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은란)와 함께 동절기를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및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캠프 회원과 동 직원 등 12명이 참여해, 이면도로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잡풀을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힘썼다. 아울러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해 화재 예방 생활수칙과 화재 발생 시 주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재난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겨울철 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장춘화 구포3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을 환경정비와 안전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캠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미경)는 지난 11일 관내 주거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뚝딱뚝딱 우리동네 해결사’ 사업을 실시해 따뜻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뚝딱뚝딱 우리동네 해결사’는 만덕3동의 역점사업으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 여건이 열악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는 만덕3동 자율방재단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2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가정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수리를 진행했다. 첫 번째 가구에는 벽지 도배와 함께 낡은 방문을 수리해 밝고 단정한 실내공간을 조성했으며, 두 번째 가구에는 바닥 장판과 벽지를 교체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했다.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류미경 만덕3동장은 “이번 활동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들의 주거 여건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어 기쁘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여는‘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의 참가자 사전 접수를 12일부터 시작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사전 접수는 28일까지 제주도청과 제주관광공사 누리집, 공식 사회관계망(SNS) 및 홍보 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가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고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하면 추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반환점에는 상하수도본부가 운영하는 ‘수돗물 수다카페’ 차량을 활용한 리필스테이션 1개소를 설치해 텀블러와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리필스테이션에서는 일회용컵은 별도로 비치하지 않는다. 탄소중립 실천 확대를 위해 대중교통(버스)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당일 버스를 이용한 참가자가 걷기코스 완주 후 버스 탑승 인증 사진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별도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과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종남마을, 다랑쉬굴 등 주요 4·3유적지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4·3사건의 역사적 사실과 지역별 피해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부서 내 팀 간 현장 이해도와 협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4·3평화공원 운영위원회 강덕환 위원장이 탐방에 동행해 각 유적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전문적으로 설명했다. 참가 직원들은 “기록으로만 접하던 4·3의 실상을 현장에서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정기적인 현장 탐방과 부서 간 합동 연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3의 역사적 진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전달하기 위해서는 현장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4·3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3지원과는 이번 현장 탐방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4·3 관련 업무 추진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향후에도 직원 역량 강
(포탈뉴스통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제주시 부민장례식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새벽 배송 중 사고로 숨진 택배노동자를 추모했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새벽 발생한 사고로 고인이 된 택배노동자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동 현장에서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다”며 “특히 부친 장례를 치른 뒤 제대로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 노동 현장으로 달려갈 수밖에 없었던 구조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유가족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 등을 파악해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 텀블러 할인 매장 이용 건수가 올해 1만 8,000건을 넘어섰다. 제주도는 텀블러 할인 혜택을 제공할 매장을 계속 모집한다. 텀블러 할인 매장 지원사업은 텀블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일정 금액을 할인하는 매장에 1컵당 최대 500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79개 매장이 참여 중이며,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텀블러 할인 신청 매장에 6월 실적부터 소급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매장은 ‘자원순환우수업소’로 지정해 현판을 수여하고 소정의 운영 물품도 지원한다. 제주도는 텀블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회용컵 보증금제 이행매장 중 텀블러 할인 매장에는 30만원 상당의 운영 물품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23곳에 텀블러 세척기 30대 설치를 지원하는 등 텀블러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제주도는 2026년 텀블러 할인 매장 지원사업 예산을 국비 2억원, 텀블러 세척기 설치 지원사업은 주민참여예산 1억 5,000만원으로 각각 증액 편성을 추진하는 등 도민들의 자발적인 텀블러 이용을 지속적으로 장려할 방침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비점오염신고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3~14일 이틀간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비점오염원’은 일상생활 속 여러 장소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특정한 하나의 배출구가 아닌 넓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오염을 말한다. 예를 들어 도로 위의 기름이나 먼지, 공사장의 흙탕물, 농경지의 농약과 비료 성분이 빗물에 섞여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 수질을 오염시키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비점오염물질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장 등은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빗물에 섞인 오염물질을 걸러내거나 가라앉혀 깨끗한 물만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시설이다. 현재 제주도 내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대상은 총 35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월 합동점검에 이은 2차 점검으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설치 및 운영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리·운영이 미흡한 시설은 개선을 유도하려는 것이다. 점검은 이들 시설이 적정하게 설치·운영되고 있는지, 시설 유지관리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 오후 한라수목원 숲속 야외공연장에서 ‘1단체 1오름가꾸기 운동 리마인드 발대식’을 개최한다. 새롭게 지정된 단체들을 소개하고, 2011년부터 이어 온 ‘1단체 1오름가꾸기 운동’의 초심을 되새기면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제주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다. 제주도는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까지 ‘1단체 1오름 일제정비’를 추진해 67개 단체를 새롭게 지정했다.