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소상공인 상생협업교육(소상공인 AI 활용 교육)’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소상공인의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으며, 민간 인공지능(AI) 기업과 협업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본 교육은 ’26년 소상공인 인공지능(AI)교육 과정 체계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커리큘럼)·운영체계 등을 정비하여 차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인공지능(AI) 기업인 네이버, 뤼튼테크놀로지스, 카카오(이상 가나다 순)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며, 각 기관이 직접 기획한 교육과정(커리큘럼)에 따라 현장 교육과 온라인 교육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교육은 서울, 경기,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제주 7개 지역에서 교육과정이 개설되고 기관별 교육 내용, 교육 장소, 교육 일정 등을 고려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의 참여를 위해 1개 기관의 1개 과정만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다. 현장 교육에 참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11월 10일 전북 정읍의 첨단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그린바이오 산업용 미생물 안전중복보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립한 '제4차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2024~2028)'의 세부 이행 과정의 하나로 산업적 가치가 높은 미생물의 멸실을 예방하여 주요 농업생명자원에 대한 안정적 확보 및 관리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보유한 주요 미생물(총 323균주)은 정부가 지정한 국가 미생물 중앙은행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은행(KACC)에 액화질소 및 초저온 냉동 방식으로 중복 보존된다. 이를 통해 한 기관에서 보관하던 미생물을 국가 차원에서 한 번 더 보관함으로써, 자연재해나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한 자원 유실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중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보존된 미생물은 기탁기관의 승인 없이 출고되거나 공개되지 않으며, 최초 5년 동안 보존
(포탈뉴스통신)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11월 7일 18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도 제7차 지식재산 정책 공개 토론회」을 개최하여 ▲그간의 공개 토론회 결과 및 주요 지식재산 이슈별 입법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지식재산처 출범과 연계, 향후 국가 지식재산 정책방향과 지재처 역할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재위는 금년들어 신규로 기획한 지식재산 월례 공개 토론회를 통해 특허무효율 개선, 직무발명보상금 과세제도 개편, 지식재산 소송 관할집중 및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도입 등 지식재산 분야의 주요 현안을 정책당국, 언론계 및 민간 지식재산 리더들간 논의해왔으며, 이번 7차 공개 토론회를 통해 그간의 논의결과와 추진계획을 최종 정리하고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특허무효율의 주요 원인으로 낮은 명세서 품질과 불충분한 선행기술조사, 진보성 판단기준 불일치 등이 지적됐으며, 이에 따라 연구개발 단계의 특허분석 강화, 심사시간 확보, 판단기준의 조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제안된 바가 있다. 지재처는 심사관 1인당 과도한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심사인력 증원을 지속 추진하고, 특허심사 품질 제고를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세금 납부 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연 2만여 건에 달하는 수기 고지서를 일일이 손으로 입력하던 작업이 자동화되면서 처리 기간이 7일에서 당일로 단축된다. 제주도는 ‘인공지능 문자 인식(AI OCR) 수기 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지방소득세 등 수기 고지서로 신고·납부돼 전자수납 처리가 되지 않는 고지서 정보를 스캔해 데이터화한 뒤 자동으로 판독 처리할 수 있다. 대부분의 지방세 업무가 전산화됐지만, 지방소득세나 주민세 등 납세자가 직접 과세표준과 세액 등을 신고·납부하는 일부 세목은 전자수납 처리가 되지 않는 수기 고지서를 사용한다. 담당 직원들이 연 2만여 건에 달하는 과세정보를 일일이 지방세 시스템에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제주도는 도 금고인 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수기 고지서를 스캔해 문자·숫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문자 인식(AI OCR) 세입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디지털 전환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개관 17주년을 맞아 11월 14일 18:00부터 22:00까지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는 ‘과밤(科밤)’ 특별 야간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립과천과학관 개관 이후 처음 진행되는 상설전시관 야간 개방이며, 퇴근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야간 종합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전시 해설, 체험, 과학공연, 천문관측, 먹거리 차(푸드트럭)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야간 시간 동안 관람객은 전시관 자율관람과 더불어 전문해설사가 진행하는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중앙홀 2층에는 만들기 체험 5종과 전시 연계 체험구역(체험존)이 꾸려져 연령대별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중앙홀 1층에서는 과학 마술쇼와 가족 퀴즈 타임이 진행되고, 천체투영관 영상 상영과 천문대의 야간 관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야외전시장에는 먹거리 차(푸드트럭) ‘야이구역(야미존)’이 마련되어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행사 시간 중 무료입장 및 주차를 제공하고, 관람 동선을 고려한 안전·질서 유도 인력을 배치하여 쾌적한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자연과 생태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일상 속 과학적 관찰력을 확장할 수 있는 과학강연으로 ‘새 애호가(마니아)가 알려주는 탐조 방법(How to 탐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는 유튜브 채널 ‘새덕후(Korean Birder)’를 운영하며 청소년과 일반인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핫한) 새 애호가(새 마니아)’로 알려진 김어진 씨를 초청해, 탐조(새 관찰)의 매력을 전한다. 