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명시 장인대학 외식업 리더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외식업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갖춘 지역 리더를 양성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24일까지로, 관내 외식업 종사자와 예비창업자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하며, 실습 중심의 현장교육과 전문가 특강, 경영 컨설팅 등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메뉴 개발, 외식 트렌드 분석, 고객 서비스 향상 전략, 브랜딩과 마케팅 실무, 위생·안전관리, 상권별 맞춤 경영전략 수립 등 외식업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한다. 시는 전문교육기관과 협력해 교육 수료자에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현장 컨설팅으로 매출 향상과 지속가능한 창업 기반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장인대학 프로그램은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소상공인 리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전국 사과의 중심지로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알리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한다 “꼭지 달린 경북사과, 꼭지 그대로! 신선함 그대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회째를 맞은 행사로, 경북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이 참여해 명품 사과 전시, 시·군별 판매 부스, 시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영주시는 경북을 대표하는 14개 시·군 중 하나로 참가해, 우수한 품질의 영주사과를 서울 시민들이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영주시 대표 특산품인 풍기인삼과 수삼 등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전시·홍보해, 소비자들에게 영주 농산물의 우수성과 청정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영주시는 소백산 청정지역의 북위 36.5도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토양이 비옥해 사과 재배에 최적의 기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자연환경 덕분에 조직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아 맛과 품질이 뛰어난 영주사과는 소비자들로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포탈뉴스통신) (재)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융합산업 전시회 ‘KMF 2025’에 참가한다. ‘KMF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가상융합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기술 확산을 위한 국내 대표 비즈니스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개막행사 ▲글로벌 컨퍼런스 ‘The MEANS’ ▲전시회 ▲가상융합 주간(컨퍼런스,포럼, 비즈상담회)으로 구성되며, 약 150개 기업, 300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2025 메타버스 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충남 메타버스 유망기업 4개사(디지포레, 메타로지,페어엑스, 레이징덕)와 함께 참여하여, 충남지역 특화 및 현안해결 등을 주제로 제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KMF2025는 충남 메타버스 기업들의 기술력을 알리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도내 메타버스 기업들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제15회 경상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경진대회’가 7일부터 8일까지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뷰티 전문가와 미래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력과 창의성을 겨루는 축제의 장으로, 지역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130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가 참여해 얼굴, 바디, 두피, 특수, 메이크업, 네일 등 9개 종목 15개 분야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일반부에서는 김채원씨(얼굴관리), 신수현씨(바디관리), 이은숙씨(두피관리), 대학부에서는 홍서진씨(특수관리), 김진영씨(메이크업), 정나은씨(네일관리) 등이 대상을 받았다. 고등부에서는 이수민 씨(얼굴 관리) 등 총 15명이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상을 탔다. 대회와 함께 열린 뷰티산업 박람회에서는 최신 스킨케어 제품, 화장품, 뷰티기기 등을 전시하고 현장 할인과 홍부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방문객이 국내 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발전을 직접 체험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만 난강전람관에서 열린 ‘2025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한국관광공사(KTO)와 함께 경북 관광자원 홍보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타이베이 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은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는 ‘Flex! Korea!’를 주제로 한국 관광 홍보관이 구성됐으며, 교통·미식·스포츠·한류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해 한국 여행의 매력을 소개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주제인 미식・한류・체험 중심 콘텐츠에 맞춰 전통 미식, 유네스코 세계유산, K-드라마 촬영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 홍보 등을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한국 전통적인 자개 문양을 접목한 부스 디자인을 선보여 경북의 주요 관광 콘텐츠와 지리적 매력을 강조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 2024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라 대만 방문객 선호도가 높은 미식관광(89.9%), 자연경관(59.4%) 등을 고려해 경주 황남빵과 문화유산 모양 쿠키, 경북 랜드마크 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전북 서남권을 물류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한다. 