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정국 혼란기 도민의 일상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9일 오전 9시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의 긴급 현안 영상 회의가 종료된 후 행정부지사 주재의 실국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실국장회의에서는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 △당면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연말연시 계획된 행사의 차분한 운영, △물가 관리 등 서민 경제 대책 운영, △동절기 재난 대비 철저 등 도민 일상 안정을 위한 대책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예년에 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조기에 운영하여 물가 등 서민 경제 불안 요소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도청내 각부서는 새해 첫 업무를 업무와 연관된 민생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시작하는 ‘찾아가는 강원도정’을 운영해 도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그 의견을 최대한 도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지사는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위해 12월 9일 행안부 차관 주재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 종료후 김명선 행정부지사에게 실국장 대책회의 개최를 지시했으며, 9일 오후에는 강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2024년 최근 발생된 홍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역(발생농장 10km 내)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2월 6일 24시를 기해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 방역지역은 도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관리 중이던 마지막 방역지역이었다.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매몰이 완료된 11월 5일 이후 30일이 경과하고, 환경 시료 정밀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됨에 따라 방역 조치가 해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우리 도는 산악지역이 많고,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질병 전파에 지리적으로 취약하다"며 "겨울철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므로, 방역점검, 돼지 출하 및 이동 전 검사, 소독 등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돈농장에 대해서는 "바이러스가 언제든지 농장 내로 침입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농가 자율 소독, 출입 통제 등 기본 행동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육 돼지에서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관할 시군 또는 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제3회 강원디자인전람회 및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2024년 12월 6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강원디자인전람회에는 총 1,01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작품들이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전람회는 제품 디자인, 시각 정보 디자인,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원디자인의 저력을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았다.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탄광지역의 특성을 담아낸 콘텐츠가 돋보였다. 동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포함한 총 26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강원 탄광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린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서 강원디자인진흥원 최인숙 원장은 "디자인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의 관광문화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강원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를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앞으로도 디자인 산업의 성장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연중 교육프로그램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12월 12일 오후 7시 강릉원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2019년부터 대관령음악제가 연중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온 음악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도내외 유망 영 아티스트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며 연주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여는 첫 번째 무대는 강원대 4학년에 재학중인 퍼커셔니스트 오상민의 타악기 연주이다. 이탈리아 퍼커션아츠 소사이어티 국제 타악기콩쿠르 스네어 드럼 부문에서 최연소 2위에 입상한 오상민은 알렉세이 게라시메즈-스네어 드럼을 위한 아즈벤투라스(Alexej Gerassimez-Asventuras for Snare Drum), 토마시 골린스키-루미노시티(Tomasz Golinski-Luminosity), 이안니스 크세나키스-리바운드 BIannis Xenakis-Rebonds B)를 연주한다. 이어 강릉원주대학교 4학년에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직 공무원 약 60여 명은 12월 7일, 춘천시 우두동 일대 취약계층 6가구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연탄 2,400장을 기부하고, 이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순하 건축과장(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 건축공무원동우회 회장)을 비롯한 건축직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영하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추위에 취약한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직 공무원들은 도민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지적장애 재활원 방문, 불우가정 집수리,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상황에서, 부족하나마 직원들의 온정이 전달되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직 공무원들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과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춘천시, 홍천군, 인제군, 평창군 등 4개 지역이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춘천시, 홍천군, 인제군, 평창군 등 4곳이며, 특히 평창군은 2024년에 이어 2단계 사업자로 선정됐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여행 전문가, 청년 사업가 등과 협업하여 기존 농촌 관광 자원의 틀을 벗어난 트렌드에 맞는 농촌 관광 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하여 지속적인 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생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촌체험휴양마을(216개소)을 운영 중이며, 올해 약 213만 명이 도내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체험 프로그램, 농촌 유학, 살아보기 등을 통해 관계 인구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숨은 여행지 발견과 정해진 틀을 벗어난 특색 있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농촌
