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친환경 벼 매입을 11월 18일부터 시작하여 12월 4일까지 관내 주요 벼 재배 4개 읍·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품종은 해들, 알찬미 2개 품종으로, 포대벼 기준 40kg 단위로 건조벼 16,123포(645톤), 친환경 벼 800포(32톤)를 매입할 계획이다. 11월 18일 화암면을 시작으로 매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북평·임계·여타 읍·면에서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이번 매입은 수확기 장기간 지속된 강우로 인해 벼 수확 일정이 크게 지연됐으나, 군은 농업인의 수확 일정을 최대한 고려하여 예년보다 14일 늦은 12월 4일까지 매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매입 과정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기준에 따라 수분(13~15%), 중량, 품위 검사를 실시하며, 전체 매입대상 농가 중 1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품종 검정을 진행한다. 품종검정 결과 위반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매입 직후 포대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2026년도 본예산을 총 6,090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5,471억 원보다 618억 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643억 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24억 원이 줄었다. 군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세출 구조조정을 세밀하게 진행해 필수 현안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우선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을 비롯해 농촌 활력, 지역경제, 문화관광, 복지 분야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400억 원, 정선읍·임계면·화암면·신동읍·남면 5개 권역의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 105억 원, 농업인 수당 28억 원, 농자재 반값 공급 17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공공형 계절근로 민간위탁 지원 6억 원,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용역 2억 원, 정선읍 하늘비친 너투이 조성 48억 원, 민둥산 주차장 및 브랜딩 사업 10억 원, 소금강 생태탐방로 조성 6억 원,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사업 13억 원도 편성됐다. 이 밖에도 북평·고한 그라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여성과 아동, 노약자 등 보행 약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안심 탄탄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사회적 약자의 이동 특성을 고려해 안전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정선읍 애산리 아리채아파트 단지 인근 약 100m 구간을 대상으로 옹벽 외관을 개선하고 보행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해 야간 조도를 개선하고 자연친화적인 색채와 조형 요소를 도입했으며, 낙서와 오염, 외부 충격에 강한 자재를 활용해 유지관리성까지 높였다. 또한 보행자의 시야 확보와 야간 안전 강화를 위해 조명을 설치하고 어두운 귀갓길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안심길’ 디자인을 반영했다. 아울러 여성·아동·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동선을 설계하고, 도시기반시설과 공공시설, 주거리를 연결하는 생활SOC형 동선 개선도 함께 추진됐다. 군은 이번 안심 탄탄길 조성사업이 단순한 보행환경 개선을 넘어 귀갓길의 심리적 안정과 주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 제327회 영월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회기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4건과 일반안건 9건 등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정례회 첫날인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일반안건을 의결한 뒤,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각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2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월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행정사무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이 군정 주요 과제와 지역현안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선주헌 의장은 “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3차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11. 24.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번 시위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심사가 연기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성장 기반과 실질적 자치권 강화를 위한 필수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도민을 대표하는 의회가 국회에 강한 문제의식을 알리고,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구현, 주민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자치권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40개 입법과제(68개 조문)가 담겨 있다. 이는 미래산업 육성, 교육 및 정주환경 개선, 접경과 폐광 등 낙후지역 지원 강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장기 발전 전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특례들로 평가되고 있다. 릴레이 1인 시위는 김시성 의장을 시작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워회별 의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국회 논의 상
(포탈뉴스통신)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4일 소관 상임위(안전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관급공사 현장에서 반복되어 온 임금 및 임대료 체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됐으며, △전자조달시스템 정의 신설 △노무비 구분관리 및 지급확인 절차 명문화 △근로자 전용계좌 지급 의무 규정 △체불 지도·감독 강화 등 현장 실효성 중심의 제도 정비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지영 의원은 “노무비와 장비임대료 체불은 건설 현장에서 되풀이되는 고질적 문제이자 근로자 생계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번 개정이 도내 건설근로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건설산업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2월 12일 제3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광천 의원(국민의힘, 평창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4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언어 문화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언어 보존 및 국어 사용 촉진을 위해 마련된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은 '국어기본법' 등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도지사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했다. 특히 기존 조례에 포함되지 않았던 ‘지역어 보존 및 육성’ 관련 조항을 신설하여 강원도 특유의 방언과 지역어에 대한 체계적 조사와 보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현대 사회의 급격한 정보화와 글로벌화, 도내 인구 이동 및 매체 환경 변화 등은 국어 사용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심화시켰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어는 점차 소멸 위기에 처해 있으며 도민의 교육과 행정 영역에서 그 활용과 보전 절실함이 제기되어 온 바, 이에 대응하기 위한 법적ㆍ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이번 개정안이 제안됐다. 지광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어와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이 가능해지며, 지
