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은 지난 11월7일 진행된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양시가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스마트도시계획’을 계기로, 전남교육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기술을 활용한 학교시설 개방 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양시가 수립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은 AI·IOT·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기술을 도시 인프라 전반에 접목해 교육·교통·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시는 ‘AI스마트아이키움 플랫폼’과 ‘AI 민원 챗봇’, ‘CCTV 지능형 관제 시스템’ 등 생활밀착형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대현 의원은 “광양시가 확보한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전남교육 현장에 연계한다면, 학교시설 개방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며 “학교 체육관, 운동장 등 공공시설에 IOT기반 출입통제와 무인보안시스템을 적용하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전남형 스마트개방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올해 4월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11월 7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 도민안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령운전자의 면허반납 실효성, 치매환자 사고 피해보상 제도 보완, 지방하천정비사업 예산 확보 등 도민의 안전과 생존권에 직결된 현안을 집중 질의했다. 먼저, 운전면허는 농촌 고령층에게 생계를 위한 수단이자 일상생활의 유일한 이동수단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면허를 반납하는 순간 이동권이 단절되고 생활이 멈추는 현실이 전남 농촌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남도가 시행 중인 면허반납 지원정책(지역상품권 지급, 가맹점 할인)에 대해 금전적 인센티브보다 실제 교통수단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이 더 많다고 분석하며 현행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할 때, 면허반납자에게 택시요금 할인이나 교통카드 지급 등 실질적인 이동 대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원금 중심에서 이동대안 중심’으로의 정책 전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 관련 사고 문제를 언급하며 전국 치매환자가 약 97만 명에 달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태안 마도 해역에서 올해 4월부터 현존 유일의 조선시대 선박인 마도4호선의 선체 인양을 시작해 지난달 작업을 마쳤으며, 추가로 새로운 난파선이 묻혀있는 징후도 확인했다. 태안 마도4호선은 2015년 수중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조운선으로, 역사 속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세곡 운반선의 실체를 드러낸 귀중한 수중유산이다. ‘나주광흥창(羅州廣興倉)’이라 새겨진 목간 60여 점을 비롯해 공납용 분청사기 150여 점 중 ‘내섬(內贍)’이라는 글씨가 확인되어 이 배가 전라도 나주에서 거둬들인 세곡과 공물을 싣고 한양 광흥창으로 향하던 중 난파됐음을 보여준다. 선박 안에서 발굴된 분청사기는 15세기 전반에 제작됐으며, 선박의 방사성탄소연대 측정 결과(1410~1433년)를 토대로 1420년경에 침몰한 조선 전기 세곡선으로 밝혀졌다. 2015년 발굴한 후 보호를 위해 다시 바닷속에 매몰해 두었던 선체를 발굴 10주년을 맞은 올해 침몰 600여 년 만에 인양하여 의미를 더한다. 특히 지금까지 통일신라(1척)와 고려(17척)의 고선박이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바 있는데, 이번 인양으로 조선시대 선
(포탈뉴스통신)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농업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예술적으로 승화하기 위해 세계적 스마트폰 사진예술가 홍덕희 작가와 협력해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존의 가치, 미래를 잇는 기록: 농업, 생명 그리고 지속 가능한 삶’을 주제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작가의 독특한 시선으로 포착된 농업의 미래를 국제농업박람회 공식 채널과 작가의 개인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농업이 단순한 산업을 넘어 ‘인간 치유와 존재 회복’의 가치를 담은 글로벌 콘텐츠임을 증명하고, 한국 전통의 ‘멋과 여유’, 첨단 AI기술의 융합을 농업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가장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홍덕희 작가는 ‘예술의 민주화’를 실천하는 글로벌 스마트폰 사진예술가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홍덕희 작가의 독보적 예술 철학에 있다. 홍덕희 작가는 지난 6년간 국내 S사의 S10스마트폰만을 고집스럽게 사용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기술적 완벽함’ 대신 ‘일상의 작은 순간을 예술로 전환’하는 철학을 반영하며, 고가의 전문 장비 없이도 누구나 예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12일까지 3일간 몽골한국관광협회(MOKTA) 소속 현지 여행사 15개 사를 대상으로 전남 팸투어를 진행한다. 몽골한국관광협회는 70여 여행사가 가입된 몽골 정부 승인 단체로 한국과 몽골 양국의 관광과 문화 교류를 발전시키기 위해 2022년 12월 창립됐다. 전남도는 지난 9월 울란바토르에서 관광설명회를 열어 도 협력여행사, 현지여행사와 함께 전남의 특화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팸투어는 몽골 현지 여행사에 전남 관광을 홍보하고 몽골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몽골은 내륙에 위치해 바다가 없으며, 겨울은 혹한기다. 이 때문에 몽골 관광객은 해양관광과 따뜻한 휴양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전남 관광지가 매우 매력적이다. 팸투어는 여수와 순천, 목포, 신안 등 전남 주요 해양관광자원을 탐방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게장백반, 꼬막정식, 보리굴비 등 전남의 맛깔스런 음식 체험도 함께 이뤄진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몽골에서 개최한 전남관광설명회 개최 이후 몽골 교육 여행협회가 내년
(포탈뉴스통신) 2025년 11월 7일 오전 8시 21분경, 나주시 왕곡면 장산리의 한 주택에서 음식물 조리 중 탄화로 인한 연기가 발생했으나, ‘안심콜 서비스’가 즉시 작동해 119 신고가 접수되면서 큰 피해 없이 화재가 조기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부엌 내 음식물이 타면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집 안에 설치된 주택용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하자 자동으로 연결된 **안심콜(고령자·1인 가구 대상 화재 자동 신고 시스템)**을 통해 119가 신속히 출동했다. 출동한 119대원은 연소 확산 전 현장을 확인하고 불씨를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주택 전체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를 초기에 차단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나주소방서 신향식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안심콜이 적절히 작동한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감지기 설치와 안심콜 등록은 가장 손쉬운 생명 안전장치로, 특히 홀몸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꼭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나주소방서는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보급 확대와 안심콜 서비스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신향식 서장은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1월 8일 광양읍 유당공원에서 열린 ‘국보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기원 국가유산 활용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과 광양시의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국가유산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집중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신규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단체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단풍이 물들어 가을 정취가 완연한 유당공원에는 국보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비롯해, 광양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대표 프로그램이 전시·체험 형식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을 머물게 했다. 