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6백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1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국민들이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의 일환으로 2026년도 신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어르신 스포츠 강좌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수요 충족과 체감형 스포츠활동 지원으로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수영 및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에 5천3백만 원, 경로당 어르신 대상 국학기공 프로그램에 9천8백만 원, 경로당 및 복지관을 활용한 라인댄스 프로그램에 6천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6년 2월부터 서귀포시체육회가 주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체육회에서는 올해에도 유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5개) 운영에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3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운영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예술 분야별 단체·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 11명이 참여하여 2025년 예술의전당 주요운영성과 보고와 2026년 주요 업무계획 기획공연 운영방향,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교육 운영, 공연장 및 시설물 개선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시민들의 누구나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기획공연 유치,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교육 확대 등 예술의전당이 시민들의 문화예술 구심체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공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일 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예술의전당 운영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14년 6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공연과 전시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12월 말까지 서귀포시 관내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대상으로 국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국유림 산림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유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림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국유림 숲가꾸기와 국유임도 신설, 구조개량(보수) 사업으로 추진됐다.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은 서귀포시 관내 국유림 124ha를 대상으로 침엽수림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을 실시해 목재 가치가 우수한 우량 대경재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무리됐다. 또한 남원 및 호근동 지역 국유림 집단화 지역 내 조림과 숲가꾸기 등 각종 산림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총 1km 구간의 국유임도 신설을 완료하여 안정적인 산림 작업로를 확보했다. 아울러 기존 국유임도 중 파손·훼손으로 이용이 불편했던 구간과 주민 요청 지역을 포함한 11개소, 총 3km에 대해 구조개량(보수) 사업을 완료했으며, 콘크리트 포장과 골재 부설을 통해 통행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생산성 향상, 산림재해 대응 및 산림 보호 활동의 신속성 강화 등 체계적인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고 12월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2년 최초 인증 획득 이후 두번째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청소년 진로체험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지역 사회 내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교육기부 방식)로 제공하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인증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 9월 26일 교육부에 재인증을 신청했고, 이후 서류와 현장 심사, 권역별 심사,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재인증이 결정됐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8년 12월 23일까지 3년간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되며, 아울러, 교육부로부터 인증마크 사용권한 및 인증현판을 부여받아 대외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이번 재인증으로 도의회 의정체험이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6년도에 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배수개선사업 9개 지구를 추진하며, 농로 및 배수로 6.14km 정비와 저류지 3개소 설치를 통해 상습 침수지역의 재해 예방과 농업 생산기반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실시설계 중인 대정 상모, 성산 수산, 안덕 상천, 남원 의귀 등 4개 지구에 대해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의견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과 안전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봉사단체, 방재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반 488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임무는 자연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한다. 서귀포시가 배수개선사업 실시설계에 지역자율방재단의 의견을 청취하는 이유는 자율방재단이 자연재난발생시 일선에서 예찰, 재난대응 등의 활동을 하고 있어 호우 시, 침수지역의 위치, 침수원인 등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어 이를 설계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서귀포시에서는 기후변화로 의한 강수량 증가, 시설하우스 · 토양피복 등으로 유출량이 증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현장 방역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겨울(2025/2026 동절기) 전국 6개 시도 가금농장에서 22건, 10개 시도 야생조류에서 2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제주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 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단 한 건의 AI 발생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선제적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현재 도내 주요 지점에 거점소독통제시설 11개소(제주시 6, 서귀포시 5)와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5개소(제주시 2, 서귀포시 3)를 운영하고 있다. 거점소독시설에서는 가금농장을 출입하는 모든 축산 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 통제초소에서는 철새도래지 내에서의 낚시, 사진 촬영을 위한 철새 근접 행위 등을 제한하는 등 AI 바이러스 전파 매개체인 철새 서식지 주변을 집중 방역관리하고 있다. 또한 AI 발생지역에서 생산된 가금류 및 가금산물 등의 제주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실제 경작 중인 농지 26만 8,000필지를 대상으로 한 『제주 농업·농촌 실태 전수조사』를 2026년 1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기존 국가 및 도 단위 농업통계만으로는 제주 농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에 충분하지 않아 보다 정밀한 기초자료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조사는 도내 모든 경작 농지와 농업경영체를 망라한 농업분야 전수조사와 함께 읍·면지역 172개 마을의 농촌 실태를 함께 파악한다. 농업조사는 농지와 농업경영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농지 이용현황, 생산기반 여건, 재배·유통시설 현황 등 농업경영 전반을 조사한다. 농촌조사는 읍·면 농촌지역 172개 행정리 마을을 대상으로 정주·생활서비스 여건, 마을자원, 공동체 현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위성영상 기반의 농지 식별정보인 ‘팜맵’을 활용해 각 농지별 정확한 재배면적과 이용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기존 통계조사와는 차별화된다. 조사는 2026년 4월까지 진행되며 ㈜한국리서치가 수행을 맡는다. 