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연구원(원장 유영봉)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센터장 오윤정)는 2025년 10월 17일,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일배움터,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서비스 공공성과 전문성 제고 △도민의 복지증진과 관련한 상호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복지정책 관련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추진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돌봄체계 구축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사회복지 접점을 모색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다.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오윤정 센터장은“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와 지속가능발전이 함께 가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사회복지와 환경, 지역경제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적 의제를 통합적으로 다루며,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모델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지역 내 사회복지, 환경,
(포탈뉴스통신) 도내 중학생들의 참신한 발상과 인공지능(AI)을 더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도내 청소년의 AI 이해도 향상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제주 AI 청소년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의 사회문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AI 기반 초기모델을 제시하고 경험할 수 있다. 대회는 아이디어 견본 개발과 함께 교육기능까지 가미되는 ‘교육형 AI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중학생으로,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은 20일(월)부터 28일(화)까지 진행되고,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예선(서류)과 본선(발표)의 2단계 평가로 열리고, 본선에서는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AI 플랫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이성재)는 2025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2025NEW청년끼리'가 10월 18일 ‘끼리페스티벌(최종활동공유회)’을 끝으로 6개월(4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간의 여정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NEW청년끼리’는 기존 ‘THE청년끼리’ 운영 방식을 개편해, 청년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동아리를 직접 개설하고 팀 구성 없이 1인 신청이 가능한 구조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청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 오름 탐방 ‘옳음’, △ 봉사 활동 ‘봉다리’, △ 서귀포 지역발전 ‘올레말래’, △ 배드민턴 ‘콕끼리’, △미술 활동 ‘비비작작’ 등 5개 동아리를 직접 개설하고 개별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인 중심의 닫힌 모임이 아닌, 혼자 참여한 청년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4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19일 ‘우리끼리’ 행사를 통해 팀 빌딩과 운영 룰을 정립하고, 5월 21일 ‘함께끼리’ 체육대회를 하며 각 동아리는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서귀포를 거점으로 한 ‘올레말래’ 동아리는 지역 골목 탐방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동부 50만 한인을 대표하는 뉴욕한인회와 손잡고 경제·관광·문화·교육 분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소재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에서 뉴욕한인회와 상생 교류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욕한인회는 뉴욕 대도시권과 뉴저지, 코네티컷 일부 지역 약 50만 한인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한인 권익보호와 문화·경제·교육·복지사업, 이민자 지원 등을 담당한다. 제주도가 미주지역 한인회와 협약을 맺은 것은 지난해 10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에 이어 두 번째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제주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배움여행(런케이션)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촉진 △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협력 사업 △협약기관 간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 및 상생 기반 마련 등이다. 오영훈 지사는 “뉴욕한인회와의 업무협약은 한인사회 발전과 고국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시 오스코(OSCO)에서 열린 ‘2025년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해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선보였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14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우수상품 전시·판매, 체험프로그램,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시장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이 서귀포시 대표시장으로 참가해 제주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박람회 현장에서도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부스로 인기를 끌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제주 초콜릿, 감귤·한라봉 착즙주스, 제주라면, 지역 기념소품 등 관광형 특산품을 전시·판매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시장의 과거·현재를 주제로 한 부스 디자인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제주 감귤, 은갈치, 흑돼지 등 제주 대표 농수축산물로 홍보부스를 구성해, 상인협동조합이 직접 생산·판매하는 청정 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업무를 위탁하여 추진 중인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이 지난 9월 본격 추진되어 현재까지 해안변 및 수중 해양쓰레기 총 42.6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억 8천만 원(양식어장 정화사업 1억 3천만 원,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도서 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 마을 어장과 낚시터 등에 방치 또는 퇴적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5월부터 현장 탐문과 선박을 이용하여 해양쓰레기량 조사 등 기본 조사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양식어장 정화사업으로 22.5톤,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으로 20.1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고, 11월까지 4톤가량을 추가 수거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양식어장 정화사업 22.7톤,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27.2톤을 포함한 총 49.9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수중 정화작업을 통해 해양 환경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실현하고,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주간 관내 동물병원 21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동물병원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와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라 동물의료 서비스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동물병원에서 진료비용을 올바르게 게시하고, 진료 전 설명과 동의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2025년 1월부터 의무화된 진료비용 게시제 확대 항목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방사선 안전관리, 의약품 관리, 병원 내 위생관리 등 기본 운영사항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며, 추가 확인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동물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 권리와 진료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국내 최대 트레일러닝 축제인 ‘2025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과 한라산, 가시리, 오름 일원에서 사흘간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44개국에서 외국인 1,800명을 포함해 총 4,900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참가자 수(4,000여 명)보다 900명 증가한 수치로, 트랜스제주가 아시아 No.1 트레일 러닝 대회로 자리매김했음을 방증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고 대회를 넘어 UTMB의 4대 '메이저 대회' 승격을 목표로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UTMB 메이저 대회의 필수 조건인 초장거리 종목 150Km 코스를 처음 도입하고, 기존 50km를 대신해 70km 코스를 신설했다. 