특히 ▲광양장도전수교육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 ▲광양시사라실예술촌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광양지회 5개 단체가 참여해 △장도 문양 책갈피 만들기 △전통 활쏘기 체험 △짚공예 계란꾸러미 만들기 △쌍사자 석등 키링 만들기 △쌍사자 석등 빵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6일부터 1박2일 동안 ‘2025년 나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66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전문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첫날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선물 3가지’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역량 강화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두 번째 날에는 보성군 보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간 정보 공유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에서 쌓아왔던 전문성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신철 나주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돌봄 종사자들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지만 정작 자신을 돌볼 여유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워크숍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돌봄 종사자들은 시민의 삶의 질을 지탱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8일 KPX전력거래소 대강당에서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선보이는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광주·전남 청소년선도위원회(본부장 전호남)가 주최하고 청소년선도위원회 나주시지회(지회장 윤재섭)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에서 117개 청소년팀이 참가해 노래·댄스 등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끼와 에너지를 발산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대 위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청소년의 모습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등부·초등부·고등부 순으로 약 5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행사를 잇따라 열며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의 면모를 보여줬다. 나주시는 지난 8일 장애인과 학생이 함께한 ‘2025년 나주시 장애인 e스포츠 친선대회’와 시민 420여 명이 참여한 ‘제17회 나주시장기 한마음 생활체조 페스티벌’을 각각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과 학생이 함께한 포용의 스포츠 무대 ‘2025년 나주시 장애인 e스포츠 친선대회’는 지난 8일 반다비체육센터 e스포츠실에서 나주시장애인체육회 주최하고 나주시장애인 e스포츠연맹이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과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어울림 스포츠 행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지역 장애인과 학생 선수 등 100여 명이 참가해 닌텐도 볼링과 테니스 두 종목의 개인전을 치르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을 겨루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진정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정성면 나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7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보육 교직원 윤리 강령 선서, 보육 교직원 유공 표창장 시상, 재즈 색소폰 및 댄스 크루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김귀순 회장은 “오늘 한마음대회가 보육 교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 아이들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항상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최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한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고위직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고위직 공무원이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선순자 전문강사가 △성인지 감수성 제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 예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이밖에도 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고충상담창구 운영,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 지침 마련 등 제도적 기반도 강화해 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폭력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 가겠으며,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통신) 박문옥 전라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3)은 지난 11월 7일 열린 2025년도 여성가족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포털을 이용할 때 청소년이 클릭 한 번이면 유해환경에 바로 노출되는 현실”이라며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광고를 노출하는 주요 포털사이트들과 협력해 청소년이 무분별하게 유해광고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전라남도가 주도적으로 ‘클린 포털 운동’ 등 온라인 정화 활동을 추진해 디지털 시대의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가 2024년부터 운영 중인 디지털 성범죄 감시단과 관련해 “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신고 이후 수사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피해자 보호 중심의 시스템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감시단원들이 유해물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심리적 피로와 2차 피해 예방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은 지난 11월 6일 열린 전라남도담양ㆍ고흥ㆍ화순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의 예산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협력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전라남도교육지원청이 제출한 ‘지자체와 교육협력사업 추진 현황’ 자료에 따르면 화순의 경우 18개 사업에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반면, 담양은 10개 사업에 9억 7천만 원이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담양ㆍ장흥과 화순의 학생 수는 두 배 차이에 불과하지만, 협력사업 예산은 10배까지 벌어져 있다”며 “이는 지자체의 재정 여건만이 아니라 교육지원청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협력 구조를 설계하고 추진하느냐의 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외국어체험센터, 에듀택시, 교복지원 등 공통사업 외에도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사업을 발굴ㆍ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역 특색사업은 교육지원청의 기획력과 지자체의 참여 의지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지역 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11월 6일 열린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금오대교 건설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32년 준공 약속 이행과 조기 착공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금오도 해상교량 사업’은 지방도 863호선 단절구간인 금오도-대두라도-월호도 3.42㎞ (해상교량 2개소 1.53㎞, 접속도로 1.89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하고, 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금오도 주민들은 금오대교가 언제 착공되느냐를 가장 궁금해한다”며 “전라남도가 약속했던 2032년 완공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전남도가 여수시민들에게 약속했던 2032년 준공 시한을 반드시 지켜, 금오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어줘야 한다”며, “금오대교가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섬 주민의 삶과 지역 균형발전을 잇는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문인기 건설교통 국장은 “2025년 9월에 설계에 착수했으며, 2027년 3월 설계 완료 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