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오는 9월 19일 금요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가을밤의 신선함 속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주에는 다양한 개성과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색소폰 연주로 깊은 선율을 전할 ‘다소니’ ▲대중가요로 무대를 채워줄 ‘고온보컬’ ▲어쿠스틱 감성의 무대를 선보일 ‘현서아(개인)’ ▲통기타와 카혼 연주로 따뜻한 울림을 더할 ‘삼귤’ ▲감미로운 발라드로 무대를 물들일 ‘김은진(개인), 김다현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청춘신작로 버스킹 공연에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음악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바닥분수가 가동되어 특별한 가을밤으로 기억될 것이다. 버스킹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현재 버스킹 공연팀을 수시 모집 중이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7 ~ 30세의 버스킹 또는 5분 스피치가 가능한 자이다. 신청 방법은 청춘들락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9월 17일 직지사에서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의 국보 승격을 축하하고, 성보박물관 유물수장고 낙성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장명 주지스님, 허민 국가유산청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국보 승격의 의미와 수장고 준공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기념했다. ‘석가여래삼불회도’는 직지사가 간직해 온 귀중한 불화로 그동안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었는데 이번에 국보로 승격되면서 지역을 넘어 국가적으로 중요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이 불화는 조선 영조20년(1744년)에 완성되어 직지사에 봉안됐는데 현세를 설하는 역사적 부처인 ‘석가여래’와 치유과 과거를 상징하는 ‘약사여래’ 그리고 서방 극락세계와 미래를 상징하는 ‘아미타여래’를 함께 그려 삼불회도(三佛會圖)라고 명칭되며, 현존하는 삼불회도 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작품이다. 또한 2019년부터 조성해 왔던 성보박물관 유물수장고가 완공되면서 직지사가 보유한 성보유물을 더욱 안전하게 보존‧관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포탈뉴스통신) 22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쟁과 평화를 노래하다! 10월의 높은 가을 하늘에 울려 퍼진 웅장한 하모니! 거제시는 2025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경남심포닉밴드 '그 날을 기억하며..'’를 유치해 오는 10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거제시·거제시문화예술재단·경남심포닉밴드가 주관하며,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문화예술로 재해석해 지역 간 화합과 교류를 넓히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경남심포닉밴드는 경남지역의 관악·타악 전공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KBS 아나운서 출신 최수현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악·성악·뮤지컬 협연 무대를 통해 풍성한 매력을 선보인다. 1부는 슈헤이 타무라(Shuhei Tamura)의 역동적인 팡파르 곡 프로로그 원(Prologue One)으로 시작한다. 이어 피리·태평소 연주자 김혜지가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민요 연곡 어라운드 아리랑을 들려주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에필로그', 웰컴 투 동막
(포탈뉴스통신)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는 9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레지던시 입주작가 릴레이 쇼케이스전시인 '작가의 방'4회차를 개최한다. '작가의 방'은 예술공간 이아의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이 자신의 창작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릴레이 형식의 쇼케이스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나태주 작가가 참여하여 ‘균형’이라는 주제를 회화와 설치 작품으로 풀어낸다. 작가는 자연과 인공, 질서와 혼돈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며, 중력에서 비롯된 불가항력적인 현상과 인간의 의도가 교차하는 지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레진(resin), 돌, 나뭇가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안정과 불안정 사이의 긴장감 속에서 새로운 형태의‘자연스러움’을 체험하도록 이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9월 넷째주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열릴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작가의 작업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플루이드 아트(Fluid Art)’와 그 하위 기법인 ‘푸어페인팅(Pour Painting)’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오브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 일간 경남대학교 제1공학관 7층 USG 첨단강의실에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남글로벌게임센터) 주관으로 도내 가족 단위 참가자 대상으로「2025 경남 가족 게임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 이용 습관을 형성하고, 부모 세대의 게임 인식 개선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족 단위 15팀 6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1일 차에는 ‘경남 가족 게임 문화교실’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게임 과몰입 예방, 건전한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게임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게임 체험존 자유 체험’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서는 로블록스와 마인크래프트를 직접 경험하며 게임 아이디를 만들어보는 교육형 체험, 최신 콘솔과 핸드헬드 기기를 활용한 다인용 게임 플레이, 닌텐도 모션 게임을 활용한 가족 대전, 그리고 90년대 추억의 아케이드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2일 차에는 ‘경남 가족 보드게임 개발 대회’가 열린다. 