한라산의 사계와 제주 오름의 비경을 아우르는 도전적 코스는 세계 각국의 엘리트 선수들과 트레일 러너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100㎞ 코스 실시간 방송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대회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회의 전문성과 운영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랜스제주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천지연폭포 주차장 등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귀포시가 주최한 국가 문화행사와 지역 대표 축제인 칠십리축제가 결합된 첫 사례로, 중앙과 지역이 긴밀한 협력으로 새로운 문화정책 실행 모델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2025 문화의 달 행사'는 ‘다시! 하늘과 바람과 바다: 서귀포가 전하는 신들의 지혜’를 슬로건으로, 제주의 창조신 설문대할망 설화를 재해석한 창작공연 `설문대할망 본풀이', 자우림·엔플라잉·이브라힘 말루프 등 국내외 전문 아티스트 공연, 지역 예술단체 및 주민이 함께한 다양한 무대, 제주 전통의상·음식·체험 프로그램까지 풍성하게 펼쳐졌다. 특히 지역 고유의 문화와 독특한 콘텐츠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확산하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예술단체 중심의 공연형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칠십리 거리퍼레이드, 청소년 페스타, 아동·청소년 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10월 20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제주시 농수축산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항에 입항해야 하는 10만톤 이하 크루즈가 강정항으로 입항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바, 제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10만톤 이상의 크루즈는 강정항으로, 10만톤 이하의 크루즈는 제주항으로 입항하도록 내부 지침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 한권 의원이 제주지역 크루즈 입항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10만톤 미만 크루즈 입항 횟수는 173회로, 이 중 강정항에 입항한 크루즈는 37회, 21.4%였으나, 2025년에는 212회 중 77회로 36.3%를 차지해 14.9%p나 증가했고, 2026년 입항 계획에도 10만톤 미만 크루즈 입항 224회 중 73회(32.6%)가 제주항이 아닌 강정항으로 입항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10만톤 미만 크루즈가 강정항으로 입항하는 사유는 강정항 선사가 요청한 경우(선사요청)와 제주항에 다른 크루즈의 입항 계획이 확정(제주항 선석 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5년 10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 2025년 행정사무감사시 제주특별자치도 진명기 행정부지사와의 정책질의를 통해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특히 제주 청년들의 납치·감금·협박 범죄 피해 사건과 관련해 제주도 차원의 실태조사 및 예방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사전예방과 피해자 보호, 사후 회복까지 아우르는 3단계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다고 강조했다. 김기환 의원은 “청년들의 어려운 취업 현실을 악용한 고수익 미끼형 해외취업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라며 “제주 청년들이 안전하게 해외취업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실태 파악과 예방교육, 안전정보 공유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기환 의원은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리 제주 출신 청년들이 캄보디아에서 납치 및 협박 피해를 입은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 송금 등 범죄 피해가 있었음을 확인하면서, 사전예방 차원에서 도내 청년들의 해외취업 현황 및 위험노출 실태파악이 우선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제주청년센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5급 승진임용 대상자로 의결된 2026년도 5급 승진 임용 예정자 14명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5급으로의 승진임용 예정자는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0명, 사서 1명, 공업 1명, 간호 1명, 시설 1명 등 총 14명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과 제주교육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중견관리자를 승진예정자로 결정했으며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5급 승진임용 예정자는 내달 3일부터 4주간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5급 승진자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이수한 후 임용 순위에 따라 2026년 1월에 승진임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 사업은 매년 2회 기간을 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현재 제주시 미환급금은 1만 2,143건, 총 4억 400만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금이 1억 9,796만 원(4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차량 소유권 변경으로 인한 환급금은 1억 7,776만 원(44%)에 이른다. 특히 미환급금의 89%가 5만 원 미만의 소액으로 납세자의 관심이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시는 11월 중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금 신청 절차와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등을 알릴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나 전화를 통해 쉽게 조회·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기본법’ 제60조 6항에 따라 미환급금 중 10만 원 이하인 금액은 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정기분 지방세 부과 시 환급금으로 충당된다. 고창기 재산세과장은 “환급안내문 발송 등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인구와 가구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해 복지·교육·교통·주거 등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제주시에서는 전체 가구의 20%인 4만 3,694가구가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해당 가구로 안내문이 발송됐다. 참여자는 안내문에 표기된 참여번호 또는 QR코드를 이용해 PC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도 가능하며, ‘전화조사 예약하기’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상담원이 해당 시간에 전화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10월 31일까지 인터넷이나 전화 참여가 이뤄지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로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 조사 기간 중에도 11월 18일까지 인터넷과 전화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박정식 기획예산과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제주시의 인구구조와 주거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중요한 국가 통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도로명주소대장과 건축물대장 간 정보 불일치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적장부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한 건물정보 현행화 사업의 현장조사와 검수를 모두 마쳤다. 건물정보 현행화 사업은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어 있음에도 지번 주소만 기재된 건축물대장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추가 기재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제주시 읍ᆞ면 지역 570건(읍 514건, 면 56건)으로 올해 3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기초자료를 수집해 건물 수·위치 등 현장조사를 진행했으며, 제주시 도로명주소팀은 지난 9월 조사자료에 대한 검수를 완료했다. 향후 관련 부서의 건축물대장 정비 및 등기 촉탁을 통해 최종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노후 건물번호판 1만 922건, 도로명판 103건, 기초번호판 133건, 사물주소판 84건 등 다양한 주소정보 시설물을 정비·교체한 바 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건축물대장과 도로명주소대장 정보의 일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정비해 공적장부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