전화조사와 대면조사 등 복합적인 방법이 활용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6년도 복지위생분야 예산의 총지출 규모가 4,339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5년 예산(3,956억 원) 대비 383억 원(9.7%) 증가된 규모이다. 2026년 한 해 동안 복지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하여,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위생업소 관리・지원 강화를 위한 사업 등에 중점 투자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공동체 서귀포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신규사업은 ▲공공형 실내어린이 놀이터 2호점 조성(1개소/15억 원) ▲강정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구축(1개소/9억 원) ▲어린이집 무상 보육료 지원(4~5세)(870명/7억 3천만 원) ▲손주돌봄수당 지원(114명/4억 1천만 원) ▲정신직업재활시설 신축(1개소/8억 원) 등이 있고, 보다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생계급여 확대 지원(333억 원→490억 원) ▲제주가치돌봄지원(27억 원→34억 원) ▲긴급복지지원(11억 원→17억 원) ▲행복한 첫아이 지원금(2억 원→6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275억 원→302억 원) ▲장애인일자리사업(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6년 '제주가치돌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더 넓고 촘촘한 돌봄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가치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속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주 대표 돌봄 서비스로, 금년 1월부터 생활돌봄과 주거편의를 포함한 총 5대 9종 서비스로 전면 시행되어 누적 총 5,150명의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돌봄 체계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운동지도'와 '주거편의'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하여, 장애인 활동지원 대상자나 장기요양등급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전반적인 이용자 만족도 견인에 기여했다. 서귀포시는 돌봄 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제공기관과 제공인력으로 대표되는 서비스 제공 기반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2023년도 6개소였던 제공기관은 2025년에는 16개소로 확대했고, 사회복지사 · 요양보호사 등 돌봄 제공 인력도 86명에서 172명으로 확충하여, 돌봄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과 함께 지역 내 돌봄 인력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 '제주가치돌봄' 사업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9,024억 원의 복지 예산을 투입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에 힘썼다. 저소득 위기가정 3,870가구에 생계비·의료비 등 34억 원을 지원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했으며, 1인 가구 실태 조사와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 9,155명을 발굴하고 6,614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지자체’,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을 비전으로, 돌봄·문화·보건·안전 등 4개 추진전략과 8개 중점사업, 42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가치돌봄은 2023년 3대 서비스에서 2025년 5대 9종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올해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2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년 성과관리 핵심과제 실적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실적보고회는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 실현을 목표로 올 한 해 실국과 읍면동에서 추진한 핵심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는 지난 7월 본청 18개와 읍면동 10개 등 총 28개의 핵심과제를 자체 선정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0개 과제를 선별했다. 이후 우수과제 성과 발표와 심사(심사위원 5인: 외부 3, 내부 2)를 거쳐 최종 5개 우수과제의 순위를 확정했다. 심사 결과 금상은 소통청렴지원실과 애월읍, 은상은 주민복지과·생활환경과·감귤유통과가 각각 수상했다. 금상 수상 과제는 ‘시민의 바람을 콕콕 클린(CLEAN) 홈치 상담 추진(소통청렴지원실)’과 ‘고립 ZERO 애월! 민관이 365일 함께 뛰는 독거가구 생활 밀착형 돌봄시스템(애월읍)’이다. 소통청렴지원실의 홈치해결상담실은 시장 직접 상담을 통해 복합민원을 현장에서 조정하고 제도 개선과 예산까지 연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애월읍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한경면 신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잔여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26년 12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지 1개소(저류용량 1만 3,500㎥)를 설치하고, 세천 645m와 우수관거 1.04㎞를 정비하는 재해 예방 사업이다.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당초 2027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이번 추경을 통해 2025년 재해예방사업 예산을 조정해 29억 원을 추가로 확보한 결과 사업에 필요한 잔여 예산 전액을 마련하게 되어 내년 안으로 조기 완공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이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천연동굴(성굴) 등 매장유산의 존재와 마을 안길 우수관로 매설 계획에 따른 주민 반대 등 난관도 있었으나 제주시는 저류지 추가 확장 및 우수처리 방안 보완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하면서 사업 추진을 이어왔다. 또한, 지구 지정 변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시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 이용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주차장법’에 따라 추진한 ‘2025년 제주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제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의 수급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주차장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주차장 이용 실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제주시 전역을 138개 교통지구 단위 블록으로 구분해 조사했으며, 이 중 제주시 동지역 116개소, 읍·면 지역 22개소로 세분화해 분석을 진행했다. 금회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노상·노외·부설주차장의 이용 현황과 지역·시간대별 주차 수요,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 분석해 향후 주차공간 확충·개선 대책을 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규 차량관리과장은 “이번 실태 조사는 주차 문제 해결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주차 정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건소와 약국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재활용도움센터에도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나 하수구로 배출될 경우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항생제 내성 증가 등 환경·보건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별도 수거·처리가 필요하다. 이에 서귀포시는 보건소와 약국 외에도 주민 접근성이 높은 재활용도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일상적인 재활용품 배출과 함께 폐의약품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거 대상은 가정에서 사용 후 남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알약, 가루약, 시럽 등 모든 형태의 의약품이며, 가루약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조제된 약 포장지 그대로 배출하며, 알약은 포장재 제거 후 내용물만 한곳에 모아 밀봉하여 배출, 물약(시럽)은 액체를 한곳에 모아 밀봉하여 배출하면 된다. 또한, 폐주사기는 바늘이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하여 배출이 가능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배출하는 것은 환경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26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총 293명으로 공립 161명, 사립 132명이다. 공립 제2차 시험은 한라중학교에서 실시되며 내년 1월 14일 미술, 체육 교과 실기평가를 시작으로 1월 20일과 21일에는 교수교과 수업실연 및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또 비교수교과는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있을 예정이다. 사립학교 합격자의 경우 제2차 시험부터는 각 학교법인의 자체 계획에 따라 시행되므로 합격자는 해당 법인 누리집을 통해 전형 방법 및 시험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공립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오전 10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