참가팀이 직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디자인을 구상하여 보드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팀원들은 게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동남권 로컬페스타(가을이 바다를 기억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타는 야외광장과 1층 실내 공간에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가을'과 '바다'를 의인화한 두 남녀의 로맨틱한 만남을 모티브로 한 감성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부울경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 9개, 울산 9개, 부산 6개 총 24개의 관광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경남 참가기업은 맑은내일 주식회사, 의령착한농장, 다른파도, 감선옥, 사천애특산물, 삼천포블루스, 삼천포작업실, 더 부농, 아빠의달콤한농장 9개사가 참여하며, 디벨로펀, 마사나이, 앵강마켓, 통영아가씨클럽 4개 파워브랜드는 공용매대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경남·울산 관광 홍보존도 별도로 마련되어 가을 여행지 정보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커피, 베이커리, 농수산물, 주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9월 17일 제20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와 함양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내 주요 시설물과 무대 구조물, 전기·가스 설비, 소방 시설 등 행사장 전반을 점검했다. 아울러 ▲화재 대응 체계 수립 여부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적정 여부 등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을 병행하여 행사장 주요 동선, 혼잡 예상 구역 등을 함께 점검했으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기간동안 드론 모니터링반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준비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겠다.”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0회 함양산삼축제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
(포탈뉴스통신) 전국 잔디 생산량의 약 40%를 책임지고 있는 장성군 삼서면이 오는 20일 권역운동장(삼서면 대곡리 929-12)에서 ‘제2회 장성 푸른들 잔디축제’를 연다. 삼서 주민들의 통기타·난타·라인댄스·요가 공연과 ‘삼서 잔디의 역사’ 영상 상영, 수해리 주민들의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들이 관객맞이에 나선다. 전통 가락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줄 송경배 대금 연주가, 퓨전국악 그룹 ‘올라’, 신유식의 색소폰 연주와 가수 최유진·진이랑·정소라의 축하 무대도 축제의 열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중간에는 오엑스(OX) 퀴즈, 보물찾기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잔디밭에서 즐기는 캠핑 체험과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잔디 감성 포토존’, 허기를 달래 줄 ‘먹거리존’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장 한편에는 삼서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삼서 마을 사진 전시’와 약초 시음도 준비된다. 장성잔디축제위원회 이은수 위원장은 “삼서면이 자랑하는 명품 ‘장성 잔디’를 널리 알리고, 지역에도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자원을 발굴해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속가능 로컬관광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관광 기획의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담은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관광사업 창업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옛 충남도청사 내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로컬여행의 이해 ▲중구 자원조사 및 관광자원 활용 방안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로컬여행 콘텐츠 기획 ▲지역 기반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발표 및 피드백 등이다. 모집 대상은 중구의 관광자원 및 로컬관광에 관심 있는 개인 및 관광 창업 예정자 등이며, 중구 주민을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공고일로부터 10월 15일까지 온라인(구글폼 또는 QR코드)을 통해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과정은 주민이 단순 참여자가 아닌 관광 기획자이자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가 문화예술 도시로의 새로운 첫걸음을 내디뎠다. ‘제1회 대전중구 미술축제’가 『달의 뒷면을 본 자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9월 4일에 개막해 17일까지 2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대흥동 일대 7개의 갤러리에서 개최됐으며, 미술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났다. 갤러리마다 선보인 작품 전시와 음악 공연은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문화·예술의 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대흥동의 소소한 공간들이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변모하여, 골목길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일상 가까이 다가온 문화적 체험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선사했다. 또한 대흥동 자생단체협의회 회원들과 CNCITY에너지 관계자들은 지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보이며 갤러리를 방문했고, 따뜻한 환대와 작품에 대한 수준 높은 작품 설명을 통해 지역 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더했다. 