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4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과 교과교육 전문성 계발 교원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섭 교육연수원장, 전보애 사범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시설을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중등 교원을 위한 연수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데 협력함으로써 교원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민섭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최신의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타 기관과의 협력체제를 더욱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14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신청한 농가로 총 283개 농가가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총 2회로 각각 2시간 30분씩 실시했으며, 1차는 오전 9시 30분에 평창읍, 미탄면, 방림면, 대화면, 용평면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2차 교육은 오후 1시 30분에 봉평면, 진부면, 대관령면 농가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원만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근로자의 인권 및 외국인과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하며, 2부에는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관련 부서 관계자가 고용주의 준수사항 및 2025년에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평창군의 외국인 근로자는 현재 최종 선발 단계에 있으며 올해는 농가 수요에 따라 3월부터 6월까지 시기에 맞춰 차례대로 입국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가 진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1월 14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유형의 경우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도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 인원은 총 3,807명으로 전년 대비 228명이 증가했으며, 예산 또한 전년 대비 29억 원이 증가한 168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 일자리는 노인공익활동·노인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으로 구분되며,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어르신들은 속초시를 포함해 속초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속초시지회,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속초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발대식을 개최하는 14일부터 4일간 노인공익활동 참여자 2,280명을 대상으로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평상시 건강관리와 원활한 활동을 지원할
(포탈뉴스통신) 지난해 정부 국책과제인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특화단지 전담조직 구성을 통해 본격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오는 1월 15일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추진단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춘천ㆍ홍천 부단체장, 강원테크노파크ㆍ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 대학, 병원, 기업 등 산학연병 혁신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화단지 추진단은 위원회(심의ㆍ의결) + 사무국(실무지원) + 3개 분과 (기획ㆍ집행)에 약 4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이와 별도로 각종 자문과 컨설팅, 정책적 제언을 제시해 줄 자문단(18명)도 꾸려 놓았다. 총괄기반조성 분과는 제도적 지원과 공간적 환경 조성을 담당한다.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정부ㆍ지자체의 각종 특례와 규제개선 등 제도적 지원 방안을 발굴하는 한편, 특화단지에 포함된 산업단지의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등 인프라 개선 방안을 중점 검토한다. 연구개발 분과는 AI기반 신약개발과 중소형 CDMO 육성을 위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의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노력이 법무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사업' 법무부 평가에서 강원도 홍천군이 24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홍천군 계절근로자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체계적인 업무추진 시스템 구축에 있다. ▲해외지자체와 직접적인 교류 ▲문제해결을 위한 신속한 대응 ▲현장 중심의 업무처리 ▲근로자와 농가주 설문조사 내용 적극적 반영 ▲근로자 자체 선정 기준 마련 ▲계절근로자 민간 의료보험 가입 등 계절근로자가 임금 착취, 인권 문제, 금전 부담 없이 믿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홍천군은 2017년 81명을 시작으로 계절근로자 인원을 점차 늘려 2025년 현재는 필리핀 산후안, 로사리오, 산호세, 베트남의 동흥현과 MOU 체결 1,356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근로자 186명 총 1,542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작년 대비 27% 증가했다. 도입 초기에 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가 대폭으로 늘어났지만, 무단 이탈자 0%대를 유지한 이유로는 MOU를 체결한 해외지자체가 우수한 근로자를
(포탈뉴스통신) 태백교육지원청은 1월 14일 장성목련경로당으로부터 불우학생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성자 교육장, 이진수 태백시 노인회장, 이정자 장성목련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태백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및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성자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이정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성목련경로당의 따뜻한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양양문화재단과 전주대사습청은 1월 14일 오후 3시 양양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발전 및 교류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관련 교류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 내용은 ▲전통예술 대중화를 위한 국제 교류 사업 협력 ▲전통예술 연구와 개발 등 다양한 전통예술 활동 지원 ▲양양의 국악인과 국악전공자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발전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주대사습청은 양양에서 개최되는 축제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최태섭 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전주대사습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수 전주대사습청 관장은 “50주년을 맞은 전주대사습놀이의 전승과 보전의 맥을 이어가는 전주대사습청과, (재)양양문화재단의 전통예술 교류 활성화를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시민에게 직접 와닿을 수 있는 실질적인 제2차 민생 경제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춘천시의 긴급 지원 방안을 보완·강화한 조치다. 이번 제2차 대책의 핵심 분야는 ▲물가 안정·소비 촉진 ▲소상공인 재도약 ▲문화·관광 활성화 ▲중소기업 창업·일자리 ▲취약계층보호 사회안정망이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57%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특히, 민생 및 경기진작 사업은 70%까지 집행 추진한다. 이어 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전통시장 인근 주차를 허용한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간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빠르게 행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생경제 긴급 지원으로 발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430억 원에서 600억 원을 늘렸다. 이와 함께 1월과 2월은 10% 특별할인 판매를 해 월 60억 원 규모의 소비를
