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조달청은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AI)을 계약 검토, 법령 상담, 공문서 작성 등 실제 조달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공 행정에서 주목을받고 있다. 조달청은 11일 ‘인하우스(In-House) AI 개발 TF 성과 시연회’를 개최하고 직원들이 직접 개발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AI 서비스 7종의 성과와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인하우스 AI 개발 TF’는 개발의 전 과정을 외부에 맡기지 않고 조직 내부에서 직접 수행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조달청은 디지털공정조달국장을 팀장으로 직원 26명이 참여하는 TF를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조달청은 업무망 내 안전한 AI 개발·배포 환경을 자체 구축하고 자연어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을 활용하여 직원이 직접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개발된 주요 서비스는 ▲조달법령 AI 상담 ▲보도자료 및 인사말씀 초안 생성 ▲공문서 기안문 자동 작성 ▲국회 업무관리 ▲지능형 업무 자동화(법령 검색 및 스케줄러) 서비스 등이다. ‘조달법령 AI 상담’은 국가법령정보센
(포탈뉴스통신) 강화군 강화천문과학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달과 우주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달맞이 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 보름달 관측을 비롯해 달 탐사 특강, 천체투영관 특별상영,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한가위 달맞이 관측행사’는 행사 기간 중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토성을 비롯한 계절 천체를 관측하고,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추석의 상징인 보름달을 더욱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천체투영관에서는 달과 달 탐사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투 더 문’을 특별 상영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입감 있는 영상을 통해 달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에는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요기조기 음악회’가 열려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한다. 이와 함께 ▲실내외 민속놀이 체험존 ▲한가위 소원지 작성 ▲오토마타 달토끼 만들기 팝업 이벤트 ▲대형 보름달 포토존 ▲NASA 달 라이브스케치 ▲달 미로 찾기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이 화재, 인파 밀집, 도로 위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재난 요소에 AI 기술을 접목한다. 사고 발생 후 대응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 징후를 미리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사전예방형 안전관리체계로 전격 전환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묘객 방문이 집중되는 시립묘지에는 산불 위험에 대비해 CCTV 12대와 통합서버로 구성된 'AI 지능형 산불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AI가 연기와 불꽃을 감지하면 관제실에서 신속히 초동 조치에 나서 화재 확산을 예방한다. 서울 구파발역 환승주차장에는 기존 CCTV를 활용해 AI가 연기와 불꽃을 자동 탐지하는 화재감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영등포·명동 지역의 지하도상가 7곳 에는 AIoT 기반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설치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경기장에는 AI를 활용한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인파가 몰려서 생기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AI서버와 라이다 센서 및 감시형 CCTV를 함께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1일 대한민국을 대표할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를 국가가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6년 국가과학자 지원사업(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을 공고하고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 20명 선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자 제도는 우수한 과학자‧공학자를 국가과학기술자로 선정하여 연구 수준과 영향력을 세계 최정상 수준으로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국가 핵심 자산으로 인정‧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선정하는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는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국내에서 연구‧기술혁신 활동을 수행 중인 만 55세 이하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까지의 성과뿐만 아니라 향후 5~10년간 세계적 수준의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도 함께 살펴보면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과 연구생태계 혁신을 이끌어 갈 연구자를 선정한다. 후보자는 소속기관의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속기관은 자체 선정기준과 선발과정을 거쳐 기관별 최대 3명을 추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제적 석학 3인 이상 또는 데이터 기반 발굴위원회의 추천을 통한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이 9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SMR 특별법은 소형모듈원자로의 연구·개발·실증을 체계적으로 촉진하고,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사업화와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범정부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제정됐다. 최근 인공지능(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증가, 산업 전기화 등으로 안정적인 무탄소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국도 SMR의 개발과 실증·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기술개발과 제도 정비를 병행하고 있다. 정부도 지난 8월 발표한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프로젝트’를 통해 SMR을 핵융합·재생에너지와 함께 미래 청정에너지 분야의 핵심 기술로 제시했다. 2035년까지 경수형 SMR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2030년대에는 비경수형 SMR 건설에 착수하는 한편 민·관 협력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설계·실증을 가속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부처와 민간이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성하여 민관합작 대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법·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SMR 특별법과 시행령 시행은 이러한
