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 시민 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에 중점을 둔 2026년도 본예산안을 창원시의회에 제출했다. 2026년도 예산 총규모는 4조 14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5,286억 원 △특별회계는 4,856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전년 대비 2,424억 원(6.4%)이 증가했다. 먼저, 일반회계 주요 세입으로는 △지방세 수입 9,342억 원(515억 원 증) △세외수입 1,663억 원(149억 원 증) △국·도비보조금 1조 5,648억 원(1,441억 원 증) △지방교부세 6,538억 원(128억 원 증) △조정교부금 1,480억 원(30억 원 증)이며, 특히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에 따른 국비 확대가 세입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일반회계 분야별 재원 배분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 1,514억 원(4.29%) △공공질서 및 안전 660억 원(1.87%) △교육 210억 원(0.60%) △문화 및 관광 2,389억 원(6.77%) △환경 1,842억 원(5.22%) △사회복지 16,687억 원(47.29%) △보건 598억 원(1.70%) △농림·해양·수산 1,7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2025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과정 실천 사례 공모전’ 프로그램 기획 운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2025년 2월 취학아동 건강검진과 전수조사를 통해 BMI 기준을 초과한(비만·과체중) 아동을 지원 대상으로 ‘비만탈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변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개인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계획 수립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정에서도 꾸준히 건강관리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추진해 온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사회 연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은 물론 거창의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2일 보호 대상 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희망 첫걸음 현명한 주거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로 개인별 선호에 맞는 주거 유형을 선택·비교하고 임대차 계약서 작성법을 직접 배우며 자립 준비 과정을 체험했다. 아동들은 또한 전입신고 절차, 확정일자 신청 방법 등 자립 후 실제 주거생활에서 필요한 행정 절차에 대해서도 함께 학습하며 향후 독립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다양한 주거 유형과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집을 고를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할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보호 대상 아동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자립 기술과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5개 장애인단체와 6개 장애인시설과 함께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행위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빛가람동 한전KDN 사거리에서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차별 용어 및 장애 유형별 에티켓 안내를 통한 올바른 장애인식 제고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주차방해 등으로 인해 주차구역을 이용하지 못한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진행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설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표지(주차 가능)를 부착한 차량만 주차할 수 있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미탑승 이용 및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과 주차구역 일부를 침범한 차량에 불법 주정차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에 주정차하여 차량 진입을 막거나 물건 등을 쌓아두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이용을 방해하는 경우 과태료 50만 원, 장애인 주차 표지를 위변조하거나 회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내달 10일까지 ‘2026년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비료는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 비료(가축분퇴비, 퇴비) 2종이다. 지원 금액은 20kg 포대를 기준으로 했을 때 유기질 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 비료는 등급에 따라 특등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다. 장성 지역에서 생산된 비료를 구매하면 20kg 포대 당 500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먼저 농지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한 다음 신청서에 비료 종류, 품질 등급, 신청 물량, 공급 시기 등을 적어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농가의 토양 환경 개선과 비료생산업체 경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12월 2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지적재조사’를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연다. 개최 지역은 내년도 지적재조사가 예정된 장성 기산지구 등 12개 지구다. 군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 및 장소는 해당 지구별로 별도 안내한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종이 도면에 작성한 기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실제 토지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를 조사·재작성해 바로잡는다. 장성군 관계자는 “정확한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편리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라며 해당 지구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영양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군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아라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이날 폭력예방 교육에서는 조직과 성인지감수성의 관계, 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한 고위직의 책임과 의무,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 및 안전한 조직을 위한 실천 과제 제시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강의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스토킹·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예방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직장 내 폭력예방에 대한 관리자로서의 책임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포탈뉴스통신)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4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외국인 노동자 쿼터 축소,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내국인 채용 확대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거제시는 조선업 호황이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핵심 요인을 외국인 노동자 중심의 인력 구조에서 찾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거제시 외국인 인구는 1만 5천여 명으로, 최근 5년 동안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변 시장은 “외국인 노동자 증가는 지역 정착, 주거, 소비로 이어지지 못해,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외국인 쿼터의 단계적 축소로 내국인 숙련공 중심의 안정적인 인력구조를 만들고, 외국인 쿼터 배정 시 지자체와의 사전협의를 제도화할 것을 제안했다. 변 시장은 이어서 조선업 경쟁력 강화와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조선산업기본법’의 신속한 제정을 건의했다. 