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오름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일제정비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관과 단체는 올해 말까지 관리단체 미지정 오름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격은 마을회, 동호회, 기업, 학교 등 회원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로, 탐방로가 개설돼 출입이 자유로운 오름만 신청 가능하다. 오름가꾸기 활동은 월 1~2회 이상을 원칙으로 하며, 최소 분기 1회 이상 또는 연 3회 이상 참여가 필수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활동을 대상으로 오름가꾸기 단체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평가신청서는 오는 24일까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지방공사 최초로 정부가 인정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문화예술후원인증제도'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도로, 문화예술 후원을 활성화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개발공사는 체계적인 후원 운영체계와 도민 체감형 문화예술 지원 성과, 그리고 가점 영역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제주개발공사는 2018년 ‘중장기 사회공헌사업 발전전략’을 수립한 이후, 문화·환경·복지·인재·상생의 5대 사회공헌 분야를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그중 문화예술 분야지역에서는 △제주메세나사업 △도내 문화예술행사 후원 △윤리·인권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자생력 강화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힘써왔다. 특히 2017년부터
(포탈뉴스통신)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와 4・3세계화를 위한 남은 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제주4·3평화재단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제주4・3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3일(목) 오후 5시‘제주4・3 진실규명의 의미’를 주제로 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추미애 의원은 1999년, 4・3의 억울한 희생이 담긴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제주4・3 진상규명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추의원은 수형인명부 발견과 4・3특별법 제정, 이후 특별법 개정에 따른 직권재심 및 국가보상금 지급 수행 등 4・3의 해결 과정과 남은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다음날(14일, 금)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학술세션에서는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억의 전승, 기록의 세계화 ▲대중화의 길, 과거와 현재의 대화을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제1세션에서는 양정심(제주4・3평화재단 조사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인구정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 윤희란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학계 전문가,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산시 인구 현황, 인구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인구정책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에 동참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이란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인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이라는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4대 문화 운동’서약서에 서명하며 적극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위원들은 청년 주거 안정, 일자리 창출,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 등 인구 감소 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결혼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산림정원과 20명, 산림 관련 종사자 10명 등 약 30명이 12일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숲가꾸기는 산불, 병해충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자연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정화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데 꼭 필요한 사업으로서, 산림청은 1989년 육림의 날 폐지 이후 기간을 확대해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번 숲가꾸기 행사는 전라북도 지방정원 ‘3호’로 지정된 부안군 해뜰마루에 식재된 홍가시나무를 가꾸기 위해 퇴비 주기 행사 및 주변 환경정화로 진행했으며, 부안군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숲의 소중함 및 목재 이용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기원 군 산림정원과장은 “건강한 숲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수단이며,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생태 환경적 건전성 유지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산림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강태원복지재단을 통해 겨울이불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내 난방취약 노인 19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겨울이불은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를 통해 직접 각 가정마다 전달됐으며,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어르신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번 이불세트를 전달한 한 생활지원사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듯하게 주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어 내 마음도 따듯해졌다.”며 “이불을 받고 ‘정말 고맙다’고 웃으시는 어르신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노기보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태원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김제모악산도립공원을 새롭게 단장하며 ‘걷기좋은 힐링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힐링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모악산도립공원 일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모악산 정상 탐방로 정비, 금평곁길 정비, 생태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모악산 도립공원이 ‘자연 속 걷기와 쉼이 있는 힐링 명소‘로 새롭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모악산 도립공원 탐방 환경 개선 사업은 걷기 체험, 안전한 산행, 수변 산책, 편리한 주차 등 방문객 편의와 자연 친화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일련의 정비사업을 통해 모악산도립공원이 단순한 등산 공간을 넘어 ‘걷기 중심의 체험·휴식형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사계절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 시민 호응 뜨거운 모악산 황톳길 시가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조성한 모악산 황톳길은 지난 8월 11일 개방 이후 많은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제18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열고, 1년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3월 입학식과 함께 시작된 올해 농업인대학은 청년CEO 과정과 1인미디어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39회, 160여 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청년CEO 과정의 경우 농업을 경영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된 실전형 교육 과정으로, 생산·가공·유통·마케팅 전반에 걸친 경영 전략과 농업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맞춤형 유통 전략과 농업회계 및 경영관리 등 실질적인 농업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경영 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1인미디어 과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추어 농업인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영상 촬영 및 편집, 콘텐츠 기획, 실시간 방송 실습 등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