(포탈뉴스통신) 지식재산처는 ‘NEXT 국가전략기술’ 체계 개편(’26.6월)에 따라 한국·미국·중국·일본·유럽 등 주요국의 정책·기술·특허동향 정보를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를 매월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기술 동향과 논점이 되는 기술의 특허분석 정보를 기업‧연구소 등 연구개발(R&D) 현장의 연구자 등에게 제공하여, 연구개발(R&D) 기획·수행 시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최신 기술에 대한 특허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는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를 12개 세부 분야로 구분하고, 6개 분야씩 두 조로 나눠 격월 주기로 정보를 제공한다. 국제 정책·기술 논점을 정리하고, 주요 논점 기술에 대해서는 연도·국가·출원인별 특허출원 현황을 함께 분석해 수록한다. 9월호는 아래 6개 분야의 논점 기술에 대한 특허동향 분석 정보를 포함한다. 논점 기술은 ▲인공지능(AI) 분야의 '인공지능(AI) 위험 방지·대응 기술' ▲첨단로봇·모
(포탈뉴스통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10일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태양광 산업경쟁력 강화 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태양광 공급망 재건과 차세대 기술 선점을 위해 정부,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연구계,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치(거버넌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와 함께 국내 태양광 산업생태계 복원 방안을 마련했고, 태양광 보급 성과가 국내 셀·모듈·인버터 등 산업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급과 산업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지원함과 동시에 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국산화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기업들의 어려움을 적극 수렴하고, 국내 가치사슬(밸류체인) 기업 간 연계·상생의 모범사례를 도출하며, 차세대 초격차 기술(탠덤 셀, 인버터 등)의 세계 시장 진출을 앞당기기 위해 대규모 실증 단지 구축, 산·학·연 협력방안 등 지원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함께 실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역 R&D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과기정통부와 지방정부, 과학기술원,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개발지원단 등 지역 혁신주체들이 함께 마련한 권역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의 성공을 위한 주체별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을 비롯해 4극3특 13개 지방정부, 7개 권역 사업단장, 연구개발지원단, 기업 및 청년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단장 임명 및 사업단 현판 전달 ▲4극3특 권역별 ’26년 사업계획 발표 ▲지역 혁신 파트너십 라운드테이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인 ‘지역 자율 R&D 지원으로 지역혁신역량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기존의 개별 시·도 단위, 중앙정부 주도의 지역 R&D 체계를 4극3특 권역 단위의 지역 자율형 R&D로 전환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bs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정용환,제주TP)는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한 성화봉송 및 다채로운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국장애인체전이 전국체전보다 앞서 개최되고,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첨단기술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과 사회참여가 확대되는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특별 성화봉송이 진행된다. 오는 10일 오후 서귀포시청 성화 안치 행사에서는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특별 성화봉송이 펼쳐진다. 마지막 주자인 김준 씨(30·제주대병원 근무)는 뇌병변 장애를 딛고, 로봇기업 ‘휴로틱스’의 보행 보조 로봇을 착용한 채 자신의 두 다리로 10m를 걸어 성화를 전달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로봇은 사용자의 신체에 착용해 보행과 움직임을 보조하는 첨단 기술로, 이번 성화봉송은 장애인 스포츠 행사와 기술을 결합해 ‘사람과 로봇이 함께 만드는 포용적 미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대회 기간 개막식이 열리는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 내 제주TP 로봇 체험 부스에서는
(포탈뉴스통신)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주연),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판교에서 'GXG 2026 x INDIECRAFT 콜라보 전시'와 '2026 커넥트페어 : K-Game 수출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행사는 국내 중소·인디게임사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인디게임을 선보이는 전시와 해외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같은 날 판교에서 연계해 진행한다. GXG 2026 x INDIECRAFT 콜라보 전시 — 판교 테크원타워, 9월 11~12일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축제다. 올해는 성남시가 주관하는 게임문화 행사 'GXG 2026'과 협업해 판교 테크원타워 1층 특별 전시장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연다. 운영 시간은 양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12일(토)은 오전 11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접근성이 높다. 