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12일, 인천시설공단 생활체육사업단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삼산월드체육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통증 예방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구 어르신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통증 관리를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씩 진행됐으며, 삼산월드체육관 소속 전문 강사가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여명에게 통증 완화, 스트레칭, 근력 강화 체조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운동법을 지도했다. 참여 어르신 장OO은 “평소에 무릎 통증으로 힘들었는데 복지관에서 배운 스트레칭 방법으로 꾸준히 운동한 결과 통증이 한결 나아졌다”며 “내년에도 통증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전문 강사가 직접 복지관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올바른 운동 방법을 세심하게 지도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반찬가게 ‘영종도 부엌(대표 이인숙)’을 ‘나눔가게’ 15호점으로 등록하고, 정기적인 나눔 후원을 함께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영종도 부엌’은 지역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반찬 3종(국물류 외 2종)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반찬은 복지관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인숙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어 나눔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가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영종도 부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후원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든든한 이웃이자 신뢰할 수 있는 지역 사회기관으로서, 다양한 후원처와의 연계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영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에서 운영하는 강화군노인문화센터가 지난 11일~14일, 센터에서 ‘2025년 평생교육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년 동안 갈고닦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2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선보였다. 전시 부문에서는 서예반, 토탈공예반, 뜨개질반 등에서 출품한 작품들이 센터 1층 로비에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발표 부문에서는 라인댄스, 난타, 하모니카, 요가반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작품 발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1년 동안 즐겁게 문화센터에 다녔는데, 오늘 무대를 통해 더 큰 행복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건강하게 배우고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이 활발한 여가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는 것은 강화군의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길 이사장도 “어르신들의 정성과 열정을 담아 만든 작품 하나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15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2025년 제5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제5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는 인천 지역 읍·면·동 4,6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참여의 장으로, 올해는 특별히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병행하면서 개최해 행사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군·구 선수단 입장, 한마음 체육대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진대회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가한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은 협동심을 발휘해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하면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소통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위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협력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와
(포탈뉴스통신)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용철, 민간 공동위원장 이달용) 복지자원분과(분과장 김용우)는 지난 15일~16일 이틀간, ‘2025 사랑의 순무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취약계층 증가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는 가운데,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복지자원분과 위원과 강화읍 협의체 위원, 지역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보탰다. 직접 담근 순무 김치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약 5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달용 민간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참여 신청이 예년보다 더욱 많아 지역이 스스로 이웃을 돌보려는 힘이 커지고 있음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온기를 만드는 만큼, 협의체도 지속적으로 이웃 곁을 든든히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김장 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며, “강화군도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협의체와 많은 봉사자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이 지난 14일, 국화리 다목적회관에서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구인 강화읍 국화1‧2‧3지구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및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사업지구 지정신청 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의 2/3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동의서 제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화읍 국화1‧2‧3지구는 군민의 부담 없이 국가 예산 133,168천 원(측량비)으로 시행되며, 국화2리 일대 685필지(528,286㎡)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2025년 단군콜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자인 독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95.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강화군 단군콜센터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 해결에 도움을 주는 케어콜 서비스다. 이번 조사는 2025년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2개월간 실시됐다. 케어콜 서비스 대상자인 독거노인 1,114명 중 사망, 전출, 질병 등의 사유가 있는 53명을 제외한 1,0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총 881명이 설문에 답하면서 83%라는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8%(844명)가 단군콜센터 케어콜 안부 전화 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97.5%(859명)가 향후에도 안부 전화를 계속 받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또한, 상담사와의 의사소통 원활도 부문에서도 응답자의 95.4%가 원활하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이 통화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안부 확인(61.8%)과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2025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유상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됐으며, 지역 내 청년 모임(커뮤니티) 활성화를 촉진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총 6개 팀(독립출판, 환경탐방, 지역탐방, 건강증진, 보드게임, 시각예술) 35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8개월간 팀별 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13일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이어나가기 위한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각 모임은 그동안의 노력을 발표하며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형성된 모임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자발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유유상종’은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 과정이었다”며 “이 경험이 앞으로도 청년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지역과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공직자와 유관기관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대상을 나눠 두 차례 진행됐다. 