인회 회원들은 평소 지역 내 다양한 복지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 성금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보성 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포축산물 도매시장 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합천군은 경남도 내 군 단위에서 유일한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합천군의 먹거리 정책 추진이 전국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합천군은 지역 생산·유통·소비의 연계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학교급식에 지역 로컬푸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자체장의 정책 추진 의지, 다품목 생산체계 구축 지원, 농가 조직화 교육 등 핵심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올해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이어갔다. 시상식은 12월 9일(화)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전국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aT 사장상이 순차적으로 수여됐으며, 지자체별 정책 성과를 담은 소감 영상이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합천의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 노인복지관은 9일 장흥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복지관 음악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준비한 찾아가는 음악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복지관에서 악기를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공연에는 색소폰, 하모니카,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합주와 개별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시작되자 요양원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며 리듬을 따라하고 밝은 표정으로 음악을 즐겼다. 익숙한 멜로디가 이어질 때에는 자리에서 몸을 흔들거나 함께 흥얼거리는 모습으로 공연장 분위기에 활기를 더했다. 공연을 지켜본 요양원 관계자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 즐거움을 선물해 주셔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음악을 들으며 어르신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복지관 회원은 “연습해온 것을 누군가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
(포탈뉴스통신) 장흥군 유치면에 위치한 강성서원에서 지난 9일 지역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행사인 시화전이 열렸다. 이번 시화전은 학생들이 직접 그림 시와 그림을 통해 강성서원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강성서원의 유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올바른 예절과 전통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화전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강성서원의 역사와 가치를 스스로 그림과 글로 표현하면서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참여한 3학년 학생은 “강성서원에 직접 와보니 사진으로만 보던 건물과 자연이 훨씬 멋있었고 역사 속 인물이 남긴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유림 문평섭 대표는 “아이들이 지역 유산에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강성서원은 조선후기 서원으로 고려시대 인물 문익점과 그의 9대손 문위세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으로 1643년 월천사로 출발해 1785년 사액을 받아 서원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9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행복한 다문화’라는 주제로 2025년 다문화가족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들과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함께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비롯한 14개국의 국기행진을 시작으로, 모범적인 가정생활과 지역사회 조기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야로면 김지선, 대양면 김옥주 씨가 모범 결혼이민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합천군가족센터 언어발달지도사 이애라씨가 다문화가족 복지증진 유공자로 군수 표창을 수여 받는 영광을 누렸다. 2부에 진행한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 9명의 이지댄스 특별공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즐거움을 나누며 행사장에 모인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정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정과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겨울철 방문객들을 위해 실내 중심의 겨울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3일부터 12월 28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총 7일간 운영되며, 추운 날씨에도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겨울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에어바운스 놀이터, 다양한 참여형 체험부스, 따뜻한 공간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솜사탕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장경테마파크 기록문화관 실내에서 운영되어 겨울철에도 날씨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장경테마파크에서는 상시 운영 중인 5D 영상관, VR체험, 미디어아트,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실내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특별한 겨울 나들이 장소가 될 전망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대장경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실내 중심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문화·체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서순창농협이‘제5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우수 생산단지로 선정된 단지의 다수확 생산기술 등 운영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전국적으로 국산 콩 생산 경영체의 전문화 및 조직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단지 운영, 다수확 안정생산체계, 수확 후 관리역량, 종합평가 등이다. 특히 서순창농협은 지역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 및 교육 지원을 통해 국산콩 생산량의 안정화와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지속가능한 재배 기술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온 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순창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대상은 조합과 지역 농가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산콩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면서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서순창농협은 2025년 현재 논콩 공동영농면적이 300ha에 달하고, 자체 콩종합처리장을 보유하고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지난 8일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스마트공유센터(아랫반송로 62)’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초청 인사와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공유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구는 2022년 새마을금고 건물을 매입해 19억 9천500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총면적은 336.78㎡이고 지상 4층 규모다. 