(포탈뉴스통신)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원(농림수산위, 강릉)은 11월 24일, ‘산림환경국 예산안’ 심의에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에 대한 국비 지원’과 ‘노후화된 임차헬기의 안전성 제고 대책’을 촉구했다. 권의원은 “도의 산림면적은 강원도 전체 면적의 81.2%, 전국 산림면적의 21.7%이고 강원도 산림 중 55%가 국유림”이라고 지적하며 “국가의 재산인 국유림이 대부분인데, 이를 지키기 위해 막대한 도비와 시군비를 쓰고 있어 열악한 지방재정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임차헬기는 도가 직접할 경우 도비 100%,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임차하는 헬기는 도비 30%, 시군비 70% 비율로 부담하고 있으며 내년 예산에서 도비만 82억으로 시군비를 합칠 경우 총 230억에 달한다. 또한 권의원은 “산불은 국가재난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예산만 투입되는 구조는 참으로 불합리하다”면서 “특히 산불 대응이 동해안·정선 등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시군별 부담 불균형 문제도 상존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시급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3월 26일, 영남 대형산불 진화작업에 투입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미취업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전일제 일자리 11명과 시간제 일자리 6명 등 총 17명의 참여자를 오는 12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읍‧면사무소,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지원과 복지서비스 보조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양양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중 미취업자를 원칙으로 한다.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 참여자 정보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구비해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단,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2년 연속 참여한 자(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제외),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정부 및 지자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사업 취지를 고려해 신청에서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전일제의 경우 주 40시간(1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양양군 실내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체험 버스’에서 관내 13개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양양군보건소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장기 유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함께 담배의 실체와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태도를 조기에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2일간 진행되는 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 위해 예방 영상 시청 및 기본 교육 ▲체험버스 내 콘텐츠 참여 활동 ▲흡연 위해 예방 동요 및 율동 등으로 구성되며, 이후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는 교재도 제공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라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한 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위해예방 프로그램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밖에도 금연클리닉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 금
(포탈뉴스통신) 횡성군 평생교육관은 평생학습프로그램과 배달강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수강생 작품 전시를 평생학습관 마주침공간(로비)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에는 ▲미술(진채화) ▲목공예(옻칠나무공예, 캠핑가구) ▲공예(도예, 손뜨개, 천아트, 바느질, 자수·퀼트 등) 등 평생학습 7개 프로그램과 배달강좌 6개 프로그램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배움을 통해 쌓아온 창의성과 노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한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평생교육관은 많은 군민이 방문해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인제군문화재단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한 '2025 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강원특별자치도‧인제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강원문화재단‧인제군문화재단이 함께하는 국비지원 공모 사업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을 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총 1억 4,500만 원(국비 8,500만 원, 도비 1,800만 원, 군비 4,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방방곡곡드림버스 4회, 민군락페스타 4회 등 총 8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올해 구석구석문화배달은 총 8회 운영, 1,176명 이상의 군민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전반의 평균 만족드는 94.5%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적극적인 참여 이어져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방방곡곡드림버스 프로그램은 실제 버스가 이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문화가 직접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포탈뉴스통신) 청정지역 인제군에서 생산된 명품 햇사과가 올해도 공영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인제군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4시부터 4시 50분까지(50분간) 공영홈쇼핑 TV 생방송을 통해 인제산 햇사과 특판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엄선된 특등급 부사로, 250-277g 크기의 사과 18~20개(5kg 기준)가 한 박스에 구성되며 가격은 45,900원이다. 전국적인 사과 시세와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인제 사과는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을 가진 고산지대에서 자라 당도와 산미가 조화를 이루고 아삭한 식감과 향이 뛰어나다. 여기에 주문 즉시 산지에서 직배송되는 체계가 더해져 소비자가 상품을 받을 때까지도 신선도가 유지된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해마다 홈쇼핑 재구매율도 매우 높다. 또한 인제군은 사과 출하 농가 실명제를 운영해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생산 농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 같은 체계적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제군은 2024년에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은 11월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인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 판매‧환전대행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모니터링 결과와 ‘부정유통 신고센터’ 접수 사례를 토대로 의심 거래 및 부정 유통 가맹점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으로 거래를 조작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 영위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또는 현금보다 불리한 조건으로 판매되는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 의심 행위를 발견하면 부정유통 신고센터(경제산업과 경제정책팀)로 신고하면 된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재정적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위반 정도가 심각한 경우 수사기관 고발 조치도 이루어진다. 인제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이상 거래 27건을 탐지해 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철원군 갈말읍사무소은 11월 21일 갈말읍 내 저소득 가정 주민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갈말읍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갈말읍지역발전협의회 회원,문혜리 의용소방대 대원등이 협력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수급자 가구로 집안·팍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들과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로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갈말읍은 문혜3리 이장님과 연계하여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민·관 합동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안 및 바깥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비위생적인 방 내부·냉장고 및 주방 등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지만 힘이 될 수 있어 마음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할 때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임상빈 갈말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살피고 민·관이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