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지난 4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동작스타트업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중앙대학교 박광용 교학부총장·성맹제 연구부총장·배웅규 캠퍼스타운 추진단장,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작스타트업센터는 흑석로 93-1(구 동작문화재단 건물)에 자리했으며 연면적 229.12㎡, 지상 3층 규모에 총 4개 창업기업이 입주했다. 본 센터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진단이 입주기업을 공모‧선발하고, 구가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된 입주기업 선발에서 △㈜원더랩스 △㈜커리어블 △스튜디오일오삼 △더블제로 등 최종 4개 청년 창업기업이 선정돼, 6월 9일 입주 협약을 완료했다. 구에 따르면 입주기업 모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다. ㈜원더랩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시 필수적인 ‘사운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오는 6월 30일 ‘성동형 스마트쉼터’ 1개소를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으로 성동구는 중형 28개소, 소형 28개소로 총 56개의 스마트쉼터를 운영하게 됐다. 성동구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로 IoT 기반 원격관제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쉼터를 선보인 이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쉼터를 구축하며 스마트 도시 정책을 선도해왔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첨단 대중교통 편의시설이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스템, 미세먼지 저감 필터, UV 살균기, 공기질 안내 디스플레이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으며, CCTV와 비상벨, 이상음원 감지장치 등 범죄 예방 설비도 함께 갖춰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이와 함께 무선 충전기, 무료 와이파이, 버스 도착정보 안내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입 초기부터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주목받은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으며, 5년간의 운영 경험과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누적 이용자 수 1,150만 명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원천 감량을 달성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을 하반기에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고자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시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단, 해당 제품은 가열‧건조‧발효 등의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인증을 받은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총 410세대가 지원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 중 사용실적을 제출한 245세대에 우선적으로 보조금이 지급됐다. 감량기 사용 후 주민들로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줄어들고, 악취 감소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삶의 질이 높아졌다”라는 긍정적인 후기가 다수 이어졌다. 이에 구는 하반기에도 총 317세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감량기 구매 비용의 40%, 최대 28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7월 7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포탈뉴스통신) 성동구는 뜨거운 폭염 속 휴식 공간이 필요한 필수노동자와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는 근무지가 특정되지 않아 이동하면서 일하는 필수노동자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필수노동자, 배달원, 택배기사, 도시가스 검침원 등 근무 중 대기하거나 쉴 공간이 필요한 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을 대비해 필수‧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 및 근로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쉼터 이용자에게 얼음 생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7월 초 제빙기도 새롭게 설치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쉼터 이용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상반기 이용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의 97%가 쉼터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안마의자, 생수 제공, 커피메이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쉼터 이용 횟수는 주 1~2회 34%, 주 3~4회 28%, 매일 13%로 이용자의 7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지난 8일, 천호2동 경로당(구천면로13길 21)의 그린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천호2동 경로당은 1985년 처음 문을 연 이래 40년 가까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아왔으나, 노후화로 인한 에너지 비효율과 단열성능 저하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단순한 보수를 넘어, 전면적인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국토교통부의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국비 9,453만 원, 시비 5,672만 원, 구비 10,881만 원 등 총 2억 6,0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리모델링으로 단순 개보수뿐만 아니라 증‧개축, 대수선까지 포함하는 고도화된 개선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4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 후, 이를 기반으로 구조보강과 단열성능 강화, 환기장치 개선 등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공연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2025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5회차를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강동어울림복지관(올림픽로 74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동구립 청소년교향악단’이 출연해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이 담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선율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여운을 전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부는 '지선아 사랑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의 저자이자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인 이지선 교수가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다양성의 가치와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포용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는 구민 누구나 문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주민의 삶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지난 3일 강동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분석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현대 도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마련됐다. 특히, 구는 강동구 데이터 통합 플랫폼 ‘한눈에강동’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담당자 및 내부 직원들이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교육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소개, 공공데이터 정책 및 활용 사례, 민간 융합 데이터 기반 정책 혁신 사례, 특별강연 ‘데이터로 움직이는 세상, AI가 바꾸는 세상’ 등 이론과 실제 사례를 아우르는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울시 디지털도시국 데이터전략과에서 실무를 총괄하는 팀장과 담당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서울시의 선도적인 데이터 정책 수립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외부 특별 강사가 인공지능 기술이 행정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폭넓은 시야와 미래 비전을 제