도는 10일 고창신활력산업단지(고창군 고수면 봉산리)에서 ‘고창 스마트허브단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지사와 심덕섭 고창군수, 박순철 삼성전자 부사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총사업비 3,500억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18만 1,625㎡ 규모의 호남권 초대형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이는 삼성전자의 효율적인 남부권 물류·유통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이 단지는 자율이동로봇, 자동보관·회수시스템 등 첨단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물류 전 과정을 스마트화한 지능형·물류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 초기 단계에서는 도내 건설업체와 장비업체의 참여가 확대돼 지역 기업의 수주 기회가 늘어나고, 건설 장비·자재 수요 증가를 통한 경기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현지 인력 채용 확대와 지역 협력업체 참여 유도로 지역 내 소비와 고용이 선순환하는 구조도 마련된다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르반틴 국립병원이 주관한 ‘제1회 K.A.T 2025(K-beauty Advanced skill Training workshop)’이 11월 1일~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한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가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과 베트남 간 미용성형 분야 의료 협력 확대를 목표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국내 대형병원 교수진 5명, 개원병원 원장 5명 등 총 10명의 키닥터(Key Doctor)가 참여해 선진 의료기술을 선보였으며, 350명 이상 베트남 의료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미용의료기술협회(KBIT)와의 현지 협력을 통해 호치민시 보건국 및 베트남 보건부 산하 기관의 공식 후원 하에 이뤄졌으며, 베트남 르반틴(Le Van Thinh) 국립병원 내에서 분당서울대병원 김백규 교수, 리본의원 김병선 원장, 더올림의원 김소은 원장 등 10명의 한국 의료진이 14시간에 걸친 피부미용·성형 라이브 수술 및 시술 트레
(포탈뉴스통신) 안양시가 한국공정마을무역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으며 공정무역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시는 그동안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내 공정무역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실천기관(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21년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후, 2023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2차 재인증을 받게 됐다. 시는 이를 기념해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본관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공정무역협의회 관계자와 공정무역 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무역을 알리는 ‘안양시 포트나잇(Fairtrade Fortnight)’ 행사를 개최했다. 포트나잇(Fairtrade Fortnight)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매년 2주간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인식 향상과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개최된다. 이어 11시30분부터 시청 별관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박람회인 CES 2026에서 도내 혁신기업 3개 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CES 혁신상은 매년 개막에 앞서 전 세계 4,500여 개 기업이 출품하는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신기술의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약 7% 내외만 선정되는 권위있는 상이다. - 도는 2025년부터 강원단독관을 운영한 이후 2년 만에 14개 도내 기업이 신청해 춘천 스마트 이앤씨, 원주 에프디테크, 강릉 솔룸신소재 3개 사가 선정, 수상률 21%를 기록하며 첫 3개 사 동시 수상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도와 시군, 혁신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 지원체계가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 도는 혁신상 신청부터 출품까지 전 과정에서 영문 신청서 첨삭, 수상 노하우 컨설팅, 1:1 맞춤형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도왔다. - 수상 기업들은 혁신상 트로피와 CES 혁신상 로고 사용 권한, 혁신상 쇼케이스 제품 전시, CE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충청남도, ABB로보틱스와 산업용 로봇 분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최준호 ABB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ABB로보틱스는 총 2,000만 달러(한화 300억 원)를 투자해 천안시에 로봇 자동화솔루션 개발, 고객 체험 및 서비스·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자동화·전기화 기술기업 ABB의 로봇 사업부인 ABB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자율이송 로봇 등 산업용 로봇 기술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천안시는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조기 정착을 위해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천안이 첨단 제조산업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갖춘 산업중심지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천안이 첨단 제조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신뢰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11일 2025년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 공모를 공고하고 21일까지 참가 등록을 받는다. 2024년 서울시의 제안으로 전국 최초 도입된 민관동행사업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을 근거로, 시가 공개한 저이용 시유지에 민간의 창의성과 자본을 결합하여 시 재정 부담 없이 사회기반시설을 공급하는 혁신적인 사업 방식이다. 이번 공모는 생활SOC 중심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시유지 등 저이용 공공자원을 시민 편익 중심의 복합 거점으로 전환한다. 공공성 확보를 중점으로 중산층 시니어주택을 공급해 ‘9988 서울프로젝트’ 핵심과제인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어린이 특화 복합문화시설을 공급해 육아를 지원한다. 대상지는 지난 9월 사전공개한 서초소방학교 부지(서초구 서초동), 어린이대공원 후문주차장(광진구 능동) 총 2곳이며, 대상지별 세부 지침에 따른 사회기반시설 및 부대·부속시설 제안도 가능하다. 서초구 서초소방학교·우면119안전센터 일원은 경사 지형과 우면산 숲 경관을 고려한 친환경 배치, 굴토 최소화, 보행약자 중심의 동선 계획, 인접 요양·배수지 시설과의 기능
