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내 기관 중 최초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GPT)을 6월부터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지난해 운영된 ‘챗GPT 자율 연구팀’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업무 역량 강화와 행정 생산성 향상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부터는 전 직원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이는 행정 전반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디지털 행정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위한 전략적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특히, 도입 과정에서 서귀포시는 일반적인 계정별 고정 정액제 방식 대신, 실제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종량제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한정된 예산으로 직원 누구나 자유롭고 유연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서귀포시가 도입한 생성형 AI는 ▲보고서 및 공문 초안 작성 ▲아이디어 도출 ▲자료 분석·요약·정리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반복적인 업무와 기초자료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이 50% 이상 절감되고, 산출물의 객관성과 품질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25년도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하여 수행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6월 20일에 밝혔다. 동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하고 이를 통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고자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했으며 총 5개 과제가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체계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도입하여 민원처리 행정 효율화와 답변품질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대량의 민원업무를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하여 민원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국민의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국세 상담 지원 서비스’는 납세자가 홈택스 이용 시 전자신고 관련한 문의사항을 즉시 해소할 수
(포탈뉴스통신)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6월 20일 오전 경남 고성 SK오션플랜트에서 울산급 Batch-Ⅲ 2번함인 경북함 진수식을 거행했다. 경북함은 해군에서 운용중인 구형 호위함(FF: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는 울산급 Batch-Ⅲ의 두 번째 함정(1번함: 충남함)이다. 국내에서 설계하고 건조 중인 경북함은 지난 2021년 12월 SK오션플랜트와 건조계약 체결 이후 2023년 착공식과 2024년 기공식을 거쳐 이날 진수식을 가졌다. 이날 진수식에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을 주빈으로 방극철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등 해군과 방사청, 함정건조업체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서로 진행됐다. 함정 진수는 해군 관습에 따라 주빈인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의 부인 최혜경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했다. 이는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끊듯 새로 건조한 함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이어 해군참모총장 내외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블루베리 선별방법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과실의 상품률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블루베리는 도내 주요 과수 중 네 번째로 높은 조수입을 기록하는 작목이나, 출하 시기에 따른 가격 변동 폭이 크고 생산에서 유통까지 손실률이 다소 높은 편이다. 현재 대부분의 농가는 통돌이식 선별기를 활용해 수확한 블루베리를 선별해 왔으나, 이 과정에서 열매가 끼어 과실 손실이 발생하거나 상처가 생기고, 상품성 기준 중 하나인 과분이 벗겨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블루베리 상품률 향상에 중점을 두고 ‘컨베이어식 선별기’를 시범 도입한 결과, 과실의 상처 발생이 줄고 과분 유지율이 높아져 상품률이 12.5%p 향상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개선된 선별기에서는 과실의 움직임이 거의 없어 과분 손상이 최소화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농업기술원은 지난 12일 시범사업 참여 농가 및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분석 조사 결과 공유, 기존 선별기와 개선된 선별기의 비교 연시, 시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녹두 유전자원의 다양한 성분을 평가해 단백질 함량 등이 우수한 자원을 선발,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두는 20~25%가 단백질로 이뤄져 아시아권 국가의 주요한 단백질원이다. 조리 시간이 짧고 소화가 잘돼 나물, 죽, 선식 등으로 가공해 소비한다. 단백질과 함께 전분,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유용성분이 들어 있어 영양적 가치가 높다. 최근 국내에서도 숙주 소비가 늘면서 녹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연구진은 한국, 중국, 인도에서 수집한 136개의 녹두 유전자원을 무게에 따라 구분하고 플라보노이드(비텍신, 이소비텍신) 등 주요 유용성분, 항산화 활성 등을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비텍신과 이소비텍신은 136개 모든 자원에서 검출됐다. 연구진은 이 중 두 성분 함량이 풍부한 자원(IT289145)을 선발했다. 이외에도 단백질 함량이 높은 IT178403, 전분 함량이 높은 IT026219도 발굴했다. IT178403의 단백질 함량은 29.0%(평균 25.7%), IT026219의 전분 함량은 49.0%(평균 40.9%)였다. 특히 IT026058은
(포탈뉴스통신) 농산물을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안정적으로 유통하도록 지원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 최근 자동화, 정보화 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산물 물류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6월 20일 서울대학교 융합관에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기술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 농촌진흥청과 (사)한국농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가 공동 개최하고 서울대학교 식물생명과학연구소에서 후원하며, 산지유통센터 관계자, 저장·유통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정책과 기술, 현장 적용 사례,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1부에서는 ‘스마트 유통 정책과 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시대, 유통 변화와 대응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구축을 위한 원예작물 품질 등급화 연구 현황 △(주)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선별기 고도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산지유통센터(APC) 현황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보은군거점산지유통센터의 현재와 미래 △산지유통센터(APC) 저장 용기 개선과 환경 관리 방안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께한 ‘오픈이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대표이사 호세 무뇨스・송호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9일 오후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커넥티드 DTG(디지털 운행기록장치, Digital Tacho 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운행기록 장치(‘DTG’)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차량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로, 교통안전법에 따라 사업용 차량(버스·택시·화물 등)에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DTG 운행기록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분석하여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 개선, 교육·훈련 등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다만, 차량출고 후 별도의 비용(약30~50만원)을 지불하여 장치를 장착하여야 하고, 차량 운행종료 후 운송 사업자가 직접 DTG 운행기록을 USB 등 저장장치로 추출해 수동으로 제출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운행기록 제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기업이 ’12년부터 적용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연계하여 운행기록을 자동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오는 6월 21일(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충북도청(산업장려관, 쌈지광장, 잔디광장) 일원에서 ‘충북 AI&로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손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AI & 로봇 체험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산업장려관에는 ▲AI 휴머노이드 로봇 ▲AI 애완로봇 등 차세대 로봇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과 함께 ▲코딩레이싱 ▲로봇 볼링 ▲로봇 축구 ▲3D펜 아트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된다. 