관찰력, 생태 감수성, 시민 과학의 의미 등을 전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까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조류 관찰의 입문서’ 같은 강연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탐조의 기본 방법부터 실제 야외(필드) 관찰 조언(팁), 새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풀어내며 단순한 조류 지식 전달을 넘어, ‘관찰-질문-탐구’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찰은 과학의 시작, 새를 본다는 건 단지 생물을 보는 게 아니라, 자연과 환경을 읽는 또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이라고 탐조 활동가 김어진은 전했다. 특히 김어진 씨는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 ISO TC 229(나노기술)' 국제표준화회의 정기총회를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SO TC 229는 첨단 바이오, 디스플레이, 양자 기술 등 첨단산업에 활용되는 나노기술 관련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내 기술위원회(TC)로,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총회에는 영국,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20여 개국 대표와 국내 산업계 및 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노기술의 측정표준, 보건 및 안전, 지속가능성 등에 관한 글로벌 표준화 현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나노소재 입자의 특성 평가, 나노 제품 및 응용, 나노기술의 보건 및 안전성 평가 관련 분야에서 총 10건의 국제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총회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제안한 10건의 국제표준(안)이 정식표준으로 채택될 확률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나노기술을 활용하는 디스플레이, 미래차,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국내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에서 인공지능(AI) 체험 축제가 열린다. 유성구는 오는 29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체험 축제 ‘유성 AI 페스타’를 개최한다. 참여 신청은 10일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가족 참여형 그림 경진대회와 다양한 AI·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데이터 기반 취향 탐색·AI 프롬프트 퀴즈 등 AI·코딩 체험 ▲로봇 배틀·AI 사격 등 디지털 체험 ▲생성형 AI 활용 만들기 ▲사이언스 매직쇼 등이 운영된다. 특히,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생성형 AI 그림 경진대회는 2010년 이후 출생 아동을 포함한 유성구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가족은 생성형 AI로 제작한 작품을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심사에 이어 행사 당일 현장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에게 전자파 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2025 ‘생활 속 전자파 바로 알기’ 동영상·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 9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6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실시됐으며, 전자제품과 통신설비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허위 정보를 바로잡는 등의 내용을 주제로 동영상과 포스터를 공모했다. 공모 동안 동영상 34점, 포스터 53점 등 총 87점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총 9점의 수상작(대상 1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을 선정했다. 공모 작품 심사는 학계·연구계·산업계 및 유관 시민단체 등 전파 분야와 매체 의사 전달(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주제 적합성(30점), 창의성(30점), 공감·흥미도(20점), 완성도(20점)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대상 수상작은 오상우 님의 동영상 작품 ‘보이지 않는 신뢰, 전자파의 진실’로 보이
(포탈뉴스통신) 로봇과 춤추고,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보는 미래 놀이터가 서울에 문을 연다. 서울 동북권 과학문화시설인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 RAIM)은 11월 11일(화)부터 11월 30일(일)까지 몰입형 기획전시 ‘미스터리 놀이터 RE:PLAY’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로봇, 기술과 예술,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합적 경험을 통해 ‘엔터테크(Entertech)’라는 새로운 전시 형식을 구현한다. ‘엔터테크’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기술(Technology)을 융합한 신산업 영역으로, 음악·게임·미디어에 XR(확장현실),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스터리 놀이터 RE:PLAY’는 관람객이 전시의 주인공이 돼 로봇·AI와 교감하며 자아와 정체성을 탐구하는 체험형 콘텐츠다. 