(포탈뉴스통신) 조달청은 2026년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위한 수요조사를 10일부터 혁신장터를 통해 진행한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공공기관이 행정서비스 향상과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해 필요한 혁신제품을 신청하면 조달청이 구매하여 공공기관이 직접 시범사용하도록 제공하는 제도이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혁신제품의 공공시장 진입을 촉진하면서, 시범사용 결과가 성공적이면 국내외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 대상은 268개 혁신제품이며, 1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소프트웨어 등 일정기간 임차(구독)하여 사용하는 33개 혁신제품은 이달 5일부터 27일까지 혁신장터를 통해 임차 수요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희훈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창의성과 기술이 결합된 혁신제품은 공공기관의 서비스 개선이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수요조사에 많은 공공기관이 시범사용을 신청하고 희망하는 혁신제품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포탈뉴스통신)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부산 청년들을 위한 글로벌 진출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노동부,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등과 함께 10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부산 연제구) 1층에서 '2025 부산청년 글로벌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일본, 호주, 독일 등 9개국 36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부산지역 청년 2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영미권 소재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북미 6개사·오세아니아 9개사) 청년들의 선호와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채용 직무도 사무, 정보기술(IT) 직종 외에 타일, 치기공 등 기능·기술 분야로 확대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해외취업 특강(워킹홀리데이 및 미국 취업, 해외취업사기 예방) △해외취업지원사업 상담(K-Move스쿨, 해외일경험 등)을 통해 해외취업 전략과 정책적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또한 △영·일문 이력서/면접 컨설팅 △국내재취업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취업 준비방법부터 국내 복귀 후
(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7일 ‘2025년 국가 K-테스트베드’ 공동협약식(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로 200, K-water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및 신규 참여기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실증기회 확대 지원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유한 신기술의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 간 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총 7개 공공기관이 새롭게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보유한 인프라를 개방하여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신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국가 K-테스트베드’ 참여 이전부터 ‘스마트엑스씨포트(Smart-X Seaport)’, ‘IoT 테스트필드 실증 지원사업’,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실증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 단독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사회간접자본(SOC) 자원을 제공해 기술 실증을 적극 지원해왔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4일까지 청년농업인의 도내 영농정착을 유도하고 스마트팜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2026년도 청년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공모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채소, 화훼류, 아열대 작물 등 품목에 한정하지 않고 스마트 온실 신·개축을 원하는 청년 농업인이 참여 가능하며, 사업비 기준 4억 5천만 원 내에서 선정 시 총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팜 온실 지원규모는 0.3ha 내외이며, 지원 대상은 사업 부지가 10년 이상 장기 임대됐거나 소유한 경우에 한정된다. 참여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는 공모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포함한 제출 서류를 준비하여 11월 14일까지 시군 농업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절차는 시군에서 사업계획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도에서 사업계획 타당성 및 사업 적정성 등 검토, 최종 평가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시군 농업부서 또는 경상남도청 스마트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조성된 스마트팜은 총 3곳으로, 하동군 김용순 농가는 2023년 조성된 연동형 딸기 스마트팜을 통해 연매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