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옹진복지재단(이사장 문경복)은 지난 15일과 20~21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학장 강상준)과 함께 장봉도와 소이작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교직원 등 49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시설 환경 정비와 도로변 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자 마련됐다. 장봉도에서는 학생 21여 명이 장봉혜림요양원(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생활공간 청소, 기관 정문 도색, 외부 낙엽 정리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심한 손길로 요양원 내 생활환경을 정비하며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다. 소이작도에서는 학생·교직원 28명이 치안센터 앞 주차장에서 시작해 이어지는 도로 옹벽의 경관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어 도로를 따라 ‘바다’를 주제로 한 옹벽 벽화 조성 작업을 진행했으며,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 디자인 공모로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완성된 벽화는 단조로웠던 옹벽을 생동감 있게 바꾸어 주민과 관광객에게 밝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했다. 사회복지학과 이명옥 회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10월 20일부터 실시한 3개면(북도면, 덕적면, 영흥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이 원활하게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 산물벼 매입 물량은 3,566톤으로 농가 희망량 전량 매입할 계획으로, 현재 약 3,000여톤을 매입하였으며 11월 중 백령면까지 전체 물량 매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옹진군에서는 산물벼 수매를 통한 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해 ▲2022년 백령면(기존 시설 증설) ▲2023년 덕적면 ▲2024년 영흥면 ▲2025년 북도면에 벼 건조 저장시설(DSC) 순차적으로 건립·운영중에 있으며, 농가에서 벼 건조저장시설을 이용할 경우 수확 후 건조과정 없이 산물벼로 바로 출하하여 건조· 정선·포장·이송등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지역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정과 관계자는“벼 건조저장시설은 산물벼 처리를 통해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옹진군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시설”이라며,“앞으로도 벼 건조저장시설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고 미비한점은 개선하여 지역 농가의 농작업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에 걸쳐 개최한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FMTP)과 지역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과정 최종평가대회에서 우수상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및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해당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요구에 맞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역보건 관련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국가 건강지표 개선 및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역 책임대학이 참여하여 전문인력의 현장 지도 ·교육을 수행하고 우수교육생을 격려하고자 열린 자리로써 지역보건기관 만성질환 워크숍과 함께 진행하여 지역보건의료기관장 간의 교류 및 협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로도 의미가 있었다. 만성질환 전문인력과정은'옹진군 고위험 음주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조사로 옹진군 음주율 원인심층분석을 통해 음주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중재사업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한 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사례 역량강화 교육과정은'연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김경수)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 덕적도 으름실 특화작물 마을'로 산업통상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수행 기관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으며,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하여 타 시군의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한눈에 살펴보는 의의를 가진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덕적도 으름실 특화작물 마을'은 표고버섯 특화마을을 조성하여 주민 주도 자립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마을 자체적으로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복합 소득 모델을 구축했다. 김형태 으름실 마을공동체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결과로, 지역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육지 접근이 어려운 옹진군은 특수상황지역으로써 지원과 정책적 배려가 절실한 지역”이라며 “이번
(포탈뉴스통신)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추진한 AI외국어교육프로그램 사업이 3년간 총 26억 원을 투입하고도 결국 활용이 중지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영 제1부위원장(연수구 송도1동·3동)은 25일 열린 인천광역시교육청 2026년 본예산 직속기관 심사에서 AI외국어교육프로그램에 대해 “2023년부터 챗GPT가 있는 상황에서 별도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는 것이 필요한지를 지적해 왔다”며 “결국 올해 예산안에서 그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26억 원이 집행된 대형사업이다. 하지만, 교육원은 내년 본예산에서 ‘챗GPT 등 상용 AI활용을 이유로 7억 6천만 원 감액’을 밝히며, 임차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조 의원은 “지난해에는 개발에 12억 원을 투입하고, 올해는 임차 운영에 8억 원을 또 사용했다”며 “개발해 놓고 다시 임차하고, 결국 활용 중지하는 것이 정상적인 정책 집행이라고 볼 수 있느냐”며 중복투자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교육청은 “여러 의원님들의 지적을 수용해 내년
(포탈뉴스통신) 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제2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3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도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구민의 삶과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역 균형발전, 청년 일자리, 노인 복지, 교육 환경, 도시 안전 등 모든 분야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경제 구현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며 “의원 여러분께서는 예산안을 심사하는 데 있어 각종 분야에 관한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면밀하게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에서는 한 푼의 예산이라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과 집행의 공정성을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광호 의원은 영종지역
(포탈뉴스통신) 인천혈액원은 11월 25일, 강화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해병대 제2사단 상승여단(여단장 강지혁)에 헌혈유공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역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0월 인천혈액원장의 제2사단 방문 이후 추진된 후속 활동으로, 군·혈액원 간 협력이 사단 전체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상승여단은 최근 3년간 총 2,400여 명의 장병이 헌혈에 참여하며 강화지역 혈액수급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이날 접견에서는 정기 단체헌혈 체계화, 동절기 혈액수급 대응, 장병 참여 확대 등 구체적인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인천혈액원은 계절적 혈액수급 불균형과 헌혈 참여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군부대와의 협업을 중요한 지역사회 지원 축으로 보고있다. 