조선산업기본법에는 △공정한 하도급 구조 제도화, △표준임금단가 도입, △조선산업발전기금 조성 등 조선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위한 핵심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지역대학·특성화고와 연계한 교육 훈련 과정을 개설하고, 지역 인재가 양대 조선소에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진해구 일원에서 진행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프로그램 ‘설렌데이’에서 총 8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152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서류심사와 개별 인터뷰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정했으며, 참가자들은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카페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2기 행사에서는 1기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하트볼과 큐피트 쿠폰 등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도입해 부담 없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팀별 릴레이 레크리에이션과 향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좋은 추억과 함께 소중한 인연까지 얻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참가자들의 반짝이는 열정과 활기찬 모습에서 만남의 진정성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4일 6급 이하 희망직원 43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및 물품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공재산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상반기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 민간위탁 교육에 이어 전 부서 공통적인 교육 수요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심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의 공유재산 및 물품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 △행정재산관리위탁, 사무위탁 △공유재산 관리 △물품 체계 및 구매의 이해 △감사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직원들은 공유재산관리 및 사무위탁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며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그리고 실제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사례들을 소개해 실무 적용도를 높였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에 대한 관리의 전문화를 통해 책임있는 재산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 운영으로 전문성을 갖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에는 137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공통 역량 교육을 진행한 바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애)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경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수단”이라며 “군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특위는 유희태 군수를 상대로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전반적 질의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기금운용, 산업단지 조성, 지역축제, 소상공인 정책, 완주·전주 통합, 에너지 관리, 환경 갈등 등 핵심 과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첫 질의에 나선 김규성 의원은 보은매립장 이전 지연 문제를 거론하며 “군수의 리더십 부재가 갈등 장기화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민과의 소통 강화, 명확한 일정 제시, 책임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이수 의원은 완주산업단지 KDI 입지선정 과정과 수소 분야 정책 후순위 문제를 지적하며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전략에서 수소는 장기적 핵심 축임에도
(포탈뉴스통신) 칠곡군 희망수납기동대(회장 서옥분)는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가구는 90대 고령의 노인가구로, 건강이 악화되면서 장기간 정리정돈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거공간 활용이 크게 제한된 상태였다. 특히 집 안 곳곳에 쌓인 물품과 노후된 서랍장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즉각적인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로 확인됐다. 서옥분 회장은 “정리정돈된 공간은 일상생활의 효율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정리·수납 지원을 통해 취약가구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희망수납기동대의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주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라며, “취약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지난 18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대표·실무·읍면 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격려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수여 ▴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에서는 1년 동안 애써온 위원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서로를 격려했고, 특히 지역특성에 맞춰 진행된 특화사업에대해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정보공유의 장이 됐다. 김종호 민간위원장은 “많은 위원들의 노력을 통해 우리지역의 복지안전망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따뜻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삼산 구림2지구 등 4개 지구를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삼산 구림2지구(삼산면 구림리 341-1번지 일원, 335필지), 마산 송석지구(마산면 송석리 226번지 일원, 314필지), 황산 옥동지구(황산면 옥동리 8-1번지 및 문내면 용암리 2번지 일원, 1,415필지), 문내 고당지구(문내면 고당리 67번지 및 고평리 73-1번지 일원, 706필지)로, 총 4개 지구 2,770필지이다.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지적재조사 측량비 등 국비 6억여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연내 실시계획에 대한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람·공고를 시행하고, 사업 예정 지구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선정 배경 및 목적과 사업 절차,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향후 사업지구 최종 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전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게 된다. 또한 내년 상반기부터 지적 현황 측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예천동 일원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 불법 중개행위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서산시와 서산경찰서, 서산세무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가 참여해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예천동 신규 분양 아파트 계약체결이 진행되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분양권 거래를 부추기는 ‘떳다방’ 활동이 과열될 가능성이 높다. 점검 사항은 ▲천막 등 임시 중개시설물 설치 행위 ▲분양권 전매를 부추기는 명함 배부 및 상담 행위 ▲중개보조원을 동원한 불법 부동산 중개 등이다. 시는 불법 중개행위를 발견한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며 사안에 따라 즉시 경찰을 통해 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는 실수요자 피해를 유발하고 시장 안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문제”라며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