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지난 19일 진행된 강릉시 시정설명회에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설명회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대회의 의미와 개최 일정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2026 World Masters Table Tennis Championships Gangneung)’는 40세 이상 개인 자격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 오는 2026년 6월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종시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탁구 동호인들이 강릉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세계인이 찾는 스포츠 도시, 강릉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지난 11월 17일, 대만의 글로벌 IT 기업이자 엔비디아(NVIDIA)의 공식 전략 파트너인 리드텍(Leadtek Research) 주세위(周世偉) 컴퓨터사업부 최고책임자가 원주를 방문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공식 접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원주시와 리드텍은 ▲리드텍코리아(가칭) 원주 설립 추진, ▲AI·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및 R&D 협력, ▲GPU 기반 교육 커리큘럼 공동개발 및 실습 인프라 협력 등을 중심으로 중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리드텍은 엔비디아의 전략 파트너로서 GPU 공급·AI시스템 구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는 공공 의료데이터와 의료기기 산업 기반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헬스케어 도시며, 리드텍과의 협력은 원주의 AI·헬스케어 산업에 큰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앞으로 리드텍과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기업유치, R&D 협력, 교육 인프라 마련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11월 20일(목) 오전10시,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함께 기념식 및 직무교육,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동해교육지원청,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해오름, 봄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7개 기관 50명이 참석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은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가 2000년 제정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에서 2007년부터 공식 기념하고 있다. 정부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부터 일주일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해시가 마련한 이번 직무교육 및 합동 워크숍은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이정숙 교수의 ‘학대피해아동 심리이해와 상담’ 특강, 종사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참여, 아동학대 대응기관 간 협력 강화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김
(포탈뉴스통신) 춘천시는 2025년 11월 24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 국제 회의실에서 ‘춘천 AI-VFX 산업붐업행사 – 2025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춘천시가 춘천도시재생혁신지구 내 특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VFX(시각효과)산업과 AI(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학관 연계를 통해 춘천이 차세대 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2024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 행사에서는, AI-VFX 얼라이언스 발대식, 전문가 특강, 산업 포럼, 기업 사례 발표, 기술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난 9월 춘천시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이후, 춘천시는 AI, VFX기업과 간담회와 지역대학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협력체계 구축을 준비해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춘천 AI-VFX 얼라이언스”를 발대한다. 얼라이언스에는 춘천시와 강원정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총사업비 11억 3천만 원(특별교부세)을 투입하여 대관령면 수하리 옹벽 붕괴 위험시설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군은 대관령면 수하리 156-40번지 일원에 있는 옹벽에 대하여 안전진단 결과 균열 및 파손이 발견되어 지역 주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다. 4월 착공하여 보수를 마무리했으며 이번 보수공사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재해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평창군 오현웅 건설과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통신)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인도교 조성사업 준공기한이 2026년 3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금년도 11월 조기 준공으로 앞당겨진다. 그동안 주민과 관광객은 징검다리를 이용해 하천을 건너야 해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군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 전반을 신속하게 추진해 왔다. 총 4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12월부터 착수하여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행정 처리 간소화와 주요 공정 선반영 등 효율적인 공정 관리가 공사 기간 단축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교량은 하천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역고드름’ 형상의 주탑 디자인을 적용하고, 중앙부에는 쉼터와 전망대를 설치해 단순한 통행 시설을 넘어 지역 명소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인도교가 개통되면 느므골과 즈므산을 연결하는 ‘느므즈므설렘길’과 ‘효석문학100리길’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져, 관광객과 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코스로 제공될 전망이다. 특히 속사천과 흥정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걷기 명소가 확충되면서 봉평 효석문화마을, 대화 광천선굴 등 인
(포탈뉴스통신) 화천 청소년 수련관이 방학 때마다 운영하는 ITQ(Information Technology Qualification:정보기술자격)교육이 청소년들의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수련관에 따르면, ITQ 자격증 강좌가 시작된 2020년 겨울방학부터 올해 여름방학까지, 약 6년 간 취득 시험에 응시한 190명의 청소년 중 92%가 넘는 175명이 ITQ 자격증을 손에 쥐었다. 수련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12~19세 청소년들을 위한 엑셀과 한글 ITQ 자격증반 강좌를 준비 중이다. 수련관은 내년 1월2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로 신청을 접수하고, 1월19일부터 2월21일까지 강좌를 진행한다. 또 자격증 시험 전 실전 모의시험까지 진행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이 끝나면 학생들은 곧바로 2월22일 춘천직업전문대학에서 치러지는 ITQ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수련관은 2020년 당시 코로나19 영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학생들의 내실 있는 방학생활을 위해 ‘1인 1자격증 취득’을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19일부터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8,6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세무회계과 과표팀장 외 1명이 주택특성 조사표와 건축물대장 등을 휴대하고 현지 출장을 통해 진행된다. 군은 이번 조사기간에 △용도지역 △토지용도 △고저 △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과 함께 △건물구조 △지붕 △경과연수 △부속건물 △부속용도 △증개축 등 건물 특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지방세‧국세 등 조세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에 군은 인근지역의 주택가격 및 전년도 가격과의 가격균형을 유지해 공시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2월 중순까지 가격산정을 마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치게 된다. 이어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 인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이 결정, 공시된다. 인