(포탈뉴스통신) 내곡장학회 및 노래곡 사랑회, 내곡자율방범대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내곡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 및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내곡장학회에서 내곡동 초·중·고등학생 총 20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600만원을 전달했고, 노래곡 사랑회에서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한 200만원과 쌀 10kg 총 20포, 내곡자율방범대에서 쌀 10kg 총 5포를 내곡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내곡장학회는 “지역사회 한 분이라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시작했으며,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고, 노래곡사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준 내곡동장은 “관내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년 도움을 주시는 내곡장학회 및 내곡동 자생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를 함께 키워나가는 내곡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2024년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 주재로 민생 안정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소·원장이 참석하여 최근 비상계엄사태 및 탄핵 정국으로 인한 혼란 속에 민생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할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국가적 혼란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원주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자라나는 모든 아동의 공평한 출발을 기원하는‘2024년 드림가족 한마당 축제’가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한마당 축제는 강원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드림스타트 아동‧가족과 협력 기관 사업참여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유관기관 관계자와 드림스타트 가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꿈꾸는 아이들’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함께한 추억이 깃든 영상 시청, 드림스타트 모범양육자, 우수 협력기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계속됐다. 또한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 걸그룹 ‘아이씨유’와 드림스타트 가족의 색소폰연주, 지역아동센터의 치어리딩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2부 행사로는 빅볼 미션, 색판 뒤집기, 협동공 튀기기 등 명랑 운동회을 함께 하며 우애를 다지고 에어바운스, 포토존,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지반침하 대응 및 하수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12월 9일 간성·거진·현내 일원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갖고 착수에 들어갔다. 고성군 지난 4월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 정비대상 하수관로에 대하여 노후 및 불량 하수관로 개량을 통해서 하수관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불명수 유입 저감 및 누수를 방지하여 지하수 오염 가능성 배제 및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지반침하 발생시 시설물 피해 방지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본 사업을 추진한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간성·거진·현내 일원에 2028년도 까지 총사업비 16,159백만원을 들여 관로 교체 7㎞, 보수 3,222개소를 대상으로 하수관로의 단계별 정비계획 수립하고 본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2025년도 2월 간성읍 지역의 정밀조사 자료 분석 및 현장조사를 통해 설계기준 설정 및 실시설계를 수행하고, 2025년도 5월 거진, 현내 현장조사를 추진하게 되며, 2025년 8월 설계를 완료하여 최종 10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에 투입되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할 인원은 총 60명이며,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앞서 산불 예방을 위하여 1월 중 조기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20세 이상(2004.12.4. 이후 출생자)으로, 산불감시와 진화 작업의 특성상 근무 지역 지리에 밝고, 차량 또는 이륜차 등 기동력을 갖춘 건강한 신체 조건을 가진 자이다. 12월 23일에는 운전 검정이, 12월 24일에는 고성종합운동장에서 물을 채운 등짐펌프를 매고 1.6km를 14분 30초 이내 완주하는 체력 검정을 거쳐 오는 12월 27일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으로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은 주말, 공휴일 산불순찰 및 진화 공백이 없도록 오전(07:00~15:00), 오후(14:00~22:00) 2개 조로 교대근무를 실시하며,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기상 상태,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주 52시간 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6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2024년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보고회에는 이병선 시장, 방원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힘쓴 위원과 지역사회 기부·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시민 등 유공자에게 표상이 수여됐다. 이어 협의체 활동 보고,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의 성과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 간 파트너십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사회보장 기관들의 연계협력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와 사회보장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 겸 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속초시는 앞
(포탈뉴스통신) 속초시에서 전국적인 내수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올해 시비로 7억 원에 달하는 이자액을 지원했다. 2002년부터 추진 중인 속초시 소상공인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속초시에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누구나 시청 지역경제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한 사업체는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 범위 내에서 제조업체는 3억 원, 비제조업체는 7천만 원, 매출 증빙 불가업체는 3천만 원 이내에서 경영 및 시설자금 융자에 대해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이자 지원을 받는 사업체는 총 490개 사로 총 158억 원의 융자 규모이며, 개별 사업체의 평균 융자 규모는 5천만 원 안팎으로 소상공인 융자가 주를 이루고 있다. 시에서는 이와 함께 추가 지원 시책으로 담보력이 부족해 사업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에서 담보력을 제공해 주는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비 5억 원을 출연했으며, 현재 260개 업체가 총 69억 원의 보증을 지원받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포탈뉴스통신)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박종남 과수특작팀장이 6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24년 농업재해대응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재해 대응 분야(병해충 방제)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종남 과수특작팀장은 과수화상병 예방과 돌발 해충 방제 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과를 비롯한 농산물의 고품질 생산을 지원해 과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예찰 방제단 확대 운영 △대인소독소 설치 및 운영 △소독용 농자재 보급 △화상병 이력 관리 △농작업자 이력제 △건전 묘목 유통관리 등을 추진해 농업재해 대응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종남 과수특작팀장은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병해충 방제에 함께 노력해 준 동료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각 팀에서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추진해준 덕분에 과일산업대전 수상, 친환경 분야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구군]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중앙부처 법령개선 및 자치법규 개선, 지역투자 활력 저해 규제 해소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양구군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21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비행안전구역 범위 완화 △불법농지 양성화 처리 규제 개선 △상수원 보호구역 공장설립 업종 제한 완화 △접경지역 내 의료 취약지 중소병원 특수 의료장비 설치 기준 완화 등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7건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특히 양구군은 관내 의료기관에 MRI, CT 등 특수 의료 장비 부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의료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 취약지 중소병원의 특수 의료장비 설치 기준 완화’를 중앙부처에 건의했고, 중앙부처에서는 필요성과 지역별 장비 접근성 등을 고려해 특수의료장비 설치 인정 기준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지역 의료 시스템 개선의 기대감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