먼저 1차 교육은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법무법인 로얄 소속 변호사가 중대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책임을 강조했다. 또 공공행정 현업 종사자가 관리감독자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고위험 작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2차 교육은 ‘중대시민재해예방’을 주제로 열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법무감사팀 소속 변호사가 최근의 사건 동향을 바탕으로 실무상 쟁점을 다루며 법령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처벌 관련 쟁점과 대응 절차를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날 교육 외에도 ▲사업장 내 안전점검 ▲주요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안전작업허가제 정착 등 중대재해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지난 15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부평 M스타 가요제’를 개최했다. ‘M스타 가요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부평 상권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지난 2023년부터는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상권 활성화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1차 동영상 심사, 2차 예선무대를 거쳐 지난 15일 최종 본선 무대가 펼쳐졌으며, 치열한 경연 끝에 ▲대상 이재연 ▲최우수상 박채연 ▲우수상 황라라 씨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본선 무대뿐만 아니라 부평 M스타 가요제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부평 상권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승인통계인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농가·임가·어가의 구조 ▲경영실태 ▲농림어업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해, 향후 지역 농림어업 정책과 지원사업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부평구 내 농가·임가·어가이며,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방식(인터넷·모바일·전화 등)으로 참여 가능하다. 비대면 응답이 어려운 가구에는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태블릿 PC)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총조사 결과는 지역 농림어업 경쟁력 강화, 농지관리·임업·수산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역 농림어업의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미래 지원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요원의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2025년 하반기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멘토링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함께 대학 생활을 체험하면서 멘티 학생들에게 학습성장의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등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서구에서 추진 중인 관내 중학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멘토링 캠프는 서구 관내 중학교 중학생 멘티 75명과 연세대 학생 멘토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멘토와 멘티가 1:1로 매칭되어 ▲전공·진로 탐색 ▲RC교육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강의동 등을 돌아보는 캠퍼스 투어도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서의 멘토와 멘티 간의 소통을 통해 여기 있는 학생들이 공동체를 위한 책임감을 갖는 리더가 되기를 바라며, 또 미래 변화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갖는 세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서구청은 이번 멘토링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22일 치매 어르신에 대한 후견심판청구가 인천가정법원에서 인용되고, 11월 6일 확정됨에 따라 치매공공후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 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에게 후견인을 지원해 의사결정과 법적·경제적 보호를 돕는 제도로,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사업이다. 기존 성년후견제도는 개인이 직접 후견인을 선임해야 하고 절차가 복잡하며 비용 부담이 커 취약계층이 이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를 중심으로 ‘치매공공후견사업’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 사례로 계양구는 2022년 이후 두 번째 공공후견 개시 사례를 갖게 되며, 지역 내 치매 어르신 보호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후견이 개시됨에 따라, 지정된 공공후견인은 치매어르신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재산 관리·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의료 지원 등의 업무를 대리하게 된다. 또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후견인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월 1회 이상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권역별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마을에서 만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의미 ▲계양구 및 지역 실천 사례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발전 실천법 등을 주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효성권역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지속가능발전이 일상과 얼마나 밀접한지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사례 중심 설명으로 실천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특정 세대나 기관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미래 전략”이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 정책과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11월 28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자원순환 시민 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한 해의 끝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물들일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오는 12월 5일 저녁 7시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를 대표하는 계양구립예술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주민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의 문화적 품격을 꾸준히 지켜온 계양구립교향악단이 겨울 감성이 가득 담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인다. 여기에 맑고 깊은 음색의 소프라노 김아라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Quando me’n vo, O Holy Night 등을 통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또한 계양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 해를 함께 보낸 주민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 겨울밤을 은은하게 밝혀줄 아름다운 멜로디와 따뜻한 위로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계양 주민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것이다. 윤환 구청장은 “차분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잠시 마음을 쉬어가고 싶은 분들께 이번 음악회가 잔잔한 위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