전시장에는 2026 인디크래프트 선정 개발사들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한강 교량에서 일어나는 안타까운 사고를 조기에 감지하고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한강 자살위기자 구조를 위한 피지컬 AI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스템은 반포대교에 우선 설치해 10월 말 시연하고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교량에서 발생한 이상 음원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기 상황을 빠르게 감지하고 소방 등 유관기관과 관제센터에 전파한다. 이후 드론을 현장에 출동시켜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구명튜브를 정밀 투하하는 등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을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2025 소방행정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한강에서 발생한 자살 시도는 1,272건에 이르며 전문가들은 이런 위기 상황을 넘기기 위해 중요한 것은 상황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서울시는 한강에서 일어나는 사고 상황의 대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피지컬 AI 선제 감지‧자율 대응 시스템’ 구축을 결정했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2026년 AI 응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지역 수요에 기반한 도심항공교통(UAM) 초기 상용화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의 최종사업 대상지로 서울특별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 경기, 부산, 울산, 충북 등 5개 광역지방정부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평가를 통해 비행환경과 인프라 활용성, 서비스 수요 및 공공서비스 연계성 등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울특별시는 공공의료와 한강 관광을 연계한 복합형 UAM 서비스 모델을 제안했다. 김포공항과 한강변 의료기관을 연계해 응급 의약품, 이식용 장기 등의 신속한 수송을 지원하는 공공의료 서비스와 함께, 한강 주요 거점을 연결해 관광객이 주요 경관을 공중에서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서울특별시에 최대 1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지방비를 1:1로 매칭해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초기 상용화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버티포트 입지, 건축계획, 운항노선 및 항로 분석, 전파·통신 환경 평가 등 실제 UAM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사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9월 11일 경남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해양수산부, 극지연구소, 한국선급, 한화오션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쇄빙연구선 착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지난 2009년 취항한 첫 번째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에 이은 우리나라 두 번째 쇄빙연구선이다. 아라온호만으로는 이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실제 현장 연구에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80도 이상의 고위도 북극해 접근에 제한이 있어 새로운 쇄빙연구선의 필요성이 그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한화오션은 작년 7월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계약을 체결하고, 설계·장비 계약 등의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새로운 쇄빙연구선은 아라온호에 비해 50% 가량 향상된 쇄빙능력을 바탕으로 북극항로에서의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해빙(海氷)현황과 북극해 어족자원, 해저지질 등 북극 관련 연구를 폭넓게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LNG와 저유황유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체계를 통해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모듈형 연구시설을 탑재해 기존의 고정식 설비와 비교하여 연구 공간 활용도도 크게 향상시킬
(포탈뉴스통신) 기상청은 천리안위성 2에이(2A)호와 해외 저궤도위성을 함께 활용해 소규모 산불까지 탐지하는 '다중위성 기반 산불 감시 정보'를 9월 10일부터 시범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2019년 7월부터 산불 감시를 맡아 온 천리안위성 2에이(2A)호에 해외 저궤도위성 7기가 더해져, 산불을 지켜보는 위성이 기존 1기에서 8기로 늘어난다. 해외 저궤도위성 7기 중 5기의 자료는 국가기상위성센터가 보유한 안테나로 직접 수신하고, 나머지 2기의 자료는 유럽기상위성센터(EUMETSAT)를 통해 수집하여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산불을 감시한다. 천리안위성 2에이(2A)호의 해상도는 2 km(화소당 400 ha)인데 비해, 해외 저궤도위성의 해상도는 375∼1.1 km(약 14∼121 ha)로 기존 해상도 보다 약 3~28배 이상 개선된다. 공간해상도가 좋아질수록 위성에서의 산불 신호가 선명해지므로, 해상도와 관측시간이 다른 위성자료를 중첩하여 산불을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기존에는 산불과 주변 지표면의 열에 섞여 확인이 어려웠던 작은 규모의 산불도 탐지할 수 있도록 했다. 2025년에 발생했던 산불 205건을 검증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은 9월 8일 경북 의성군 ‘무인 예찰 포획 장치’(AI트랩)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기술 적용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무인 예찰 포획 장치’는 해충 유인 물질(페로몬)로 개체를 유인하고, 촬영 영상을 인공지능이 자동 분석해 해충 발생을 원격으로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예찰 장치다. 올해 경북 의성을 포함한 전국 7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김 원장이 방문한 의성군 시범 사업지는 0.8헥타르(ha) 면적에 나물콩 ‘선풍’이 재배되고 있다.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각각 포획하는 ‘무인 예찰 포획 장치’ 3대와 환경 감지기(센서) 1대가 한 벌(세트)로 설치돼 있다. 김 원장은 콩 재배지에 설치된 장치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농업인, 현장 관계자들과 기술 적용 효과와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현재 콩은 꼬투리가 차오르는 시기로, 씨알(종실)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찰과 적기 방제가 필수적이다. 최근 일부 논콩 생산단지 예찰 결과,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비롯한 노린재류의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