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분리수거 정책 연구회'는 9월 18일 오전 석남동 강남시장 일대에서 폐기물 분리배출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이한종 의원과 소속의원인 장문정 의원, 유은희 의원을 비롯하여 서구 자원순환과장과 관련 공무원, 통장까지 약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시장 입구에 방치된 폐기물 봉투를 직접 열어 내용물을 확인하고 재분류했으며, 그 과정에서 재활용품이 일반 종량제 봉투에 뒤섞여 버려지는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한종 의원은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 생활폐기물 처리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주민들과 함께 확인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었다”며 “원도심 폐기물 배출 정책에 대한 근본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활동을 함께한 장문정 의원은 “제도는 갖춰져 있지만 현장을 보니 주민 의식 제고를 위한 정책도 병행돼야 한다는 점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그대로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것은 단순한 낭비를 넘어, 2026년 수도권 직매립
(포탈뉴스통신)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19일 충청북도 단양 소노벨에서 ‘2025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구를 살리는 리더의 한걸음 주제로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지구환경을 위한 단체의 역할과 함께 리더의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리더, 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를 소개하고, 센터장(권희정)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단체 리더의 리더쉽과 공감 소통 교육 및 남한강 둘레길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었다. 또한 단양팔경의 관람 등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단체 리더는 “여러 특성의 단체들을 만나 연대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및 소통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번 워크숍 교육을 통해 리더로써의 책임감과 강화된 역량을 단체 운영에 발휘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연수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노력해 주시는 단체리더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포탈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학교폭력 유해영상의 신속한 삭제를 위한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현재 디지털 성범죄 영상은 긴급 삭제 대상으로 지정돼 24시간 이내 조치되지만, 학교폭력 영상은 삭제까지 평균 7일 이상이 걸린다”며 “이로 인해 피해가 확산되고 2차 피해로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딥페이크 성범죄나 폭력 장면 촬영·유포 등 신종 사이버폭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학교폭력 영상도 긴급 삭제 대상에 포함해 즉각적인 차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불필요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속히 대응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교육당국의 책무”라며 법 개정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신설비 교부금 교부대상 확대 △학교건축물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대응을 위한 교육부 주관 협의회 구성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 개정 등 주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18일 남동구 정각사거리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하교 시간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캠페인 집중 기간(8월 25일~9월 26일)에 맞춰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시, 남동구청, 남동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하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보행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학부모와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시 정지와 서행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불법주정차 상습 구역과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해 현장의 위해 요소를 함께 살피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어린이가 먼저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점검 활동과 병행해 유관기관 및 교통안전 단체와 협력해 어린이가 안심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공공부문에서의 중대재해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9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 본청 및 산하 지방공기업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책임자들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다짐을 확고히 하는 자리였다. 인천시는 사고 예방의 핵심은 ‘안전문화의 정착’에 있다는 인식 아래,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안전문화는 단순한 지침을 넘어 모든 조직 구성원이 안전한 행동을 체득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조직문화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와 실천적 리더십이 필수적이다. 결의대회를 주관한 노동정책과는 행사에서 ‘인천시 중대재해 예방 추진방안’을 제시하며, 책임자들이 조직 내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안전보건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공감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보건 의무를 어떻게 실천할 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진작을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지급됐으며 이번 2차에서는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으로,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액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 초과인 가구, 2024년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인 가구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상관없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여부는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 각 카드사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시행 첫 주(9.22~9.26)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 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 방법은 1차와 동일하다. 신용·체크카드 소비쿠폰은 카드사 누리집·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 소비쿠폰은 인천e음 앱과 읍․면․동 행정
(포탈뉴스통신) 인천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자긍심을 제고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존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18일 국가유공자 유족을 초청해 대통령명의 유공자 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수식에서는 6.25전쟁에 참전해 유공자로 등록된 故 김ㅇ섭 님과 故 김ㅇ빈 님의 자녀에게, 전쟁 중 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아 유공자로 등록된 故 조ㅇ복님의 자녀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故참전유공자 김ㅇ빈 님의 자녀 김ㅇ경 님은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었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천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하여 예우하며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보훈지청]