특히 군 장병들의 단체헌혈은 안정적 혈액 공급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예하 부대를 직접 찾아 의견을 나누고 실무 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강지혁 여단장은 “해병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한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는 지난 11월 21일 금요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대행기관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출범식에서는 22기 부평구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홍삼곤 회장 취임사, 차준택 구청장 축사로 이어졌으며 2부 정기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안내 및 22기 활동방향, 하반기 사업계획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홍삼곤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2기 민주평통 출범을 함께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화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가는 길에 모두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뜻을 모으고 협력을 통해 빛나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의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지역의 리더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일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민주평통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평화통일 관련 사업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청은 2026년 1월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의 영종·청라·북도면 지역 주민 통행료 감면을 위한 온라인 사전 신청을 오는 12월 1일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3연륙교 개통과 함께 적용될 지역주민의 통행료 감면을 위한 필수 절차로, 사전등록 신청은 온라인 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감면 대상은 '인천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의2에 따라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종·청라·북도면에 등록된 주민이 소유한 차량으로, ‘제3연륙교 통행료 감면 시스템’에 사전 등록을 완료해야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감면은 이용 횟수와 차량 대수의 제한이 없다. 다만 ▲사전 등록하지 않은 차량 ▲법인 차량(법인택시 제외) ▲단기(1년 미만) 렌트·리스 차량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신청은 제3연륙교 통행료 감면 시스템에 ▲본인 인증 ▲지역 인증 ▲차량 소유 인증 ▲하이패스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등록된 차량은 다음 날 0시부터 감면이 적용된다. 장기 렌트·리스 차량의 경우 계약자와 지역주민의 일치 여부 확인이 필요함에 따라 실제 감면 적용에는 평균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청은 25일 오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인천시가 바이오공정인력 양성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고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부 주도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설립은 유럽(아일랜드)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이며, 아시아에선 최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인천광역시, 산업통상부와 보건복지부, 연세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바이오 산업 혁신 생태계를 향한 첫걸음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 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센터가 교육과 연구, 산업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인천을 글로벌 바이오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산업통상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0년 10월 ‘한국형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전문 인력양성센터’ 사업지로 인천을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3년부터 센터를 구축했다. 센터는 6,600㎡(약 2,000평) 규모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 인천 연안부두 제주행 여객터미널 일대에서 해양 대형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READY Korea(레디 코리아)’ 제4차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잠재적 위험 요인과 복합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 단위 재난대응 프로그램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의 종합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는 해안·항만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해양 복합 재난 발생 가능성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정부·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민간 등 총 29개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대응체계 구축하고 실제 상황에서 적용될 대응 절차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인천시, 인천시 중구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인천항만공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그리고 민간기관을 포함한 29개 기관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시나리오는 짙은 해무와 GPS 전파 혼신 속에서 어선·카페리 여객선이 군함과 충돌하고, 이어 여객선 화재와 군함의 유류 120톤
(포탈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정부부처·지자체·공공협력사업 통합공모’에서 선정된 ‘에티오피아 볼레국제공항 디지털 전환(DX)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해외 공항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마스터 플랜 및 스마트서비스 시범 구축을 제공하는 첫 사례로,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온 스마트공항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과 함께 동반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8개월 간 ‘볼레국제공항 서비스역량 개선사업’을 수행했으며, 이번 사업은 2기 후속 사업이다. 에티오피아 볼레국제공항은 전 세계 14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아프리카의 주요 허브공항 중 하나로,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에티오피아항공그룹이 운영 중이다. 본 프로젝트는 △디지털 전환 마스터플랜 수립 및 정부 자문 △스마트서비스(E-Gates, Flexa 등) 시범사업 △정부·공항당국 역량강화 교육 △현지 관계자 인천공항 벤치마킹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
(포탈뉴스통신)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11월 25일 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와 함께 보훈 가족 장수 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고자, 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이루어졌으며, 행사를 통해 유공자분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삶의 의미와 통합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최업(92세) 어르신께서는 “삶의 여유없이 바쁘게 살다 보니, 영정사진을 준비 못해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이 남았는데, 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사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숙남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지속적인 장수 사진 촬영 봉사에 감사를 드리며, 인천보훈지청에서도 지역사회 및 기업등과 연계하여 일상 속에서 보훈 예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금년 국가보훈부 중점 사업인 '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재능대학교 사진영상밈디어과를 포함한 외부 민간기관 등과 적극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
(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25일 ‘2025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김순철 경영부사장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등 인천항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상생협력기금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사업 확대를 지원하고, 상생펀드를 통해 중소기업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자금 조달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항만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국가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대국민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뉴스출처 : 인천항만공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질병관리청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청렴컨설팅에서 멘토기관인 질병관리청과 멘티기관인 두 교육청이 구축한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청렴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반부패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청렴 우수사례 및 정책 공유 ▲청렴 교육과 청렴문화 확산 활동 협력 ▲청렴 시책에 대한 상호 자문·컨설팅 ▲청렴 분야 정보 및 연구자료 교환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6년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에 기관 간 협업 체계를 반영하고, 청렴도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청렴컨설팅을 통해 기관에 필요한 개선점을 더욱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청렴 정책의 내실화를 이루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