(포탈뉴스통신) 인제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실적이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 실적은 4,668건(인제 2,356건, 기린 2,312건)을 기록하며 2022년 4,446건(인제 2,236건, 기린 2,210건), 2023년 4,667건(인제 2355건, 기린 2,312건)과 비교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관리기, 이앙기, 탈곡기 등의 농업기계를 구비해 임대 운영하는 것과 영농현장까지 농업기계 운송 서비스를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인 것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또 군은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교육 등 현장 교육을 통해 조작법을 안내하고 농번기에는 임대사업소를 주말까지 확대 운영해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한다. 이는 농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영농활동을 돕기 위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접경지역에 위치한 화천전통시장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상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돌봄서비스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접경지역 민생현장 방문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국내외적 경제상황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하게 된 것으로, 화천전통시장을 방문을 통해서는 고물가에 동절기 한파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운영하는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원어민교사 등 돌봄서비스 종사자들과의 간담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하고 도내 다른 지역에 관련 시책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관현 위원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의 가장 큰 피해자는 서민들”임을 강조하며 “이런 때일수록 민생이 우선임을 명심하고 도의원으로서 도민들의 민생을 살피고 해결하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참여자 총 5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활동(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분들에게 사회활동지원사업 사업안내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과 혹한기안전사고예방 교육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환경지킴이 사업단의 김봉호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를 할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고 보람찬 일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은 노인일자리 담당자는“이번 활동(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분들이 노인일자리활동을 잘 이해하셔서 부정수급 및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 일자리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분들께 사회 참여 기회를 드리며 고독과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총 7개 사업단(환경지킴이, 공공시설주차개선, 복지시설봉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의회는 14일 제318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대경 의원은 “공모사업 응모를 추진하여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성과를 도출한 공무원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통하여,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상태 의원은 “봉래산 명소화 사업 보도교 주탑을 홍살문 모양으로 보고 받았다.”며, “기존 관내에 설치된 홍살문 구조물들과 중복되고, 영월의 이미지가 지나치게 과거 역사에 한정되는 듯한 아쉬움이 있어,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가능한 부분에서 변경을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박해경 의원은 “영월군 청렴도가 2등급 상승한 점에 대하여, 공직자 여러분의 청렴도 제고 노력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축제성 예산으로 인한 교부세 페널티가 최소화되도록 불필요한 소규모 행사 추진에 대해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심재섭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하여, 인구시책 총괄부서에서 거시적인 계획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계획까지 신경 써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n
(포탈뉴스통신)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14일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평창군 문화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62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설명회 및 부모(양육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고, 더불어 드림스타트 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평창군의 자원과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제공했다. 이어서 이은진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교수가 ‘사랑의 매?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부모(양육자)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외에도 평소 아동의 양육과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 양육자 간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평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성장하는 방위산업에 대응하고,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도내 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 2025년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2024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모집으로, 도내 주소지를 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업체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협약체결 기업은 군(軍) 사업화 정부 과제 매칭, 제품․기술 개발비 지원 및 방산 전문 인력을 활용한 군 네트워크 공유와 함께, 자료 취득이 어려운 국방 기술에 대한 정보 제공과 경영 컨설팅․홍보 지원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1월20일부터 2월7일까지, 총 19일간 우편 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누리집 또는 강원국방벤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민간의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국방 분야에 접목해 방산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12월, 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 내에 국방벤처센터를 개소했으며, 같은 해 14개 협약기업을 선정하여 국방사업화를 지원 중이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2월 1일로 계획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1월 13일로 앞당겨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결정은 강원 영동권에 눈과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특히, 지난해 12월 13일부터 현재까지 건조특보발효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도에서는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진화를 위해 산불방지센터 산불 대응 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전환하고, 영동권 3,400ℓ급 중형 헬기를 포함해 산불 진화 임차헬기 8대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일인 13일에 맞춰 조기 배치했다. 지상 진화 인력으로는 영동권 6개 시군에 산불진화대 353명,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70명, 산불감시원 366명을 사전 배치했으며, 야간 산불대응을 위한 신속대기조로 6개 시군에 각 1개조(5명)를 별도 편성했다. 또한, 소방,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진화 전략을 점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