(포탈뉴스통신) 지난 4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청년 취업 멘토링이 열렸다. 이번 멘토링은 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현직자가 취업 실전 노하우를 전수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멘토링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호텔 직무 소개부터 채용 동향, 기업 문화, 직원 복지까지 청년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알찬 내용으로 채워졌다. 2부에서는 현직자의 면접 경험담과 취업 스토리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참여 청년들의 질문에 현실적이고 밀착된 조언을 더했다. 이날 취업 멘토링은 기존의 일방적인 취업 설명회와 달리, 간식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직자가 면접 실수담을 털어놓자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반얀트리 호텔 앞을 지날 때마다 여기서 일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해 왔는데, 오늘 멘토링을 통해 구체적인 길을 찾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자 중에서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도 눈에 띄었다. 해당 학부모는 “호텔경영학 쪽으로 진로를 준비하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대비한 전략 설명회와 집중 일대일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잡한 대입 전형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9일 19시부터 21시까지 중구 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26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는 중구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는 이투스교육의 박중서 센터장이 맡아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수시전형의 구조와 주요 변화, 대학별 수시 전형 유형 및 합격 전략, 수험생 유형별 지원 전략, 중구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정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인 대입 준비 방향을 설정하고,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략 설명회 참여 접수는 7월 27일까지 중구교육보육포털에서 할 수 있다. 이어 7월 30일과 31일에는 16시부터 20시까지 '2026 대입 수시 집중 일대일 컨설팅'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일조권 규제를 완화하며 건축규제 문턱을 낮췄다. 구는 9일, 기존 정북방향으로만 적용되던 일조권 규제를 정남 방향으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남방향 일조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제한’을 고시했다. 이번 고시에 따라 △정북방향으로 접하고 있는 대지의 소유자와 합의하거나 △정북방향으로 도로, 공원, 하천 등 건축이 금지된 공지에 접하는 대지인 경우, 정남방향 일조권 적용이 가능해졌다. 구는 이번 고시로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등 남산 아래 주거지역에 보다 높은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6월, 구는 30년간 주민들의 재산권을 제한해 온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이끌어 내며 남산 일대 건물 높이를 최대 40m까지 올릴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그러나 여전히 주민들의 건축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가 있었다. 바로 일조권. 기존 규정에 따르면 주거지역에서 건물을 지을 때, 일조권 확보를 위해 북쪽 방향 대지 경계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띄워야 했다. 건물 높이가 10m 이하인 부분은 1.5m, 10m를 초과하는 부분은 건물 높이의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지난 3일 상계한신3차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계획안을 서울시에 자문 신청했다고 밝혔다. 상계한신3차아파트는 기존 15층, 348세대의 단지다. 소규모 단지인 만큼 사업성 확보가 중요했는데, 이번 계획안에 ‘사업성 보정계수’의 최대치를 적용해 허용용적률을 높이면서 임대주택의 비율은 줄어들고, 일반분양 비율을 늘렸다. 계획안에 따르면 단지는 용적률 299.5%에 최고 35층, 총 467세대를 건립하게 된다. 노원구에는 2025년 기준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200세대 이상)이 73개 단지, 8만 3천여 세대에 해당하여, 전방위적인 재건축 추진이 줄을 잇고 있다. 구 역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활로를 뚫는 노력을 더해 왔다. 재건축 규제 완화, 안전진단비용 선지원 근거 마련 등 제도개선이 대표적인 성과다. 다만, 안전진단 절차의 문턱이 낮아진 이후 시장환경의 변화 등으로 사업성 확보가 난관을 겪으며 전반적인 동력이 떨어진 상태였다. 그러나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 등 민간 추진주체와 소통, 대응 역량을 강화한 노력으로 점차 속도를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날로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고립가구 전담기구’를 본격 운영하며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갈월종합사회복지관과 효창종합사회복지관 2곳을 전담기구로 지정해, 고립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이다. 각 복지관은 지역 내 전체 16개 동을 2개 권역(8개동씩)으로 나눠 담당하고 있으며,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고립유형 분류 ▲심층상담 ▲욕구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례관리 여부 △지원할 적정 서비스 유형 △서비스 순서·기간 등을 설정한다. 특별관리군 등 복합적 문제가 있는 가구는 △심리 회복 △생활 회복 △관계 회복 순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욕구분석 결과에 따라 사회적 고립가구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주민 자조모임, 커뮤니티 조직 지원 등을 통해 고립가구의 사회적 참여 회복을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복지관별로 지역생활권 내 사회적 고립가구와 접촉을 시도하며 발굴하는 데 집중하
(포탈뉴스통신)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근 어린이와 가족들이 무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관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2시간 연장하여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 연장은 7월 21일부터 8월 14일 평일(월~목)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로, 4주간 운영되며 1층 영유아자료실, 2층 아동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반납, 예약도서․ 상호대차도서 수령 등의 도서관 서비스를 포함하여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방학 동안 집에서만 보내기 아쉬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도서관은 인근의 군포 시민에게 무더위 쉼터의 역할을 하여 생활 속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포탈뉴스통신) 군포시는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 포함)를 총 13만여 건, 302억 원 규모로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을 보유한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에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 9월에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시는 부동산 보유자들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가 2026년까지 연장됐고,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도 적용되어 일부 세부담이 경감된다고 안내했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다음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ARS 납부전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경과할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를 권장드리며, 납기 마지막 날은 금융기관 혼잡이 예상되니 여유 있게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포탈뉴스통신) 군포시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에 대해 반대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전략적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공람 결과 보고회를 앞두고 일부에서 군포시가 찬성으로 입장을 바꿨다는 유언비어가 돌고 있어 이에 대해 군포시의 입장을 확실하게 밝히는 것이다. 이 사업은 시흥시 금이동(도리분기점)에서 의왕시 고천동(왕곡나들목)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왕복4차로 도로건설사업으로 지난 2020년 9월에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에 사업을 제안했다. 군포시 통과구간은 약 5.4km로 수리산 도립공원, 납덕골천, 당동2지구를 터널, 교량 시설물로서 관통함에 따라 타 도로와의 연계 및 나들목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우리 시민의 직접적인 이용이 불가한 상항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2020. 11월 경기도에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의 노선 변경 없이는 수용이 불가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었다. 당시 건설과, 환경과 등 8개 부서에서 반대 또는 재검토 의견을 제시했었다. 그러나 제안사는 지난 2023년 9월 KDI 민간투