층별 주요 시설로, 1층은 어르신과 청소년의 디지털 교육 공간인 ‘스마트 배움터’, 2층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를 배치했다. 3층은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공부하고 휴식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4층은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디지털 교육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차례대로 운영해 주민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스마트공유센터가 반송1동 주민의 배움과 건강, 소통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해운대구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해운대을 국회의원, 주진우 해운대갑 국회의원,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부산 전국(장애인) 체전 유공 표창 19명 ▶우수자원봉사 금배지 15명 ▶본상(행복상, 으뜸상, 특별상, 대상 등) 표창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금배지와 본상 수상자는 50명으로, 지역사회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됐다. 특별상은 올 한 해 가장 많은 봉사시간을 기록한 성태석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해운대지회장이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개인 부문 아름다운가게 민선애 ▶단체 부문 반여3동 ‘건전지(건강을전하는지도자)’ ▶청소년 부문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박서윤 학생에게 돌아갔다. 손유정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장은 “열심히 활동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포탈뉴스통신) 대구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2026년도 ‘1대1 지정 결연 후원’에 참여하는 후원자들과 김진열 군위군수 간의 간담회를 가지며 4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대1 지정 결연 후원자들은 ‘나의 작은 관심이 모든 아이들을 돕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적어도 한 아이에게라도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현실이 힘들어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행복하기 위해 작은 힘들이 모여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군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포탈뉴스통신) 군위군은 9일 군위군민회관에서 “따뜻한 손길, 행복한 밥상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군위군 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이 주관하고 지역 봉사단체, 읍면 노인회원 등 1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세대가 어울리는 공동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함께 모여 정성껏 김장을 담갔으며,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관내 215개 경로당에 전달되어 겨울철 부식 지원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김장나눔은 군위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손글씨 ‘희망 스티커’ 215장이 김치통에 부착되어 전달된다는 점에서 더욱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건강하세요”, “늘 행복하세요” 등 아이들의 어린 글씨가 행자장을 밝고 훈훈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박용민 군위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손길과 봉사단체의 정성, 아이들의 희망 메시지가 모여 완성된 김장김치가 마을 곳곳에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복지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
(포탈뉴스통신) 군위군은 2025년 12월 10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위군 8개 읍·면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4가구에 총 16톤의 땔감이 전달된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군위군수, 산림새마을과장, 그리고 군위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땔감을 직접 운반·배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마련된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의미도 더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도 작은 나눔이지만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와 산림자원 관리가 연계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이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 산림자원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올해 경남도에서 가장 많은 294ha의 조림사업과 1,896ha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의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산주의 산림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산주직접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2023년 최우수, 2024년 우수, 2025년 최우수)되어, 다시 한번 산림사업 추진과 관련한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한편, 군은 사유림의 효율적 경영과 산림사업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거창군 산림조합에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일부를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리업무의 체계적 이력관리를 강화해 산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지난 8일 청주 OSCO 건강조사통합컨퍼런스 행사에서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국가 건강 정책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국가 단위 조사다. 조사 대상 가구는 조사 기간 중 집 앞을 방문하는 이동검진차량에서 기본 건강 측정, 혈액, 소변 검사 등 나이에 따른 필요한 검진 및 영양조사를 받게 된다. 광산구에서는 지난해 월곡2동이 제9기 3차년도(2024) 조사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표본 대상자 47명 중 41명이 참여해 87.2% 참여율을 기록하며 광주시 내 1위를 차지했다. 광산구는 제10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에 이어 내년에도 호남권질병대응센터에 협력해 지역 주민의 건강조사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062-960-3819) 또는 호남권 질병관리대응센터 만성질환사업과(062-221-4161)로 문의하면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무안화원 박강석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읍에 위치한 무안화원의 박강석 대표는 무안북중학교 꽃사랑 장학회에 지금까지 3천여만 원을 기탁하고, 무안군 드림스타트가 주관하는‘태어나줘서 고마워’생일 축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아동 30명에게 희망 화분을 지원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아동을 위한 복지 활동의 연장선상으로, 지역 기업과 군민이 지역 미래 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에 적극 참여한 사례로서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박강석 대표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면서 한 아이 한 아이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장학금이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를 이어가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박강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