(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7일, 씨엠에시 씨지엠(CMA CGM) 그룹의 컨테이너선 씨엔씨 팬서호(M/V CNC PANTHER, 2,822TEU급)가 첫 입항함으로써, 인천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KI8(Korea-Indonesia 8)’ 신규항로가 본격 개설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상하이-닝보-자카르타-스마랑-호치민-부산-인천을 연결하는 주 1항차 정기 컨테이너 항로로, 3개 선사(CMA CGM, 천경해운, SeaLead)가 1,700TEU~2,800TEU급 선박 3척을 투입하여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로써 인천항에서 자카르타로 연결되는 정기항로는 기존 3개에서 4개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인천항은 인도네시아 주요 항만과의 해상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연결하게 됐다. 그 결과 인천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들은 안정적인 선복 확보와 물류비 절감, 운송 리드타임 단축 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연간 약 4만 TEU 규모의 추가 물동량이 확보될 전망이며, 인천항의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총 71개로 확대됐다. &nbs
(포탈뉴스통신) (재)옹진복지재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농협은행 ㈜인천옹진군지부 지정기탁금)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노인복지 수행인력 워크숍‘마음챙김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옹진군 내에서 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노인일자리사업 전담인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인력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 자가관리 교육 ‘내마음 지킴서’ △집단상담 프로그램-공감토크 ‘마음, 놓아도 괜찮아요’ △선택형 힐링 프로그램(컬러테라피, 아로마테라피)등이 진행됐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동료들과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복 이사장은 “현장에서 감정노동과 돌봄 스트레스를 겪는 노인복지 수행 인력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를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대학교에서 ‘인천 바이오기업 해외진출 지원’참여 기업 3개 사를 대상으로 미국 ‘MTC Ignite Workshop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 바이오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인천테크노파크와 유타대학교가 협력하여 세계 최대 바이오헬스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미국 ‘MTC Ignite Workshop 프로그램’은 참여 기업 3개 사가 앞선 단계에서 배운 기초 지식을 실제 실행 가능한 단계로 전환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현지에서는 전문가 강연, 1:1 컨설팅, 투자자임상의업계 리더와의 네트워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 발표 행사(Pitch Event)를 열어 참여 기업이 시장 포지션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료기기 기업에 필요한 규제, 보험, 판매 전략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미국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잠재 투자자, 파트너, 자문단과의 교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경인교육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과 다문화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인교대 김왕준 총장,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 등이 참석해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사회 적응 지원 △한국어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자원 협조 △예비교사 다문화교육 전문성 강화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며 “지역의 대학과 협력해 이주배경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꿈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장단과 동암초등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양 교육청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서울시교육청 교육장단은 인천동암초등학교를 방문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학교에서 진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 강화, 교직원 업무 부담 완화, 협력 문화 조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방문으로 양 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인천의 선도학교 운영 경험이 서울 교육장단과 공유하며 법 시행에 대비한 정책 실행의 구체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7일, 삼박골 일대에서 ‘클린업데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루질 명소로 알려진 삼박골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박골은 물때에 따라 200대가 넘는 차량이 몰려 도로변이 불법 주정차로 점령되는 장소로, 일부 방문객들이 해루질 후 음료 캔, 음식물 포장지 등 각종 쓰레기를 도로변에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 간 마찰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해상사고 위험 및 환경오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영흥면은 면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해당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장혁준 영흥면장은“무분별한 해루질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정작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라며, “방문객 대부분은 해루질 금지 등에 반하여 오히려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 실정으로 자신들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자발적인 의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
(포탈뉴스통신) 옹진문화원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해시에서 옹진문화학교 '동시대 미술작가의 길' 과정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운 동시대 미술의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창작한 아크릴화 및 입체 작품 등을 전시하는 자리로, 지도교수(전미선) 및 수강생 총 12명이 참여하여, 39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의 오프닝 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관람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지역 주민은 물론 예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옹진문화원 관계자는 “군민이 문화예술을 직접 배우고 표현하며, 생활 속에서 예술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전시는 단순한 수업 결과물을 넘어 지역사회와 예술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옹진문화학교의 교육 성과를 대중과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취감을, 지역사회에는 예술 향유의 기쁨과 영감을 전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으로 운영중인 부평2동분회경로당 프로그램의 수강생으로 구성된 난타공연팀이 지난 9월13일 부평남초교에서 부평2동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개최한 ‘행복마을 희망음악회’에 참가하여 멋진 공연으로 지역주민들로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평2동 분회경로당 난타공연팀은 총 24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많은 주민들이 보는 가운데 당당하게 무대에 올라 흥겨운 난타 공연을 선보여, 관람한 주민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준 것은 물론 공연에 참가한 어르신 스스로도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OO 어르신은 “그동안 연습한 난타 실력을 우리 동네 행사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무척 보람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아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복지관의 김병국 여가지원팀장은 “이번 희망음악회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이 성취감을 느끼고 자아존중감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