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11월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대기환경교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대기환경 교육과 대기질 측정 과정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체험교실은 지난 4월 울주군 온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 진행했으며 560여 명이 참여했다. 연구원은 교육에 앞서 울산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수요 학교를 파악해 관내 대상 초등학교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운영 과정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과 대기환경에 대한 기본 교육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에서 실시간으로 대기오염물질이 측정되는 과정 등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심민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기환경교실 운영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대기환경 측정 과정
(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소방청이 주관하는'제4회 소방안전관리대상'에서 특급·1급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전문적·체계적 소방안전관리가 요구되는 특정소방대상물 중 최근 수년간 화재발생 이력이 없는 우수시설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제도로, 서면평가에서는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수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평가에서는 실제 시설 운영관리 실태, 안전문화 수준, 교육훈련의 내실 등을 직접 평가하여 우수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은 1급 특정소방대상물로 지정된 시설로 평소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체계를 엄격히 준수하면서, 위험요소 분석 기반의 예방중심 관리체계 구축, 자위소방대 운영활성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 시행하는 등 현장중심의 실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평소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을 세밀하게 관리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위험관리와 실전형 소방훈련을 강화해 안전한 항만 환경
(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 항만보안 경진대회’(정부세종청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항만보안 경진대회는 전국 항만의 보안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항만보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항만공사와 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전국의 항만보안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현장 경험과 성과를 교류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법무부 연계 임시출입증 발급시스템 개선과 인천항 보안감시체계 고도화 노력이 인정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4년 연속 항만보안 무사고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항만 최초로 법무부 ‘외국인 기본 인적정보’를 활용해 국가중요시설인 항만 내 불법체류자 출입을 원천 차단하고, 확인 절차를 디지털화해 보안근무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은 국가 안보와 항만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항만보안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타 부처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안사고 없는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지역아동센터 5개소가 참여한‘2025 지역아동센터 연합 페스타 – 우리들의 꿈, 음악으로 피어나다’가 6일 호암예술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에는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 목행지역아동센터, 수안보지역아동센터, 충주성산지역아동센터, 충주한가족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의 열정과 꿈을 마음껏 보였다. 아이들은 각 센터에서 참여한 프로그램을 통해 밴드 공연, 드럼 연주, 칼람바 앙상블, 기타 연주,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미술 작품 전시도 진행되며 음악과 시각예술을 아우르는 종합 발표회로 꾸며졌다. 이번 발표회는 아동 심신 발달을 돕는 센터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아이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서로의 재능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센터 간 협력으로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이런 무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예체능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2월 6일 오후 1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원 주관으로 마련된 12월 동구 영어광장을 끝으로 2025년 영어광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업은 동구 관내 1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Winter Wonderland’란 주제로 영어권 원어민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했다. 동구 영어광장은 아이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동구가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원과 협약하여 매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3월 22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1,9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월별 다른 테마로 다양한 영어 문화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동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권 문화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는 좋은 기회가 됐기에,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았다”라고 종감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영어광장은 오는 2026년에도 3월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매월 초에 참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6일 석유화학공업단지 노동조합협의회와 기업체 근로자 150여 명이 참여해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의 화학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고 ▲화학물질 취급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개인보호구 착용 요령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다수의 기업체가 함께한 만큼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공통의 안전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 시간도 마련했다. 캠페인과 기업체 현장소통을 병행해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남구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 만큼, 화학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지난 5일과 6일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 창의체험실Ⅰ에서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연말 문화공연 ‘너는 특별해’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울주군 내 육아가정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센터의 연말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틀간 총 4회 운영됐으며, 회차별 60명씩 240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겼다. 공연 내용은 그림책 ‘너는 특별하단다’의 이야기에 친숙한 동요 연주가 어우러진 감성 무대로, ‘비교보다 나의 특별함을 발견하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보호자와 함께 악기를 흔들며 참여하는 음악활동이 더해져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연말 감성을 살리기 위해 영유아에게 루돌프 머리핀을 제공하는 등 공연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연주회가 영유아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동시에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문화예술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육아가정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를 접하고 영유아와 함께 성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청년센터가 6일 울주종합복지타운(범서읍 대리로 15-10)에서 ‘2025 울주군청년센터·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정책과 청년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활동 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 중창단 ‘아르스노바 싱어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센터 추진현황 및 운영 성과 영상 시청 △청년활동 유공자 표창 △청년정책협의체·재능나눔활동가·청년 프로그램 참여자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들의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해 아나운서 한석준 강사의 ‘호감을 사는 대화법’ 명사 특강을 실시했으며,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과 청년정책 퀴즈 이벤트도 운영됐다. 