또한, 쌈지광장에서는 ▲로봇 토피어리 만들기 ▲LED 풍선 만들기 ▲드론 농구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력해 마련한 ‘AI와 함께하는 꿈꾸는 JoB화점’ 부스에서는 진로 체험과 AI 직업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포탈뉴스통신) 어떤 공공 정보시스템이든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6월 19일, KT클라우드와 삼성SDS 클라우드 2개 사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가 국가정보원 '상'등급 보안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민간 클라우드 중 보안 '상'등급 운영이 가능한 첫 공시로, 이제부터 중등급 이상의 보안이 필요한 주요 디지털행정서비스도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정부24 등 시스템 중요도가 높은 서비스는 보안 요건을 갖춘 민간 클라우드가 없어, 기관의 자체 전산실 또는 국정자원의 공공 클라우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국가정보원의 보안검증을 통과한 2개 사는 보안 요건을 갖춘 공공의 시설을 민간 기업이 임차해 서비스하는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에 입점해 있다. 2개 사 외에 NHN클라우드도 보안검증이 진행 중으로 ‘상’등급 공공 업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민간 클라우드는 3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국정자원은 지난해 3월 대구센터 전산실 일부를 민간 클라우드 기업에 임대하는 입찰을 집행하면서 민관협력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반추동물에서 발생하는 만성 전염병인‘요네병(Paratuberulosis)’을 1시간 내 신속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요네병은 송아지, 염소 등 어린 가축부터 감염돼 시간이 지나면서 설사, 체중감소, 산유량 저하 등을 유발하며, 결국 폐사에 이르게 하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국내 첫 발생(1967년) 이후 꾸준히 나타나고 있으며, 보고되지 않은 발생 건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감염 초기에는 외형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고 수년간 병원체를 배출하는‘준임상형 개체’가 많아 조용히 확산하는 추세다. 현재 요네병 진단에는 ▲균 배양법 ▲혈청학적 검사법 ▲항원 검사법인 피시알(PCR) 등을 활용한다. 균 배양법은 정확도는 높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6주 이상 오랜 기간이 걸린다. 혈액 속 항체를 검사하는 혈청학적 검사법은 간편하고 대규모 농장 검사에 적합하지만, 감염 초기에는 항체가 형성되지 않아 초기 감염 개체를 식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 피시알(PCR) 검사는 분변에서 요네균 유전자를 직접 검출하는 방식으로 민감도는 높지만, 결과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9일, 서울에 위치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본부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공공기후기술 확산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한국의 공공연구성과 중 기후변화대응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국제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전문성과 관계망(네트워크)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회원국 및 동반자(파트너) 국가의 기후기술 도입 및 상용화 지원, 공공기후기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협력 및 정보 교류, 공공기후기술의 해외 실증지원 및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의 우수한 공공기후기술이 해외에서 실증을 거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녹색성장기구는 회원국의 기술 수요와 현장 여건을 반영한 지원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기후기술 지도력을 강화하고 국내 공공기후기술의 세계적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 석학들과 글로벌 케이(K)-교육과 런케이션 정책 등 미래 과학기술·교육 정책을 공유하며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세계재료총회 2025’에 참석해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와 면담을 갖고 제주의 미래 발전 방향과 글로벌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세계 최초로 단일 원자층 물질인 그래핀(Graphene)을 분리한 공로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과학자로, 물리학을 넘어 화학, 전자공학, 나노기술 분야까지 혁신을 이끈 석학이다. 오영훈 지사는 면담에서 “제주는 2022년 개설된 싱가포르 직항 노선을 통해 동남아시아 관광객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싱가포르에 제주도청 해외사무소를 설치해 통상과 문화관광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의 미래 전략 중 하나는 ‘런케이션’으로, 계절학기와 현장 학습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대학생들이 제주에서 학업과
(포탈뉴스통신) 특허청과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는 6월 18일 13시 30분,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대전시 유성구)에서 ‘특허청-충남대-지역기업 연계 지식재산(IP) 진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충남대 IP중점대학 재학생의 지식재산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지역기업과의 지식재산 교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식재산 진로 포럼’과 ▲‘특허청-충남대-지역기업 간 IP교육협력 간담회’로 구성됐다. ‘지식재산 진로 포럼’에서는 충남대학교 지식재산 분야 취업·진학·창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지식재산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발표자와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소통했다. ‘특허청-충남대-기업 간 IP교육 협력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기업 대상 IP교육 프로그램 개설 방안, ▲산학 연계형 IP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IP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충남대는 대전 지역의 지식재산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IP인재를 육성하기 위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은 6월 18일 오후 2시에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인공지능(AI)이 여는 디지털 사회, 사람 중심 디지털 포용”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차별없이 인공지능과 디지털의 혜택을 고르게 누리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는 디지털 사회의 미래 전망(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정보문화 유공 수상자 및 가족, 디지털 포용기업 관계자, 관련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등 디지털 포용을 실천하고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총 52명 중 현장 참석자 16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정보문화 유공 훈장(동탑 산업훈장)은 원종철 한국철도공사 디지털융합본부장이 수상했다. 원종철 본부장은 33년간 한국철도공사에 근무하면서, 장애인 맞춤형 발권서비스를 도입하고 어르신 디지털 학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