(포탈뉴스통신) 인제군립도서관이 지역 문화격차 해소와 생활권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독서올레! 인제올레!’ '그림책작가 1인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작가 1인이 그림책의 서사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풀어내는 형식으로 아이들과 가족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 총 6회 진행되며, 대상은 유‧초등 어린이 동반 가족이다. 회차별 50명 선착순 모집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각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첫 공연은 11월 22일 오전 11시 인제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리며, 김현례 작가의 '문어의 여행'이 공연된다. 같은 날 오후 3시 서화도서관에서도 동일 작품이 이어진다. 11월 29일 오전 11시 신남도서관과 오후 3시 상남도서관에서는 김준영 작가의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12월 6일 오전 11시 원통도서관과 오후 3시 기린도서관에서는 고수진 작가의 '산딸기 임금님'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일정은 작가 및 도서관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정선 작은영화관에서 ‘영화와 행복한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11일, 20일까지 지역별로 나누어 3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람작은 '퍼스트 라이더', '보스' 등 어르신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행사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90여 명이 참여해 오랜만의 영화관 나들이를 즐겼으며, 관람 후에는 영화 감상과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극장에 가기 어려운데 함께 영화를 보니 즐겁고 젊어진 기분이었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복 회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화와 행복한 동행’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의회는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23일간 제311회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 등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안건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는 부서 및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이어 12월 1일에는 조례, 민간위탁,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특별위원회가 각각 소관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전흥표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의회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김영덕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여러 안건이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정선군수 시정연설이 예정돼 있으며, 이후 3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세부적으로 심의한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새해 예산 방향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
(포탈뉴스통신) 정선 정암사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1시, 천년 고찰 정암사 문수전에서 ‘2025 정암사 인문학콘서트 삼소사계 – 겨울’을 열고, 한 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행사는 (사)함백산야단법석이 주최하고 정암사가 주관하며,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정선군이 후원한다.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정암사 인문학콘서트는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 강연과 수준 높은 공연을 결합해 매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암사 인문학콘서트 ‘삼소사계’는 천년 고찰 정암사에서 역사, 문화, 삶의 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대중적인 인문학 강연과 토론, 체험, 그리고 격조 높은 공연을 통해 동참하는 이들에게 공동체의 가치와 미래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다. ‘삼소사계’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과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피아니스트이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인 조은아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심리학과 자유의 선율”…겨울편으로 사계 마무리 &nb
(포탈뉴스통신) 춘천교육문화관은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미래와 과거가 통하는 배움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문화활동 성과공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됐던 문화활동강좌, 사회통합 강좌, 문화활동 동아리 등 우리 교육문화관에서 운영됐던 문화활동 전반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최신 문화트랜드 ‘K-컬처’와 ‘디지털시대’에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배움의 장으로 수강생 작품 전시, 문화 공연, 체험활동 행사로 구성했다. 작품전시 행사는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춘천교육문화관 전시장에서 문화활동 강좌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의 작품 200점이 전시된다. 체험활동 행사는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음을 성장시키는 감성체험존’ 2개, ‘디지털 시대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체험존’ 4개, ‘K-컬처와 함께하는 역사체험존’ 4개의 체험활동 부스 운영으로 진행된다. 문화 공연은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김인수 마술사가 ‘시작(see 作)’이라는 주제의 마술 공연을 춘천교육문화관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도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중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을 지원하고, 중학교 교사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는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진로상담교사, 교무부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참여형 연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진로·학업설계 지도의 이해 △진로·학업설계 지도 실제 등 2개 주제로 구성해 중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고교학점제에서 진로·학업 설계 지도가 왜 중요한지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중학생을 지도하는 데 필요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단계에서의 체계적인 진로·학업 설계는 고등학교 학업 선택과 학생의 진로 확립에 매우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2026년도 본예산으로 총 4,220억 3,592만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4,133억 8,282만 원 대비 86억 5,310만 원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3,936억 4,079만 원으로 올해 대비 74억 9,649만 원(1.94%)이 증액 편성됐고, 특별회계는 6개 분야 283억 9,512만 원으로 올해 272억 3,851만 원보다 4.25% 증액 편성됐다. 양양군은 살기좋은 도시 구현을 목표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에 주력했다. 분야별로는 ▲경제분야(농림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교통․물류, 국토․지역개발 등) 1,296억 1,127만 원(전체 예산의 32.93%)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분야(문화 및 관광, 환경, 사회복지, 보건 등) 1,382억 4,177만 원(35.11%) ▲군민 안전 및 재산보호 분야(공공질서 및 안전 등) 174억 3,211만 원 (4.43%) ▲행정운영 분야(일반공공행정, 예비비, 기타 분야 등) 1,046억 6,086만 원(26.59%)을 각각 편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