관람객은 ‘로봇이 만든 세계에 우연히 들어온 인간’이라는 설정 아래, 자신이 로봇처럼 행동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전시는 ‘입장 → 탐험 → 교감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와 교역 확대 등으로 발생이 증가한 식물바이러스병에 대응하기 위해 식물바이러스 유전자원 다양성을 확보하고 정보공개를 확대했다. 농촌진흥청은 2022년 식물바이러스 175종 971점을 국가자원으로 등록했다. 이후 식물바이러스 발생 실태조사, 신규‧변이자원 확보와 특성 평가를 지속해 올해 10월 기준 196종 1,114점을 국가자원으로 등록했다. 이렇게 확보한 식물바이러스 중 자원 수 부족 등으로 분양이 어려운 유전자원을 제외한 161종 719점의 정보를 공개했다. 이들 유전자원은 씨앗은행에서 분양 중이다. 그동안 공개된 식물바이러스 유전자원 중 78종 477점이 연구기관, 산업체, 대학 등에 분양됐다. 분양 자원은 정밀 진단(42%), 저항성품종 개발(26%), 진단 도구(키트) 개발(15%), 방제제 개발(13%) 등에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바이러스를 추가 선발하고, 온라인으로 연구기관, 산업체 등에서 손쉽게 자원을 검색‧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식물병방제과 이세원 과장은 “현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발효 육제품에서 항균·항산화 활성을 가진 유산균 2종을 발굴한 데 이어, 실제 제조 현장에서 곰팡이 억제 효과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축산물에서 분리한 토착 유산균 수백 종을 평가해 유산균 2종(‘락티플란타럼(G2)’, ‘레비브레비스(H8)’)을 선발했다. 이 유산균 2종은 곰팡이와 식중독균을 90% 이상 억제하는 항균 활성을 보인다. 특히 25도에서 30시간 이상 배양 시 항균물질 생산이 가장 활발하고, 냉장 상태에서도 8~10주간 항균력 유지가 가능해 산업현장에서의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과 전남 해남의 발효소시지 제조 현장에서 유산균 배양액을 제품 표면에 두 차례(제조 직후, 건조·발효 3일 후) 분무한 결과, 곰팡이와 세균 증식이 크게 억제됐다. 남원에서는 건조·발효 5주 후 곰팡이 수가 99.99% 감소(6.3→2.3 log CFU/㎠)했고, 해남에서는 숙성 10주 후 99.9%가 감소(6.0→3.6 log CFU/㎠)하는 등 제품 폐기 위험을 낮출 수 있는 항균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색,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이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시대의 영어학습 방향을 모색하는 영어교육특강 'AI×English'를 오는 11월 30일과 12월 7일, 총 2차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매년 진행해 온 영어교육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식기관인 대학과 공공도서관이 협력하여 지역민에게 전문적인 영어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영어독서 진흥을 통해 시민들의 언어역량 및 평생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1차시는 11월 30일 14:00~16:00에 열리며, 부산외국어대학교 김민회 교수가 'AI, 영어학습에 효과적인가?'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와 영어교육의 현재, 그리고 AI를 활용한 영어학습의 장단점과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2차시는 12월 7일 14:00~16:00에 'AI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영문학 작품의 활용'을 주제로, AI 도구를 활용해 영어 스토리텔링을 시도해 보고 영문학 작품을 보다 흥미롭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은 양산시립영어도서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되며, 양산시민 누구나 회차별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한 해 동안 이어진 수학비밀요원 미션의 대미를 장식할, 국제수학비밀요원들의 연말 행사 『Math Impossible(매쓰 임파서블): 파이널 시즌』을 운영한다. 이번 시즌은 ‘국제수학비밀요원’이 되어 수학 미션을 수행해온 관람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말 최고의 요원을 선발하는 평화로운 시상식을 앞두고, 정체불명의 세력이 본부를 해킹해 버렸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요원들은 과학관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해킹된 보안 시스템의 비밀번호를 복구하는 마지막 작전을 완수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진정한 ‘최고의 수학요원’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콘셉트다. 요원들은 과학관 전역에 마련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나로호 전시품을 활용한 비율·축척 계산 문제 등 과학관 전시와 연계된 미션뿐 아니라 창의력을 요구하는 과제까지 총 9개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시즌에 참여한 요원들은 자신이 모은 포토 카드를 제시하고 ‘최고요원 미션’에 도전할 수 있으며, 기존 시즌 참여 횟수에 따라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새롭게 합류한 요원들도 미션에 참여하여 준비된 선물을 받을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모듈러 공법의 우수성과 확산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에서 모듈러주택 전시홍보관을 선보인다. 국토부와 LH는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모듈러 공법과 AI 가전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스마트주거공간’을 제시한다. 현장 전시홍보관에는 실제 모듈러주택(Mock-up) 내에 음성제어 냉장고, AI 콤보 세탁건조기, 사물인터넷(IoT) 침실 등 AI기술 기반 첨단가전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 미래 주거의 모습을 생생히 체험해볼 수 있다. OSC·모듈러 공법은 “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하고 현장에서는 조립만으로 건축물을 완성하는 공법”으로 현장 중심의 전통적 시공방식에 비해 생산성·안전성·품질관리 등 측면에서 다양한 장점이 있다. 우선 공사기간을 2~30% 가량 단축할 수 있어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한 장점이 크다. 또한 고소(高所)작업이 크게 줄어들어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기상 악화 등 현장 여건의 영향을 적게 받아 품질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에도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