이밖에도 올해 청년 재능나눔 활동가가 진행한 ‘독립출판물 제작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독립출판물 전시가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청년정책 플랫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 해 동안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청년들이 서로의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천미숙)가 12월 5일 오후 6시 30분 더다이닝원 울산점에서 ‘2025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문화 공연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에는 현재 11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있다. 천미숙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은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운영 역량 강화 및 보육 교직원 사기 진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어제 오후경 경북 영덕 축산항 인근에서 해상추락이 의심되는 민원신고를 접수하고 야간 수색을 실시한 결과, 7일 08시 05분경 실종자로 추정되는 선장 A씨(70대, 남)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어제 16시 38분경, 축산 북동 0.2해리 해상에서 A씨가 입항시간이 됐음에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 접수 후, 울진해경은 즉시 가용 구조 인력을 총동원하여 수색에 나섰다. 오늘 오전 08시 05분경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남측 약 500m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A씨를 발견했다. 발견 즉시 A씨를 구조해 구조정으로 인양하여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고, 구조 당시 A씨는 의식·호흡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내일(8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터널진입차단설비 설치에 따라 장산1, 2터널(해운대구 장산로)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장산1, 2터널의 차량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다.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차량 진입을 신속히 차단해 2차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되며, 시공은 ㈜보람정보통신과 ㈜씨더블유에이치텍이 맡는다. 통제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 장산1, 2터널 상하행선 각 3개 차로 중 1개 차로(1, 3차선)를 교대로 통제하며, 통제하지 않는 2개 차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만 주간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추가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민순기 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터널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꼼꼼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하겠다”라며, “교통 통제 기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대장 한효동)는 지난 6일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한 식당에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방위대 한효동 대장을 비롯한 대원 50여명이 참여해 배추 20kg 50박스 분량의 김장을 담갔다. 민방위대는 지역 내 약 1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2년 7월 4일 창설된 이후 대장 1명, 대원 55명 등 총 56명으로 구성된 민방위대에는 현재 의사·약사·간호사·응급구조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전문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민방위대는 민방위 사태 시 인명구조 지원, 찾아가는 교육을 통한 심폐소생술 지도, 시민 대상 안전교육, 장마철 수해복구, 무심천 벚꽃 개화기 안전순찰 등 지역 안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김장 나눔 역시 매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 나눔 활동이다. 시 관계자는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는 평상시에는 교육과 봉사로, 위기 상황에는 인명구조로 시민 안전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민방위대와 협력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청주시 아동복지관 프로그램실 꿈마루에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가족에게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긍정적인 훈육 태도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부터 청주시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9가구, 20명(양육자, 학령기 4~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주제는 △‘아이와 나’ △‘엄마도 어린 시절이 있었지’ △‘나는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가?’ △‘함께 성장하는 우리’ 등으로 오는 14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부모양육태도검사(PAT), 공동화 그리기, 압화 드림캐쳐, 긍정 확언 감나무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과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양육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 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며 “가정 내 긍정적 관계 형성에 실질적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4-H청주시본부(회장 이성근)가 지난 6일 농기센터 청심관에서 ‘제11회 한국4-H청주시본부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4-H청주시본부는 물론 청주시4-H연합회, 학교4-H회원과 지도교사, 제주 애월읍 4-H본부, 내빈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4-H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화합과 성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4-H운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도지사상 4명, 시장상 6명, 시의장상 2명을 비롯해 한국4-H중앙회장상 3명, 한국4-H충청북도본부회장상 4명, 한국4-H청주시본부회장상 4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4-H청주시본부 대상으로 서승덕 회원이 영예를 안았으며,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김준석·박근영 위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청주시 학교4-H 회원 13개교 15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돼 지역 4-H 인재 양성의 의미를 더했다. 이성근 회장은 “회원들이 꾸준히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지역 농업과 공동체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최근 도내에서 이틀 연속으로 열차 관련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철길 건널목 통행 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순천시 조곡동 순천교 인근 철길에서 70대 여성이 운행 중인 열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8일 아침에는 보성군 조성면 조성리 인근 철길 건널목에서 승용차와 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연이은 사고 소식에 전남소방은 철길 건널목 안전수칙 준수를 강력히 권고했다. 철길 건널목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일단 멈춤’원칙을 생활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동참해야 한다. 특히 철길 건널목을 건널 때는 ▲건널목 앞 일시 정지 후 좌우 확인 ▲경보기 울림 시 진입 금지 ▲차단기가 내려가기 시작하면 즉시 멈춤 등 기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만약 건널목 안에서 차가 멈췄다면 즉시 차에서 탈출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신고해야 한다. 주영국 본부장은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