아울러 9월 1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는 5명의 전문가와 30여 명의 문화·예술 관계자가 모여 중구가 지향해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 한국진공학회(한일기 학회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소속),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31년 세계진공학술대회(The 25th International Vacuum Congress, IVC-25) 제주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두 번째 개최다. 유치 결정은 1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IVC-23 행사에서 이뤄졌다. 한국진공학회 유치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의 뛰어난 진공 및 관련 산업 수준과 제주의 우수한 마이스(MICE) 개최 여건을 내세워 유치 제안서를 발표했다. 전 세계 30개국의 진공학회와 1만 5,000명의 과학자․공학자가 참여하는 국제 진공 및 응용 기술 연합체 IUVSTA (International Union for Vacuum Science, Technique and Applications) 각국 대표 투표에서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세계진공학술대회는 3년마다 열리며, 전 세계 2,500여 명의 진공과학 및 응용기술 전문가가 참여하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다. 진공 기술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한국의
(포탈뉴스통신)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창작 글쓰기 교육과정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수강생들이 직접 집필한 작품집 『나도 작가 한걸음』이 최근 출간됐다. 이 작품집은 올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차영민 강사가 진행한 교육과정에 참여한 16명의 수강생들이 창작한 소설과 수필을 담은 자전적 소설집이다. 차영민 강사는 2021년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과정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수강생들의 작품집을 매년 2회씩 총 9권 발간했다. 평소 작가의 꿈을 품고 있던 도민들은 이 교육과정을 통해 소설 창작 글쓰기와 이야기 구성 이론을 익히고 개인 창작 소설집을 완성함으로써 아마추어 예술가로 첫발을 내딛었다. 수강생들의 작품집은 강사의 세심한 원고 컨설팅과 편집 지원으로 출간됐으며, 수강생들은 창작활동을 통해 실제 작가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 수강생은 “교육강좌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의 글을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놀라운 성장을 경험했다”며 “혼자가 아닌 함께할 때 글쓰기의 깊이가 더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부 수강생은
(포탈뉴스통신) 조선시대 제주를 기록한 보물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를 현대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새로운 문화체험이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관덕정 광장과 제주목 관아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펠롱펠롱 빛 모드락'’을 개최한다. 개막일인 26일(금)에는 미디어 아트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관람객이 역사적 공간 속에서 빛과 국가유산이 어우러지는 첫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5 제주 국가유산방문의 해와 연계해 시즌 4 테마인 탐라순력도를 활용했다. 관덕정 일대와 제주목 관아에서 빛과 소리, 영상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연출 주제인 ‘펠롱펠롱 빛 모드락’은 제주어 ‘펠롱펠롱(반짝반짝)’과 ‘모드락(모두)’을 합성한 말로 ‘빛이 모여 반짝이는 순간들을 모두가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탐라순력도에 그려진 제주 무형·유형·문화유산을 빛으로 재탄생시켜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감동적인 여정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전시는 총 7개 존(Zone)으로 구성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개소 후 처음으로 다른 지역 음악창작소와의 연합 공연을 선보인다. 울산음악창작소는 ‘2025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 공간더이음(신정동 134-4)에서 ‘2025 인디안아존스(INDIE ANA ZONE’S) in 울산’ 공연을 개최한다. 인디안아존스(INDIE ANA ZONE’S)는 울산·경남·경북·제주음악창작소가 협력해 선보이는 연합 공연으로, 각 지역의 대표 인디밴드들이 만나 공연을 펼치며 서로‘안아’주고 소통·교류하는 장이다. 울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의 ‘웬즈데이오프(wednesday off)’와 ‘담담’, 경남의 ‘인환’과 ‘수노’, 경북의 ‘GR2N!’과 ‘베어로즈’, 울산의 ‘길기판’과 ‘빈세진’ 등 4개 지역을 대표하는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음악창작소 누리집 또는 울산음악창작소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음악창작소는 2025 네
(포탈뉴스통신)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성인 대상 프로그램 ‘NJP+ 퍼블릭 아카데미: 예술적 글쓰기와 그림 감상법’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술은 좋지만 다소 낯설게 느껴졌던 성인들에게, 작품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실습과 강의가 접목된 과정이다. 과거에 비해 미술관의 전시와 교육 등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난 요즘, 개인 SNS에 자신의 예술적 취향을 드러내는 일 역시 많아졌다. 예술적인 경험을 나만의 글과 감정으로 표현하는 일은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과 기억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아트센터는 이 점에 주목해 보다 선명하고 단단한 표현과 감상을 위한 새로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비평지와 일간지, 대중매체를 넘나들며 미술과 문화에 관한 다양한 글을 기고하는 미술비평가 김지연의 ‘예술적 글쓰기’ 워크숍(10월 15일, 22일)으로 시작된다. ▲나만의 시선과 언어 만들기 ▲선명한 글쓰기 등 2주에 걸쳐 자기만의 시선을 담은 글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워크숍은 현재 백남준아트센터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